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131
131화 – 사이비 종교녀(1) 22살 여대생이 먼저
“여기 확인 서류입니다. 부부가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의원실에 출근하기 전 혜빈이를 데리고 혼인신고를 했다.
멍하니 따라온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서류를 작성했고. 그렇게 우리는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아침에 옷을 입으면서까지 자기가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직도 꿈만 같다고 했다.
내 팔짱을 끼고 있는 혜빈이가 날 보며 입을 열었다.
“오빠. 나 진짜 일 그만둬?”
“응. 언니들한테 요리도 배우고 몸 관리하라고 했잖아.”
“나 몸매 안 좋아? 왜 자꾸 관리하라고 해?”
몸 관리를 하라고 했더니 심각한 표정으로 되묻는 혜빈이.
몸매만큼은 혜빈이가 제일 좋긴 했다.
슬랜더에 골반도 컸기에 출산은 문제없어 보이긴 했다.
“자궁 관리하라는 거야. 이렇게 꽉 조이는 스키니 입지 말고.”
“아앙! 밖에서 어, 어딜 만지는 거야!”
몸에 딱 달라붙은 스키니 바지를 입고 있다 보니 둔덕이 볼록 튀어나올 정도였다.
음부 부위를 꾹 누르니 혜빈이가 기겁한다.
“변태야.”
내 볼을 꼬집더니 미간을 잔뜩 찌푸린다.
“그럼 이사 준비 잘하고. 저녁에 봐.”
“응. 오빠. 잘 다녀와.”
“임신할 몸인데 항상 조심해. 이상한 남자 따라가지 말고.”
“오빠 말고 이상한 남자 없어. 메롱.”
날 꼬옥 안아주는 혜빈이는 메롱을 하고 택시를 타고 떠났다. 이사 준비와 다니던 직장에도 사직서를 제출해야 했기 때문이다.
휴대폰으로 수행비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응. 나왔는데 어디야? 응. 알았어. 도로 쪽으로 나갈게.”
오늘따라 구청 앞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인근에 주차했다. 날 기다리고 있던 비서가 즉시 출발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큰 도로까지 나와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자가 말을 걸어온다.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에 뽀얀 피부의 허벅지가 보인다. 체크 남방 티를 입고 가방을 메고 있는 젊은 여성.
웃는 인상에 볼에 보조개까지 있어 호감이 가는 얼굴이었다. 높게 올린 포니테일 머리도 나의 눈길을 끄는 요소 중의 하나였다.
한 번도 헌팅을 당한 적 없던 나로선 제법 흥미로웠다.
“네? 뭣 때문에 그러시죠?”
“아. 저는 성경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지나가다가 너무 인상이 좋으셔서 같이 공부하면 어떨까 해서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도대체 무슨 개소리를 하나 싶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한마디로 사이비 같았다.
그런데 저렇게 예쁘장한 여자애가 말을 걸면 어지간한 남자들은 다 넘어가겠구나 싶었다.
요즘엔 사이비도 진화해서 설문조사 형식으로 바뀌거나, 섹스 포교로 진화했다고 하던데 저 여자는 대놓고 성경을 말하고 있었다.
“아, 아닙니다. 무슨 동아리라고요?”
“성경을 보고 공부하는 거예요. 다들 젊은 사람들만 있어서 분위기도 되게 좋아요.”
“전 무교라서 성경이 뭔지 잘 모릅니다.”
“하핫. 괜찮아요. 무교이신 분들도 들어오셔서 즐겁게 활동하시거든요. 직장 다니시는 거죠?”
정장을 입고 있는 날 위아래로 훑어보곤 씨익 웃는다.
다행히 오늘은 국회의원 배지를 안 달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정장을 바꿔가며 입기에 가영이가 그때그때 달아주는데 오늘은 모르고 다른 걸 입었기 때문이다.
“네. 동아리에 여성분들은 많나요?”
“어머. 그럼요. 저도 같이 공부할 거예요. 혹시 시간 되시면 카페 가서 이야기 나눠보실래요?”
여자가 먼저 다가와서 이야기하자고 하니 웃음이 터져 나오는걸 억지로 참았다.
왠지 재밌을 일이 생길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내가 관심을 보이자 눈이 커지는 여자는 가까이 다가온다. 먹잇감이 스스로 사자 입속으로 들어오는 모양새였다.
“네. 안 그래도 커피 마시러 갈랬는데, 가시죠.”
수행비서에겐 그대로 의원회관으로 돌아가라고 했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보좌관에게 문자로 현재 상황에 대해서 보내놓았다.
이러면 알아서 근처로 와서 대기하기에 마음을 놓을 수 있다.
처음 본 여자와 커피숍으로 가게 되었다.
커피값마저 먼저 지불하는 여자를 보고 제법 놀랬다.
우리는 마주 보고 앉았다.
“제 이름은 정민정이에요. 스물두살이고 대학생이에요.”
스물두살짜리답게 확실히 피부도 좋았고, 허벅지를 보니 군침이 흐른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한 뒤부턴 그녀의 시간이었다. 성경 공부의 장점에 대해 나열한 뒤 여자들이 많다는 것도 덧붙인다.
그리고 공부하려면 소정의 회비를 내며 된다며 부담가지지 말라는 개소리도 했다.
한마디로 돈을 내라는 것이었다.
“남녀가 그렇게 같이 공부하다 보면 눈이 맞거나 그런 건 없나요?”
“하핫. 당연히 있죠. 좋은 사이가 되어서 꾸준히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아까부터 생글생글 웃는 거 보니 미인계를 시전 중인 모양이다. 내 머릿속은 빨리 저 여자의 팬티를 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동아리 방 같은 게 있는 건가요?”
