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492
빨리 샤워 해야 겠습니다…너무 덥습니다…쿨럭~
아참! 소제목 뭐라고 바꿔야 하지??? -_-a…
리하르트 황제력 268년 8월 14일 카레나는 키트릿지가 가져온 정보 보고서를 확인해 보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키트릿지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카레나를 바라보았다.
“괜찮으시겠습니까? 카레나님. 크라우프 님을 너무 위험에 빠뜨리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여러 가지 경험을 시켜 주시는 일이라고 해도······”
키트릿지가 걱정하자 카레나는 살짝 눈을 가늘게 뜨며 키트릿지를 올려 보았다.
“키트릿지!”
카레나가 살짝 말끝을 높이자 키트릿지는 즉각 정신을 차리고는 자신의 용서를 빌었다.
“앗! 죄송합니다. 지나친 발언이었습니다.”
즉각 키트릿지가 사죄를 했다. 하지만 카레나는 씁쓸히 웃으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아니 의견은 상관없어······하지만 폐하께서 크라우프에게 특별하게 정보를 제공해 주지 말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번의 하얀 백작인 데오도릭 파쿠스가 직접 병력을 움직인 일······나베 카투라의 정보를 신뢰할 수 있는 첫 시험이 될 것이겠지······”
카레나는 살짝 웃음을 흘리면서 크라우프에게는 너무 특혜를 주어서는 곤란하다고 그녀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특혜 받는데 익숙해진다면 곤란해 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정도 공격에 크라우프 녀석이 쉽게 무너질 정도로 나약한 녀석도 아니고 말이야. 우리는 파쿠스의 병력의 이동 경로를 확실하게 잡아내야 한다.”
“알겠습니다.”
키트릿지가 카레나에게 경례를 올린 후 되돌아 나갔고 카레나는 엷게 웃으며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는 씁쓸한 표정으로 왼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긁적였다.
“조지 월터 부치 대장이라······그 친구가 얼마나 잘 싸워 줄지 기대 되는군······그나저나 아버님도 대단하시군······역시 이 나 카레나 스쿠비는 아버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카레나는 자조한 후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앞에 놓인 서류들을 꺼내 펴 보았다.
“조지 월터 부치 대장······군내 과격파의 대표 주자격인 인물······확실히 위험해 이런 식의 인물들은 말이야······”
그녀는 살짝 입술을 깨물면서 서류들을 유심히 뒤적여 보기 시작했다.
리하르트 황제력 268년 8월 20일 폭탄 테러를 당한 후 상처 치료를 마친 바르디아 총독인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를 대신했다가 에르바 문화원에서 저격을 당한 에단 바그람 대장 이후 임시로 총독 대리를 맡고 있던 올가 프룬제 대장이 공식적으로 총독 대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바르디아 총독 대리는 베르베라에서의 공식 명령에 따라 뜻밖에도 조지 월터 부치 대장이 맡게 되었다.
부치 대장은 올해 58세로서 매우 젊은 나이에 있었다. 그리고 그는 바르디아 근무 경험이 없는 인물이었다. 오랫동안 베르베라 행성계와 파츠 베이스 방면에서 근무한 인물로 조지 월터 부치 대장이 바르디아 총독 대리로 임명된 것은 의외라고 한다면 의외의 조치라고 할 수 있는 일이었다.
8월 21일 시아 지겔마이어 소령은 디터 포슈겐에 있는 자신들의 주둔지에 배치되어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미 모든 것이 갖춰진 주둔지 시설을 인수인계 받는 것이었기 때문에 따로 주둔지를 편성하거나 부산을 떨 필요는 없었다.
시아가 지휘하는 병력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차와 장갑차 그리고 공격 헬기와 수송 헬기 같은 장비들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하고 재조립을 서두르며 필요 탄약을 재보급 받고 규정된 비축 식량과 전투 물자를 공급 받는 것으로 모든 것은 끝이 났다. 더욱이 알베르트 시티 교외 방어 대대 중 하나였기 때문에 주둔지 시설은 나름대로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었다.
알베르트 시티와 가까운 탓에 시아는 숙소를 관사로 정하지 않고 알베르트 시티 안쪽에 있는 임대 아파트를 숙소로 정했다. 지내기 불편한 관사에서 사는 것 보다는 보다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시내의 임대 아파트가 휠씬 값싸고 좋다는 생각이 들어 일부러 임대 아파트로 숙소를 정한 것이다.
