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308
〈 308화 〉 4 vs 9 – 14
모리건과 생각 이상으로 하드한 섹스를 할 무렵, 루시아와 린린 쪽은 한창 애널 섹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지, 진짜로 들어가요? 거기에, 자, 자지가……?”
린린이 도무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옆에는 루시아가 이불에 엎드려서 스스로 엉덩이를 벌리고 누워있었다.
깨끗하게 청소하고 온 애널이 기대하는 듯 오물오물거리는 게 귀엽다.
“네. 들어가요. 이미 몇 번이나 했다고요?”
이불에 납작 엎드린 루시아가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나는 그런 루시아의 엉덩이에, 애널에 포션을 주르륵 흘리고 펴 바른 뒤, 발랑거리는 애널에 중지를 넣고 느리게 삽입했다.
“흐으응! 아흣. 후우, 하아…….”
루시아는 깜짝 놀란 듯 허리를 젖혔다가 다시 내려갔다. 가슴이 별로 크지 않은 덕분에 편하게 엎드리고 있어 보인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손가락도 간신히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찌, 찢어지지 않을까요?”
“안 찢어져요. 평소에 나오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큰 차이도 없잖아요?”
“네? 아, 음. 그, 그, 그게. 제 것은 그렇게 굵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잠깐, 제 거라고 그렇게 굵은 건 아니거든요?!”
들어갈까 걱정하는 린린과 루시아가 주고받았다. 맞는 말이기야 한데 그거랑 비교당하는 기분은 조금 묘하다. 아무래도 그쪽 취향은 없단 말이지. 앞으로 가질 생각도 없고.
“후으……. 같은 거, 써보셔도 좋은데. 안 쓰세요?”
중지로 살살 애널을 애무받고 있던 루시아가 문득 생각났다는 듯 말했다. 그러고 보면 자신한테는 을 안 써준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긴 했다.
“안 써도 돼. 내 무게로 충분히 무겁게 눌러줄 생각이니까.”
하지만 이런 체위를 선택한 시점에서 쓸 필요는 없다. 내 몸으로 눌러주며 퍽퍽 처박아줄 생각이니까.
쯔르륵, 쯕, 쭈욱…… 포옹.
“하으. 후우우……. 애널 섹스는 오랜만이라 조금 긴장되네요.”
나는 루시아의 애널에서 손가락을 뽑아냈다. 앙증맞고 작게 뻐끔거리던 애널이 손가락 굵기로 벌어져서 벌렁거렸다. 그렇다고 해도 내 자지에 비하면 아직 한참 좁은 모양이지만.
“아무리 봐도 안 들어갈 것 같은데요? 무리 아닌가요? 찢어지거나 다치거나 하면…….”
“제대로 준비했으니까 괜찮아. 느긋하게 보고 있어.”
나는 진심으로 걱정하는 린린에게 대답하며 루시아의 허벅지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발기한 자지에 포션을 줄줄 끼얹은 뒤, 루시아가 스스로 양손으로 벌리고 있는 애널에 대었다.
“그러면 넣는다.”
“네. 와주세요. 후우, 흐응, 흐으으응……!!”
나는 좁디좁은 루시아의 애널에 귀두를 눌렀다. 루시아는 양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흐응, 흐으응하고 귀여운 소리를 내며 벌렸다.
꾸우욱……. 쯕, 쯔륵. 쯕…… 쑤푸욱!!
“응하아아!!”
루시아가 열심히 벌린 애널에 귀두가 쑤욱 삼켜졌다. 나는 좁디좁은 루시아의 애널에 귀두가 삼켜진 것을 내려다보며 후우, 하고 숨을 돌렸다.
“지, 진짜로 들어갔어……. 아, 아프지 않아요? 괜찮아요?”
“네. 미리 잘 풀었으니까요. 들어가고 나면 안 아파요……. 후으으. 하으…….”
귀두를 애널에 받아들인 루시아가 걱정하는 린린의 말에 웃으며 대답했다. 나는 자지에 포션을 좀 더 흘린 다음 루시아의 자그마한 엉덩이를 잡고 자지를 밀어 넣었다.
