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487
디네스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그렇게 크게 내색을 하지는 않았다.
디네스와 라티시드 대위가 구드 바렌브룩 소령의 지시를 받아 신임 소위들의 재평가에 들어가고 있을 때 시에나는 크라우프와 티아라, 그리고 다이레아와 함께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부터 1시간 정도 떨어진 어느 시골 목장의 숲속을 걷고 있었다.
잘 꾸며진 것 같으면서도 제대로 다듬어 지지 않은 이런 전원적인 풍경은 무엇인가 아주 좋은 느낌을 주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전에 티아라와 함께 다니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을 이번에는 세 사람 모두 함께 나서도록 했다.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네 사람이 마실 음료수와 휴대 전화기, 그리고 현금이 두둑히 들어 있는 지갑도 가지고 나왔다. 이번에는 지난번 티아라와 정처 없이 헤맸던 것과는 달리 가보고 싶었던 곳을 찾아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헤매지는 않았다.
“와우!”
작은 개울이 있는 숲에 둘러쌓인 공간을 지나치니 넓은 초원 속에 사람이 쌓은 듯한 다 무너진 돌담길이 나왔다. 그리고 그 돌담길의 끝에는 우거진 거대한 나무가 마치 네 사람을 기다렸다는 듯이 웅장하게 서 있었다. 주변이 온통 언덕진 풀밭이었고 시원한 바람이 계속해서 불고 있었기 때문에 무척이나 상쾌하다는 기분이 들었다.
“와아!”
초원의 풀들이 바람에 의해 살짝 움직이고 있는 이때 네 사람은 가만히 돌담길을 가로질러 그 끝에 자리잡고 있는 거대한 나무의 아래로 향했다. 그늘에 들어서니 때마침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무척이나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이 네사람을 감싸 안았다.
“이야! 이런 곳도 다 있었네?”
다이레아가 다가와 초목의 아래쪽에 서서 놀란 표정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있었다. 초원 한가운데 서 있는 이곳은 마치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가지게 만들고 있었다.
“놀라운데? 이런 곳도 다 알고 말이야.”
시에나가 감탄사를 내뱉자 티아라는 엷게 웃으며 돌담 옆에 지친 다리를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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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급한 일이 있어서 ‘독자와의 대화’를 쉽니다…ㅠ_ㅠ;
잠을 자다가 아버지께 갑작스레 불려 나갔답니다…크흑…작가넘도 마찬가지로 말이지요…쿨럭~
음…지금은 잠깐 물건을 가지러 집에 온 상태입니다…곧바로 나가봐야 해요…
쿨럭~…낮에 수정해 놓았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 했군요…^_^;;;
그럼…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60…
‘독자와의 대화’가 없다고 삐지시는 마세요…저도 서글프답니다…ㅠ_ㅠ
아참! 소제목 뭐라고 바꿔야 하지??? -_-a…
음…12세 미만자들은 입장 금지…훠이~ 훠이~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_-;;;
7월 13일 일요일의 따가운 햇살을 가로 막아주는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크라우프는 티아라와 시에나 그리고 다이레아와 함께 자리에 앉아 있었다. 주변에서 바람에 따라서 흩날리고 있는 수풀들의 모습과 약간 배어나온 땀을 식혀주는 바람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아참! 코프. 그나저나 에롤드족 지역으로 순찰 함대를 내보내라고 명령이 내려왔지요?”
크라우프의 지휘하에서 작전 참모를 맡고 있는 다이레아가 크라우프를 바라보며 말을 건넸다. 다이레아의 질문을 받은 크라우프는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였다.
“어휴 뭐 일상적인 일이라고는 하는데······에롤드족 자치구 쪽으로 함대를 보낸다면 어딘지 모르게 불편한 기분이 들어.”
다이레아는 일단 록시나 XI호를 비롯해서 크라우프가 이끌고 왔던 함대의 경우는 부대가 정비될 잠시 동안은 순찰 활동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지만, 언젠가는 순찰 활동에 투입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걱정을 했다.
“그것이야 경험 많은 함장과 병력을 동행시키면 되는 것이겠지.”
