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408
● ‘제로나인’님…음…사람을 죽이는 것…처음에만 어렵다고 하더군요…3명이 넘어가면 무덤덤해 지고…10명이 넘어가면 재미있어 진다던가…-ㅅ-;;; 음…그리고 하얀 백작의 정체에 대하여 질문을 남겨 주셨는데요…밝혀 드릴 수 없군요…힌트를 드리자면…‘아니다’…라고는 말 못합니다…흐흐흐…물론 ‘그렇다’ 라고도 말 못하고요…그럼 뭐냐구요?…글쎄요…^_^;
● ‘가연을이’님…음…디네스를 코프의 침대에서 보았으면…저도 좋겠습니다만…이번에는 이걸로 만족하심이…^_^;;; 음…그리고 다음주에나 보자고 하셨지만…흐흐흐…주중에 한 두어번은 볼 것이라는데 조심스레 한표를…쿨럭~ ^_^;;; 아무튼 그때 뵙겠습니다아~ ^0^)/~
● ‘toyr’님…음…저도 그리 생각합니다…하얀 백작이 진짜로 그러한 존재라면 앞뒤가 상당히 잘 들어 맞는다는…흐흐흐…하지만 실상은 어떨까요? 뭐…작가넘의 말에 의하면 조만간 정체가 대충은 나온다고 합니다만…어찌 될런지는 잘 모르겠네요…^_^;;;; ‘대외비’로 분류하고 있는 사항인지라…-ㅅ-;;
● ‘우주인엘로힘’님…음…확실히 그렇지요…몇몇 독자님들께서 카레나를 보고 ‘누님’이라는 호칭을 즐겨 사용하시기는 합니다만…쿨럭~ 엄밀히 따지자면 ‘아주머니’라고 불러야 한다는…일부 나이 어린 독자님들의 경우(…만약에 있다면…)엔 ‘할머니’라고 불러야 할지도…-ㅅ-;;; 글고…카레나의 직책상…쿨럭~ 이번처럼 겉으로 드러나게 행동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요…대부분은 음침한 골방에 앉아 보고를 듣는 것으로 끝난다는…^_^;;; 응? 질문 내용과 다른 답변인 듯 하군요…-ㅁ-;;
● ‘勇者’님…음…그러셨군요…쩝..제가 성격이 조금 단순해서리…활자로만 되어 있으면 잘 이해를 못한다는…쿨럭~ 그래서 그림으로 ‘친절히’ 설명을 해 주는 책을 좋아 하지요…^_^;;; 물론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처럼 말로서 해 주는 것은 더욱 좋아 하고요…그런데 집의 케이블 TV에서는 네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이랑 디스커버리 채널이 나오지 않아서…쿨럭~ 슬프다는…ㅠ_ㅠ
● ‘내멋대로할꼬야’님…오~ 축하드립니다…^_^)/~ 근데 비디오 플레이어 보다는 DVD 플레이어가 시대의 흐름인데…쿨럭~ 약간 뒤쳐지시는 것이 아닌지…물론!!!…저희 집에도 DVD 플레이어는 없답니다…-ㅅ-;;; 쿨럭~ PC에도 장착하지 않았다는…^_^;;; ‘너두 그러면서 나보고 왜 그랴?’…라고 하신다면…뭐…그냥 그렇다는 거지요 뭐…핫핫핫~!!! (←뻘쭘한 상황을 웃음으로 무마해 보려는 아뒤쥔장…)
● ‘나만의천사’님…으음…제가 보기엔 그다지 줄은 것 같지는 않은데요…어엇~!! 웃차~ (←재빠른 점프로 짱돌을 피한 아뒤쥔장…) 앗~! 사실이란 말입니다…진정하시고 제 말 좀 들어 보세요…작가넘이 기본적으로 한글 2004로 5 페이지를 쓰고요…제가 수정하면서 그것을 6~7 페이지 정도로 만듭니다…거기에 잡설이나 ‘독자와의 대화’ 가 붙으면 보통 6~8 페이지가 되지요…어제 양이 적었던 이유는 수정을 하면서 그다지 양이 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납득하셨나요? 응? 우, 우아아아악~!!! \(@0@\)…(/@0@)/ (←여기 저기서 날아오는 쩡돌 & 사시미를 피해 뛰어다니는 아뒨쥔장…)…“으아악~!! 사람 살려~!! 그래도 디나만은 안돼에에에에에~!!!” (←도망중…)
● ‘다크크라이드’님…으음…8시부터 기다리셨다면…흐흐흐…조아라가 되었어도 1타의 영광은 힘드셨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왜냐하면…흐흐흐…테러의 위협을 견디다 못한 제가 어제는 5시 쬐끔 넘어서 올렸기 때문이지요…냐~하하하핫~! ^0^)/~…씨우우웅~! 퍼걱!…풀썩….(←어디선가 날아온 짱돌에 정통으로 가격당하여 기절하는 아뒤쥔장…)
● ‘soulschaos’님…으…으…으…으…으…(아직까지 기절해 있는 아뒤쥔장…) “야! 너 뭐하는 거야! 나랑 ‘대화’할 차례잖아~!!!” (←‘soulschaos’님…기절해 있는 아뒤쥔장의 멱살을 잡아 흔들며 외치고 있다…) 응? 우우웅…여긴 어디?…하지만 디나는 안돼요…퍽!…(←아뒤쥔장을 다시 재워 버리는 ‘soulschaos’님…-ㅅ-;;)
