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627
에르바 행성계에 주둔하고 있던 에이센군은 지휘 계통의 비상 대기 명령 발동으로 05시 40분부터 바르디아인들의 무장 봉기에 대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에이센군 지휘관들이 서둘러 부대로 복귀하고 대기하고 있던 병력들에게 탄약을 분배한 후 부산하게 출동 준비를 거의 갖추고 있을 때 쯤에 에이센군을 향한 최초의 공격이 개시되었다.
이른 새벽 민간인 거주 구역의 저층 건물 지붕에 출현한 거의 30문 이상의 박격포가 총독부를 향해 포탄을 발사했다. 연속해서 3발의 박격포탄을 총독부 건물을 향해 날렸다. 박격포 공격 때문에 미처 5분도 안되는 사이 에르바 총독부 건물에는 90발 이상의 박격포탄이 낙하해게 되었고 삽시간에 건물 내외부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되었다.
즉각 에이센군 지상전 부대가 박격포 공격이 가해진 건물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아울러 급전을 받고 총독부 건물에 일어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가까운 소방대와 구급차가 출동했다. 구급차와 소방차가 도로를 빠져 나와 총독부 쪽으로 질주해 나오기 시작할 때 새벽의 한산한 도로 곳곳에서는 자동 소총과 로켓 추진식 수류탄을 장비한 무장 세력들에 의해 도로를 질주하던 소방차와 구급차가 총격을 받았다. 이것과 거의 비슷하게 새벽 시간 동안 치안 유지 활동에 종사하고 있던 에이센 병사들을 향해서 사제 폭탄과 수류탄 공격이 가해졌다. 이번에는 셀 수도 없이 많은 로켓 추진식 수류탄과 분대 지원용 기관총이 출현하게 되었고 심지어는 주택가와 빌딩 곳곳에서 중기관총까지 등장해 강력한 화력으로 에이센군을 향해 공격을 퍼부어 대었다.
무장 세력들의 공격이 격심해 지자 미리부터 출격 대비하고 있던 공격 헬기가 비행장을 이륙해 06시 10분부터는 에르바 시티 상공에 출현했다. 그렇지만 공격 헬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곳곳에서 날아 올라오는 견착식 대공 미사일의 환한 미소였다.
아련하게만 들려 오는 것 같던 총격과 폭발 소리에 아파트가 흔들리는 것이 번쩍 정신이 든 디나가 곤하게 잠들어 있던 침대에서 몸을 벌떡 일으켰다. 그녀는 정신을 차리며 총격과 폭발음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깜짝 놀라 구르듯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디나가 일어났을 때 이미 예전에 카티야가 사용하던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라이라와 거실에서 간이 침대를 사용해 잠을 자고 있던 크세니아도 잠에서 깨어나 어리둥절 하고 있었다.
“뭐냐! 도대체!”
바로 주변에서 자동 소총이 난사되고 수류탄이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상황을 알 수 없는 세 사람은 몹시 불안해했다.
“뭐해! 빨리 옷 입고 소등하고 있어! 너희들 무기 가진거 있어?”
크세니아가 서둘러 움직이기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현금과 카드 그리고 휴대 전화를 챙겨 든 뒤 집안에 있는 무기를 모아 들였다. 무기라고 해 봐야 세 사람 모두 권총 1정에 예비 탄창 1개씩을 갖고 있었다. 디나도 지난 번 방송사가 공격을 당한 경험 이후 총기 소지 허가를 신청해 권총과 예비 탄창을 갖고 다니고 있다.
“창문 쪽으로 다가가지 말고! 그냥 창문 없는 벽 쪽에 있자!”
세 사람 모두 군대 경험 자였기 때문에 군대에서 배운 대로 소파나 테이블을 움직여 출입구를 막고 침대 메트리스와 두꺼운 담요를 가져와 덧댄 후 외부에서의 총격과 로켓탄 공격을 견딜 수 있는 거실 내부에 세 사람이 몸을 보호할 공간을 만들었다. 어느 정도 준비가 끝이 나자 아파트의 발코니 쪽에 총탄이 날아와 유리창이 마구 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콘트리트로 지은 내벽에 유리창을 부셔 버린 총탄이 날아와 마구 박히기 시작하자 셋은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몸을 움츠렸다.
