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1037
여러 가지 좋지 못한 문제들이 있기는 했지만 17시 부터는 발바이스 황궁의 지하 미로에 잔류하고 잔당도 거의 다 정리가 되었다.
아직도 불타고 있는 황궁의 건물들이 있기는 했지만 임시로 부상자를 대량으로 후송하기 위한 헬기장도 마련되고 곳곳에 파괴된 전차와 장갑차 그리고 파괴된 바리스타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준비들이 재빨리 진행되었다.
사실 황궁이라는 상징성만 아니라고 한다면 상당 기간 동안 방치해 둘 12시간 동안 벌어진 전투의 흔적이지만 에이센 점령을 상징할 발바이스 황궁을 언론에 최단 시간 동안 공개하기 전에 반드시 취해둘 조치들로 전장 정리 작업이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 졌다.
비록 황궁을 점령하기 위해서 전투가 벌어지기는 했어도 에이센군이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큰 손실을 입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을 강조하려 했다.
에이센이 전장 정리 작업과 함께 더욱 각별히 노력한 것은 바로 발바이스 황실 근위 사단이 벌인 사투를 대수롭지 않은 저항으로 축소시키기 위한 사전 조치를 취했다.
에이센은 즉각 12시간의 전투가 벌어지는 동안 무려 2만 3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더불어 450량의 각종 차량과 60기 이상의 바리스타가 황궁에 숨겨져 있던 대공 빔 포 사용한 저격을 포함해 발바이스 황실 근위 사단이 조직적으로 펼친 각종 공격으로 격파 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감추고 싶어 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에이센군은 발바이스 황실 근위 사단이 펼친 결사적인 공격이 자칫 다른 발바이스 인들에게 알려져 그들의 저항이 지향하는 목표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작업들이다.
에이센 수뇌부는 서둘러 거의 포로가 발생하지 않은 황실 근위 사단 병력을 있는 그대로 내보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수뇌부는 즉시 발바이스 황실 근위 사단 병력 대부분이 에이센군이 진격해 들어오자 총 쏘는 시늉만 하다가 거의 제대로 된 전투도 해 보지 않고 투항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애썼다.
결국에는 선발된 에이센 군인들에게 전사한 황실 근위 사단 장병들의 군복을 벗겨 확보된 군복으로 갈아입힌 뒤 대량 투항한 군인들로 꾸미는 일까지 벌였다.
19시 30분 일련의 작업들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시간 동안 벌어진 전투의 한 가운데 지정된 구역에서 대기하며 철수 명령을 기다리고 있던 에이센 공간 기갑병과 강습해병대원들에게 맛 보다는 영양만을 생각한 전투 식량 대신 조리한지 얼마 되지 않은 뜨거운 식사가 푸짐하게 배달되었다.
전체적인 통제를 야전 헌병 사단이 맡고 있는 가운데 철수 준비를 기다리고 있던 강습 해병대와 공간 기갑병 대원들에게 군 수뇌부에서 헬기로 공수한 뜨거운 식사가 제공되었다.
전투에 참가해 열심히 싸워준 대가로 지급된 식사라는 말에 장병들 모두 크게 기뻐하며 자신들이 이렇게 음식을 먹게 될 수 있음을 감사히 여겼고 일부에서는 황제 폐하 만세를 외치기까지 했다.
리하르트 황제력 271년 12월 22일 일요일 00시 로렌 에드문드 중장이 후퇴하고 있던 약 20만 척 남짓한 발바이스 잔당 함대를 추격하던 도중 갑작스러운 적의 기습 공격을 받고 전사했다는 보고가 호박의 정령 호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다이레아와 함께 퇴근 준비를 하던 크라우프에게 올라왔다.
“뭐라고 로렌 에드문드 중장이 전사해?”
너무나도 뜻밖의 보고에 크라우프는 잠시 할 말을 잃었지만 로렌 에드문드 중장을 전사케 한 20만 척의 발바이스 잔당 함대는 사령관을 잃고 혼란한 틈을 타 전속력으로 별들의 무리 속으로 사라졌다.
잠시 크라우프가 로렌 에드문드 중장의 함대 뒤처리 문제 때문에 다이레아와 의견을 주고받고 있을 때 판타로드 호에서 부터 급전이 도착 했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총 기함인 판타로드 호에서 부터의 급전이었기 때문에 크라우프는 즉시 다른 일은 제쳐 두고 그 전문부터 받았다.