크라우프가 별 것 어니라는 듯 씽긋 웃으며 말을 건네자 다이레아는 맞는 말이라고 대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크라우프는 바닥에 주저앉아 자리에 앉아서 잠시 쉬면서 자신에게 말을 건넨 다이레아를 자신의 무릎위에 걸터앉도록 했다. 그리고는 슬쩍 이곳에서 즐기는 것이 어떠냐고 세 사람에게 운을 띄웠다. 크라우프가 이곳에서 섹스를 하고 싶어 하자 그의 요구를 받은 세 사람 모두 주위를 살피며 주저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조금 분위기가 어색해 지는 듯 하자 크라우프의 무릎에 앉아 있던 다이레아가 크라우프 쪽으로 슬쩍 몸을 기대면서 팔을 뒤로 돌려 그의 목을 끌어 안았다. 그리고는 푸근하게 미소를 지으며 키스를 건넸다. 다른 두 사람이 어색해 하자 앞서 나서 준 것이다. 티아라와 시에나 모두 크라우프 한 사람만을 상대해 보았기 때문에 남자 경력으로 따진다면 다이레아 보다 한참이나 뒤졌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레아는 두 사람이 크라우프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 주저할 때면 곧잘 나서 주곤 했다. 어차피 셋 중 한 사람은 크라우프의 욕심을 채워 줘야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크라우프의 요구를 받은 다이레아가 키스를 끝내고는 살짝 다리를 벌리고 크라우프의 무릎위에 걸터앉자 크라우프는 그녀의 날씬한 허리에다가 손을 얹었다. 다이레아는 크라우프가 자신의 체중으로 다리를 내리 누르면 그가 불편해 할까봐 무릎을 땅바닥에 대고 허벅지를 살짝 들었다. 크라우프는 그런 다이레아의 모습을 보고 씽긋 웃으며 그녀가 입고 있는 반바지 사이로 살짝 손을 밀어 넣었다. 살며시 들어온 크라우프의 손가락이 다이레아의 반바지 속에서 이리저리 움직이자 그녀는 짧게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허리를 살짝 숙여 크라우프의 목을 휘감은 후 키스를 건넸다.
그 장면을 곁눈질로 바라보고 있던 시에나와 티아라는 슬쩍 웃기만 한 후 애써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지 않고 주변에 펼쳐져 있는 풍경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날씬한 허리와 엉덩이 부분을 손으로 만져 준 후 약간 몸을 일으키도록 한 후 그녀가 입고 있던 반바지를 벗어 내도록 했다. 다이레아가 입고 있던 반바지를 벗자 은근슬쩍 둘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던 시에나가 그것을 받아 주었다. 다이레아는 잠시 주저 하는 것 같더니 위에 걸치고 있던 티셔츠도 벗어 시에나에게 건네 주었다. 그것을 보고 있던 크라우프도 곧바로 몸을 일으킨 후 바지를 아래쪽으로 벗어 내렸다.
팬티와 브래지어를 제외하고 아무 것도 걸치지 않게 된 다이레아가 씽긋 웃으면서 크라우프를 바라 보았다. 그런 뒤 그녀는 크라우프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 있자 엷게 웃으며 그의 앞에서 무릎을 숙여 앉은 후 천천히 크라우프 앞에 앉아서 양손으로 뜨겁게 달구어 지고 있는 크라우프의 성기를 매만져 주기 시작했다. 그런 뒤 곧바로 크라우프에게 입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으음!”
크라우프가 순간적인 다이레아의 자극을 받고 짧게 신음소리를 내지르자 시에나와 티아라가 다른 곳을 보고 있다가 놀란 표정으로 뒤를 돌아 보았다가 낯뜨더운 장면에 씽긋 웃기만 했다.
그녀들이 쳐다보거나 말거나 다이레아는 열심히 크라우프를 위해 봉사해 주고 있었고 그는 그녀의 노력에 계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다이레아가 혀를 움직이는 솜씨는 아주 좋아.”
크라우프는 다이레아가 계속해서 크라우프에게 봉사를 해 주자 다른 두 사람이 듣고 있더라도 상관없이 그녀에게 칭찬인지 아니면 자극인지 솔직한 마음을 직접 털어 놓았다. 그 말을 듣게 된 다이레아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며 살작 눈을 가늘게 떴다. 크라우프는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씨익 웃으며 상체를 숙여 다이레아의 브래지어를 풀어 헤치고는 아래쪽으로 쳐져 더욱 커 보이는 유방을 왼손으로 슬쩍 만지기 시작했다. 시에나와 티아라 모두 애써 두 사람을 외면하는 듯 보이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두 사람을 묵묵히 바라보고 있었다.
