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464
체격도 그렇게 큰 것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해서 무엇인가 특이한 점도 있는 것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모습의 남성이 자신들에게 명령조로 말을 꺼내자 모두 황당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가 비웃는 표정으로 품속에서 등산용 칼을 빼들고는 앞쪽으로 성큼 다가왔다.
“어허! 이거 참 그냥 말로 하지 그러나······왜? 칼은 빼들고 그러시나?”
상대가 칼을 빼들자 갑자기 평범한 모습의 남성이 조용히 웃으며 손사래를 치며 물러서는 듯한 어투로 말을 꺼내자 그들은 더욱 약이 오른 듯 평범한 남자에게 비웃음을 달리며 등산용 칼을 치켜들고 그에게 다가왔다.
“에휴 이것 참······그냥 말로 하면 좋았을 것을 말이야. 그냥 그 여자 놓고 가면 되는 데 말이야······”
그는 혼잣말을 지껄인 뒤 갑자기 고개를 치켜들었다. 그리고는 칼을 빼들고 자신을 향해 덤벼드는 상대를 실실 웃는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뭐 하지만 나는 피 맛이 더 좋지만 말이야!”
평범한 남자는 갑자기 히죽 웃은 후 자신을 향해 덤벼든 상대의 공격 안쪽으로 파고 든 후 복부를 정확하게 가격했다. 상대가 순간적으로 멈추어 버리자 즉시 그 옆으로 파고들어 상대의 오른쪽 다리 무릎 관절 부분을 발로 찍어 버렸다. 그 순간 우지직 소리가 나면서 상대의 다리가 그대로 부러져 버렸다.
“우악악악!”
다리뼈가 부러져 몸의 중심을 잃은 남성은 크게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못 이겨 바닥에 쓰러져 버렸다. 순간적으로 벌어진 일에 놀라 뒤로 물러서는 남자들 중에서 몇 사람이 나서려 하자 갑자기 여자의 머리채를 붙잡아 끌고 가던 남자가 여자의 머리채를 놓아 버린 후 뒤돌아섰다. 그의 표정이 매우 심각하게 굳어져 있었다.
“이거······귀찮다 빨리 끝내라. 소란스럽다.”
바로 그때 짧게 한숨 소리와 함께 문 옆에 20세 전후의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기성복 차림의 여성이 기대 서 있었다. 방금의 평범한 남성과 마찬가지로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었다. 그 그냥 기성복 차림이었지만 처음 보는 사람 누구라도 무척이나 아름답게 느껴질 그 검은 머리카락의 여성은 이죽 웃으며 조용히 룸 안에 들어선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다시 복도 쪽으로 시선을 돌려 차분한 목소리로 모두에게 경고했다.
“그냥 가라······이 다리 부러진 녀석 데리고 뭐 그 여자는 그냥 두고 가고······알겠어? 어린 아가들아?”
20세 전후로 보이는 젊은 여자가 자신들을 아가라고 비아냥거리고 있자 그 순간 상대는 화가 치밀어 오른 몇몇이 앞으로 나서려 했다. 그때 평범한 모습의 남성이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긁적이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갑작스러운 두 사람의 출현에 당황한 듯 그 자리에서 멈추어 선 채로 이들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모두가 그 자리에서 멈추어 서 있자 평범한 사내는 가볍게 하품을 하며 모두를 바라보았다.
“용기라는 것은 다 어디에다가 팔아 잡수셨나? 할 줄 아는게 여자 머리채 잡고 끌고 가는 것 밖에는 할 수 없는 녀석들인가?”
평범한 모습의 남성이 이죽 웃으며 상대를 도발했다. 그리고 상대는 여지없이 걸려들었다. 크게 화를 내며 덤벼들고 있는 남성들을 보고 평범한 모습의 남성은 환하게 웃었다. 그리고 어느새 덤벼든 녀석들 쪽으로 뛰어 들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갑자니 나타난 카레나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앞서 나타난 지극히 평범한 남성이 상대를 마구 후려치며 짓밟고 있는 것을 보고 당혹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남성은 눈깜짝할사이에 10여명의 건장한 사내들 전부를 혼자서 모두 쓰러 뜨려 버린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끌고 가던 사내가 남았다. 그가 주먹을 쥐고 강하게 기합 소리를 내며 평범한 남성에게 덤벼들었다. 하지만 이내 복부를 정확하게 얻어 맞고 그대로 뒤로 나가떨어져 버렸다.
