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1005
매우 중요한 이때 전함과 중순양함으로 구성된 함대로 에이센 함대의 강한 돌격력을 오히려 성난 사자처럼 맞받아치며 데달루스 플루토 알벤이 지휘하는 공격 항공모함 1만 척의 공격력을 등에 업고 있는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의 전투 의지를 강하게 불타오르게 했다.
“에이센 놈들은 별 것 아니다!!! 계속해서 포격을 퍼부어 대라! 이곳 네우드 요새 주변을 에이센 놈들의 무덤으로 만들어 줘라! 진격하라!!!”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은 네우드 요새 쪽으로 투입된 에이센 함대가 에이센군의 주력 함대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대부분이 전함과 순양함 그리고 에이센군으로서도 매우 귀중한 전력인 공격 항공모함까지 집중 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눈앞에 있는 에이센 함대를 무너뜨린다면 발바이스군의 승리는 자신들의 것이 된다.
“주포 집중 사격!!”
현재 전체적인 전선에서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의 신경을 거스르고 있는 것은 전함과 공격 항공모함으로 구성된 에이센의 중앙 함대가 아니라 순양함과 구축함으로 구성된 그 좌우로 지원에 나선 에이센 함대의 교묘한 움직임이다.
“가운데 있는 놈 보다 좌 · 우에서 함대를 움직이는 녀석들이 더 솜씨가 좋아 보이는 것은 내 생각일 뿐일까?”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은 짧게 헛기침을 하며 사막의 고양이 부대를 중심으로 헤비호스 부대가 에이센 함대 쪽으로 깊숙이 돌파구를 형성하자 그 돌파구를 최대로 활용하기 위한 전함과 중순양함 함대의 돌격을 결정했다.
08시 20분 후방에서 전체적인 상황을 주시하고 있던 크라우프는 잠시 자신의 턱을 문지르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오펜 드라운드 소장이 지휘하는 전함 함대의 중앙 쪽으로 발바이스군의 전함과 중순양함 화력이 집중되고 있는 사실에 주목했다.
“적이 돌격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크라우프가 다이레아를 돌아보며 의견을 구해고 그녀는 굳은 표정으로 두 번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 확실하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대답이다.
다이레아로부터 확실하지는 않지만 크라우프의 생각이 부족하지 않다는 대답을 듣게 된 크라우프는 부사령관에게 확실한 의견과 대답을 돌려받으려 했다.
“썩을~ 이런 때 타파 바자이 싱아 소장이 있어야 하는 건데. 하는 수 없지. 부사령관님.제가 보기에 오펜 드라운드 소장 쪽으로 발바이스 함대의 전선 돌파가 감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게리 쉐프턴 준장에게 5천척의 순양함과 구축함 그리고 경비함으로 구성된 함대를 내어 주어 적의 적전 돌파가 시도되면 그 측면을 공격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게리 쉐프턴 준장이라고 한다면 제 생각에는 상당 시간 정도 적의 공격을 저지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령관이 병력 운용에 대한 의견을 물어 오자 부사령관인 샤파 발타자르 중장은 잠시 생각해 보더니 이내 크라우프의 의견이 자신과 같음을 대답하며 신속하게 크라우프의 직할 함대 지휘관인 게리 쉐프턴 준장에게 5천척의 전투함 함대를 나누어 주어 오펜 드라운드 소장을 지원하도록 조치시키겠노라고 대답했다.
“서둘러 주십시오. 부사령관님.”
잠시 헛기침을 한 번 한 크라우프는 이내 공격 항공모함이 투입되었다고 해도 제대로 성과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현실과 아울러 발바이스군의 강한 돌격을 저지해 내기 위해 블래스터 준장이 투입한 디네스와 티아라가 지휘하는 바리스타 부대의 움직임을 확인해 보았다.
“쯧~ 이거······. 전체적으로 너무 서두르는 것 같은데?”
09시 38분 자신의 기함 라이오넬 루이스 호의 지휘 데스크에서 전함과 중순양함으로 이루어진 함대를 이끌고 공격을 주도하고 있는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이 에이센 함대에 대한 전면 공격에 나서자 너무 서두르는 것 같아 살짝 눈살을 찌푸렸다.
물론 현재 사막의 고양이 부대가 에이센군 헤비호스 부대를 압도하고 있는 기세에 편승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만 에이센군의 전함 함대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지 않고 있고 아울러 후방에 다수의 지원 병력을 갖고 있는 에이센 함대를 상대로 전선 돌파를 시도한다는 것 자체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을 갖게 했다.