● ‘정민철’님…오래간만에 뵙는 것 같네요…^_^)/~ 제가 잠시 기절해 있어서 일찍 영접하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_^;; 음…코멘트에 남기신 대로라면 오늘은 상당히 정밀분석을 하시면서 읽으시겠군요…응? 아니지 아니야…제가 18禁을 쓴 적이 없으니 분석하시고 자시고 할 것이 없겠군요? 흐흐흐…그려…강도가 넘 약해…흐흐흐…쓰으읍~ (←어떤 상상을 하는지 침을 흘리며 어둠의 오러를 풍기는 아뒤쥔장…)
음…두리번 두리번……아무도 없지? 그럼 은근슬쩍 올리고…후다닥~ ┌( ;ㅡ_-)┘ (←올리자 마자 도망가는 아뒤쥔장…)
…아차차…소제목을 바꿨어야 했는데…^_^;;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양쪽 허벅지를 바짝 끌어 안은 후 다리를 모아 잡았다. 그런 뒤 조금 허리를 앞으로 숙이며 티아라의 늘신한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올린 후 빠르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앙······흑······”
티아라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짧게 신음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그녀가 얼굴을 찌푸리면서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침대의 시트를 꽉 붙잡고 있는 것을 바라보면서 야릇한 웃음을 흘렸다. 그는 티아라를 내려 보면서 계속해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다가 어깨에 올렸던 다리를 풀어 주고는 다시 허리를 숙여 티아라에게 키스를 건넸다. 그리고는 한팔로는 티아라의 허리를 받치고 다른 한 팔로는 어깨와 목 부분을 받친 후 그녀의 몸을 안아 일으켰다.
갑자기 몸이 공중으로 붕 뜨는 듯 한 느낌을 받은 티아라가 크라우프의 목과 어깨 부분을 양팔로 꽉 감싸안아 오자 그는 그녀의 허리와 목 부분을 매만지면서 티아라의 목을 끌어 당겨 키스를 계속했다. 그리고는 오른손을 뻗어 티아라의 허리를 감싸 안고 왼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만지작거렸다. 손안 가득히 느껴지는 부드럽고 따뜻하며 탱탱한 감촉이 크라우프의 흥분을 약간 진정시켜 주었다. 마음 속으로 너무 흥분한 것 같다고 느끼고 있던 크라우프는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만 곧바로 몸을 긴장시켜야만 했다. 크라우프의 무릎 위에 올라앉아 있던 티아라가 다소 색다른 자극에 야릇한 비음을 흘리며 몸을 조금씩 꿈틀거렸고, 그 때문에 그녀의 몸안에 있는 자신의 분신이 묘한 자극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기겁한 크라우프가 필사적으로 폭발을 참는 사이 흥분을 참지 못한 티아라가 고개를 숙여 크라우프의 입술과 이마에다가 키스를 퍼부었고, 그는 팔을 뒤로 뻗어 티아라의 엉덩이를 꽉 잡아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자시감의 키스가 진행되는 동안 흥분을 어느정도 진정시킨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유방과 목 부분에다가 키스를 해 준 뒤 살짝 웃으며 그녀의 몸을 살짝 들어 자신의 분신을 빼내었다. 그리고는 티아라에게 키스를 하며 무어라고 작게 속삭였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들은 티아라는 흥분으로 빨갛게 변한 자신의 얼굴을 더욱 붉히며 고개를 살짝 돌렸다.
티아라의 그런 귀여운 모습을 웃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던 크라우프는 그녀의 어깨에 살짝 손을 얹었고, 티아라는 그다지 싫어하는 기색이 없이 선선히 허리를 숙였다. 하지만 여전히 망설여 졌는지 티아라는 크라우프의 분신을 힐끔 바라보기만 할 뿐 섣불리 모종의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수줍은 태도를 즐거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던 크라우프는 손을 뻗어 티아라의 볼을 살며시 쓰다듬었으며 자신의 성기를 입으로 애무해 주도록 요구했다. 눈을 살짝 치켜뜨며 크라우프를 바라보던 티아라는 살짝 머뭇 거리다가 왼손으로 앞으로 흘러 내리는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넘긴 뒤 크라우프의 앞에서 허리를 깊숙이 숙였다. 그런 뒤 살짝 그 끝에다가 키스를 해 준 뒤 서서히 그것에다가 깊은 키스를 해 주기 시작했다.