싸움이 나자 안 밖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몰려 나와 싸움을 구경하고 있었다. 모두 싸움을 보고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평범한 모습의 사내가 마지막을 멋지게 마무리 하자 기겁한 듯한 표정을 짓거나 쓰러진 사람들을 비웃고 평범한 모습의 사내에게 박수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평범한 사내가 일을 모두 마칠 때 까지 카레나는 그대로 기대서 있다가 크라우프가 있는 룸 안에 있는 여급 3명에게 이만 나가 보라고 바르디아어로 말을 꺼냈다.
“너네들은 이만 나가 봐라.”
카레나의 바르디아어를 듣고 여급들은 잠시 주저거리다가 황급하게 도망치듯 룸 안을 빠져 나가 버렸다. 그들도 어지간히 놀란 표정들이었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웨이터 복장의 건장한 사내 두 사람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여성을 붙잡아 일으키자 카레나는 마구 흐트러진 채로 카레나를 두려운듯 바라보고 있는 여성을 보면서 씽긋 웃어 주었다.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운이 좋군.”
그녀는 그렇게 말을 받은 뒤 룸안에 남아 있는 다섯 사람을 보고는 이만 이곳에서 빠져 나가자고 말을 꺼냈다.
03시 20분 크라우프, 디나, 카레나, 시에나, 티아라 그리고 다이레아는 에르바 시티 교외에 크라우프가 잡아 놓은 별장에 카레나가 데려온 평범한 모습의 사내와 방금 소동의 장본인인 젊은 여성과 함께 들어와 있었다.
겁에 질러 벌벌 떨던 도중 두 사람의 건장한 남성이 자신을 일으키자 데려 오는 도중에 정신을 잃어 버렸다. 그 덕분에 옮겨 오는 것이 힘들었지만 시에나와 티아라 그리고 디나가 그 여성의 몸을 씻겨 주고 가운을 입혀 주고 다니 마구 흐트러진 모습에서 무척이나 말끔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작고 갸날픈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나저나 무슨 일이십니까? 갑자기 나타나셔서 놀랐어요.”
일이 대충 수습 되자 크라우프가 카레나를 보고 놀랐다는 말을 꺼내니 카레나는 이죽 웃기만 했다.
“다른 것은 아니고······네놈이 휴가 나왔다는데도 한 번도 나를 찾아오지 않았잖니······그래서 너 좀 보러 나왔다.”
카레나는 엷게 웃으며 크라우프를 보고 가족들에게 신경 좀 쓰라는 핀잔을 주었다.
“뭐······그나저나 누님은 어디 아프신 것 같지 않으니 좋네요.”
크라우프가 카레나를 보고 살짝 웃으며 대답하니 카레나는 씽긋 웃으며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긁적였다. 그리고는 주변에 앉아 있는 다이레아와 다른 여자들을 보고는 살짝 고개를 앞으로 숙였다. 살짝 고개를 들면서 약간은 멋쩍게 말을 꺼냈다.
“아! 다른 것은 아니고······코프 너 이곳에서 조금 더 남아 있어야 겠다. 공식적인 서류는 이번 휴가가 끝이 나고 갈 것이지만······너도 그 이유는 짐작하고 있겠지?”
카레나가 직접 말을 꺼내자 크라우프는 약간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일이기 때문이었다.
“예······뭐 저야 상관은 없지요. 어차피······”
크라우프가 대수롭지 않게 카레나의 말을 받아 들이자 카레나는 잘 되었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미안하다 뭐······어쨌거나 이런 말을 내가 직접 해주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말이다.”
“아니요. 뭐 그나저나 누님께서 고생이 많으실 것 같아요.”
오히려 카레나를 걱정하는 크라우프를 보고 카레나는 고맙다고 대답하며 이죽 웃기만 했다. 그리고는 식당쪽에서 다이레아가 음료수를 내주는 것을 받아 마시고 있는 평범한 남자쪽을 돌아 보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키트릿지 이만 돌아가자. 그리고 미안하다. 너 한테 애송이들을 상대하라고 해서.”
“그렇지 않습니다. 카레나 님.”
키트릿지라고 불린 남성이 황급히 몸을 일으키자 갑자기 디나가 침실에서 잠들어 있는 저 여성을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이것은 카레나와 크라우프 두 사람에게 동시에 물은 것이었다. 순간 카레나가 일어섰다가 다시 자리에 주저앉았다.
