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46
45화 – 첫 경험이라는 여자
“정말 남자랑 한 번도 안 해봤어요?”
“네…”
덜덜 떨고 있는 서지애가 안쓰러워 일단 침대에 눕혔다.
나 역시 옆에 누워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지애씨는 얼굴도 예쁜데… 혹시 페미세요?”
“네?? 페미…?”
“모르세요? 극단적 남성 혐오 테러리스트.”
“그, 그게 모에요? 전 남자 안 싫어해요…”
도대체 이 여자는 어떤 삶을 살아온 것인가.
남자 경험도 없고 페미가 뭔지 모르는 여자였다.
“남자 경험 없는 이유 말해줄 수 있어요?”
“아. 제가 수험생활이 길었어요…”
“그렇구나… 얼마나 준비 했어요?”
“4년 넘게 준비했, 아!…”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볼을 매만지자 깜짝 놀랐다.
남자의 손길을 전혀 느껴본 적 없는 여자다운 반응이었다.
“처음 본 남자가 만지니깐 싫어요?”
“아, 아니에요. 저… 남자랑 이렇게 말하는 것도 처음이고, 너무 부끄러워요…”
서지애는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의외로 할 말은 다 하고 있었다.
정말 부끄러운지 내숭인지 알 수가 없었다.
“장관도 있을 것이고, 같이 일하는 남자 공무원들 있을 거 아니에요?”
“그 사람들은 직장 사람들이잖아요…”
얼굴을 가리고 있던 손가락을 벌려 그 사이로 나를 쳐다본다.
“아하. 공과 사는 구분한다는 거죠?”
“네… 아!!”
이번엔 손을 내려 서지애의 아랫배를 쓰다듬었다.
말랑하면서도 자궁 때문에 살짝 튀어나와 있다.
천천히 배를 어루만지며 정장 바지의 후크를 풀었다.
“지애씨 참하게 생기셔서 예쁘시네요. 진짜예요.”
“제… 가요…? 가, 감사합니다… 앗!…”
바지 속 블라우스 안에 손을 집어넣어 다시 배 위에 손을 올렸다.
그러자 서지애는 아랫배를 떨며 다시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을 느끼며 배꼽에서 더 밑으로 손을 내렸다.
“아…… 흣! 흣!”
그저 만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나지막이 신음을 토하며 허리를 떨어댄다.
참 재밌는 여자였다.
분명히 부끄러워하고 놀라기는 하는데 거부는 전혀 안 하고 있다. 다른 여자들을 내 손을 잡고 격렬하게 저항하지 않았던가.
이 여자는 내가 만지면 만지는 대로 가만히 있다.
“지애씨.”
“네?…”
“지애씨도 사람인데 성욕은 어떻게 해결해요?”
그녀는 나의 질문에 멍하니 나를 올려다봤다.
“음. 질문을 바꿀게요. 자위해 본 적 있어요? 막 보지를 만진다거나?”
“보… 지요?…”
“네 이렇게 손가락을 지애씨 보지에 넣고… 촵촵촵?”
손가락으로 넣는 시늉을 보여주자, 서지애의 얼굴이 시뻘게지며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아, 아뇨… 저 한 번도 안 해봤어요… 근데 가끔…”
“가끔?”
“가, 가끔 가슴을 만지고… 동영상 보기도 해요… 하. 제가 별 이야기를 다 하네요…”
그녀는 얼굴을 가린 채 기어가는 목소리로 고백했다.
가슴을 만지며 야동까지 본다는 서지애의 솔직한 대답이 마음에 들었다.
이 여자 잘 길들이면 굉장한 요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저랑 섹스하실래요? 지애씨의 처음을 제가 가질게요.”
“아… 그게… 사실…”
그녀는 의미심장한 눈초리로 무언가 말을 하려다 멈췄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러는 것일까.
“궁금했어요……”
“응? 뭐가 궁금해요?”
“저기…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서지애는 나를 가리키며 뭐라고 호칭을 불러야 하는지 물어본다.
“그럼 우리 편하게 말 놓을까? 오빠라고 불러볼래? ”
“네. 오.. 빠…”
“뭐가 궁금했다는 거야?”
“아. 그냥 여자들끼리 하는 말 들었는데… 오빠가 되게 잘한대요… 그래서 선배들 두 명이나 임신했다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 곰곰이 기억을 떠올렸다.
