I Became a Scoundrel of a Chaebol Family RAW novel - Chapter (81)
재벌집 망나니가 되었다 80화(81/243)
내가 지 부하 보는 앞에서 벗겨 버리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데려왔는지….
쯧쯧쯧.
‘설마 얘…. 내가 자길 따먹을 거라고는 전혀, 1도 생각 안 하고 있나?’
물론 고모와 조카라는 혈연 관계가 큰 장벽 하나를 세우고 있긴 하지만….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그렇지, 내가 그렇게 티를 팍팍 냈는데 아예 염두에 안 두고 있을 수가 있나?
“죄,죄죄송합니다 도련님…! 제가-,”
“됐고. 저게 그거에요? 전성현네 엄마라는.”
“아! 네,네에. 전성현의 어미인 도은주입니다.”
그녀는 내가 옆에 축 늘어져 있는 여자에게로 시선을 돌리니, 다행이라는 듯이 웃으며 이것저것 설명하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그럴 때는 말을 더듬지 않았다.
“상스럽게 임플란트를 여럿 해두고 있어서 모두 제거했고요, 포획하는 동안 자잘한 상처나 이런 것들이 생긴 게 있어서 전부 치유했습니다. 간단한 피부미백 시술이나 역노화도 살짝 해두었고, 무엇보다 남자 분들이 좋아하시는 처녀막 재생수술도 했어요!”
“허.”
별 걸 다 해놨네.
처녀막 재건까지 해뒀을 정도면 나보고 성노예로 쓰라고 갖다 준 건데, 그러면서 지 몸은 생각 안 했다는 게 황당할 따름이다.
‘아니지. 해놨을 수도 있지. 자기한테도.’
“근데 저거 상태가 왜 저래. 축 늘어져 있잖아.”
“아, 그게 반항하거나 그러면 품으시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 의식을 후방으로 빼두었습니다. 의식은 멀쩡하지만 신체 반응이 많이 늦을 거예요!”
“…뭐?”
“아무래도 일을 치르는데 자꾸 걸리적거리면 짜증나니까-,”
“….”
아니 저항하는 걸 찍어 누르는 맛으로 하는 건데 이런 말도 안 되는 짓을.
이게 아까 말한 ‘포장’이라는 거였나.
전부터 생각하던 건데 사람이 살짝 흐리멍텅- 하네.
안 그래도 없던 흥미가 가셨다.
뭐, 나중에 또 시술을 해서 다시 원복 시키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이 자리에서는 안 되는 거잖아? 어쩔 수 없이(?) 민지아를 따먹어야겠군.
‘지가 알아서 명분을 만들어 주는구만.’
“하아…. 너 진짜…. 아니 고모!!”
“예,예??!”
“생기가 없는 걸 어떻게 먹으라는 거야 맛도 없게.”
“헉! 아,아니 그게….”
“아니 알만한 사람이 왜 그러지 진짜. 당신도 유부녀 아냐? 애도 있고 남편도 있다며.”
“예,예에…. 저도 나,남편과 애가 있습니다…! 아, 나,남편은 죽긴 했지만요….”
“근데 그래?”
“죄,죄죄죄죄송…합니다…!!”
그녀가 황급히 허리를 몇 번이고 숙이며 사죄한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아예 내친김에 완전히 알몸이 되어서는 최대한도로 발기한 자지를 보란듯이 내보였다.
“이거 봐.”
“…!!!!”
시선을 살짝 올렸던 그녀가 기겁하며 다시 숙인다.
“보라고.”
“아,아아….”
그리고 다시 쳐다본다.
그녀의 눈은 꽤 떨어진 거리에서 봐도 보일 정도로 격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잘 포장해서 데리고 온다길래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러면 먹지도 못하잖아. 어떻게 책임질 거야?”
“아,아아아아…. 죄,죄송합니다!! 다,다른…다른 년을 얼른 구해서-,”
“이 시간에? 밥도 먹어야 하는데?”
“아….”
그녀는 거의 공황이 닥쳐온 듯이 어쩔 줄을 몰라했다.
“니가 벌려.”
“…예?”
“니가 와서 벌리라고.”
“!!!”
민지아가 경악하며 나를 쳐다봤다.
그것 만큼은 절대 안 된다는 듯이-, 그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는 듯이 바라본다.
“도,도련…님…! 그건,”
“니가 기대하게 해놓고 충족을 못 시켰으면 니 몸으로 책임 져야지.”
“하,하지만 도련님과 저는….”
“그래. 그게 훨씬 낫겠다. 사실 저년 보다는 니가 더 꼴렸거든. 와서 다리도 벌리고 내 자지도 빨고 똥구멍도 빨아. 앞으로도 쭉.”
