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ame achievement Dimensionmaster and Hunter RAW novel - Chapter 62
제 62화
제 3차 세계대전
바알이 말한 것은 루옌에게 막대한 권한을 주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 방법으로 루옌이 바알 모르에 이상한 짓을 할수 있었지만 바알과 루옌은 서로 믿고 있었기에 권력을 나누는 것이 가능했다.
‘어차피 허튼짓을 한다고 해도 상관없으니까.’
‘주인님이 명령하신다면 해야지.’
서로 약간 어긋난 믿음이었지만 목적지는 같았기에 둘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루옌은 바알의 말에 공손하게 대답했다.
“알겠습니다, 주인님. 명단을 뽑아 올려드리겠습니다.”
/
루옌의 집무실.
루옌이 지원군의 지휘권에 대한 추천권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이 금세 퍼지게 되었고 지휘권을 가질만한 자들이 전부 몰려들었다.
“루옌님! 저에게 지휘권을 주신다면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저 작자보다 지휘를 더욱 잘합니다! 거기에 보급까지!!”
“어허, 다 비켜! 루옌님! 제가 저 작자들보다 더욱 잘합니다!!”
몰려든 자들은 인간, 악마, 천사 가릴것 없이 전부 몰려들어있었고 그들의 품 안에는 뇌물이 대놓고 가득해 있었다.
“일단 한분씩 두면서 이름을 말해주세요. 그리고 혹시나 이야기 하지만 최종 결정은 바알님께서 하시는 겁니다.”
“알고 있습니다, 물론이지요!”
“그래도 사령관 자리 뿐만이 아니라 다른 보직들의 권한을 가지고 계신분 이 바로 시장님 아니십니까.”
“물론이지요! 허허!”
뇌물을 바치는 자들은 사령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자리들도 탐내고 있었기에 더욱 공손하게 말을 하면서 한명씩 한명씩 뇌물을 두고 이름을 적게 되었다.
그 모습은 아주 자연스러웠고 루옌은 수많은 방문객들의 명단을 정리한 뒤 뇌물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건 여기에.., 이건 내가 가지고..”
뇌물중 금이나 은, 골동품이나 유물같은 경우에는 군벌의 예산으로 처분하고 화장품이나 악세사리같이 자신을 꾸밀수 있는 것은 자신이 적당히 챙긴 루옌이었다.
악세사리로 자신을 치장한 루옌은 거울을 보면서 천천히 평가하기 시작했다.
“괜찮은거 같은데….”
자신이 꾸미고 싶어서 꾸미는 것이 아니라 바알을 유혹하기 위해 꾸미는 루옌이었다.
‘가뜩이나 다른 여자들도 많은데 내 자리는 확실히 지켜야지!’
바알의 곁에는 수많은 여자들이 시중을 들고 있었는데 그들중 자신이 봐도 정말 예쁜 여자들이 몇몇 있었기에 방심하지 않고 자신을 계속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좋아, 이제 명단은 이정도면 되고 이제 보고를 드리러 가야지.’
루옌은 이후 일을 끝마추고 명단을 들고 바알을 찾아갔다.
/
바알의 방 안.
여자를 따먹고 있던 바알은 보고서를 들고 온 루옌을 바라보았다.
-하윽..!! 하윽!!
“좋아, 여기 이 천사로 하지. 그나마 전략적인 면에서 쓸만해 보이니까. 나머지 인선은 알아서 배치하도록 해.”
“알겠습니다. 주인님.”
루옌은 공손하게 허리를 숙이면서 답하는데 치파오가 아래로 내려가 가슴골이 그대로 들어났다.
“그거 한쪽에 두고 이리로 와바.”
그 모습에 바알은 여자를 따먹고 있지만 음심에 동해 루옌을 불렀다.
루옌은 바알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바라고 있었기에 바로 후다닥 움직여 그에게 다가갔다.
‘뭔가 더 이뻐진거 같은데?’
