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111
110화 – [일본 특집편] 싸가지 없는 년들은 노숙자에게
난투극이 아닌 일방적인 폭행의 연속이었다.
거기에 나까지 합세하여 원 없이 주먹을 휘둘렀다.
주먹을 한번, 두 번 휘두를 때마다 피가 터지고 강냉이가 우두둑 떨어진다. 좋은 피지컬을 물려준 돌아가신 아버지의 조상들에게 감사했다.
명분이 있는 폭행은 즐거웠다.
싸가지 없던 남자들은 압도적인 폭력에 무참히 짓밟혔고. 가게 내부는 아수라장이 되어 손님들이 기겁하며 빠져나갔다.
우리도 여자들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가게를 나왔다. 발버둥 치는 그녀들의 아랫배에 친히 주먹을 꽂아주었다.
그리고 인근 러브호텔로 데려오는 데까지 성공했다.
유나, 리코, 미노리.
무릎을 꿇고 울고 있는 여자들의 이름이다.
노랑머리의 긴 생머리 유나.
단발머리의 젖소 리코.
귀와 입술에 피어싱이 주렁주렁 달린 미노리.
저마다 매력을 뽐내는 그녀들은 스물두살의 동갑내기였다.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재수 없게 우리를 만나 끌려왔다. 가만히 있는 사람에게 맥주를 부어놓곤 누가 싸가지 없게 처웃으라고 했단 말인가.
어찌 되었건 잘못은 저쪽에 있다.
“이년들을 어떻게 요리할까.”
“보스. 일단 라이센스 카드부터 보여주시죠.”
일본 경찰답게 만약에 있을 법적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조언을 해주는 부하 료타였다.
“그래. 깜박했네. 자 애들아 보이지? 난 라이센스 보유자야.”
여자들은 넋이 나간 듯 황금색 카드를 올려다보며 더 충격을 받은 듯 보인다.
“자. 여기서 처녀 손들어.”
“…………”
“없어? 남자랑 한 번도 안 한 사람 손들라니 깐?”
다들 고개를 푹 숙이곤 시뻘게진 얼굴을 하고 있다. 한국과 달리 의외로 처녀가 많았던 일본이었는데 오늘은 꽝이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
그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깨끗한 천연 동굴에 성스러운 정액을 쏟아붓고 싶었다.
“그럼 남자 만난 횟수 말해.”
스물두살이면 두 명 정도로 예상했다.
그 이상은 걸레라고 판단하고 갱뱅으로 돌림빵할 생각이다.
“너 유나라고 했지? 너부터 말해.”
“네, 네… 유나입니다. 저, 저는 세 명 만났어요…”
“리코도 세 명입니다…”
“다섯명…”
전부다 세 명 이상의 남자와 연애 경험이 있는 여자들이다. 한명하고만 사겨도 일주일에 최소 10번은 섹스하지 않는가.
피스톤 운동으로 들락날락하는 것도 고려하니 짜증이 밀려왔다. 나이도 어린 년들이 이놈 저놈 만나서 다리를 벌린 것이다.
“몸을 함부로 굴리는 년들은 그만한 대접을 해줘야겠지.”
“의원님.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이제는 그냥 따먹고 그러는 건 재미가 없어. 히로, 료타 주변에 노숙자들 있어?”
눈이 커진 부하들은 알아보고 오겠다며 호텔 방을 나갔다.
“철하야 영상 찍어라. 맛이나 좀 보게.”
“네. 의원님.”
노랑머리 유나의 옷부터 벗겼다.
늘씬한 체형이었던 그녀는 벗겨보니 슬랜더였다.
덜덜 떨며 어떻게든 유방과 음부를 가리려고 애쓰지만, 목을 조르자 포기했다. 검은색 팬티의 중심부 냄새를 맡으며 주머니에 넣었다.
“유나. 엎드려.”
“히흑. 흑흑…”
허리를 꾹꾹 눌러주며 엉덩이를 벌렸다.
