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ame achievement Dimensionmaster and Hunter RAW novel - Chapter 36
제 36화
미궁
가장 선두에서 달려오는 타락 정령은 해골로 이루어진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진노해라!!
거리가 가까워질때 양 앞발로 바닥을 강하게 내려찍자 음울거리는 파동이 바닥을 뒤덮으며 루테 길드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한은 달리다가 멈추고 바로 두 손을 바닥에 강하게 내려찍었다.
“얼어라! 부서져라! 다시 얼어라!”
음울거리는 파동이 이한의 마법에 얼어붙자마자 바로 부서지고 다시금 부서진 조각들이 얼어붙어 수많은 창의 모습을 띄고 허공에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가라!”
이한의 신호와 함께 수많은 얼음창이 타락 정령을 향해 날아가며 근접 계열의 헌터들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신성 광휘!”
“신성 증폭!”
“빛이어! 축복해주소서!!”
근접 계열 헌터들은 미리 동수가 준비해두었던 장비와 아티펙트로 무장하고 있었다.
타락 정령을 상대하기 위해 신성 대미지를 증폭시키거나 부여하는 기능, 타락 마법에 저항력을 올려주는 기능을 가진 장비들이 대다수였기에 힘에서 밀리는 부분을 상성으로 커버를 하며 교전을 시작했다.
날아오는 얼음창을 입에서 내뿜은 브레스로 막은 호랑이 정령은 가장 앞에 있는 방패 신성 성기사를 향해 앞발을 내려찍었다.
-쿠웅!!
마치 교통사고가 나는 소리가 울려퍼지며 공격을 방패로 막은 신성 성기사의 무릎이 바닥에 찍혔지만 오히려 일어나기 시작했다.
“으하하하!! 타락 따위!! 이거나 먹어라!!”
방패를 든 손의 다른 손으로 칼을 들고 있던 신성 성기사는 그 칼을 바닥에 내던지고 품에서 희미한 빛을 내뿜고 있는 수정을 꺼내들었다.
호랑이 정령에게 그 수정을 던지자 찬란한 빛을 내뿜으며 광역으로 신성 속성이 내뿜어졌다.
“흐아!!”
신성 속성의 공격은 오히려 신성 성기사에게는 회복이나 버프나 다름이 없었기에 떨어져 있던 검을 쥐고 방패를 밀어올리며 일어나는 그였다.
바로 앞에서 터진 신성 수정으로 인해 타격을 받은 호랑이 정령은 빠르게 회복을 하며 감히 자신에게 검을 휘두르려는 신성 성기사를 완전히 짓누르려고 했지만 옆에서 달려드는 다른 신성 성기사들과 전사들에 의해 뒤로 물러날수밖에 없었다.
-하찮은 놈들이!!
다시 돌격하려고 했지만 숫자에서 밀리는 터라 수세적으로 전환이 될수밖에 없던 호랑이 정령은 자신과 같이 있던 타락 정령들이 계속해서 밀리는 것을 볼수 있었다.
-이, 이놈들이!!
공격을 하려고 해도 근접 진영 너머에서 마법과 신성 공격이 날아오고 틈만 보이면 근접 진영이 공격을 하니 결국 하나 둘씩 죽어가는 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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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개체는 24개체였고 루테 길드 전투 인원은 500명이었지만 꽤나 힘든 전투라고 느끼는 이한이었다.
“후우, 일단 여기서 자리를 잡고 휴식한다.”
“아이고.., 빨리 텐트치고 식사준비 합시다!!”
“원래 이런 일은 일꾼들이 해야되는데..”
“어쩌겠어. 한국에서 우리가 자리를 비웠으니 그놈들로 관할지역을 돌려야 한다는데 말이야. 빨리 준비나 끝내고 쉬자고!”
이한의 말에 다들 긴장을 풀며 휴식을 취하기 위해 야영지를 만들고 식사준비를 시작하는 길드원들이었다.
‘확실히 정령놈들의 숨통이 잘 안끈어지긴 해.’
신체 부위중 딱히 약점이라는 부분이 없고 재생력이 매우 뛰어난 정령들답게 수세에 몰렸지만 결국 전사자가 2명이 나왔기에 속이 좀 쓰리는 이한이었다.
“시체는 사용하면 안되겠죠?”
옆에 다가온 예림의 말에 이한은 솔직히 이 헌터들의 시체로 언데드 병종을 만들면 쓸만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는 자신들의 시체가 언데드가 되는 것을 거부하는 자들이 많았기에 계약 조건상 할수가 없었다.
“그렇죠, 이따가 제 텐트로 오시죠. 이야기 할것이 있으니까요.”
이한의 말에 예림은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물론이죠.”
‘하아아, 오싹하겠다…’
전쟁을 하고 있는 와중에 텐트 안에서 이한과 섹스를 할수 있다는 생각에 다시금 보지가 질척하게 젖는 예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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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 식품에서 헌터들을 겨냥해 만든 전투식량은 매우 맛이 좋고 칼로리가 높았고 조리도 간편했기에 해외로까지 수출이 되고 있는 음식이었다.
그 전투식량을 먹는 루테 길드원들은 식사를 끝마추고 불침번들을 정해둔 뒤 수면을 취하기 시작했다.
길드원들이 머물고 있는 텐트는 방음기능이 전혀 없었지만 이한의 텐트는 바깥의 소리는 안으로 들리지만 안의 소리는 바깥으로 나가지 않는 특수한 텐트였다.
텐트 안에서 예림은 옷을 전부 벗은체 똑바로 누워서 앉아있는 이한의 자지를 얼굴로 비비고 있었다.
“하으응, 주인님..”
-짜악!!
이한의 손이 예림의 등을 강하게 내려치자 쾌락의 신음을 흘리는 그녀였다.