“우으······”
따뜻하고 끈적이는 감촉에 크라우프는 짧게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티아라가 자신에게 봉사해 주고 있는 모습을 즐거운 표정으로 내려 보고 있었다. 티아라는 크라우프의 욕심을 오른 손으로 잡거나 문지르거나 하면서 조심스레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고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혀를 이용하여 그것을 핥아 주자 그는 히죽 웃으면서 허리를 숙이고 있는 티아라의 어깨와 유방을 손으로 만지작 거렸다. 그리고는 뒤로 서서히 몸을 눕히면서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는 티아라의 몸을 자신쪽으로 돌리도록 했다. 그녀가 자신의 요구에 선선히 부응하여 몸을 돌리자 그는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를 양손으로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크라우프는 그녀의 몸 이곳저곳으로 거칠 것 없는 손놀림으로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다속 격한 크라우프의 움직임 때문에 티아라가 살짝 움직임을 멈추자 그는 계속하라고 요구했다. 티아라가 다시 움직임을 시작했고 크라우프는 그녀의 몸을 만지작 거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티아라도 크라우프의 요구대로 그에게 봉사해 주는 것을 멈추지 않고 계속했다.
“하아······하아······”
크라우프는 티아라가 계속해서 자신을 위해 봉사해 주는 것을 멈추지 않자 짧게 신음소리를 지르며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 자신을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충분히 참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자 그녀를 가볍게 옆으로 밀어 움직임을 멈추게 만들었다.
“그만. 그만!”
그는 티아라에게 움직임을 멈추도록 한 후 그녀의 몸을 일으켰다. 크라우프는 살짝 거칠게 숨을 내쉬면서 침대에 앉아 있는 티아라를 바라보면서 잠시 동안 흥분을 가라 앉히려고 했다. 어느정도 과도한 흥분이 가라안은 듯 하자 크라우프는 왼손으로 성기를 움켜 잡은 뒤 오른 손으로는 티아라의 목을 끌어 당겨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다시 침대에 등을 댄 후 티아라를 끌어당겨 자신의 몸위로 올라와 앉게 했다.
다시 크라우프가 티아라의 허리를 잡고 그녀를 자신의 몸위로 올리자 티아라가 살짝 눈살을 찌푸렸다. 그는 티아라가 허리를 움직이도록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쪽을 잡고 몸을 움직여 주었다. 티아라도 크라우프의 요구에 응하여 조금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주기 시작했다. 티아라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허리와 엉덩이를 잡고 있던 크라우프는 팔을 위로 뻗어 티아라의 유방을 만졌다.
계속 허리를 움직이던 티아라가 힘이 드는지 조금 움직임을 늦추자 크라우프는 갑자기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 후 상반신을 들었다. 깜짝 놀란 것인지 아니면 그가 다음에 무엇을 하려는 지 알고 있었던 것인지 티아라가 자신쪽으로 몸을 숙여온 것 때문에 상반신을 들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티아라에게 다시 침대에 등을 대고 눕게 한 후 그녀의 몸을 옆으로 돌려 침대에 엎드리도록 요구했다. 크라우프는 힘이 빠진 티아라가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자 살짝 도움을 주어 엎드리게 한 후 그녀의 몸을 자신 쪽으로 바짝 끌어 당겼다. 하지만 그는 곧바로 돌입하지는 않고 허리를 숙여 티아라의 유방을 만지작 거렸다. 그리고는 천천히 티아라의 등허리쪽을 손으로 만지면서 이곳 저곳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티아라가 힘이 빠지는지 곧추 세운 다리가 자꾸 옆으로 흘렀지만 그는 티아라의 다리를 모아 세우도록 한 후 허리를 일으켰다. 손바닥으로 티아라의 엉덩이와 등뼈와 허리 사이를 만지고 있던 크라우프는 양손으로 티아라의 날씬한 허리를 부드럽게 쓸어 만져 주었다. 그리고는 조금씩 허리를 전진시키기 시작했다.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맞춰 티아라가 완전히 엎드린 자세로 얼굴을 시트 바닥에 문지르고 있었다. 그는 다시 움직임을 멈춘 후 티아라의 양 어깨 밑으로 팔을 집어 넣어 그녀가 상체를 들도록 만들었다. 티아라가 양팔로 침대 시트를 붙잡으며 고개를 드는 것을 보고 있던 크라우프는 히죽 웃으면서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티아라가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간신히 버티고 있던 팔에 힘을 빼며 쓰러지려는 것을 단단히 잡아 세우며 크라우프는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이윽고 크라우프와 티아라는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윽!”
“하아앙!”
짧은 외마디 소리와 함께 크라우프는 그대로 티아라의 몸 안에다가 정액을 쏟아 내었다. 티아라도 가늘게 비명소리를 지르면서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녀는 크라우프가 움직임을 멈추자 얼굴을 침대 시트를 잡고 있는 팔 사이에 파묻으면서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고 있었다.
한참 동안이나 마지막 자세 그대로 엎어져 있던 크라우프는 거친 숨소리를 내뱉으며 티아라의 엉덩이를 살짝 두드려 주었다. 그리고는 티아라가 침대에 등을 대고 눕게 만들었다.
“사랑해 티아라!”
