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34
33화 – 오랜만에 엉큰 모녀를 보다
“잘 지냈어?…”
“흑. 우리 아들… 왜 이렇게 마른 거야?”
“아이참. 왜 울고 그래.”
나를 꼭 안아주며 눈물을 흘리는 홍가영과 오랜만에 포옹했다.
나이에 비해 탄력 있고 물컹거리는 커다란 젖가슴이 느껴진다. 그리고 농익은 중년 여자의 살냄새가 코로 흘러들어온다.
내 품 안에 쏙 들어오는 부드럽고 아담한 육체는 녹아버릴 거 같은 아늑함을 가져다준다.
자지가 부풀어 오르며 홍가영의 아랫배를 누르고 있는 것을 느끼면서도 더 강하게 끌어안았다.
‘하… 이래서 오기 싫었는데.’
흔히 말하는 젊은 엄마.
친모 홍가영의 나이는 아직 40대. 48살이다.
무려 18살 나이에 나를 낳고, 지금까지 아버지와 혼인을 유지하고 있다.
요즘에도 고등학교 때 사고치고 결혼하는 일이 제법 있지 않은가.
시골 농촌에선 대부분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어 살아가기에, 그 당시엔 그렇게 호들갑스러운 일도 아니었다.
“아버지는?”
“잠깐 볼일 보고 온다고 나갔어. 배고프지?”
“괜찮아…”
홍가영과 거리낌 없이 적극적으로 스킨쉽을 했다.
팔뚝도 만지고 포옹하는 척 허리를 감싸 안고 옆구리살도 만졌다. 엉덩이를 손으로 스치듯 만지며 탄력도 확인했다.
홍가영의 얼굴과 몸매를 뚫어져라 관찰했다.
그녀는 내가 쳐다보자 나의 얼굴을 만지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그동안 일한다고 힘들었어? 너무 말랐는데?”
“엄마, 누가 보면 욕해. 배 좀 봐.”
여전히 흰 피부에 주름도 별로 없는 동안의 얼굴이다.
흔히 말하는 신도시에 미시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얼굴뿐이랴. 커다란 가슴과 치마로도 감출 수 없는 골반은 일품이었다.
사실 난 오래전부터 친모 홍가영에게 성욕을 품고 있었다.
당시는 지금과 달리 완벽한 찐다였기에 매일 자위로 욕구를 푸는 게 다였다.
그 성욕은 점점 유부녀를 좋아하는 성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성인이 되어 철이 들자, 도망치듯 고향을 떠나게 된 것도 엄마 홍가영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하루에도 수십 번 삽입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스스로도 제정신이 아니다.
이러면 안 된다. 미쳤다.
라고 세뇌며 이러다간 정말 큰일 날 거 같아서 도망을 쳤다. 아마 계속 있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했을 것이다.
“어! 마! 대무 왔나?”
인기척이 들리고 걸쭉한 사투리를 내뱉는 남자가 거실로 들어왔다.
어깨에 커다란 생고기를 메고 온 흰머리의 남자.
바로 아버지 김무력이었다.
“할배 오랜만.”
“이놈이! 이리 와라 꼬맹이 쉐끼!”
“어억!”
나를 보곤 징그럽게 웃는 아버지도 오랜만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했더니 순식간에 나를 들어 올려 돌려버린다.
170센티미터도 안되는 짜리몽땅한 키를 가졌지만 한눈에 봐도 싸움 잘하게 생긴 포스를 지녔다.
두꺼운 목과 넓은 어깨. 그리고 근육질 몸매.
60대가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힘은 장사였다.
“어지러러러어어 할배!”
“여, 여보! 우리 아들 내려줘요!”
“이놈 이거… 너 서울에서 운동 안 했나?”
잠깐 빙빙 돌았다고 머리가 핑 돌며 어지러웠다.
홍가영은 기겁하며 나를 껴안아 준다.
“아들! 근육 다 어디갔노?”
그는 내 몸을 요리조리 만지고 관찰하더니 혀를 차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우, 근육이 밥 먹여 주나… 무슨 운동이야… 힘들어.”
“이놈이 확 마! 니 내일부터 운동해라 알았나?”
ㅡ퍽!
“아악!! 이씨! 아 알았다고 할배야!…”
아버지는 굳은 살이 가득 박힌 두툼한 손바닥을 손날로 만들어 내 머리를 찍었다.
안 그래도 재활 겸 다시 운동할 생각이었다.
서울로 올라가기 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근육이 다 빠진 상태다. 대도시의 러시아워를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쳐 만사가 귀찮은 것도 있었다.
하지만 운동을 안 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하루에도 몇 번을 자위해야 진정이 될 정도로 성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일상생활도 불가능한 정도로 종일 여자 보지만 생각한다.
범죄 예방을 위해 그야말로 자신을 스스로 봉인한 셈이다.
오랜만에 본 아들을 참교육 한 아버지는 생고기를 둘러메고 다시 나갔다.
솥뚜껑을 세팅하곤 고기 구울 준비를 하는 것이다.
