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1032
“어리석은 사람들이군. 조금이라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는데······.”
말끝을 흐리기는 했지만 자신과 함께 최후를 맞이하고 싶어 하는 부장과 여섯 사람이 더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이제 다크 크라이드와 함께 탈출한 아군 함대가 우리의 뒤를 이어 줄 것이다. 어리석은 나 때문에 자네들이 너무 고생만 하게 되어서 미안하다.”
아펜 매드클라이가 진심으로 부장과 여섯 사람의 이름 몰랐던 사관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자 그들은 모두 자신들 모두 사령관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는 말로 대답했다.
·····잠시 뒤 폭풍은 모든 것을 휩쓸어 버렸다.
21시 33분 발바이스군의 통신을 방수해 스탈리온 1기의 특공에 아펜 매드클라이 데카이드가 탑승한 라이오넬 루이스 호가 격침되었다는 사실을 잘 알게 된 크라우프였지만 사령관을 잃어 버렸어도 발바이스 황실 근위 함대가 단 1척의 투항함도 없이 끝까지 저항을 계속한 탓에 적잖게 많은 물자와 시간을 허비해야 했다.
이미 수세에 까지 몰릴 대로 몰린 상황이기 때문에 크라우프가 지휘하는 에이센 함대는 저항을 포기하지 않는 발바이스 잔여 함대를 모조리 격침시켜 버릴 수 있었다.
퇴각하지 못하고 남아 있던 발바이스 함대의 대부분을 궤멸시키기는 했지만 아직 많은 수의 발바이스 함대가 네슬런 행성계를 빠져 나가고 있는 중이었고 나머지 발바이스 함대는 헥터 캄멜 중장과 캔디스 드미트리 중장 그리고 캐슬린 로즈위즈 중장이 지휘하는 함대와 교전 중에 있기 때문에 쉴 수 없었다.
잠시 머뭇거리고 있을 틈도 없이 파만 아드 알 아지 대장은 통신기를 연결해와 네슬런 행성계 외각으로 탈출한 발바이스 함대의 추격은 본인이 맡을 것이니 현재 치열하게 교전을 벌이고 있는 발바이스 함대의 제압과 리히터 슐로튼 행성의 궤도 장악은 크라우프에게 일임했다.
의외로 파만 아드 알 아지 대장이 가장 큰 공적이 될 수 있는 리히터 슐로튼 행성의 궤도 장악 권한을 자신에게 넘겨주자 크라우프는 적잖게 놀랐다. 하지만 지금은 공적을 다투거나 큰 전투가 끝이 났다고 충분하게 휴식을 취할 시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파만 아드 알 아지 대장에게 리브 워크 중장의 함대를 넘겨받은 크라우프는 이내 5천척의 함대를 게리 쉐프턴 준장에게 넘겨주어 리히터 슐로튼 행성의 궤도를 장악하라고 지시한 후 자신은 직접 잔류하고 있는 발바이스 함대 쪽으로 전력을 이동시켰다.
리하르트 황제력 271년 12월 16일 01시 월요일 디네스가 모함 호박의 정령호로 복귀해 왔을 때 그녀는 먼저 복귀해 있던 티아라와 마티아스 드웰러 소령 그리고 크리스틴 제스 하버마스 소령을 비롯한 많은 파일럿들과 수뇌부 참모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처음에는 무슨 이유인지 몰라 당황했지만 이내 디네스가 발바이스 황실 근위 함대 사령관의 기함을 격침시켜 아펜 매드클라이 데카이드라고 하는 발바이스 황실 근위함대 사령관을 전사케 했다는 축하라는 사실을 알아 차렸다.
“내? 내가 그렇게 된거야?”
무엇인가 중요한 전함이라는 것 정도는 짐작할 수 있었지만 발바이스 황실 근위 함대 사령관이 자신의 공격 때문에 전사해 버렸다는 소식은 디네스를 무척이나 기쁘게 해 주었다.
“핫핫! 아주 좋은데?”
다들 피로에 지쳐 가고 있었지만 그래도 큰 공적을 세운 디네스를 축하해 주며 갑자기 한 대씩 악의 없이 때려 주기 시작하자 그녀는 제대로 정신을 차릴 수도 없었다.
모두가 크게 웃고 있는 이 순간 어디에서 나타난 것인지 네이든 블래스터 준장이 이내 디네스 주변으로 몰려든 파일럿들을 호통 쳐 흩어 버린 후 디네스에게 큰 공적을 세운 것을 치하해 준 후 그 공적이 상부에 올라갔으니 곧 큰 보답이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디네스는 네이든 블래스터 준장에게 길게 말을 할 것도 없이 경례를 올렸고 그는 좋은 말로 독려를 해 준 후 디네스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디네스는 처음부터 군인이 아니었다.