크라우프는 티아라에게 허리를 숙여 티아라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티아라도 꽤 지친 듯한 표정이었지만 빙긋 웃으며 크라우프의 키스를 받아들였다. 그리고는 몸을 움직이려 해도 힘이 다 빠져 버렸다면서 살짝 웃었다. 일을 마친 크라우프는 침대 맡에 있는 티슈를 가져와 자신의 성기를 닦은 후 티아라의 몸을 정성스레 닦아내 주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이 없던 티아라는 크라우프가 뒷정리를 해 줄 때까지 그대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는 겨우 숨을 고르며 몸을 씻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금 있다가 하자.”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옆에 앉아 그녀에게 다시 한 번 키스를 해 준 후 유방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보통때와 같이 한 사람이 더 있다면 이럴 때 티아라를 좀 쉬게 해 주고 다른 여자와 섹스를 시작할 것이지만 지금 같이 있는 것은 티아라 한 사람 밖에 없었다. 겨우 한 번째인데 지쳐 있는 티아라를 보면서 크라우프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티아라가 웃는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자 썩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덕분에 그만하겠다는 생각은 우주 저멀리로 날아가 버렸다.
“음······한 번 더 해도 괜찮겠어?”
크라우프가 약간 조심스로운 어조로 그렇게 물으니 티아라는 대답대신에 그렇게 하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아직까지 티아라는 크라우프가 요구하면 적당히 거절할 줄을 몰랐다. 사실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클 테지만 만약 자신이 거절하면 크라우프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두려워 하는 것 같았다. 차라리 다른 여자와 함께 있었다면 크라우프가 그 여자와 섹스를 하는 동안 쉴 수 있었을 테지만, 지금처럼 둘만이 있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고 있었다. 크라우프가 다시 요구를 하니 다소 지쳐있는데도 불구하고 티아라는 그것을 받아 들인 것이다.
티아라의 승낙을 받은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 티아라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 그는 그녀의 입술과 뺨이며 귀에다가 키스를 해주면서 살짝 그것을 깨물어 주었다. 티아라가 쾌감인지 아픔인지 모를 느낌에 살짝 얼굴을 찌푸리면서 크라우프의 목을 감싸 안아 주고 있었고, 크라우프는 계속해서 티아라의 목이며 어깨를 살짝 깨물어 주거나 키스해 주면서 그녀의 몸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게 오랫동안 티아라의 몸을 애무해 주지는 않았다.
어느 정도 티아라의 몸을 애무해 주고 있던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얼굴 옆에 무릎을 숙여 앉으면서 그녀가 상반신을 자신쪽으로 기울여 다시금 입으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가 다시 요구를 해 오자 티아라가 다소 머뭇 거리기는 했다. 하지만 그녀는 살짝 눈을 감은 후 크라우프의 요구를 받아 들였다. 힘을 쏟아낸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처음 얼마간은 제대로 반응이 나오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티아라가 봉사해 주고 있는 결과가 드러나고 있었다. 티아라는 상반신을 비튼 자세가 불편했기 때문에 몸을 옆으로 기울이면서 계속해서 머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티아라가 힘이 드는지 움직임을 멈추려 하자 왼팔로 그녀의 뒤통수를 잡고 계속해서 머리를 움직이도록 요구했다.
크라우프가 뒷머리를 잡고 움직이는 것 때문에 제대로 멈추지도 못하고 크라우프에게 봉사해 주게 된 티아라는 나중에는 크라우프의 뜨거운 분신이 계속해서 목젖을 턱턱 건드리게 되자 입안에서 욕지기가 솟아 나오는 것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그것 때문에 제대로 숨도 쉬기 힘들고 목이 많이 아팠다. 어떻게 벗어나지 못하고 한참 만에 크라우프가 그 일을 그만 두었을 때 티아라는 자신의 목을 붙잡고 눈물을 글썽이며 잔기침을 캘룩 거리게 되었다. 그제서야 크라우프는 자신의 행위 때문에 티아라가 괴로웠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미안하다면서 부드럽게 끌어안으며 티아라를 다독여 주었다.
“미안······괴로웠어? 내가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하지만 실상 크라우프는 일부러 티아라가 제대로 숨을 쉬지 못해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마음껏 욕심을 채웠던 것이었다. 그리고는 그녀가 한계에 다다르기 전 의식적으로 티아라를 풀어 주었다. 어찌본다면 일종의 정복욕 비슷한 것이런지도 몰랐다. 하지만 잔기침을 캘룩 거리면서 괴로워 하는 그녀를 보고 크라우프는 자신이 너무한 것 같아 미안한 기분이 들었다. 티아라에게 키스를 해 주면서 그녀를 다독인 후 다시 한 번 티아라의 상반신을 안아 일으켰다.
크라우프는 왼손으로 성기를 몇 번 문질러 준 뒤 티아라가 다시 한 번 입으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티아라는 조금 전의 경험 때문인지 싫다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지만 크라우프는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다시금 티아라에게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고, 그녀는 어쩔 수 없이 크라우프의 앞에서 허리를 숙였다. 하지만 역시 방금의 일이 걱정이 된 것인지 키스만 해 주고 손으로 만지작 거리기만 할 뿐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았다. 크라우프는 히죽 웃으면서 티아라에게 혀를 내밀어서 애무해 달라고 요구했다.
“후······알았어요.”