쯔르르륵, 쯔륵. 쑤우욱…….
“읏, 하아아. 하앗. 서, 선생님의 커다란 자지. 온다아……♡”
“와, 와, 와아. 와……. 지, 진짜로 들어갔어. 그 커다란 게…….”
내 자지는 루시아의 애널에 끝까지 삼켜졌다. 루시아의 뜨겁고 좁은 애널이 기분 좋게 자지를 사방으로 압박해온다.
“아. 진짜 좋다. 루시아 애널, 엄청 맛있어.”
애널은 결국 성기가 아니기에 입구만 굉장히 조이고 안쪽은 따뜻하고 단순한 편이지만(물론 그렇다고 해도 기분 좋은 구멍이다), 루시아의 애널은 워낙 좁아서 안쪽도 보지랑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셔주세요……. 응, 흐응. 응……!”
루시아는 헐떡이며 기쁜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는 루시아의 앙증맞은 애널에 느리게 피스톤을 시작했다. 쫄깃쫄깃하게 달라붙는 것이 참 좋다. 중독성마저 느껴질 정도다.
“자, 자지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거기가 맛있어요……?”
린린이 당황하며 물어왔다. 허세는 부리지만 은근히 순진한 린린에게는 어려운 표현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비유야, 비유. 네 보지도 엄청 맛있어.”
“네?! 아, 음. 감사합니다…….”
린린이 얼굴을 화악 붉히며 일단 감사를 표했다. 나는 린린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계속해서 루시아의 애널을 맛봤다.
쯔르륵, 쭈욱, 쯔르르륵, 쭈욱, 쯔븟, 쯔븟, 쯔븟, 쯔븟…….
“하읏. 하으으. 하아. 아아. 좋아. 좋아아……. 흐응. 하아, 후벼지는 거 좋아…….”
루시아가 엎드린 채 쾌감에 떨며 귀여운 신음을 흘려댔다.
“흐으으읏……!! 하으. 아. 아흐으. 아흥……. 아, 좋아, 이거 좋아아……♡”
깊게 넣고 체중으로 꾸우욱 안쪽을 눌러주자 루시아가 다리를 버둥거리면서 행복한 목소리로 신음했다. 애널도 기쁜 듯이 꾸욱꾸욱 세차게 조인다.
“그쪽으로 하는 거, 그렇게 기분 좋아요……?”
쾌감에 버둥버둥하는 루시아에게 린린이 흥분한 목소리로 물었다. 루시아는 후아아, 하고 숨을 돌리며 살짝 고개를 들어 린린을 바라보았다.
“네. 좋아요. 보지로 섹스하는 거랑은 또 전혀 다른 쾌감이에요.”
“구, 구체적으론 어떤 느낌인데요?”
“원래 나오기만 하지 들어가는 곳이 아니잖아요? 그런 곳에 자지를 쑤욱 넣고 있다는 게, 본능에 반대되는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이, 두근두근해요.”
“본능에 반대되는, 행위…….”
대화하는 동안 나는 잠시 움직임을 멈췄다. 루시아의 설명이 의외로 유창하다. 무투대회의 해설을 준비하고 하면서 말을 좀 더 잘 하게 된 것 같기도 하다. 장하기도 하지.
“그리고 빠져나갈 때, 엄청 시원하게 누는 것 같아서 좋아요. 큰 거 누는 거, 기분 좋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자마자 굉장히 천박한 어휘가 등장했다. 틀린 설명은 아니지만 따먹고 있는 나도 약간 민망해졌다.
“그, 그렇죠. 딱히 의식하면서 그런 적은 없지만요…….”
린린은 루시아의 원초적인 발언에 당황하면서도 일단 긍정했다.
“그게 끊임없이 이어지는 느낌이, 장난 아니에요. 절대로 못 잊어요. 응, 으응……! 하아. 하아아…….”
나는 루시아의 애널에서 자지를 쭈욱 빼서 뽑아냈다. 커다란 게 빠져나가는 배설의 쾌감에 루시아가 몸을 떨며 헐떡였다.
