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came The Necromancer In The Post-Apocalyptic Zombie World RAW novel - Chapter (20)
좀비세상 속 사령술사가 되었다 20화(20/98)
[ 성장 퀘스트 – 2당신은 사령술사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다음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순결한 피를 구하십시오.
획득한 처녀의 피 1/3 ]
‘이번에는 3명인가.’
나는 평소 유하연과 함께 눕는 침대에 몸을 눕혀 유하연의 안마를 받으며 퀘스트창을 보고 있었다.
“아저씨, 기분 좋아요?”
“응, 진짜 최고야.”
유하연은 내 허리에 올라타 어깨와 등을 열심히 주무르고 있었다.
요즘 이런저런 일로 자주 움직이다 보니 근육이 뭉친 부위가 꽤 있었다.
그런 곳을 요령 좋게 찾아내어 주무르는 유하연의 손길을 즐기고.
겸사겸사 유하연은 내 등에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을 문지르며 허리를 뒤로 당겨주는 등 고급 스킬도 사용해주었다.
‘이건 이거대로 최고네.’
섹스도 좋지만 이런 일상적인 행동에서 여자의 부드러운 신체가 몸에 닿는 감각이 짜릿하다.
마치 알몸보다 알몸 셔츠가 더 꼴리는 그런 기분.
게다가 옷을 벗고 있는 유하연의 젖가슴이 등에 닿으면 그녀의 단단한 유두가 등에 닿아 자지에 피가 쏠렸다.
‘그건 그렇고 3명이라.’
나는 다시 퀘스트 창에 집중했다.
저번에 유하연의 처녀를 따먹으며 스킬을 얻은 이후 퀘스트는 갱신되었다.
여느 게임이 다 그렇지만 다음 성장을 위해서는 이전보다 더 많은 처녀를 요구해온다.
그렇기에 꽤 곤란하던 차였다.
이런 좀비 사태에 생존자, 그것도 처녀를 구하기란 쉽지 않으니까.
‘그래도 복수랑 동시에 한 번에 해결되었지.’
나는 뿌듯한 마음에 씨익 미소 지었다.
그때 마침 크리스탈의 강화로 리사이클링을 얻었다.
그리고 남아도는 식량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던 순간.
기숙사의 그놈들이 떠올랐다.
‘복수는 복수대로, 짬처리는 짬처리대로, 그리고 처녀도 내가 따먹는다.’
이른바 일석삼조.
강해석은 자신이 대량의 식량을 얻으며 쓸모없는 여자를 팔아넘겨 남는 장사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틀렸다.
오히려 내 쪽에서 그들에게 남는 식량을 넘기며 처녀를 얻어온다.
‘꿈에도 모르겠지. 자기들이 처녀를 넘길수록 자기 목줄을 조여온다는 걸.’
나는 퀘스트 창을 닫고서 엎드렸던 몸을 돌아 눕혔다.
“어? 안마 더 안 받으시려고요?”
“아니, 이제 앞쪽 안마를 받을까 해서.”
나는 돌아누운 채 유하연에게 빳빳해진 자지를 세워 보였다.
“아지씨도 참.”
그러자 유하연이 얼굴을 붉히며 살며시 미소 짓는다.
그리고 곧바로 야한 안마의 돌입을 위하여 내 자지를 입에 넣으려는 순간.
덜컹.
근처 가구에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아, …죄, 죄송해요!”
우리 쪽으로 다가온 오나연이 자지를 세운 나를 보자 얼굴을 붉히며 뒷걸음질 쳤다.
“아, 왔어? 무슨 일이야?”
그에 나는 잠시 유하연을 멈추고 그녀를 반겼다.
오나연의 손 위에는 조금 전 내가 건네주고 갔던 아침 식사가 들려 있다.
그리고 그 그릇은 깨끗하게 비어있었다.
“그게, 다, 다 먹은 그릇을 설거지하려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지 몰라서.”
나랑 유하연이 슬슬 물고 빨려는 장면을 목격한 오나연은 얼굴을 붉히며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가끔 힐긋거리는 시선은 내 얼굴을 봤다가 어느새 단단해진 자지를 바라보고.
어젯밤 자신의 보지에 격렬하게 박히던 물건을 보자 오나연이 침을 꿀꺽 삼켰다.
‘원하는 눈치네.’
나는 그녀의 시선을 곧바로 알아챘다.
시선으로 내 몸을 음란하게 핥는 감각.
안 보는 척하면서 그녀의 눈은 내 몸 구석구석을 힐긋 바라봤다.
“일단 근처에 대충 둬.”
그리고 나는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다가갔다.
빳빳한 자지를 세우고 내가 다가가자 오나연은 어깨를 떨며 볼을 붉혔다.
하지만 물러서지는 않는다.
“그보다 어때? 나 지금 자지가 좀 괴로운데. …나연이 네가 도와줄 수 있을까?”