디네스는 지금 이 순간 이기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다······.
······전쟁에서 영웅은 되고 싶어 되는 것이 아니다.
어쩌다가······.
어느 사이인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디네스는 영웅이 되었다.
에이센군이든 발바이스군이든 이제 한계까지 와 있는 상황이기는 해도 승리하고 있는 에이센군이 한 걸음 더 발바이스군에 비해 사기와 보급 면에서 유리함을 점유하고 있었고 바로 이 차이가 이제는 일방적인 학살로 이어졌다.
크라우프와 리브 워크 중장이 지휘하는 함대가 탈출하지 못한 발바이스 함대를 향한 공격에 투입 되었을 때 상대는 이미 다크 크라이드의 함대가 네슬런 행성계를 빠져 나갔음을 알고 전력을 다해 돌파구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03시 10분 사령관인 크라우프가 전체적인 상황을 장악했을 때 병력들이 한창 전투함 구성이 얇은 캐슬린 로즈위드 중장 쪽으로 몰려 나갔다.
제 아무리 수세에 몰린 발바이스 함대가 여러 가지 면에서 포위한 공격을 감행하고 있는 에이센 함대에 비해 부족한 면이 많다고 해도 발바이스 함대가 보유하고 있는 무시무시한 숫자가 한 곳으로 쏟아져 들어가면서 발휘하는 폭발적인 위력은 극복할 수 없었다.
06시 20분 캐슬린 로즈위드 중장의 기함과 기함 호위 함대에 속해 있던 예비 병력이 다른 곳으로 이동한 사이 발바이스군의 집중 화력이 로즈위드 중장의 기함과 기함 호위 함대 쪽으로 집중 되었다.
07시 캐슬린 로즈위드 중장의 전사와 더불어 돌파구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던 발바이스 함대는 에이센 함대의 한쪽 측면을 뚫어 버리는데 성공했고 한 덩어리가 되어 돌파구가 열려진 쪽으로 탈출을 시도했다.
캐슬린 로즈위드 중장의 갑작스러운 전사가 당황하기는 했지만 크라우프는 병력 손실을 우려해 포위망을 뚫고 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발바이스 함대를 향해 거리를 유지한 채로 계속해서 포격을 감행하도록 명령했다.
“접근전을 펼칠 필요는 없다. 발바이스 함대는 이미 도망치는데 만 급급하고 있다. 모든 화력을 집중시켜 최대한 전과를 올리는데 모든 힘을 다하도록 해!”
크라우프의 독전 명령과 함께 에이센 함대는 한계 상황에 빠져 있기는 해도 계속해서 병력을 교체해 가며 포격을 계속했다.
의외로 완전히 포위된 상태에서는 굳건하게 버티다가 살아날 가능성이 보이자 전력으로 살아남기 위해 도주하는데 전력하고 있던 발바이스 함대를 상대로 크라우프의 전술은 상당한 전과를 올렸다.
12시 30분이 될 때 까지 크라우프는 비록 캐슬린 로즈위드 중장이 전사하기는 했지만 캔디스 드미트리 중장과 헥터 캄멜 중장 리브 워크 중장 그리고 자신의 직할 함대와 더불어 80만 척에 달하던 발바이스 함대 중에서 최저 60만 척 이상을 격침시키는데 성공했다.
아직까지 전장에서는 탈출하지 못한 발바이스 함대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이 크라우프는 캔디스 드미트리 중장과 헥터 캄멜 중장 그리고 리브 워크 중장에게 명령을 내려 부상자 구조와 더불어 저항을 계속하는 발바이스군에 대한 초토화 작전을 명령했다.
약 20만 척 남짓한 발바이스 함대가 포위망을 뚫고 탈출한 것으로 확인되자 그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여긴 크라우프는 예비대로 남아 있다가 재정비와 재보급을 마친 로렌 에드문드 중장에게 돌파구를 열고 후퇴한 약 20만 척 남짓한 발바이스 함대를 추격하도록 명령했다.
어지간한 크라우프도 13시 30분 당번병과 전속 부관인 사브리나 번힐 소령이 식사를 가져왔을 때 음식을 삼키지 못하고는 갑자기 구역질을 일으켰다.
“우욱~”
이런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크라우프는 깜짝 놀라 물과 함께 일회용 타월을 가져와 주는 당번병에게 괜찮다고 대답한 후 갑자기 허탈한 웃음과 함께 더 할 수 없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제길······. 이것으로 끝인가?’
