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ame achievement Dimensionmaster and Hunter RAW novel - Chapter 70
제 70화
제 3차 세계대전
그렇게 입으로만 30분 정도를 애무하는 바알은 침대시트에 홍수를 일으키는 이브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흐으응…, 좋아요…”
잠깐 멈추자 오히려 다리를 더욱 벌린 뒤 양 손으로 보지를 활짝 벌리는 이브였는데 바알은 흠뻑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를 한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짜아악!!
“흐이익!!”
갑작스럽게 내리치는 바알의 손길에 다리가 살짝 접히는 이브는 바알이 몸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다시 빠르게 다리를 활짝 벌렸다.
양 발목을 자신의 고개 옆까지 올린 뒤 손으로 그 발목을 잡은 이브는 기대하는 눈빛으로 바알을 바라보았다.
“하아아아…..”
숨마저 음란한 기운을 뿜어내고있는 이브를 바라보는 바알은 빳빳하게 솟아있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이브의 보지의 애액과 바알의 자지 끝에서 흘러나오고있는 쿠퍼액이 접촉하며 소리를 내었다.
-질퍽…!!
그대로 천천히 이브의 보지로 자지를 천천히 밀어넣는 바알이었고 젖지 않아도 자지를 받아들일수 있는 서큐버스이었는데 충분히 준비가 넘치게 되어있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하아아아아……”
마치 이브의 눈동자에서 하트가 생겨나는듯한 표정이 얼굴에 떠올랐고 그것을 보는 바알은 허리를 숙인 뒤 그녀와 입을 맞추기 시작했다.
“하움.. 츄릅츄릅..!!”
서로 입을 찐득하게 애무하면서 혓바닥이 입 안을 바쁘게 돌아다니는 바알과 이브였다.
바알은 키스를 즐기면서 두 눈을 꼭 감은체 이 감각을 전부 느끼겠다는 이브의 모습을 보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
입을 막고 있었기에 신음이 새어나오지는 않았지만 박을때마다 몸을 살짝씩 떨면서 절정에 오르면서 애액이 흥건하게 뿜어져 나오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바알이었다.
그렇게 바알은 이브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막은체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자지로 유린하면서 손을 내린 뒤 클리토리스와 가슴, 그리고 뒷구멍을 번갈아가면서 애무하기 시작했다.
바알의 애무에 강렬한 쾌락이 증폭되자 키스를 하면서 꽉 막혀있던 입에서 신음이 강렬하게 새어나왔다.
“하으윽!! 흐움..!!”
하지만 곧바로 바알이 더욱 강렬하게 키스를 하면서 밀어붙이자 다시금 입이 틀어막혀진 이브는 이 쾌락을 신음없이 받아들이면서 더욱 절정에 오르기 시작했다.
바알은 슬슬 사정감이 몰려오자 손으로 하던 애무를 멈추고 그녀의 양 발목에 손을 가져갔고 자신의 손과 바알의 손이 겹쳐지는 것을 느낀 이브는 더욱 다리를 벌리면서 사정을 기다렸다.
‘이제 싸시겠지?’
자지가 보지 안에서 꿈틀거리는 것을 느끼는 이브는 사정이 곧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차릴수 있었고 몇초 후에 사정을 시작하는 바알이었다.
뱃속이 가득 차는 것을 느끼는 이브는 몸의 힘이 살짝 풀리는 것을 느꼈지만 사정을 하면서 박는 바알의 행동에 몸에 힘이 다시 돌아와 더욱 보지를 조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찐하게 몸을 섞는 바알과 이브는 자세를 계속해서 바꿔가면서 즐겼고, 잠을 자는 동안에는 자지를 박아둔체 잠을 자고, 음식을 먹으면서 섹스를 즐겼다.
다만 이브가 먹는 모든 음식은 바알의 정액에 절여진체로만 먹을수 있었다.
/
10일 뒤.