긴급으로 도착한 판타로드 호의 전문에는 후퇴하고 있던 발바이스 함대 60만 척 남짓을 추격 중에 있던 파만 아드 알 아지 대장도 로렌 에드문드 중장처럼 적의 반격을 받고 현재 매우 큰 손실을 입게 되어 더 이상의 추격을 포기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크라우프는 전문을 다이레아에게도 보여 준 후 의견을 기다리기 전 나직이 한숨부터 길게 내쉬었다.
“앞으로 또 다시 이곳에 와야 할 일이 있겠군. 어차피 처음부터 의도했던 것이기는 해도 말이야.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
상황이 불확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불쾌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고 갑자기 짧게 혀를 차고 있는 크라우프를 보고 다이레아는 별 다른 대답 대신 팔을 뻗어 부드럽게 그의 손을 잡아 주며 좋은 말로 다독였다.
“······하지만 지금은 당장은 아니잖아요.”
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하는 다이레아의 말을 듣고 크라우프는 이유 없이 어깨를 들썩이며 소리 내어 웃었다.
······문득 이제 너무 지쳐 있는 자신을 깨닫게 된 크라우프는 절실히 베르베라로 돌아가고 싶었다.
03시 30분 리히터 슐로튼 행성을 향해 지상에서 요청한 궤도 포격이 감행되고 있는 가운데 디네스 펜터 호리스 대령은 강습함이 몰려 있는 에이센군 최대 강하 지역으로 되돌아왔고 곧 바로 사령부로 출두해 뜻밖에도 이슈탈 시티 중심부에서 약 1,700t 규모의 무기 저장 창고를 비롯해 다수의 크고 작은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1,700t 이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무기 저장 창고가 다수 발견되었다는 소식도 잠시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 디네스는 할 일 없이 휴게실에서 차만 마시는 것도 따분하게 느껴져 지상전 사령부에서 마련해준 자신의 방으로 찾아 들어갔다.
마련된 방은 라커 하나에 간이침대 하나만 달랑 놓여 있는 별다른 특징 없는 방이지만 달리 불평할 마음은 없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이상 하리 만큼 피곤한 자신의 몸을 뉘었다.
가만히 포근한 담요에 몸을 파묻어 버린 그녀는 자신이 전선에 나가 보았던 것들이 머릿속에 떠올랐지만 몸을 감싸 오는 피곤함을 이기지 못했다.
04시 10분 전선에서 복귀한 가연이는 자신에게 배정된 방의 간이침대에 들어가 정신없이 잠을 잤다.
기체를 잃고 지상에 내려와 단독으로 복귀한 것 때문에 피곤한 것인지 이상하게 침대에 눕자마자 깊게 잠에 빠져 들어 달게 자고 있다가 무엇인가에 놀란 듯 퍼뜩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떴을 때 누군가 자신을 내려 보고 있자 깜짝 놀랐다.
“아?”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를 뻔 했지만 가연이를 내려 보고 있던 평범한 사내는 재빠른 동작으로 그녀의 입을 틀어막아 쓸데없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막았다.
겨우 진정하고 평범한 얼굴의 남자를 보게 되자 가연이는 안도하며 아직 피곤함이 덜 풀렸다는 듯 침대에 등을 기대 누웠고 그녀가 침대에 등을 대고 눕자 평범한 남자는 가연이가 누운 간이침대의 다리부분에 걸터앉았다.
“피곤하니?”
평범한 남자가 대수롭지 않은 얼굴로 가연이를 바라보니 그녀는 피곤하다는 생각 보다는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모르겠어요. 그냥 잠이 와서 말이죠. 그나저나 무슨 일이에요?”
침대에 등을 대고 누운 채 살짝 눈을 크게 뜨는 가연이를 보고 평범한 남자는 재미있는 일이 있는데 함께 하겠냐고 물었다.
“무슨 일인데요?”
비스듬하게 몸을 기울여 오른팔로 머리를 절반 정도 기댄 가연이가 눈을 반짝이며 관심을 보이고 있자 평범한 남자는 발바이스의 황제 피로넬리우스 바르디아를 체포하는 일이라고 덧붙여 주었다.
