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came The Necromancer In The Post-Apocalyptic Zombie World RAW novel - Chapter (56)
좀비세상 속 사령술사가 되었다 56화(56/98)
“하으읏…! 읏…! 아, 아파…! 하앙…! 아파…!”
찔꺽, 찔꺽, 찔꺽.
차가운 백화점 주차장의 3층.
그곳의 중심에 깔린 매트 위만이 뜨거운 공기를 내뿜고 있었다.
하얀 매트 위에는 처녀막이 찢어진 피가 흘러내려 하얀 천을 붉게 적셨고.
그 붉은 흔적 위에서 나의 굵은 자지가 방금 박 처녀가 뚫린 여성의 보지를 격렬하게 쑤시고 있었다.
찔꺽, 찔꺽, 찔꺽.
“흐윽, 흣…! 하응…! 아, 아파요…! 흑, 조, 좀 더 살살…! 아앗…!”
처녀는 거수하라는 내 말에 손을 든 여성은 두 명이었다.
그 첫 번째 여성.
나는 알몸의 그녀를 그대로 주차장의 중심으로 끌고가 매트 위에 던진 뒤.
엎어진 그녀의 보지에 아무런 준비 없이 그대로 자지를 쑤셔 넣었다.
처음에는 갑작스러운 삽입에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던 그녀도.
이제는 고통에 적응이 됐는지 얼굴을 매트위에 묻고 눈물을 흘리며 내 자지가 움직이는 대로 신음만을 내뱉는다.
그러며 쫄깃한 처녀 보지에서는 자지가 깊숙한 곳을 쑤실 때 마다 야한 즙을 내뱉으며 핏물과 함께 섞여 매트 위로 뚝뚝 떨어졌다.
“하아…. 존나 맛있네.”
“흐으윽…. 읏, 흐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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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꺽, 찔꺽.
아직 길들이지 않은 처녀를 강제로 뚫으며 내 맘대로 기분 좋게 자지를 문지른다.
꽉 차는 보지 내부를 내 맘대로 휘저을 때마다 딸려 나오는 쫄깃한 내부 살이 자지를 기분 좋게 자극했다.
그리고 나는 사정감이 몰려오자 그대로 그녀의 안에 정액을 싸질렀다.
뷰르르르릇━!!
“흐으으읏…! 아, 안돼…! 싫어…! 흑, 아, 안에 싸면…!”
자신의 안에 정액을 싸지르는 것을 곧바로 알아챈 여자는 고개를 절레절레 휘저으며 눈물을 흘리지만.
결국 몸을 피할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그녀는 그저 보지를 움찔거리며 자신의 자궁에 정액을 받아냈다.
‘임신은 안 시킬 거니까 걱정은 안 해도 되는데.’
하지만 자궁에 가득 차는 정액으로 눈물 흘리는 그녀를 보자 그 사실은 굳이 말하지 않았다.
처녀를 빼앗긴 억울함과 그 자리에서 질내사정 당한 두려움에 일그러진 여자의 얼굴.
그것이 꽤나 꼴렸기에 나는 즐겁게 그 표정을 감상하며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 그녀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꿀꺽.
그러자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본 알몸의 남자들 쪽에서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려왔다.
슬쩍 시선을 옮기니 남자들은 하나같이 엎어진 여자의 몸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정조대로 막힌 자신의 자지를 부여잡았다.
손으로라도 자지를 매만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 괴로워 보이는 얼굴.
“흐윽, 윽, …흑, 우읏….”
방금 나에게 따먹히고 자궁까지 정액이 가득 찬 여자는 매트리스에 엎어진 채 흐느끼며 울고 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알몸의 여자들을 바라보자 그녀들은 혹여나 자신에게 불똥이 튈까 하나 같이 눈을 피한다.
‘그나저나 처녀가 둘밖에 없는 건 좀 아쉬운데.’
내게 필요한 건 총 세 명이었다.
성장에 필요한 총 인원수는 다섯 명.
그 중 한모아와 백민아로 두 명을 채웠고 이번 주차장에서 두 명을 채웠다.
그렇기에 남은 것은 하나.
“다음, 거기 너. 나와.”
