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incarnated into a Game Filled with Mods RAW novel - Chapter (362)
외전: 신성한 합일 – 4
“성공했네? 잘했어, 이클립스.”
“흐우으읍…… 쮸릅…… 쪼옥…….”
이클립스는 초점 없는 눈으로 쾌락에 겨운 봉사를 이어나가면서도 그 말을 듣고서 헤실헤실 웃었다. 기특한 나머지 아랫배를 몇 번 더 눌러주었다. 그럴 때마다 허리가 꺾였다.
한계는 금방 찾아왔다. 이런 상황에 오래 버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나는 이클립스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고 자지를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깊숙하게 밀어넣었다.
자세 탓에 뿌리까지 들어간 건 아니었지만, 귀두가 목구멍을 긁으며 목젖을 찔러댈 정도는 됐다. 나는 목 안쪽까지 밀어넣은 다음 참았던 정액을 토해냈다.
“……!!!!!!”
끈적한 정액이 목구멍을 때리기 시작하자 눈동자에 초점이 돌아왔다. 이클립스는 몸을 벌벌 떨면서도 믿기지 않을 점도와 양으로 쏟아져내리는 정액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사실 선택지 자체가 없었다. 자지를 목젖 너머까지 집어넣고 그대로 사정하는데 삼키는 것 이외에 달리 할 수 있는 행동이 있겠는가.
나는 뒤통수를 잡은 채 조용히 사정의 쾌락을 음미했다. 이클립스의 목울대가 쉴 새 없이 움직였다. 정액은 계속해서 쏟아져나왔다. 정말 길고도 긴 사정이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사정감이 잦아든 걸 확인하고 마지막 한방울까지 목구멍 안쪽에 직접 싸지른 다음, 천천히 자지를 빼냈다. 귀두갓이 목구멍을 긁으며 바깥으로 빠져나왔다.
마침내 아직도 요도 끝에 정액이 맺혀 있는 귀두까지 모두 빠져나오자, 이클립스가 콜록대며 기침을 했다. 그러더니 멍한 눈으로 자지를 바라보다가 다시 혀를 뻗었다.
의도를 알아차린 내가 자지를 물려주었다. 이클립스는 쪽쪽 소리까지 내가며 요도에 남은 정액을 모두 빨아들인 다음에야 자지에서 입을 뗐다.
헤실헤실 웃는 이클립스가 나를 올려다보았다.
“쥬인님 아기씨앗…… 뱃속에 가득 차써여어…… 출렁출렁해서…… 기뷴, 기분 조아여혀어…….”
나는 이클립스가 “주인님 자지 청소했으니까 제 입도…….” 라며 입 안에 신성을 채워넣어 가글 비스무리한 걸 하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팔다리를 묶은 족쇄를 풀었다.
아직도 남아있는 말려 올라간 정장 치마와 가터벨트, 스타킹도 모두 분해했다. 팽팽하게 당겨져 있던 팔다리가 자유로워지자, 이클립스가 쾌락에 겨운 미소를 지으며 축 늘어졌다.
드디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완벽한 알몸이 된 이클립스는, 아름답다는 말로밖에 설명할 길이 없었다.
땀에 절은 머리카락이 덕지덕지 달라붙고, 얼굴은 반쯤 풀려버렸고, 몸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 흘러내리는 중이고, 침대 위에 웅덩이를 만들 만큼의 애액을 싸버렸음에도, 이클립스는 여전히 내가 압도될만큼 아름다웠다.
무릎 뒤와 목 뒤에 손을 받쳐 공주님 안기 자세로 안아들었다. 과일 향을 풍기는 이클립스가 힘없이 내게 안겨왔다. 나는 물바다로 변해버린 침대를 흘끗 바라보았다.
아니, 저 경우는 물바다가 아니라 애액바다인가.
“침대는 더 못 쓰겠네, 그렇지?”
“제, 제성해여…… 이클립스가 침대 더럽혀버려써요…… 제성해여…….”
“괜찮아. 자리라면 많으니까.”
나는 이클립스를 안아들고 근처 소파에 눕혔다. 말이 좋아 소파지, 내가 원래 자취방에서 쓰던 침대보다 푹신했다. 사람 둘이 위에 올라타서 움직이기에는 차고 넘쳤다.
허벅지를 좌우로 벌리고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이클립스가 허벅지를 옆구리 근처로 끌어당기자, 치골근이 허벅지를 따라 산맥처럼 올라왔다. 그 세세한 움직임조차도 야하기 짝이 없었다.
