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241
〈 241화 〉 첫날의 마무리, 다음 날의 준비 – 4
“오랜만에 먹는 자지는 어때, 맛있어?”
나는 오랜만의 제대로 된 의미의 더블 펠라치오를 느긋하게 즐기다 열심히 내 자지를 물고 빠는 둘에게 물었다.
“쭈우웁……. 쪽, 푸하아. 따, 딱히 맛있고 자시고…….”
“맛있어요! 우으. 그리웠어요. 쭈웁. 낼름, 쪽, 쪼옵!”
모리건이 빨던 입을 떼고 민망해하는 것과 반대로 울프힐데는 솔직하게 대답하며 모리건이 입을 뗀 귀두를 물고 빨았다.
정말 행복한 듯 달아오른 표정으로 물고 빠는 모습이 귀여워 절로 머리를 쓰다듬게 된다. 쓰다듬어주자 자지를 문 채 기쁜 듯이 웃는다. 이러니까 아비가 버터견으로 삼지 싶다.
“뭐, 뭐. 나도 딱히 싫다는 건 아니지만……. 쪽. 낼름낼름……. 낼름.”
행복하게 자지를 빨아대는 울프힐데의 모습을 보니 얌전히 있기도 민망해진 듯 모리건도 기둥 아래를 혀로 훑으며 다시 빨기 시작했다.
아아. 좋다……. 이 맛에 더블 펠라치오를 하는 거네.‘
방금까지 서로가 핥았던 부분을 바꾸어 빨아주는 것이 짜릿하다. 울프힐데의 시원하게 긁어주는 것 같은 혀의 움직임과 모리건의 마족 특유의 높은 체온의 애무에 절로 후우우, 하고 기분 좋은 한숨이 나온다.
‘마족의 뿔과 짐승귀가 있는 인외중 둘에게 자지를 동시에 빨린다니, 이런 경험을 해본 사람은 내가 최초일지도 모르겠는걸.’
내려다보고 있자니 새삼스럽게 의식이 되어서 마치 안 되는 짓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둘을 임신시킨다면 자식은 좀 더 인간에 가까운 모습일까. 언젠가 찾아올 확인할 날이 기대된다.
“후우……. 기분 좋지만 펠라치오는 여기까지 할까. 입에 싸주기엔 아깝고.”
이대로 계속 있다간 그대로 쌀 것 같아 나는 둘에게 펠라치오를 멈추게 했다.
깊게 물고 있던 울프힐데가 아쉬운 듯 침을 삼킨 뒤 입에서 자지를 빼냈고 모리건도 마지막으로 기둥을 혀로 핥아 올렸다.
“그러면 처음은 누가 할까?”
내가 묻자 울프힐데와 모리건이 서로를 바라보았다.
“울프힐데, 먼저 해. 내일 경기도 있으니까.”
모리건은 처음부터 그럴 생각이었던 듯 울프힐데에게 바로 양보했다.
새삼 모리건은 성격이 좋구나 싶다. 내 제자 중에서 제일 철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옆구리에 엄지 쑤실 때는 아프지만, 그건 나중에 당한 만큼 나도 구멍을 쑤셔주면 될 일이고.
“그러면 그렇게 할게요.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음. 침대가 있으면 좋겠는데…….”
“침대는 없지만, 이불은 있지.”
또 후배위로 하기에는 아쉽기에 나는 인벤토리를 뒤적여 두꺼운 이불을 꺼내 바닥에 펼쳤다. 할머니 집에 가면 있는 커다랗고 두꺼운 하얀 이불이다. 동방연맹의 특산품 중 하나다.
“……전부터 생각하는데 대체 어디에서 꺼내는 거야? 검 같은 건 그렇다 쳐도 이건 아무래도 들고 다니는 건 무리 아니야?”
“대충 마법 주머니 같은 게 있거든.”
“우왓. 푹신푹신! 엄청 푹신푹신하네요!”
어이없어하는 모리건과 대화하는 사이 이불에 풀썩 누운 울프힐데가 기쁜 듯 데굴데굴 굴렀다.