‘여전하네! 괴물 같은 영감.’
뒷모습만 봐도 보디빌더 뺨치는 등빨을 자랑한다. 친가 쪽은 하나같이 저런 고릴라 같은 몸을 가지고 있다.
고릴라는 조금 과장했지만, 사모아인 비슷한 체형이다.
나 역시 운동을 조금만 해도 근육이 금방 붙는다.
옛날엔 근육질의 튼튼한 몸을 유지했었다.
집안의 남자는 강해야 된다며 반강제로 쇠질을 한 게 시작이었다. 팔뚝부터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근육 덩어리 그 자체였다.
남자들이 보면 부러워하겠지만 문제는 근육 돼지 같은 체형이다. 중년 여자들 말고 젊은 여자들은 싫어하는 근돼말이다.
서울엔 얼마나 모델 같이 잘생기고 몸 좋은 남자들이 많은가.
날씬하면서도 스윗한 근육으로 여자들을 꼬시는 남자들이 부러웠다.
내가 암만 살을 빼고 꾸미려 해도 그들처럼 될 수 없었던 이유가 저 유전자 때문이다.
유전자 하니 생각났는데 성기 크기도 하나같이 다 컸었다.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삼촌들까지 무지막지한 괴물들을 달고 있었다.
내가 어렸을 때 남자들끼리 목욕탕을 자주 가곤 했었다.
내 물건을 보며 가문의 정점을 찍었다고 호탕하게 웃던 할아버지가 생각난다.
정력가인 할아버지는 공식적인 부인만 두 명이었다. 그 여자들로부터 낳은 아이만 해도 14명이 넘었다. 비공식적으로 낳은 자녀가 강원도에도 있다고 들었다.
옛날엔 다 그렇게 살았다고 한다.
더군다나 노동력이 소중했던 시골 농촌이라 가능한 이야기였다.
둘째 부인이 낳은 자식 중에 한명이 바로 우리 아버지다.
나의 정력과 변태력은 다 가문 대대로 전해져오는 핏줄인 것이다.
“오 유리짜응… 더 예뻐졌네?”
“어휴. 돼지 새끼야… 유리짱이라니… 더러워. 꺼져.”
“유리야, 오빠한테 돼지가 뭐니.”
인근 중소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여동생도 퇴근해서 집으로 왔다.
나를 보고 인상을 찡그리는 그녀와 반갑게 인사했다.
여동생 김유리. 한창 이쁠 나이 스물네살이다.
다행히 얼굴과 몸매 전부 홍가영을 닮아 새하얀 피부에 작은 얼굴을 가졌다.
대충 입어도 허리와 엉덩이의 굴곡이 도드라지는 몸매. 허리를 넘어 엉덩이까지 오는 긴 생머리도 트레이드마크였다.
우리 집의 두 모녀는 골반이 벌어지고 엉덩이가 크다는 게 특징이다.
어렸을 때부터 저런 엉덩이들을 보다 보니 내가 골반에 집착하게 된 것이다.
“오빠. 이제 집에 계속 있을 거야?”
“글쎄… 당분간 있어야지 왜?”
“그럼 밭에 나가서 일 좀 해. 운동 좀 할 겸.”
집에 온 첫날부터 부모님의 농사일을 도우라는 여동생.
막중한 임무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여유가 없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다.
당장 이 시골에서 배란기인 여자들을 찾아 임신시켜야 한다.
여동생 유리한테 라이센스를 보여줄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닌가.
라이센스 보유자라는 건 가족들한테도 비밀이다.
“싫어. 그냥 쉴 거야. 아 맞다.”
가족들 선물을 까먹고 있었다.
내 방으로 가 흰 봉투 3개를 들고 와 나눠주었다.
“오빠 이게 뭐야? 대애박…”
“얼마 안 되지만 필요한데 쓰라고.”
“우리 오빠♡…. 푹 쉬어.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하고.”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과 동생에게 용돈을 주었다.
유리는 돈 봉투를 보자 갑자기 태도가 돌변했다.
젖을 출렁거리며 애교를 떨어대는 모습이 귀엽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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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2, 234,690,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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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에게 질내 사정 당한 여자들이 임신 판정을 받고 있어 통장에 돈이 불어나고 있다.
시험관 시술도 성공하고 있어 계속 성과금이 들어오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100억을 모으는 게 목표다.
돈 봉투를 본 아버지도 껄껄 웃으며 좋아했고.
엄마 홍가영도 너무 무리한 거 아니냐며 걱정해주었다.
그렇게 저녁 내내 고기와 술을 마시며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마! 대무 니 운동해라 알았나??”
“아씨!!! 알았다고!”
느지막이 점심때 일어나 여유 있는 삶을 즐기던 게 며칠 전이다.
옆자리에 나체로 누워있는 여자의 젖을 만지며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는데…
아침 일찍부터 고함을 지르고 나가는 아버지 때문에 강제로 기상했다. 새벽부터 울어대는 닭새끼, 그에 맞춰 짖어대는 옆집 개새끼 덕분에 잠을 설쳤다.