“데달루스 녀석이 제대로 좀 버나드 브리스토 저 녀석을 좀 지원해 줘야 하는데 말이야.”
아펜 매드클라이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않으면서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에이센 함대를 상대로 자신의 위치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빅터 스킬팝과 야네크 굿윈의 선전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
10시 정각 발바이스 함대가 중앙 돌파를 시도한다는 보고가 EWACS 기를 통해 전달되었고 중앙 부분의 전선에 부대를 투입하려던 디네스는 짧게 혀를 차며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바리스타 부대를 독전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였다.
“물러서지 마라! 적에게 맞서 나가라!”
디네스는 지휘관으로서와 전투 파일럿으로서의 자기 자신 중에서 지금 이때는 지휘관으로서의 자기 자신이 매우 중요함을 깨닫고 부하들이 다시 용기를 내어 전선으로 폭풍처럼 밀고 들어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전선에서의 상황이 그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는데 의외로 패배한 것처럼 전선에 투입되었던 바리스타 부대가 서서히 뒷걸음질 치고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쯧~ 뭐하고 있는 거야? 지금 이렇게 중요한 때에!!”
디네스는 자신의 예하 부대를 전선으로 내몰며 오펜 드라운드 소장의 전투 지휘관이 부대를 재편성해 다시 전선으로 투입할 시간을 벌어야 할 것 같다는 판단을 했다.
이내 디네스가 지휘하는 부대 쪽으로 발바이스군의 바리스타 부대가 성난 파도처럼 밀고 들어오기 시작했고 에이센의 바리스타 부대는 상대의 기세에 눌려 뒷걸음질 치지 시작했다.
지금 이 순간 몇 마디 명령이나 고함 보다는 지금 당장은 눈앞에 있는 적 부대를 격파해 내야만 후퇴하는 아군이 사기를 회복해 제대로 전선으로 복귀할 것으로 확신했다.
“물러서지 마라! 부대 앞으로!”
디네스는 예하 부대를 전신시켜 아라크니드와 라피니온 베르터 그리고 크누트로 구성된 일반 바리스타 부대를 향해 예하 병력을 전진시켰다.
10시 33분 약 1시간 정도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이 지휘하는 전함과 중순양함 함대 5천 척은 에이센 전함 함대를 상대로 적전 돌파를 시도했고 드디어 에이센 전함 함대와 제로 거리에 이르러 에이센 전함 함대의 전열 사이로 진입해 들어왔다.
“멈추지 말고 진격해 나가라! 에이센 놈들을 이곳 네우드 요새 주변에 장사지내 줘라!”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은 계속해서 예하 함대를 독전하며 에이센의 전함 함대가 펼치는 강력한 방어선을 흔들어 놓았다고 판단되자 즉시 전체 전선에 걸쳐 함대 돌격을 명령했다.
“전 함대 앞으로! 에이센의 공격 항공모함 함대를 단숨에 격멸해 버린다.”
의외로 쉽게 에이센의 전함 함대가 강력한 성벽처럼 버티고 있던 함열에 균열을 일으키고 그 균열을 자신이 쉽게 열어 버렸다고 판단한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은 계속해서 함대를 전진시켜 전과를 확대해 최종적으로 공격 항공모함 함대를 직접 타격할 수 있다고 믿었다.
11시 정각 오펜 드라운드 소장이 전함과 중순양함으로 구성된 발바이스 함대의 집중 돌파 전술에 전함 함대를 지휘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자 크라우프는 오펜 드라운드 소장이 마땅치 않게 느껴져 짧게 혀를 찼다.
“쯧~ 에이 뭐하고 있는 거야!”
차마 부하에게 욕설을 퍼붓지 못한 크라우프는 게리 쉐프턴 준장이 지휘하는 5천척의 전투함대가 도착하기 전에 전함 함대가 무너져 공격 항공모함 함대까지 직접 타격을 받게 될지 모른다는 두려운 상황을 떠올렸다.
“각하! 지금이 바로 각하가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 순간 평소에는 크라우프가 스스로 최전선에 나서는 상황을 마땅치 않아 하던 다이레아가 사령관 직할 함대의 전선 투입을 요청하고 나서자 그는 깜짝 놀랐다.
“뭐라고?”