“이거 어떻게 된 거야!”
디나가 다급한 마음에 챙겨온 휴대 전화기를 들어보았다. 그렇지만 신호음이 잡히지 않았다. 아마도 중간에 있는 휴대전화 통신 중계 시설이 불통이 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층이었기 때문에 자동 소총을 완전 자동 발사로 세팅해 마구 연사해 대는 소리와 발사 속도가 무척이나 빠른 분대 지원용 기관총의 사격음이 뒤엉켜 있는 가운데 고함 소리와 비명 소리 와 함께 무엇인가 날아와 터지는 폭발음이 똑똑히 세 사람에게 전달되어져 왔다. 그리고 가끔씩 마치 탄산음료수의 병마개를 따는 듯한 소리가 매우 가까운 곳에서 연속해서 들려왔다. 외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세 사람은 꼼짝도 못한 채로 몸을 바짝 숙이며 덜덜 떨고 있었다.
“모두 조심해! 이 아파트에는 에이센인 셋 그것도 여자 셋이 산다고 주변에서 알고 있을 꺼야 아마도 좋은 표적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모두들 마음 단단히 먹고 있어!”
라이라가 몸을 바짝 숙이며 다른 두 사람에게 주의를 주었다. 그때 아파트 내부 쪽으로도 계단을 따라서가 분명한 요란하게 쿵쾅거리는 소리와 함께 자동 소총의 발사음이 울려왔다.
“그나저나 문을 부수고 수류탄이 먼저 들어오면 어떻게 하지?”
함께 몸을 숙이고 있던 크세니아가 걱정을 하자 디나는 눈을 감고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젠장! 이럴 때를 대비해서 자동 소총이라도 사둘 껄!”
아파트 복도에서 총격이 벌어지는지 아주 가까운 곳에서 총격이 요란하게 들려오기 시작했고 밖의 상황을 모르는 세 사람은 자신들의 몸을 숨기기 위해서 급조한 바리케이트 뒤에서 극도의 제발 자신들을 지나쳐 주길 바라며 극도의 공포에 사로 잡혔다. 그렇지만 마치 이곳을 찾아 온 듯 기다렸다는 듯이 아파트 출입문에 쪽에 자동 소총 탄이 박히기 시작했다. 요란한 소리와 함께 금속문이 뚫려 버리자 디나가 비명을 지르려 했다. 하지만 라이라가 손을 들어 억지로 디나의 입을 틀어막았다. 잠시 뒤에 무엇인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억지로 아파트의 출입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라이라가 먼저 왼손을 들더니 출입구를 향해 권총을 발사했다. 상대는 반격을 예상하지 못한 듯 문을 부수자 마자 입구로 들어선 남자가 순식간에 몸을 완전히 뒤로 젖혀 둔탁한 음을 내며 벽에 머리를 부딪치며 바닥에 쓰러져 버렸다. 다시 라이라가 권총을 쏘기 시작했을 때부터 크세니아와 디나도 권총을 들어 출입구 쪽을 향해 발사해 넣었다. 세 사람의 권총 사격으로 곧이어 안으로 들어오려던 다시 한 사람이 출입구 쪽에 비틀거리며 서 있다가 그대로 앞으로 고꾸라졌다. 잠시 뒤 무엇인가 경쾌한 통전을 튕기는 듯한 경쾌한 금속음이 들렸다. 그 순간 평소에는 많이 굼뜨던 라이라가 믿기 어려울 듯한 몸놀림으로 디나의 옆에서 앞으로 구르듯 뛰어 나와 바닥에 몸을 한 바퀴 구른 뒤 바닥에 떨어진 날아든 수류탄을 나꿔채 도로 아파트 밖에다 던져 버렸다.
