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472
카티야가 또박또박 크라우프의 질문에 대답했다. 그는 살짝 웃으면서 카티야에게 디나와 지내는 것이 괜찮냐고 물었다.
“예! 언니가 잘 대해 주어서 지내기 참 좋아요.”
마치 교과서 적으로 대답을 하니 크라우프는 살짝 웃기만 했다. 그리고는 디나에게 전화 했었다고 전해 달라는 말을 남긴 뒤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뒤쪽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다이레아 쪽으로 다가와 그녀의 허리에 자연스럽게 팔을 휘감았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팔을 휘감고 있는 왼손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녀의 배꼽을 살살 문질러 주었다. 그녀가 살짝 몸을 움츠리자 크라우프는 나이트클럽에 가겠냐고 물었다.
“나이트클럽에요?”
다이레아가 왼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매만지며 물었다.
“응······뭐 피곤하지 않으면 말이야.”
“아! 고맙기는 하지만······좀 피곤해요.”
다이레아가 씽긋 웃으며 크라우프에게 피곤하다는 자신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니 크라우프는 알겠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가까운 곳에 가서 좀 쉴까?”
크라우프가 다이레아의 뜻을 그대로 받아 들여 나이트클럽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근처에 있는 모텔로 가자는 말을 꺼냈다. 그러자 다이레아가 미안하다는 말을 꺼냈다.
“미안해요. 며칠 시달렸더니······”
다이레아가 미안한 표정을 짓자 크라우프는 괜찮다고 대답하며 가까운 모텔을 찾았다.
유흥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을 찾아가니 모텔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 두 사람은 아무 곳이나 마음 내키는 곳에 들어갔다. 모텔 주인에게 숙박료를 선불로 지불하고 방 열쇠를 받았다.
“뭐 필요한 거 있소?”
모텔 주인이 열쇠를 받아 가는 크라우프에게 필요한 것이 있냐고 물어 보았다. 모텔 주인의 질문을 받은 크라우프는 다이레아를 돌아보면서 술 한잔 더 하겠냐고 물었다.
“네! 그렇게 해요.”
다이레아가 씽긋 웃으며 크라우프의 뜻대로 한잔 더 하자고 대답했다. 다이레아의 승낙이 떨어지자 크라우프는 돈을 더 지불한 후 술 한 병하고 안주 몇 가지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요. 좋은 시간 보내요. 곧 올려다 줄 테니까 염려 말구요.”
모텔 주인이 씽긋 웃으며 방 열쇠를 들고 올라서는 크라우프에게 인사를 건넸다.
크라우프는 붉고 푸른색 조명등이 켜져 있는 전체적으로는 어두운 모텔의 복도를 따라 다이레아와 함께 자신들의 방 호수를 찾아 들어갔다.
방안에 들어가서 다이레아는 씽긋 웃으며 먼저 샤워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는 옷을 훌훌 벗어 놓고는 욕실 안쪽으로 쑥 들어가 버렸다. 크라우프는 잠시 자리에 앉아서 다이레아가 아무렇게나 벗어 놓은 옷을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그녀가 벗어 놓은 옷을 집어 들었다. 방금까지 다이레아가 입고 있던 것이라서 아직까지도 그녀의 체취가 강하게 남아 있었다. 크라우프는 씽긋 웃으며 다이레아의 옷을 정리해 구석 쪽에다가 잘 정리해 놓았다. 그런 뒤 자신도 상의를 벗었다.
다이레아가 샤워기를 작동 시키는 소리가 들렸고 크라우프는 바지를 벗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때 노크 소리가 들리는 바람에 바지를 벗지 않고 문쪽으로 다가갔다.
생각했던 대로 모텔 주인이 브랜디 한 병에 컵 두 개 그리고 안주 몇 가지를 가져와서 크라우프에게 건네주었다. 그는 팁으로 800뒤스를 건네 준 뒤 그것을 받아 들었다.
“피임기구는 필요하나?”
모텔 주인이 상의를 벗고 있는 크라우프를 보고 씽긋 웃으며 말을 건네니 크라우프는 괜찮다고 대답했다가 500아이크를 주고 콘돔 한 개를 샀다.
“좋은 시간 보내요.”
