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435
〈 435화 〉 요호족 별채에서 – 5
“쪼오옵, 쫍, 쭈웁, 쥬르릅. 쭈우웁! 쪽. 낼름낼름…….”
린린이 볼을 홀쭉하게 해가며 쭙쭙 자지를 청소했다. 청소 펠라치오라고 하기에는 아주 한 발 더 뽑아낼 기세다. 그냥 자지 빠는 게 좋아 죽겠다는 얼굴이다.
‘예전에는 좀 서툴고 긴장하는 구석이 있었는데 이젠 완전 자지에 환장하게 됐네.’
혼자서 자위만 하며 참아온 탓에 쌓이고 쌓여 이렇게까지 야해진 걸까. 꼴린다고 찾아가서 안 따먹고 참고 오래 묵혀둔 보람이 있다.
“처음에 할 때는 그렇게 싫다면서 울고 그랬는데 말이야.”
“쭈웁……. 자, 자꾸 왜 처음 이야기를 꺼내요. 민망하게.”
내가 예전 이야기를 꺼내자 린린이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혀로 낼름낼름 귀두를 핥는 모습이 아이러니하고 기특해 머리를 쓰다듬어줬다.
“쪽, 쭈웁. 쪼오옵……. 냠.”
수인답게 머리를 만져주면 기쁜 듯 꼬리가 살랑거린다. 감정을 알기 쉽다는 건 참 편리하다.
“쥬릅, 꿀꺽……. 쪽. 그러면 바로 2회전, 들어가나요?”
자지를 깨끗하게 빨고 요도에 키스한 뒤 린린이 물었다. 그렇게 앙앙대면서 가버렸으면서도 아직 섹스할 의욕이 넘친다. 오래도 참았으니 쉽게는 끝내지 못한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뭐, 나야 체력도 성욕도 무한히 넘치니 응하지 못할 것도 없다. 청소 펠라치오랍시고 진심으로 쭉쭉 빨아준 덕에 약간 수그러든 발기도 완전히 회복했다.
“그럴까 싶은데 말이지.”
나는 대답을 흐리며 뒤쪽의 유에를 살폈다.
“응, 하아…….”
유에는 더는 못 참겠다는 듯 눈을 감고 자위하는 중이었다.
당하는 자신을 상상하며 젖꼭지와 보지를 문지른다. 제법 몰입했는지 내 시선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 만들어서 유에랑 같이 하는 것 정도는 괜찮지? 부러워 죽으려고 하는데.”
“앗?! 아, 네, 네, 네?!”
내가 이름을 부르자 자위에 집중하던 유에가 화들짝 놀라며 눈을 번쩍 떴다. 린린은 내 다리 사이에서 자지를 만지작대며 그런 유에를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저, 저도 해도 괜찮습니까? 저야, 그, 린린이 괜찮다면 상관없습니다만…….”
“뭐, 라면 괜찮아요. 둘 정도야 예전에 오두막에서 단체로 했던 걸 생각하면 적은 편이고요. 어제 유에는 그것도 싫다며 양보하지 않긴 했지만.”
린린은 약간의 불만을 드러내듯 강하게 자지를 문질러대며 대답했다.
“아, 저……. 그, 배려. 감사드립니다…….”
유에는 말문이 막혀서 더듬거리다가 조용히 고개를 숙여 사과와 감사를 표했다. 불쌍하지만 약간은 자업자득인 면도 있긴 할까. 쿨한 인상에 비해 쿨하게 거절하는 건 못 한다.
“원래는 2회전은 제가 분신으로 봉사할 생각이었지만, 를 쓰신다면 정신이 없을 테니까 그건 안 되겠네요.”
“음. 그건 아쉽지만 저렇게 있는 유에를 두는 것도 불쌍하니.”
분신 플레이를 못 하는 건 아쉽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유에에게 없던 걸로 하자는건 너무하니 포기했다. 나중에 기회가 또 생길지도 모르니 그때 받으면 좋으리라.
“그러면 거기서 쭈그리고 있지 말고 와. 같이 하자.”
“네, 네……. 감사합니다.”
나는 손가락을 튕겨 를 소환하고 유에에게 오라고 손짓했다. 유에는 불러줘서 기쁘지만 그렇게 불쌍하게 보였나 심란한 얼굴로 내 쪽으로 다가왔다.
“그러면 일단 저도 벗겠습니다. 더러워지면 안 되니.”
가까이 온 유에가 타이츠를 잡고 벗기 시작했다. 의외로 위아래로 나뉘어 있어 벗기 편리하다.
“유에는 참 스타일이 좋네요. 키도 크고요. 부러워요.”
평소에는 그리 의식하지 않았지만 벗기고 나란히 두니 매끈한 모델 몸매인 유에에 비해 린린은 확실히 로리거유 타입이구나 싶다. 물론 둘 다 좋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저, 린린 씨도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가슴은 저보다 크고.”
“고마워요. 그냥 린린이라고 불러요. 나란히 섹스도 할 사이끼리 편하게 하죠.”