외부에서도 짧은 비명 소리가 들렸다. 곧이어 수류탄이 계단 쪽에서 폭발한 듯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곧 아파트 출입구 쪽에서 바르디아어로 마구 떠드는 소리가 들리더니 욕설과 함께 자동 소총의 총구가 아파트 안쪽으로 쑥 들어왔다. 곧 그들은 아파트 내부로 고개를 내밀지 않은 채 내부를 향해 자동 소총을 마구 발사하기 시작했다.
“꺄!”
마구잡이로 쏘아대는 총탄에 머리위로 총탄이 마구 날아들자 디나가 당황해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바짝 몸을 숙였다. 크세니아도 디나의 옆에서 바닥에 몸을 숙여 소리를 질러댔다. 그때 라이라가 발사한 것이 분명한 몇 번의 권총 사격음이 있었다. 잠시 뒤에 두 개의 나무 토막 쓰러지는 소리와 함께 금속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왔다. 더 이상 아파트 내부로 자동 소총 탄이 날아 들어오지 않았다.
“끝난 거 같다. 모두 일어나!”
라이라가 탄창을 바꿔 끼우는 소리가 들리자 디나와 크세니아도 바닥에 엎드려 있다가 겨우 용기를 내어 빼꼼히 고개를 들었다. 바닥에 군복을 입지 않은 4구 정도의 시체가 뒹굴고 있었고 이들로부터 흘러나온 피가 흥건하게 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게 된 크세니아가 순간 구역질을 하며 쓰레기통을 찾았다. 라이라는 비틀거리는 걸음걸이로 출입구 쪽에 쓰러진 두 명의 사내 쪽으로 다가갔다. 몸을 흐느적거리다가 쓰러진 두 사람에게 권총을 발사했다. 흥건하게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져 있었지만 권총을 맞게 되자 마치 살아 있는 듯 시체가 들썩였다. 그러나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다시 아파트 안으로 들어온 라이라는 더 이상은 아무도 없다며 능숙한 솜씨로 권총의 탄창을 빼 잔탄을 확인했다.
“으으 ”
눈앞에서 쓰러진 시체를 보게 된 크세니아가 갑자기 솟구쳐 오른 구역질을 끝낸 후 자신을 수습했고 디나가 잠시 몸을 떨며 코를 찌르는 피비린내에 마비된 후각에 두통을 느끼고 있을 때 라이라는 바닥에 쓰러진 4구의 시체가 가지고 있던 자동 소총을 수습하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예비 탄창을 회수했다.
“뭐하는 거야?”
쓰러진 적으로부터 무기를 집어드는 것을 라이라를 보고 크세니아가 얼굴을 찌푸리며 질책하듯 물었다. 그러자 라이라는 권총탄이 다 떨어 졌다고 대답하며 자동 소총을 확인을 하듯 이리저리 돌려보았다. 그런 뒤 간단하게 탄창을 제거한 후 장탄 여부를 확인하고 다시 탄창을 결합한 뒤 노리쇠를 한 번 잡아 당겼다 놓았다. 철컥하면서 장전되는 소리가 제법 크게 들렸다.
“디나야! 너도 총 쏠 줄 알지? 왜 이렇게 떨고 있어? 이런 거 처음 보냐? 우리 군생활 할 때도 보았잖아!”
그녀는 피가 묻어 있는 자동 소총을 디나에게 건네 준 후 예비 탄창을 몇 개 건네주었다.
“그 그래!”
라이라의 행동에 다소 질린 듯한 디나가 손에 피를 묻히자 가늘게 몸을 떨었다.
“디나야 총에 묻은 피나 닦아. 크세니아 언니도 받아. 언니도 총 쏠 줄은 알지? 이거 없으면 우리 죽어야 해! 봐 방금도 우리 노리고 네 놈이나 들어왔잖아!”
“그래 맞다. 이거 없으면 끔찍한 일을 당할지 몰라!”
