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303
〈 303화 〉 4 vs 9 – 9
나는 애널을 손가락 두 개로 마구 후비고 긁어주며 그럴 때마다 꽉꽉 단단하게 조여오는 보지를 자지로 퍽퍽 따먹었다.
“응흐으윽!! 응, 히끅. 하으윽. 흣. 흐읏. 흐으으!!”
양쪽 구멍으로 동시에 전해지는 쾌락에 유에는 정신을 못 차리고 불규칙하게 신음했다. 애널과 질 너머로 자지와 손가락이 비벼질 때마다 재밌을 정도로 흠칫거리며 덜덜 몸을 떤다.
쯔걱쯔걱쯔걱, 츠푹츠푹츠푹츠푹!
“와……. 장난 아니네.”
그렇게 흥을 올려 유에의 애널을 쑤시며 보지를 따먹고 있자니 어느새 텟샤가 뒤쪽의 청소를 끝내고 와 내 옆에서 유에의 엉덩이를 바라보았다.
“테, 텟샤?! 그, 그게. 부끄러우니까. 너무 보지는 말, 흐으으으응!!”
아무리 그래도 애널을 손가락으로 후벼지며 따먹히는 모습은 보여주고 싶지 않은 듯 유에가 뭐라고 말하려 했지만, 세차게 안쪽을 긁어주자 신음으로 차마 말을 다 끝내지 못했다. 놀라서 애널이 꽉꽉 손가락을 조여온다.
“……그런데 괜찮아? 유에는 청소 안 했잖아.”
“유에는 오기 전부터 깨끗하게 했다고 하더라고.”
“아. 왠지 화장실에 오래 있네 싶었는데.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갔네.”
신경 쓰여서 작은 목소리로 묻는 텟샤에게 대답했다. 먼저 준비했다는 것을 들킨 유에는 부끄러워 죽겠다는 듯 으으 신음하며 구멍을 꼭꼭 조여왔다. 이렇게 반응이 바로바로 오니 놀리고 싶은 것도 어쩔 수 없다.
“그건 그렇고, 다녀오는 길에 루시아랑 아비하고 엇갈렸어. 진짜 애널 좋아하네, 교수. 이제는 참다못해 손가락으로도 쑤시는 거야?”
텟샤가 내 섹스를 구경하며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관장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주치면 민망하고 어이없기는 할 것 같다.
“루시아는 먼저 자기가 하겠다고 했다고?”
“아비는 교수가 시켰다는 거네.”
그건 그렇지만. 본인도 흥미가 있어 보였으니 등을 밀어줬을 뿐이다.
“유에, 너는 어떻게 생각해?”
나는 유에의 애널에 손가락을 찔꺽찔꺽 왕복하며 물었다.
“응하아앗. 하아. 하윽. 하으으. 흐으…….”
유에는 대답할 정신도 없는 듯 그저 거친 신음을 질질 흘려보냈다.
“기분 좋아서 정신이 없어 보이네. 일단 한 번 보내주고 물어볼까.”
나는 후비고 있던 손가락을 더욱 깊이 넣었다. 응흐으윽, 하면서 유에가 부르르 떨었다. 그와 동시에 허리를 팡팡 튕기며 보지를 철썩철썩 쑤셨다.
“유에, 이렇게 애널에 손가락 넣고 보지 쪽 긁어주면 반응이 되게 좋더라고.”
“응읏, 응, 응. 히끄윽. 주, 주인, 님. 읏. 그, 그런 거. 말씀하지시, 읏. 흐응!!”
철썩철썩철썩철썩, 꾸욱, 꾸우우욱!!
나는 텟샤에게 설명하며 찔꺽찔꺽 유에의 애널을 후비고 동시에 자궁을 꾸우욱 밀었다.
“응읏. 응. 읏. 아흐으으윽. 하으. 하아, 하아, 하아, 하아아아……!!!!”
그 밀어올림에 유에는 손가락에 피가 통하지 않을 정도로 애널을 꽉꽉 조이며 절정에 달했다. 감전이라도 당한 것처럼 덜덜 경련하며 숨소리와 뒤섞인 신음이 터져 나온다.