“글세 어떻게 하지? 그냥 그 녀석들에게 잡혀 가라고 둘 것을 그랬나?”
카레나가 갑자기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누구인지도 모르는 여성을 어쩌다 보니 이곳까지 데려와 버렸기 때문이었다.
“뭐 오늘은 그냥 이대로 재우고 내일 정도에 사정 들어본 후에 내가 조치 할께요.”
크라우프가 대수롭지 않게 말을 받으니 카레나는 그렇게 하라고 하면서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뭐 네가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나서기는 했지만······”
그녀는 키트릿지라는 남성에게 지시해 도와주라고 했던 것이 너므 경솔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디나는 그런 말 말라고 대답하며 룸이 있는 술집에 난입해 들어왔던 그 남자들이 너무나도 무뢰한들이었다고 불퉁거렸다.
“어떤 이유가 있든 지간에 그렇게 우악스럽게 행동하는 녀석들은 다 뭐야? 잘한 거야 언니······아! 그나저나 오빠한테 여자 맡기면 안되는데······”
디나가 갑자기 눈살을 찌푸리자 카레나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맞다. 코프 너 한테 여자 맡기면······”
카레나도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크라우프에게 여자를 맡기면 좋지 못하다는 말을 꺼냈다. 그러자 크라우프가 얼굴이 붉어져 당혹스러워 했다.
“다들 왜 그래?”
크라우프가 투덜거리고 있자 카레나는 엷게 웃으며 귀엽다는 얼굴로 크라우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잠시 생각해 보더니 디나를 돌아보며 조용히 말을 꺼냈다.
“뭐 어떠냐? 정 걱정되면 네가 남아 있다가 돌봐 주고······나는 이만 일어서야 겠다.”
카레나는 다시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 후 그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키트릿지와 더불어 밖으로 나갔다. 사람들이 배웅 나오자 그만 두라고 하면서 키트릿지와 함께 어느새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승용차안에 쑥 들어가 버렸다.
카레나가 떠나 버리고 별장 안으로 다시 들어온 사람들은 다시 자리에 앉았다. 시에나와 크라우프가 직접 별장 안에 놓여져 있는 다과를 준비해 밖에다 내놓고 있었다. . 잠깐 자리에 앉아 간단하게 이야기를 했다. 모두들 술을 꽤나 마셨기 때문에 다들 꽤나 피곤하다는 생각들뿐이었다.
“일단 저 여자는 그냥 방에다 자라고 두고 나하고 시에나 같이 거실에서 잘래?”
크라우프가 시에나에게 같이 자자고 청하니 시에나는 그렇게 하겠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별장이라고 해 봐야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 방 두 개에 큰 거실하나 주방과 욕실이 딸려 있는 곳이기 때문에 각자 방을 쓸 수는 없었다. 오래 머물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고급 별장을 빌리지는 않은 것이다. 방 하나는 정신을 잃은 여성이 차지하고 있고 남은 것은 거실과 다른 조금 큰 방 하나뿐이었기 때문에 모두 잠을 어떻게 잘까 고민을 했다.
“디나 너는 티아라하고 다이레아하고 방에서 같이 자고······”
“그렇게 할게 오빠.”
어지간히 피곤해 하던 디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잠을 자고 싶다며 대충 다과를 입안에 넣은 뒤 자리에서 일어섰다.
1시간 정도 사람들 모두 대충 몸을 씻은 뒤 잠자리에 들었다. 크라우프와 시에나가 거실에 자리를 펴고 누웠고 디나는 다이레아와 티아라와 더불어 다른 방에 들어갔다.
“오빠! 잘 자요. 시에나도 잘 자구요.”
디나는 많이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씽긋 웃어 주며 거실에서 잠을 자는 크라우프와 디나에게 인사를 해 주었고 티아라와 다이레아도 크라우프에게 키스를 해 주고 시에나에게 잘 자라는 말을 해 주었다. 모두에게 잘 자라는 말을 해준 크라우프는 잠자리에 들기 위해서 입고 있던 옷을 벗고 있는 시에나를 돌아보았다.
팬티만 하나 살짝 걸치고 나머지는 하나도 걸치지 않은 채로 거실 바닥에 깔아 놓은 담요를 두드려 편 후 곧바로 그 위로 등을 대고 눕고 있는 시에나를 바라보며 살짝 웃음을 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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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 누구일까요? 지금의 이 여성은요???