크세니아와 디나가 지금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이해한 후 자동 소총 네 정과 각자 30발들이 탄창 3, 4개씩을 챙겨 들었다. 다만 시체를 그대로 아파트 내부에 둘 수 없어 도저히 못하겠다는 크세니아를 빼고 라이라와 디나가 시체 4구를 모두 아파트 계단 쪽으로 질질 끌고 계단 아래쪽에다가 굴려 버렸다.
“아니 잠깐 이 사람 우리가 자주 가는 커피숍에서 일하던 매장 점원 아니야?”
시체들을 치우고 있던 디나가 시체들 중에서 이마에 총을 맞고 뒤통수의 절반이 날아간 30대 중반 정도의 남성을 알아보고 무척이나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쁜 인간!”
커피숍을 갔을 때 제법 친분 있게 지내던 바르디아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화가 났다. 길게 생각할 것이 자신들이 어디에 살고 있는지 알고 있으니 집을 공격해 억지로 욕심을 채우려 했을 것이라는 짐작이 들었다.
라이라가 마지막으로 욕설과 침을 뱉은 후 몸을 떨며 머뭇거리고 있는 디나의 팔을 잡고 서둘러 아파트 안으로 들어왔다.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니 크세니아가 잔뜩 얼굴을 찌푸린 채로 바닥에 흩어져 있는 핏물과 살점 같은 것들이 흩어져 있는 옆에서 자동 소총과 탄창에 묻은 피를 수건으로 닦아 내고 있었다.
“젠장! 이거 왜 이렇게 안닦이는 거야!”
크세니아가 화를 내자 디나가 살포시 다가가 그녀의 어깨를 감싸 주었다.
“어쨌거나 우리 살아야지! 안그래?”
이런 때 해줄 말이 많이 있을 것이지만 사고 기능이 전부 마비가 된 탓인지 크세니아에게 길게 위로의 말을 해주지 못한 디나는 묵묵히 등을 토닥여 주기만 했다.
“그 그래.”
크세니아도 이내 안정을 되찾은 후 몸을 떨었다. 바로 그때 무엇인가 요란한 엔진음이 귓전을 타고 흘렀다.
“장갑차인가?”
그 소리를 들은 세 사람이 거의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 장갑차가 왔다는 것은 에이센군이 이 근처에 병력을 투입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부디 에이센 군인들이 이곳에 들어와 주기를……
디나와 크세니아가 양손을 모아 기도를 시작하자 지고신교를 믿지 않는 라이라도 왼손으로 마구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가 두 사람처럼 양손을 모아 에이센 군인들이 승리하기를 빌었다.
시아 지겔마이어 소령은 지휘하고 있는 부대가 다른 곳으로 배치 이동된다는 명령을 받고 에르바 시티 교외에 위치한 군 기지에서 예하 대대원들과 대기에 들어갔다가 갑작스럽게 에르바 시티에서 무장 봉기가 일어났으니 신속하게 출동해 폭동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고 무작정 병력을 이끌고 나오게 되었다. 에르바 시티 주변에서부터 시내로 다수의 보병 부대가 투입되고 있지만 단숨에 무장 폭동을 진압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관계로 배치 이동 대기 중에 있던 시아의 보병 대대까지 시가전에 투입된 것이다. 에르바 시티에서의 시가전 훈련 등을 전혀 받고 있지 않았지만 여러 전투와 혼란 상황을 거치며 많은 실전을 쌓은 부대라는 이유로 준비 부족이라는 시아 지겔마이어 소령의 항변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출동 명령이 종용되었다.
어쩔 수 없이 병력을 이끌고 나오기는 했지만 워낙 광범위한 곳에서 무장 세력들이 산발적인 공격을 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갈팡질팡하고 있었다. 그러나 곧 명령을 하달 받았다. 시아는 민간인 거주 구역 몇 개를 할당받아 할당받은 지역에서 무장 세력들을 소탕하고 해당 구역을 무장 세력들로부터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다.
“가장 어려운 전투를 맡기는 군!”