모텔 주인이 사라지고 그는 문을 닫았다. 그리고 땀에 젖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왼손으로 턴 뒤 콘돔을 작은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술병 옆에다가 올려놓았다. 크라우프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바지를 벗어 옆에다가 걸어 놓았다. 옷을 모두 벗은 뒤 몸을 몇 번 움직여 몸의 굳은 부분을 풀어 준 후 다이레아가 샤워를 끝마치고 나올 때 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잠시 지루해 졌을 무렵 다이레아가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 것이 보였다. 크라우프는 씽긋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는 자신 쪽으로 다가온 다이레아의 목을 끌어안고 그녀에게 키스를 해 준 후 샤워실 안으로 쑥 들어가 버렸다.
샤워실 안은 방금 다이레아가 샤워를 한 탓에 물기가 축축했다. 그는 샤워를 하기 전에 그 안에 놓여져 있는 변기에 앉았다. 일단은 몸안에서 빼낼 것은 빼내야 하는 것이 순서였기 때문이었다.
한참 만에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다이레아가 얇은 나이트가운을 하나 걸친 채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크라우프는 피식 웃으며 자신의 몸에 묻은 물기를 타워로 닦아 내었다. 그리고는 다이레아가 브랜디를 잔에 따라 주자 그것을 받아 들었다. 그는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다이레아의 앞에 앉아서 브랜디를 반잔 정도 마셨다. 잠시 자리에 앉아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는 피로함을 씻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나저나 이번일 끝이 나면······우리는 이곳에 남게 되겠죠?”
다이레아가 상징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크라우프는 그렇게 될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얼마가 될지는 몰라도······”
크라우프는 다이레아를 생각하고는 더 이상 말을 잇지 않았다. 크라우프 자신에게 시간이라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었지만 다이레아에게는 크라우프와는 달리 시간이란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나저나 어쨌든 간에 크게 나빠지는 것은 없을 테니 말이야.”
애써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 놓지 않은 크라우프는 다이레아를 다독여 주었다.
크라우프의 대답을 듣게 된 다이레아는 씽긋 웃으며 테이블 옆에 놓여져 있는 콘돔 쪽에다가 시선을 두었다. 어차피 지금 크라우프가 바라는 것은 대화가 아니라 자신과 섹스를 하고 싶어 할 것이고 지금은 술 때문에 논리적인 사고가 마비된 것 때문인지 크라우프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싶은 생각도 은근하게 사라져 있었다.
“그렇겠죠. 하지만 저는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테니까요.”
함대의 다른 참모들이 어떻게 되든 다이레아는 자신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살짝 웃으며 조용히 눈을 내리 깔았다. 더 이상 마시고 싶지 않아서 잔을 들어 잔을 비운뒤 다시 채우지 않고 그것을 테이블 위에다가 거꾸로 내려놓았다. 그때 살짝 왼쪽 어깨가 아파와 크라우프를 똑바로 바라보지 않고 오른 손으로 왼손 어깨를 살짝 어루만졌다. 그때 크라우프가 일어서더니 다이레아의 뒤쪽으로 성큼 다가오는 것이 느껴졌다. 황급히 고개를 들어 크라우프를 바라보니 그는 다이레아가 뭐라고 말을 꺼내기도 전에 그녀의 어깨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아니 괜찮아요.”
다이레아가 놀란 눈을 하고 거부하려 하자 크라우프는 그대로 앉아 있으라는 말과 함께 다이레아를 일어서지 못하게 한 후 그녀의 어깨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 주었다. 그제서야 크라우프의 손길을 받아들인 다이레아는 크라우프의 마사지를 최대한 느끼고 있었다. 어딘지 모르게 다소 마사지 하는 것이 서툴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어깨의 피로가 풀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을 좀 게을리 한 탓이에요.”
다이레아가 살짝 크라우프의 손에 자신의 손을 가져가 댄 후 조용히 말을 꺼냈다. 그러자 크라우프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며칠 심문 받는라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거야. 다이레아는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거르지 않고 있는데 무슨 말이야?”
그는 그렇게 말을 받은 후 다이레아의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집어넣은 후 살며시 몸을 일으켰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목뒤에다가 키스를 해 준 후 다정하게 말을 건네왔다.
