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553
대답 대신 크라우프는 왼손을 뻗어 시에나의 목을 끌어안았고 자신 쪽으로 잡아 당겼다. 시
에나와 키스를 한 그는 다시 떨어지기 전에 살짝 키스를 해 주었다. 키스를 마치고 난 후
곧 바로 왼손을 아래쪽으로 뻗어 열심히 봉사를 해 주고 있는 다이레아의 머리카락을 손으
로 쓸어 만져 주었다. 그리고는 문득 자신의 옆에서 머쓱한 표정으로 세 사람의 모습을 지
켜보고 있던 티아라에게 자신 쪽으로 다가오도록 손짓했다.
“알겠어요.”
다가오라는 손짓을 받고 옆으로 다가온 티아라는 잠시 머뭇거리고 있다가 살짝 허리를 숙여
크라우프의 뺨과 입술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그녀가 자신의 어깨와 입술에 키스를 해 주
기 시작하자 크라우프는 손을 티아라가 무릎과 허벅지를 세워 앉고 있는 것을 보고는 오른
손을 뻗어 그녀의 다리 사이 밀어를 만지작거렸다. 약간 과격하게 오른손의 집게와 중지 손
가락이 움직이자 그녀는 살짝 이를 드러내며 얼굴을 찌푸렸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거부 의
사를 밝히지는 않았다. 그것 때문인지 크라우프의 움직임이 조금씩 과격해 지기 시작했다.
“아아!”
약간 견디기 힘들자 티아라는 살짝 입술을 깨물며 허리를 숙이고는 가늘게 신음소리를 냈
다. 그러나 크라우프는 살짝 웃으며 손으로 티아라의 다리 사이를 만져 주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티아라는 크라우프의 움직임이 더욱 격해 지자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지르다가 자신도 모르
게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였다. 가늘게 신음소리를 내며 크라우프의 어깨에 자신의 양손을
얹고 상체를 숙여 그 위에 자신의 이마를 가져다 대었다. 그녀는 그 자세로 약간 견디기 힘
든 듯 괴로운 신음소리를 내었다.
“왜? 아퍼?”
그녀가 괴로운 신음소리를 지르고 있었지만 크라우프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은 채로 티아라
에게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약간 비음이 섞인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요. 아아아아……다리가……흑……막……떨리는 것 같아서요……아흑……아프기도 하
고……아니……으으으……아윽……”
그녀가 짧게 비음을 섞어 가면서 몸을 비틀고 있자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다리 사이를 만져
주던 움직임을 차츰 느리게 한 뒤 엷게 웃음을 지었다. 그런 뒤 멈추었다. 티아라가 살짝 허
리를 기대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자 시선을 다이레아 쪽으로 돌렸다. 그는 다이레아가 봉사
를 해 주다가 위를 올려 보며 그의 것을 이빨로 살짝 깨물자 짧게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그녀는 다시 한 번 키스를 해 준 후 더욱 열심히 크라우프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봉사
했고 크라우프는 그녀가 자신에게 봉사해 주는 황홀한 느낌을 만끽하고 있었다.
“으으······”
그는 다이레아의 움직임이 보다 적극적이 되며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어느 정도 느낌이 절
정에 달했다. 바로 그때 그의 옆에서 잠시 심호흡을 하고 있던 티아라가 다가와 크라우프의
어깨와 뺨 그리고 목 부분에다가 키스를 해주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가 자신에게
봉사해주는 것과 함께 자신에게 키스를 해 주는 티아라의 입술이 주는 부드러운 느낌을 마
음껏 즐겼다.
“그……그만······”
크라우프는 자신의 다리 사이에서 봉사를 해 주고 있던 다이레아와 자신에게 키스를 건네
오는 티아라에게 그만할 것을 요구했다. 그들이 크라우프의 요구 대로 움직임을 멈추자 그
는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숨을 고르고 난 크라우프는 상체를 일으켜 세운 뒤 왼손 손등으로 그녀 자신의 입술 근처
를 문지르고 다이레아쪽으로 다가가 키스를 해 주었다. 몇 번 연달아서 다이레아에게 키스
를 해 크라우프는 다시금 목과 어깨와 가슴 쪽으로 양손으로 부드럽게 쓸어 만져 주었다.