크라우프가 가슴을 만지기 시작하자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던 다이레아가 다시 크라우프에게 봉사해 주기 시작했고 크라우프는 엷게 웃으며 그녀의 머리카락에 손을 얹은후 그것을 부드럽게 쓸어 만져 주기 시작했다.
잠시 후 다이레아는 크라우프가 어느 정도 자극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자 그에게 봉사해 주는 것을 그만 두었다. 그녀는 입을 뗀 후 손을 이용하여 몇 번 문질러 주면서 씽긋 웃는 얼굴로 크라우프를 올려 보았다. 크라우프는 허리를 숙여 다이레아의 몸을 일으킨 후 그녀의 날씬한 허리를 끌어 안고 키스를 해 주었다. 그러면서 왼손으로는 다이레아의 허리를 감싸 안고 오른 손으로는 그녀의 허리와 엉덩이를 만져 주고 있었다. 키스를 끝낸 크라우프가 다이레아를 바닥에 눕히려 했지만 그녀는 흙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싶지 않다며 돌담에 팔을 얹어 몸이 뒤로 밀려나지 않게 자세를 잡았고 크라우프가 그녀의 아래쪽으로 다가왔다.
크라우프는 살짝 다이레아의 다리 사이를 손으로 만져 준 후 다시 한 번 자신의 성기를 한 번 손으로 문질랐다. 그리고는 다이레아의 허리를 양 손으로 잡아 고정시킨 후 서서히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넣었다.
“흐읍.”
뜨겁고 묵직한 무엇이 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는 다이레아를 바라보면서 크라우프는 엷게 웃었다. 그리도는 다이레아의 허벅지와 허리에 손을 얹고 천천히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윽고 다이레아가 자세가 불편한지 자꾸 몸을 뒤로 뺐지만 크라우프는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서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으”
결국 등이 돌담에 완전히 얹혀진 상태에서 계속해서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는 다이레아에게 크라우프는 조금씩 움직임을 빠르게 하고 있었다.
“아으!”
다이레아가 가늘게 신음소리를 내지르고 있고 크라우프는 그것에 자극 받아 더욱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다이레아가 너무 힘들어 하는 것 같자 그녀의 허리를 바짝 일으켜 끌어 안아 주었다. 그런 뒤 나무쪽으로 몸을 움직이도록 한 후 나무쪽을 바라보고 기대세게 했고 허리와 엉덩이를 뒤로 쭉 빼내게 했다. 그런 뒤 그는 다이레아의 뒤쪽에서부터 엉덩이를 바짝 앞으로 들이 밀었다.
“윽!”
크라우프는 다이레아가 충분하게 몸을 버틸 수 있도록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 준 후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아하!”
다이레아가 불편해 하는 것 때문에 빨리 끝을 내려는 것인지 크라우프의 움직임이 무척이나 빨라 졌다. 하지만 갑자기 생각을 바꾼 듯 움직임을 다소 느리게 하면서 허리를 바짝 앞으로 숙여 다이레아의 상체를 일으킨 후 그녀의 어깨와 목 뒤에다가 계속해서 키스를 해 주었다. 그런 뒤 팔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을 넓게 펴서 다이레아의 유방을 만졌다. 그러다가 손을 서서히 다이레아의 배쪽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뻗어 내린 후 그녀의 다리 사이를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한참 동안을 그 자세로 다이레아의 몸을 만지다가 다시 그녀가 허리를 앞으로 숙여 나무를 붙잡도록 한 후 계속해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는 다이레아에게 크라우프는 그녀의 허리를 양손으로 붙잡은 후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으윽!”
이윽고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던 크라우프가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며 다이레아에게 몸을 바짝 들이 밀었다.
꽤 오랫동안 그 자세로 서 있던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와 몸을 떨어졌다. 다이레아는 돌아서서 씽긋 웃으며 크라우프의 목을 양팔로 끌어 안고 키스를 해 주었다. 다이레아는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버렸는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그대로 무릎을 쭈그리고 앉아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두 사람이 일을 마치가 시에나가 자리에서 일어서서 크라우프에게 키스를 건네 준 후 다이레아에게 옷을 입겠냐고 물었다.