어차피 부대에서 20분에서부터 25분 정도 떨어진 알베르트 시티 교외의 임대 아파트촌이니 그렇게 부대에서 거리가 먼 곳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을 옭아매고 있는 것 같은 관사 보다는 이런 숙소가 휠 씬 편하다고 느낀 시아는 나름대로 큰 부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시아는 이곳에서 카르스 에곤 솔티와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별로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그와 끝난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굳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지나간 옛 애인에게 집착할 만큼 한가한 사람은 아니었다. 솔티는 시아를 보고 반가워했지만 시아에게는 단지 솔티 중령은 옛날 사귀었던 남자일 뿐이었다. 그리고 그가 어색해 하지 않고 친구로 지내자고 요구해 오니 그녀는 오히려 더 잘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시아는 모든 것이 정리 되고 안정을 찾게 되니 알베르트 시티로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열중했다.
그녀는 가운 하나만 걸친 채로 자신의 아파트에서 지금 시내의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난 이후 계속해서 만남을 지속하고 있는 이안 바르테즈가 샤워를 마치고 나올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안 바르테즈는 무역회사에서 근무한다고 하는 약간 곱슬 머리카락에 키도 크고 멋진 남자였다. 그는 레스토랑에 사람들이 북적여 시아와 우연하게 합석하게 된 이후 그 둘은 즐거운 만남을 계속해서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입고 있던 가운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살짝 배어 나오는 땀을 손바닥으로 쓸어 내렸다. 꽤나 무더운 곳이었기 때문에 샤워를 하고 잠깐만 자리에 앉아 있어도 땀이 배어 나오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잠깐 쓴웃음을 짓고 있던 시아는 바르테즈가 샤워를 제법 길게 한다는 생각을 하며 가볍게 하품을 했다. 밖을 내다보니 창문에 길게 빗줄기가 드리워져 있는 것이 보였다. 그녀는 긴급 연락용 휴대 전화를 눈에 잘 띄는 곳에다가 내려놓은 뒤 그것의 상태를 체크했다. 무슨 일이 있으면 휴대 전화를 받고 급히 달려 나가야 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시아는 살짝 자리에서 일어서서 임대 아파트의 발코니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비가 오는지 직접 확인해 보고 싶어서였다.
창문을 열고 손을 밖으로 뻗어 보니 손바닥에 물방울이 맺혀 떨어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모처럼 만에 비가 쏟아지는 것이다. 그녀는 걱정이 되어 안쪽으로 들어오니 이안 바르테즈가 샤워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타월로 몸을 씻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녀는 씽긋 웃으며 휴대 전화기를 들고 발코니로 나와 대대 일직 사령에게 현 상태를 보고 받고 비가 내리고 있으니까 우천에 조심하라는 주의를 주었다.
다시 휴대 전화기를 내려놓으니 바르테즈가 침대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걸터 앉아 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비와서 전화한 거야?”
“응! 맞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니까 말이야.”
그녀는 자신이 직업 군인임을 밝혔고 바르테즈는 대수롭지 않게 시아가 직업 군인이라는 점을 인정해 주었다.
시아는 바르테즈의 옆에 앉았다. 창문을 닫아 놓지 않았기 때문에 밖에서 비가 후두둑 소리를 내면서 쏟아지는 소리가 그대로 들려왔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아파트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 같았다.
“조금 있으면 비가 내려서 시원해지려나?”
시아가 씽긋 웃으며 바르테즈 옆에 기대앉자 그는 대답 대신에 시아의 몸을 살짝 감싸고 있던 가운을 벗겨 내 주었다. 살며시 땀이 배어 있는 시아의 상체가 그대로 드러났고 바르테즈는 엷게 웃으면서 그녀가 입고 있던 가운을 완전히 벗도록 했다.
“많이 더운데······이런 것은 거추장스러울 뿐이야.”
바르테즈는 가볍게 속삭여 주면서 살짝 땀에 젖어 있는 시아의 어깨를 살며시 감싸 안았다.
“그런가? 그나저나 비가 꽤 많이 내릴 것 같네?”
“비가 좀 많이 내려 줘야지 선선하지······그렇지 않으면 무척이나 더울 것 같아.”
“그렇지 뭐······”
그녀는 바르테즈가 건성으로 대답을 하며 자신의 어깨를 양팔로 끌어안기 시작하며 목과 뺨에다가 키스를 해 주자 씽긋 웃으며 그가 유도하는 대로 침대에 등을 대고 몸을 뉘였다. 바르테즈는 서서히 시아가 침대에 등을 대고 눕자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면서 천천히 몸을 아래쪽으로 숙여 내리고 있었다.