코를 갖다 대 냄새를 맡자 진한 음부 향이 코를 찌른다. 절로 눈동자가 뒤로 넘어갈 듯한 농도 깊은 향이었다.
“하. 엄청나네…”
“의, 의원님. 어떻습니까?”
“보징어는 아닌데 찐해.”
거대한 유방을 가진 리코의 옷도 벗겨 엎드리게 했다.
젖이 E컵이라고 하는데 굉장한 크기였다.
유륜도 큼지막했고, 유두는 함몰 유두였다.
유방을 한손으로 들어 올리자 묵직했는데 밑가슴에 땀이 흥건했다.
확실히 유방이 크니 상체 덩치가 큰 편이었다.
리코를 엎드리게 하고 마지막 피어싱녀 미노리의 알몸을 봤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몸매는 평범한 마른 체형이었다.
살결은 부드러웠고 피부 또한 새하앴다.
다만 문제가 있는 여자였다.
“와………… 미친년.”
유두에 피어싱. 배꼽에 피어싱.
반들반들한 보지 살에 소음순과 클리토리스 쪽에도 은색의 피어싱이 박혀 있었다.
“넌 나중에 모유 수유 안 할 거야? 모유가 나오다가 새겠는데?”
“………”
“말을 안 하네.”
유두에 박혀 있는 피어싱을 만지작거리다 물고 빨았다.
“흐응. 아앙.”
이물감이 느껴질 뿐 어떤 부분에서 좋은지 이해를 못 하겠다.
오히려 유두 본연의 모양이 느껴지지 않아 불편했다. 하지만 빨리고 있는 미노리는 고개를 뒤로 젖혀 신음한다.
온전히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었단 말인가.
“너 혀 내밀어 봐.”
“헤에……”
“와. 철하야 이년 봐라. 혓바닥에도 있는데?”
미노리의 혀에도 원형의 피어싱이 박혀 있었다.
그녀의 머리통을 붙잡아 입안에 귀두를 밀어 넣었다.
“으읍. 후훕. 읍. 읍.”
“으음… 이런 기분이구나.”
자지 기둥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은 똑같았다.
딱딱한 피어싱이 자지를 꾹꾹 눌러대며 타액과 함께 어울린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좋은 느낌도 아녔다.
입이 부풀어 올라 헛구역질하는 미노리를 엎드리게 했다.
“자. 그래도 맛은 봐야겠지.”
자지를 흔들며 침대 위에 걸쳐 엎드려 있는 엉덩이들을 만졌다.
제각각 다른 엉덩이 크기였는데 가장 큰 건 역시 거유녀 리코였다. 육덕진 몸이다 보니 커다란 엉덩이를 보유하고 있었다.
“퉤.”
윤활유를 발라 노랑머리 유나의 음부에 귀두를 문질렀다.
“아앗. 앗. 아아앙!”
찌억, 쩍. 쩍.
따뜻한 질 내부의 온도가 자지를 타고 전신에 전해졌다.
단번에 집어넣자 유나의 허리가 휘며 경련한다.
그녀의 보지 안에 자지를 흔들며 오른쪽에 있는 커다란 엉덩이를 주물럭거렸다.
“으응. 응. 응.”
“이제 다음.”
자지를 빼내 중간에 엎드려 있는 육덕녀의 질 구멍에 집어넣었다.
찌걱.
“아아! 하아. 읏.”
“몸은 육덕인데 보지는 쫄깃한 거 보소.”
짜악!
“꺙!”
육덕년의 엉덩이를 때리다가 옆의 노랑머리의 엉덩이도 때렸다. 마지막 피어싱녀의 보지에도 깊숙이 박아넣었다.
“아, 안에… 드, 들어와… 하아! 으읏.”
이불을 쥔 피어싱녀의 손이 바들바들 떨린다.
다들 강제로 끌려왔는데 생각보다 온순하게 박히고 있다.
그렇게 번갈아 가며 계속 자궁구를 쑤셔주었다.
제각각 다른 맛과 냄새가 풍기는 보짓살을 느끼며 공평하게 정액도 싸질렀다.