“아니요. 조금 있다가요.”
다이레아는 양손으로 반대쪽 팔목을 잡은 채로 계속해서 쭈그리고 앉은 채로 고르게 숨을 하기 위해서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앉은 채로 시에나가 건네준 티셔츠를 걸쳤다. 그런 뒤 다리를 살짝 오무렸다가 곧바로 일어 서서 바지를 입었다.
다이레아는 양손으로 머리카락을 몇 번 만져 준 후 몸안에 남겨진 크라우프의 정액이 조금씩 흘러 나오자 살짝 인상을 썼다. 하지만 바지가 젖기는 해도 다시 갈아입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몸에 묻은 흙을 털어 주고 있는 시에나의 걱정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 넘겼다. 크라우프도 바지를 입고는 자리에서 일어서는 티아라의 손을 잡아 주었다.
집에 돌아와 샤워를 마친 크라우프와 티아라, 시에나, 그리고 다이레아는 거실 안쪽에 나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거실의 카페트 위에 앉아 있었다.
잠시 서로를 바라보고 있을 때 크라우프는 자신에게서 약간 떨어져 앉아 있는 티아라를 자신쪽으로 바짝 끌어 당겼다. 그런 뒤 그녀의 몸을 자극해 주면서 티아라가 카펫에 등을 대고 눕도록 했다. 크라우프는 서서히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서 티아라의 몸을 구석 구석 손으로 만져 주면서 입술과 혀로 그녀의 몸을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후훗~ 간지러워요.”
티아라가 씽긋 웃으면서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깔깔 대며 웃자 크라우프는 엷게 웃으면서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던 다이레아와 시에나도 티아라의 양 옆에 몸을 누이도록 했다.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몸을 가운데 두고 그 양쪽으로 시에나와 다이레아의 몸을 오가면서 세 사람의 몸을 실컷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크라우프의 몸 아래 있게 된 세 사람이 깔깔 거리면서 그가 세 사람의 몸을 번갈아 가면서 오가고 있자 웃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세 사람이 모두 다리를 좌우로 벌리도록 한 후 그 아래쪽에다가 계속해서 키스를 해 주고 혀로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세 사람을 빠르게 오가고 있었기 때문에 셋은 그대로 누워서 간간히 신음을 지르며 웃고 있었다. 그러다가 크라우프가 움직임을 멈추고 티아라의 허벅지를 양팔로 감싸 안은 채 그녀의 다리 사이에다가 깊게 키스를 하며 혀로 그녀의 몸을 자극해 주기 시작하자 움직일 수 없는 티아를 제외한 두 사람은 호기심 반 장난 반이 서린 눈빛으로 둘의 행위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참동안이나 크라우프가 티아라의 몸만을 자극해 주고 있자 심통이 났는지 양 옆에서 몸을 누이고 있던 시에나와 다이레아도 몸을 일으키더니 크라우프의 몸에다가 키스를 해주기 시작했다. 잠시 뒤 곳곳에서 느껴지는 자극을 이기지 못하고 크라우프가 티아라에게서 떨어져 상체를 일으켜 세우자 다이레아와 시에나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허리를 숙였고, 곧 크라우프의 아래쪽에서부터 동시에 봉사해 주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자극을 받고 난 크라우프는 잠시 세 사람의 움직임을 멈추도록 한 후 소파의 쿠숀을 가져와 거실 카페트에 등을 대고 누웠다. 그리고 시에나와 다이레아가 아래쪽에서 자신에게 봉사해 주도록 한 뒤 티아라는 자신의 상체옆으로 숙여 앉도록 했다.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상체를 자신 쪽으로 끌어 당겨 키스를 해 준 후 팔을 아래쪽으로 뻗어 그녀의 유방과 배를 조심스레 만져 준 후 다리 사이로 팔을 뻣어 손가락으로 만져 주기 시작했다.