“으으음······”
시아가 가늘게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자 바르테즈는 씨익 웃으면서 시아의 목과 유방에다가 서서히 허리를 숙여 내리면서 키스를 해 주고 있었다. 그리고 서로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상대를 마주보고 있었다.
바르테즈가 먼저 손을 뻗어 시아의 얼굴을 손으로 한번 쓸어 만져 주었다. 왼손으로 오른쪽 뺨을 쓸어 만져 주었다가 얼굴을 앞으로 끌어 당겨 키스를 했다. 시아가 양팔을 뻗어 바르테즈의 목을 감싸 안았다. 서로 혀를 상대의 입속에 넣으면서 다시 한 번 한참 동안이나 키스를 했다. 그리고는 서로 떨어져서 한참 동안이나 키득 거리면서 웃어 버렸다. 어딘지 모르게 자신들이 너무 웃긴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바르테즈가 가만히 시아의 등을 감싸 안으면서 침대에 눕히고 그녀의 몸 위로 다시 서서히 올라갔다.
“아아아!”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면서 서서히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바르테즈는 씩 웃으면서 계속해서 시아의 몸을 혀로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으으!”
서서히 부드러운 시아의 몸을 핥아 주면서 서서히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여 내리고 있었다. 가만히 손바닥을 넓게 펴서 유방을 손바닥을 만져 주고 있었다. 그는 잠시 동안 시아의 유방의 부드러운 느낌을 만끽한 뒤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이면서 서서히 배꼽과 그 아래쪽까지 혀로 핥아 주기 시작했다. 그런 다음에 계속해서 아래쪽으로 숙여 내리렸다. 손과 혀와 시아의 다리 사이에 이르자 바르테즈는은 씨익 웃으면서 시아의 그곳을 한참동안이나 그대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시아가 무엇이라고 말을 꺼내려 상체를 살짝 일으키자 왼손으로 그것을 좌우로 벌리면서 오른손 집게와 중지 손가락으로 살며시 문질러 주고 있었다.
바르테즈는 다시 얼굴을 바짝 앞으로 숙이며 더욱 열심히 오른손 집게손가락으로 문질러 주고 있다가 완전히 얼굴을 파묻고는 혀로 핥아 주기 시작했다. 몇 번 겉을 핥아 주고 있다가 다시 얼굴을 든 후 집게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을 깊숙이 넣었다. 약간의 저항이 있자 바르테즈는 손가락에 침을 묻힌 다음에 깊숙이 손가락 두 개를 집어넣으면서 서서히 손을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바르테즈가 손을 움직이자 시아는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헤헷!”
바르테즈는 상체를 약간 비틀어 왼팔을 위로 뻗으며 시아의 유방을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그의 움직임이 조금씩 격해지고 있을 때 서서히 시아가 젖어 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바르테즈는 시아가 어느 정도 젖었다는 생각이 들자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그는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긴 다음에 시아의 얼굴 쪽에 다가가 무릎을 세워 앉은 후 시아에게 상체만 약간 든 채로 입으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아가 엷게 웃으며 양손으로 바르테즈의 성기를 움켜 잡고 성기 끝에다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는 서서히 입으로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우우우!”
시아의 자극적인 움직임에 짧게 신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 바르테즈였다. 그는 잠시 동안 신음 소리와 함께 쾌락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한참 동안 바르테즈를 자극해 주고 있던 시아는 적당한 때라 싶어지자 그의 성기를 손으로만 문질러 주면서 바르테즈를 올려 보았다.
그도 시아의 뜻을 알아차리고 몸을 일으키면서 시아의 어깨와 허리를 감싸 안아 주면서 상체를 일으켜 주며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시아는 팔을 앞으로 뻗어 바르테즈의 목을 감싸 안으면서 키스를 했다.
바르테즈는 다시 시아를 침대에 등을 대고 눕게 했고 그녀의 아래쪽에서 부터 성기를 움켜잡았다. 그리고는 엉덩이를 마주 대기 전 몇 번 바짝 그 끝을 대고 문질러 주었다. 서서히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바르테즈는. 그런 다음 바르테즈는 엉덩이를 앞쪽으로 서서히 움직여 넣기 시작했다.
“으음!”
