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134
134화 – 팬데믹의 종결(完)
“흐응. 흐응, 아으응…”
“우리 딸. 괜찮니?”
“네. 아빠. 조, 좋아요…”
뒤에서 꼭 끌어안은 딸의 젖가슴을 강하게 쥐어 잡았다. 허리를 천천히 흔들며 딸의 자궁구 깊숙이 넣었다가 빼기를 반복 중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의식.
바로 성인이 된 친딸들의 처녀막을 내가 뚫어주는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딸들은 하나같이 예쁘고 엉덩이도 컸다.
나에게 씨를 받은 엄마들의 유전자가 좋아서 그런지 딸내미들도 훌륭했다.
아들들 역시 정액이 존재했다.
그래서 얼굴이나 몸매가 조금 부족한 아이들은 아들들에게 맡기고.
나는 최상급의 여자들을 취한다.
어느덧 삽 십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갔다.
그야말로 대격변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세상은 급변했다. 광적으로 임신에 집착하던 나의 선택이 옳았음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아무런 대책이 없던 나라는 자연스럽게 소멸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나와 자식들 이외엔 정액을 가진 남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국가가 무너지면 무력 집단이 등장했고.
나라의 주인을 칭하던 군벌들끼리 의미 없는 전쟁을 벌였다.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듯이 그들은 자연스럽게 소멸했다.
바로 북한과 중국의 이야기였다.
물론 전부 다 멸망한 건 아니고 극소수의 사람들이 살아남은 거로 파악되었다.
나의 지시에 군을 이끄는 아들들이 군대를 이끌고 북진하여 평양까지 점령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평양을 넘어 백두산에 태극기를 꽂고 신의주를 넘어가도 어떤 방해도 없었다. 그야말로 빈집 털이였다.
북으로 같이 올라갔던 종군기자가 촬영한 평양은 그야말로 아포칼립스였다.
전쟁의 여파로 도시의 흔적만 남아 숲이 되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나의 씨를 받은 여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아들과 딸들이 태어났다.
일본 정부답게 꾸준히 나의 정액을 꾸준히 수입한 결과는 국가를 유지했다.
십 년 전에 성인이 된 일본인 아들들은 강간을 전문으로 하는 조직을 만들어 무자비하게 여자들을 취했고. 뉴 베이비붐이 일어날 정도로 다시 인구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일본답게 성인의 나이를 대폭 낮춘 것도 한몫했다.
그리고 국가 시스템상 큰 변화가 있었다.
일본은 의회가 무너지고 다시 군주제로 돌아갔다. 일본 공주가 낳은 나의 아들이 천왕이 되어 정치적 쿠데타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공주는 나와 첫 만남 이후로 한국으로 자주 찾아왔다. 나와 직접 성관계를 맺으며 아들만 다섯 명에 딸 한 명을 낳았다.
천왕은 어렸을 때부터 엄마 손을 잡고 한국에 주기적으로 방문했고. 귀여운 아들에게 의회를 없애야 나라가 발전한다고 세뇌한 건 비밀이다.
내 나이 예순다섯이지만 이십 대 시절과 별다른 바 없는 체력을 지니고 있다.
강직도도 여전했고, 자지 크기는 더 커진 거 같은 느낌이었다.
좋은 것만 먹고 섹스하며 열심히 운동하다 보니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가문의 가주가 된 나는 펜트하우스가 아닌 청와대 건물에서 지내고 있다.
대통령이 된 아들이 날 모시겠다며 청와대를 가문의 집으로 삼아 버렸기 때문이다.
국민의 반대 따윈 있을 수가 없다.
국민 대다수가 나와 혈연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가문이 곧 국가가 되어버린 시대가 도래했다.
아들이자 대통령인 김관.
차기 가주인 관이가 날 위해 많은 일을 해주고 있다.
특히 성 경험이 없는 가문의 처녀들은 나에게 처음을 바치도록 시스템화시켰다.
하루가 멀다고 몰려오는 여자들은 적게는 삼일에서, 많게는 일주일을 기다리며 성관계를 가진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너무 좋았어요…”
“그래. 우리 딸. 다음에 또 보자. 항상 조신하게 행동하고.”