가까이 붙은 나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살며시 귀 뒤로 넘겨주었다.
그러자 검은 단발 옆으로 새빨개진 귀가 드러난다.
뒤에서 내 말을 듣던 유하연이 “치, 내가 세웠는데….”하고 투정을 부리지만 더 이상 말하지는 않았다.
오나연을 데려오기 전 그녀가 오면 할 계획들을 미리 설명해두었기에.
“아, 안 돼요….”
그리고 내 말을 들은 오나연은 얼굴을 붉히며 곤란하단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다.
살며시 내 팔에 손을 올리지만 밀어내지는 않는다.
“아시잖아요. …저 남자친구가 있어요.”
마치 자신은 더 이상 나와 몸을 섞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는 듯이 내 권유를 거절했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조금 전부터 움찔거리는 허벅지.
아마 간질간질하겠지.
섹스로 느끼는 오르가즘의 쾌락을 이제 막 맛보았으니 다시 그 감각을 느끼고 싶은 본능이 차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말대로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다.
그것이 그녀에게 남은 마지막 선.
한지호에게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의리.
내 권유에 더 이상 넘어가지 않고 몸을 섞는 걸 거부하는 것이다.
“귀한 식량을 나눠주시는 건 정말 감사하지만. …이제는 통조림으로도 충분하니까요. 그러니까….”
그렇게 말하며 오나연은 슬쩍 나를 올려다봤다.
그리고 나는 그 시선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나는 말 할 수 없으니, 억지로 해줘.’
한지호와의 마지막 의리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의지로 나와 몸을 섞을 수는 없다.
그렇기에 내가 강제로 자신을 따먹어주길 바라는 시선.
아마 여자의 본능이리라.
자신의 순수함과 의리를 어필하며 남자친구를 배신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여자의 본능적인 수법이다.
‘하지만 그래선 안 되지.’
아마 내가 조금만 강하게 밀어붙이면 오나연은 어쩔 수 없다는 듯 보지를 벌릴 것이다.
그리고 생각하겠지.
어쩔 수 없다.
이건 내 의지가 아니다.
나는 한지호와의 의리를 지키려고 했다.
‘그런 변명 따위 못하게 해주마.’
그렇기에 나는 그녀에게 상냥하게 미소 지었다.
“그래? 그럼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네?”
내 대답이 전혀 예상 밖이었는지 그녀는 수줍던 눈을 동그랗게 떴다.
당황한 시선이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식량이라면 걱정하지 마. 이미 한 번 안았으니까 너도 똑같이 좋은 음식들로 대접할 테니까.”
“…….”
뭔가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는 얼굴로 입을 꾹 다무는 오나연.
얼굴을 붉히고 답답하단 표정을 짓지만, 그녀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야 이제 맛있는 음식 탓조차 할 수 없으니.
“하읏! 우응! 좋아요! 하으읏! 아저씨 자지가 보지를 가득 채워서…! 기분 좋아…!♥”
이후 나는 오나연의 눈앞에서 유하연의 보지를 무참히 범했다.
빼앗길 줄 알았던 자지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자 유하연은 눈을 빛내며 나를 반겼고.
이미 축축해진 그녀의 보지는 절대 놓지 않겠다는 듯 자지를 꽉 조이며 정액을 탐했다.
“……읏.”
그리고 황홀한 쾌락에 절여진 유하연의 모습을 본 오나연은 허벅지를 움츠리며 부럽다는 얼굴을 한다.
‘언제쯤 스스로 해달라고 다가오려나.’
오나연의 모습은 섹스의 쾌락을 느끼고 싶어하는 암컷의 얼굴이었다.
하지만 남자친구라는 족쇄로 인해 마음대로 그걸 요구할 수 없다.
게다가 자신의 처음을 가져간 남자는 다른 여자를 품에 안고 있다.
부러움, 시기, 질투.
그리고 차오르는 성욕을 풀지 못해 누적되는 불안감.
그동안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오르가즘이라 더욱 성욕에 갈증을 느낄 것이다.
그런 오나연에게 내가 할 일은 한 가지.
그저 살며시 자극하는 것.
그녀가 더 이상 자존심과 의리로는 참지 못할 정도로.
“고마워, 굳이 네가 도맡아 할 필요는 없는데.”
“아뇨, 그래도 얻어 먹는 입장이니까 이 정도는….”
나는 설거지하는 오나연의 뒤로 다가가 그녀의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살며시 허리를 엉덩이에 붙였다.
움찔.
순간 접시를 닦던 손이 멈추고 어깨를 떤 오나연이 기대하는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감사의 의미로 오늘 저녁에는 디저트도 챙겨줄게.”
“……네?”
하지만 거기까지.
더 이상 진행하지는 않는다.