티아라는 잠시 머뭇 거리다가 결심을 한 듯 끝에다가 살짝 키스를 해 준 후 혀를 입박으로 내어 조금씩 핥아 주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짜릿한 쾌감이 전해져 왔고 크라우프는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자신에게 봉사해 주고 있는 티아라를 내려 보았다. 그녀는 성심을 다해서 크라우프에게 봉사해 주고 있는 것이다.
어느 정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자 그는 티아라에게 움직임을 멈추도록 했고 그녀의 몸을 일으키도록 했다. 그리고는 입가에 묻은 침을 혀로 살짝 핥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는 침을 꿀꺽 삼켰다. 크라우프는 다소 선정적인 그녀의 모습에 참을 수 없는 그 무언가를 느끼고는 티아라를 끌어당겨 격정적으로 키스를 건네었다. 그리고는 다시 몸을 아래쪽으로 숙이며 티아라의 목과 어깨, 그리고 가슴의 부드러움을 마음껏 자신의 것으로 했다.
온 몸에서 정신없이 느껴지는 크라우프의 손과 입술에 티아라는 자연스레 등을 침대에 대고 누웠고, 크라우프는 왼손으로 흥분으로 팽팽해진 유방을 움켜 만지고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다리 사이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다시금 자신을 티아라의 몸 속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이번에는 다소 힘이 빠진 상태인 티아라도 적극적으로 응해와 움직이는데 크게 어려운 것은 없었다. 크라우프는 조금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면서 티아라가 왼손등을 깨물면서 자신에게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는 듯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것을 내려보고 있었다. 티아라의 허리 아래쪽은 왼손등을 살짝 깨물고 있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맞추어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고, 크라우프가 자신의 몸 위에서 움직이는 것 때문에 몇 번씩 신음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다. 크라우프와 함께 있을 때 마음 껏 소리를 내 지르는 다이레아나 시에나 같은 여자들과는 다르게 티아라는 억지로 소리를 내지 않으려는 듯 입술을 깨물고 있는 것이었다. 그 이율배반적인 모습에 크라우프는 히죽 웃으며 움직임을 멈추고는 티아라의 유방이며 뺨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는 허리를 바짝 숙인 뒤 티아라의 귀를 살짝 깨물며 짖굿게 속삭였다.
“왜? 아무런 느낌도 없어? 참지 말고 소리를 질러도 돼. 괜히 억누를 필요는 없어······”
크라우프가 그렇게 말하며 살짝 귓불을 깨물으니 티아라는 깜짝 놀란 듯 몸을 작게 경직시켰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크라우프를 바라보면서 그렇지 않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뭐라고 말을 하려 했지만 크라우프가 곧바로 티아라에게 키스를 해 버렸기 때문에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다.
크라우프는 티아라에게 키스를 해주면서 그녀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 만졌다. 땀이 배어 있는 티아라의 이마를 만져 주면서 다시 한 번 허리를 숙여 가면서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가와는 달리 티아라는 크라우프를 바라보면서 짧게 신음소리를 계속해서 지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다소 변화돤 모습에 크라우프는 씨익 웃으면서 상반신을 일으켰고 조금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꺄아······아앗······”
그녀의 신음소리가 차츰 높아져 가고 있었고 크라우프는 조금씩 움직임을 빠르게 하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움직임을 계속하면서 다시 곧추세웠던 허리를 숙이고 티아라의 유방을 만지며 그것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헉······헉······”
크라우프가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면서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있자 티아라는 신음소리를 지르며 얼굴을 찌푸리면서 몸을 옆으로 비틀려했다. 하지만 크라우프 때문에 몸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자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그의 움직임을 그대로 받아 들일 수 밖에 없었다. 크라우프가 티아라의 겨드랑이 아래쪽으로 팔을 집어넣어 목뒤를 감싸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티아라가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있던 크라우프는 히죽 웃으면서 움직임을 서서히 멈추었다. 티아라가 너무 불편해 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티아라는 몸이 다소 자유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거칠게 숨을 내쉬면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티아라가 힘들어 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멈추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오히려 땀에 젖어 거칠게 숨을 내쉬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귀엽다는 기분이 들었다.
“사랑해 티아라.”
크라우프가 허리를 숙여 키스를 해 주며 그녀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려 하자 티아라는 대답이나 행동 대신에 다소 허탈한 듯 웃고 있었다. 그리고는 팔을 뻗어 크라우프의 목을 끌어 안으며 키스해 달라고 요구했다. 티아라의 요구대로 키스를 해 준 크라우프는 다시금 티아라의 몸 이곳저곳에다가 키스를 해 주기 시작했다. 그는 한참 동안이나 티아라의 몸에 자신의 입술을 부빈 크라우프는 그녀를 허리와 목 부분을 받친 후 안아 일으켰다. 티아라가 거칠게 숨을 내쉬면서 크라우프의 목을 감싸 안아왔다. 그리고는 갑자기 그의 얼굴을 끌어 당겨 키스를 했다. 티아라는 크라우프의 뺨을 어루만지면서 뺨이며 이마와 입술에다가 번갈아 가며 키스를 해주었다. 여러번 크라우프의 얼굴에다가 키스를 해준 티아라는 그를 침대에 등을 대고 눕게 한 후 그의 몸 위로 올라와서 허리를 바짝 숙인 뒤 목이며 가슴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크라우프는 티아라가 자신의 몸 위에서 키스를 해 주면서 서서히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여 내리자 더욱 흥분에 휩싸였다. 그녀는 계속해서 크라우프의 몸 이곳저곳에다가 키스를 해 준 뒤 다시 한 번 크라우프의 성기를 손으로 잡았다. 그리고 잠시 그것을 내려 본 후 다시 그 끝에다가 키스를 퍼부어 주었다.