‘지애는 공무원이니깐. 보건부. 내부… 두 명 임신…’
나랑 관계를 맺은 채연이와 유부녀 조가인을 말하는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둘 다 임신했는데, 그것이 보건부 내부에서 큰 이슈였던 모양이다.
유부녀가 임신해도 법적으로 문제없게끔 법령 개정이 되었기에 별문제 없었다. 다만 들리는 소식으론 그 여자 이혼했다고 들었다.
내 유전자를 이은 아이를 뻐꾸기 새끼처럼 잘 키워줬어야 했는데 아쉬웠다.
“그래서 그냥 궁금했어요…”
“오빠랑 섹스하고 싶었구나?”
난 자리에서 일어나 재빨리 옷을 벗었다.
서지애는 생각보다 음탕한 구석이 있었다.
옷을 벗고 있는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게 아닌가.
“아…”
성난 자지가 껄떡거리며 서지애를 범하려 화를 내고 있었다.
지애는 탄식을 내뱉으며 내 자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내 자지를 잡고 튕기며 지애에게 질문을 했다.
“지애야. 오빠 자지 어때?”
“크, 큰 거 같아요…”
“야동 배우보다 커?”
박히기 직전이라 그런지 지애의 눈빛이 야릇했다. 크기를 물어보자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천천히 옷 벗어볼래?”
그녀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제자리에 앉아 스스로 옷을 벗는다.
이렇게 순종적인 여자를 얼마 만에 만나던가.
임신 농장에 처음 들어온 여자가 지애라서 다행이었다.
첫 스타트가 아주 좋았다.
“오… 크다.”
블라우스를 벗고 베이지색 브래지어를 벗자 지애의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드러났다.
그야말로 힘숨찐 그 자체의 젖이었다.
최소 C컵 이상의 탄력 있는 큰 젖가슴을 보유하고 있었다.
젖은 처지지 않고 위로 솟은 형태였고. 유륜과 유두도 선명한 분홍색이었다.
“팬티도 벗어야지?”
지애는 가슴을 가리며 부끄러워한다.
머뭇거리고 있던 그녀는 팬티도 마저 벗으며 나체가 되었다.
“이햐… 몸매 좋네. 어휴… 우리 지애 히프 크다…”
허리에서 골반까지 이어지는 곡선이 정말 아름다웠다.
때 묻지 않은 처녀의 몸이라 그런지 깨끗해 보인다.
“아! 읏… 으읏…”
옷을 다 벗은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녀 위로 올라가 한손으론 젖가슴을 만지며 나머지 손으론 음부를 만졌다.
대음순 주위의 거뭇거뭇한 보지 털을 만지자 허리를 떨어댄다.
“하으윽… 아… ”
다리를 넓게 벌려 지애의 보지를 관찰했다.
이미 난리가 나 있었다. 애액 때문인지 몰라도 보지 털이 젖어있고. 허연 액체가 대음순 주위에 묻어있었다.
그저 허벅지를 잡고 있을 뿐인데 신음을 내며 바르르 떨기까지 했다.
“보지 색깔도 깨끗하네… 지애야 바로 넣을게?”
“하아. 하아…”
상기되어 있던 서지애의 얼굴이 제법 변했다.
숨이 점점 거칠어지고 있고, 온몸이 감전된 듯 움찔거리고 있었다.
“지애야 이거 넣으면 넌 내 여자가 되는 거야. 이해하지?”
“……네.”
지애의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려주었다.
이제 이 여자는 나를 받아들일 준비가 완료되었다.
그녀의 음부를 천천히 원을 그리며 귀두로 문질렀다. 쿵쾅이는 그녀의 심장 고동이 나에게 들릴 정도로 극도의 흥분상태로 보인다.
“넣을게. 지애야.”
오늘 처음 본 여자와의 섹스.
그것도 처녀 보지를 정복하기 일보 직전이다.
미친 쾌감과 정복욕이 불타오르며 자지는 역대급으로 부풀어 올랐다.
“아.. 읏!”
귀두를 넣고 조금 들어가자 무언가에 가로막힌 느낌이었다.
계속 밀어 넣어도 막히는 기분에 처녀막이라는 걸 직감했다.