일정 지역을 확보한 후 그 지역을 수비하라는 명령을 받은 시아는 짧게 혀를 찬 후 그 명령에 따랐다. 그녀는 과거 여러 번의 시가전이나 폭동을 경험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수색대와 가장 전투 경험이 많은 길리엄 메즈 대위가 이끄는 보병 중대를 먼저 전진시켜 교두보를 확보하거나 적의 위치를 확인 한 뒤 전차와 장갑차를 투입하고 그 뒤를 따라서 본대가 시가로 진입하는 진입시키기로 보병 부대를 이끌었다. 숨어 있는 적의 위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강력한 화력을 지니는 전차와 장갑차를 앞세워 손실시킬 수 없기 때문이었다.
“생각 같아서는 충분하게 포격을 가해 적을 약화시킨 후 진격해 들어가야 하지만 지금 저 속에는 에이센인과 바르디아인들이 뒤섞여 있다. 그러니 포격으로 적을 약화시킬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게 미안하지만 손실이 있더라도 상관하지 말고 돌입해 들어가도록 돌파해 낼 수 없는 적의 저항을 만나면 곧 지원 포격을 요청하도록 알겠나?”
시아 지겔마이어 소령으로부터 공격의 선두에 서서 전차와 장갑차가 돌입해 들어갈 진격로를 확보할 것을 명령받은 길리엄 메즈 대위는 수색대 지휘관 아르민 호라이즌 상사가 수색대원들을 이끌고 돌입해 들어가자 지휘하고 있던 보병 중대를 투입했다.
공격 명령을 받은 메즈 대위는 소대장들에게 적의 공격이 시작되어도 어느 정도 충분한 거리를 돌입해 들어가야 함을 지시한 후 분쇄할 수 없을 적을 만나게 되면 정확한 위치를 전차와 장갑차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것을 지시했다.
“알겠습니다.”
소대장들 모두는 나름대로 메즈 대위의 지시를 이해한 듯 보였다. 그러나 일단 보병들이 돌입해 들어가기 시작하니 모든 것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초반부터 이들을 열렬하게 환영해 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은 건물 곳곳에서 뛰어 나오는 무장 세력들의 자동 소총 사격과 로켓 추진식 수류탄 공격 그리고 이곳저곳으로 잽싸게 위치를 이동시키고 있는 분대 지원용 기관총의 총탄 세례였다.
마치 장난감 쓰러지듯이 곳곳에서 날아드는 저격을 받아 보병대원들이 바닥을 뒹굴고 있었고 즉사하지 않은 병사들이 죽어가면서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사이 이들을 구하기 위해서 달려든 의무병들도 저격에 맞아 하나 둘 씩 쓰러져 가고 있었다.
중대장인 메즈 대위도 자동 소총을 붙잡고 건물 벽에 바짝 붙어 도로상으로 뛰어 나온 무장 세력들을 향해 총을 발사하고 위치를 감추고 있는 저격수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무장 세력들은 매우 신속하면서도 조직적으로 움직여 도로상의 무장 세력을 향해 총격을 가하려고 고개를 내밀면 저격수가 그들을 노리고 저격에 발이 묶이면 도로상에서 에이센군을 향해 수류탄과 로켓 추진식 수류탄이 날아 들어왔다.
“로켓탄!”
메즈 대위는 사방에서 날아 다는 로켓 추진식 수류탄과 그것이 건물 벽이나 도로에 박혀 폭발하면서 다량의 파편이 튀어 올라 숨기고 있는 에이센 보병들을 마구 부상 입히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잠시 고개라도 들려고 하면 저격이 날아들거나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고개를 들기도 어려울 정도로 도로 상에서 자동 소총탄이 날아들 정도로 무장 세력들의 저항이 강렬했다. 이때 급하게 지원 요청을 받고 등장한 것이 수송 차량의 무기로 장비된 고속 유탄 발사기 였다. 장거리에서부터 유탄 발사기가 저항이 강렬하게 벌어지고 있는 지역을 향해 유탄을 퍼부어 대기 시작하자 일시에 무장 세력들의 공격이 중단 되었다.
“돌진해 들어가! 이곳에서 머뭇거리지 마라!”