황제를 체포하는 일이라는 말을 듣게 되자 가연이는 눈을 크게 뜨며 상체를 번쩍 일으켰다. 그녀가 너무 빨리 상체를 번쩍 드는 바람에 자칫 평범한 남자와 얼굴에 자신의 이마를 부딪칠 뻔 했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놀람도 잠시 상체를 번쩍 일으켰던 가연이는 살짝 아랫입술을 내밀며 화를 냈다.
“에이! 농담도 잘하시네요. 이곳에 있는 요원들이 한 두 명이 아닌데 굳이 제가 낄 이유가 있어요?”
갑자기 굳이 자신이 황제를 체포하는 일에 참가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화를 내는 가연이를 보고 있던 평범한 남자는 피식 웃으며 살짝 손을 뻗어 그녀의 볼을 꼬집어 주었다.
“네가 최고잖아.”
08시 30분 습기를 가득 머금은 낮은 구름들이 이슈탈 시티 주변으로 몰려들어 비를 뿌려대기 시작했다.
디네스는 흩뿌려지는 빗줄기 속에서 아침 식사를 마치고 할 일 없이 빗속에서 전투에 나설 준비를 하는 공간 기갑병과 강습 해병대원들 그리고 부상을 입고 병원선으로 개조된 강습함에 실려 후송되고 있는 장병들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지상전 사령부는 이슈탈 시티에서 조직적인 발바이스군의 저항이 끝이 난 것으로 보았지만 아직까지 시내 곳곳에서는 발바이스 잔당들의 산발적인 기습 공격은 물론 자살 폭탄 테러까지 감행되고 있는 중이다.
어느 정도 사태가 안정되었다는 판단 때문인지 군 공병대와 의무대가 이슈탈 시티에서 빠져 나온 주민들을 위해 수용소를 건설해 캡슐 형태의 조립식 건물을 나누어 주고 있고 식량 공급과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건설되는 캡슐 형태의 조립식 건물은 극지방에서 군 병력의 주둔을 위해 완성된 것으로 처음부터 완성품이나 반 조립된 형태로 건조물을 지상에 고정시키면 된다.
캡슐 형태의 조립식 건물은 단시간에 최대한 많은 수의 건조물을 지상에 세워 둘 수 있으니 급하게 다량의 주택이 필요한 에이센인들에게는 당연한 선택이었다. 덧붙여 실시된 의료 서비스와 식량 공급은 이제 발바이스인의 생사를 에이센이 책임지고 있다는 뜻을 보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지배자가 바뀌었음을 확실하게 인식시키기 위한 조치였다.
디네스는 지상전 사령관은 물론 공병대 사령관 그리고 의무대 사령관을 비롯한 여러 복구 사업 관련자들이 모여 필요한 복구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이곳에서 가장 큰 돈을 벌게 될 사람은 바로 재건축 업자와 폐기물 처리업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문득 모두 각자가 할 일들이 있는데 지금 자신이 별로 할 일 없이 시간만 보내고 있고 사령부의 한쪽 휴게실에 앉아 지금 이렇게 시간만 보내는 대신 한시라도 빨리 호박의 정령호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보다 간절해 졌다.
10시 정각 채가연 상사가 아직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지역으로 가고 싶다는 정식 요청서를 올렸을 때 디네스는 적잖게 놀랐다.
이미 리히터 슐로튼 행성에서는 조직적인 전투가 끝이 났기 때문에 가연이가 굳이 다른 곳으로 갈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이유가 부족하기는 했어도 가연이는 아직 리히터 슐로튼 행성에서 발바이스 잔당들과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 있고 자신은 그곳에서 전투에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명확히 했고 은근히 전출시켜 주기를 원했다.
디네스는 길게 생각을 해 볼 것도 없이 싸우고 싶어 하는 사람을 굳이 말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 흔쾌히 허락을 해 주었다.
“좋을 대로 해!”
의외로 쉽게 디네스가 허락을 하자 가연이는 무척이나 기뻐하며 경례를 올린 후 그녀의 앞에서 물러섰다.
갑자기 가연이의 뒷모습에서 마티아스 드웰러 소령의 모습이 겹쳐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 디네스는 자신이 제대로 한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애도······.’
처음부터 채가연은 경험이 전혀 없을 것인데 별 다른 거리낌 없이 사람을 죽이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지금 가연이는 다시 보다 많은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이 전쟁이 끝이 난다면 저 애는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이 나도 말이야.’