루옌의 모습이 꽤나 아름다워졌다는 것을 느낀 바알은 자지를 박고 있던 여자를 밀어내 치우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이리로 와.”
바알의 말에 루옌은 걸음걸이 조차 요염한 모습을 보이면서 침대로 다가간 그녀였다.
바알은 루옌이 다가오자마자 옆으로 트여져 있는 치파오 안에 손을 집어넣고, 다른 손은 가슴골 안으로 집어넣자 신음을 흘리는 그녀였다.
“흐으응…!!”
“망사에 갈라져 있는 속옷을 입고 있네?”
유두가 튀어나와 있어서 속옷을 입고 있지 않은줄 알았는데 거의 천이 없다시피 한 망사 속옷을 입고 있는걸 손으로 느낀 바알은 흡족한 마음이 들었다.
-찔꺽..!!
“아주 흠뻑 젖었네?”
“네, 주인님, 주인님의 자지를 기다리고 있는 보지입니다.”
두 손으로 치파오의 아랫자락을 슬며시 들어올리면서 깨끗한 보지를 보이는 루옌이었다.
“그래, 먼저 청소부터 해봐.”
침대에 걸쳐앉은 바알은 자신의 자지를 껄떡이면서 말했고 그 모습에 루옌은 무릎을 꿇고 앉아서 바알의 자지를 핥기 시작했다.
“넌 가있어.”
루옌의 봉사를 즐기는 바알은 자지를 뽑아내었던 여자에게 손을 휘저으면서 축객령을 내렸고 그 여자는 뭔가 아쉬워하는 표정이었지만 공손하게 인사를 하면서 뒷걸음질로 방을 나섰다.
-츄르릅… 츄릅…!! 핥짝..!!
귀두부분을 입 안에 집어넣고 혓바닥으로 청소를 하다가 입을 떨어트리고 기둥 부분과 불알을 분홍빛의 혓바닥으로 요염하게 핥는 루옌이었다.
뒤쪽으로 손을 기댄 바알은 봉사하는 루옌을 바라보면서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꼬리를 살랑거리면서 흔들었다.
불알 주름 하나하나를 매우 미새하게 핥으면서 키스까지 하는 루옌의 행동은 충분히 바알에게 만족스러웠기에 약간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하아, 그렇지. 잘 하고 있어.”
바알의 말에 루옌은 눈웃음을 지으면서 더욱 아래로 내려가서 항문 근처까지 혓바닥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그 행동에 바알은 항문까지 핥을수 있도록 몸을 더욱 앞으로 움직였고 그 모습에 루옌은 무엇을 하라는지 알수 있었기에 항문 안으로 혓바닥을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했다.
-낼름낼름…
혓바닥을 항문 안으로 집어넣고 천천히 굴리면서 주름을 핥는 루옌의 애무를 바알이 다른 여자들에게도 자주 느끼는 경험이었지만 이 애무는 정말 좋았기에 바알은 만족스러워하면서 말했다.
“손으로 천천히 귀두를 문질러.”
“네, 주인님, 하우움…”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는 귀두를 가느란 손가락으로 훑으면서 항문을 핥는 루옌의 봉사를 한동안 즐기는 바알은 슬슬 보지맛을 맛보고 싶었거에 그녀의 머리를 툭 건드렸다.
“일어나서 엉덩이 들어봐.”
“네, 주인님. 핥짝..!!”
입자에 묻은 침을 혓바닥으로 핥은 뒤에 일너난 루옌은 뒤로 돌아서 무릎을 잡은체 허리를 기울여 엉덩이를 위쪽으로 들어내 보였다.
-쯔쯔즉..!!
바알이 자지를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하자 음란한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루옌의 입 또한 벌어지며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흐으윽…!! 하아아…”
섹기를 가득 담은 신음에 바알은 만족하면서 그녀의 양 허리를 붙잡고 단번에 허리를 앞으로 튕겨올렸다.
“흐아아악!!!”