“후아아아아……. 하앗. 하으. 하아아…….”
나는 린린에게 과시하듯이 루시아의 애널을 벌렸다.
처음에는 손가락 굵기만큼 벌어졌던 루시아의 애널은 뻐끔거리며 거의 내 귀두 정도로 벌어졌다 좁혀지기를 반복했다.
“괴, 굉장해…….”
그 보지와도 다름없는 모습에 린린이 감탄했다. 루시아는 조금 부끄러운 듯 애널을 움찔거리며 몸을 떨었다. 동작 하나하나가 쓸데없이 귀엽다.
“루시아. 그러면 이제 빠르게 할게. 몸으로 누르면서 박을 거니까 긴장해.”
이제 충분히 풀렸으니 본격적으로 따먹어도 괜찮으리라. 나도 참기 힘들어졌다.
“네. 기대하고 있어요……♡”
루시아는 콧소리 섞인 목소리로 대답하며 헐떡였다.
주르륵……. 꾸욱, 꾹, 츠푹! 쯔르르르륵……!!
“앗, 차가……. 응, 응하앗!!”
나는 벌렁거리는 루시아의 애널에 포션을 좀 더 흘려넣은 뒤 자지를 삽입하고, 그대로 루시아를 깔아뭉개듯이 위에 엎드렸다.
“흐으으읏……. 하아. 하아아. 아. 하아…….”
쾌감에 부르르 떨며 헐떡이는 루시아의 가느다란 어깨와 내 가슴이 밀착했다. 이렇게 덮치고 보니 새삼 작구나 싶어서 두근두근하다.
“어때? 고통스럽지는 않아?”
피스톤도 해야 하니 이불에 팔을 대고 무게를 분산시키긴 했지만 평범한 체위에 비하면 훨씬 아래로 체중이 전달되는 자세였다. 꼼짝달싹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생님의 무게로 꾸욱 눌리는 기분……. 뭔가…….”
루시아는 나에게 덮쳐진 채 거칠게 헐떡였다. 숨쉬기 조금 힘들어 보이기도 해서 걱정했지만,
“엄청나게 두근거려요…….”
그냥 너무 흥분해서 숨이 거칠어졌을 뿐이었다.
아니, 루시아라면 내 무게로 숨쉬기 힘든 것조차 쾌감으로 여길지도 모르겠다.
“알았어. 그러면 이대로 따먹을게.”
“하악, 하으. 후으……. 네. 제 애널, 맛있게 따먹어주세요……. 하앗, 응, 응, 흐응!”
쯔북쯔북쯔북쯔북쯔북!
나는 그 상태로 허리를 빠르게 튕기며 피스톤을 시작했다. 루시아의 끈적하게 달라붙는 애널에 난폭하게 위아래로 마구 자지로 후벼댔다.
“응흐으응!! 흐극, 흐윽!! 응, 응흑, 학!!!! 아하. 하으윽!!”
지금까지 달콤하기만 했던 루시아의 신음에 숨 막히는 콧소리가 섞였다. 내 체중이 실린 피스톤에 정신을 못 차리는 듯 헐떡이며 애널이 세차게 조여온다.
쯔북쯔북쯔북쯔북, 팡팡팡팡팡팡!!
그러건 말건 나는 더욱 속도를 올려 루시아의 애널을 범했다. 작은 엉덩이에 내 고간이 난폭하게 처박히며 팡팡팡 찰진 소리가 난다. 작은 구멍을 내 커다란 자지가 난폭하게 쯔퍽쯔퍽 유린한다.
“너, 너무 격렬한 거 아니에요? 괜찮아요?”
린린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정말로 걱정하는 목소리였다.
“루시아, 린린이 괜찮냐고 묻는데? 어때?”
“흐응. 하윽. 조, 좋아. 좋아!! 흐응. 기분, 좋아앗……!!”