“네. 아버지.”
나의 핏줄은 이은 딸과 관계를 마치고 자궁 깊숙이 정액을 채워 주었다.
정액이 충분히 배 안으로 스며들 시간 동안 한 시간 넘게 키스만 했다. 그렇게 활짝 웃으며 인사하고 방을 나서는 딸을 배웅해주었다.
가문의 족보 시스템에 등록된 딸이긴 한데 엄마 얼굴을 보니 기억도 안 난다.
아마 교감 없이 나에게 박힌 여자로 보인다.
대기하고 있던 여비서들은 무릎을 꿇고 분비물이 묻은 자지와 불알, 뒷구멍까지 핥아준다.
비서들은 나의 피를 이은 딸도 있고, 일반 여자들도 있다.
나를 모시는 일을 하면서 요리와 청소 등.
집안 관리도 도맡아 하는 공무원들이다.
다른 비서는 옆방에서 대기하고 있던 딸을 데려오는데 이번엔 혼혈이었다.
“아버지. 김 안젤리나라고 합니다.”
망사로 된 검은색 슬립 가운을 입고 들어온 여성. 머리는 검은색이지만 얼굴은 완전 서양 여자였다.
자세히 보니 동양인의 느낌도 나긴 했다.
비서가 태블릿 피시로 족보 시스템을 보여주었다. 아이의 엄마 얼굴과 어디서 만났는지 몇 번 성관계했는지 자세히 나온다.
“오호. 이십이 년 전에 만났던 그 여자가 낳은 딸이구나… 하하.”
22년 전.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워싱턴으로 간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고위층의 딸들과 관계를 맺었는데 당시 스무 살짜리 여자와 뜨겁게 연애를 한 적이 있었다.
“렉시벨은 건강하지?”
“네. 아버지. 사실 엄마랑 한국에 같이 왔어요.”
유창한 한국어로 활짝 웃는 안젤리나.
올해로 정확히 스물한 살이 된 처녀라고 한다.
안젤리나의 엄마 렉시벨은 아주 손꼽히는 변태 년이었다. 처녀였음에도 봉인이 풀리니 성 욕구가 너무 강해 꽤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박아도 기절하지 않는 강철 보지를 지녔고.
특히 깊숙이 박히는 섹스를 좋아했는데 항문 섹스도 즐겼다.
하루가 멀다고 박히는데 멀쩡할 리가 있겠나.
그녀와 만난 지 두 달도 안 되어 임신을 해버렸었다.
스르륵.
비서들이 나가고 드디어 딸과 단둘이 남게 되었다.
슬립 가운을 벗어던지자 탄력 있는 유방이 눈에 들어온다. 잘록한 허리부터 벌어진 골반을 보니 확실히 서양녀의 유전자는 위대했다.
“이리 와.”
감격스러운 얼굴로 나에게 안기는 안젤리나.
이런 딸들이 한두 명이 아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아빠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이렇게 처음 만나면 정말 좋아했다.
근친은 잘못됐다는 개념은 없어진 지 오래였고.
대통령인 우리 아들이 적극적으로 근친상간 섹스를 권장했다.
나의 유전자는 근친으로 인한 유전병이 없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최강의 유전자 그 자체였다.
“사진으로만 보던 아빠가 항상 그리웠어요.”
미국에서 온 딸이 울먹거리며 내 목을 끌어안고 젖을 가슴팍에 비비적거린다.
물컹거리는 유방을 느끼며 딸을 눕혀 다리를 활짝 벌렸다.
털 하나 없는 깨끗한 음부가 날 기다리고 있다.
도톰한 보지 살을 살짝 벌리자 소음순 사이로 맑은 액이 조금 흘러내렸다.
향기로운 바디워시 향이 음부 전체적으로 나는데 항문부터 겨드랑이까지 체취를 맡았다.
딸들의 음부 냄새를 맡는 것도 꽤 재밌는 일이다. 어쩔 땐 삽입보단 보지에 코를 박고 명상을 하는 일이 쾌감을 줄 때도 있다.