“하아앙······”
가늘게 신음소리를 내던 티아라는 크라우프에게 키스를 해 준 후 그의 가슴과 목이며 배위에 다가 키스를 해 주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자신의 아래쪽에서부터 시에나와 다이레아가 크라우프를 자극해 주자 쉽게 흥분이 되었다. 그는 세 사람의 움직임을 멈추도록 한 후 몸을 일으켜 자신의 상반신에다가 키스를 해 주고 있던 티아라의 상체를 안아 일으켰다. 그런 뒤 그녀에게 키스를 해 준 후 카펫에 등을 대고 눕게 했다. 그런 뒤 곧바로 티아라의 허벅지를 붙잡아 자신 쪽으로 바짝 끌어 당긴 후 크라우프도 엉덩이를 바짝 붙였다.
“으~좀 아파요.”
충분한 자극 없이 크라우프가 욕심을 채우려 하자 티아라가 살짝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씨익 웃으면서 허리를 바짝 숙이며 그녀의 유방과 배를 손으로 쓸어 만져 준 채로 한 참 동안을 그 상태로 있었다. 그리고는 몇 번 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라우프가 티아라의 몸 위에서 허리를 움직이고 있자 시에나와 다이레아가 크라우프의 양 옆에서 무릎을 세워 앉은 채로 그의 빰과 가슴에다가 키스를 해 주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양 팔을 뻗어 자신의 좌우에서 키스를 해 주고 있는 시에나와 다이레아의 다리 사이에다가 손을 넣어서 그 사이를 만지작 거려 주고 있었다. 두 사람은 짧게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크라우프의 어깨에 팔을 기댔다.
그는 계속해서 팔과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티아라가 앞으로 밀려 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카펫을 붙잡고 있자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다. 자신의 양 옆에 있던 시에나와 다이레아도 무릎을 세운 채로 있는 자세를 불편해 한 탓에 크라우프를 따라서 약간 무릎을 내리고 앉았다. 크라우프가 티아라에게 허리를 기울여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고 있자 다이레아가 크라우프의 몸 뒤로 와서 그와 티아라의 몸을 혀로 핥아 주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순간적인 자극에 짧게 신음소리를 질렀다.
시에나가 엷게 웃으면서 크라우프의 등을 혀로 핥아 주기 시작했다. 그런 뒤 크라우프의 빰과 귀에다가 살짝 키스를 해 주고 살짝 살짝 깨물어 주면서 크라우프의 몸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자신의 몸 뒤에 있는 다이레아를 신경쓰며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나서 티아라의 허벅지를 양팔로 끌어 안아 준 뒤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꺄!”
티아라가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크라우프의 움직임을 그대로 받아 주었다. 그는 거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상체를 일으켜 자신에게 키스를 해 주는 시에나의 어깨를 왼팔로 끌어 안아 주었다.
“헉억······허억······”
크라우프는 계속해서 티아라에게 허리를 움직여 대고 있었다. 그렇지만 시에나가 계속해서 키스를 해 오고 있자 그는 잠시 움직임을 멈춘 후 양 팔로 시에나의 몸을 끌어 안은 뒤 그녀의 키스를 받아 주었다. 몇 번 더 허리를 움직여 주고 난 뒤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몸에서 떨어진 후 자신의 옆에 있는 시에나를 자신쪽으로 바짝 끌어 당겼다. 그런 뒤 그녀 쪽으로 몸을 움직였다.
이번에는 크라우프가 카펫에 등을 기대 누웠다. 시에나는 크라우프 쪽으로 허리를 숙인 뒤 그의 가슴과 배쪽에다가 키스를 해 준 후 허리를 바짝 아래쪽으로 숙인 뒤 다시 한 번 그에게 봉사를 해 주었다. 티아라는 그때까지도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었고 다이레아는 다시 몸을 일으킨 후 크라우프에게 몸을 숙인 후 키스를 해 주었다.
시에나는 크라우프가 어느 정도 자극을 받은 것 같자 살짝 그의 무릎위에 올라 앉았다. 그리고는 조금 느리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라우프가 짧게 신음소리를 지르고 있자 다이레아는 엷게 웃음을 지어 주면서 다시 크라우프의 목이며 가슴과 어깨에다가 키스를 하해 주고 있었다. 시에나는 다이레아와 크라우프가 깊게 키스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엷게 웃고는 크라우프의 무릎 위에 몸을 바짝 기댄 후 허리를 앞뒤로 조금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
크라우프가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을 보고 시에나는 씨익 웃은뒤 양손을 아랫배에다가 올려 놓고 바짝 힘을 준 후 허리를 움직여 주었다.