지금까지 묘하게 어색했던 둘의 사이에 비교적 평화로운 대화가 오갔다. 역시 벗기고 붙여두면 친해지는 법이다. 어제도 그랬던 것 같기야 한데.
“그러면……. 둘이 펠라치오나 한 번 비교해볼까. 같이 빨아봐.”
친해지긴 했지만 이런 자리가 되었으니 경쟁을 붙여보고 싶어졌다. 나와 는 유에와 린린의 얼굴 앞에 단단히 발기한 자지를 들이댔다.
“흐음. 유에랑 경쟁하는 건가요? 누가 먼저 싸게 하는지?”
“네. 지지 않도록……. 앗, 하음, 움……!!”
지지 않도록 힘내겠다고 하려던 유에는 린린이 먼저 자지를 물고 빨기 시작하자 황급히 자지를 물었다.
“쥬웁. 쥬르릅. 쯉, 쯉! 쭈붑!”
린린은 볼을 홀쭉하게 해가며 세차게 빨았다. 귀여운 얼굴이 우습게 되는 것도 신경 안 쓰고 빠는 것이 우스우면서도 흥분된다. 누구보다 체면을 챙기는 린린을 이렇게 흥분해서 자지를 물고 빠는 암컷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짜릿하다.
“하음, 음. 쥬릅, 쥬릅, 낼름낼름, 쭙, 쭙…….”
유에는 워낙 세차게 빠는 린린을 의식한 듯 강하게 빨려다가 페이스를 조절하며 섬세한 펠라치오를 했다. 내가 기분 좋아하는 곳을 혀로 살살 긁고 입의 압력을 능숙하게 조절하며 부드럽게 고개를 왕복한다.
“쭈웁! 쭈웁, 쭙, 쥬릅, 쥬븝, 쥬븝, 쥬븝, 쥬르르릅!”
“쪽, 쪽……. 쪽, 할짝, 쥬르릅, 우움, 쪽, 쪼옵…….”
나는 볼을 홀쭉하게 해가며 세차게 빠는 린린과 부드럽고 섬세하게, 하지만 예민한 곳을 쉬지 않고 자극하는 유에의 펠라치오를 동시에 내려다보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치열한걸. 후우…….”
자지 하나로 더블 펠라치오를 받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나란히 경쟁시키는 것도 장관이다. 서로 힐끔힐끔 눈치를 보며 페이스를 조절하는 게 묘하게 진지한 분위기라 재밌다.
“하아. 아, 후우, 읏, 싼다!”
그렇게 한동안 펠라치오가 이어진 끝에 간발의 차로 나는 유에의 입에 먼저 사정했다.
“! 움, 우움. 움……!!”
유에는 능숙하게 혀로 귀두를 굴리며 기쁜 표정으로 퓻퓻 뿜어지는 정액을 받아냈다. 귀두 아래를 혀로 살살 긁으며 입안에 정액을 머금어갔다.
“움, 우음. 후웅, 꿀꺽, 꿀꺽. 콜록, 꿀꺽……. 후읍, 음…….”
린린은 그와는 대조적으로 내 허리를 끌어안고 목구멍 깊이 자지를 넣은 채 직통으로 꿀꺽꿀꺽 나의 정액을 넘겼다. 내 음모에 코를 박고 킁킁대며 부르르 떠는 게 강렬한 정복감을 선사한다.
‘아, 진짜 기분 좋다……. 둘 다 장난 아니네…….’
둘 다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다만 유에의 섬세한 펠라치오에 비하면 린린의 강한 펠라치오는 무심코 반발하듯 힘이 들어가 사정을 참게 된 탓에 약간 사정이 늦었을 뿐이다.
“하음, 음. 우음. 음……. 꿀꺽, 꿀꺽. 꿀꺽…….”
“쭈우우웁……. 쪽, 푸하아. 하아, 콜록, 콜록!”
유에는 귀두에서 입술을 떼고 입안 가득히 받은 정액을 눈을 감고 음미하다가 꿀꺽꿀꺽 소리를 내며 삼켰고, 식도에 직통으로 정액을 삼켜낸 린린은 마지막까지 세게 빨며 입을 뗀 뒤 콜록콜록 기침했다. 너무 세차게 한 탓에 코로 살짝 정액이 역류한 게 추하면서도 기특하다.
“일단, 저의 승리네요.”
“흐으으응, 흥, 하아……. 불공평해요. 이쪽은 이미 몇 번이나 사정했는데 그쪽 는 이제 막 만들었잖아요. 금방 사정하는 게 당연하죠.”
“듣고 보니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다음에는 동등한 조건을 마련해서 해보죠.”
유에는 이겼다는 사실에 살짝 뿌듯한 듯 우물쭈물하던 기색이 사라졌다. 은근히 단순한 구석이 있다. 린린은 조금 분한 듯했지만 유에가 자신의 말을 바로 수긍하자 납득한 듯 고개를 끄덕이곤 흥, 흐응하고 코로 역류한 정액을 빼냈다.