티아라 스스로 크라우프에게 봉사를 해 주자 그는 은근히 기뻐하면서 그녀가 주는 짜릿한 느낌을 계속해서 음미했다. 그는 한참 동안이나 티아라가 크라우프에게 봉사를 해 주는 쾌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난 후 그는 어느 정도에서 티아라가 더 이상 하지 못하게 한 후 그녀의 상반신을 일으켜 앉혔다.
티아라가 크라우프의 목을 끌어안고 키스를 해 왔다. 크라우프는 그녀의 키스를 받아 주면서 티아라를 무릎을 세우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앉도록 한 후 그 아래쪽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서서히 티아라의 엉덩이를 자신 쪽으로 끌어 당겼다.
“으응······아!”
완전히 두 사람의 몸이 밀착 되었을 때 티아라는 짧게 신음소리를 질렀다. 그리고는 크라우프의 목을 끌어안고 조금 씩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
티아라와 크라우프가 서로 그 상태로 바짝 끌어안은 채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몸을 위쪽에서부터 압박해 오는 티아라의 몸무게 때문에 더욱 흥분이 되었다. 크라우프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면서 티아라의 어깨와 목뒤를 바짝 끌어안았다. 계속되는 흥분에 크라우프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다시 한 번 티아라의 몸에다가 정액을 쏟아 내었다.
두 사람 모두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었고 티아라는 잠시 숨을 고른 뒤 크라우프의 얼굴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크라우프는 그녀가 말없이 키스만 하고 있자 잠시 웃으면서 티아라의 얼굴을 끌어 당겨 키스를 했다.
“사랑해 티아라.”
크라우프가 다시 이 말을 하자 티아라는 작게 웃으며 그의 어깨에 왼팔을 얹었고 그 위에 얼굴을 포개 얹었다가 다시 한 번 크라우프의 목과 가슴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그는 하핫 웃으면서 티아라의 입술의 맛을 다시 한 번 느낀 후 그녀를 침대에 등을 대고 눕게 했다.
“······샤워하고 싶어요.”
일을 마친 티아라가 숨을 고르며 나직이 말을 건네자 크라우프는 같이 하자고 대답하면서 티슈로 대충 뒷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가 대충 정리를 마치고 나자 티아라는 잠시 숨을 고른 뒤 크라우프와 함께 침대에서 일어났고, 머리를 크라우프의 어깨에 기댄 채 격렬한 정사로 인하여 비틀거리는 다리를 옮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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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에는 여성과 12세 미만의 아동이 보기엔 다소 부적절한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물론 거의 없겠지만)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여성 독자님(들)과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시청(?)을 삼가해 주세요…만약 부득이 한 경우로 인하여 시청(?)을 하게되는 경우라면 부모님이나…알 것 다 아는 형이나 누나(…이건 좀 아니군…)의 손을 꼬옥~ 잡고서 보시길 바랍니다…관람을 하시는 도중에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주저없이 주변인들에게 질문을 하셔도 무방합니다…^_^;;; 단! 그러다 맞아도 책임은 못 집니다…
음…그런데 보통 이런 공지는 시작하는 곳에 넣어야 하는 것 아니었던가? 쿨럭~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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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서비스는 이정도면 충분한 듯…쩝…쿨럭~
오늘은 서비스 신만 올렸습니다…Next-82…
본래 ‘독자와의 대화’를 쉬려 했으나…그냥 평소대로 하겠습니다…^_^;;;
● ‘피르다룬’님…1타를 축하…드릴 수 없겠군요…-ㅅ-;;…아아악~!! 으에에에엑~!!…으으으…쿨럭~ (← 하렘당의 비밀기지에서 고문을 당하는 아뒤쥔장…) ‘검은묵시록’님 살려주세…지지직~!!! 으아아아아악~!!!(←뱀장어를 이용한 전기고문)…으으으…으응? 아, 안돼~ 그, 그것만은~!!! 난 아직 순결한(?) 몸이란 말이다앗~!…안돼에에에에…(잠시간의 정적…)…으….헤헤헤…조아~라아~ 헤헤헤…@ㅠ@)/ (←…도대체 무슨 고문을 받았길래 눈이 풀렸을까요…)…음…장난은 이쯤하고…많이 다치셨나요? 응? 제가 안그랬습니다…전 아니라구요~! 믿어주세요~ ㅜ_ㅡ
● ‘휴식시간’님…어제와 이어지는 염장샷…쿨럭~ 이건 어쩌면 짤릴지도…쿨럭~ 제가 생각해도 쬐끔 강도가 쎄군요…한 15禁정도로…위치가 조금 틀리기는 했지만 경고문도 써 놓았으니…이제는 될대로 되라지요…ㅡ,.ㅡ;;
● ‘검은묵시록’님…뚜…뚜…뚜…(←납치당한 아뒤쥔장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크흠!!…다 제가 ‘검은묵시록’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쏘다닌 탓이지요…흑흑…훌쩍훌쩍~…‘피르다룬’님 미오~ 30년간 간직해 온 내 순결을…ㅠ_ㅠ 우에에엥~…쿨럭~ 에고고…재미없다…-ㅅ-;;; 음…그건 그렇고…-_-+++…저보다 작가넘이 더 소중하다고요? 아무리 그것이 진실이라곤 하지만…ㅜ_ㅜ…흥~! 삐짐~!! -3-)=3=3
● ‘勇者’님…오옷~!!! 제가 비록 ‘씨앗 건담’을 보지는 않았지만…쿨럭~ (보고 싶었지만 구할길이 없었기에…-ㅅ-;) 게임이나 떠도는 동영상을 통해 욕구불만(?)을 해소하고 있었지요…으윽…그런데 염장을 지르시는 군요…에효효…그림의 떡…MG…이상 HG만 60기 쯤 보유하고 있는 동생을 둔 형이…응? 그러고 보니 내가 슬퍼할 일이 아니잖아~!