“하아아. 아, 장난 아니네. 읏, 나도 싼다……!!”
나 또한 그 조임에 더는 버티지 못하고 유에의 보지에, 자궁에 정액을 울컥울컥 사정했다.
뷰르르르르륵!!!! 뷰룻, 뷰르르륵, 븃, 퓨슈우웃, 퓨륵, 퓨르르륵……!!
“하읏, 하악. 하아. 하아아. 하아……!!”
처음에 정액을 반만 받아서 아쉬웠던 건지 유에의 자궁구가 쭉 내려와 정액을 탐욕스럽게 받아먹었다. 대량의 질내사정에 기뻐하는 것만 같은 움직임이 기특하다.
“아아아. 쌌다, 쌌어. 엄청 나오네. 후우. 하아…….”
애널에 넣은 손가락도 꽉꽉 조이며 따뜻하게 얽혀온다. 손가락으로도 사정할 것만 같은 기분이다. 나는 느긋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유에의 보지에 정액을 마저 털어냈다.
“기분 좋았어. 그러면 여기부터 빼볼까.”
“하윽, 웃, 후웃……!!”
쯔르륵, 퓨웃! 뿌룩, 뿍, 뻐끔, 뻐끔…….
애널에 깊게 박았던 손가락을 빼내자 유에의 애널은 우스운 소리를 내며 포션을 주르륵 흘린 뒤 벌렁거렸다. 당장 자지를 박아주고 싶다는 충동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음란하기 그지없는 꼴이었다.
“엄청난 꼴이 됐네. 그러면 자지도 뺀다.”
“흐으으읏. 하앗. 아, 하으으으…….”
쭈륵, 쭈르르륵…… 포옹! 퓨르르륵, 뷰륵, 쭈르륵…….
나는 괜히 보고하며 사정을 끝낸 자지를 유에의 들러붙어 오는 보지에서 느긋하게 뽑아냈다.
꼭꼭 탐욕스럽게 물어오는 보지에서 와인을 따는 것 같은 퐁 소리가 나며 자지가 빠져나오고, 그 소리에 어울리게 거품투성이의 정액이 주르륵 흘러나왔다. 무심코 피식 웃음이 나왔다.
“양쪽 다 벌렁거리는 게 엄청 야하네. 기분 좋았어, 유에.”
양쪽 구멍을 동시에 벌름거리며 움찔거리는 한심한 꼴은 평소의 비교적 냉정하고 차가운 모습과 대조되어 무척 꼴린다. 한 손으로 쩌억 벌리고 스크린샷을 잔뜩 찍었다. 이걸 못 보여주는 게 참 아쉽다. 같이 구경하며 놀려주고 싶은데.
“그러면 이제 텟샤 차례인데 유에, 어떻게 할래?”
“저, 저는. 잠시 쉬겠습니다……. 허리에 완전히, 힘이 빠져서…….”
내가 묻자 유에가 여전히 엉덩이를 높이 쳐든 채 더듬더듬 말했다. 아직도 절정의 여운이 덜 가신 상태였다.
그럴 만한 격렬한 섹스이긴 했다. 지금도 놀란 애널이 닫히지 못하고 벌름거릴 정도니까. 나는 기념 스크린샷을 몇 장 더 찍고 그런 유에를 흥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텟샤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유에를 이꼴로 만들고 바로 나랑 섹스하려는 거야? 아주 힘이 넘치네.”
“왜, 그래서 싫어?”
“……칭찬이야. 칭찬.”
텟샤는 어이없어하면서도 내 손길을 거절하지 않고, 섹스하기에 앞서 가볍게 혀를 섞으며 키스했다.
“손가락으로 좀 풀어주고 박는 게 좋겠지?”
“……포, 포션으로 관장하면서 깨끗하게 했으니까, 바로 넣어도 된다고 생각해.”
누워서 엉덩이를 높이 들고 있는 텟샤가 대답했다.