그저 이성의 육체를 의식할 정도로만 자극하는 사소한 스킨십.
그런 스킨십을 지속적으로 하며 오나연을 자극해 주었다.
그렇게 나는 그녀가 스스로 다가올 때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렸다.
。 。 。
“아흐읏! 아저씨 너무 좋아! 아읏! 자지 기분 좋아요…!♥”
찔걱, 찔걱.
퍽, 퍽, 퍽, 퍽.
오나연이 백화점에 팔려오고 둘째 날 밤.
오나연은 멀리서 들려오는 이서호와 유하연의 섹스 소리에 잠들지 못하고 있었다.
“하아, …읏, 흐응.”
찔꺽, 찔꺽.
그저 그들이 질펀하게 박는 소리를 들으며 스스로의 보지를 문지를 뿐.
“하읏…, 하아, 하아.”
그리고 어젯밤 늠름한 자지로 박히던 순간을 떠올리며 자신의 손가락을 구멍에 넣었다.
찔꺽, 찔꺽.
이미 축축한 보지 구멍에 손가락이 들어가자 음란한 소리가 주변을 울린다.
“흣, 하읏….”
그러면 달아오르는 몸에 자극이 느껴지며 쾌락이 차오르지만.
하지만 부족했다.
‘안 돼…. 갈 수가 없어.’
아무리 손가락을 집어넣고 클리토리스를 문질러도 흥분만 높아질 뿐.
차오르는 성욕은 해소할 수 없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어젯밤 황홀했던 섹스의 기억이 떠올랐다.
정신없이 이서호에게 따먹히며 미칠 듯한 쾌락에 이성을 잃었던 그 기분.
그리고 그의 정액이 자궁에 차오르며 넘치던 만족감에 진이 빠져 잠드는 기억.
‘자지, …자지, 서호 오빠의 자지…!’
찔꺽, 찔꺽.
백화점에서의 생활은 오나연이 생각한 것과 전혀 달리 쾌적하고 편안했다.
그녀는 이곳에 팔려오며 이서호에게 강제로 따먹힐 거란 생각에 두려움이 가득했다.
하지만 무서웠던 그와의 첫 섹스는 너무 자극적이라 이성을 잃을 정도였고.
이후 상냥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이서호의 모습은 자신의 예상과 너무 달랐다.
여자에 미쳐 추잡하고 변태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소한 걸 신경 써주고 자신에게 억지로 관계를 요구하지도 않으며 매번 상냥하게 대해줬다.
그 때문에 오나연은 더욱 안달이 났다.
‘…나도 안기고 싶어.’
그를 떠올리면 날뛰기 시작하는 심장 소리.
오나연은 부정하고 싶었지만 이미 이서호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를 보면 심장이 떨리고 긴장하며 그와 대화할 때 기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이서호와 유하연이 질펀하게 섹스를 하는 모습에는 질투심도 들었다.
마치 자신의 남자를 빼앗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지어 자신을 마음껏 범할 줄 알았던 이서호가 자신을 건드리지 않자 불안한 마음은 더욱 커져만 갔다.
“내, …흣, 처녀도, 읏, 가져갔으면서….”
찔꺽, 찔꺽.
원망스러운 말을 내뱉으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위로하지만.
도저히 만족할 수 없는 자극만이 이어졌다.
스윽.
결국 오나연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서호가 자신을 위해 준비한 침대.
그 침대는 이서호와 유하연이 함께 잠드는 침대에서 꽤 떨어진 위치에 있었다.
오나연은 이를 앙다물며 불만스러운 표정을 하고 그들의 침대로 향했다.
‘가면 안 되는데….’
그곳으로 갔다간 자신의 마음은 완전히 무너지고 만다.
‘지호가 있는데….’
그녀의 억지 때문에 늘 성욕을 참아주었던 자신의 남자친구를 떠올린다.
그와의 마지막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오나연은 마음을 굳게 먹었지만.
“…응? 무슨 일이야? 나연아.”
그녀의 발은 이미 이서호의 침대로 몸을 옮긴 뒤였다.
‘……아.’
그러자 눈에 들어오는 건 섹스의 여운으로 잠든 유하연과.
아직 빳빳하게 서 있는 이서호의 자지.
“서호 오빠….”
‘서호 오빠?’
언제나 저기, 당신 등으로 불렸던 이서호는 그녀의 호칭에 입꼬리가 올라갔다.
이미 스스로를 잔뜩 위로했는지 흥분하여 붉어진 볼과 땀에 젖어 볼에 붙은 머리카락.
거친 호흡.
이미 그녀의 성욕은 참을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 있었다.
그리고 그 성욕에 정신이 팔려 속옷도 챙겨입지 않고 보지를 그대로 드러낸 채 그녀는 이곳에 찾아왔다.
