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ame achievement Dimensionmaster and Hunter RAW novel - Chapter 90
제 90화
차원 재건축
신성 정령계 안.
“뭐야!!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야?!”
신성 정령왕은 갑자기 자신의 힘이 사라진 것을 느끼고 경악했고 주변에 있던 신성 정령들도 경악했다.
“이, 이게 대체?”
정령왕의 힘이 사라졌다는 것은 다른 정령들이 몰려와서 자신들을 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무심코 했지만 어느 곳에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신성, 불, 물, 바람, 땅의 정령들은 들어라]이 말을 시작으로 각각의 정령계가 창조되었으면서 정령왕의 증표가 차원 안에 떨어졌고 그것을 쟁취하는 자가 정령왕이 될것이며 찬탈하기 위해선 같은 속성의 정령이 죽여야 하는것, 혹여나 다른 속성의 정령이나 다른 종족이 죽이면 증표가 정령계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전-신성 정령왕 주변에 있던 정령들이 황급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비명을 지르는 전-신성 정령왕이었다.
“네놈들!! 지금 어디를 가는 것이냐!!!”
노호성을 질렀지만 전-신성 정령왕은 그냥 최상급 신성 정령중 하나에 불과하는 것으로 변했기에 다들 애써 무시하면서 빠르게 흩어지기 시작했고 분에 차 있는 전-신성 정령왕이었지만 결국 자신도 빠르게 움직이면서 증표를 찾으러 다니기 시작했다.
이 광경은 다른 정령계에서도 비슷했고 오로지 타락 정령계만이 조용할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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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 정령들은 중간계로 나가는 거 말고는 평화롭게 지네는게 좀 그런가? 같은 조건을 만들어줘야겠다.’
바알은 너무 성급했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생각을 고쳤다.
‘마계와 천계의 중앙에 있는 것과 비슷한게 영원의 투기장을 만들어야지, 마계와 천사와는 다르게 두 세력만 있는게 아니라 여섯 세력이 있으니까.’
영원의 투기장에서 전투를 벌인뒤 상대 속성의 정령을 죽이면 성장을 하는 시스템도 동일했으며 승리 조건은 위와 같이 각 정령왕을 모조리 잡아들인 다음 중간계에로 가서 제단을 만든 다음 제물을 바치면 승리하도록 만들은 바알이었다.
‘만약에 승리 세력이 나오면 그들만의 위한 세계로 만들어버리고 옆에 새로운 차원을 만들어줘야지.’
승리는 오직 한 세력만이 할수 있었고 제단의 위치는 버뮤다 삼각지대의 정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마계건 천계건 정령계이건 이 곳에서 의식을 치뤄야 하니 끝날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고 할수 있었다.
‘뭐, 중간계에 내려오면 다들 힘이 반감된다는 것과 그 힘을 복구하기 위해선 재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에게도 충분히 매리트가 있지.’
지구는 승리를 할수는 없지만 패배를 할수 있었기에 누가 의식을 치루려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막을 것이 눈에 훤히 보이고 있었다.
‘그럼 지구인들에게도 알려줘야 하겠지.’
바알은 지구를 바라보며 의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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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행운이야!”
호주에서 살던 한 소년은 자신의 앞에 금괴 덩어리가 생겨나서 그것을 챙겨든체 집에 가져간 뒤 부모님께 자랑하고 함께 기뻐하고 있었다.
“거기에 천사나 악마!! 그리고 정령들까지 전부 사라졌으니 이게 무슨 평화냐!! 이제 드디어 평화가 찾아오는 거다!!”
부모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평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호주는 완전히 전란에 비껴져 나가 있었지만 그래도 외부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보면 이제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고 있는 선량한 시민이었기에 기뻐하고 있었는데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지구의 생명체들이어.]자신들이 이해할수 없는 외국어인지 뭔지 모르는 언어였지만 천천히 설명이 이어지자 다행이라는 감정과 함께 안타까움의 감정이 들어나는 부모였다.
악마와 천사, 정령들은 자신들의 차원으로 돌아갔으나 이 지구로 내려올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너희들이 소환을 해서 계약을 할수도 있다는 것과 그들이 승리를 할수 있는 조건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다.
그러고는 설명이 끈어지자 참으로 불친절하다고 생각할만 했지만 이제는 평화가 찾아왔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이들이었고 역시 전 세계의 시민들은 이제 평화가 찾아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만 인간이 그렇게 이성적인 생물이 아니었기에 다시금 곳곳에서 전쟁의 불길이 터져나왔다.
미국과 러시아는 전쟁동안 본토에 큰 타격이 없는 국가였던 만큼 빠르게 내부를 추스른 뒤에 외부에 힘을 내뿜기 시작했다.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그리고 아시아는 전쟁에서 개판이 나 있었기에 내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그나마 전쟁에서 멀쩡한 남아메리카였지만 독제 정권에 저항하는 무력시위부터 온갖 카르텔의 전쟁이 이어지기 시작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바알은 내 일 아니라는 긋 시선을 돌리고 자신의 하램을 바라보았다.
‘어차피 이제 핵전쟁으로 멸망하지도 않을태니까, 세계 곳곳에 온갖 재물들이 흩어졌으니 일획천금, 즉 밑바닥에서 한번에 상위계층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뛰어오를 발판까지 마련해주었으니 알아서 하겠지.’
바알은 그 생각을 끝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수많은 여자들을 보고 웃었다.