귀두를 질구에 슥슥 문질렀다. 붉게 충혈되고 애액으로 질척한 질구가 어떻게든 자지를 받아들이려 애쓰고 있었다. 그대로 넣어줄 듯 말 듯 애태우며 이클립스와 눈을 마주쳤다.
“이클립스.”
“꺄흐으윽?! 으, 힉, 네?”
애액이 내 자지를 흠뻑 적셨다. 하반신이 순식간에 질척해졌지만 신경쓰지 않았다. 어차피 더럽혀질 옷이다. 어차피 더럽혀질 자리고.
“기절하지 말고 버텨.”
“ㅡ!!!!!!”
자지를 있는 힘껏 쑤셔넣었다. 교성, 혹은 비명조차 되지 못한 턱 막힌 숨소리가 입을 가로막았다. 이미 풀어질대로 풀어진 질구는 안에 쑤셔박힌 이물을 너무나도 손쉽게 받아들였다.
귀두가 질벽을 긁으며 자궁을 찾아 위로 올라갔다. 이클립스는 꺽꺽대며 몸을 벌벌 떨었다. 옆구리 근처까지 올라갔던 허벅지가 내 허리를 단단히 휘감고 앞으로 끌어당겼다.
자지를 한층 더 깊숙이 찔러넣었다. 쿡, 귀두 끝이 자궁구에 맞닿았다. 이클립스는 고개를 뒤로 꺾고 혀를 쭉 빼문 채 움찔움찔 경련하고 있었다.
접합부에서 터져나온 애액이 서로의 하반신을 적셨다. 질내가 한껏 수축했다.
‘이거, 조금만 방심해도…….’
간신히 자궁구에 닿자마자 참지 못하고 정액을 토해낼뻔한 내가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이클립스가 전력으로 가버리고 있는만큼 내가 느끼는 쾌락 역시 장난이 아니었다.
만약 조금이라도 더 움직였더라면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어차피 수천 번 단위로 할 수 있으니 상관 없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넣자마자 싸버리는 건 자존심이 용납 못한다.
여자들이야 한번 찌를 때마다 한번 가버리는 일이 생각보다 자주 벌어지기도 하고, 옛날에는 아니었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더 좋아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흐, 히이이이…… 죠아, 이거어어, 죠아아아…….”
움직임을 잠시 멈추고 있는 이 상황에서도 방심하면 곧장 싸버릴 것 같았다. 자지를 짜내버리겠다는 듯 질벽이 전혀 다른 생물처럼 움직이며 조여들고 있었으니까.
내가 천천히 숨을 고르는 사이, 눈을 까뒤집고 혀를 빼물었던 이클립스가 나와 눈을 마주쳤다.
“이, 이제 움직이셔도 돼여…… 쥬인님…….”
반쯤 풀린 얼굴로 눈물까지 그렁그렁 맺힌 채 하는 말이긴 했지만, 왠지 도발처럼 들렸다. 갑자기 괘씸해졌다. 허리를 움직여 자지를 더 안쪽으로 쑤셔넣었다.
“꺄우우웅?! 으긱, 헷?!”
꿍, 귀두가 자궁구를 찔렀다. 원래대로 돌아오나 했던 오드아이가 다시 뒤집혔다. 그런 제 주인의 모습과는 달리, 자궁구는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듯 오물거리며 귀두 끝을 물었다.
마치 안쪽으로 더 들어오라고 안내하는 것만 같은 감각이었다.
마침 적절하게 내 자지도 뿌리까지 다 들어가기엔 조금 더 남아있었다. 아마 짐작컨대, 뿌리까지 밀어넣는다면 자궁구를 넘어 자궁 윗부분의 벽에 닿을 것이다.
허리를 움직였다. 기둥 뿌리가 서서히 질내로 침입했다. 원래라면 절대 열리지 않아야 하지만 이 세계 여자들은 너무나도 쉽게 허락하는, 아기를 위해 존재하는 공간으로 자지가 파고들었다.
“읏, 끄윽, 이거, 조, 앗. 앙, 자궁ㅡ 파고들, 엇ㅡ.”
자궁구가 한계까지 열어젖혀지고, 자지가 그 안쪽을 파고들며 자궁구를 스치고 지나갈 때마다 쾌락에 절여진 신음이 흘러나왔다. 한껏 열어젖혀진 자궁구는 마치 고리처럼 자지를 조여왔다.
허리를 완전히 밀어넣었다. 질내가 얼마 남지 않았던 자지 아랫부분마저 탐욕스럽게 삼켜나갔다. 마지막 남은 기둥까지 보지 안으로 사라지자, 귀두 끝이 어딘가에 닿았다.