전진해 들어가기 전 메즈 대위는 단거리 통신기를 열고 돌격 방향에다가 연막탄을 투척할 것을 지시했다. 명령을 받은 즉시 4개 정도의 연막탄이 정면으로 날아갔다. 잠시 뒤에 폭발의 흙먼지와 연막탄의 백색 연기가 마구잡이로 뒤섞이게 되자 돌격을 예상한 듯 정면으로 기관총탄이 날아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관총의 사격 위치가 노출된 탓에 보병이 휴대한 대전차 미사일 공격에 그대로 저지되었다.
“멈추지 말고 돌입해 들어가라!”
메즈 대위도 직접 몸을 움직여 부하들 사이로 뛰어 들어갔다. 다시금 정면으로 기관총과 저격이 날아 들어와 앞서 가던 몇 사람이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다. 하지만 다수의 보병들은 기관총 공격이 가해지던 건물 근처까지 바짝 접근할 수 있었다.
“건물 벽면을 로켓탄으로 날린 다음 돌입해 들어간다.”
출입문에 장착된 부비트랩을 우려한 메즈 대위는 로켓탄 발사기 사수에게 사격 명령을 내렸다. 곧 준비를 갖춘 휴대용 로켓탄 사수가 즉각 목표를 잡고 로켓탄을 발사해 넣었다. 곧 건물 벽에 로켓탄이 명중하자 폭발이 일어난 후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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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91…^0^)/
비축분이 없는 관계로…앞으로 3편 정도는…좀 다른 이야기가 올라갈 것입니다…(~0~)…
기말고사 기간인데다가 이번에 졸업을 해서 취업 준비도 해야 하는 것 때문에 하루 써서 하루 올리기의 압박을 좀 벗어나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오늘을 포함해서 4편 정도에게 꼼수를 쓰게 되었답니다…부디 용서를…스토리가 좀 막히는 것은 아니지만…~0^)…하루 써서 하루 올리는 것의 압박이…하지만…아뒤쥔장님의 아이디어로…이번의 일들이 나중에 어떤 일들의 뱃살 주름이 될 수 있도록 수정을 했답니다…그러고 보면 저 작가넘은 아뒤쥔장님이 안계시면…OTL…
정의가 살아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하지만 언제다 코멘트를 보게 되는지…포기…라고 쓰려다가…내멋대로할꼬야 님께…아니 많은 독자분들께서…저 작가넘을 저주(?)해 주신 덕분에 저 작가넘…오늘…결코 포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ㅜ0^; 물론 다크크라이드님의 열렬한 구원을 받고…다시 부활을 하게 되었기는 했지만요…^0^)/~
●’가연을이’님…일단 1타를 축하 드리며…그러셨군요…저 작가넘…어딘지 모르게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이 드네요…디네스를 코프 넘에게 집어넣겠다고 해 놓고…요즘 들어 크라우프 넘 하고 별다르게 접촉하는 것 도 없고…말이지요…솔직히 님을 봐야 별을 딴따고…디네스가 크라우프 넘 하고 거의 대화 같은 대화도 하지 않으셨으니 불안해하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가장 마지막에 디네스를 낼름한다고 하더라도 그 전에…서로 무척이나 가깝게 지내는 것이라도 보여 줘야 하는데…저 작가넘이 너무 무신경하게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용서를 구하며…이제…디네스…크라우프 넘과 아주 즐겁게 지내게 만들겠습니다…염려하지 말아 주시길…저 작가넘이 설마…가연을이 님께서 실망하게 만들겠습니까?(이미…실망하셨겠지만…~-^;)…저 작가넘이…가연을이 님의 말씀을 이해했으니까…디네스…코프 넘 하고 무척이나 사이 좋게 손잡고 룰루 랄라(비데?)를 한 뒤…카티야 처럼 그냥…코프 넘하고 붕가 하지 않고…서로 깊은 애정(?)을 갖고 붕가를 해서…지적해 주신대로 딸을 낳고 잘 지내도록 하겠습니다…저 작가넘이 그간 너무 무심했던 것 같습니다…쿠울럭…