-짤랑!!
“흐아앙!!”
그녀의 풍만한 가슴 끝, 핑크색 유두에 종을 매달수 있는 피어싱이 달려 있었고 보지에 있는 클리토리스에도 은으로 만들어진 피어싱이 달려 있었다.
-쭈우욱..!!
이한이 가슴에 달려있는 피어싱을 강하게 잡아당기자 가슴이 딸려 올라오며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만지며 비명을 지르는 예림이었다.
“흐꺄아아악!!!”
유두가 뜯어지기 직전까지 잡아당기자 예림의 허리는 활처럼 휘며 손가락은 더욱 빠르게 움직이며 보지를 쑤시기 시작했다.
-찔꺽찔꺽찔꺽!!
“흐아아앙!! 흐끄으윽..!!”
“주제를 알아야지, 안그래?”
이한은 유두에 달려 있는 고리를 한손으로 잡고 허리를 숙여 클리토리스에 달려있는 고리를 잡고 들어올리며 전기를 흘리기 시작했다.
“끄아아아악!!!”
이제는 눈이 살짝 뒤집히고 눈물까지 흘리며 괴성을 지르는 예림이었다.
-파지지지직!!! 치이익!!
유두와 클리토리스가 전기에 지져지며 살이 익어서 연기가 올라올쯤 이한은 두 손가락을 놓았다.
“흐끄윽…, 흐끄으으…”
활처럼 휘어있던 허리가 펴지며 간혈적으로 몸을 떠는 예림은 이한을 천천히 올려다 보았다.
“네년이 마조라서 괴롭힘을 당하고 싶은건 알고 있지만, 알아서 선을 잘 지키도록 해. 알겠지?”
손가락 끝을 예림의 깨끗한 배꼽에 가져다 대고 가볍게 전기를 흐르게 한 이한이었다.
-파직!!
“흐끄윽!! 알, 알겠습니다, 주인님.. 죄송해요..!! 이 미천한 노예가 감히 주인님의 심기를 건들였습니다.”
바로 몸을 일으켜 도게자 자세를 취하며 비는 예림이었고 이한은 뒤로 들어누우며 말했다.
“빨아, 재대로 안하면 이 전쟁이 끝나고 고문할 년이 있는데 네년도 같이 고문해줄태니까.”
“네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색욕의 군단과 태초급 타락 정령 차원[위장]의 전령 역할을 하고 있는 예림은 아스모데우스가 가브리엘을 고문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기에 공포에 잠긴체 기어서 이한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낼름…낼름…
혓바닥으로 회음부를 천천히 핥으며 손으로 이한의 거대한 자지를 쓰다듬으며 귀두를 문지르기 시작하는 예림이었다.
-…!!
회음부에서 혓바닥을 천천히 아래로 내리며 살짝 입김을 이한의 항문에 내뱉고 혓바닥으로 주름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핥기 시작했다.
-쪽쪽쪽!!
주름을 핥은 뒤 혓바닥을 항문 안쪽에 밀어넣은 예림은 마치 달콤한 사탕을 빨아먹듯 입을 움직였고 이한은 그 쾌감에 만족스러워하며 살짝 신음을 흘렸다.
“후아아..”
이한의 신음소리에 더욱 흥분한 예림은 항문, 회음부, 불알을 번갈아 빨기 시작했다.
두 손은 계속해서 이한의 자지를 쥐고 흔들고 있는 예림이었고 사정감이 몰려온 이한은 입을 열었다.
“입으로 받아.”
“네에., 츄르릅.. 하움..!!”
불알을 입 안에 넣고 굴리던 예림은 이한의 말에 불알에 붙어있는 침을 핥아먹고 한 입에 자지를 입 안에 집어넣었다.
-오오옥..!!
거근이 목구멍을 넘어 식도를 찔러서 헛구역질이 나올뻔 했지만 손가락으로 빠르게 마법을 써서 억지로 눌러버린 예림은 목구멍을 조여서 귀두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우우!! 우우우!!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위 아래로 흔들며 왕복운동을 시작하는 예림은 괴상한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이한은 그 천박한 모습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래, 그게 노예다운 모습이야.”
“우웅..!! 웅..!!”
눈으로 그게 당연한 것이라고 대답하며 더욱 천박하게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자지를 빠는 예림이었다.
“흐으..!!”
이한은 사정감이 몰려오자 두 손으로 예림의 머리를 붙잡고 아래쪽으로 강하게 내리며 다리를 모아 허벅지로 그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
얼굴이 허벅지에 압박이 되고 자지로 목구멍이 압박을 당하자 순간 본능적으로 몸부림을 친 예림은 노예의 자세를 퍼뜩 떠올리고 몸부림을 멈췄다.
‘주인님이 날 죽이려고 해도 당연히 그것을 받아들이는게 노예의 행동이야..!!’
-푸슈슛!! 푸숫!!
목구멍 너머로 들어오는 따뜻한 액체를 느끼는 예림은 숨이 고팠지만 목구멍을 계속 움직여서 이한이 사정할때의 쾌락을 더 느끼도록 열심히 노력했다.
거의 30초가 넘어갈 정도로 사정을 계속한 이한은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까지 전부 싼 뒤 허벅지를 풀고 천천히 자지를 뽑아내었다.
“푸하아아아!! 하아아..!! 흡..!! 꿀꺽..!!”
숨을 격하게 들이마쉬던 예림은 기침이 나올려고 하자 정액을 뱉을까봐 황급히 입을 틀어막은 뒤 침을 삼키고 침 범벅이 되어 있는 아람의 자지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엎드려.”
청소가 끝나가 이한이 명령했고 예림은 당연하듯이 엉덩이를 치켜올린 고양이 자세를 취하고 위 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노예의 엉덩이춤을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