자지가 물리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한계치인 위쪽 자궁벽이었다. 나는 잠시 그대로 멈춰서서 귀두가 자궁벽을 쿡쿡 찔러대는 감각을 느꼈다. 이클립스가 벌벌 떨며 애원했다.
“쥬, 인니임…… 쟘시만…… 쟘시만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 주ㅡ 꺄흑?!”
“이클립스 네가 움직여도 된다고 했잖아. 거짓말이었어?”
“흐힉?! 헤, 방금 이름 불러셔 또 가버려써효오…… 흐히, 아, 자지, 또, 가앗…….”
“좋아. 난 착한 주인이니까 그 말대로 해줄게.”
나는 허리를 움직이는 대신 아랫배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클리토리스를 살짝 꼬집었다. 이클립스가 도리질을 치며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아, 안대는데에…… 그러면 이클립슈 못버티는데…… 진짜진짜 망가져버리는데에…… 파박, 하고 기분 죠은 거 터져셔어…… 다시 원래대로 못 돌아오는데에…….”
이클립스가 혀 꼬인 소리로 나를 반쯤 부추겼다. 얼핏 듣기에는 그만해달라는 애원이지만, 진실은 이대로 계속 해달라는 뜻이다.
아래에 깔린 이클립스도, 그런 이클립스를 바라보는 나도. 겨우 저 정도로는 여신이 망가지지 않는다는 걸 아주 잘 알고 있다. 저건 어디까지나 연기였다.
나도 연기에 충실하기로 했다.
“잘됐네. 망가지면 자위 도구로 써줄게. 평소에는 어디 한군데 처박혀 있다가, 가끔 꼴리면 끄집어내서 보지 몇 번 쓰고 다시 처박아두는 정액받이로 사는 거야.”
“이클립슈, 잘할 수 이써여어…… 자, 자위도구 말고오…… 오나홀, 오나홀 할래여어…… 자동으로 세척되구우…… 보온 기능 탑재되어 있구우…… 걸어다니고, 말도 할 수 있는 오나홀 할래애…….”
“그래? 그럼 일단 망가뜨리고 생각할게.”
허리를 숙여 귓가에 입술을 가져갔다. 클리토리스를 힘껏 꼬집는 동시에, 손에 힘을 주어 아랫배를 꾹 눌렀다. 그리고 귓불을 깨물며 속삭였다.
“사랑해, 이클립스.”
“ㅡ!!!!!!”
이름을 불린다는 행위와,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자궁을 눌러진다는 행위, 클리토리스라는 여성의 당연한 성감대를 자극하는 손가락과, 마지막으로 “사랑해” 라는 한마디.
네 가지의 절정 트리거가 한꺼번에 발동되자, 지금까지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쾌락이 이클립스를 덮쳤다. 필사적으로 뒤틀리려는 몸을 위에서 꽉 억눌렀다.
질내가 자지를 터뜨려버릴 것처럼 수축했다. 한계까지 달아오른 자궁이 경련하고, 자궁구가 오물거리며 기둥을 자극했다. 활짝 열려버린 요도에서 투명한 조수가 뿜어져나왔다.
“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조수가 터져나왔음에도 이클립스는 끊임없이 가버리고 있었다. 내가 아랫배를 누르는 손과 클리토리스를 꼬집는 손을 쉬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휘몰아치는 쾌락이 이클립스의 몸과 정신을 모두 휩쓸었다. 몸으로 몸을 억누르고 있느라 이클립스의 가슴이 내 흉부에 이리저리 비벼졌다.
클리토리스를 꼬집고 있던 손을 떼고, 양 손목을 교차시켜 머리 위로 들어올린 다음 소파에 찍어눌렀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름을 속삭여주고 아랫배를 건드렸다.
“시러어엇! 먕갸져! 먕갸져여엇! 머리갸, 머리 녹아요오옷! 살려져! 살려져엇!”
이클립스는 머리가 녹아내릴 것 같다, 이대로 가면 망가진다, 라고 필사적으로 애원하면서도 내가 그 말을 듣고 혹시라도 자지를 뺄까봐 허리를 끌어안은 허벅지의 힘을 풀지 않고 있었다.
당연히 그럴 생각이 없긴 했는데, 뭔가 괘씸한 마음이 들어서 허리를 살짝 뺐다가 다시 쳐올려 자궁벽을 찔렀다. 아랫배를 꾹꾹 눌러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교성이 뚝 멎고, 숨 넘어가는 컥컥 소리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귓불을 물고 있던 입을 떼고 이클립스를 내려다보았다. 반쯤 맛이 가버린 표정으로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렇다고 절대 과한 표정은 아니었다. 소위 말하는 천박과 꼴림의 경계에서 꼴림의 영역에 정확히 걸쳐 있는 표정이었다.
