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Became The Necromancer In The Post-Apocalyptic Zombie World RAW novel - Chapter (66)
좀비세상 속 사령술사가 되었다 66화(66/98)
개인 면담을 마치고 노예들은 지정된 천막으로 배정받아 이동했다.
‘하루 정도 더 걸릴 줄 알았는데 빠르네.’
매료의 마안 스킬이 없었다면 아마 교관년을 구슬리는데 며칠 더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른다.
“으윽….”
“…흑, 흐윽.”
어두운 천막으로 들어가자 대충 널브러져 있는 침낭들.
군인 놈들은 여기 내린 이후 한 거라곤 욕을 먹으며 처맞은 것밖에 없었기에 쉽게 잠이 들지 못했다.
“저, 저기….”
그때 누워있던 군인 중 한 명, 박성호 병장이 몸을 일으켜 앉아있는 내게 말을 걸었다.
“이, 이거 대체 언제까지 해야 하죠? …금방 끝나나요?”
아무래도 오늘 겪은 일을 계속 당해야 한다는 생각에 불안한 모양이다.
“왜, 포기할래? 돌아가고 싶으면 돌려보내 줄게.”
“저, 정말입니까? 그게 가능해요?”
내 대답에 끙끙 앓던 다른 병상들이 살며시 고개를 들며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바라봤다.
“내가 불가능할 것 같아?”
그리고 어둠 속에서 그와 눈을 마주치며 미소 짓자 박성호 병장은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었다.
“아, 아닙니다! 가당치도 않죠!”
이놈들도 알고 있다.
오히려 현재 살아있는 생존자들 중에서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좀비가 점령한 이 세상에서 내가 마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평범한 여자였던 류다희가 몸을 투명하게 만들고 연약해보이는 유하연이 괴물같은 힘을 쓰는 것.
그 모든 게 내 힘이라는 것을 이 놈들이 제일 잘 안다.
그렇기에 내가 허락하면 돌아갈 수 있다는 것에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다만.
“돌아가게는 해줄게. 대신에 내가 했던 제안은 없던 걸로 알아.”
“제, 제안이라면….”
“인간 대접해주는 거.”
단호한 내 말을 듣자 고개를 든 군인 전원의 눈에서 희망이 사라졌다.
이대로 돌아갔다간 자신들이 어떤 꼴을 당할지 눈에 훤하기에.
어차피 여기서 처맞는 건 결국 노예 교육의 일환.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대로 돌아가면 죽을 수도 있다.
마음속의 저울에서 한쪽에 목숨이 걸린다면 그 저울이 어디로 기울 지는 뻔한 것.
군인 놈들은 더이상 아무런 질문 없이 자리에 드러누웠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피식 웃은 나는 자리에 일어났다.
“뭐, 너무 걱정하지 마. 내가 가서 아까 그년이랑 대화 좀 나누고 올게.”
“대화라면….”
“너희 좀 때리지 말라고.”
“정말입니까…?”
박성호 병장의 눈에 감동의 빛이 물들었다.
희망을 잃고 누워있던 병사들도 나를 보며 미소 지었다.
내가 나선다면 어떻게든 일이 해결될 거라 믿는 모양이다.
‘이것도 매료의 마안의 힘인가?’
묘하게 신용도가 높다.
물론 이 놈들에게 내가 어떤 힘을 가졌는지 알고 있으니 믿는 것은 이해하지만.
묘하게 내게 호의적이었다.
“그럼 다녀올 테니까 얌전히 기다려.”
“네, 네! 감사합니다!”
“이서호 님 최고!”
“믿고 있습니다! 정말!”
어찌 보면 조금 전 신앙심을 세뇌당한 교주보다 나에 대한 신앙심이 더 높아 보였다.
‘어디…. 그럼 좀 즐겨볼까?’
나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천막을 나와 조금 전 교육을 받던 교관은 천막까지 걸어갔다.
딱히 나를 막는 사람은 없었다.
어차피 이곳에 있는 인간들은 따로 도망칠곳 따위 없기에.
도망치려면 도망치라는 주의였다.
어차피 이 환경을 적응 못 하고 나가봤자 있는 것은 좀비들과 가혹한 환경뿐.
이곳의 누구나 밖의 생활보다는 차라리 이곳의 노예 생활을 더욱 좋게 생각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목숨을 위협받지도 않고 굶주림에 고통받지도 않으니.
그렇게 유유히 아직 잠들지 않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구경하며 교관의 천막에 도착하고.
나는 살며시 입구로 들어갔다.
‘향긋하네.’
의외였다.
조금 전까지는 이런 향기는 없었는데.
그렇게 묘한 향을 느끼며 천막을 들어가자 내부는 은은한 촛불로 밝혀져 있었고.
입구의 정반대 간이 침대 위에 교관 홍시은은 누워있었다.