“그러면 어떤 자세로 할까요? 이불이 있으니까 뭐든지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누운 채 색기 어린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가끔은 무척 순진한 아이 같으면서도 이렇게 지독하게 야한 분위기를 풍길 때가 있다.
“그러면……. 이번에는 기승위로 해볼까.”
나는 이불에 누우며 말했다. 너무 밀착하는 체위는 모리건이 쓸쓸할 테니 울프힐데가 움직이는 동안 모리건과 키스하거나 애무를 받을 수 있는 기승위가 적절할 듯싶다.
“올라타는 거 말이죠? 그것도 좋죠. 예전에 교수님이 둘이 되어서 했을 때 생각나네요.”
“그거 울프힐데 상대로도 했던 거야? 참…… 굉장하네.”
예전 일이 생각난다는 듯 신나서 말하는 울프힐데의 말에 모리건이 조금 질린다는 표정을 지었다. 나는 시선을 피하며 하하 웃었다. 제일 먼저 양쪽 구멍을 동시에 쓴 애가 루시아라는 걸 알면 어떤 반응을 할까. 루시아니까 오히려 별 반응 없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옷부터 마저 벗어야겠네요.”
울프힐데는 걸치고 있던 치마를 벗고 수수한 속옷을 내렸다. 머리카락과 같은 색의 예쁜, 내 아래의 교단 유닛 중에는 아직 유일하게 온전히 보존된 풍성한 음모가 드러났다.
“……음.”
구경하고 있는 브리깃의 시선에 약간의 부러움이 섞였다.
‘오랜만에 풍성한 걸 보니 좋네.’
현대에서는 대부분 깨끗하게 민 야동만 봤기에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나은 줄 알았고 실제로도 보지 형태가 잘 보여 좋긴 하지만, 지금의 울프힐데처럼 풍성한 것도 야성적이고 흥분되는 부분이 있다.
“울프힐데는 풍성하구나. 나는 마족이라서 하나도 없는데.”
“그런가요? 저는 머리숱도 많은 편이니까요.”
울프힐데의 음모를 바라보며 모리건이 자신의 보지를 옷 위로 만지작대며 말했다. 울프힐데는 딱히 아무런 생각 없는 듯 순진하게 웃었다.
“겨드랑이는 제모하는 거야?”
“? 그곳에도 털이 나나요?”
문득 생각나서 묻자 울프힐데가 팔을 들어 자신의 겨드랑이를 확인하며 물었다. 처음부터 안 자란 맨들맨들하고 깨끗한, 은근히 야한 겨드랑이였다. 왠지 자지가 더 불끈거린다.
그건 그렇고 음모는 자라지만 겨드랑이의 털은 자라지 않는 건가. 적당하고 편리한 설정이다. 뭐, 싫다는 건 아니지만. 오히려 좋다. 아무래도 거기까지 취향은 없다.
“그건 부럽군요. 저희도 겨드랑이는 정리해야 했기에.”
조용히 있던 브리깃이 한마디 했다. 털 관련 화제에 묘하게 관심이 많다.
그보다 교단 사람들, 음모는 기르게 하면서 거기는 정리하게 한 건가. 나도 그런 취향이긴 하지만 교리로 음모는 내버려두지만 겨드랑이는 정리해야 한다느니 하는 건 솔직히 너무 꼴사납지 않나 싶기도 하다.
“……교수는 털이 있는 편이 좋아?”
“둘 다 좋아. 네 맨들맨들한 보지도 굉장히 좋아하니 걱정하지 마.”
“그, 그래. 뭐. 그러면 다행이지만.”
신경 쓰이는 듯 묻는 모리건에게 대답한 뒤 나는 울프힐데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전라의 울프힐데는 내 다리 사이에 올라타서 한껏 신이 난 얼굴로 보지에 자지를 문질러댔다.
“하아아. 섹스, 굉장히 오랜만이라 설레네요. 후으…….”
한껏 달아오른 울프힐데가 이미 완전히 젖은 보지에 자지를 살살 문질렀다. 그리고 질구에 귀두를 딱 맞춘 뒤, 체중을 실으며 느리게 삽입해나갔다.