***
“그러니깐 여기 바로 앞에 스포츠센터 옆에 그것들이 있다는 거지?”
“네. 생각보다 유명한 모양입니다.”
“인원은?”
“어림잡아 이십명 넘게 있습니다.”
다들 옷을 입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여자들을 보며 부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부하들이 근처를 살펴보고 온 결과 러브호텔 앞에 노숙자들이 많이 있다는 거였다.
이제 진짜 쇼타임이었다.
감히 나에게 건방지게 군 대가를 받아야 하지 않겠나. 남자들이야 물리적인 폭력으로 응징을 가했지만 여자들은 아직 진행 중이다.
“데리고 와. 가자.”
여자 세 명을 끌고 러브호텔을 나왔다.
혹시나 도망칠 것을 대비하여 손목엔 수갑을 채워놓았다. 계속 눈물을 흘리며 무서워하는 여자들은 감히 고개조차 들지 못했다.
인근에 있는 스포츠 센터.
근처 주민을 위한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제법 규모가 컸다. 문제는 여기 주위 공원에 노숙자들이 진을 치고 있어 골칫거리라고 했다.
“생각보다 많은데?”
한국 노숙자와는 다르게 저마다 구역을 나누어 깔끔하게 파란색 천막을 치고 있다.
행색은 비루했으나 악취는 나지 않았다.
소리를 지르거나 술 냄새도 나지 않는다.
저마다 무언갈 분주히 하는 모습이었는데 밤이라 잘 보이지는 않았다.
머리가 새하얀 남자가 자길 향해 다가오는 나를 보곤 겁을 먹고 천막 안으로 들어간다.
“유나 이리 와.”
“히으읏… 시, 싫어! 여, 여긴… 노숙자…! 싫어!”
첫 번째 주자는 노랑머리 유나.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으며 가기 싫다고 울부짖는다. 그녀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천막 안으로 들어갔다.
“누, 누구? 나가주세요. 부탁합니다.”
내가 천막 안으로 들어오자 노숙자는 겁을 먹고 몸을 웅크린다.
“선물 가져왔는데?”
“꺄악!”
“…………?”
천막 안에서 유나의 옷을 강제로 벗겼다.
그녀의 새하얀 살결이 나타나자 떨고 있던 노숙자는 빤히 쳐다본다.
침까지 꿀꺽 삼키며 성욕을 느끼는 듯 보였다.
마지막 브래지어를 벗겨내자 실오라기 걸치지 않은 나체가 되었다. 팬티는 내가 뺏어버려 노팬티 상태다.
“당신 이 여자랑 섹스해. 안 하면 여기 천막 불태울 거야.”
“왜, 왜…? 야쿠자?”
“경찰이야. 그렇지?”
부하 히로는 옆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경찰 신분증을 제시한다.
“갑자기… 그렇게 말씀하셔도…”
노숙자는 울고 있는 유나의 눈치를 보며 망설인다.
놈은 확실히 음흉한 얼굴에 몸짓도 이상하긴 했다. 처음엔 겁을 먹더니 여자를 본 이후로 대놓고 자지를 만지고 있다.
“빨리 안 하면 다른 사람에게 기회를 줄 거야.”
“저, 저기 잡혀가거나 그런 일은 없는 거죠…?”
나는 씨익 웃으며 유나를 떠밀었다.
“헤헤. 헤헤헤.”
“꺄악! 아, 안돼에. 아아아! 아. 더, 더러워. 시, 싫어엇! 꺅!”
노숙자는 그대로 유나를 덮쳤다.
겨드랑이부터 사타구니 냄새를 맡으며 게걸스럽게 물고 빨았다. 빠는 와중에 바지를 벗으며 꼬추를 꺼내 보지 구멍에 맞추고 있다.
“이야.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그렇게 말입니다. 보고 있는데도 거침이 없군요.”
노숙자에게 강간당하는 유나를 보며 웃음이 절로 나온다.
EP.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