텟샤의 자세는 굴곡위라 부르는 정상위에서 아래에 쿠션을 대고 엉덩이를 높이 든 체위였다. 애널은 후배위가 편하긴 하지만 방금도 후배위로 했고 다른 체위가 하고 싶어서 취한 체위였다.
“처음 할 때 생각나네. 그때는 관장해서 바닥에 싸게 시켰지.”
나는 텟샤의 애널에 포션을 한 병 더 까서 부으며 예전 일을 이야기했다. 포션을 두 병인가 세 병 철철 부어서 억지로 관장과 배설을 시켰던가. 딱히 그쪽 취향은 없지만 너무 굉장한 광경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지, 진짜 최악이었어. 떠올리고 싶지도 않아.”
화난 표정으로 그렇게 말하지만 애널과 보지는 반응해서 옴질거렸다.
마조히스트인 텟샤니까 그때의 굴욕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몸이 반응해버리는 것이리라. 말로는 허세를 부려도 성격은 따라가질 못했다.
“애널, 깨끗하게 잘 하고 왔네. 뭐 많이 나왔어?”
“그, 그, 그런 거 묻지 마!!”
더 놀리고 싶어져서 묻자 텟샤가 버럭 소리쳤다.
“오두막 근처에서 한 거야? 주변 한 바퀴 돌면 있으려나?”
“호수까지 갔어!! 가까우니까!! 그런 거 아무래도 좋잖아, 묻지 마!!”
대체 그런 걸 왜 묻느냐는 듯 기막혀하며 텟샤가 소리 질렀다. 진짜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엽다. 제자 중 놀리는 보람이 있는 순위를 매기자면 당당하게 1위이다.
“그냥 궁금해서 그래, 궁금해서,”
나는 텟샤를 놀리며 보지와 애널을 동시에 쭈욱 벌렸다.
애널은 포션으로 촉촉하고 깨끗한 상태였고 핑크빛의 예쁜 속살을 드러낸 보지도 흥분에 애액으로 젖었다. 어느 구멍이든 뭘 넣어도 받아들일 수 있어 보이는 상태였다.
“모두들 이 보지를 상상하면서 엄청나게 자위했겠지?”
“가, 갑자기 무슨 소리야.”
보고 있자니 문득 좋은 놀림감이 생각났다.
“아즈레의 이름으로 얇디얇은 천 쪼가리만 걸치고 걸치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날뛰었잖아. 남학생들 전부 네 가슴이랑 엉덩이만 보고 있었다고? 너무 집중해서 발기한 걸 숨기지도 않는 남자도 있었다니까.”
내가 하는 말은 사실이었다. 텟샤의, 아즈레의 경기 때 주변을 살펴보면 세력을 불문하고 다들 완전히 흥분해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비키니도 딱히 없는 이 세계에서(무희 클래스는 비교적 노출이 있는 편이지만 발키리 아머에 비하면 시원찮다) 그렇게까지 살갗을 드러낸 여자를 볼 기회는 몰래 스트립쇼라도 하는 술집에 숨어들기라도 하지 않는 한 없을 것이다.
“사관학교의 남학생들, 전부 널 상상하며 자위했을걸? 살면서 그렇게 헐벗은 여자를 볼 기회가 얼마나 있겠어. 두 눈에 담아두고 잊기 전에 너랑 섹스하는 상상을 하며 정액 잔뜩 쌌을 거야.”
“그, 그런 거. 내 알 바 아니야…….”
텟샤가 왜 그런 걸 말하냐는 듯 시선을 피하며 대꾸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목소리는 떨렸고 질구는 옴질거렸다. 사관학교 모든 남학생의 딸감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흥분하고 마는 것이겠지. 마조히스트인 텟샤니까 어쩔 수 없다.
”아무리 그래도 설마 아즈레의 정체가 황녀고, 이렇게 애널까지 따먹을 수 있게 준비하고 남자에게 벌려지고 있으리라는 상상까지 한 애는 없겠지만.”
나는 텟샤의 보지와 애널을 살살 손가락을 훑었다. 움찔, 움찔하고 어서 박아달라고 하는 듯 오물거리는 게 귀엽다.