“온몸의 피로를 풀어 줄게.”
살짝 귀를 깨물듯이 키스를 해 준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몸을 감싸 안아왔다. 그리고는 천천히 다이레아를 침대 쪽으로 인도해 주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를 침대에 눕힌 후 그녀가 입고 있던 나이트가운을 조심스럽게 벗겨 내었다. 그리고 그대로 침대에 등을 대고 눕도록 한 후 조심스럽게 다이레아의 온 몸을 마사지 해 주기 시작했다. 제대로 해본 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정성스럽게 다이레아의 몸 구석 구석을 마사지 해주었다. 간지럽다면서 깔깔 대고 웃는 다이레아의 몸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꼭 잡은 뒤 계속해서 그녀의 긴장감을 풀어 주었다.
한참 동안 다이레아의 팔다리와 허리를 만져 준 크라우프는 천천히 허리를 숙이며 다이레아를 침대에 등을 대고 눕게 했다. 그리고는 그녀의 몸 옆에서부터 다이레아의 허리와 배 부분을 손바닥을 넓게 펴서 부드럽게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간지러워요.”
다이레아가 장난스레 크라우프를 보며 웃고 있자 그는 엷게 웃음을 지으며 오른손으로 다이레아의 허리에서부터 천천히 손을 위로 뻗으면서 그녀의 왼쪽 유방위에 손바닥을 얹었다. 살짝 단단해져 오는 다이레아의 유두를 손가락을 사용해서 조금씩 문질러 주었다.
“으으······”
살짝 신음소리를 지르며 다이레아가 눈을 가늘게 뜨며 크라우프를 바라보고 있자 그는 엷게 웃음을 지어 주었다. 허리를 바짝 숙여 왼팔로 다이레아의 어깨를 살짝 받쳐 올린 후 다이레아의 얼굴을 끌어 당겨 키스를 해 주었다. 다이레아의 키스가 꽤나 감미롭게 느껴졌는데 이것은 방금 마신 브랜디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술이 꽤나 부드러운데?”
크라우프가 다이레아를 살포시 내려놓은 뒤 그녀의 볼을 양손으로 감싸 안으며 다시 살짝 키스를 해 주며 말을 건넸다.
“키스를 잘 하시네요.”
다이레아가 약간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며 약간 목소리를 떨며 대답했다. 크라우프는 엷게 웃으며 다시 다이레아에게 키스를 해 주고는 서서히 몸을 아래쪽으로 숙여 내리면서 다이레아의 유방의 부드러운 느낌을 한껏 만끽하고 있었다.
“아아!”
차츰 크라우프의 움직임이 조금씩 강해지고 있을 때 다이레아의 신음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작하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살짝 웃으며 다이레아의 유방을 매만져 준 후 서서히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여 내리기 시작했다. 다이레아의 배꼽에다가 키스를 해 준 후 더욱 아래쪽으로 몸을 숙여 내려 다이레아의 허벅지 안쪽에다가 천천히 키스를 해 주고 있었다. 다리를 최대한 양쪽으로 벌리도록 한 후 그 양쪽 허벅지에다가 계속해서 키스해 준 후 잠시 몸을 일으켜 다이레아의 종아리 아래쪽까지 계속해서 키스를 이어 갔다. 그런 뒤 다이레아의 왼쪽 다이 발가락을 살짝 깨물어 주면서 발을 혀로 핥아 주기 시작했다.
“아으!”
크라우프의 행위 때문에 다이레아가 얼굴이 붉어지면서 살짝 허리를 들어 크라우프를 내려보았다. 머쓱한 기분이 들었는지 그녀의 목 부분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었다. 하지만 이내 온몸의 힘을 빼고 크라우프의 행위를 받아 들였다.
한참 동안 다이레아의 발가락을 입술로 자극해준 크라우프는 다시 허리를 안쪽으로 바짝 숙이며 몸 안쪽으로 깊숙이 허리를 숙여 왔다. 그런 뒤 다이레아의 양쪽 다리 사이를 오른 손가락으로 서서히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잠시 동안 손가락으로 다이레아의 몸을 자극해 준뒤 얼굴을 바짝 숙인 뒤 혀로 몸을 애무해 주는 것을 계속했다.