“승패 이전에 둘 다 굉장히 기분 좋았어. 역시 경쟁은 성장에 도움이 되네.”
나는 좋은 승부였다며 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했다. 유에는 네, 하고 겸손하게 받아들였고 린린은 표정은 부루퉁하면서도 쓰다듬어주니 마냥 기쁜 듯 귀를 쫑긋거리며 꼬리를 흔든다. 본인은 눈치 못 채는 것 같지만.
“그러면 어떤 체위로 하는 게 좋을까요?”
“그거라면 생각해둔 게 있어. 이런 상황에서 해보고 싶었던 게 있거든.”
나는 린린과 유에의 뒤로 돌아갔다. 그리고 뒤에서 둘의 허벅지를 잡고 확 들어올렸다.
“와앗?! 뭐, 뭔가?!”
“이, 이 체위는……?”
린린이 당황했고 유에도 처음 하는 자세에 놀랐다. 들박이지만 서로 마주 보는 게 아닌, 마치 과시하듯이 정면에 내보이는 자세였다.
“이렇게 각각 상대할 때 이렇게 서로 보면서 하면 좋겠다 싶었거든.”
들박은 꽤 흥이 오르고 밀착감도 좋지만 시각적으로는 얼굴 외에는 보이는 게 없는 게 아쉬웠다. 기분은 좋지만 시각적인 자극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보니 좀 아쉬웠다.
하지만 이렇게 를 써서 마주 보고 들박을 하면 박히며 앙앙대는 둘을 온전히 감상하며 따먹을 수 있다.
“유, 유에랑 맞대고? 조금 부끄러운데요…….”
“저도 이건, 약간 부끄럽습니다만.”
다만 린린과 유에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끄러워했다.
그냥 알몸이라면 몰라도 이렇게 다리를 쩍 벌려져서 마주 보는, 그리고 이대로 섹스하는 것까지 보이게 되는 것은 부끄러운 걸까.
아예 남이라면 몰라도 서로 같은 동방에서 안면이 있는 사이이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다.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 아니겠어? 잘 관찰해봐.”
“조, 좋은 기회라니 그래도 이건, 와앗. 아, 온다…….”
“그게 주인님의 명령이라면, 따르겠습니다만…….”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만둘 생각은 없다. 나는 둘이 서로 민망해서 시선도 못 마주치며 어쩔 줄 몰라 하는 가운데 단단하게 솟은 자지를 보지에 문질렀다. 부끄러워하다가도 둘은 보지에 자지가 문질러지자 기대와 긴장으로 숨을 삼켰다.
“서로의 보지에 자지가 들어가는 모습, 똑바로 봐.”
“읏, 응. 네……. 똑바로, 보겠습니다……. 앗.”
“아, 온다, 들어온다……. 흐으읏…….”
둘이 서로의 보지를 응시하는 가운데 나는 단단히 발기한 자지로 질구를 헤치며 삽입했다.
쯔륵, 쯧, 쯔부욱…….
린린의 좁고 탱탱한 보지와 유에의 자글자글하고 촉촉한 보지에 내 단단히 발기한 자지가 막힘없이 끝까지 삽입되었다.
“둘 다 감상이 어때? 우선 유에부터.”
“저렇게 작은 보지에, 주인님의 큰 자지가 전부 들어가서, 놀랐습니다…….”
“뭐, 요호족 보지에는 규격 외 자지이기는 하지. 이제 잘 들어가지만.”
유에의 감상대로 내 요호족 규격 외 자지는 린린의 배가 살짝 튀어나왔다. 평범한 체위로 할 때는 알아차리기 힘든 모습이다. 이러니 처음 할 때 죽는다고 버둥거리던 것도 이해가 간다.
“린린은 어때?”
“하아, 하아……. 앗, 그, 자지 넣어질 때는 약간 정신이 없어져서…….”
린린은 유에의 보지에 들어가는 모습을 제대로 못 봤다. 뭐 항상 자지 넣을 때면 고개를 젖히고 캥캥대니 그럴 법도 하다.
“그러면 이제 움직일 테니까, 그건 똑바로 봐. 알았지?”
“아, 알겠어요. 그런데 잠깐, 숨 좀 돌리고옷……!!”
“흐응! 응, 하아, 응, 응, 흐응……!!”
쑤푹, 쑤푹, 쑤푹, 쑤푹!!
나는 둘의 체중을 실어 피스톤했다. 고정하기 쉽게 목 뒤로 깍지를 끼고 위아래로 흔들며 보지를 쑤푹쑤푹 쑤셨다.
“으흐으윽!! 자, 잠, 너무 격렬. 아흑, 허윽! 응, 흐으응!!”
“아, 아흣, 하아, 하아! 응! 응, 응, 으응……!!”
린린과 유에를 고정하고 커다란 오나홀을 따먹는 것처럼 위아래로 흔들며, 서로 마주 보고 하는 들박 섹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