찌걱.
“꺄응…! 아! 진짜… 크다.”
“조금만 참아.”
“네. 아빠… 아랫배가 꽉 찼어요…”
충분한 애무와 함께 러브젤을 듬뿍 발라 딸의 처녀막을 뚫어주었다.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안젤리나는 매미같이 나에게 달라붙어 교성을 질러댔다.
영어로 신음을 내뱉기도 하는데 야동 배우 같았다.
한 시간 정도 서로의 얼굴을 보며 키스하고 물고 빨다가 딸에게 질내 사정했다.
이렇게 오전에 두 명에서 세 명의 딸과 섹스하면 점심시간이 찾아온다.
점심은 주로 아들들이 찾아와 밥을 같이 먹는데 주로 국회의원 또는 장관급들이다.
300석의 국회의원 전부 내 자식들이다.
물론 일반인들도 있었지만, 의문사를 당해 죽거나, 묻지 마 테러를 당해 다쳐 공석이 된 자리를 하나둘 차지하다 보니 어느새 우리 가문이 장악하게 되었다.
놈들을 처리하라고 지시한 것도 나였다.
검찰부터 법원까지 전부 나와 이어진 사람들이 장악하고 있는데 무서울 게 뭐가 있겠나.
20대에서 30대의 나이로만 구성된 젊은 국회.
가주이자 아버지인 나를 보고 싶다며 아이들이 매일 찾아와 밥을 먹는 것이다.
“아버지. 이번에 제 딸이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보여드렸죠?”
“네 딸이 한두 명이냐?”
“아이참. 키즈 모델 딸이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보세요. 아버지.”
“귀찮아 죽겠네. 넌 올 때마다 애들 사진만 보여주냐?”
내 옆으로 와서 사진을 보여주는 아들놈.
귀엽고 예쁜 손녀를 보여준다.
저런 손녀와 손자들이 한둘이 아닌데 어떻게 얼굴을 기억하겠는가.
맨날 애새끼 자랑을 해대는데 귀찮아 죽겠다.
29살짜리 아들놈의 자식이 삼십 명이 넘는다.
그것도 족보 시스템에 등재된 공식 직계 자식만 삽 십 명. 방계까지 합치면 비공식으론 어림잡아 백 명이 넘는다고 했다.
피는 못 속이는지 무지막지하게 임신시키고 다닌다.
목 밑으론 나와 똑같은 체형인데 얼굴은 자기 엄마를 꼭 빼닮았다.
놈의 얼굴을 보니 시골에서 한가롭게 노후를 즐기고 있는 아내가 생각난다.
노후라 해봤자 겨우 오십 대의 여자다.
저 아이는 최선아가 낳았는데 어느덧 중년이 된 선아는 다른 아내들과 여행도 다니며 인생을 즐기고 있었다.
아내들은 평균적으로 열 명씩 아이를 낳았다.
가장 많이 낳은 건 여동생 유리였다.
무려 열다섯 명을 낳았는데, 유리가 그렇게 출산을 잘할 줄은 꿈에도 몰랐었다.
한때는 아내들끼리 임신 경쟁을 한 적도 있었다.
처녀에다가 깨끗한 자궁이라 그런지 다들 임신이 잘되었다.
너무 많은 아이가 태어나니 펜트하우스조차 좁았다. 도심에서 벗어나 경기도에 있는 넓은 부지에 전원주택을 짓고 아이들을 길렀다.
전문적인 육아 도우미들만 이십 명 넘게 상주했었고. 아이들과의 유대를 위해 나 역시 틈날 때마다 육아를 도와줬었다.
그렇게 길러낸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요직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아이들에게 같은 핏줄인 가문 형제들끼리의 단합과 단결을 가르쳤고. 기성세대의 잘못된 정치를 답습하지 않도록 길을 안내해주었다.
미래 세대의 희망이었던 아이들은 정말 잘 성장했다.
“가주님. 오후 일정 브리핑하겠습니다.”
“응. 말해봐.”