계속된 크라우프의 움직임 때문에 다이레아의 숨소리와 신음 소리가 거칠어지고 있었다. 약간 남자의 반응에 기교적인 반응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크라우프는 남자와의 즐거움을 잘 알고 있는 다이레아가 마음에 들었다.
“맛이 아주 좋은데”
크라우프는 이죽 웃으면서 살짝 고개를 들어 다이레아가 들릴 만큼 큰 목소리로 자신의 감상을 꺼냈다.
“아? 아하하! 고마워요.”
굳이 대답을 하지는 않아도 되었지만 그녀는 상황에 걸맞지 않은 대답을 했다. 크라우프는 약간 움직임을 멈추었다가 다시 다이레아의 몸을 마음껏 자극해 주었다.
10분도 넘게 크라우프가 계속해서 손가락과 혀로 다이레아의 다리 사이를 자극해 주었고 어느 정도 다이레아가 자극을 받아 흥분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하아······하아······”
크라우프가 움직임을 멈추고 상반신을 들자 다이레아는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있었다. 그러다가 몇 번 더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쉰 후 상반신을 일으켰다.
크라우프가 다이레아의 어깨와 목 뒤를 끌어안고 키스를 건네었고 그녀도 크라우프의 목에 팔을 휘감으며 키스를 해 주었다. 다이레아는 거칠게 내쉬는 숨을 제대로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새 그녀의 앞쪽으로 크라우프가 자리에서 일어서 있었고 다이레아는 잠시 몇 번 고르게 숨을 내쉰 뒤 어느새 단단해져 있는 크라우프의 성기를 손으로 살짝 감싸 쥐었다. 그리고 살짝 입술을 축인 후 그것에다가 키스를 퍼부어 주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침대위에 서서 다이레아가 자신에게 해 주는 봉사를 받았다. 그는 다이레아의 머리위에 오른 손을 얹은 채로 그녀가 자신에게 제공해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했다.
“솜씨가 아주 좋은데?”
그는 양손으로 다이레아의 머리를 감싸 쥔 후 그녀가 자신에게 열심히 봉사해 주는 것을 내려 보고 있었다. 살짝 크라우프를 올려 보는 시선과 눈이 마주쳤지만 그는 별로 개의치 않았다.
“헤헷!”
크라우프는 살짝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이며 다이레아의 어깨 아래쪽으로 팔을 뻗어 그녀의 유방을 만져 주고 있었다. 손끝에 전해져 오는 부드러운 느낌이 아주 좋았다.
“하하!”
크라우프는 계속해서 서 있는 것이 좋지 못해서 살짝 허리를 뒤로 빼내었다. 그런 뒤 허리를 숙여 다이레아의 턱을 살짝 들어 올린 후 키스를 해 주었다. 이번에는 크라우프가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웠다. 다이레아는 잠시 침을 삼키고 있다가 다시 허리를 숙여 크라우프의 다리 사이로 상체를 기울여 왔다. 그녀는 크라우프를 바라보며 씽긋 웃음을 지어 주었다. 크라우프는 자신의 등뒤로 배게를 두 개 받쳐 상체가 완전하게 뒤로 젖혀 지지 않도록 했고 다이레아가 자신의 앞에서 다시 봉사해 주는 것을 그대로 내려보고 있었다. 손을 뻗어 다이레아의 등과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쓸어 주듯 문질러 주고 있었고 이런 움직임에 맞추듯 크라우프에게 봉사해 주는 다이레아의 움직임이 조금씩 과격해 지고 있었다.
“아우! 그만!”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엉덩이를 살짝 두드리면서 그만 두라고 신호를 보냈고 다이레아가 살짝 웃으며 크라우프에게서 몸을 일으켰다. 그녀는 지긋이 크라우프의 성기 끝을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눌러 주면서 상반신을 일으키며 크라우프의 가슴 쪽에다가 키스를 해 주고는 양팔로 크라우프의 목을 감싸 안은 뒤 그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가 자신의 몸위로 올라오자 있는 그대로 그녀를 받아 들여 주었다. 다이레아는 크라우프의 몸위에 올라와 살며시 그 위에 무릎을 세워 앉았다. 다이레아의 몸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기분이 아주 좋았다.
