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ame achievement Dimensionmaster and Hunter RAW novel - Chapter 69
제 69화
제 3차 세계대전
그렇다고 아에 자리를 비워서 후퇴를 할수 없는 입장인 레비아탄은 거의 대부분의 공격을 막아낼수 있었지만 가끔씩 들어오는 타격에 인상을 찌뿌릴수밖에 없었다.
‘막는다고 아에 막아지는게 아니라 마력을 소모하는 거니까 이건 맞는거나 다름이 없는데…’
그렇다고 자리를 비키면 자신의 차원으로 공성을 하러 몰려들 것이 훤이 보였기에 레비아탄은 공격을 막아내면서 지원을 기다렸다.
‘그 까마귀가 와준다면 충분히 해볼만 한데…’
저 멀리서 느껴지는 태초의 기운은 하나였지만 인간의 군대가 보이고 있는 힘은 자신이 감히 움직일수 없는 수준이었기에 루시퍼와 오만의 군단을 기다리는 레비아탄은 강렬한 공격이 날아오자 숨을 들이 쉰 뒤에 브레스를 뿜어내었다.
-푸화아아악!!!
흑색의 브레스가 환하게 빛을 뿜으며 날아오는 광선과 부딛히면서 소멸해가는 것을 보였다.
“근면놈들! 아주 엿같군!!”
콧김을 뿜으면서 한탄하는 레비아탄은 다시금 공격을 막아내면서 시간을 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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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계 곳곳에서 대서양 동맹과 구대륙 동맹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피어오르게 되었다.
이 둘의 전쟁은 그나마 유지되고 있던 세계 경제가 그야말로 개박살이 나게 되었기에 전쟁에 참여를 하지 않은 나라조차 내부에서의 전쟁을 치루고 있었다.
아이슈타인이 과거 말하길 세계 4차대전은 막대기와 돌을 들고 싸울 것이다, 라고 하는 말이 정말로 실현이 될듯 세계를 활활 태우는 것을 넘어서 그야말로 소멸시키고 있었다.
다만 영국 정부는 항복했지만 자선의 차원 안에 위치한 자선의 군단, 인내의 군단, 절제의 군단은 차원 바깥으로 전혀 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렇기에 대서양 동맹과 구대륙 동맹은 아직까지는 뒤통수를 맞을 걱정을 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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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중국 땅에 위치한 자신의 군벌에게 돌아온 바알은 자신이 그동안 키워두었던-실상은 루옌이 키운-군대를 내려다보았다.
‘잘하면 전부 해결이 되겠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겠지.’
벌써 3개월째 전쟁을 하고 있는 구대륙 동맹과 대서양 동맹이었는데 이 틈을 타서 구-중국에 위치한 모든 군벌들이 연합을 통해 대만 공화국을 확실하게 짓밟자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다.
현재 필리핀의 동쪽 바다에 대만 공화국의 해군과 공군, 그리고 오만의 군단과 루시퍼가 지원을 간 상황이었기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을 하는 연합이었다.
그 연합에 당연히 참여한 바알은 자신의 군대를 모조리 집결해두었고 연단 앞으로 걸어 올라갔다.
바알이 걸어 올라가자 군대의 눈길이 모두 바알을 향했고, 바알은 수십만이 넘어가든 자들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리자 만족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이런 감정은 참 좋다니까. 몇 안되는 강렬한 감정중 하나긴 하지.’
섹스, 전투, 그리고 과시욕에 만족을 하는 바알은 과시욕을 느끼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혹여나 태초의 존재인 루시퍼가 겁난다고 생각하지 마라, 어차피 그놈들은 자신들의 전쟁에 바빠서 관심도 주지 못할꺼니까 말이야, 그러니 마음껏 진격해라, 그리고 약탈해라. 수확물의 절반만 바치면 된다. 알겠나?”
바알의 말은 마력이 담겨 있었기에 수십만이 모여 있는 평야에 전부 울려퍼졌다.
중국어가 아닌 영어를 사용한 만큼 알아듣지 못한 자들이 훨씬 많았지만 알아들은 자들이 90%가 넘어갔다.
그렇지만 나머지 10%쯤 되는 자들이 환호성을 지르면서 대답을 하기 시작했다.
“”””와아아아아!!! 바알 만세!!””””
그 외침에 알아듣지 못한 자들도 분위기에 휩쓸려서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고 바알은 연단에서 내려가기 시작했다.
내려가기가 무섭게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던 루옌이 바알에게 다가와 조용히 말을 하기 시작했다.
“주인님, 준비를 모두 끝마췄습니다.”
루옌의 말에 듣고 있는 자들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바알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좋아, 너도 준비는 끝났어?”
“그렇습니다. 주인님.”
준비가 끝났다는 말에 바알은 웃으면서 루옌에게 말했다.
“잘 준비해야 돼, 넌 내꺼니까 죽는것도 네 마음대로 못하는걸 알고 있지?”
바알의 말에 루옌은 얼굴에 미소를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입니다, 주인님.”
“좋아, 그럼 난 가볼태니까 잘 하고 있어. 나중에 보자고.”
“알겠습니다. 주인님.”
바알이 떠나는 그 뒷모습에 허리를 공손하게 숙여서 인사를 올린 루옌은 집무실로 향했다.
‘주인님이 바라시는 대로 이루어질수 있겠지.’
머리가 영특했기에 자신의 주인님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첸 루옌은 과연 그 끝에는 무엇이 있는지는 모르고 있었지만 그 그림이 완성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집중하기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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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이 휘날리고 있는 어느 사막.