“네 그럼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을 거예요. 한번 구경해보시겠어요?”
“오호. 좋습니다.”
자리에 앉은 지 얼마 됐다고 동아리 방까지 구경시켜준다는 그녀였다.
이른 시간과 아무도 없다는 말에 난 그녀를 따라갔다.
***
그곳은 놀랍게도 오피스텔이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일반 방이었다.
다만 테이블이 여러 개 있는 거로 보아 확실히 무언갈 하긴 하는 모양이었다.
[할레루야복음전도회]처음 보는 교회 이름.
저걸 보고 사이비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잠시만요. 조금 치울게요.”
정민정이 뒤를 돌아 테이블 위에 놓인 짐들을 정리하고 있다.
두툼한 성경책부터 온갖 서류들이 있었다.
흰색 양말을 신고 있는 늘씬한 다리를 보곤 살짝 발기되려 했다.
발꿈치를 들고 서랍에 책을 넣고 있는데 치마가 살짝 들렸다.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다 보니 제법 짧았는데 팬티가 조금 보일 정도였다.
이제 이 여자를 맛볼 시간이 찾아왔다.
스물두 살 여자의 음부 맛이 궁금하다 못해 미칠 지경이다.
정장 재킷을 벗어 던지고, 정민정의 뒤에 섰다.
그리고 치마를 들어 올렸다.
흰색의 팬티.
엉덩잇살에 팬티가 먹혀있었다.
그 모습에 난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다.
“꺅! 뭐하시는? 읍?”
정민정을 껴안고 키스했다.
발버둥 치는 그녀의 입술을 물고 빨며 방바닥에 눕혔다. 음부를 꾹꾹 누르며 팬티를 잡아 내렸다.
“모, 뭐 하는 거예요! 미쳤어요?”
“쉿. 네가 날 데려온 거잖아? 자. 카드.”
“카, 카드?”
그녀에게 라이센스 카드를 꺼내 보여주었다.
“라이센스 보유자거든. 거부하면 처벌되는 거 알지?”
눈이 커진 그녀의 얼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 정민정은 날 밀어내려 안간힘이었다.
“하, 하지 마세요… 하기 싫어요!”
“네가 선택한 길이야. 참고 견뎌.”
그녀를 깔아뭉개고 벗겨낸 팬티의 냄새를 맡았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만난 지 몇 시간 되지 않은 여자의 보지 냄새를 만끽했다.
“으윽. 저, 저리 비키라고요!”
“냄새 진짜 좋네. 역시 여대생… 스으읍.”
“꺄읏… 저, 저리 가… 아, 안 돼.”
목덜미 냄새를 맡으며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었다.
치마를 벗기려 했으나 워낙 저항이 심해 포기했다. 이미 팬티를 벗겨냈기에 치마만 위로 들쳤다.
훤히 드러나는 음부.
수북한 털이 침이 절로 넘어갈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아휴, 민정이 보지 털 봐… 수북하네.”
결국,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정민정은 울음을 터트렸다.
울거나 말거나 난 빠르게 바지를 벗고 커다란 물건을 잡아 쥐었다.
“너 혹시 처녀야?”
“흑흑… 하지 마세요. 저 하고 싶지 않아요!”
“라이센스 카드 보여줬잖아? 오빠랑 섹스 공부할까?”
“하지 마세요. 제발. 흑흑…”
찔걱, 쩍.
허벅지를 너무 꽉 잡고 있다 보니 시뻘건 손자국이 생길 정도였다.
뽀얀 피부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손으로 음부를 쓸어올렸다.
울고 있는 얼굴과는 달리 보지는 축축했다.
여자들의 털을 쓸어올리며 클리토리스를 찾았다. 콩알만 한 알맹이가 살집에 살짝 뒤덮여 있다.
“츗.츕.츕.”
“하읏! 빠, 빨지 마요!”
코를 박고 냄새를 맡으니 굉장한 야릇한 냄새를 풍긴다. 지린내도 살짝 나면서도 보지 특유의 페로몬 향이 뿜어져 나온다.
혀를 날름거리며 클리를 자극하자 정민정의 허리가 들썩인다.
“읏! 읏. 으응.”
중독될 거 같은 보지 냄새에 풀 발기 해버렸다.
귀두도 평소보다 더 부풀어 오른 느낌.
그녀의 소음순 사이에서도 투명한 즙이 줄줄 흘러내렸고. 넣어도 충분하겠다고 생각되었다.
“아, 안돼요…! 저 남자친구 있어요… 넣지 마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괜찮아. 나도 아내들이 있거든.”
“유부남이 이래도 되나요?”
“라이센스 보유자는 이래도 돼.”
꾸국.
“아읏! 너, 넣지 말라고!”
귀두를 음부에 대고 밀어 넣었다.
질 안으로 서서히 들어가더니 미끄덩거리며 쑤욱 들어갔다.
“아! 미, 미쳤어… 흑.”
“민정이 흥분했었구나?”
“아니에요! 흑흑.”
날 여기로 끌고 온 건 이 여자다.
처음 보는 남자를 끌고 올 대가를 치러야 하지 않겠는가.
녹을 거 같은 질 내부에 깊숙이 넣었다가 뺐다.
그녀의 다리를 내 어깨 위에 올렸고.
체중을 실어 강하게 박았다.
“꺄아아앙! 살려주세요!”
사이비 종교의 포교를 위해 날 데려온 정민정의 비명이 방안에 울려 퍼진다.
EP.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