● ‘테르미도르’님…헛헛헛…^_^;;; 주변분들이 어째 믿지 않으시는 듯 한 분위기가…쿨럭~ 음…확답은 못 드립니다만…아마 상당히 장수하는 캐릭이 아닐까…합니다…^_^;;;음…그리고…‘출현(出現)’ ꃃ ① 나타나거나 또는 나타나서 보임. ¶고대 국가의 출현/구세주의 출현/뜻하지 않은 그의 출현이 우리를 몹시 놀라게 했다./예기치 않은 산짐승의 출현으로 고요하던 숙영지는 묘한 흥분에 휩싸여 있다.≪홍성원, 육이오≫ ②〖천문〗행성이나 위성에 가려졌던 천체가 다시 나타남…이라고 한컴 사전에 나오는데…쿨럭~ 무슨 말씀이신지 제 아둔한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ㅅ-;; 아마도 ‘갑작스레 나타나 놀랐다’…라는 정도로 생각됩니다만…
● ‘제로나인’님…음…티아라(구 엘레비아)가 마음을 열었다라…뭐, 그렇다고 볼 수 있지요…살을 부대기며 살다보면 정이 쌓이게 마련 아닙니까…^_^; (물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ㅅ-;;) 그나저나 작가넘은 야설을 써본적도 없거니와 읽은 적도 없다고 합니다…(믿어지진 않지만 말이죠…) 그냥 순전히 이런저런 포X노에서 따온 장면들이라는…-ㅁ-;;;
● ‘다크크라이드’님…흐흐흐…오늘도 상당히 빨리 올라갈 듯 합니다…뭐…어제와 같은 경우(‘피르다룬’님께 납치 당하여 고문을 당한 것을 말함…T^T)는 없어야 겠지만요…ㅡ,.ㅡ;;; 음..아무래도 불길한데…오늘은 ‘다크크라이드’님께서 저를 노리고 계신 듯…오싹~ -ㅅ-;;;
● ‘chise’님…음…잠시 딴 생각을 하셨다라…상황을 유추해 보자면…뚜르르(←계산중)…시나리오 ① : 점심시간을 막 마친 후…창가에 앉으신 ‘chise’님…녹음이 어우러진 멋진 바깥 풍격에 잠시 넋을 잃었다가 그만…방법당함…-ㅅ-;…시나리오 ② : 어제…아니 그제 밤 새도록 집필활동에 전념하시다가…결국은 밤을 꼴딱 새시고는 학교에 등교…하지만 머릿속을 맴도는 아이디어…잠깐 복잡한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책상과 대화를 시도하던 중…쿨럭~ 방법당함…-ㅅ-;; 음…제가 보기엔 위의 시나리오 두개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되는군요…^_^;;; 뭐, 아님 말구요…
● ‘내멋대로할꼬야’님…음…처음에는 플스랑 엑박이랑 가지고 계신다고 하길래 게임 이야기를 하시는 줄 알았습니다만…-ㅅ-;;; 쿨럭~ 어찌 이야기가 그쪽으로 빠지시는지…ㅡ,.ㅡ;; 그나저나 비교가 참 재미있으시군요…팀플…아마추어…프로…쿨럭~ ^_^;; 뭐…가능성이 없다는 것은 알고 계시지요? 예? 알고 있는데 그냥 말해본 것 뿐이라고요? 흐흐흐..