문득 디네스는 가연이 처럼 자신도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군대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1시 30분 엘 로시느 로힘 소장이 크라우프 페트릴 대장의 기함인 호박의 정령호로 찾아왔을 때 크라우프는 다이레아 그리고 솔티 소장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서 그녀를 맞이했다.
네 사람은 곧 대수롭지 않은 말을 나누었고 이내 고급 장교 식당에서 미리 준비되어 있는 식사로 점심을 들었다.
한창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있을 때 크라우프는 갑자기 엘 로시느 로힘 소장에게 중장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조치시켜 놓았다는 말을 꺼냈다.
“······물론 타파 바자이 싱아 소장도 똑 같이 중장으로 승진하게 될 꺼야. 자네라고 한다면 충분히 역량이 있다고 봐. 공적도 충분하고 말이지. 지금 너무 갑작스럽기는 한데 말이야. 사실 이 번에 중장 계급 지휘관이 여럿 전사해서 그 빈자리도 채워야 하고 현재 상황도 어렵기 때문에 말이지. 절실하게 매우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해. 그러니 엘 로시느 로힘 소장 자네가 중장으로 승진했으면 해서 말이지.”
엘 로시느 로힘 소장은 사령관인 크라우프의 추천을 받고 중장으로 거의 확실하게 승진하게 될 것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표정이 밝지 않았다.
표정이 좋지 않던 엘 로시느 로힘 소장은 대뜸 중장으로 승진하게 된다면 이곳에 남게 되는 것인지 부터 물었다. 크라우프를 대신해 다이레아가 엘 로시느 로힘 소장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 주었다.
“·····아마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아마도 네슬런 행성계의 호드 알그렌 행성 방어 사령관이 될 것 같습니다.”
크라우프로부터 직접 듣게 된 것은 아니지만 다이레아로 부터 중장으로 승진하게 된다면 이곳에 남게 된다는 설명을 듣게 되자 엘 로시느 로힘 소장의 표정이 썩 좋지 못했다. 잠시 머뭇거림도 없이 그녀는 이 자리에서 대뜸 승진 거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앞으로도 이곳에 남게 된다면 저는 승진하고 싶지 않습니다. 고향에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순간 너무나도 강경하게 자신의 뜻을 밝히는 엘 로시느 로힘 소장 때문에 크라우프를 비롯해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들 모두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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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요…ㅠ0ㅠ;
Next-66..
●‘데달루스’님…^0^)乃 1타 만쉐이! 그나저나 너무 춥네요…타자 치기도 힘들 정도로 말입니다…Y_Y; 글쿠…이제 막판…간결하면서도 빠른 전개 화팅입니다! 므흐흐흐…
●‘rioter’님…s(^0^)乃 2타 만쉐이랍니다…그나저나 실내 기온 3도의 압빡은 쉽게 벗어나기 힘드네요…너무 춥습니다…ㅠ0ㅠ;
●‘바보아님’님…으음 코프 녀석은 죽을 수 없답니다…왜냐면…섹s 신 도 좀 나와야 할 것이고 크세니아 양과 결혼도 해야 할 텐데…죽기는 좀…^0^;;
●‘라이네케’님…오늘 회사 면접 보러 갔는데 말입니다…무지하게 추워 죽는 줄 알았답니다…ㅠ0ㅠ; 그리고 낙방했다는 말 듣고 돌아올 때 더 춥더라는…ㅠ3ㅠ)y-~~ 후욱…
●‘러딘’님…으음…일단…저 작가넘이 섹s 장면을 넣도록 하겠습니다…ㅠ0ㅠ; 죄송합니다…러딘님…이잉…
●‘damian7’님…러딘 님께서 섹s 신을 바라는 열망이 이렇게 크실 줄이야…그나저나 너무 춥더라구요…콧물과 마음도 얼어 붙던 하루였답니다…그래도 순결당 만쉐이!
●‘toyr’님…으음…말씀대로 이슈탈 시티는 아예 메워 버리고 새로 건설해 버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뉴 크라우프 시티 라던가…뭐…그렇게 해서 말이죠…핫핫…
●‘판타로드’님…^0^; 넵…일단 막판은 272년 1월 1일 신년 행사가 끝이 나야 나올 텐데요…그 전에 코프 넘이 여유를 찾을 테고 당연히 애인들과 잠자리를 함께 할 것이랍니다…^ㅠ^;
●‘빨강보석’님…황궁의 여관들은 음독자살을 했는데요…@_@; 글쿠 뭐…이제…아직 조금은 전개시킬 내용이 남아 있답니다…므흣…^0^;;
●‘호박의정령’님…감사합니다…오늘 같이 마음도 얼어붙은 날…큰 격려가 됩니다…화팅!!
