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80
〈 80화 〉 늑대는 두 마리 – 6
“그래도 괜찮아. 내가 현실에서 몇 번이든 천국으로 보내줄 테니.”
“……그, 그게 뭐에요. 신성모독이에요.”
아비가 어이없다는 듯, 하지만 그리 싫지만은 않은 표정으로 대꾸했다. 그런대로 괜찮은 첫 경험이 된 듯싶다.
“그러면 이제 제 차례인가요?!”
아비의 위에 울프힐데가 불쑥 올라타며 물었다. 울프힐데의 자그마한 엉덩이가 아비의 하반신 위에 걸쳐졌다.
“울프힐데? 자, 잠깐만요. 제 위에서 바로 하려고요?”
“네. 딱 좋잖아요? 저는 이미 준비도 끝났고요.”
울프힐데가 달아오른 얼굴로 아비의 말에 대답하며 나를 돌아보고 당장 넣어달라는 듯 스스로 엉덩이를 쭈욱 벌렸다. 울프힐데의 보지가 벌어지며 완전히 준비되어 후끈후끈한 속살이 드러났다.
“제가 가버리는 얼굴, 아비라면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봐줬으면 해요.”
울프힐데는 그렇게 말하며 아비와 손을 잡았다. 아비는 울프힐데의 말 뜻을 이해하지 못한 듯 당황했지만(아마 있는 그대로의 뜻밖에 없을 듯하지만) 결국 떨쳐내거나 거부하지 못하고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나는 울프힐데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살짝 벌렸다. 질구에서 애액이 주륵 흘러내릴 정도로 젖은 먹음직스럽게 유혹하는 보지의 자태에 방금 한바탕 사정하고 수그러든 자지에 다시 불끈불끈 기운이 돌아왔다.
“얼마나 기대하고 있던 거야? 이래서야 전희고 뭐고 필요 없겠네.”
“네. 그런 거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어서, 어서 자지로 푹푹 해주세요……♡”
울프힐데가 엉덩이를 들썩이며 삽입을 재촉했다.
질내사정한 정액이 아직 흘러내리고 있는 아비의 보지 위에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끝난 울프힐데의 처녀 보지가 유혹한다는 정신이 나갈 것 같은 모습에 나는 숨을 삼키며 스크린샷을 연타했다. 죽기 전까지 딸감을 단 하나만 써야 한다면 분명 이걸 고를 것이다.
“완전히 발정기의 짐승 같은 꼴이네, 울프힐데.”
“네. 발정했어요. 제 발정한 보지 자지로 마구 후벼주세요…… 읏! 응. 으응……!”
나는 울프힐데의 보지에 귀두를 문지르고 서서히 삽입해갔다. 촉촉하게 젖은 울프힐데의 보지가 기다렸다는 듯 쯔븟쯔븟 기분 좋게 얽혀오며 내 자지를 받아들였다.
‘손가락을 넣는 자위를 해서 처녀막은 찢어졌나.’
아쉽다면 아쉽지만 아파하지 않으면 그거대로 편하다.
쯔브븟, 쯔북, 쯔븝…… 쑤욱!
“응하앗! 하아. 아. 킁, 크응. 들어왔다……♡”
나는 따뜻하고 구불구불 기분 좋은 질내를 해치며 자지를 끝까지 삽입했다.
“응. 응하아아아! 아, 응. 하아. 하아아아! 이, 이게 자지……♡”
보지로 자지를 전부 삼킨 울프힐데가 기쁜 듯 울부짖었다. 기쁜 듯 보지가 꾸욱 꾸우욱하고 기분 좋게 조이며 풀어지길 반복했다. 나는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울프힐데의 보지를 느긋하게 만끽했다.
‘수인은 역시 온도가 다르네. 크으…….’
모리건의 보지와 가깝게 느껴지는 따뜻한 보지였다. 질내도 어딘가 평범한 인간의 그것과는 훨씬 좁은, 그러면서도 자지에 맞게 쭉쭉 벌어지는 유연한 보지였다.
“저, 저……. 울프힐데는 아프지 않아요?”