다이레아는 크라우프의 양쪽 허벅지 위에 손을 얹은 뒤 천천히 앞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허리에 손을 얹으며 그녀가 움직이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녀는 크라우프와 오랫동안 함께 지내 왔음에도 전혀 새롭다는 느낌을 계속해서 가지게 만드는 무슨 묘한 매력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몸이 자신을 살짝 내리 누르는 묘한 자극에 짜릿한 느낌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다이레아가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자신을 자극해 오자 크라우프는 짧게 신음소리를 질렀다.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던 다이레아가 크라우프의 가슴에 양팔을 얹으며 다소 힘들어 하자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에게 키스를 건네 준 후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아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다이레아를 침대에 등을 대고 눕게 했다. 크라우프는 허리를 숙여 다이레아에게 키스를 해 준 후 상체를 약간 들면서 그녀의 양쪽 다리를 가운데로 모아 잡은 후 크라우프가 직접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아아!”
“으으으으으으!”
두 사람의 신음소리가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맞춰 차츰 높아져 가고 있었고 그것이 거의 절정에 달했을 때 그는 순간적으로 짜릿한 느낌이 온몸을 타로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금일은 조금 길 것입니다…가연을이님께서 보내주신 메시지 덕분에…한편 분량을 더 써내었답니다…^0~; 뒤에다가 덧 붙였죠…하지만 사정이 그러하시다니…손운동하시기 좀…^0~;
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47
자! 그럼…금일은 분량도 2배니…흠흠…
●‘이루려는자’님…1타…드디어 성공하셨군요…1타를 이루려는자~쿨럭…갑자기 이 생각이 들어 버렸답니다…^0~; 그리고 참…쿨럭…뒷말씀이 참…대단히 놀랬습니다…^0~; 흠…응? 엥? 하하하하! ^0^;
●‘필리온’님…꾸준하게 보아 주시고 계시는 군요…쿨럭…천천히 보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0~; 뭐 400편 넘어가면 지루한 면이 많다고 하시는데…뭐…^0~; 그리고 다소 이상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0~; 그리고 오탈자라….컥…컥…
●‘몽달귀’님…카레나에게 깔려 있는 복선이라…腹線…이란 말씀이신지…쿨럭…^0~; 카레나는 아직 애를 낳아본 적이 없는 처녀라서…腹線이 생기지 않았다고 하더군요…姙娠線이라고도 하던가요? 쿨럭…^0~;
●‘마이트레야’님…카티야는…그냥 합의금 맞다니까요…쿨럭…다만…다만…입이 근질근질하기는 하지만…무엇인가 사정이 있기는 있답니다…^0~; 그것이 지금은 당장은 나오지는 않을 것이기는 합니다…^0^; 그리고 아참! 세갈 트레야드라는 이름의 발바이스 쪽 인물로 마이트레야님의 닉을…본따서 사용해도 될런지요? 싫으시다면…세갈 마이트라고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은묵시록’님…5타이시라…구드 바렌브룩 녀석…무엇인가 하기는 할 녀석이랍니다…^0^; 물론 계급도 금일처럼 소령으로 승진했고 게르하르트 바움 소령도 다른 곳으로 전출 내보냈답니다…쿨럭…뭐 단골 출현이 아니라 고정 출현이라고 할 수도 있을 수도요…^0~;
●‘아즈매’님…디네스라…쿨럭…금일 가연을이님께 디네스가 앞으로 어찌 될지를 밝혔답니다…후후후후후후…디네스…쿨럭…뭐 외로움이라는 것도 이제 잠시 뒤 본격적으로 스토리 라인이 전개 되면…(너무 느리게 나오는 것 같아서 과감하게 빨리 진행 시킬 것입니다…)…그런 외로움 같은 것은 사치가 될 것입니다…
●‘나만의천사’님…삼국지 10탄…아뒤쥔장님이 열심히 하시는데 하고 싶어 미치겠답니다…저도 하고 싶기는 하고 한자도 제법 많이 알고 있기는 하지만…어딘지 모르게 한글판이 더 정겹답니다…쿨럭…(자신이 게임하기 그저 그래서라는 말은 결코 하지 않는 작가넘…쿨럭…)…그 덕분에…컥컥…삼국지 10탄 한글판 빨리…당나귀에 올라와라!!!를 매일 외치고 있답니다…
●‘하얀백작’님…세번째로 말씀해 주신 것 앞에…이름 붙이기가 다소 까다롭더군요…하지만…멋지고…폼나게 나올 예정입니다…이제 곧입니다…^0~; 마음에 다소 안드실수도 있을 것이겠지만…그래도…이해 부탁드립니다…쿨럭…
●‘(사토라레)’님…카티야 녀석…쿨럭…뭐…거시기 한 계집애랍니다…썰을 자꾸 풀어 버리고 싶기는 하지만…^0~; 고유 스토리도 가지고 있는 녀석이지요…그리고 크라우프의 거시기가 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카티야 클로에…그냥 알리샤 레나 처럼 이름만 있는 사람인데 말이죠…^0^; 사실은요…슈웅…퍼억…#-ㅜ…흑흑…누구지? 누가 갑자기 짱돌을 던지는 거얌!