짧게 신음소리를 지르기 시작하고 있던 시아였다. 서서히 빨려 들어가는 느낌 때문에 바르테즈도 시아와 똑 같은 신음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의 움직임이 가해지자 몇 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던 시아였다. 그는 약간 허리를 앞으로 숙인 후 조금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한참 동안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가 손을 앞으로 뻗으며 시아의 유방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깐의 휴식이 끝이 난 후 바르테즈는 다시 한 번 허리를 움직여 주기 시작해다. 그는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질렀다. 이것은 끝에서부터 죄어져 오는 느낌이 아주 좋았기 때문이었다.
“하아······하아······”
거칠게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조금 앞으로 허리를 숙이면서 키스를 했다. 시아는 바르테즈의 움직임에 매우 적극적으로 자신을 맞추어 왔다.
열 몇 번 정도 허리를 움직이고 있던 바르테즈는 엉덩이를 뒤로 빼 내었다.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른 후 시아의 몸을 옆으로 돌려 엉덩이를 자신 쪽으로 해서 돌아 엎드리도록 했다.
“응!”
그녀가 그가 하라고 하는 대로 허리를 돌려 엎드리고 있자 그는 성기를 움켜잡고 있다가 뒤쪽에서부터 시아를 감싸 안아 왔다. 다시 한 번 따뜻하면서도 짜릿한 느낌을 받게 된 바르테즈는 몇 번 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흥분 때분에 손바닥으로 철썩 철썩 시아의 엉덩이를 몇 대 가볍게 때려 주었다. 다시 한 번 그는 시아의 허리와 엉덩이를 움켜잡으면서 빠르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아아!”
바르테즈는 계속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고 그에 맞추어서 시아의 신음 소리도 계속해서 높아져 가고 있었다.
한참 동안을 그렇게 움직이고 있던 바르테즈는 이제 조금만 더 있다면 사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 동안 허리를 움직이고 있던 바르테즈는 갑자기 움직임을 멈추고 시아에게서 몸을 빼내었다.
“왜그래?”
금새라도 사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애써 그는 성기를 움켜 잡은 채로 시아에게 다시 입으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응······”
그의 요구를 받은 시아는 몸을 돌려 그의 성기를 손으로 잡고 몇 번 혀로 핥아 주고 있다가 입으로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우우!”
시아의 자극을 받고 자신도 모르게 가늘게 신음소리를 지르고 있던 아담이었다.
“그만······그만······”
그는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말에 시아는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았고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물었다.
“사정할 것 같지 않아?”
“아직은 아니야.”
바르테즈가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면서 고개를 가로 저으니 시아가 씽긋 웃으면서 그를 바라보았다.
“다시 해줄까?”
바르테즈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면서 시아에게 다시 엉덩이를 높이 들면서 자신에게서 돌아서 엎드리라고 요구 했다. 그녀가 그대로 하자 바르테즈는 다시 시아와 엉덩이를 바짝 맞붙였다. 그는 그 자세로 몇 번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런 뒤 그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허리를 앞으로 숙여 시아의 유방을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다시 허리를 일으켜 세우면서 열 대여섯 번 정도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시아에게서 떨어졌다. 바르테즈는 시아를 돌아 앉도록 한 뒤 다시 한 번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시 입으로 좀 해줘······”
그의 말에 시아는 다시 바르테즈에게 입으로 봉사를 해 주고 있었다.
다시 크게 자극을 받은 바르테즈는 매우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고 있다가 시아에게 허리를 숙여 키스를 해 주었다. 그는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며 시아의 입술을 즐겼다.
“이제 사정할 것 같다. 끝내자!”
그렇게 말을 하면서 성기를 손으로 움켜잡았다. 그런 다음 다시 자신 쪽으로 엉덩이를 돌려 엎드리라고 했고 시아가 그렇게 하자 다시 엉덩이를 맞대도록 했다. 바르테즈는 다음에 몇 번 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충분하게 절정에 이르자 엉덩이를 빼 낸 후 시아의 엉덩이와 등 쪽에다가 정액을 쏟아 내었다.