어딘지 모르게 허탈하다는 느낌과 함께 그는 묵묵히 자신의 앞에 놓여 있는 음식을 떠먹기 시작했다.
적어도 이 한 입 씹어 삼키는 음식이야 말로 크라우프가 지금 이 순간 살아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었다.
리하르트 황제력 271년 12월 17일 화요일 00시 크라우프가 다시 함교로 나왔을 때 수석 부관인 바실리 트링크 소장은 묵묵히 블루나무 작전의 최종 완성인 soulschaos 작전이 종결되었음을 보고했고 동시에 블루나무 작전의 최종 보고서를 가져왔다.
블루나무 작전이 개시되었을 때 에이센군은 크라우프가 지휘하는 300만 척의 전투함을 포함해 지겔마이어 원수의 175만 척의 함대 56만 척의 투항함대로 구성된 함대 그리고 200만 척의 후방 점령 함대를 동원했고 점령에 필요한 지상전 부대와 수송 함대의 종사 인원까지 포함해 약 220억 명의 인원을 동원했다.
네슬런 행성계에 동원된 발바이스 함대 규모는 대략 380만 척 남짓한 규모로 그 인원은 38억에서 40억 명 남짓한 정도로 추정되었다.
본격적으로 네슬런 행성계에 도착해 선행 공격 작전과 B612 작전 bsh2345 작전 그리고 soulschaos 작전까지 단계적으로 결행하며 에이센 함대는 모든 공격 작전에서 주도적인 공격 작전을 실행했던 크라우프가 약 77만 척의 전투함을 상실하고 지겔마이어 원수가 36만 척의 전투함을 잃어 버렸다.
어차피 내버리기로 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56만 척의 투항 함대는 30만 척 가량을 잃었지만 이곳에서는 별다른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논외로 삼는 것이 옳았다.
에이센군은 크라우프가 상실한 77만 척과 지겔마이어 원수의 직할 함대가 상실할 36만 척의 전투함을 합쳐 113만 척의 전투함 함대를 상실했다.
113만 척의 전투함을 상실한 에이센군이 감수한 전사자는 989,946,400명이고 부상자는 2,789,345,600명으로 파악되었다.
약 380만 척 정도로 추정되고 있던 발바이스 함대는 선행 공격작전을 시작으로 soulschaos 작전이 종결될 때 까지 380만 척 중에서 약 300만 척 이상을 상실한 것으로 추정 된다.
60만 척과 20만 척 규모의 함대로 각기 다른 방향으로 후퇴한 발바이스 함대의 두 그룹은 지금 현재 전투 의지를 포기하고 모든 노력을 도주하는데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종적으로 보고서는 발바이스 함대는 300만 척 이상을 상실하고 최소한 30억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결론 내렸다.
“많이도 죽었군.”
크라우프는 나직이 한숨을 내쉬며 바실리 트링크 소장에게 좀 쉬어 둘 것을 권하니 그도 크라우프가 쉴 때 4시간 정도 잠을 자두었다며 상관없다는 말을 해 주었다.
“다이레아는 자고 있겠지?”
갑자기 지금 다이레아가 생각나 그녀에 대해 물으니 트링크 소장은 23시에 잠자리에 든 것 같다는 보고를 해 주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같이 자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는 것 같아 크라우프는 썩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수석 부관이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편협한 사고만으로 얼굴에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낼 정도로 감정적이지 않은 그는 지휘석에 앉아 있으면서 계속 자신에게 올라오는 보고서를 받아 검토를 해 보고 사인을 해 건네 주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흔적도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죽어 흩어져 버렸지만 호박의 정령호는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모두를 맞이하고 있었고 크라우프는 자신에게 계속해서 올라오는 서류를 결재하느라고 정신이 없었다.
······삶은 살아남은 사람들의 것이고 살아남은 사람은 다시 일상의 틀 안에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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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춥네요…Y_Y;
Next-62..
엥취…
●‘Uruz’님…1타 만쉐이! 그나저나 주말과 다음주 내내 춥다네요…^,.=; 에궁…글쿠…뭐…이제 디네스도 대령이랍니다…허접떼기 소위나 하사들과는 격이 다르지요…므흐흐흐흐흐…^0^)乃 그 만큼 세월이 지난 것 아니겠습니까? 베실베실…
●‘메뚜기2’님…@_@; 어딘지 모르게 처음 뵙는 분 같습니다…그나저나 이제 종장입니다…Y_Y; 이제 뒤처리 좀 하고 나면 크라우프의 종결이 됩니다…저 작가넘도 아쉽지만 지금이 가장 적당하다고 봅니다…화팅!!