●‘다크크라이드’님…뭐 지금 당장은 배가 고프지 않으니까요…배가 몹시 고프면 주저없이 쌀을 가지고 밥을 해 먹을 테지만…지금은 배가 고프지 않으니…밥을 해 먹는 것 보다 더 맛있고 먹음직 스러운 요리를 해 먹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0~;…쿨럭…
●‘한뫼’님…맞습니다…철푸덕…쥔공 녀석에게만…도대체 몇 명인지…쿨럭…디네스는 다른 사람에게 연결시키고 싶기는 하지만 저 작가넘이 디네스에게 가지는 애착도 남다르답니다…^0~; 그 덕분에 바람둥이 크라우프 녀석에게 주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 문제이지요…
●‘니르바’님…디네스는 코프꺼라…쿨럭…
●‘soulschaos’님…츄리닝이라…쿨럭…그리고 디네스와 티아라…서로 친구이겠죠??? 쿨럭…뭐 ….남자들도 매우 친한 사람들 끼리…뭐…쿨럭…그럼 안되죠…새벽에 오줌이 너무 마렵고 목이 말라 잠에서 깨여 물을 한모금 마시고…다시 잠들기 전에 무엇을 하나…TV를 보았을 때 나온 남자들 끼리…sex를 하는 모습에 충격이…쿨럭…그리고 거기에서도 여자들 끼리 sex를 하는 모습도 나오고…쿨럭…저는 절대로 라고…박박 우기고 있는 작가넘…
●‘[유화]’님…크라우프 말고 다른 사람들은 전부 진급을 했답니다…다만…크라우프 녀석은 진급 1순위라는 뭐 거시기한 약속을 받고 있기는 합니다…그리고 크라우프 녀석…모두 예상하셨던 대로 베르베라에 돌아가지 않고 바르디아에 이곳에 남게 될 것입니다…쿨럭…왜냐구요? 쥔공이니까요…쿨럭…
●‘베아’님…쿨럭…모처럼만의 순결당원들…건전한 정신을 가지신 매우 가정적이신 분으로 사려 되옵니다…그리고…부럽습니다…얼마 전의 염장…쩝…^0~; 행복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티아라…생각외로 마음에 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0~;
●‘위풍당당’님…금일은…뭐 잠깐의 전환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요 며칠간 썰렁한 것에 대해서 ‘사과’ 드립니다…아뒤쥔장님의 농담이지만…맛있게 드십~퍼억…왜? 갑자기…#-#;;;(이제는 양눈이…)…예? 사과가 푸석푸석해서 못먹으시겠다구요??? 헉스…이런…
●‘내멋대로할꼬야’님…이제…크라우프 녀석 진급 1순위랍니다…쿨럭…프린세스 메이커…무슨 파일을 지우면…딸내미가 올누드로 나온다고 하던데…실제로 해보니…윤곽만 나올 뿐…퍽…#,.#…쿨럭…죄송합니다…그리고 해 보고 싶네요…당나귀 궁댕이 때려 줄게 자꾸 많아 집니다…
●‘테르미도르’님…쿨럭…쿨럭…쿨럭…쿨럭…부럽습니다…헉…ㅜ-ㅜ;
●‘그날이후’님…파동포를 맞은 그날이후…작가넘은…헤롱…헤롱…거리게 되었답니다…쿨럭…디…디네스가 누구얌? 누구징???(이상한 말로 얼버무리려는 작가넘…쿠울럭~)
●‘헬데블’님…쿨럭…하렘천국이라…^-~; 크라우프 녀석…사실 제가 만든 캐릭터 이기도 하지만…마음에 쏙 든답니다…하렘이여 영원하라!! 퍼억~누구얌 누가 또 돌을??? 헉스…왠 여자들이 각목을 들고 나타났지? 아! 검은 양복의 사내들이로군!!! 이제는 여장까지!