쯔즉, 쯔즉, 쯔븟…….
“하으으. 으응, 응. 흐으응……!”
오랫동안 자지를 맛보지 못해 굶주린 울프힐데의 보지가 탐욕스럽게 귀두를 삼켰다. 귀두만 넣었는데도 꼭꼭 조이며 얽혀온다.
“하아아아. 하아. 하응……. 하나, 둘…… 셋!”
쯔푸욱!
울프힐데는 셋까지 센 뒤 체중을 실어 단숨에 자지를 끝까지 삽입했다. 서로의 음모가 얽힐 정도로 딱 기분 좋게 밀착했다.
“아아. 좋아……. 후우우. 하아……. 좋네요…….”
울프힐데는 눈을 감고 자지를 보지에 끝까지 넣은 채 느리게 허리를 돌리며 자지를 느꼈다. 귀가 쫑긋쫑긋 움직이는 것이 굉장히 기분 좋은 듯싶다.
“손가락과는 전혀 달라요. 역시 자지가 최고에요…….”
오랜만의 자지에 기쁜 듯 보지가 힘차게 조여온다. 수인족의 보지는 탄력이 있어 탱글탱글한 것이 휘젓고 왕복할 때마다 기분 좋게 귀두가 살살 긁히는 게 즐겁다.
“…….”
모리건은 침을 꿀꺽 삼키며 행복한 표정으로 엉덩이를 살살 들썩이는 울프힐데를 바라보았다. 꼭 브리깃이 둘로 늘어난 것 같다.
“모리건, 멍하니 구경만 하고 있을 거야? 너도 와.”
“지금 끼어도 되는 거야? 어, 어떻게?”
내가 부르자 모리건이 당황했다.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부탁해. 내 몸, 위쪽은 남아있잖아?”
“그건, 그렇지만……. 그러면 일단 키스로…….”
모리건은 다소 쭈뼛쭈뼛하며 내 머리맡으로 와서 고개를 숙이고 나와 거꾸로 마주 보았다. 내가 모리건의 무릎을 툭툭 쳐서 베개를 해달라고 하자 모리건은 바로 알아듣고 무릎베개를 해주었다.
“거꾸로는 조금 이상한 느낌이네. 그러면……. 음. 쪽. 쪽. 쭙……. 츄릅.”
신선한 상황에 모리건이 다소 긴장되는 듯 숨을 돌리곤 눈을 감고 거꾸로 나와 키스했다. 평소와는 다른 곳으로 혀가 파고들며
키스하고 있자니 부드러운 목덜미와 커다란 가슴이 눈에 들어온다. 상체를 숙인 탓에 보기 좋게 아래로 늘어진 것이 멋져 절로 손이 향했다.
“아, 음…….”
“앗. 더 단단해졌다……. 후으. 자궁구를 꾹꾹 밀어 올리는 느낌, 무지 좋아요…….”
모리건과 키스하며 가슴을 만지는 것으로 더욱 흥분해 자지가 터질 것 같아졌다.
“더는 못 참겠어요. 저, 이제 본격적으로 움직일게요.”
느긋하게 자지를 만끽하던 울프힐데가 몸을 뒤로 젖혀 이불을 짚으며 본격적으로 허리를 흔들 준비를 했다. 그와 동시에 나와 계속 키스하던 모리건이 입을 때고 짧게 헐떡였다.
“가, 가슴. 빨아줄 수 있어……?”
그리고 만져지면서 참을 수 없게 되었다는 듯,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팔로 받치며 내 입에 가까이 댔다.
“쭙, 쭈웁. 쭙…….”
“읏. 하아…….”
거절할 이유 따위 없다. 나는 대답하는 것보다 빠르게 모리건의 발기한 유두를 물었다.
모리건의 풍만한 갈색 피부의 가슴 끝의 예쁜 분홍빛이 유두를 물고 빨면 달콤한 젖이 배어 나온다. 마족의 체질이었던가. 나로서는 고마울 따름이다.