“네. 하나도 안 아프고, 너무 기분 좋아요……♡”
아비의 걱정 섞인 질문에 울프힐데가 헐떡이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삽입 자위를 했다고 하니 처녀막이 찢어져서 안 아픈 거 아닐까?”
“아, 확실히……. 잠깐. 교수님이 그걸 어떻게 아시는 건가요?”
나는 아비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허리를 치밀었다. 울프힐데의 방금까지 처녀였던 보지는 능숙하게 자지를 기분 좋게 물어왔다. 자그마하고 쫀득쫀득한 엉덩이는 내 손에 딱 맞아 만지고 벌리는 맛이 최고였다. 깊이 넣을 때마다 움찔움찔 힘이 들어가는 항문도 귀엽기 그지없다.
‘그러고 보면 수인이랑 섹스할 때엔 꼭 나오는 게 있었지.’
“앗, 교, 교수님……?”
나는 울프힐데의 한쪽 다리를 들어 꼭 개가 오줌을 누는 것 같은 자세를 취했다. 울프힐데가 가쁜 신음을 하며 나의 움직임에 따라 몸을 옆으로 틀었다.
“이, 이 자세, 조금 부끄럽네요……. 꼭 오줌 누는 거 같아서.”
울프힐데가 드물게 부끄러워했다. 혹시 평소에도 이런 느낌으로 소변을 보는 걸까. 상상하는 것만으로 자지가 보지 안에서 불끈불끈 맥동했다.
‘그러고 보면 상태창 시점의 촬영도 가능하던가?’
나는 상태창의 스크린샷 기능을 살짝 조작했다. 그러자 오줌 누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클리토리스가 단단하게 발기한 울프힐데의 보지에 내 자지가 깊게 쑤셔박힌 모습이 스크린샷 화면에 멋지게 떠올랐다. 마구 연타해서 10장쯤 찍었다.
“교수님……?”
“잠시 보지를 느끼느라. 이제부터 움직인다.”
나는 짤막하게 대답하고 울프힐데의 다리를 양팔로 끌어안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피스톤했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응, 하읏. 읏. 하아. 좋아, 좋아……♡”
애액은 흘러 넘쳤지만 워낙에 조이는 탓에 끈적끈적한 소리가 났다. 끝까지 넣은 상태에서 허리를 살짝살짝 움직여 자궁구를 쿡쿡 찔러주면 울프힐데가 자지러지는 소리를 내며 허리를 움찔움찔 튕겼다.
“꾹꾹 누르는 거 좋아요, 응. 하으. 흐으읏. 크응, 크으응……♡”
울프힐데의 신음은 가르릉대는 소리가 섞여서 짐승 같으면서도 귀여웠다. 움찔움찔 떨리는 귀가 은근히 시선을 강탈한다.
“…….”
아비가 놀람과 감탄이 섞인 표정으로 자기 위에서 쾌감으로 헐떡이는 울프힐데를 올려다보았다. 울프힐데의 흥분이 전염된 것인지 자신의 보지를 만질거리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다.
“후우, 후우……! 기대하던 자지에 박히는 감상은 어때, 울프힐데?”
“응, 응하아. 좋아, 좋아요. 소, 손가락 따위하곤 비교도 안 되게 좋아요! 크응, 응, 응응!!”
내가 피스톤의 속도를 올리며 묻자 울프힐데가 내지르듯이 커다란 목소리로 소리쳤다. 그 흐트러진 짐승 같은 소리와 힘차게 조이는 보지의 주름에 오늘 3번째의 사정감이 몰려왔다.
쯔북, 쯔북, 쯔북쯔북! 팡팡팡팡팡팡!
“윽, 크윽. 싼다! 짐승 보지로 받아라!!”
“응읏. 응, 크으읏. 아우우우웃. 응하아아!!”
나는 울프힐데의 고간에 내 고간을 최대한 밀착시키며 억누르던 사정감을 폭발시켰다.
퓻, 퓨우웃!!!! 퓨슛, 퓨루루루룩!! 뷰루루룩, 뷰룻, 뷰루루룩!!
