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121
120화 – 여자교도소(4) 벗방 BJ 004번
“출산 증진법입니까?”
“맞아. 일단 임시로 그렇게 해놓고 본회의 상정 전에 적당한 거로 바꿔도 되고.”
“음. 이거라면 확실히 여자들이 적극적으로 되겠군요.”
“그렇지. 수단과 방법을 가릴 때가 아니잖아.”
고개를 끄덕이는 보좌관은 열심히 받아적던 서류를 정리한다.
우린 일명 출산 증진법을 준비 중이다.
보좌관하고 전체적인 큰 덩어리를 짜고 있는데 이것저것 붙이다 보니 제법 많았다.
라이센스 보유자에게 씨를 받아 임신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할 것이다.
출산 시 천만원을 즉시 계좌로 이체해준다.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교육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전액 지원하며, 미혼여성 또는 이혼녀가 나의 아이를 가진다면 매달 기본 소득 200만원을 받는다.
유부녀라면 매달 50만원의 기본 소득을 줄 것이다.
만약 가족이 없는 여성이라면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의무적으로 제공하여 양육하는 데 부담이 없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나의 아이를 밴 미혼녀와 결혼하기를 희망하는 남성에겐 매달 기본 소득 100만 원을 지원해주고 각종 취업 혜택 및 국가사업 입찰 시 선정과정에서 최우선 순위를 준다.
모든 혜택은 직접적인 성교 후 임신에만 한정한다.
“초안이니깐 비서들하고 의논해봐. 자료 정리해서 오혜림 의원실에도 넘기고.”
“예. 의원님. 아! 그러고 보니 오 의원님도 임신하셨군요.”
“응. 걔가 더 적극적이야. 이 법이 통과되면 자기도 혜택을 받는 거니깐.”
“하하. 저도 혜택을 받게 됩니다.”
정 보좌관이 날 보고 활짝 웃는다.
나의 아이를 임신한 일본 여자와 얼마 전 혼인신고를 했기 때문이다. 둘째도 가지고 싶다고 잘 부탁한다는 보좌관을 보니 NTR 성향이 있는 거 같다.
“맞아. 그러니깐 때가 되면 바로 법인을 만들어. 아니면 부모님 명의로 지금부터 준비해도 되고.”
“감사합니다. 역시 의원님 옆에 있길 잘한 거 같습니다.”
보좌관과 수다를 떨다가 침대에 누워 자는 003번이 눈에 들어온다.
제법 속궁합이 잘 맞아 질내 사정만 세 번을 했더니 자빠져서 자고 있다.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 그녀의 허리와 골반이 라인이 굉장했다.
“의원님. 저 003번도 임신을 하게 되면 이런 혜택을 받게 되는 겁니까?”
“무기징역이잖아. 저런 개체들은 사회에 내보내면 안 되지.”
“그럼. 아이들은…”
“내 피를 이은 아이들은 내가 직접 챙겨야지. 나중 일이야. 천천히 생각하자고.”
난 자리에서 일어나 자는 003번의 음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직도 보지 속은 흥건하게 젖어있었고.
마르지 않은 정액이 구멍에서 나와 꿀렁이며 흘러내린다.
찌걱, 찌걱.
“아응… 오, 오빠.”
손가락을 집어넣어 지스팟을 공략하니 잠에서 깼다. 그리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엉덩이를 내민다.
“뭘 자꾸 오빠래.”
“오빠. 나 더 자고 싶은데… 방에 돌아가면 불편해서 깊게 못 잔단 말이에요. 하고 싶어요? 옆으로 넣을래요?”
엉덩이를 잡고 벌리며 넣으라고 신호를 보낸다.
벌려진 보지 구멍 사이로 진득거리는 허연 액이 주욱 늘어진다.
003번은 참 골때리는 년이다.
교도소 안에서도 보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년인데 밖에서는 오죽했을까.
“그만 처자고 자지나 좀 빨아.”
침대에 올라가 대짜로 누웠더니 003번이 입에 귀두를 넣고 입 보지 속으로 깊숙이 빨아들였다.
“츄릅. 옵. 오옷. 웁.”
사까시를 받으며 밀린 메시지들을 확인했다.
특별 관리 대상자들은 여전히 나에게 메시지로 무엇을 하고 다니는지 보고한다.
특별 관리 대상자.
보통 나와 인연을 맺거나 섹스하여 임신한 여자들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처녀였던 여자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면서 더럽혀지지 않도록 감시한다.
깨끗한 자궁을 가졌기에, 앞으로 나의 아이를 많이 낳을 암컷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억지로 만들어낸 것이지만 나의 재력에 그녀들은 꼼짝없이 따르게 되었다.
그녀들은 경제 활동을 하지 않기에 나의 지원 없이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임신한 쌍둥이들이 그러했다.
박윤슬, 박윤비는 업무 보고하듯이 그날 뭐 했는지 꼼꼼하게 적어 몸 사진과 함께 보낸다.
목덜미, 가슴, 무릎 사진을 주로 보내며 철저히 감시하고 있다.
사실 일본으로 가기 전. 그녀들이 집에 없을 때 집 내부에 IP CAM을 달아놨기에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있었다.
침실. 거실. 화장실 등.
쌍둥이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CCTV 앱에서 감상하는 쌍둥이들의 일상은 집에서 태교하면서 보낸다.
필라테스 강사가 직접 그녀들이 사는 오피스텔에 방문하여 운동을 가르치고. 내가 준 카드로 음식 재료를 구입하여 집에서 요리하여 밥을 해 먹는다.