“자, 그러면 먼저 모녀덮밥을 시식해볼까 하는데?”
다만 바알의 말에 경악을 한 아람이 황급히 외치면서 말을 늘어지게 말했다.
“오빠! 그…, 하나 앞에서는…”
“아차.”
역시 바알도 생각지 못했기에 잠깐 당황했고 하나는 아람의 다리를 껴안고 있었는데 자신의 엄마를 올려다보면서 물었다.
“엄마! 모녀덮밥이 뭐야?”
“….”
“딸, 그건 오야코동이라고 닭고기계란덮밥이란다. 밥먹을까?”
아람은 아무말도 하지 못했지만 바알은 빠르게 대처했고 하나는 잠깐 고개를 갸웃했지만 바알에게 달려오면서 외쳤다.
“닭, 계란? 아 그렇구나! 맛있겠다!! 아빠, 배고파!”
“그래, 밥부터 먹자.”
뭔가 웃긴 상황이었기에 바알은 헛웃음을 지으면서 말했고 아람과 이브, 그리고 아스모데우스를 대리고 안으로 들어가면서 다른 여자들을 바라보았다.
“저기 안에 들어가서 쉬고 있어.”
바알은 한번의 까딱임으로 드넓은 초원에 거대한 정원을 만들고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호텔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각각의 여자들중 아끼는 순으로 열쇠를 주었고 가장 아끼는 여자는 101호의 열쇠를 가지게 되었다.
그때까지도 여자들은 입을 열지 못하고 있었고 한동안 연락을 못하다가 갑자기 소환을 당한 클라우디는 무언가 말을 하려고 했지만 바알에게 위압감이 느껴지고 있었기에 그저 입을 다물고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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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정령계
타락 정령들중 바알의 차원 안에 있던 정령들은 한단계의 힘을 얻었고 정령왕이 된 최상급 타락정령, 이제는 타락 정령왕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흐으, 이거 주인님, 아니 이제는 창조주께서 아주 좋은 선물을 내려주셨어.”
“그렇습니다! 정령왕님!! 그러면 저희는 이제 투기장으로 달려가면 되는 겁니까?”
“아니, 아직은 말이다, 투기장에서 성장을 할수 있다는 것만 만드셨지 않느냐? 분명이 여자에 빠져 있는 창조주께서는 무언가 추가를 해주실꺼다.”
“추가라고 하시면…?”
최상급 타락정령이 궁금하다는 듯이 묻자 타락 정령왕은 답했다.
“거기서만 나오는 물건들이 있겠지, 아니면 마석을 캘수 있는 곳이거나 말이야.”
“그렇긴 합니다. 그냥 싸우라고 하면 약한 자들은 아에 나오지를 않을것 같으니까요.”
최상급 타락 정령은 전에는 상급 타락 정령이었으면서 바알의 차원에서 있어본 터라 자신들의 전 주인님이 확실히 생각이 즉흥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타락 정령왕의 말대로 기다리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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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타락 정령왕이 생각했던 대로 오야코동을 같이 먹고 있던 바알은 무심코 생각이 떠올랐다.
‘아, 영원이라는 이름을 붙이는데 신경을 썼지, 굳이 거기에서 싸울 이유를 만들지 않았네, 거기에 뭘 나오게 하면 좋을까?’
바알은 이제 신이니 밥을 먹을 필요가 없지만 애초에 인간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밥을 먹어야 기분이 좋았기에 먹으면서 생각했다.
‘마석이 딱 적당한거 같은데, 곳곳에서 마석이 생겨나게 하면 되겠지, 확률을 조정한 뒤에 최대 SSS급 마석이 나타나게 하면 되겠어.’
결정을 내린 바알은 다시금 의지를 움직여서 악마와 천사, 정령들에게 말을 전달하고 다시 식사에 집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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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맥 위.
“허이짜!!!”
드워프들은 바삐 움직이면서 자신들의 왕국을 건설하고 있었다.
“망할놈의 주인님! 아니 창조주시어! 다 좋은데 저희들의 왕국까지는 만들어주셨으면 어디 덧나셨습니까!!”
한 드워프가 외치자 다른 드워프들도 동의하면서 외치고 있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힘을 올려주고 장비를 지원해준것까지는 좋아하고 있었지만 가장 큰 부분이 빠져 있었기에 이리도 분노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아니!! 맥주는 주셔야 하지 않습니까!!! 술!!! 맥주!!!!”
“으아아아!!! 빨리 왕국부터 만들고 술을 찾아야돼!!!!”
다들 아우성이었지만 뭐가 먼저인지는 알고 잇는 드워프들은 어서 빨리 왕국을 건설한 다음 거대한 양조장을 만들기로 결심하면서 분노에 찬 몸부림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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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아람이 하나를 대리고 만들어둔 정원으로 가자 바알은 이브와 아스모데우스와 함께 침실로 같이 올라갔다.
커다란 침대에 도착을 한 뒤 바알은 먼저 옷을 벗은 뒤에 침대 위로 올라가고 등을 침대벽에 기댄뒤에 말했다.
“전부 벗어야지?”
“네, 주인님!”
환하게 웃는 이브는 빠르게 입고 있던 옷을 내던지고 알몸으로 변했는데 아스모데우스는 잠깐 한숨을 내쉬었지만 옷을 벗는 그녀였다.
“정말, 다시봐도 아름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