홍가영이 날 위해 차려놓은 밥을 먹었다.
마치 단백질을 채우라는 듯. 고기에 영양 가득한 반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를 유혹하는 게 아닌가 싶은 정도로 남자에 좋은 음식들이었다.
소화를 시킬 겸. 마당에 설치되어 있는 비닐하우스에 왔다. 농사를 위한 하우스가 아닌 땀을 빼고 쇠질을 위한 공간이다.
여전히 광택이 흐르는 다양한 운동 기구들.
아버지가 여전히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증거였다.
윗옷을 벗고 스트레칭 후 드디어 본격적인 운동을 재개하였다.
***
“어서오… 오빠!”
“응. 안녕?”
볼일이 있어 시내로 나가 편의점에 잠시 들렀다.
육변기이자 알바녀 정주아는 첫 만남과 달리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그리고 그녀 옆엔 어려 보이는 여자도 앉아 있었다.
“친구야?”
“아는 동생이에요! 자주 놀러 오거든요. 대무 오빠한테 인사해.”
육변기는 옆에 친구를 보곤 인사를 시킨다.
그녀는 머뭇거리며 가볍게 고개를 숙이며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그래. 안녕.”
-지이잉
이름 : 최미애
나이 : 20
생년월일 : 2003. 0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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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가능한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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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기록 : 없음
[관계 맺기] [픽업 요청] [신고하기]‘오호. 배란기네?’
정보를 확인했더니 이제 갓 스무살짜리 여자애였다.
높게 묶은 올림머리에 쌍꺼풀 없는 눈매.
묘하게 색기가 흐르는 얼굴을 가졌다.
가슴골이 보이는 깊게 파인 흰 나시티와 청반바지를 입고 있다. 슬랜더형의 날씬한 몸매를 보니 아랫도리에서 신호를 보내왔다.
“지금 시간 돼?”
“아… 네.”
육변기 정주아는 옆에 앉아있는 동생의 눈치를 보며 대답했다.
그러든 말든 나는 창고로 들어갔다.
이윽고 조끼를 벗고 들어온 육변기는 내 앞에 섰다.
“일단 빨아.”
“네…”
열심히 운동하곤 일부로 샤워하지 않고 왔다.
내 옷을 전부 벗긴 육변기는 겨드랑이부터 빨아주었다.
“햐… 쮸르르릅. 쪼오옵. 하앙…”
남자의 체취를 맡으며 열심히 햝는 그녀는 스스로 신음을 토해낸다.
혀를 떼지 않고 침을 가득 묻히며 겨드랑이에서 가슴을 빤다. 다시 가슴에서 사타구니까지 햝으며 어느덧 풀 발기한 자지에 이르렀다.
“밖에 아는 동생 말이야.”
“후우웁. 츄르릅. 네… 미애요?”
육변기는 입을 크게 벌려 귀두를 넣었다 빼며 사까시를 시작했다.
“이름이 미애?… 흐음.”
“흐읍. 흣…… 혹시 미애 맘에 드세요?”
육변기 정주아는 자지를 잡고 흔들며 씩 웃는다.
남자의 심리를 단번에 파악한 그녀가 기특했다.
“응. 소개비 줄 테니까. 여기 안으로 데려올 수 있겠어? 무슨 뜻인지 알지?”
“우와. 소개비요? 그럼요! 쟤 남자 좋아하거든요.”
“그래. 들여보내고 넌 밖에 있어도 돼.”
알바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창고 문을 열고 나갔다.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잠잠해졌다.
ㅡ달칵
창고 문이 열리고 드디어 스무살짜리 여자애가 들어왔다.
“미애라고 했지? 이리 와.”
쭈뼛거리며 들어온 최미애는 나를 보곤 눈이 커졌다. 정확히는 내가 아니라 껄떡거리고 힘차게 솟아오른 자지를 보고 있었다.
“아… 죄, 죄송해요… 용돈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왔긴 하는데…”
“그런데?”
그녀는 내 자지를 바라보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게… 너무 크셔서… 전 안될 거 같아요.”
최미애는 거절의 의사를 밝히곤 등을 돌려 나가는 게 아닌가.
안 되는 게 어디 있나. 처음이 어렵지 다 적응하는 게 여자 보지다.
“아! 꺄아악!”
나가려는 최미애의 머리끄덩이를 잡아 창고 구석으로 던졌다.
그리고 다가가 맨발로 그녀의 아랫배를 지그시 밟았다.
“아!… 뭐, 뭐 하시는 거에요? 아! 아!… 누르지 마세요!”
최미애는 겁에 질려 내 다리를 잡고 밀어내려 애썼다.
“여기 들어온 이상. 그냥은 못 나가지. 너 임신시켜줄게.”
“네?……… 임신???”
임신이라는 말에 넋을 잃은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는 최미애.
그런 그녀의 옷을 천천히 벗겨주었다.
EP.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