그런 뒤 약간 뒤로 물러서 있는 티아라 쪽으로도 몸을 움직여 그녀의 왼쪽 겨드랑이 아래
쪽으로 휘감아 자신 쪽으로 끌어 당겼다.
두 사람의 몸을 자신 쪽으로 바짝 끌어당긴 뒤 그는 번갈아 가면서 두 사람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런 뒤 이내 그들 두 사람에게 등을 대고 눕도록 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이런
곳에서 등을 대고 눕고 싶지 않다고 등을 대고 눕는 것을 거절했다.
“이런 곳에서 등대고 있기는 좀……”
티아라가 먼저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거절 의사를 밝히니 크라우프는 피식 웃으며 이내 그
들 두 사람이 똑 같이 엉덩이를 세워 자신 쪽으로 해서 엎드려 앉도록 요구했다.
엎드린 자세로 두 사람이 똑같은 자세로 자신에게 엉덩이를 보이고 있자 크라우프는 두 사
람에게 몸을 움직이기 전 자신의 뒤쪽에 있는 시에나를 한번 돌아보았다. 그녀가 그 모습을
보고 그냥 씽긋 웃어주고 있자 크라우프는 살짝 웃음을 지어 준 뒤 자신의 앞에 있는 두 사
람의 엉덩이를 손바닥을 넓게 펴서 감싸안듯 문질러 주었다. 차츰 움직임을 빠르게 하면서
크라우프는 양손 손바닥으로 다이레아와 티아라의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를 살짝 두드려 주
고 문질러 주고 하는 일을 반복했다.
차츰 손바닥으로 두 사람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쓸어 만져 주고 있던 크라우프는 살짝 두
사람의 엉덩이와 허벅지 쪽을 꼬집고 두드려 주기 시작했다.
“아야!”
갑작스러운 크라우프의 움직임 때문에 티아라는 깜짝 놀라 몸을 움츠렸지만 다이레아는 머
쓱한 표정을 지으며 살짝 몸을 움츠리기만 했다.
잠시 동안 두 사람의 몸을 쓸어 만져 주고 있던 크라우프는 엷게 웃으면서 얼굴을 바짝 숙
여 번갈아 가면서 티아라와 다이레아의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를 손가락으로 만져 주기 시작
했다.
한참 동안 그 자세로 두 사람의 엉덩이 사이와 허벅지를 번갈아 가면서 만져 주고 있던 더
욱 적극적으로 나서 크라우프는 상체를 바짝 숙여 교대로 그들 두 사람의 다리 사이를 애무
해 주기 시작했다.
일부러 소리를 내며 혀와 입술 그리고 손가락으로 문질러 주고 있었다. 한참 동안 두 사람
의 몸을 오간 크라우프는 잠깐 고개를 들어 계속해서 엎드린 자세로 가늘게 신음소리를 내
지르고 있는 두 사람을 올려 보았다. 그는 엷게 웃으며 둘의 엉덩이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
다. 상체를 일으키고 난 크라우프는 잠시 동안 둘의 모습을 감상하고 있었다.
“둘 다 우열을 가리기 힘이 드는데?”
그가 갑자기 이 말을 꺼내자 그의 앞에서 똑같이 엎드린 자세를 하고 있던 두 사람은 어깨
옆으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다시 고개를 앞으로 숙였다. 이들
두 사람의 뒤쪽으로 상체를 일으켜 세운 채로 자신의 앞에 있는 그들 두 사람의 자세를 감
상하듯 내려보고 있던 크라우프는 씨익 웃음을 지었다. 이제는 시작해도 될 것이라는 생각
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시작하기 전 크라우프는 왼손으로 몇 번 자신의 성기를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 나서 자신
에게 먼저 봉사를 해준 다이레아의 몸 뒤쪽으로 갔다.
똑같이 엎드린 채로 크라우프의 요구를 받아 주고 있던 티아라는 자신의 뒤쪽에 있던 그가
다이레아 쪽으로 다가가자 자신은 조금 뒤라고 생각을 하고는 상체를 일으키며 앉으려 했
다. 하지만 이내 그는 티아라의 엉덩이를 손으로 두드리면서 그 자세로 계속 있으라고 요구
했다.