그리고 드디어 크라우프와 디나가 같은 별장에!!!!!
쿨럭~무흐흐흐흐흐흐…But~(???)…
뭐 약속한 것이 출현했다고 말씀 드릴 수는 있습니다…
금일도 한 편 올립니다…Next-40.
흐음…금일은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군요…쿠후후후후후~즐거운 시간~(=.= )>…<( =.=)…
어라? 왜 내가 주변을 살피고 있지? 지금 이곳은 아무도 모르는 모처인데…
●오오~‘질풍랑’님 1타 이십니다…ㅇ0ㅇ…오호호호호호~뭐 금일은 다소 늦을 듯 보입니다…선리플 후 감상이시라…그나저나 별 내용이 없던 것이라…죄송합니다…^0~; 그래서 금일은 어떤 계기를 만들었답니다…사실 어제것과 이어지는 것이기는 합니다…^-^;
●‘메두’님…아하~이것참…그나저나 나쁜 것은 생명력이 길죠…유고 내전 당시…가장 성업중이던 것이 여자 나오는 룸살롱 매춘업소 였으니까요…전쟁의 포화속에서도…유흥 업소는 성황중…^0~; 이라고 했었습니다…그나저나 크라우프 녀석 뭐…그 녀석 변태니까요…^0~; 그리고 말씀하신 묘사…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부족한 필력이지만 화이팅!
●‘다크크라이드’님…어허…이거 참 3타이십니다…이거이거…아쉽네요…~0~; 조만간 다크 크라이드 에게도 크라우프놈만 즐기지 않도록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0~; 그리고 뭐 남자가 적고 여자가 많으며 문제 하나…~0~; 여자들의 수다에 남자들이 끼어들 틈이 없다…이것입니다…저 작가넘이…2대 7로 술을 마셔 본 적은 있었죠…그런데 여자들의 수다가 끼어 드니…쩌업…남자 둘이 끼어들 틈이 없더라는…~-~;
●‘로이드’님..헉스~이번 일요일에 몽땅 몰아서 수정한 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이런 저의 실수를 바로 잡아 주시다니요…^0~; 이거 뭐라도 보답을 해 드리고 싶은데…그런데 뒷말씀…너는 언제나 감시당하고 있어~(너는 튀어봐야 내 손바닥이야…)로 들리는 것은 저 작가넘 뿐일까요?…~-^;
●‘(사토라레)’님…금단당 당원 여러분들게 (사토라레)님이 정신 공격을 가해 주시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0~; 그러시면 혹여 그분들 중에서 하렘당을 탈퇴하실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저 작가넘은 초심을 잃지 않으려 마구 도망 다니고 있답니다…특히 하렘당 여러분들이 너무 무서워요…
●‘마이트레야’님..설마…이번에 갑자기 나타난 건장한 체격의 웨이터 같은 존재들이 있는 이상 그럴 일은 없을 것입니다…설마요….^0~; 티아라와 시에나도 은근하게 사생활을 감시당하는 중에 있는데 말이죠…지난 번에 두 사람이 바렌브룩과 대화를 나누니 그들의 대화를 엿듣고 있던 그 누군가가 있었습니다…(헉스 금일 예비군 훈련의 영향인가??)
●‘검은묵시록’님…하핫…아뒤쥔장님이 머리를 부여잡고 절규를 하시더군요…(꾸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아뒤쥔장님의 절규 번역기 입력…괴성…해석불가’(X)…번역기 사용 못하는 작가넘 나름대로의 의역…나도 살테야! 빨리 월급날이 왜 안돌아 오는 거지!!!!!!) 부럽습니다…ㅜ-ㅜ;;;
●‘테르미도르’님…허허…이거 참 감사합니다…그런데…^0~; 처음 부분의 허접하고 주어를 비롯한 많은 부분이 생략된 글을 읽으시고…작가넘은 어여 튀렵니다…┏( =.=)┛…(무책임한 작가넘…)
●‘B612’님…허허허허…열매당원들의 총 집결이라…그렇지만 어쩌죠? 위협하고 시위를 벌일 작가넘이 이미 안가로 숨어 버렸답니다…^0~; 그나저나…부럽습니다…저는 돈의 압빡이…
●‘창세전쟁’님…금일 예비군 훈련 가서 M-16을 들어 보니…상부는 미국의 M-16 베트남 버전 인듯 보이더군요…가늠쇠가 영문으로…다만 소염기만 갈아 끼운 듯 보였습니다…그런데 오랜만에 들어 보니 꽤 무겁더군요…그런데 웃긴건…예비군들에게 노리쇠까지 녹슨 총을 주더라는 겁니다…에휴…그나저나…청계천 어디죠???