● ‘나만의천사’님…으음…응? 여긴 어디지? 난 분명히 ‘피르다룬’님께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있었는데…-.-?? 삐이거억~ (갑자기 열리는 문…)…응? 누 누구냐? 아, 아니…누구세요? (←금방 처지를 깨닫고는 비굴해지는 아뒤쥔장…)…응? 우아아악~ 아아악~ 이 악독한 놈!!..아니 분!!…아뒤쥔장 살려~!! T0T)/
● ‘soulschaos’님…오타지저에 감사드립니다…m(_ _)m…흑흑흑…저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나신 독자님들 중에 유일(唯一)…아니 유이(唯二)하게(‘검은묵시록’님 포함) 저를 챙겨주시는군요…흑흑흑…ㅜ_ㅜ 음…그런데…쿨럭~ 카레나한테 할머니라니요…허허허..츄리닝 차림으 남자가 갈지도 모릅니…음…이미 늦었군…그냥 조용히 ‘soulschaos’님의 명복이나 빌어주는 것이 좋겠군…-ㅅ-;;;
음…최근에 들리지 않고 계시지만…유일한 여성독자님으로 파악되었던 ‘제스’님…쿨럭~ 오늘 분량은 읽지 마시고 그냥 넘어가세요…허허허…아…민망해라…-_-;;;;
그리고 만약 이번화가 문제가 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_^)/
…아차차…소제목을 바꿨어야 했는데…^_^;;
리하르트 황제력 266년 12월 5일 레나가 탑승한 검은 묵시록호는 소행성과 수많은 금속 잔해물이 떠다니는 어느 지역인지 모를 장소 안을 조용히 운항하고 있었다.
검은 묵시록 호의 함장 테르 벨키우스는 검은 묵시록호를 매우 능숙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제까지 리베스텔에서부터 이름 모를 이곳까지 오는 동안 아무런 사고도 벌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가끔씩 순찰중인 에이센군의 경비함들과 마주치기까지 했지만 테르 벨키우스 함장의 능숙한 지휘로 에이센 경비함들은 이제껏 한 번도 검은 묵시록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곳이 어디 일까?”
레나는 테르 벨키우스 함장의 엄격한 지시 때문에 지오콘 다비토의 방에 자주 가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옆에 붙어 있는 보디세아에게 물어 보았다.
“글쎄······나도 잘 모르겠다. 이곳이 어디인지······누가 물어 보아도 대답해 주지 않고 지오도 그것만은 나한테도 말해주지 않으니 말이야.”
침대에 엎드린 채 왼손으로 턱을 괴고 철지난 잡지를 쥐적이고 있던 보디세아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 은근하게 투덜거렸다. 그녀의 그런 모습에 피식 실소를 머금던 레나는 자신들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 모른다는 생각에 살짝 얼굴을 굳히며 불안한 마음을 굳이 감추지 않았다. 그렇지만 무엇이 어찌 되었든 자신들은 이 검은 묵시록호에 탑승해 있었고, 이 배에 다크 크라이드가 함께 하고 있었다. 그러니 모두가 믿는 것처럼 다크 크라이드를 믿는 수 밖에 없었다.
하얀 백작은 어느새 검은 묵시록호에서 내렸는지 보이지 않고 있었지만 다크 크라이드는 언제나처럼 자신들과 함께 하고 있었다. 그동안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자신들을 이끌었던 다크 크라이드를 보면서 레나는 어딘지 모를 신뢰감 비슷한 것을 느끼고 있었다. 이것은 다크 크라이드가 함께 한다면 어떤 상황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 같은 것과 비슷해 보였다. 하지만 이런 생소한 감정은 레나에게는 어색하기만 했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다크 크라이드가 자신들과 함께 한다는 것 때문에 지금의 처지가 불안하고 힘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적잖히 안심이 되는 것도 사실이었다.
“하긴······그래. 믿어 봐야지.”
그러한 레나의 생각을 듣게 된 보디세아는 엷게 웃으면서 레나를 바라보았다. 그녀도 레나와 같은 생각이라는 뜻이 담겨 있는 웃음이었다.
“아참! 너 지오 하고 결혼할꺼니?”
작게 웃던 레나는 잠시 표정을 굳히며 그렇게 질문하고는 보디세아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보디세아는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웃기만 했다. 그리고는 다소 뜻밖의 말을 했다.
“글쎄······별로······”
말하는 자신도 다소 어색하게 느끼고 있었는지 보디세아는 웃기만 하면서 레나를 바라보았다.
“뭐? 결혼 안할 꺼야?”
“뭐······지오가 좋은 남자이기는 해도······결국 잠자리 이외에는 별로 필요 없는 사람이겠지.”
뜻밖의 말을 꺼내는 보디세아를 보고 레나가 의외라는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보디세아는 살짝 고개를 옆으로 젖히면서 지오콘 다비토가 단순한 무골이라는 말을 꺼냈다.
“무골?”
“단지 즐기기만 할 때라면 몰라도 무골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거든. 솔직히 무골들은 전쟁이 끝이 나면 별 필요가 없지 않아?”
“그건 그렇지만······그럼 왜 만나?”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레나에게 보디세아는 대수롭지 않은 투로 대답했다.
“섹스를 잘하잖아!”
어이가 없는 보디세아의 말을 들은 레나는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뭐라고 할 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