수많은 스켈레톤들이 매우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곳으로 다가간 바알은 스켈레톤들의 중심에 위치한 이브에게로 향했다.
“기다리고 있었어?”
바알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있던 이브는 당연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에게 펄쩍 뛰어서 안겼다.
“네, 주인님!! 그런데 제 힘을 숨기면서 동시에 다른 자들의 시선을 피하면서 움직이는 건 이게 한계인거같아요.”
불완전한 마신으로 각성을 했지만 그래도 명색이 마신의 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작정하고 주시하는 것이 아닌 이상 다른 태초급의 존재들의 시선을 피할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있었다.
“어쩔수 없지. 그래도 대략 일주일에서 이주일이면 돌입할수있겠지.”
바알은 아직까지는 상관이 없으니 고개를 끄덕이면서 중앙에서 움직이고 있는 캠핑카를 바라보았다.
무한궤도로 움직이고 있는 캠핑카였는데 안에는 고급스러운 집이라고 할수 있을만큼 화려했다.
그 안으로 걸어들어가는 바알이었고 이브는 그 뒤를 종종걸음으로 따라갔다.
-쿵!
트레일러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벽으로 이브를 밀어붙인 바알은 그녀의 목덜미를 혓바닥으로 핥기 시작했다.
목덜미를 핥던 바알의 혓바닥이 이브의 얼굴까지 핥기 시작하자 눈을 꼭 감은체 신음을 흘리는 이브였다.
“흐으읏…, 주인님…”
잠깐 이브의 피부의 맛을 즐기던 바알은 핥던 것을 멈추고 그녀의 가슴골에 얼굴을 들이박고 숨을 크게 들이마쉬었다.
“스으으읍…, 언제 맡아도 참 좋단 말이야.”
“언제든지 맡으셔도 좋아요, 주인님.”
얼굴이 달아오른체 답을 하는 이브였고 바알은 그녀를 대리고 가 캠핑카 한쪽에 위치한 퀸 사이즈의 침대 위로 올라갔다.
침대 옆은 바깥이 훤히 보이는 유리창이었지만 그것을 가릴수 있는 덮개가 있었다.
하지만 바알은 굳이 보는 사람도 없는데 덮개를 내릴 생각을 하지 않고 이브의 등에 위치한 지퍼를 내렸다.
겉 옷은 가볍게 원피스를 입고 있던 이브였는데 상하의 일체형인 원피스의 자크를 내린 바알은 드레스를 그녀의 하반신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기에 바로 하얀 가슴이 바알의 시야에 들어왔고 그 가슴의 끝에 달려 있는 핑크빛의 유두는 그의 입맛을 다시게 하는 부위였다.
“언제 봐도 정말 아름답고 따먹고 싶은 몸매야.”
-따악!
말을 끝내면서 이브의 유두를 딱밤으로 후려갈기는 바알이었다.
“흐웃..!! 언제든지 따먹어주세요…!!!”
양 유두가 동시에 딱밤을 맞았지만 이브는 그것을 쾌락으로 느끼면서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렸다.
그 모습에 바알은 11자 복근이 살짝 보이는 복부의 중앙까지 내려와 있는 원피스를 마저 내리기 시작했다.
원피스를 전부 벗긴 바알은 바로 침대 바닥으로 옷을 던져버린 뒤에 고개를 숙여서 이브의 보지에 입을 가져갔다.
-츄르르릅..!!
“흐으으응…!!!”
이미 적셔져 있는 이브의 보지였기에 바알은 생명수를 마시는 느낌으로 그녀의 보지를 빨아먹기 시작했고 흥분해 있지만 더 발정이 나는 이브는 자신의 가슴을 만지면서 더욱 애액을 분비하고 있었다.
-츄르릅!! 꿀꺽..!! 츄르릅!!질근질근…!!
“하아앙!! 흐아앙!! 흐이이익!!!”
보지를 빨다가 클리토리스를 앞니로 강하게 깨무는 바알이었고 가슴을 만지면서 흥분해 있던 이브는 허리가 튀어오르면서 강한 비명을 내질렀다.
“좋지?”
“하아악..!! 좋아요!! 더, 더 해주세요…!!”
다만 그 비명은 고통이 아닌 쾌락을 느껴서 내지른 비명이었는데 그걸 아는 바알은 알면서 물어보았고 역시 고개를 끄덕이면서 답하는 이브였다.
그 이브의 대답에 바알은 아에 어금니로 보짓살을 깨물다가 클리토리스까지 깨물기 시작했다.
“흐이이읶!!! 이이익…!!!”
정말 인정사정없이 깨무는 바알이었기에 엉덩이와 허리가 펄떡이는 이브였는데 불완전한 마신인 만큼 피부가 바알의 치아정도로 상처는 입지 않았기에 그 압력은 고스란히 쾌락으로 전환이 되어 느껴지는 그녀였다.
그렇게 입으로만 30분 정도를 애무하는 바알은 침대시트에 홍수를 일으키는 이브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흐으응…, 좋아요…”
잠깐 멈추자 오히려 다리를 더욱 벌린 뒤 양 손으로 보지를 활짝 벌리는 이브였는데 바알은 흠뻑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를 한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짜아악!!
“흐이익!!”
갑작스럽게 내리치는 바알의 손길에 다리가 살짝 접히는 이브는 바알이 몸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다시 빠르게 다리를 활짝 벌렸다.
양 발목을 자신의 고개 옆까지 올린 뒤 손으로 그 발목을 잡은 이브는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알을 바라보았다.
“하아아아…..”
숨마저 음란한 기운을 뿜어내고있는 이브를 바라보는 바알은 빳빳하게 솟아있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