●‘휴식시간’님…맞습니다…철푸덕…냉무입니다…어흑흑흑흑…그래서 금일은…그 동안의 약속을 실행 시키려 합니다…다만 출현이 다소…그리고 아뒤쥔장님과의 협의 하에 앞으로 최저 1명은 더 출현할 것입니다…물론 자세한 사항은 비밀(!)입니다…쿨럭~
●‘mainz’님…흐음…뭐 책이야…그리고 디네스는…쿨럭 쿨럭…[뭐지? 갑자기 목구멍에서 피…피가??]…쿨럭 쿨럭 켁켁…우헉헉헉…[이…이것은 아뒤쥔장님의 검은 오러?…아니야…무엇인가 느낌이 틀려…일단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
●‘피르다룬’님…쿠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의미 불명)…..후후후후후…쉽게 제 주소를 알아 낼 수 없을 것입니다…쿠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기념 선물이라…하지만 저 작가넘을 찾아내실 수 있을 실런지요…쿠후후후후후후후후후…[아아…그런데 막상 중요한 검은 오러가 피어오르지 않으니…]…철푸덕…[아아…]…절망…털썩…쿨럭…
●‘가연을이’님…우에엑엑엑…아예 저는 이제 지하로 잠적해 버렸답니다…야동을 대략 50기가 정도 구해서…일단 잠적 했으니…그것이 ‘질려’버릴 때 까지는 결코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생각만 해도 아찔한…으으으으…설마? 아까의 그 ‘검은오러’가…헉! 갑자기 가슴에 압빡이~그리고…뒷부분에 다신 코멘트…뭐…긁적 긁적…너무 속보이는 짓이었지요? ^0~;
●‘위풍당당’님…설정집이 4page이시라…고 읽을 뻔 했답니다…^0~; 그런데 드릴 말씀은 하나…크라우프는 초기 설정이 대략 50page정도 됩니다…중요한 것만요…^0~; 다만…뭐라고 할까요? 초기 습작을 해 보았을 때 아무런 설정 없이 시작했었습니다…그러다가 제가 글을 쓰면서 세워 놓은 자기 설정에 자기가 빠져 들어 버리거나 너무 설정에 얽매이다가 자기 스스로 자가 당착에 빠지는 경우도 많았답니다…그리고 쓰다 보니 습작에서 설정이 100page가 넘어 버렸습니다…그렇지만 그것도 부족한 부분들도 많았죠.. 거기에서 꼭 필요한 것만 추려 내어 크라우프를 쓰기 전에 만든 주요 설정이 50page 정도…되었죠…다만 이것들 대부분이 두루뭉실하게 잡혀져 있다는 것입니다…^0~; 그러다가 독자분들의 지적을 보고도 부족한 것들이 많으니…독자분들게 많은 지적을 당하시면 당하신 만큼 자신에게는 득이 된답니다…갑자기 뭔소리지??…뭐 어쨌거나 크라우프는 독자분들께서 열심히 지적해 주신 것을 토대로…열심히 설정 부분을 바꾸거나…(작가넘이 잘못 생각하는 것도 많아서요.)…꼭 필요한 것을 추가한답니다…^0~; 뭐 일단 시작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설정이 너무 많아도 그것에 질려서 못쓰게 되더군요…위풍당당님도 글을 쓰시면 제가 훌륭한 양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은근히 위풍당당님이 글을 쓰셔서 작가넘이 참고할 양식을 달라고 압빡을 가하고 있다.)..