“아아…그…건….”
나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근엄한 표정으로 명령을 내린다.
“내 옆으로 와서 앉아.”
“….”
그녀는 절망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였다.
그리고는 파르르 떨며 찔끔찔끔 움직이다가, 결국 마지못해 걸어왔다.
그녀가 내 식탁을 빙 둘러 내 바로 옆에 섰다.
그러고 가만히 있는다.
“날 내려다보겠다고?”
“!! 아,아닙…니다.”
황급히 무릎을 꿇는다.
멀리서 보았던 미모가, 바로 눈 앞에 있다.
우아함을 더해주는 단발머리와 눈결정 같은 모양을 하고는 은빛으로 빛나는 귀걸이,
파격적으로 드러낸 목덜미와 쇄골, 어깨로 이어지는 노출 라인은 코가 시큰할 정도로 요염하다.
거기에 그 밑으로 퍼지는 육중한 젖은-,
“씨발년, 존나 꼴리게 생겼네.”
“!!”
일부러 천박한 말을 뱉어 주었더니, 그녀는 퍼렇게 죽은 얼굴로 고개를 떨궜다.
살짝 눈물이 고이는 것 같기도 하고.
“나 봐.”
“….”
조심스레 시선을 든다.
눈이 마주친다.
그녀가 간직한 색기에 전율이 이는 듯하다.
나는 홀린 듯이 그녀의 얼굴을 잡고 입술을 덮쳤다.
으읍! 하는 그녀를 억지로 잡아 고정하고, 강제로 턱을 벌리게 해 그 안으로 침입했다.
말캉하게 얽히는 설육을 즐기며 그녀를 끌어안고 떡 주무르듯 만져댔다.
그것 만으로도 흥분이 도가 지나쳐서, 자지 끝에 쿠퍼액이 맺혔다.
이제는 아플 지경.
내가 입을 뗀 건, 그로부터도 대략 3분 정도 지난 후였다.
민지아는 완전히 정신을 잃을 듯한 모습으로 헉헉 거렸다.
“배고픈데 밥도 먹어야지.”
“아으…. 도련,님,”
나는 그녀에게 한쪽 손으로는 대딸을 시키고, 나머지 한쪽 손으로는 밥과 반찬을 뜨게 했다.
내 손은 오로지 그녀를 만지는데 주력했다.
가슴, 허리, 배, 허벅지, 엉덩이.
이곳저곳을 살살 만져대며 그녀가 떠 주는 밥을 먹었다.
그리고 밥을 다 삼키고 나면 민지아를 향해 입을 벌렸는데, 처음엔 그녀가 무슨 의미인지 몰랐지만, 곧 이해하고는 입술을 겹쳐왔다.
민지아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역시 여자 멘탈을 갈아 버리고 괴롭히는데에는 살짝 더럽게 노는 게 최고다.
그렇다고 너무 더러우면 내 멘탈도 같이 갈리니까 그건 안 되고.
그렇게 얼추 식사가 끝나갈 즈음, 나는 그녀의 가슴을 만지작 거리다가 자세를 바꿔서 그녀의 뒤통수를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느끼면서 살살. 그러다 문득 꽈악 쥐며 주도권을 가져오고는, 그녀가 흔들고 있던 자지로 가져왔다.
“!”
“이제 그만 흔들고 빨아.”
“!!! 도,돋도도련…님…!! 저,저 이런 건 한 번도-,”
“빨라고.”
“아,아아….”
나는 재차 명령하며 그녀의 뒤통수를 꾸욱 눌렀다.
그러나 그녀는 끝까지 버티면서 입을 열지 않았다.
아무리 내 명령이라도 평생 고고하게 살았을 그녀가 자지를 빨기에는 저항감이 심한 모양이었다.
“내 자지가 더러워?”
“도련니임…. 제발…!”
쯧.
성가신 년이네.
제일 중요한 곳에서 버티고 말야.
‘그래. 처음부터 너무 다 하면 오히려 노꼴이야. 천천히 물들여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
우리 고상하신 민지아 고모께서 자지가 더러워 도저히 못 빠시겠다?
뭐 당연히 똥구멍은 혀도 못 댈 것이고.
그럼 일단 몇날며칠 계속 불러 들이면서 그럴 때마다 보지 쑤시면서 지 위치를 각인 시켜 주면 된다.
너는 내 좆집이다라는 걸 말야.
그러다 보면 결국 내 자지를 빨게 될 거다.
물론 내 뒤도.
“방계년이 짜증나게 하네.”
“죄,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도련님…! 하지만….”
“그럼 올라타.”
“!”