“하아······하아······”
그는 일을 마치자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고 있었다. 그리고는 서로 키득 거리며 웃은 뒤 허리를 숙여 오는 바르테즈와 시아는 키스를 계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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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헬렐레…@0@…
그나저나 카레나는 이미 검은 묵시록 호가 움직이는 것을 알고 있네요…그런데…
게르트 하우츠 황제가 알려 주지 말라고…쿨럭…~0~;
그리고 밑에 시아의 일은…쿨럭…솔직히…갑자기 쓰고 싶어져서 쓴 것이랍니다…^0~; 어제 새로 받은 야동을 보고 나서…~0~;
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65…
날씨도 덥고…쿠쿠쿠…태풍이 오고 점심때부터 비온다는데…매미들은 열심히…울어 대고 있으니…설마 이 더위에…거처에서 피해 모처에서 이 글을 올리는 저 작가넘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그럼 안심 또 안심을 하면서…
●’가연을이’님…1타…이십니다…세상에나…^0^)/~만쉐이~만쉐이~1타를 하시다니…대단하시옵니다…m(_ _)m…쿠쿡…그리고 금일도 거처를 옮겼답니다…^0^; 후후후후…저 작가넘은 안전함을 최고로 친답니다…^0^;…아마도 저 작가넘을 찾아 내시는 것은 불가능하실지도…~_^;
●’Aroma’님…날씨가 참 덥지요…저는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나 버리니…무척이나 괴롭답니다…~-~; 그리고 워쪄죠? 후훗…저 작가넘은 Aroma님이 찾아 오신다는 첩보를 입수하자 마자…자리를 옮겨 버렸답니다…^0^; 지금 모처에서 글을 올리는 중…
●’키트릿지’님…검은 묵시록호 폭파 임무라…쿨럭…하지만…지금은 카레나의 꼬붕 노릇을 하신답니다…^0^; 개인적인 비서관 역할도 하고 계시는데…후훗…키트릿지님…설마…측천 무후 처럼 카레나의 남첩이 되시고 싶으신 것은…~0^;
●’검은묵시록’님…검은 묵시록호가 현재 열심히 싸우고는 있답니다…^0^; 물론 아직 본격적으로 맞붙지는 않았지만 테르 벨키우스가 열심히 크라우프 녀석의 똥침을 놓아 주고 있답니다…물론 테르 벨키우스와 다크 크라이드가 탑승한 전함이니…쉽게…전면에 나서지는 못하기는 하답니다…^0^;
●’아즈매’님…언젠가 1타를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그리고 크라우프 녀석 먼치킨…맞습니다…특히 잠자리에서는 먼치킨이지 않겠습니까? 핫핫핫…슈웅~퍼억…컥…컥…방금 라면 먹었는데…~ㅠ~;;; 우엑엑엑…다시 구경해 버렸다…그런데 누구지?~_~;; 그나저나 날씨도 더운데 쉰내가…좀 심하네요…
●’다크크라이드’님…크라우프 녀석 전사의 시간이 다가 올지도요…카레나가 위험하다고 정보를알려 주려는데…혹시 크라우프 녀석의 부황이 알려 주지 말라고 하시니 말이죠…^0^; 이제 다크 크라이드님의 세상이 올지도 모르…푹…컥컥컥…누? 누구야? 누가 내 뱃살을…허걱~네놈은 크·라·우·프…네…네놈이 왜?…하지만 이놈아 이 작가넘의 출렁한 뱃살은 어느 무기로도 뚫지 못한단다…알겄냐! >0<(버럭!)