●‘판타로드’님…크흐흐흐흐흐흐…그런데 어쪄죠? 그 기대를 넘어뜨리고…이제는 시에나와 일대 일이 될 가능성이 높아 졌는데요…^0~; 3:1이 보고 싶으신 분들이 꽤 많으신 모양입니다…이것 참…흠흠…^0~;(무엇인가를 심각하게 고려하는 작가넘…다시 야동 CD를 찾아 들고…~0~;)…
●‘soulschaos’님…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습작을 썼을 때부터 생각 없이 잡아 놓은 최초 휴대 전화 통화 방식은 지역 번호…보통 샤이닝힐 지역 01…행성 번호와 개통 지역 번호 예를 들어 베르베라 행성계 01…베르베라 행성에서의 베르베라 시티 01..사업자 등록 번호…그냥 예를 들어 111…그리고 개인 고유 번호로 나뉜다고 설정을 하기는 했답니다…^0~; 그러나 중간에 설정을 바꾸었습니다…너무 복잡하고 행성간 통신의 경우를 포함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그래서 행성간 통신의 경우는 행성간 통신전용의 전화 단말기를 사용한다고 하고…대체적으로 어지간한 가정에는 행성간 전화기가 설치되어 있으며…(초장거리 공용 방송망과 비슷한 초장거리 통신망을 공유)한다는 설정을 했습니다…그리고 단말기에 대해서는 단말기 자체는 거의 무료…이지만 통화 요금이 제법 나온다는 설정을 했습니다…^0~; 뭐 요즘의 국제 전화 처럼…위의 자기 출신 지역 번호와 행성 번호 지역 번호 사업자 번호 고유 번호를 눌러 연결을 시킨다고 설정을 했습니다…그리고 휴대 전화의 경우…지역 번호…사업자 번호…개인 최초 개통 지역 번호…개인 고유 번호로 나뉜다고 설정을 했습니다…그리고 지역을 이동해서 휴대 전화 사업자에게 등록 이전신고르 한다면…지역 번호만 바꾸어 사업자 번호와 개인 최초 개통 지역 번호 그리고 개인 고유 번호를 그대로 사용해서 그 지역에서는 지역 번화가 바뀌어 사용된다고 설정을 하기는 했습니다…어쩌다 보니 휴대 전화와 행성간 통신에 관한 지역 번호 문제가 생기더군요…그래서 설정하기는 했지만…너무 오류가 많은 것입니다…그래서 되도록 내보이지 않으려 했는데…쩌업…오류가 많아도 이해 부탁드립니다…^0~;
●‘우주인엘로힘’님…디나와는 쿨럭…하지만…다른 것은 둘째 치고 여사제는 지금 결혼을 하지 못합니다…지고신교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대충
에이센에서 지고신교는 가장 교세가 널리 퍼져 있는 종교다. 지고신교는 에이센 뿐만 아니라 다곤과 파츠 베이스에도 다수의 신도들이 널리 퍼져 있다. 최근에는 바르디아에게 까지 그 교세를 확장시키고 있다. 예전 윌리엄황제의 황후 카츄아 파웰이 생존했을 시에 비해서 신도의 숫자들가 대폭 줄어 버렸지만 아직까지도 신도와 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고신교의 역사는 태초에 인류가 만들어 졌을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교단에서 설명하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지고신교가 시작된 역사는 초거대제국때부터 유래되었다고 보고 있었다. 교단이 형성된 것은 아마도 그 휠씬 전의 일이었을 것이다.
당시 전 우주를 아우르던 제국의 황실에서 신봉하던 종교였다고 하는 설도 있고 그 당시 가장 널리 퍼져 있던 종교라고 하던 설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 만큼 교단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들 이외에 초대 황제 안나 라티시어황제가 그류네왈드대공을 도와 초거대제국과 대항할 때 지고신교가 라티시어황제를 도왔다는 것에서 그때 쯤 발현한 것이 아닌가 보고 있기도 했다.
지고신교 교단의 중심에는 뜻밖에도 신족들이 있었다. 이렇기 때문에 신족의 토착 종교였다는 가설도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어쨌든 지고신교단은 에이센의 여러 행성에 교단에서 운영하는 신전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 신전들 모두 상당한 사제와 신도들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기부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종교 교단 자체는 신도의 기부금을 받아 운영을 하게 되며 사제가 개인적인 재산을 소유하지 못함을 절대적인 원칙으로 삼고 있었다.
이런 지고신교의 최고 사제 출신이었던 카츄아 파웰은 공개적으로 소위 말하는 기적이라는 행위를 보여 주기도 했었다. 이것 대부분이 거짓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과학적으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 현상도 자주 보여졌기 때문에 대부분 기적이라는 선에 머물고 있다.
현재 이런 기적을 보여 줄 수 있는 사제들의 숫자가 대폭 줄어 들어 거의 신도들에게 축복을 내리고 모여 기도를 하는 선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기적이라고 해도 사람들이 이제는 제대로 믿지 않고 있으니 현재 상당히 교단이 쇠락해져 가고 있다.