“응, 크읏. 하읏. 드, 들어와. 정액, 정액 들어와. 콸콸 들어오고 있어……♡”
울프힐데가 콧소리 섞인 신음을 흘리며 부들부들 떨었다. 보지가 기분 좋게 경련하며 정액을 보챘다. 나는 울프힐데의 다리를 꽉 잡고 짧고 빠르게 자지를 왕복하며 남은 정액을 자궁 안으로 짤아냈다.
“후우……. 울프힐데의 짐승 보지, 굉장히 기분 좋았어.”
나는 기분 좋게 숨을 돌리며 울프힐데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아쉬운 듯 뻐끔거리는 질구에서 쭈륵, 쭈르르륵하고 정액이 흘러내려 아비의 배와 금빛 음모에 엉겼다.
“하으으으. 후으. 후으으으…….”
울프힐데가 아비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며 털썩 쓰러졌다. 아비는 거칠게 헐떡이는 울프힐데의 머리를 수고했다는 듯 조심스럽게 쓰다듬어주었다.
“엄청 좋았어요……. 이게 섹스군요. 자위랑 비교도 안 돼요…….”
아비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채 울프힐데가 웅얼웅얼 말했다.
나는 숨을 돌리며 둘의 겹쳐진 하반신을 바라보았다. 방금 질내사정당한 울프힐데의 보지에서 쭈르륵 흘러나온 정액이 아비의 음모와 보지를 더럽혔다.
울프힐데가 박히는 것을 보며 열심히 자위한 덕에 이미 2회전의 준비가 끝난, 정액 부카케를 당한 아비의 보지에 귀두를 밀어넣었다.
“하앗?! 교, 교수님?! 이, 이미 한 번씩 했으니, 읏, 으, 응, 응……!!”
“부러워서 자위하고 있었으면서 무슨. 아직 한참 남았어.”
걸쳐진 정액와 함께 내 자지가 아비의 보지에 삽입되었다. 아플 정도로 조였던 첫 섹스에 비교하면 부드러운 삽입이었다.
“아쉽지 않게 한 발 더 싸 넣어 줄 테니까!”
나는 허리를 흔들며 2회전을 시작했다. 직전에 사정한 정액을 귀두로 긁어내며 찔꺽찔꺽 아비의 보지를 신나게 왕복했다.
“섹스하는 아비의 얼굴, 굉장히 귀여워요.”
“보, 보지 말아요! 분명 한심한 얼굴이, 읏. 아응! 응, 응, 으응, 응……!”
울프힐데가 칭찬하자 아비의 보지가 꾹꾹 조여온다. 나는 아비의 보지에 피스톤질을 하며 울프힐데의 엉덩이를 붙잡고 벌렸다.
“응, 하읏……!”
벌어진 울프힐데의 보지에서 뿌륵, 하고 한심한 소리와 함께 질에서 머물러있던 정액이 꾸물거리며 흘러내렸다.
‘아, 씨발. 돌겠네……!!’
너무 칠칠맞고 한심하고 음탕한 꼴에 도무지 참을 수 없어져 나는 아비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고 바로 울프힐데의 보지에 쑤셔박았다.
“하으응?! 와, 와앗. 또 자지, 들어왔어……♡”
“칠칠찮게 질질 흘리고 있으니 박아줄 수밖에 없잖아!”
“죄, 죄송해요. 그러니 흘린 만큼 더 주입해주세요……!”
울프힐데가 할딱이며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피스톤했다. 몇 시간 전까지 처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성수는 무슨 완전히 음수나 다름없다.
“하아, 하아……? 저, 저는 이걸로 끝……? 읏, 햐으윽!!”
내가 자지를 뽑자 아쉬운 말을 하는 아비의 보지에 단번에 쑤셔 넣었다.
“끝내줄 리가 없잖아! 한 번 한 말은 지켜!”
“읏, 응, 읏, 응!!”
그대로 찔꺽찔꺽 아비가 녹아내려 헐떡일 때까지 쑤신 다음, 다시 뽑아내서 아쉬워하는 울프힐데의 보지를 후볐다.
“응하아, 또 왔어요. 좀 더, 좀 더 후벼주세요……!!”
‘윽, 씨발!! 번갈아 박는 거 존나 쩔어……!!’