●'아틀라스'님…크라우프는 매일 연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답니다…특히 아뒤쥔장님이 열심히 확인을 해 보시고 저 작가넘을 열심히 채근하시니 말이죠…결코 딴전 피우기가 힘들답니다…매일 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0^;
●'메두'님…하지만…검은 묵시록님이 쉽게 당하실 분이 아니랍니다…^0^; 더욱이 크라우프 녀석은 2천 척에다가 검은 묵시록 님이 있는 지 조차 모르고…있습니다…쉽지는 않을 것입니다…하지만 바렌브룩 녀석…쿨럭…하기는 할 것입니다…그리고 레나는…~0~;
●'심심맨'님…술이라…갑자기 술고파 지는 군요…하지만 저 작가넘은 운전을 할때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는 답니다…^0^; 愛馬가 Tico라서…특히 사고 나면 卽死거든요…술이라면…왠만큼 마셔서 술취하지는 않는답니다…다만 숙취는 심각하지요…어떤 사람들하고 마셔도 술자리에서 책잡혀 보지는 않았죠…이것들 빼고 가끔씩 미팅을 하거나 할때…엄청 얌전 빼던 여자분들이…술을 몇 병씩 마시고도 전혀 얼굴이 기색도 없는 것을 보고…놀라운 일이 이만 저만이 아닌 경우가 많답니다…술 한방울 못한다더니…쿨럭…
●'위풍당당'님…창세전쟁님의 염장…쿨럭…1,500일이라…허걱…도대체 몇 년인지…셈하기가 싫어 진답니다…그런데…위풍당당이라면…어떻게 이름을 써야 할지 말입니다…^0~;
●'창세전쟁'님…부럽습니다…제 친구놈 중에서는…여자가 남자 좋다고 10년인가 따라 다녔다가 결혼한 녀석도 있기는 한데…1,500일이라면…쿨럭…쿨럭…그 녀석 결혼 할때 남자 보다는 여자 입이 귀까지 올라 있었는데 말이죠…~0^; 결혼하게 되어서 무척이나 행복하다며 말이죠
●'현돌'님…쿨럭…눈치 채셨군요…하·지·만…디나는 안된답니다…아무리 그래도 친동생인데 말이죠…^0~; 뭐 친동생이 굉장한 미인이라고 한다면…제 아는 녀석 처럼…여동생 엄청 챙겨 주기는 하겠지만…말이죠…보수적이라서…여동생 멀리 간다면…조신하지 못하게 된다면서 서울로 학교 못다니게…가로 막았던 넘이 있답니다…^0^; 그 넘한테…야~너 한테 처형이라고 부르고 싶다…한마디 했다가 죽이려 들더군요…차라리 내가 모르는 놈 델쿠 오면 몰라도 네놈은 안돼! 뒈지게 때려 줄테야!이랬답니다…그래서 저 작가넘이…차라리 너 한테 뒈지게 맞더라도 네 동생하고 만나면 안돼? 라고 물었었죠…이후는…마음대로 상상하시길…~0^; 뭐 그 녀석이 여동생하고 나이 차이가 좀 많아서 여동생을 어릴 때 키웠다니…~0^; 똥 기저귀 갈아 주고…목욕시켜 주고 우유 타서 먹여 주고…뭐 그런 녀석이라니…쩝…아! 그 넘이 친구지만 저 보다 2살이 많답니다…^0^; 그리고…그 녀석…훈련소 동기랍니다…그래서 친구 먹고 말트고 지내죠…^0^;
●'피르다룬'님…쿨럭…피르다룬님이 결사대를 이끌고 크라우프 녀석 죽이러 왔다고 해 볼까요??? 그때 쥔공을 지키면서 조루 녀석이 멋지게 죽는 겁니다…^0^; 그리고 피르다룬님도 자폭을…쿨럭…~-~; 하핫…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 주시길…그냥 해본 소리랍니다…(의심의 눈초리를 거둬 주세요~진짜로 그냥 해본 소리입니다…^0^;)
●'toyr'님…본격적인 에이센 스파이라…^0^; 그것은 이미 카레나가 가장 큰 스파이가 아닐지요…하핫…그리고…핫핫핫…이랍니다…(???)…
●'내멋대로할꼬야'님…3처 4첩이라…뭐…100명이면…다 둘러 보실 수나 있으실지…~0^; 정력이 아무리 좋아도 5 : 1로도 놀 수 있는 크라우프 녀석이 아닌 이상은 힘들 듯…쿨럭~그리고 조용히 처리할 녀석이라면 바렌브룩 녀석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랍니다…^0^; 뭔가 하기는 할 놈이지요…그리고 시에나와의 첫 만남이라…뭐 초반에 시에나의 회상으로 가끔 나왔습니다…대충…4줄 요약을 하면 수녀원 부속 학교에서 다니던 디나가 봉사 활동 가는데 크라우프 녀석이 꼽사리 껴서 갔고…고아원에서 병든 소녀인 시에나를 발견…그녀의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고…이후…크라우프 녀석은 시에나를 쓰읍…이랍니다…어릴 때 그냥 하자고 하니…시에나가 순순히 크라우프 녀석에게 응해 주었구요…^0~ 뭐 이상입니다…
●'soulschaos'님…전투랍니다…이제 곧 전투가 벌어질 것입니다…^0^;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시더라도…너그러이 부탁드립니다…하지만 이상하면 곧바로 지적 부탁드립니다…m(_ _)m
●'적적'님…쿨럭…이미 첩보를 입수하고 저 작가넘은 다른 곳으로 피신했답니다…후후후후후…그 전에 입수하진 정보를 가지고 저 작가넘의 거처를 급습하셔도…허탕이시랍니다…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