●‘이루려는자’님…이번 겨울은 초반부터 새끈하게 눈 내리고 춥네요…ㅠ0ㅠ; 그나저나 발바이스 황녀라…^ㅠ^; 출현은 하겠지만 코프 넘 성격에 단순히 예쁘다는 것만으로 몸 위에 올라 갈까요? 긁적…
●‘bsh2345’님…디카?? 부럽…ㅠ0ㅠ;
●‘제스’님…허걱…제스님…@_@; 이게 얼마 만입니까? 그나저나 죄송합니다…어쨌거나 딱히 죽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헐헐…
●‘천칭좌’님…으음 이제 황제를 잡는 일만 남았답니다…아울러 황실 가족들도…므흐흐흐흐흐…
●‘anthony9’님…호노리아는 주인공으로 2부 라니요…이제 곧 종결인데요…@_@;;
●‘산을미는강’님…넵…막판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글쿠…너무 춥네요…마음까지 얼어 붙는 듯…합니다…쭈압…
●‘싱아’님…^0^; 마지막 회 소제목이라…쿨럭…뭐 어쨌거나…다 끝났으니 작가넘과 아뒤쥔장님의 후기가 아닐지요…@_@;;
●‘사랑기도문’님…채가연 상사…뭐…컨셉은 최고의 기사를 최고의 강화인간 기술로 강화시킨 괴물이랍니다…므흣…
●‘soulschaos’님…^0^; 자카운도 좋은 기체랍니다…무시하시면 자카운이 미워합니다…징징…글쿠 뭐…국민 돌격대 다 끝장이지요…그나저나 곰인형으로 가장한 폭탄…으음…저 작가넘도 미처 거기까지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_@;; 쿨럭…쿨럭…
●‘스팀히로’님…^0^;; 이제 끝이랍니다…다시 이어질 2부도 없지만 소재 거리는 많지요…^_^; 그리고…가장 적당한 때라고 생각합니다…음흠…^_^;
●‘EastRedwood’님…가연이는 인간이 아니랍니다…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기를 철근 같이 씹어 먹으며…달리는 마을 버스 2-1에서 뛰어 내릴 정도의 담력을 가졌으니 말이죠…핫핫핫…
●‘underworld’님…단순히 항복했다고 하면 엄청나게 시시할 것 같아서…최후의 불꽃을 피워 올리는 발바이스의 이미지를 나름대로 구성해 보았답니다…^0^; 괜찮으신지요…^0^;;
●‘slimeball’님…황제가 자살하면이라…음흠흠…뭐 그럼 시체라도 찾거나 그렇지 않으면 황실 가족들이 고생이겠지요…~ㅁ~;;
●‘키트릿지’님…으음…현경의 깨달음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_@;;
●‘B612’님…p2p라…저 작가넘 피박 아뒤를 갖고 있는데…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헐헐…@_@;; 하지만 금단의 열매당 만쉐를 외치라니요…헐헐…
●‘Uruz’님…황제는 당연히 도망쳤습니다…조금 더 극적(?)으로 잡혀야 하니 말이죠…글쿠…행성 폭파는…좀…~_^;;
●‘검은묵시록’님…(슥슥)(부비부비)…황실 근위 사단은 만세 돌격으로 전멸 했답니다…Y_Y; 뭐 어쨌거나 황제를 위해 발바이스의 마지막을 위해 불타 오른 것이지요…냐하하핫…
●‘테르미도르’님…@_@;; 허걱…이게 얼마만이십니까? 음흠…하지만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것만 해도 영광입니다…막판이지만…더욱 최선을 다해 끝맺음을 하겠습니다…화팅!!
●‘kasanova’님…허걱…장교 후보생이셨습니까? 쿨럭…장교들을 보면 저 작가넘도 되고 싶기는 했는데…성적도 안되고…체력도 안 되어서 낙방이지요…ㅠ0ㅠ; 어쨌거나 국가를 위해 봉사하시는데 조금 더 의미있고 보람을 찾으시기를 빕니다…kasanova 님…화팅!!
너무 춥네요…모든 독자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아시죠?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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