“네가 패배하면, 남학생들의 공용 변기라도 되어보는 건 어때? 화장실에 묶여서.”
나는 문득 떠오른 일을 텟샤에게 속삭였다.
“뭐? 그, 그게 무슨 개소리야!!”
“농담이야, 농담.”
물론 그렇게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미쳤다고 내 여자를 그런 데 뿌릴까.
“하지만 상상했지?”
“……!!”
그저 텟샤를 자극하기 위해, 흥분시키기 위해서 한 말이다.
“수많은 남학생에게 줄 세워져 따먹히는 자신을.”
분명 방금 한 마디로, 텟샤는 화장실에 묶인 채 사관학교의 남학생들에게 쉬지 않고 변기 취급당하며 따먹히는 자신을 상상하고 말았으리라.
“서, 선 넘는 말은 그만, 읏, 흐응……!!”
진심으로 화내려던 텟샤는 차마 말을 끝까지 하지 못했다.
꾸우욱, 꾹. 꽈악…….
내가 애널에 푸욱 자지를 쑤셨기 때문이었다.
“엄청 쪼이네. 후우……. 네 애널, 진짜 좋다. 얼마 만에 넣어보는 거지.”
나는 귀두만 걸친 채 텟샤를 바라보았다. 텟샤는 화난 표정으로 헐떡이며 나를 확 째려보고 있었다. 가끔 보이는 이 기 센 표정, 엄청 흥분된다. 예전에 강간했을 때 같다.
“방금 그거는 흥분을 돋우기 위한 농담이야. 그런 짓 할 생각은 절대로 안 해.”
“농담이래도 그딴 말은, 하는 거 아니야…….”
“뭐, 날 잡아서 전에 했던 것처럼 를 잔뜩 만들어 윤간해주고 싶다고는 생각하지만.”
“로, 윤간……?”
텟샤가 인상을 쓴 채 되물었다. 하지만 그 눈동자에는 약간의 흥분이 확실히 느껴졌다.
“그래. 보지랑 애널에 둘 다 쑤셔 박고, 입에도 자지를 물리고, 번갈아서 마구 따먹은 다음에 마무리로는 넷이서 동시에 네 얼굴에 정액을 철철 싸지르는 거지. 변기에 오줌을 누는 것처럼 말이야.”
내 설명에 텟샤가 숨을 삼켰다. 꼬오옥 애널이 아플 정도로 조인다.
“으, 읏…….”
“상상하는 것만으로 흥분한 거야? 애액 질질 흘러. 애널도 꽉 조이는데?”
내가 놀리듯이 묻자 텟샤는 숨을 삼킨 뒤,
“……응.”
예상외로 평범하게 긍정했다.
“남학생들에게 당하는 건 죽어도 싫지만, 교수에게라면 당해도, 아니. 당해보고, 싶어…….”
얼굴을 새빨갛게 하면서도 나에게, 나의 들에게 윤간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짜 답도 없는 변태다. 그래서 죽여준다. 이런 개변태 마조히스트 황녀가 있다니, 최고다.
“바쁜 일 다 정리되고 여유가 나면, 이틀 잡고 밤새도록 따먹어줄게.”
나는 텟샤에게 윤간해줄 것을 약속했다.
“아예 도 해제하고 그참에 윤간으로 임신시켜버리는 것도 좋겠네. 어떤 더미의 정자가 임신시켰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 전부 나니까 상관없고. 대량으로 처부울 테니까 100% 임신하겠어.”
“유, 윤간으로 임신…….”
윤간으로 임신이라는 말에 텟샤가 침을 삼켰다.
“기대되네. 그렇지?”
“……응. 그, 그러니까.”
내가 묻자 텟샤가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은 애널, 자지로 퍽퍽 후벼줘. 따먹어줘……. 가만히 있지 말고.”
그리고 이야기하며 달아오른 기분을 도무지 진정시킬 수 없다는 듯 애원했다.
나도 이제 더는 참을 수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