텨텨텨!┏(;~0~)┛…
●‘가연을이’님…쿨럭 기대에 못미쳐서 죄송합니다…그래도 메시지를 통해서…보아 주시겠다니고 말씀해 주시다니…감사합니다…그리고 그런 정도로 크라우프를 열의를 다해 보아 주시다니…놀랐답니다…그리고 뭐 제 생각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서는…뭐 하는 수 없지요…그것 때문에 많이 비난을 당하기도 하니까요…그리고 이번편 뒷부분…손운동을 못하실 가연을이님께 바칩니다..쿨럭…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일부러 가연을이님을 위해서 5page를 더 썼답니다…
●‘자드러브’님…이해해 주시는 분이라…그리고 다른 것은 뭐…그렇다 치고…자드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사용해도 되려는지요…그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에게르 자드라고 발바이스쪽 인물이랍니다…^0~; 다소 컨셉을 보고 놀라실 것이기는 하지만…거기에 뇨자 하나가 붙어 있답니다…그 뇨자를 어찌 해야 할지도요…^0~; 캐릭터로 출현하시는 것이 마음에 안드시다면…에게르 라카스라는 이름으로 나올 예정입니다…설정은 똑같구요…^0^;
●‘키트릿지’님…이제 조금만 있으면 키트릿지님이 출현 하실 것인데…쿨럭…타…탄핵이라 굽쇼??? 쿨럭…탄핵이라…저도 뭐…그럼 한마디…배째세욧~
●‘피르다룬’님…뭐 저희집은 정부가 좋답니다…무책임한 대책 땜시 집안에서 돈 좀 벌었죠…집안에서…값싼 전답을 10배 이상의 차익을 남기고 매각하고…특별법 발효 전에…값싼 집을 매수해…현재 거주하고 있답니다…그리고 그 집도 정부의 발표 이후 가격이 2배 이상 폭등…쿨럭…어차피 계속 거주할 것이라서 그것은 별 필요 없지만…상당히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요즘 가격이 너무 뛰어 오르고…매물이 없으니…쿨럭…이미 단기적인 땅투기로 돈 벌 사람들은 다 벌어서 나간 듯합니다…뭐 행정 수도 건설하는데 20년은 걸린다는데…보통 5년 안에 기반 공사 완료…건물 완성…& 입주 시작이 될 듯…그리고 지하철을 뚫네 뭐네 하면서…다시 이미 만들어 놓은…기반 시설들 다시 뭉개 버리기…컥컥…등등이 자행될지 모르겠습니다…아파트 단지 들어서서 입주 끝나고 나니…지하철 공사 한답시고…파헤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겠지요…
●‘kaienn’님…쿨럭…모든 사람들이 Yes를 외칠 때 저 작가넘은 과감히 No~를 외칠 수 있답니다…실제로도 그렇게 하기도 했었구요…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쿨럭…
●‘애니~’님…출세라…뭐 카디나 크렐 처럼 20대 중반에 중장 대장 승진한 인물이 아닌 이상…말이죠…옛 백효연도…24세라면 사관학교 졸업반일 것입니다…^0~; 그리고 디네스는 중위구요…
●‘mainz’님…맞습니다…스토리 빨리 진행될 것입니다…최근 너무 지지부진하게 스토리가 지
지부진하게 된 탓에 저 작가넘도 지루해 하고 있었답니다…^0~; 사건 벌어지고 빨리 스토리
진행 시킬 것입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