알몸으로 매끈한 젖가슴과 골반 라인을 보이며 옆으로 누워 책을 읽고 있었다.
내가 들어가자 그녀는 요염하게 미소지으며 입을 열었다.
“제시간에 왔군. 늦으면 혼내주려 했건만.”
“바로 시작합니까?”
“저쪽으로 들어가서 몸부터 씻어.”
그녀가 가리킨 곳은 천막 안의 또 다른 입구.
‘분명 여자들 중 관리직은 호텔 내부에 따로 방이 배정되어 있다고 했지.’
그럼 노예의 교육을 맡은 홍시은도 나름 이 집단에서 꽤 힘이 있는 위치일 것이다.
분명 호텔 건물 내부에도 자신의 방이 있을 터.
그런 그녀가 천막에서도 생활해야 하기에 배려 차원인지 그녀의 천막 안에는 따로 욕조가 있는 천막이 준비되어 있었다.
‘따뜻하네.’
바가지로 퍼서 씻는 방식이지만 물도 깨끗하고 따뜻했다.
어떻게 이런 대량의 온수를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한 순간.
답은 언제나 노예.
노동력만 충분하다면 못 할 것도 없으니.
‘후우…. 백화점만큼은 아니지만….’
백화점은 실제 호텔 대형 욕조를 참고해 만든 고급 목욕탕이 있다.
그곳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따뜻한 물로 몸을 씻을 수 있다는 사실이 꽤 기뻤다.
적당히 몸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씻은 나는 옆에 놓인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알몸인 채 욕실을 나왔다.
그 모습에 홍시은이 볼을 붉히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곧바로 내 몸에 들러붙어 내 몸 구석구석을 어루만졌다.
“어디 그 잘난 자지 맛 좀 볼까? 오늘 날 만족 못 시키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지?”
아직 아무런 애무도 하지 않았지만 홍시은은 이미 흥분하여 가랑이 사이가 젖어 촛불 빛에 맨들거린다.
그 모습이 꽤 꼴렸기에 처져있던 자지는 금방 빳빳하게 솟아올랐고.
단단해진 자지를 보자 홍시은은 기쁜 듯 미소 지었다.
‘만족 못 시키면…?’
그리고 나는 홍시은의 도발적인 발언에 제대로 걸려들었다.
‘오늘 살려달라는 소리를 하게 해주지.’
그렇게 자신만만한 그녀에게 본때를 보여주려는 순간.
━띠링.
[ 사이드 퀘스트가 생성되었습니다. ] [ 사이드 퀘스트 – 홍시은 정복하기교관 홍시은은 감히 당신의 능력을 시험하려 들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당신의 힘을 보여주십시오.
홍시은에게 ‘항복’선언 듣기 0/1 ]
‘이건 타이밍이 좋네.’
마침 사이드 퀘스트를 통해 포인트를 벌어야 할 때였다.
시스템의 메시지를 읽은 나는 곧바로 자지를 매만지는 홍시은을 안아들었다.
“이 노예 새끼, 벌써 흥분한 거니?”
“교관님이 너무 매력적이어서요.”
그리고 그녀를 간이침대로 데려가 눕혔다.
호텔의 침대만큼 튼튼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철제 구조물로 만들어진 침대는 두 명의 성인을 버틸 정도로는 튼튼했다.
그리고 나는 침대에 눕힌 홍시은의 보지와 가슴을 정성스레 애무했다.
찔꺽, 찔꺽.
“하아…. 좋아. 좀 더 그렇게. 흐읏, 그래…. 읏, 너는 그저 나를 기분 좋게 할 생체 딜도 정도일 뿐이야….”
쮸웁, 쮸웁.
“흐응…! 아아…. 좋아…! 좀 더 혀를…! 그렇게…!”
아무래도 교관은 가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나에 대한 비난을 내뱉을 때마다 보지를 움찔거렸다.
그나저나 교육 시간 때 부터 줄곧 빨고 싶었던 커다란 젖을 입에 물고 있으니.
그야말로 최고다.
벌써 단단하게 솟아오른 젖꼭지를 혀로 날름 핥으며 때로는 이로 살며시 깨문다.
“흐으읏…!”
그러자 그 호랑이 같던 교관이 아름다운 교성을 내지르며 내 머리를 움켜쥐었다.
흥분도가 오르는지 보지는 어느새 축축하게 젖어 내 손을 잔뜩 적실 정도.
“후우, 교관님.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이러시네요?”
“흐읏…, 거, 건방진 새끼. …닥치고 빨리 자지나…, 읏…! 어서….”
손가락으로 하는 애무는 안달만 나는지 홍시은은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흔들며 얼른 삽입을 원해왔다.
그 요구에 나는 웃으며 바라는 대로 자지를 보지 입구로 가져갔고.