나는 엎어져 우는 여자를 그녀의 텐트로 돌려보낸 뒤 고개를 돌리고 몸을 떨고 있는 여자를 가리켰다.
여자 가축 중 처녀로 손든 두 명 중 두 번째.
진갈색의 단발머리에 귀여운 이목구비.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예쁜 형태의 젖가슴에 선홍색의 유두가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녀는 내 불음에 떨리는 고개를 들어 나를 바라보고는 머뭇거리는 움직임으로 내게 다가왔다.
“꺄앗━!!”
나는 그 모습에 답답함을 느껴 곧바로 그녀를 붙잡아 매트 위에 엎었다.
그러자 알몸의 흰 엉덩이가 훤히 드러나며 아직 사용한 적 없는 깨끗한 보지가 눈앞에 나타났다.
그 구멍에는 야한 애액이 질척거리며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찔꺽, 찔꺽.
그녀의 젖어있는 처녀 구멍에 손가락을 가져가 살며시 쑤시며 매트에 머리를 박은 여자에게 다가가 속삭였다.
“잔뜩 젖었네. 아까 친구가 당하는 거 보고 흥분한 거야?”
“읏, 흑, 아, 아니에요…. 이건.”
“뭐, 준비됐으면 나야 편하지.”
“자, 잠깐만요! 저, 제, 제발 아프지 않게…!”
조금 전의 여자가 그랬든 두 번째의 그녀도 공포에 질린 눈으로 나를 돌아봤다.
그녀의 겁먹은 눈은 커다란 내 자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너 하는 거 봐서.”
그리고 나는 두 번째의 그녀도 기다릴 것 없이 자지를 구멍에 쑤셔 넣었다.
찌지지직━
“아, 아파아아아━!!”
그러자 두 번째 여자의 입에서 기분 좋은 비명소리가 들리고 이후에는 고통에 찬 신음과 함께 야한 보지에 자지가 쑤시는 소리만이 주차장에 울려 퍼졌다.
‘이걸로 필요한 처녀는 한 명.’
어떤 스킬을 얻을지는 미지지만 지금으로서는 하나라도 더 많은 능력이 필요하다.
이번 목표는 강해석보다 규모가 클 것 같기에.
‘그 전에 박성훈이 잘 해줘야겠지만.’
“아, 아파…! 흑, 하앙…! 읏, 아, 아파…! 좀 더 살살…! 흐응…! 하읏…!”
나는 두 번째 처녀를 따먹으며 나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그를 떠올렸다.
。 。 。
이서호의 지시대로 이선지를 세 번 강간하고 그녀의 안에 남은 한 방울까지 전부 싸지른 박성훈.
그는 구속된 이선지의 몸을 상냥하게 닦아주고 있었다.
그런 박성훈을 이선지는 눈물을 흘리며 죽일 듯이 노려보고 있었다.
그에 미안한 얼굴을 한 박성훈이 조심히 입을 열었다.
“미, 미안해요….”
“……뭐?”
“저도 당신을 강제로 덮치고 싶었던 건 아니에요. 이건 전부 이서호, …그 남자가 제게 시킨 일이라.”
정말 미안하다는 듯 고개 숙이며 하는 박성훈의 말에 그를 노려보던 이선지는 조금 전 상황을 떠올렸다.
연신 자신에게 미안하다 사과하며 빳빳한 자지를 박아대던 그의 모습.
“하, 그런 것 치고는 흥분해서 개처럼 박던데.”
“그, 그야 그렇게 안 하면 저 남자가 저희 둘 다 죽일 거라고요! 당신도 죽고 싶지는 않잖아요?”
“나는 너 같은 병신이랑 달라. 죽음 따위 좆도 두렵지 않아.”
그녀는 진심이었다.
교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영광스러운 일.
어차피 죽어서도 그녀의 영혼은 위대한 교주님과 하나가 되어 동료들의 도움이 될 것이기에.
하지만 그런 그녀와 달리 일반적인 남자에 불과한 박성훈은 떨리는 목소리로 작게 대답했다.
“하지만…. 저는 두려워요. 죽고 싶지 않아요.”
그는 다시 손을 움직여 누워있는 이선지의 몸을 닦기 시작했다.
“그래서 말인데…. 한 가지 제안할 게 있거든요.”