바알 일행이 도착한곳은 위구르 공화국에 위치한 바람의 차원 근처였다.
그 누구도 눈치를 체지 못했기에 차원 근처까지 발각되지 않고 도착할수 있는 바알은 스켈레톤들을 바라보았다.
서큐버스와 인큐버스들로 만들어진 스켈레톤이었기에 일반적인 스켈레톤보다 훨씬 강했고 그 숫자도 거의 15만정도 달하고 있었다.
“먼저 스켈레톤부터 밀어 넣자고.”
바알의 말이 끝나자마자 모든 스켈레톤들이 동시에 속도를 높히기 시작했다.
“대량의 적이다!!!”
그제야 발견을 하고 소리를 치는 바람의 정령이었고 뭔가 연락을 끝마춘 듯 차원 안으로 전부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서 바람의 차원으로 침공을 시작하는 스켈레톤들이었다.
“아직 저놈들이 그냥 숫자가 많은 적으로 판단을 하는거 같으니까 시간을 더 벌었다. 빨리 밀어버리자고.”
바알의 말에 이브는 고개를 끄덕이는데 살짝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을 들어내고 있었다.
“알겠어요, 주인님! ”
‘드디어 이 힘을 재대로 휘두를수 있는건가!!!’
서큐버스이지만 악마는 악마였기에 전투의 욕구가 강력한 이브는 스켈레톤들이 차원 안으로 먼저 들어가는 것을 바라보았다.
계속해서 밀어넣는 바알은 스켈레톤들이 전부 들어가자 그 뒤에 들어갔고 그 뒤를 따르는 이브였다.
차원 안으로 들어가자 드넓은 평지가 눈에 들어왔고 하늘에는 수많은 공중섬들이 떠다니고 있었다.
공중섬들의 아래쪽에는 지구의 무기로 보이는 화기들이 빼곡하게 설치되어 있었는데 지금도 계속해서 공격이 날아오고 있었다.
-콰콰콰쾅!!! 투타타타타타!!!
미사일, 대포, 기관총 등 수많은 화기의 공격와 함께 바람 정령들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 강렬한 공격에 일반적인 스켈레톤들이었다면 15만이 다되는 군대라고 할지라도 힘없이 무너졌겠지만 상황은 전혀 달랐다.
인큐버스와 서큐버스의 뼈로 만들었는데다가 아스모데우스가 만들때 참여한 스켈레톤들이었기에 공격에 어떻게든 버티면서 꿋꿋하게 진격을 하는 군대였다.
거기에 등에 뼈로 된 날개가 있었는데 매우 엉성하게 보였지만 품고 있는 마력이 매우 뛰어났기에 하늘로 전부 솟구쳐 오르는 스켈레톤들이었다.
하늘에서 교전이 일어나기 시작을 하자 스켈레톤은 물론이고 공중섬 곳곳에 설치된 포대들이 부서지기 시작했다.
“화력이 무시무시하네.”
바알은 대지에서 공중에서 일어나는 교전을 바라보면서 혀를 내둘렀다.
‘저걸 혼자서 다 쳐맞는다고 생각하면 태초급이라도 이거 만만하게 볼 수준이 아니네.’
공중섬 주변에는 강렬한 바람들이 지나고 있었는데 이 바람은 바람의 군단에 아주 강력한 버프를 부여하면서 적대적인 세력의 공격을 휘게 만들어버리는 방어적인 모습까지 보이고 있었기에 그런 생각을 하는 바알이었다.
역시 대단하다는 듯 바라보던 이브는 고개를 돌려서 바알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이제 갈까요, 주인님?”
“아직, 이놈들 숨겨둔 핵탄투가 아직 안나오고 있어.”
구대륙 동맹에 속한 러시아에서 생산된 핵탄투들이 동맹원들의 태초급 차원의 방위에 사용하기 위해 꽤나 많은 핵탄투들이 분배가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는 바알은 만류했고 그 모습에 약간 아쉬워하면서 기쁨을 동시에 느끼는 이브였다.