“으욱!”
시에나의 움직임 때문에 순간적으로 크라우프가 비명을 질렀다. 그것 때문에 크라우프의 가슴 부분에다가 키스를 해 주고 있던 다이레아가 놀란 눈으로 크라우프를 바라 보았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시에나가 더욱 즐거운 표정으로 크라우프의 몸 위에서 허리를 움직여 주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으윽!”
순간적으로 시에나가 몸을 움직이고 있을 때 크라우프는 자신도 모르게 시에나의 몸안에다가 정액을 쏟아내 버렸다.
“후욱~!······아! 이런 미안!”
크라우프는 하핫 웃으면서 자신의 몸 아래 앉아 있는 시에나를 보고 미안하다는 말을 꺼냈다. 크라우프가 사정을 한 후 미안하다고 말을 꺼내자 시에나는 씽긋 웃으면서 괜찮다고 말 했다.
시에나가 잠시 몸을 뒤로 빼내자 크라우프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자신쪽으로 몸을 기대는 다이레아의 상체를 끌어 안고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이때는 티아라도 어느 정도 몸을 회복한 후 상체를 일으키고 있는 뒤였다. 크라우프는 티아라에게 다가와 자신의 아래쪽에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티아라가 잠시 머뭇 거리자 시에나는 티아라를 잠시 돌아 보더니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티아라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크라우프의 아래쪽에서 몸을 숙여 엎드린 후 무엇인가가 잔뜩 묻어 있는 그의 성기에다가 키스를 여러번 해 준 후 입술과 혀로 봉사를 해 주기 시작했다.
시에나는 티슈를 가져와 자신의 아래쪽을 닦아 내었다. 그런 뒤 티아라가 크라우프에게 봉사해 주고 있는 두사람의 옆으로 다가와 함께 봉사를 해주기 시작했다. 그는 다시 한 번 두 사람이 봉사를 해주자 다시 자극을 받기 시작했다. 크라우프가 지독하게 몰려오는 쾌감에 다시 충분하게 자극을 받자 시에나와 티아라가 자신에게 봉사해 주는 것을 잠시 그만두도록 했다. 그는 거칠게 숨을 내쉬며 잠시 진정한 뒤 다이레아가 자신의 몸 아래로 내려와 몸위에 시에나처럼 무릎을 세워 앉도록 했다. 그녀가 엷게 웃으면서 몸을 움직이려 하자 크라우프는 팔을 아래쪽으로 뻗어 다이레아의 엉덩이를 움켜 잡아 그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다. 그런 뒤 잠시 일어나 있는 티아라를 바라보며 자신의 얼굴쪽으로 다가와 얼굴 위에서 무릎을 세워 앉도록 했다.
티아라가 고개를 끄덕이며 크라우프의 얼굴쪽으로 다가갔고 크라우프는 그녀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파묻고는 혀로 핥아 주기 시작했다. 그런 뒤 다이레아가 서서히 몸을 움직이도록 유도해 주었다.
크라우프는 양 손으로 티아라의 허벅지를 잡고 계속해서 그녀가 그 자세로 있도록 한 후 티아라의 다리 사이를 혀로 핥아 주고 있었다. 그는 다이레아가 계속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자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도 계속해서 티아라의 다리 사이를 핥아 주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어느 정도 다이레아가 허리를 움직이고 있자 크라우프는 살짝 티아라를 옆으로 밀어낸 후 자신의 무릎위에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던 다이레아의 날씬한 허리를 양 팔로 감싸 안았다. 상반신을 일으켜 다이레아의 허리와 어깨를 감싸 안고 키스를 해 준 뒤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손으로 만져 주기 시작했다. 다이레아가 약간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려고 하자 크라우프는 왼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만져 준 후 양손을 허리에 가져다 댄 후 몇 번 그녀가 허리를 움직이도록 했다. 몇 번 다이레아가 허리를 움직이자 크라우프는 다이레아가 몸을 일으킨 자신 쪽으로 돌아서 엎드리도록 했다.