지애의 골반을 양손으로 꾹 누르며 힘을 주어 자지를 더 밀어 넣었다.
ㅡ뿌직
“아아!! 아… 으읏… 오빠… 아, 아파!! 아파요!”
“우와… 들어갔다… 조금만 참아.”
“읏! 네… 으응. 으읍!”
지애는 인상을 찌푸리며 아파했다.
참으라는 말에 아랫입술을 악물고 버티는 착한 여자다.
ㅡ찌걱 ㅡ찌걱
“하아.. 하악. 하… 아아… 으읏… 흣. 흐읏…”
허리를 크게 흔들며 자지를 넣었다 빼기를 반복했다.
지애가 내뱉는 뜨거운 입김과 숨결이 내 얼굴에서 고스란히 느껴졌다.
지애의 질 내부는 정말 좁았다.
좁다 못해 질 벽이 나의 자지를 밀어내려 할 정도로 쫄깃했다.
괜찮은가 싶은 정도로 허벅지에선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다.
ㅡ찌걱 ㅡ찌걱
“흐응… 아… 흐흑. 으응…”
내가 시킨 대로 두 팔은 여전히 위로 올린 채. 흐느끼는 서지애.
눈을 감고 몸을 비틀며 느끼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꼴렸다.
“아아… 아아앙…”
벌리고 있는 입에서 교성이 섞여 나와 더 이상 아픈 기색은 없었다.
드디어 남자를 처음 받아들인 여자가 진정한 암컷이 된 것이다.
“지애야 이리와.”
“흐읏. 네…”
지애를 안으며 서로의 몸을 겹쳤다.
그녀도 나를 목을 꽉 끌어안았는데 두 다리는 내 허리를 감쌌다.
조그마한 틈도 없이 완벽하게 하나가 되었다.
ㅡ찌걱 ㅡ찌걱 ㅡ찌걱
뜨거운 체온이 느껴진다. 지애의 심장이 쿵쿵 뛰는 소리도 들렸다.
숨을 거칠게 내쉴 때마다 그녀의 젖가슴과 아랫배도 움직였다.
땀이 흘러내리며 미끌거리는 살결도 느껴졌다.
“하아. 아!! 아아… 으읏. 아앙… 으읏. 으으응…”
지애는 쾌감을 느끼는 것인지 목소리가 파르르 떨리며 신음을 낸다.
어느덧 보지 내부는 젖다 못해 애액으로 꿀렁거려 넣기 수월해졌다.
ㅡ팡! ㅡ팡!
“아흑! 흣! 하으읏!! 아응!”
지애의 질이 자지를 꽉 무는 감각을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거 같았다.
허리를 강하게 튕기며 거칠게 박고 뿌리 끝까지 밀어 넣었다.
ㅡ뷰르르르륵
“아!… 아앙… 아흥.”
마치 흡성대법에 나의 모든 것을 빼앗기는 기분이었다.
정액이 무수히 뿜어져 나와 지애의 자궁을 가득 채울 기세였다.
“하아… 하… 하아… 오, 오빠…”
몸을 떨면서 사정을 이어 나가자, 지애는 나를 더 강하게 끌어안고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녀를 정복한 게 아닌 내가 지애에게 정복당한 느낌이었다.
“오빠가 양이 좀 많아. 이해해줘.”
“아… 네. 괜찮아요…”
지애는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다.
처녀막 때문에 피가 제법 나와 휴지와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주었다.
그녀의 보지에 애널 플러그를 꽂아 넣었다.
기껏 몸 안에 정액을 쏟아 넣었는데 다시 배출하기엔 아까웠다. 그래서 어느 정도 스며들 때까지 꼽아놓는 건 어떨까 싶어 구입했다.
여전히 정액이 새어 나오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
“지애야 안 아팠어?”
“네. 괜찮았어요… 조, 좋았어요…”
“정말?…”
“네. 저 오빠…”
내 손을 잡고 있는 서지애는 수줍게 웃고 있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완전히 달라졌다. 역시 선섹이 최고였다.
“응? 왜 그래?”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지애는 우물쭈물하며 나를 쳐다봤다.
야릇하면서도 무언가 강하게 갈망하는 눈빛.
입술이 마르는지 혀로 날름거리기까지 한다.
“저… 더 하고 싶어요…”
EP.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