몸이 살짝 붕 뜨면서 자지가 자궁을 올려치는 것을 느끼는 루옌은 애액을 허벅리 선으로 흘리면서 입으로도 침을 흘렸다.
-철퍽철퍽!!
“흐앙!! 흐아앙!! 좋아요!! 주인님!!”
자지가 올려치면서 몸이 계속해서 공중으로 떳다가 추락하는 루옌은 황홀감을 느끼면서 몸이 쓰러질것 같았지만 바알의 손아귀에 허리가 잡혀 있었기에 쓰러지지 않았다.
그런데 허리가 강하게 잡혀있었기에 장이 압박이 되면서 보지 또한 압박을 받자 더욱 쾌락을 느끼는 루옌은 몸에 완전히 힘을 빼고 자신이 오나홀이 된것마냥 바알에게 모든 것을 떠맏기고 쾌락을 즐기기 시작했다.
“하아악!! 흐아아악!!!”
거기에 바알이 사정을 하면서 안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는 루옌은 머리가 아에 바닥으로 고꾸라질듯이 무녀졌다.
“너무 흐느적거리는데?”
바알의 말에 루옌은 황송하다는 듯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그를 바라보면서 용서를 빌었지만 그러면서도 쾌락에 신음을 토해내었다.
“죄, 죄송해요욧..!!”
“그러면 들박을 해줘야겠지.”
바알은 그녀를 들어올려서 그녀의 등이 자신의 가슴과 맏닫게 한 뒤 양 다리를 팔로 들러올린 뒤 양 손으로 그녀의 목 뒤레 보내 깍지를 끼는 자세를 취했다.
“흐에엑!! 하에엑!!”
그대로 강하게 내리찍는 바알이었고 그에게 완전히 포박이 되어버린 루옌은 어떠한 행동도 하지 못하고 그저 보지가 흐물거리다가 절정으로 쫄깃해지는 것만 반복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보지를 유린하던 바알은 꼬리가 심심했기에 움직여서 루옌의 후장 안으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오오옥..!! 오옥..!!”
장 안으로 들어간 꼬리가 장 벽 너머에 위치한 자궁과 질을 자극하면서 장 내부를 자극하자 더욱 비명처럼 울부짖는 신음을 내지르며 눈이 풀리는 루옌이었다.
/
몇시간 뒤.
처음 그 자세에서 변하지 않고 그대로 범한 바알은 거울 앞으로 걸어갔다.
배가 임산부처럼 빵빵하게 부풀어올라있는 루옌은 입에서 침을 질질 흘리면서 눈이 거의 풀려있었다.
“아, 잘썼다.”
바알은 만족하면서 먼저 후장에 박혀있는 꼬리를 천천히 뽑아내었다.
“흐으으으….”
천천히 장 속의 벽을 쓸면서 빠져나오는 꼬리의 느낌에 희미하게 신음을 흘리는 루옌이었다.
-뽀옥!!
꼬리가 빠져나가자 마치 코르크 마개가 따지듯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루옌의 몸이 희미하게 움찔거렸다.
후장에서 반들반들하게 나온 꼬리를 바닥에 휘둘러 장액을 털어낸 바알은 자지를 천천히 뽑아내기 시작했다.
“오오옥….”
희미하게 신음을 내면서 몸을 더욱 떠는 루옌이었고 바알은 자지가 뽑혀나오자 정액 몇방울이 흘러나왔지만 다시금 앙증맞게 다무는 보짓살을 볼수 있었다.
그 모습을 보는 바알은 루옌을 바닥에 엎드리게 눕혀둔 뒤에 한쪽 발을 그녀의 등 위로 올렸다.
바알이 루옌의 등 위에 올려둔 발에 무게를 실기 시작하자 보지가 벌어지면서 정액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흐으으으…”
강렬한 압박감에 신음을 흘리는 루옌은 점점 거새지는 무게에 정신을 차리고 힘없이 고개를 돌려서 바알을 올려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