다이레아가 자세를 바꿔 엎드리자 크라우프는 잠시 숨을 고른 뒤 다시 한 번 뒤쪽에서부터 다이레아의 양 허리에다가 손을 얹었다. 그런 뒤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으······”
크라우프가 짧게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고 다이레아는 크라우프의 움직임 때문에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양팔을 카페트에 댄 채로 그 위로 얼굴을 파묻고 그의 움직임에 따라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헉······헉······”
다이레아가 계속해서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맞추어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내지르고 있었고 크라우프는 그녀의 신음소리가 높아져 감에 따라서 더욱 빠르게 자신의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격해지기만 할 것 같던 크라우프의 움직임은 계속되지 않았고, 그는 잠깐 움직임을 멈추고는 허리를 앞으로 숙여 다이레아의 등을 손으로 쓸어 만져 준 후 팔을 앞으로 뻗어 그녀의 유방을 손을 넓게 펴서 주물럭 거리고 있었다.
“으으음······”
서로의 엉덩이가 바짝 와 닿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다이레아의 몸에서 전해져 오는 따뜻한 기운을 한껏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그는 살짝 자신 쪽으로 무릎을 세워 앉고 있는 시에나를 향해 몸을 살짝 비튼 후 그녀의 목을 안고 키스를 해 주었다. 시에나가 크라우프에게 정성껏 키스를 해 주자 그는 씽긋 웃으면서 그녀의 목을 감싸 안고 다시 한 번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다이레아의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윽! 흑!”
다이레아가 살짝 비음을 내면서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반응하고 있었고 그는 다시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는 다이레아의 허리와 엉덩이를 손으로 만져 주었다. 서서히 배어 나온 다이레아의 땀 때문에 미끌미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쓸어 만져 주었다. 그런 뒤 왼손 엄지 손가락으로 다이레아의 엉덩이 사이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으응!”
다이레아가 살짝 몸을 비틀면서 앞으로 달아나려고 하자 크라우프는 헤헷 웃으면서 다이레아의 허리를 잡고는 몇 번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주었다. 그런 뒤 오른 손으로 성기를 움켜 잡고 다이레아에게서 잠시 떨어졌다.
크라우프는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쉰 뒤 몇 번 고르게 숨을 쉬기 위해서 심호흡을 했다. 그는 자신의 옆에 무릎을 세운 채로 서 있는 시에나의 다리 사이로 오른 손을 밀어 넣어 그것을 만지작거렸다. 시에나가 살짝 얼굴을 붉히면서 가늘게 신음소리를 내지르고 있자 크라우프는 계속해서 시에나를 만지면서 자신의 앞으로 허리를 숙여 자신에게 바짝 보이고 있는 다이레아의 엉덩이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그런 뒤 왼손으로 그녀의 엉덩이와 그 아래쪽을 만져 주고 있었다. 갑자기 크라우프는 잠깐 숨을 내쉬더니 다이레아의 엉덩이 사이를 혀로 핥아 주기 시작했다.
“하앗! 거기는! 윽!”
다이레아가 갑작스러운 크라우프의 움직임 때문에 당황한 듯 몸을 좌우로 움직였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왼팔로 다이레아의 왼쪽 허벅지를 움켜잡은 채 그녀가 몸을 못 움직이게 하고 핥아 주는 것을 계속했다.
“뭘? 깨끗하게 해주는데 말이야.”
그는 다이레아가 반항하지 않자 그녀의 왼쪽 허벅지를 놓아 준 후 계속해서 왼손으로는 엉덩이와 허벅지를 쓰다듬고 얼굴을 바짝 들이대면서 일부러 소리를 내어 그곳을 혀로 핥아 주고 있었다. 어느 정도 충분하게 자극이 되었다고 생각한 크라우프는 상체를 일으켜 세우면서 티아라와 시에나에게 다시 자신의 아래쪽에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후우······알았어요.”
잠시 옆에서 세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던 티아라가 크라우프의 요구를 받아 들여 그에게 다가와 다시 한 번 봉사를 해 주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에게 계속해서 그 자세로 있도록 한 후 자신의 아래쪽에서 다시 한 번 자신에게 봉사해 주고 있는 시에나와 티아라의 머리와 등을 부드럽게 쓸어 만져 주었다.
크라우프는 허리를 숙여 최대한 팔을 양옆으로 뻗어 시에나와 티아라의 엉덩이를 쓰다듬어 주기 시작했다. 그는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으로 두 사람의 엉덩이 사이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