훤히 보이는 그녀의 새하얀 보지는 이미 흥분한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제, 제가 이것저것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오나연은 자신을 음흉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서호를 마주하고 입을 열었다.
이 공간에 풍기는 농후한 냄새.
남녀가 섹스를 하고 난 뒤에 풍기는 음란한 향이 그녀의 코를 자극해왔다.
그러자 오나연의 이성의 끈은 이미 끊어져.
그녀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며 그에게 설명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서호 오빠한테 너무 과한 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해서요.”
“과한 대접이라고?”
한 걸음씩.
오나연은 자신도 모르게 천천히 이서호에게 다가갔다.
“네, 그야 서호 오빠는 저를 사면서도 많은 식량을 넘겼잖아요?”
이서호는 다가오는 그녀의 모습에 침대에서 일어나 그대로 걸터앉았고.
“그래서?”
“그런데 저는 여기서 엄청 귀한 음식도 대접받고….”
그리고 오나연은 침대에 걸터앉은 이서호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고 그의 빳빳한 자지 앞에 자리를 잡았다.
그녀는 멍한 눈으로 이서호를 올려다보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그러니까…, 하아, 그러니까 제가 서호 오빠한테 뭔가 보답을 해야 하는 게 맞아요.”
“내가 말했잖아. 안 그래도 괜찮은데.”
이서호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녀의 볼에 손을 올렸다.
그러자 축축하고 따뜻한 볼의 온기가 손에 전해졌고.
그런 그의 손길에 오나연은 어깨를 움찔 떨었다.
“안 돼요…. 아무리 그래도 그런 대접을 받았는데, 하아, 아무것도 안 하는 건…. 하읍….”
그리고 오나연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설명도 끝내지 않은 채.
이서호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크윽…!”
“우음, 쯉, 꿀꺽, 쮸웁…!♥”
참아왔던 성욕을 터트리며 눈앞의 자지를 입에 문 오나연은 진한 수컷의 향기에 머리가 마비되는 것 같았다.
‘개쩔어….’
쮸웁, 쮸웁.
정액을 빨아먹겠다는 의지로 자신의 자지를 맛있게 빠는 오나연을 보며 이서호는 미소 지었다.
도저히 처녀의 입놀림이 아니다.
그녀는 진심으로 이서호의 자지를 원하며 그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댔다.
마치 맛있다는 듯이 이서호를 올려다보며 그를 유혹해왔다.
“하아, 나연아…, 싼다…!”
결국 그녀의 자극적인 혀에 사정감이 몰려온 이서호는.
오나연의 머리를 붙잡고 눌러 그녀의 목구멍에 참지 않고 사정했다.
뷰릇, 뷰릇.
그에 이서호의 자지를 빨며 보지를 손으로 비비던 오나연도 터지는 쾌락에 몸을 떨었다.
“후으으음…!”
꿀꺽, 꿀꺽.
“하아아….”
이서호가 쏟아내는 정액을 전부 마신 오나연은 그의 자지를 입에서 꺼내 손에 쥐었다.
“이것 봐요…. 서호 오빠, 아직 단단하잖아요. 제가 보답하게 해주세요.”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생각조차 없는 오나연의 홀린 표정을 보자.
이서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그녀의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자리를 옮길까?”
。 。 。
“하으으응━!! 드러와써…!! 자지, 서호 오빠 자지 기분 좋아…!! 하응!♥”
찔꺽, 찔꺽, 찔꺽.
오나연이 바라는 대로 나는 그녀의 보지에 거침없이 자지를 박아댔다.
그러자 기다려왔던 자지의 감각에 오나연은 미소 지으며 음란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이제는 더 이상 변명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는 내게 몸을 맡겼다.
‘캠코더라도 있으면 찍어서 보여주고 싶네.’
나는 오나연의 위에서 그녀의 축축한 보지에 격렬하게 박으며 손가락이나 빨고 있을 한지호를 떠올렸다.
‘뭐, 나중에 눈 앞에서 직접 보여줄까.’
오나연은 이제 내게 정복당했다.
남은 건 일주일 뒤에 여자친구를 돌려받은 한지호의 얼굴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는 것.
겸사겸사 내 자지에 빠진 오나연의 마음도 조금 흔들어준다.
‘아, 그러고 보니 그 새끼들.’
“하읏! 조아! 서호 오빠 자지 너무 기분조아…!!♥”
나는 오나연을 부둥켜안고 그녀의 자궁 입구를 자지의 끝으로 마구 자극하며.
창고에 갇힌 두 명을 떠올렸다.
‘내일 한 번 찾아가 볼까.’
그놈들도 슬슬 놀아줄 때가 됐지.
뷰릇, 뷰릇.
“하으으읏━!♥ 뜨거운 거 들어와…!! 서호 오빠 정액 잔뜩…! 들어와아…!”
나는 이제 거부할 생각도 없는 오나연의 보지에 그대로 정액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