크라우프가 순간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있자 다이레아는 엄숙한 목소리로 오펜 드라운드 소장과 공격 항공모함 함대가 발바이스 함대의 공세에 무너지게 된다면 자칫 에이센군의 사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지금 이때가 바로 각하께서 나서야 할 때입니다. 사령부 직할 함대가 도착하게 되었을 때 쯤 이면 적은 피로도가 최절정에 달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다시 전세를 역전시켜 단숨에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각하! 서두르셔야 합니다.”
발바이스군의 최정예 부대를 궤멸시키고 전세를 역전시킬 기회가 바로 눈앞에 있다는 사실을 독려하는 다이레아를 보고 크라우프는 결심을 굳힌 후 마지막으로 의견을 구하기 위해 부사령관과 참모들을 돌아보았다.
부사령관과 참모들 모두 그 동안 다이레아 자신이 크라우프가 최전선에 나서는 상황을 매우 꺼려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그녀가 직접 크라우프가 최전선에 나서는 상황을 독려하자 똑같이 의아하게 여겼다.
그러나 지금 다이레아가 말하는 기회가 지금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는 에이센군의 전세를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뜻하게 되는 것을 확신하게 되자 모두 다이레아의 의견대로 함대를 전진시켜 오펜 드라운드 소장을 구하고 공격 항공모함의 전력을 온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좋아! 그렇다고 한다면 총사령부의 예하 함대를 전진시키도록 하겠다.”
지금 주위에 말리는 사람은 없고 권하는 사람 밖에 없으니 크라우프는 드디어 결심을 굳혔고 자신이 직접 지휘하는 함대에게 돌격 명령을 내렸다.
“전 함대 앞으로! 발바이스 함대를 격멸해 버린다. 함대를 전진시켜!”
11시 45분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이 지휘하는 함대가 에이센의 전함 함대를 강력하게 타격하고 있자 아펜 매드클라이는 순간 크라우프 페트릴 대장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알겠다며 무릎을 쳤다.
“에이센 놈들 두려운 놈들이다. 역시나 크라우프 페트릴 대장이라고 해야 하는 건가? 지금 이 녀석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최정예 전력인 전함과 공격 항공모함을 전면에 내세워 아군의 집중 공세를 유도한 후 브리스토와 데달루스 플루토가 지휘하고 있는 주력 함대가 가진 전투력을 최대한 소진시켰다. 그리고 소진 시킨 상황에서 아군의 공세를 유도해 지금은 브리스토의 움직임을 에이센 함대의 가운데 가두어 놓고 있다. 분명 사령부 직할 함대 같이 공격 항공모함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정예 함대를 이용해 브리스토를 단숨에 무너뜨리고 그 뒤에 있는 공격 항공모함 함대를 지휘하고 있는 데달루스 플루토까지 직접 타격할 자신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자칫 무너지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에이센군이 현재 전선의 균형을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다. 또한 공격 항공모함 함대에게 직접적인 공격도 감행할 수 있으니······. 역시나 크라우프 페트릴 대장이군. 내가 잠시 상대가 어떤 존재인지 잊을 뻔 했다.”
현재 상황을 가만히 주시하고 있다가 순간 크라우프 페트릴 대장이 현재 의도하는 전략을 알아차린 아펜 매드클라이 데카이드는 등골이 오싹해 졌지만 자신이 그 전략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신속하게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아펜 매드클라이는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 후 자신의 기함 라이오넬 루이스 호를 전진시키고 전략 예비 함대로 남겨 놓은 쉘톤 램지 듀페리얼에게 전력을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과 데달루스 플루토 알벤이 지휘하는 함대의 후방으로 전진시킬 것을 명령했다.
명령을 내리는 입장에 있는 아펜 매드클라이는 신중하게 자신의 불안함을 감추어 버렸다. 자칫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으로 부하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신 현재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과 데달루스 플루토 알벤이 에이센 함대의 적전을 돌파하고 기회를 잡고 있으니 그 기회를 최대한 살리자는 식으로 쉘톤 램지 듀페리얼에게 함대 돌격 명령의 이유를 설명했다.
“기회다. 함대를 전진시켜 에이센 함대를 무너뜨려 버린다.”
아펜 매드클라이의 지시를 받은 쉘톤 램지 듀페리얼은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전투였기 때문에 단숨에 대답을 한 후 예하 함대를 전선으로 전진시키기 시작했다.
12시 20분 워낙 격추시켜야 할 적이 많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에이센의 바리스타 부대도 만만치 않은 숫자가 전선에 투입되었다.