‘주인님이 날 걱정해주시는건 좋지만 난 강해졌는데 저정도는 뚫을수 있지 않을까?’
불완전한 마신이 된 이후 핵탄투를 차원 안에서 맞아보는 실험을 해본 이브였기에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금세 그 생각을 치울수밖에 없었다.
-쿠웅..!!
허공에서 핵탄투가 족히 5발이 동시에 터지는 듯 강렬한 빛을 내뿜었고 순간 진공상태로 변한 폭팔지점에 주변의 공기가 빨려들어가기 시작했다.
-콰아아아아!!!
“확실히 튼튼하긴 해.”
그 여파로 많은 스켈레톤들이 죽어나갔지만 성능이 매우 넢은 스켈레톤들이었기에 아직까지 멀쩡한 숫자가 매우 많았다.
거기에 반쯤 부서진 스켈레톤들이라고 할지라도 머리부분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 이상 천천히 재생을 하면서 달려드는 군대였기에 계속해서 공격을 가할수 있었다.
이후 몇개의 핵탄투들이 터져나가는 것을 보는 바알은 충분하다고 생각하면서 하늘로 날아오르기 시작했고 그 뒤를 따르는 이브였다.
“가자고, 아마 지금 싸워도 짧아야 20일정도 넘게 걸릴꺼다.”
현대 화기들은 방어적인 장소에 설치를 해두었을때 확실하게 방어 능력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기에 태초급 존재가 공성을 한다고 해도 매우 오래 걸릴것이 분명했다.
“알고 있어요, 주인님!”
“괜히 발정나지 말고 최선을 다하도록 해. 지금 바람 놈들이 땅이랑 한바탕 하고 있다고 하니까 대략 한달에서 두달정도 시간이 있어, 다만 일찍 온다는 가정을 한다면 조금 아슬아슬 하지. 혹여나 죽을꺼같으면 도망처라.”
바알의 말이 끝나자 방긋 웃는 이브는 바알의 볼에 가볍게 키스를 한 뒤 외쳤다.
“알겠어요!! 주인님!”
이브는 말이 끝나자마자 마력을 이용해 스켈레톤들을 강화하면서 재생시키기 시작했는데 그 마력에 격하게 반응을 하는 바람 정령이었다.
“배신!! 배신자가 있다!!”
“젠장할!! 당장 나가서 이 소식을 알려야돼!!”
“갈수가 없다!! 빨리 죽여!!”
이 마력의 반응은 태초급 악마와 비슷했는데 바깥에서 다 교전을 치루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의 차원에 태초급 악마가 침입을 했다는 것은 같은 세력이 배신을 했다는 결론을 내릴수밖에 없었다.
“적대가 아닌가?”
“아니야!! 보고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었는데 대서양 놈들의 악마놈들은 다 교전중이라고!!!”
누군가는 적대 세력인가를 의심했지만 확실한 팩트가 있었기에 더욱 다급하게 움직이는 바람의 군단이었다.
/
사우디아라비아.
땅의 차원 근처 주둔지.
“미친듯이 폭격을 하는군.”
신성 정령왕이 하늘에서 날아오는 토마호크 미사일들을 바라보면서 감탄했다.
바람의 군단이 차원 공략을 하고 있고 바깥에서 신성의 군단이 봉쇄를 하면서 지원을 해주고 있었는데 인간들의 공격이 매우 매섭다는 것을 느끼는 신성 정령왕이었다.
그래도 막을만 했기에 감탄을 하면서 움직이고 있던 신성 정령왕은 급히 다가오는 부관을 느낄수 있었다.
“신성이시어! 이것을..!!”
약간 다급하게 보이는 모습에 무슨 소식인가 궁금했던 신성 정령왕은 받아든 서류에 적혀 있는 정보를 보고 살짝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