“보지로 자지 씹어서 흔들라고.”
“아….”
“왜. 그것도 힘들어? 니 남편이랑 줄창 하던 거 아냐? 아니면 내 똥구멍 빨래? 하루 종일 빨려줄 수도 있는데.”
“!!!!”
그녀가 헛구역질을 했다.
그러더니 결국 눈을 꼭 감고는 내 위로 올라타기 시작했다. 마침 입고 있는 게 치마라 안으로 집어 넣기만 하면 바로 삽입이 가능했다.
“잘 조여라.”
“…네.”
그녀는 내 앞에 무릎을 세워 앉은 뒤 떨리는 손으로 팬티를 젖히고는 자지를 잡아 겨냥했다.
꾸욱.
“읏,”
입구에 대고 문질문질.
그러다 어느 순간 쑤욱! 하고 들어온다.
“흐윽!”
“오우. 씨.”
유부녀의 숙성된 맛!
-이라고 하기에는 조임도 상당하다.
“아읏, 응, 으윽,”
“쑤욱 들어가네.”
“하으.”
“얼마나 했어? 섹스.”
“벼,별로…. 안 했어요…!”
“그래?”
그녀가 몸을 들썩였다.
보지가 자지를 쭈왑쭈왑 먹뱉하는 게 느껴졌다.
‘…근데 왜 이렇게 못해.’
민지아는 그냥 말 그대로 출납만 했다.
엉덩이를 들었다 놨다-, 딱 이것만.
“읏, 으읏,”
그래도 못 즐길 건 아니다.
방계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쨌든 고모 하나를 따먹는다는 만족감이 있고, 기본적으로 엄청난 색기를 지닌 미녀니까.
보지 속살의 맛과 슬슬 땀을 적시며 겹쳐오는 몸을 느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다.
무엇보다 앞으로 개발될 방향이 무궁무진하게 보여서 그게 더 기대됐다.
‘넌 림잡 전용 좆집으로 정했다. 민지아.’
그토록 싫어하고,
심지어는 듣자마자 헛구역질을 할 정도로 역겨워했던 똥구멍 빨기.
이년은 그걸 전문으로 시킬 거다.
“되게 못하네 진짜.”
“죄,죄송-,”
미래의 흥분을 끌어온다.
앞으로 거리낌 없이 내 뒤를 빨아댈 민지아를 기대하며-, 그녀를 바닥에 눕혔다.
다리를 확 벌리고 그 사이를 격하게 찍는다.
“아윽!”
“이 정도로 해줘야 내가 니 몸을 즐기지. 안 그래요 고모?”
“너,너뭇! 너무 격해요 도련니임!!”
“원래 이렇게 하는 거야.”
사정없이 범했다.
철썩철썩 소리와 함께 그녀의 색기 어린 미모가 고통으로 일그러지고, 커다란 유방이 마구 출렁인다.
“꺄악!”
상체를 기울이며, 그녀의 두 손목을 잡아 바닥에 고정했다.
그 상태로 육중한 체중을 그대로 실어가며 민지아의 다리 사이를 유린했다.
“아흐윽!”
각별한 느낌이다.
사회적으로 훨씬 윗줄에 있는 어른을 이렇게 눕혀 따먹고 있다니.
오직 고려 그룹의 장손이기에 허락되는 이 미친 짓거리에, 나는 짙은 배덕감과 정복감을 느끼며 아랫도리 쾌감에 녹아들어갔다.
“싼다 민지아!”
“아아!”
출렁거리던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하반신을 꾹 누른 채로 사정했다.
엄청난 양.
마치 주유라도 하는 것 같다.
끝없이 배출해 그녀의 자궁에 정액을 주유한다.
“아읏, 아아…. 도,도련님의….”
민지아는 넋이 나간 얼굴로 중얼 거렸다.
나한테 범해진 게 어지간히도 충격적인 모양이다.
근데 이건 그냥 시작일 뿐인데.
멘탈이 약하시네. 우리 고모.
약 좀 맥여야겠다.
“수아야, 먼저 가서 내 침실까지 아무도 없게 해.”
“네. 주인님.”
늘어져 있는 민지아에게서 자지를 뽑았다.
“설아, 고모 데리고 따라와.”
“네. 주군.”
“아, 저것도 챙기고. 선물인데 일단 받긴 해야지.”
“네.”
“아아…. 도련,님, 끄,끝이….”
“당연히 아니지. 무슨 소리야.”
“!”
“남편이랑 그냥 푹찍만 했어?”
알고보니 신품급 중고였다던가.
뭐 이런 건가.
움직임이 형편없긴 했다만.
“월요일 날이 밝을 때까지 잘 부탁해요 고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