“후훗.”
이제 곧 자지가 들어온다는 사실을 축축한 보지 입구로 느낀 홍시은은 야릇한 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에 나는 그녀에게 입을 맞췄고.
격렬하게 혀를 섞으며 나는 그대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흐으으으응…!!”
그러자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던 그녀의 입에서 마치 소녀 같은 교성이 흘러나왔고.
혀로 잔뜩 휘젓던 그녀의 입이 쩍 벌어지며 홍시은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역시 처녀는 아니네.’
누군가 이미 길들여 놓은 보지.
하지만 길들이던 물건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았는지.
내 거근이 거침없이 구멍을 쑤시자 그녀의 보지는 마치 처녀 보지처럼 두꺼운 자지를 강하게 조여왔다.
“미, 미쳤어…! 흐읏…! 대단해…!”
내부를 가득 채운 자지의 뜨거운 감각에 홍시은은 침을 흘리며 입을 벌리고 감탄해왔다.
나는 그런 그녀에게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그대로 허리를 흔들었다.
찔꺽, 찔꺽, 찔꺽!
“아흑━! 오, 오옷…! 괴, 굉장해…! 더, 더 오래…! 잔뜩 흔들어…!”
질척한 보지를 자지로 쑤시면서 그녀의 조임을 즐긴다.
홍시은은 그런 자지의 쾌감에 벌써 정신이 나가버린 듯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내 어깨를 꽉 끌어안았다.
자신감 넘치던 모습은 벌써 온데간데없어 보인다.
미친 듯한 쾌감에 그녀는 거친 숨을 헐떡이며 내 입술에 혀를 집어넣었다.
아래에서 박히는 자지의 쾌감을 느끼며 혀로 느끼는 끈적한 키스의 쾌감에 짐승처럼 신음을 내뱉으며 애액을 내뿜는다.
그 음란한 감각을 느끼며 줄곧 탐스러웠던 커다란 젖의 유두도 마음껏 손가락으로 비틀었다.
“우으읍…! 우음…!”
그러자 홍시은의 입에서는 더 커다란 신음이 터져나왔다.
그렇게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 던 중.
“아, 아앗…! 이, 이제…! 슬슬…!”
홍시은이 곧 절정에 다다르려는 듯 내 어깨를 손톱으로 꾹 누르며 보지를 잔뜩 조여오는 순간.
뷰르르릇.
나는 어긋난 타이밍에 예고도 없이 질내에 사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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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후우…. 제가 먼저 싸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이제 막 절정에 다다르려는 순간 자신의 자궁 안에 싸버린 노예.
설마 노예 새끼가 말도 없이 안에 싸지를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지.
아니면 가기 직전에 가지도 못하고 멋대로 싸지른 것에 어이가 없는지.
홍시은은 헐떡이는 숨으로 멍하니 나를 바라봤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느긋하게 허공을 응시했다.
“너 이 새끼…. 감히 허락도 없이 싸질러?!”
아무래도 가장 화가 치미는 이유는 절정이 가기 직전에 멈춘 것에 대한 분노인 듯.
그녀는 조금 전까지 야릇하던 미소를 지우고 다시 호랑이 교관의 얼굴로 나를 노려보았다.
그리고 벌떡 일어나더니.
“내가 말했지. 나를 만족 못 시키면 어떻게 될지.”
어디론가 성큼성큼 걸어간다.
그녀가 말하며 걸어간 곳에는 오늘 취침 전까지 군인 놈들을 처참히 후드려 패던 그 야구방망이가 있었다.
그녀는 그 방망이를 손에 들고서 화가 잔뜩 난 얼굴로 나에게 다가왔다.
“아…. 뭐…. 그것보다 교관님.”
나는 그녀가 야구방망이를 손에 쥐던 죽일 듯한 눈으로 노려보던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그녀가 좀 전까지 헐떡이던 간이침대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고서 축 처진 자지를 그녀에게 보인다.
“일단 더러워진 자지 좀 깨끗하게 빨아보실래요?”
“뭐…?”
내 말에 방망이를 든 홍시은은 어이가 없다는 얼굴로 나를 노려봤다.
“너…. 오늘만 살겠다는 거냐?”
그리고 마치 야수처럼 이를 으득이며 그렇게 으르렁거린다.
당당한 그녀의 모습에.
나는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흘러나왔다.
━띠링.
[ ‘홍시은’이 당신의 지시에 불복종합니다. ] [ 지배력을 행사하시겠습니까? ]나는 곧바로 [ 예 ] 버튼을 누른 뒤.
갑자기 몸을 뻣뻣하게 멈춘 그녀를 보며 조소를 비추고 다시 말했다.
“야, 빨리 빨아. 뒤지기 싫으면.”
일단 노예 하나 확보.
오늘 밤 진득하게 교육시켜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