교대할 아군이 있었기 때문에 디네스와 그녀가 지휘하는 바리스타 부대가 바리스타 부대의 보급을 위해 전선으로 나온 순양함 닐 암브로이즈 317호에 착함에 보급을 받을 매우 귀중한 시간 가질 수 있었다.
“발바이스 녀석들 참······. 도대체 약이라도 처먹은 건가? 거의 쉬지도 않고 공격을 감행해 오는 것 같은데 말이야.”
디네스는 일반 파일럿들 사이에 섞여 샤워와 식사를 마치고 자신의 바리스타인 스탈리온이 재정비와 재보급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용케도 같은 배에 내려앉은 크리스틴 제스 하버마스 대위에게 짧은 푸념을 늘어놓았다.
어지간한 디네스가 짧게 한숨을 내쉬자 크리스틴 제스 하버마스 대위는 디네스를 격려해 주려 했다.
“어차피 이 전투가 끝이 나면 승패는 결정이 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최선을 다해 싸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굳게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하바머스 대위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자 디네스는 슬쩍 입술을 삐죽여 보았다가 이내 자신의 마음을 굳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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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네요…ㅜ,.^;
Next-39…
쭈압…
●‘rioter’님…므흐흐…1타 만쉐이! 후덜덜…그나저나 무지하게 춥네요…ㅠ0ㅠ; 아침에 일어나니 짜장 나비가 밥 달라고 에웅 대더라구요…그런데…~ㅁ~; 추워서 꼼짝도 못했답니다…그러니 얼른 다가와 손을 마구 깨물더라는…Y_Y;
●‘라이네케’님…므흣…2타 화팅!! ^0^)乃 어쨌든 간에 춥네요…짜장 나비도 추운지 아침에 나갔다 온 후 거의 외출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ㅠ0ㅠ; 먹고 자고…먹고 자고…^0^;;
●‘Inn’님…찬물 >_<;; 너무 추워서 저 작가넘은 밤에 샤워를 할 생각도 잘 들지 않습니다…일단 너무 추운 것은 질색이에요…Y_Y;
●‘soulschaos’님…으음…^0^;; 그나저나 이 bsh2345 작전 끝나고 말입니다…에이센군의 최종 공격 작전명으로 soulschaos 작전이라고 써도 될지요…^ㅠ^; 왠지 너무 멋있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허락해 주실 꺼죠? (슥슥)(부비부비)…
●‘bsh2345’님…으음…짜장 나비 녀석…길냥이인 여친 고냥이가 먹으니 냉큼 가서 빼앗아 먹더랍니다…욕심쟁이 녀석…~0~;; 입도 안 대던 사료인데…황당하더라는…
●‘사막의고양이’님…Y_Y; 솔직히 먹이 안주면 도망칠 까봐 다시 열심히 돌아 다녀 먹던 것과 같은 회사 것을 사왔더니 그것은 잘 먹더군요…ㅠ0ㅠ; 글쿠…여우 목도리라…~3~)y-~~ 후욱…글쿠…싸이월드 어떻게 찾는지 모른다는…ㅠ0=;
●‘산바위’님…우당탕 부서지는 전쟁이 계속된답니다…계속해서 밀고 당기고 죽고 죽이고…므흐흐흐흐…어딘지 모르게 저 작가넘도 흥분된답니다…베실베실…
●‘아텐하라’님…저 작가넘은 손끝이 다 시려 죽을 것 같습니다…엉엉…너무 추워요…우에에에에에에에엥…
●‘룬마스터’님…그렇게 춥다니…@_@; 일단…춥다면 침낭이라도 덮고 자야겠습니다…훌쩍…여우 목도리는 올해 가기 전 철밥통 구하는 것을 우선으로 해서 말이죠…ㅠ0ㅠ;
●‘당근선인’님…옳으신 말씀입니다…짜장 나비 녀석이 참 까다롭기는 하네요…그래도 같은 회사 제품을 사다 주니 다행히 잘 먹기는 합니다…ㅠ0ㅠ;
●‘판타로드’님…시아 덮밥은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먹어 물려 버렸답니다…크라우프 녀석도 이제는 좀 새로운 메뉴(?)를 좋아하고 이번에 새롭게 맛보게 된 디네스 덮밥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나머지는…영…~_~; 관심이 부족해 지네요…글쿠…비축분 문제로 이번에는 연참을 못하게 되었습니다…저 작가넘에게 돌을 던져 주세요…슈웅…퍼억…@.,#; 그렇다고 진짜로 던지시다니…
●‘야광충’님…훌쩍…예기치 않은 불가항력적인 일이었으니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에휴…~3~;
●‘B612’님…매일 연재가 날아간 것이 아마도 폭설로 서식지 전체가 정전이 되었을 때 그리고…조알 문제…그리고 이번에도 조알 문제 때문이네요…~ㅁ~;; 쭈압…그리고 짱돌이라…스스슥…(((ㅡ.-;
●‘kykskill’님…감사합니다…^_=. 저 작가넘이야 읽어 주신다는 것만 해도 영광일 뿐이죠…그·런·데…하렘당…이시라니요…아!!! 하렘당 [온건파]…를 말씀하시는 것이겠지요? 므흐흐흐흐…하렘당 온건파 만쉐이!!!