●’다크크라이드’님…죄송합니다…어제는…저 작가넘이…어디에도 일하러 나가지도 않고…학교에도 가지 않은 관계로 그냥 집에 있다가(솔직히 비가 내려서 말이죠.)…그대로 연재분을 올리게 되었답니다…그러니 부디 용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그리고…불로라…카레나가 불로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카레나…솔직히 칼로 목을 치면…죽습니다…그러니 불사가 아니라…불로가 바로 카레나 일 듯 보입니다…^^; 그리고…죽지 않는 것이라…저 작가넘이 처음에 이 크라우프를 구상할 때가…아마도 국민학교 5, 6학년 때 쯤이니…아마 그때 아뒤쥔장님이 처음으로 빌려 온 FSS를 열심히 보았을 때였습니다…그래서…불로의 종족…아마테라스 미카도 처럼…불로의 종족을 한 번 만들어 봐야 겠다 싶어…그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혼자서만 써서 보고 말았던 관계로…글솜씨는…영 발전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저 작가넘…나름대로는 유조아에 연재를 하고 부터 부족한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되어…참으로 기쁘기 그지없답니다…^0^)/~ 저 작가넘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고…저 작가넘이 얼마나 허접한지를 잘 알수 있었으니 말입니다…다크크라이드님…감기에 걸리셨다니요…쩝…몸 조심하시구요…부디…빨리 감기가 떨어져 나가기를 바랍니다…하지만 오늘은 너무 춥네요…바람도 많이 불고 말입니다…쩝…글쿠…순결당 만쉐이! 솔로천국!!!! 커플 지옥!!!!!
●’샤이니어’님…말씀해 주신 것…잘 알겠습니다…하지만 3타가 되어 버렸습니다…^0^); 그나저나…캐릭터 정리…알겠습니다…시에나와 티아라 같은 존재들이 얼마나 글의 균형을 깨트리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최근 들어 시에나를 전사 처리해 버리려다가…많은 분들이 반발을 하시네요…잠시 포기하려다가 샤이니어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시에나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가장 오래 되었고…가장…쩝…글쿠…전투의 다양화라…솔직히…크라우프 넘이 대위나 소령 정도에서 이 글이 끝이 났으면 더 긴박감 넘치고…멋지게 되었을 것인데…이제…중장이 되어 버렸으니…아뒤쥔장님께서는…중위 같은 중장을 묘사하면 어떻겠냐고 말씀해 주시기도 했는데…저 작가넘은…에드윈 롬멜이 뛰어난 전술가로는 평가받아도…뛰어난 전략가는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어쨌든 간에…저 작가넘이 지금도 꾸준히 읽고 있는 은영전 스타일을 쫓으려다 보니…많은 재미가 반감된 것 같습니다…음…그리고…쥔공이…크라우프 넘이다 보니까…다른 곳에서의 전투가 최대한 축소되어 나타나거나 단지 몇 줄 정도로 나타난 것이…모든 상황 설명이 크라우프 넘의 전투를 설명해 주는 상황에 대한 부연에 불과해 져 가는 것 같습니다…흐음…저 작가넘이…많은 생각을 해야 겠습니다…
●’쿠쿠’님…우엥…금일 너무 춥네요…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괴로운 것은 이렇게 춥고 배고픈 날…저 작가넘이 아르바이트 하는 곳 근처에서 희희덕 거리며 걸어 다니고 있는 커플들이랍니다…ㅠ0ㅠ;; 그들에게는 이런 날씨 따위는 이제 아무 것도 아닌게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지…쩝…~-^; 그나저나…남자들은 따땃하게 입고 있는데…여자들은 왜…다리를 훤히 드러내 놓고 다니는 거냔 말이에요…~ㅠ~; 침 나오게 말이죠…줄줄…
●’하얀백작’님..말씀대로 밝힙니다…~-^; 누군가가 해킹한…디나의 편지랍니다…
오빠 !