쌍둥이라 그런지 자매는 딱 달라붙어 서로를 의지한다.
‘조만간 교도소로 호출해야겠어. 살짝 해이해질 때 다시 정신교육을 해줘야지.’
나 몰래 양양에 갔다 온 것을 들킨 이후로 그녀들에겐 더 이상의 자유는 없다.
나의 씨를 받고 돈을 받으며 살아가는데 조신하게 지내야 되는 건 당연하다.
“흐응… 츄르릅. 쪼옥.”
“003번. 그 상태에서 브이 해봐. 눈동자는 위로 하고.”
“흐이…”
찰칵.
열심히 빠는데 눈에 흰자가 보이길래 사진을 찍었다. 아헤가오 포즈가 제대로 찍혔다.
“왜, 왜… 찍는 거예요? 인터넷에 안 올리실 거죠?”
“미쳤다고 올리냐? 밑에 똥구멍 좀 빨아봐.”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리자 003번은 혀를 길게 내밀어 게걸스럽게 빤다.
권력의 맛을 느꼈는지 정성스럽게 봉사하고 있는 살인마 년이다. 눈을 게슴츠레 뜬 003번이 자지를 손으로 흔들며 항문에 코를 박고 애무한다.
“보좌관. 너도 003번이랑 할래?”
“아, 아닙니다… 당분간은 와이프하고만 하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하긴. 그렇게 좋냐?”
“네. 와이프 보다가 다른 여자들 보니 발기가 안 됩니다.”
침대 옆 테이블에서 서류를 정리하던 보좌관이 얼굴이 빨개졌다.
갓 스무살짜리 일본 여자를 아내로 맞이했는데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오겠는가.
“그럼 004번 불러와.”
“네. 알겠습니다. 그럼 저 여자는 돌려보낼까요?”
내 자지를 흔들고 있는 003번이랑 눈이 마주쳤다.
날 애처롭게 올려다보며 가기 싫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아니. 일단 004번 불러와.”
“네. 의원님.”
활짝 웃는 남편 살인마 003번은 다시 입에 귀두를 물고 고개를 흔들었다.
***
단발머리에 조금 맹하게 생긴 여자가 들어왔다.
맹하긴 보단 눈에 총기가 없고 흐리멍덩한 걸 보니 천박한 인상이었다.
004번은 살인마는 아닌 사기죄로 들어온 여자다.
서류에 적혀 있는 직업은 무려 자칭 인터넷 방송인. 벗방 BJ를 하던 년인데 1억을 빌렸다가 갚지 않아 고소당해 구속을 당한 것이다.
고소를 한 사람은 무려 전 남자 친구였다.
방송 시청자였던 남자와 만나 돈을 빨아먹다가 다른 남자와 바람까지 피워댔다.
한마디로 걸레 년에 보빨러들 피를 빨아먹고 사는 년이었다.
“당신들 모에요? 대박.”
들어오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진 004번이 우릴 빤히 쳐다본다.
난 옷을 다 벗고 침대에 누워있었고.
003번이 내 발가락을 빨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 아파! 모야? 아앗! 뭔데? 아저씨?”
보좌관이 004번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바닥에 처박았다. 그리고 말없이 그녀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를 끌어 내린다.
강제로 윗옷까지 다 벗겨내고 등을 밀어 내 앞에 서게 했다.
“그럼 나가보겠습니다.”
“응. 그래.”
보좌관이 고개를 숙이며 004번의 옷을 들고 나갔다.
“하. 짜증 나. 뭐 높은 사람이에요? 왜 옷을 벗겨요? 고소당하고 싶어요?”
“004번. 밖에서 하던 대로 싸가지 없게 굴지 말고 와서 자지나 빨아.”
004번은 고개를 좌우로 돌리더니 손가락으로 자길 가리킨다.
“나? 내가 004번이에요?”
“옷에 명찰 붙여놨잖아. 사기범 004번.”
“누구세요? 교도소 안에서 막 이래도 돼요?”
난 침대에서 일어나 바닥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004번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몸을 천천히 관찰했다.
“젖 큰 거 보소. 참젖이네?”
004번은 C컵 이상 D컵으로 예상되는 큰 유방을 달고 있었다.
딱 벗방 하면 돈 잘 벌 거 같은 그런 몸매다.
그녀의 젖을 만지자 화들짝 놀라며 내 손을 뿌리친다.
“이 남자. 미쳤나 봐. 어딜 만져어억!”
뻐억!
004번은 아랫배를 움켜잡고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정확히 아가방 부위에 때렸더니 숨도 못 쉴 정도로 고통스러워했다. 발로 그녀의 머리를 지그시 밟으며 라이센스 카드를 바닥으로 던졌다.
“난 라이센스 보유자야. 카드 보이지? 듣자 하니 합의 준비 중이라던데 나가기 전까지 나랑 즐기자고.”
몸을 웅크리고 엎드려 눈물을 흘리는 004번의 뒤로 다가갔다.
그녀의 허리 윗부분을 깔고 앉아 움직이지 못하게 강하게 붙들었다. 그 상태에서 흔히 말하는 백 마운트 파운딩 공격을 퍼부었다.
퍽! 퍽! 퍽!
“아악! 읏! 윽! 윽! 사, 살려! 살려주세요! 억!”
주먹으로 004번의 얼굴, 옆구리, 귓가 등을 무자비하게 때렸다.
너무 싸가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EP.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