크라우프는 이내 왼손으로는 다이레아의 허리와 엉덩이 쪽을 붙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팔을
옆으로 뻗어 티아라의 다리 사이에 손을 집어넣고 그 안을 앞뒤로 움직이며 만지작거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으으으.”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몸 뒤쪽에서 허리를 움직이는 것이 약간 힘든지 조금은 괴로운 소리
를 냈다. 그것 때문인지 티아라의 몸을 만지고 있던 손을 빼낸 뒤 보다 적극적으로 양손을
사용해 다이레아의 허리를 잡았다.
다이레아가 살짝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서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맞추듯 가늘게 신음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다. 그녀가 다소 움직이는 것을 불편해했지만 크라우프는 그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대략 10여 번 정도 다이레아의 몸 뒤쪽에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던 크라우프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며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그는 숨을 고르는 듯 하면서 허리를 바짝 숙여 자
신의 앞에 있는 다이레아의 등 쪽으로 바짝 허리를 숙였다. 그리고 그녀의 몸 뒤쪽에서 몸
아래쪽으로 팔을 뻗어 유방을 손으로 만져주고 있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유방을 만져 주고
있던 그는 양손을 뻗어 그녀가 가지고 있는 유방의 부드러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유방을 만지고 있는 움직임을 계속했다. 잠시 뒤 그는 다이레아의
목뒤와 등 쪽에다가 연이어 키스를 해 주었다. 곧 상체를 일으킨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옆
에서 그녀와 똑같은 자세로 하고 엎드리고 있는 티아라 쪽으로 몸을 옮겨갔다.
잠깐 숨을 고른 크라우프는 오래 기다렸냐는 말을 하며 양손으로 티아라의 허리와 엉덩이
를 만져 주었다. 그리고 나서 다시금 방금 전에 다이레아에게 한 것처럼 그녀의 등 뒤쪽으
로 상체를 바짝 숙여 티아라의 목과 등 뒤 쪽에다가 키스를 해 주고 등 쪽을 혀로 핥아 주
기 시작했다. 그런 뒤 그는 팔을 티아라의 배 아래쪽으로 밀어 넣어 그녀의 배꼽과 유방의
아래쪽으로 손바닥을 넓게 펴서 쓸어 만져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조금씩 위쪽으로 팔을
올려 다이레아에게 한 것처럼 티아라의 유방을 만져 주기 시작하고 있었다.
티아라의 유방을 만져주고 있던 크라우프는 오른손으로는 자신의 성기를 잡고 몇 번 앞뒤
로 움직여 주었다. 그리고는 그런 뒤 약간 허리를 비튼 자세로 티아라의 엉덩이 쪽으로 자
신의 허리를 바짝 들이밀었다.
“윽!”
두 사람의 몸이 완전히 밀착하게 되자 크라우프가 짧은 비명 소리를 질렀다.
“하아······”
그는 약간 숨을 거칠게 한 번 내쉰 뒤 티아라의 허리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쓸어 만져 주
었다. 그런 뒤 상체를 일으킨 후 조금씩 움직이는 속도를 올려 가면서 차츰 매우 움직임을
매우 빠르게 했다. 크라우프는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하자 티아라가 그 움직임 때문에 가
늘게 비명소리를 높여가고 있었다.
그는 사정을 하려는 듯 매우 빠르게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다시 움
직임을 느리게 하고 있었다. 그런 뒤 잠시 동안 숨을 거칠게 내쉬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허억······허억······”
숨이 거칠어진 크라우프는 다시 허리를 바짝 숙여 티아라의 목뒤와 등에다가 키스를 해 주
었다. 그리고 나서는 다시 크라우프가 티아라와 섹스를 하는 동안 그 옆에서 두 사람의 모
습을 지켜보고 있던 다이레아 쪽으로 몸을 옮겨갔다.
크라우프는 다시 몸을 옮겨 온 뒤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것 같았던 다이레아의 몸 뒤쪽에
서부터 그녀의 목이며 어깨와 등에다가 마구 키스를 해 주고 몸을 혀로 핥아 주기 시작했
다. 그는 잠시 뒤 그런 뒤 다시 그녀의 엉덩이 사이와 뒤쪽과 그 아래쪽으로 입술과 혀 그
리고 손가락을 사용하여 다시금 다이레아의 몸에다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했다.
“으윽”
움직임이 다소 과격했기 때문에 다이레아가 가늘게 비명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