나는 여신을 그대로 잠시 관찰하다가 허리를 숙였다. 이번에는 겨드랑이를 핥기 시작했다. 간신히 정신을 차리나 싶던 이클립스가 또다시 몸을 비틀었다.
“겨드랑이잇, 민감한, 뎃! 흐읏?!”
“나한테 맨날 보여주면서 유혹했잖아. 이럴 목적으로 보여준 거 아니었어?”
이클립스 세계의 여자들은 더러운 부위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았다. 겨드랑이나 밑가슴, 사타구니, 오금, 발가릭이나 심지어는 항문마저도 모두 언제나 청결함을 유지했으니까.
하다못해 땀마저 악취가 아니라 향기의 영역에 걸쳐 있다. 대놓고 과일향을 풍겨대는 애액은 말할 것도 없고.
한낱 피조물인 여자들이 그럴진대, 그 피조물들을 만든 창조신의 몸은 어떻겠는가.
“보여줬던 자리가 이쪽이었지?”
“히야악! 이상해여! 핥아지는 느낌 이상해! 가는게 안멈처여! 제성, 제성해여! 제발!”
이 세계에 두 번째로 찾아왔을 때도, 그리고 오늘 찾아왔을 떄도 항상 보여주고 있었던 왼쪽 겨드랑이를 핥아주었다. 반응이 꽤나 격렬했다.
허리를 조금 뺐다. 자궁벽을 콩콩 찔러대던 귀두가 뒤로 물러났다가, 곧장 다시 쑤셔박혔다. 자궁벽이 질척하게 늘어나며 귀두를 맞이했다. 또다시 조수가 뿜어져 아랫배를 적셨다.
“흐…… 히이…….”
이클립스는 이젠 비명조차 지르지 않았다. 그저 드문드문 꽉 막힌 글자를 토해낼 뿐이었다.
“이제 움직인다?”
“아, 안대…… 안대애…… 이클립슈, 막 가버렸는데애…… 꺄우우웅?!”
겨드랑이에서 혀를 떼고 이클립스를 찍어누르며 본격적으로 움직임을 개시했다. 왕복 운동이 시작되자, 이클립스는 얼마 못 가 내 허리를 휘감았던 허벅지를 풀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자지를 뺄 위험성이 없어졌다고 판단해서인 듯했다. 힘이 완전히 빠져버린 왼쪽 허벅지를 안아들고 내 어깨에 걸쳤다.
그 상태로 키스를 할 수도 있을만큼 허리를 숙였다.
“꺄아앙! 아흑! 헥, 흣ㅡ!”
허벅지가 복부에 맞닿고 무릎이 가슴을 누르는, 다리가 거의 I에 가깝게 찢어지는지라 어지간한 유연성이 없다면 불가능할 자세.
하지만 이클립스의 몸은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고 있었다. 무릎과 맞닿은 가슴이 한껏 찌그러져 옆으로 빠져나왔다.
“입 벌려.”
“하읍…… 쪽…… 쮸릅…….”
이클립스는 내 말에 곧장 혀를 내밀었다. 입술을 덮치며 혀를 얽었다. 맞닿은 입술 사이로 혀와 타액이 쉴 새 없이 오갔다. 이클립스는 한참이나 내 타액을 갈구했다.
얼마 못 가 사정감이 차올랐다. 이번에는 굳이 참지 않고 허리를 깊숙하게 쑤셔박았다. 내 혀에 혀를 단단히 붙잡힌 이클립스가 꽉 막힌 쾌락의 비명을 내질렀다.
자지가 꿀렁이며 자궁 안에 직접 정액을 토해냈다. 한계까지 수축한 질내가 자지를 약간의 빈틈조차 없이 껴안았다. 요도를 타고 쏟아져내린 정액이 자궁을 한가득 채워갔다.
사정은 한참을 이어졌고, 나는 그동안 이클립스의 아랫배를 꾹꾹 눌러주었다. 아랫배를 누르는 감각이 자지에 전달되기도 했고,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내주고 싶어서이기도 했다.
“시려어엇! 살려, 살려죠! 머리갸앗, 머리갸 이상해앳! 쥬인님! 잘모태써요! 이클립슈가 잘모태써! 살려쥬세여어어! 쥬거! 이클립슈 쥬거버려요! 너무 기분 조아서 쥬거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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