“……제안?”
“네, 저 남자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를 시켜서 당신을 계속 덮치게 할 것 같아요.”
그에 두려움에 떨던 박성훈은 당당한 얼굴로 그녀에게 다가가 조심히 속삭였다.
“그래서 …당신은 이제부터 할 때마다 굴욕적이고 괴로운 연기를 하시면 어떨까요?”
“…연기라고?”
“네, 저라고 진심으로 당신을 괴롭히고 싶은 건 아니고. 당신도 기왕이면 괴롭지 않은 편이 좋잖아요.”
“……요점이 뭐야.”
“그, 그러니까….”
박성훈은 말하던 도중 살며시 볼을 붉히며 눈을 피했다가 다시 조심히 그녀에게 대답했다.
“연기만 잘 하시면, 저는 최선을 다해서 기분 좋게 해드릴게요. …그럼 둘 다 힘들 것 없잖아요.”
“씨발 장난하냐? 네가 노력한다고 내가 좋을 것 같아? 네 좆같은 자지가 들락날락 거릴 때마다 기분 좆같다고!”
“히이익! 그, 그러니까 그 부분을 제가 열심히 해보겠다고…!”
으르렁거리며 노려보는 이선지의 말에 박성훈은 겁에 질리며 살며시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는 다시 조심스레 그녀에게 다가가 겁먹은 목소리로 다시 이야기했다.
“어, 어쨌든 저는 당신에게 협력할 거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협력은 지랄, 날 강간하는 새끼가 나한테 협력한다고? 개소리도 성의 있게 해라.”
“그러니까 그건 제 의지가 아니라니까요!”
박성훈은 억울하다는 듯 이선지에게 호소했다.
“함께 탈출할 기회를 찾아봐요. 제, 제가 당신을 도울 테니까 분명 할 수 있을 거예요.”
진심으로 보이는 박성훈의 얼굴에 이선지는 결국 입을 다문 채 말없이 자리에 누웠다.
“흥.”
“……그, 그럼 다시 실례하겠습니다,”
그것을 긍정적인 대답이라고 본 박성훈은 다시 정성 들여 그녀의 몸을 닦기 시작했다.
‘…그렇군, 탈출이라.’
분명 여기서 죽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박성훈의 말대로 두 사람이 협력하여 탈출한다면 다시 교주님이 있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
돌아가서 이곳의 상황과 이서호의 능력에 대해 알릴 수 있다.
‘이놈도 여기서 좋은 꼴을 당하는 것 같지는 않고.’
박성훈이 자신에게 협력하겠다고 제안한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그도 이곳에서 노예처럼 다뤄지는 듯 보였기에.
‘…남자는 싫지만.’
하지만 교주님께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고 이선지는 생각했다.
그렇다면 이 남자에게 협력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리라.
.
.
그리고 시간은 삼일 정도가 흐르고.
찔꺽, 찔꺽, 찔꺽.
“흣, 자, 잠깐…! 읏, 거긴…!”
“여기가 좋으신 거죠? 하아, 이제 알 것 같아요. 선지 씨 안쪽이 엄청 움찔거려서.”
“마, 말하지 마…! 흐읏…! 하읏…!”
박성훈은 그가 말 한대로 진심을 다해 이선지를 기분 좋게 만들도록 노력했다.
그러자 처음에는 기분 나쁘기만 했던 섹스가 어느새 간질거리는 감각과 함께 머리를 자극했고.
곧 박성훈의 자지의 움직임에 허리를 튕기며 여자다운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하아, 고작 삼일 밖에 안 됐는데…. 흣, 몸이 많이 얇아지셨어요.”
“흣, 다, 닥쳐어…!”
“예뻐요, 선지 씨…. 크윽…!”
그의 말대로 고작 삼일.
고작 삼일 만에 이선지는 자신의 육체가 나약해진 것에 놀랐다.
교주님의 은총으로 힘이 가득 찼던 육체는 하루가 지날수록 근육이 빠지기 시작했고.
삼일 째 되는 날, 그녀는 이전과 다름없이 평범한 여성의 몸으로 돌아와 있었다.
찔꺽, 찔꺽, 찔꺽.
‘아, 안돼…! 계속 약한 곳을 집요하게 찔러대서…!’