내가 허리를 멈추지 않고 묻자 루시아는 짐승처럼 소리를 지르며 대답했다. 그 완전히 흐트러진 목소리에 린린은 힉, 하고 겁을 먹었다.
“구체적으론 뭐가 어떻게 좋아?”
“흐으응, 흑. 서, 선생님 자지로 똥꼬 후벼지는 거, 좋아앗……!!”
루시아가 천박한 단어를 사용하며 헐떡이며 외쳤다.
“솔직하고 착한 제자에게는, 상을 줘야겠네!”
쯔르르르륵……. 쑤푸우우욱!!
흥이 오른 나는 루시아의 애널에서 거의 빠질 정도로 자지를 빼낸 뒤, 온 체중을 실어서 처박았다.
“아, 아, 앗. 아읏. 흣. 응하아아아아아!!!! 아, 앗, 아, 아, 아……!!!!”
그 힘찬 피스톤에 루시아는 고개를 젖히고 전신을 부르르 떨며 절정에 달했다. 이불을 꽈아악 잡아당기며, 다리를 쭉 펴고 애널을 미친 듯이 조이며 아, 아, 아, 하고 뚝뚝 끊기는 신음을 철철 흘렸다.
“하아아. 하아. 후우. 아. 나도 싼다……!!”
그 격렬한 반응에 나 또한 부글부글 끓어오르던 사정감을 더는 견딜 수 없어져, 나는 그대로 루시아의 애널에 정액을 싸기 시작했다.
뷰르르르르륵!!!! 뷰릇, 뷰르르륵!!!! 븃, 뷰웃! 울컥, 울컥울컥울컥, 울컥……!!!!
“아아. 하아. 아. 무지하게 나온다. 장난 아니야. 후우……!!”
자궁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안쪽으로 깊이 이어진 장내에 하는 사정은 정액이 뿜어지는 느낌이 완전 다르다. 자세도 자세니만큼 안쪽에 직접 주입하는 감각이 짜릿하다.
“하, 하앗. 하아아. 하으. 드, 들어와. 선생님의 정액, 똥꼬에 철철 들어와……♡”
애널에 정액을 철철 받으며 루시아는 다리를 쭉 펴고 부르르 떨며 헐떡였다.
애널을 똥꼬라고 천박하게 부르는 건 쾌락에 정신이 없어서 그런 것일까. 그 천박한 어휘의 선택이 괜히 흥분된다. 말로 날 흥분시키는 것에 재능이 있다.
“루시아. 방금 말을 정액 말고 좆물이라고 해서 말해봐.”
그래서 장난을 치고 싶어져, 나는 루시아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루시아는 하아, 하아하고 한동안 헐떡이며 숨을 고른 뒤,
“제 똥꼬에, 똥꼬보지에……. 선생님의 좆물이 콸콸 들어오고 있어요……♡”
한술 더 뜨며 말했다.
귀엽고 순진한 얼굴을 하고는 천박한 더티 토크에 재능이 있다. 확인해보면 사실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의심될 정도다.
“…….”
린린은 나와 루시아의 애널 섹스를 완전히 집중해서 보고 있었다. 꼬리가 살랑거리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흥미를 느끼는 것 같은 반응이다.
다음에 섹스할 때 분명 먼저 해보자고 할 것 같다. 벌써 꽤 기대가 된다.
“그러면 이제 뺄게.”
쯔르르륵, 쯧, 포옥! 꾸르륵, 꾸우욱…….
나는 루시아의 애널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자지를 뽑아낸 루시아의 애널은 벌렁거리며 정액을 조금 흘려보냈다.
“후으으. 진짜 좋았어요. 엄마한테도 알려주고 싶은 쾌감이에요.”
“……네?”
루시아가 무심코 흘린 말을 린린이 캐치했다. 그리고 나를 설명을 요구하는 표정으로 지긋이 바라보았다.
“왜 그러세요, 선생님?”
내가 시선을 피하는 동안 루시아가 쿡쿡 웃으며 나를 놀려다봤다.
이쯤 가면 슬슬 일부러 하는 게 아닌가 싶다. 보기보다 소악마 기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