●‘사랑기도문’님…그 떡고물 중 하나가 나베 카투라의 가족이나 그의 모든 것이 있는 나우베 행성계가 바로 중립 지대로 남은 것이랍니다…^0^;
●‘빨강보석’님…으음…부디 살아남으시길…저 작가넘은 이제 철밥통을 차야 하는데…쉽지가 않네요…전화를 해 보면 대부분이 구했는데염…~ㅁ~; 이것으로 끝이니 말입니다…쭈압…
●‘러딘’님…므흐흐흐…고양이탕이라…고양이탕은 모든 약빨이 받지 않을 때 최후의 선택으로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니 최후가 아닌 이상은 먹지 않아야 한다고 하네요…ㅠ0ㅠ;
●‘호박의정령’님…ㅠ0ㅠ; 저 작가넘이 괜찮다 싶어 한 곳은 어째…다들 사람들을 구했다고 하는지…~ㅁ~;; 다시 힘을 내 봅니다…호박의정령님도 화팅!!
●‘Uruz'음흠…사막의 고양이 부대 출현입니다…으음…어쨌든 간에 열심히 죽으며 불타오르는 겁니다…냐하하하하하하하하…
●‘slimeball’님…크라우프 녀석이…31세..다이레아가 32세…티아라가 30세…디네스가 27세…시에나가 29세…에이린이 31세…아세라가 33세랍니다…^0^; 음흠흠…^0^;;
●‘내멋대로할꼬야’님…조알이 미쳐 버린 것은 어떻게 할 수 없네요…쭈압…쭈압…~ㅁ~;; 다른 것은 그렇다 치고…카레나의 스승은…크라우프 녀석에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증조할머니 뻘이거든요…^0^; 시스티의 친 동생이 리하르트 황제고 리하르트 황제의 아들이 게르트 황제고 게르트 황제의 아들이 크라우프 녀석이니 말이죠…^0^;
●‘스킬팝’님…으음…크라우프 녀석은 베르베라에…그럼…^0^; 크라우프의 자녀들이 변방에서 방황을??? 그럼…@_@; 호노리아와 아일리아 혹은 린지가? 방황을??? @_@;; 헉…그럼….세 명의 무서운 남자 킬러? 벅벅…냐하하하하…갑자기 좀 크게 웃어 버렸답니다…음핫핫…
●‘underworld’님…^0^; 감사합니다…저 작가넘도 더욱 최선을 다해 끝까지 무리없이 써 나가겠습니다…불타는 전투당 만쉐이! 만쉐이!! 만만쉐이!!! @_@)乃
춥네요…모든 독자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화팅!! s(%2B_%2B)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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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13시 39분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이 지휘하는 전함과 중순양함 함대의 맹렬한 공격은 에이센 전함 함대를 폭풍처럼 몰아치기 시작했다.
“계속 진격하라~!
자신의 공격으로 확실하게 전함으로 구성된 에이센 함대가 무너지기 시작하자는 것이 눈에 보인다고 판단하자 버나드 브리스토 듀이렐은 계속해서 함대의 전진을 명령하며 전과를 확대시킬 것을 독전했다.
“이대로 에이센의 주력 함대를 궤멸시켜 버린다. 멈추지 말고 쳐 나가!”
그는 에이센의 거대 전함들이 차례차례 집중된 발바이스군의 화력에 산산이 부서져 흩어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이렇게 짜릿한 기분을 느낀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훗~에이센 놈들도 이렇게 자신들의 엉덩이에 불이 나는 것은 실로 오래 간만에 느껴 보았을 것이다. 승리할 수 있다. 승리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