“꿀꺽, 꿀꺽……. 임신도 안 했는데 이렇게 달콤한 젖이 나온다니, 마족은 참 신기하네.”
“그, 그냥 불편하기만 해. 자꾸 새어 나오고……. 짠다고 해도 자신의 모유를 먹는 건 조금 싫고.”
“그러면 내가 먹어줄게.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리니까.”
이런 진하고 달콤한 모유라면 매일 먹어줄 수 있다. 오히려 돈을 줘야 할 판이다.
“저, 저기. 모리건……. 혹시, 가끔 주던 우유, 모리건의 것이었습니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니 브리깃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왔다. 모리건이 정곡을 찔린 듯 움찔했다.
“……응. 말하기 좀 그러니까, 그냥 줬는데……. 싫었어?”
“아, 아뇨. 그런 건 아닙니다. 굉장히 맛있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조금 놀랐을 뿐입니다.”
모리건, 매일 모유를 짜서 브리깃에게 주고 있었던 걸까. 브리깃의 표정이 몹시 심란해졌다. 나라고 해도 그런 사실을 알면 뭐라 반응하기 힘들 것 같긴 하다.
“저도 마셔보고 싶네요, 모리건의 우유. 하지만 지금은…….”
대화하는 동안 잠깐 기다리고 있던 울프힐데가 허리를 움직이며 피스톤하기 좋은 자세를 취한 뒤,
“먼저 교수님의 우유를 보지로 받을 거지만요. 하아, 하아……!!”
쯔븍쯔븍쯔븍쯔븍!
본격적으로 피스톤하기 시작했다. 탱글탱글하고 꽉 조이는 울프힐데의 짐승 보지를 내 자지가 마구 왕복했다.
“하아아. 하앗. 하아. 크응! 응, 흐응, 응, 응, 응!”
“후으으. 하아……. 이제 반대쪽도 빨아주세요. 많이 쌓였으니까……. 으응…….”
나는 자지를 긁어대는 울프힐데의 짐승 보지를 느끼며 동시에 모리건의 달콤한 냄새가 나는 가슴을 물고 빨며 모유를 삼켰다.
모유를 먹는다는 어린아이의 행위와 보지를 맛본다는 어른의 행위를 동시에 하며 느껴지는 배덕감은 뭐라 형용키 힘든 짜릿한 것이었다.
“하아, 하아, 하아……! 교수님 자지, 점점 단단해지고 있어요. 쌀 것 같으세요?”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대던 울프힐데가 상기된 얼굴로 물었다. 거의 가기 직전일까. 보지도 기분 좋게 꽉꽉 조였다.
“그러면 마음껏 싸주세요. 제 보지에 정액 잔뜩 넣어주세요……! 읏. 하아. 저, 저도 이제. 기분 좋아질 것 같, 응. 흐응……!”
울프힐데는 몸을 앞으로 숙이고 속도를 올려 난폭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야말로 짐승 같은 움직임으로 보지를 자지가 왕복하며 강렬한 쾌감이 몰려온다.
“읏. 큿. 하아. 하아. 아. 나온다. 쌀게……!”
그 빠른 고속 피스톤에 서서히 끓어오르던 사정감은 더는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되었고, 나는 허벅지에 힘을 주며 그대로 사정을 시작했다.
퓨슈우우웃!! 퓨슛, 퓨슈슈슛! 퓨룩. 퓨슈우웃!! 퓨슛!!
아플 정도로 발기한 자지에서 정액이 기세 좋게 뿜어졌다. 몸 안의 쌓인 열기를 단숨에 시원하게 뿜어내는 느낌에 절로 숨이 차서 헐떡이게 된다.
“하아아아……. 아아. 들어온다……. 가득 오고 있어요. 하아아. 좋아. 자궁 가득 차는 느낌, 정말 좋아…….”
울프힐데는 개운한 표정으로 몸을 앞으로 숙인 채 부르르 떨었다. 모리건은 가슴에서 입을 떼고 사정의 쾌감에 헐떡이는 나를 바라보다 말없이 얼굴을 가까이 하고 키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