나는 부드럽고 포근한 아비의 보지와 탱탱하고 꽉 조이는 울프힐데의 보지를 번갈아 신나게 범했다. 가끔은 어디에도 넣지 않고 둘의 밀착한 보지 사이를 후비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역시 이걸 해야 3P지!! 아, 미치겠다! 싼다, 싼다!!’
보지를 자지로 쑤시는 것 외에는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 없는 상태로 난폭하게 허리를 놀려댄 끝에 폭발할 것만 같은 사정감이 불알 안쪽에서 시큰거리며 올라왔다.
“윽, 크윽. 하아아아……!!!!”
퓻, 퓨우웃! 퓨슈우웃!
우선 아비의 보지에 울컥, 울컥하고 기세 좋게 처음으로 뿜어지는 정액을 주입했다.
찔꺽, 쭈푹! 뷰륵, 뷰르르륵……!!
세 번쯤 울컥울컥 뿜어낸 뒤에 바로 뽑아 울프힐데의 보지에 푸욱 쑤시며 사정감을 좀 더 끌어올려 아비에게 사정한 만큼 주입했다.
“아, 하아, 쌌다. 존나게 쌌다…….”
나는 지금까지 느낀 적 없는 강렬한 충실감을 느끼며 자지를 뽑아냈다.
한 번의 사정으로 두 보지에 질내사정을 해냈다. 사정량이 S랭크인 나이기에 할 수 있는 행위였다.
“하아, 하아. 하아아……. 후우…….”
“읏, 흐읏. 하아, 흣……. 아…….”
둘은 조용히 쌕쌕 헐떡이며 절정의 여운에 잠겼다. 양쪽 보지에서 동시에 내가 주입한 정액이 느리게 흘러나왔다.
나는 최후의 스크린샷을 난타했다.
같이 누워서 쉬며 섹스의 열기를 조금 가라앉힌 뒤,
“설마 첫 경험이 이렇게 난잡한 섹스라니, 헤이젠 신부님이 알면 뭐라고 하실까요.”
부루퉁한 표정으로 아비가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진심으로 나를 죽이려 들지도 모르니 잘 숨겨줘,”
“교수님 하는 거 봐서요.”
완전히 삐졌다. 삐진 모습도 귀여워서 좋다.
“그래도 저는 아비가 함께라서 엄청 좋았어요.”
“저, 저도 싫다는 의미로 한 말은 아니지만요…….”
울프힐데의 좋았다는 말에 아비가 민망해하며 대꾸했다. 울프힐데의 솔직함은 스킬로 있어도 이상할 게 없어보인다.
“사이가 좋아서 보기 좋네.”
“사이가 좋다는 말로 훈훈하게 넘어갈 분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설마 울프힐데가 이렇게까지 야한 아이였을 줄은 몰랐는데.”
“아비, 제가 싫은 건가요?”
“……그거, 제가 싫다고 대답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 묻는 거 아니에요? 은근히 교수님을 닮았어요, 울프힐데는.”
아비의 말에 잘 모르겠다는 듯 울프힐데가 고개를 갸웃했다. 전혀 의식하지 않고 그러는 점에선 나보다 죄질이 나쁘다.
“뭐, 그러면 이걸로 아비도 다른 동료들과 같은 기둥자매네.”
“기, 기둥자매라니 뭐에요, 그 저속한 표현은?!”
“이해하기 쉽잖아?”
“이해해버리는 게 분해요…….”
아비가 분한 듯 신음했다.
“저, 아비와 자매가 된 건가요?”
조용히 있던 울프힐데가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그래. 같은 자지로 맺어진 자매야.”
“그거 좋네요! 누가 아비가 먼저 했으니까 아비가 언니일까요? 아비, 언니라고 불러도 되나요?”
“어, 언니라니……. 뭐, 울프힐데가 좋다면 괜찮지만요…….”
아비, 울프힐데에게 너무 약하다.
실제 상성은 교단 유닛인 아비가 따지면 마족으로 분류되는 울프힐데에게 강하지만, 지금은 상성이나 다름없는 모습이다.
“그래도 이걸로 전투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을까요? 전투력을 얻고 소중한 것을 잔뜩 잃어버린 기분이지만요.”
“그러면 바로 잠시 확인해볼까.”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하겠다, 나는 손을 뻗어 아비의 상태창을 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