●‘군인’님…^0^; 어쨌든 간에 이번에는 아펜 매드클라이도 갔습니다…ㅠ0ㅠ; 발바이스의 함대 지휘관 중에서 다크 크라이드는 검은 묵시록 호를 타고 끝까지 살아 남았답니다…므흣…
●‘kykskill’님…이제 뒷정리 내용들이 줄줄 나오고 나면 곧 엔딩이랍니다…^ㅠ^; 뭐…아쉽기는 하지만 가장 적당한 때라고 봅니다…^_^;
●‘판타로드’님…특히 디네스는 아펜 매드클라이의 기함을 격침시킨 공적을 확실히 인정 받게 되면 준장 승진은 따놓은 당상이랍니다…므흐흐흐흐…디네스 화팅!! 그리고 뭐…시아는…이제 잊어 주세요…Y_Y;
●‘toyr’님…^_^; 보급품 감사히 받겠습니다…자칫 머리 위로 바로 떨어져서 목 부러 질 뻔 했지만요…@_@;; 글쿠…차기작이라…이번에는 짧고 재미있게 쓰려 합니다…예전부터 생각해 둔 내용이 있었거든요…^_^;
●‘빨강보석’님…조알…보면…배너 광고 같은 것으로 먹고 사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요새 돈이 좀 많이 들어오나 봅니다…Y_Y; 글쿠…크라우프의 세계관으로 하나 더요? 그것은 좀…긁적…긁적…^0^;;
●‘호박의정령’님…감사합니다…오늘도 철밥통일까 하고 이력서를 가져갔더니…훑어보고는…연락드릴께요…라고 하더군요…하지만 그래도 힘냅니다…저 작가넘 스스로 화팅!!
●‘베아’님…@_@; 9개월간 출장이라…쿨럭…쿨럭…그나저나 요즘에는 너무 추워서 걱정입니다…감기 걸리지 않아야 할텐데 말이죠…^0^; 베아님 화팅이구요…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m(_ _)m…
●‘귀유마수’님…춥더군요…하지만 엄니께서 사주신…두꺼운 장갑에는 손이 얼어 버리는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운전할 때…참…좋더군요…^0^; 글쿠 잘때는 짜장이를 끼고…므흣…
●‘EastRedwood’님…에궁…그렇지만 그냥 저 작가넘이 별 다른 취미가 없기 때문에 말입니다…@_@;; 글쿠…군대라…추운데 몸 조심하시구요…어디 훈련소로 가시는지요? 쿨럭…
●‘러딘’님…@_@; 18금으로 도배 하다가…잘리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답니다…ㅠ0ㅠ; 크라우프도 간당간당한데 말입니다…헐헐…
●‘고리대금업자’님…@_@; 그럼 저 작가넘이 갖고 있는 비축분을 드릴까요? 긁적…한글 97과 2002 한글 2004 그리고 한글 2005로 WP를 사용했습니다…원하신다면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0^;;
●‘천칭좌’님…넵…저 작가넘도 마지막까지 나태해 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ㅊ천칭좌님 만쉐이! 이구요…저 작가넘도 화팅!!
●‘아틀라스’님…에궁…다음 작품은…뭐…그냥 저 작가넘이 글쓰기 위해서는 취미가 없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랍니다…ㅠ0ㅠ; 취미가 글쓰기뿐인…작가넘…솔직히 PC 방 가도 할 게임이 없더라구요…ㅠ0ㅠ;
●‘산바위’님…넵…알겠습니다…저 작가넘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이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산바위님 화팅!!
●‘라이네케’님…저 작가넘도 춥네요…36.5도의 생체 날로가 있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가득합니다…Y_Y;
●‘스팀히로’님…네…뭐…그냥 쏟아지는 포격에 죽다 보니 그냥 넘어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0^; 글쿠…뭐…크라우프 녀석 부사령관 중에서 전사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헐헐…
●‘bsh2345’님…야근이라…난로를 빠방하게 틀어 놓고 야근을 하시면 상관없을 것이겠지만…그렇지 않은 경우는…Y_Y; 이겠지요…쿨럭…쿨럭…
●‘이루려는자’님…넵…다음주까지 춥다고 하니…저 작가넘…눈물이 납니다…그러고 보면 오늘 짜장이 하고 늘 쌈박질하던 노란 냥이가 얼어 죽었더군요…ㅠ0ㅠ; 양지 바른 곳에 묻어 주었는데…쭈압…짜장이는 그 넘을 발로 툭툭 쳐 보고 있더라구요…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