교리는 대체적으로 다른 성인들의 말씀 들처럼 남을 사랑하라부터 시작해서 함부로 생명을 죽이지 말라는 것까지 좋은 말은 모두 들어가 있는 경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교단 사제들의 여러 가지 선행이나 경전에 기록되는 여러 선행들 같은 것들이 모두 기록되어 있었다. 교리를 요약하자면 지고신교를 믿는 사제들은 신을 대신해 청빈하고 검소하게 생활하도록 하고 수행기간 중에는 금욕과 결혼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하지만 수행기간이 지나면 성스러운 결혼이라는 명목하에 사제들도 각자의 가정을 꾸릴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이렇게 되면 사제직을 잃고 전도사로 내려가게 된다.
지고신교에서도 가장 성스럽고 신비로운 존재는 과거 윌리엄의 황후였던 카츄아 파웰 같은 교단 최고위 사제였다.
지고신의 신탁을 받들고 신의 대리자로서 그 힘을 대행한다는 교단 최고위 사제는 지고신교단의 고위 사제들중에서도 성스러운 혈통을 가진 자만이 될 수 있었다. 이 자리는 2개의 가문에서 번갈아 가며 교단의 최고위직 사제를 배출하고 있다고 했다. 오직 최고위 사제는 성스러운 처녀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카츄아 파웰이 최고위 사제에서 물러나 결혼을 한 것도 교단의 교리에 맞춘 행동이다.
대대로 2개의 성스러운 가문 중에서 최고위 사제로 한 가문이 봉직하는 동안 다른 가문에서는 최고위 사제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키워 내고 이 후계자에게 전임자가 자리를 물려주고 물러난 뒤 물러난 사제는 결혼을 통해 아이를 낳게 된다. 그 아이들 중에서 반드시 딸이 연달아 2명 태어나게 되는데 두 명의 딸들 모두 일단 지고신교의 최고위 사제 후계자로 지목되어 어릴 적부터 사제가 되기 위한 수련을 거듭한다고 한다.
최고 사제직에서 물러나면 거의 의무적으로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이고 아이를 낳는 것이 원칙이었다. 다만 최고 사제직에 있던 여성은 결혼을 한다고 해도 사제지위에서 전도사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교단 최고 장로로서의 대우를 받는 것이다. 현재 윌리엄황제의 차녀였던 시스티 펜 류픽크가 지고신교의 최고 사제직을 물려주고 사회로 나와 한 사업가와 결혼을 하게 되고 둘 사이에서 낳은 2명의 딸 모두 지고신교의 사제로서 수업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도 지고신교단은 건재하다.
이런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니 여사제는 지금은 결혼을 하지 못한답니다…쿨럭…일단 사제가 끝이 나야…쿨럭~
●‘시지프스’님…똘아이 맞습니다…크라우프 녀석…확실하게…결코 평범한 놈도 아니구요…쥔공이 아니었다면 어디 변태에 성질 더러운 악당이 딱 어울릴듯…^0~; 미연시는…솔직히 저 일본어를 잘 몰라서…^0~; 무슨 뜻인지 잘 모른답니다…아뒤쥔장님은 닭살 돋는 다고 환장하시지만요…
●‘내멋대로할꼬야’님…쿨럭~쿨럭…쿨럭…(정신적인 충격에서 기침만 한다…)
●‘겨울산’님…디네스야…보통 잘 지내고 있습니다…그것에다가 크라우프의 모습을 보아온 탓인지…여러 여자들을 만나는 남자들을 영 싫어한답니다…뭐 코프 녀석…뭐라고 말씀 드리기는 뭣하지만…그 녀석 결코 만만한 놈은 아니지요…매우 합리적(?)이며 자신의 욕망에 충실 하면서도…~0~; 그것을 자제 못하는 것이 탈이지요…쿨럭…
●‘이루려는자’님…6월 부터라…허허…그리고 늘상 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크라우프는 은영전의 겉만 핥아 댄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아니 그것에 비견되는 것 조차도 너무 황솔할 따름입니다…저는 은영전 만큼을 따라 가지 못한답니다…그리고 디네스는…흐음…무엇이라고 말씀 드리기는 뭣하고…긁적…그런데 출현하시자 마자 하렘당과 금단의 열매당으로 직행하시니…~0~; 우워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