이선지는 열심히 허리를 흔드는 박성훈의 자지에 자신도 모르게 쾌감을 느끼며 보지를 조여댔다.
그럴수록 자신이 그에게 굴복당하는 기분이 들어 불쾌한 한편으로 전신을 짜릿하게 자극하는 섹스의 쾌감에 정신을 잃을 것 같다.
그리고 얼마 뒤에 몰아치듯 터지는 절정.
“선지 씨…! 하아, 쌀게요…! 이번에도 안에…! 잔뜩…!”
“아, 안대에…! 지, 지금 싸면…! 절대 안 돼에…!”
매번 이 순간이 가장 위험했다.
이선지의 구멍이 기분 좋다는 듯 열심히 자지를 흔드는 박성훈.
그는 이선지를 기분 좋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진심으로 그녀의 보지를 즐기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전해져오는 그 마음에 이선지는 왠지 모를 따뜻한 충족감이 느껴졌고.
그리고 마지막 절정, 그녀의 자궁을 가득 채우는 정액의 사정을 느끼면.
뷰르르르릇━!
“하으으으으으읏━!!”
점점 솟아오르던 자궁을 채우고 싶다는 감각이 충족되며 말로 설명하기 힘든 쾌락에 이선지는 허리를 꺾으며 몸을 경련했다.
“하아, 점점 좋아져요. 선지 씨….”
그렇게 자신의 보지 안에 잔뜩 정액을 싸지른 박성훈은 이후에도 자지를 뽑지 않은 채 그녀의 여운을 느끼며 목덜미에 키스를 해줬다.
‘안 돼…. 기분이 이상해질 것 같아….’
이선지는 여자의 행복을 알아가고 있었다.
여자로서 남자의 자지에 박히며 그의 자지를 기분 좋게 자극하다 보상으로 정액을 받는 행복감.
머리로는 계속해서 부정하지만 충족되는 그 기분에 매트 위에 엎어진 이선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감정에 중독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이서호.
‘잘 하고 있네.’
그는 박성훈의 노력을 보며 즐겁게 웃고 있었다.
‘설마 둠가이에서 평범한 여자로 돌아올 줄은 몰랐지만.’
놀랍게도 믿기 힘들 정도로 강인해 보이던 그녀의 몸은 며칠만에 정상적인 여자의 몸으로 돌아왔다.
다만 잔근육으로 일반 여성의 몸보다는 탄탄하지만.
그 덕분인지 몸매 자체는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다.
결과 박성훈도 진심으로 이선지와의 섹스를 즐기는 모양.
‘오, 벌써 두 번째 돌입인가.’
잠시 생각에 잠긴 사이 박성훈은 누워서 헐떡이는 이선지의 허리를 붙잡고 다시 박아대기 시작했다.
찔꺽, 찔꺽, 찔꺽.
“어흑, 자, 잠깐, 오, 호옥, 흐으읏…!♥”
그에 쉴 틈 없이 자지를 쑤시는 자극에 이선지는 거친 호흡을 내쉬며 다시 암캐 같은 신음을 내뱉는다.
점점 사이가 좋아지는 모습.
‘친해지는 데에는 떡정이 최고지.’
게다가 박성훈은 남자들 중에서도 가장 훈훈한 외모를 가진 남자.
저 정도라면 이선지의 취향에 상관없이 좋을 것이다.
‘이대로 며칠만 더 저렇게 둘까.’
이서호가 원하는 것은 그녀가 신봉하는 교주라는 작자의 정보.
지금은 그걸 뽑아내기 위한 과정이다.
‘무언가에 광적으로 집착한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공허하다는 거니까.’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공허한 그 마음을 채워준다.
게다가 이상할 정도로 남자를 싫어하는 그녀.
보통 강한 부정은 그 대상에 대한 강한 결핍에서 나오기에.
이서호는 이후 점점 사이가 좋아질 박성훈과 이선지의 관계를 즐겁게 기다렸다.
‘절망을 잔뜩 안겨주마.’
백민아를 저렇게 만든 보답을 떠올리자 자연스레 미소 짓게 된 이서호는 개처럼 따먹히는 이선지를 뒤로 한 채 흥얼거리며 3층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