아들들과 점심을 먹고 비서들과 산책한다.
소화도 시킬 겸 건강을 위해 걷는 게 정해진 루틴이 되어버렸다.
“여섯 명의 따님분들께서 대기 중입니다. 저녁 식사 이후엔 아로마 마사지 및 서혜부 관리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단 김 비서.”
“네. 가주님.”
이 아이는 내 딸이자 직급이 꽤 높은 선임 비서다.
국회의원을 하던 시절에 9급 비서로 내 곁을 지켰던 김안나의 딸이다.
그녀의 딸이 어느덧 성인이 되어 엄마와 비슷한 업무를 맡은 것이다.
“우리 딸. 팬티 좀 벗어볼래?”
“네… 아버지.”
우리 딸이 수줍게 고개를 끄덕인다.
치마를 걷어 올려 팬티를 벗는 김희영.
탱글탱글한 뽀얀 피부의 엉덩이가 훤히 보인다.
엉덩이 보조개가 매력적인 우리 딸의 팬티 냄새를 맡으며 산책을 이어 나간다.
열심히 일하며 뛰어다니느라 농축된 보지 냄새는 소화를 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기분이다.
딸을 앞세우고 뒤에서 걷고 있자니 참으로 좋은 광경이었다.
엉덩잇살이 실룩거리는데 허벅지 사이로 애액도 흘러내린다.
찌걱!
그대로 허리를 잡고 서 있는 상태에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천천히 허리를 흔들며 딸의 보지를 충분히 만끽한다.
그녀 역시 조금씩 발을 내디디며 걷는데 허리가 활처럼 휘어 엉덩이만 내밀게 된다.
“하응, 으응… 아빠…!”
청소하는 미화 직원들도 길을 비켜서 90도로 인사를 하며 지나간다.
그렇게 박으며 정원을 한 바퀴 돌다가 대기하고 있던 딸 보지에 단번에 박아 질내 사정했다.
밤늦게까지 스무 살짜리 친딸과 질펀하게 관계를 가졌다.
딸이 해주는 불알 마사지를 받고 있으니 대통령인 아들이 나와 술 한잔하고 싶다며 찾아왔다.
여러 정책에 대해 의논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아들은 추후 군을 재정비하여 중국 본토로 진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워낙 인구가 많았던 지역이기에 살아남은 자들을 확실히 쓸어버릴 거라고 했다.
그야말로 세계정복의 시작인 것이다.
태극기와 함께 가문의 깃발을 전 세계에 꽂는 것이 목표라는 아들.
아들의 얼굴을 보며 오랜 세월 힘써온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새삼 깨닫고 있다.
막연하게 답이 보이지 않았던 팬데믹.
인류가 극복하지 못할 거로 생각했던 정자 팬데믹은 우리 가문이 종결시켰다.
“난 열심히 떡을 칠 테니 우리 아들들은 가서 세계정복하고 와.”
“네. 아버지.”
활짝 웃는 아들과 술을 마시며 다리 사이에 앉아있는 딸의 사까시를 받는다.
친딸들과 즐거운 섹스와 처녀막 뚫기로 노후를 보내며 앞으로도 수십 년 넘게 끄떡없을 것이다.
BONUS 후기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끝까지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매화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신 독자님이 계셨기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하루 만에 소재를 떠올려 쓰다 보니 많이 부족했습니다.
플롯도 없는 실시간 연재라 그냥 개연성 좆박은 글이었습니다.
솔직히 떡 치는 거 말고는 별 내용이 없는 스토리였습니다.
여자들과 교감을 쌓고 관계를 가지는 그런 관계성을 잘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망생이다 보니 그런 게 부족했습니다.
댓글도 읽어보며 뭐가 부족한지 깨달았습니다.
그래도100화까지는 써보고 싶어 어떻게든 스토리를 이어 나갔습니다.
1일 1연재도 지켰지만, 어느 순간부턴 소재가 생각나지 않아 아무것도 못쓰게 되더군요.
노력해서 언젠가는 백만 조회수를 찍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부족한 글을 읽어주신 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