항상 사랑은 괴로운 거군요. 그래서 솔로천국 커플지옥이란 말이 이해가 되요. 하지만 그래도 난 지옥을 사랑해요. 차라리 지옥에서 살았으면…. 오빠 나의 이런 마음 알고있죠? 오빠와 나처럼 참으로 긴 삶을 살아가야 한다면 누가 그 삶의 지루함을 이해해줄 수 있을까요.오빠!!! 나의 오빠!!! 나 참으로 사랑하는 오빠가 싫어하는 일을 했어요.으~응~ 그런 표정짖지말아요… 나도 걔는 맘에 들지 않았는걸요. 단지 요즘 오빠가 나보다 다른 여자들의 톡튀어나온 가슴에 빠져 사는 것 같아 관심을 끌어 볼려고 한 것 뿐인걸요.에~~~하기사 카레나언니도 다 알고 오빠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던데…흥! 그래도 나에게 속에 있는 말 한번도 안했죠? 나빠요 오빠는… 비록 길고 긴삶 중 극히 짧은 일부분이지만 …난 그래도 오빠의 침대의 한쪽 구석을 찾을 때는 순결한 몸이기를 원해요. 알죠 오빠? 훗! 뻔해요 시에나와 다이 그리고 티의 가슴속에 코를 묻고서는…앞으로 100년의 시간은 언제갈까? 하면서 나의 엉덩이를 꿈꾸는 오빠의 그 엉큼한 손길… 좋아요. 오빠는 나와 카레나 언니는 언젠가는 오빠의 품에 안길거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런 믿음으로 배짱 좋게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이상하게 언니는 그저 오빠의 주변을 돌봐주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그 날을 기다리고 있지만… 전 아니예요. 주제넘게 오빠의 주변을 거닐면서 오빠의 일대기를 쓰겠다는 그 작가넘…(얼마나 귀여워요?)거기까지는 이해해요. 짧은 생을 살아가는 걔들이야 뭘 알겠어요? 훗! 그런 점에서 난 하얀백작이 좋아요.비록 백자기 걔의 생각이 뭔지 모르지만….일단 오빠와 나를 빨리 한 침대에 눕도록 해준다잖아요. 헤!~~~~ 오빠! 그게 오빠와 나의 꿈이잖아요,.어머? 오빠 왜 얼굴을 찡그리고 그래요? 오빠!!! 나하고 카레나 언니는 디네스까지는 봐 준 댔잖아요. 그러니 화내지 마세요. 흥! 누가 남자 아니랄까봐….그런데… 으음~~~ 오빠 질투할까봐 말하기가 그러네…내 맘 알죠? 하기야 모른다면 언니한테 일러야지… 음~~백작이 넘 미워하지말아요. 오빠가 하렘당과 열매당 애들에게 신경쓰는 것 같은데 지금 이야기 하지만 열매당은 제가 백작이에게 상의한 것이고 하렘당은 언니가 애들 시킨거예요.그러니까 작가넘이라고 뱃살 출렁이는 귀여운 애 후방으로 보내줘요. 오마? 오빠 또 얼굴 찡그린다…아이~~~ 나 그 애하고 그런 사이 아니라니까. 애가 충청양반(이게 몬 말인지는 잘 모르지만)이라고 항상 도덕이 어떻고 인륜이 어떻고 그럴 뿐이지 은근히 내가 오빠의 침실로 빨리 가길 바라는 로맨티스트 라니까요. 저번에 보낸 편지에서도 이야기했잖아요…에? 못받았어요? 이 나쁜 썅! xx아뒤쥔….xxxxxxxxxxxxxxxxx(우주넷의 13조3항2 의 기준이 적용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메일을 받기를 원하지 않으시면 불법 멜 로 등록 하십시요. 우주의 평화를 위하여 자체 검열 하였습니다.–우주군합동참모본부) 걔 이야기는 듣지 말아요. 에거~~ 속타!!! 이 나쁜…!!!!(자체검열 위와 상동)하여간 저만 믿고요. 오빠와 어린 시절 놀던(어머? 혹시 시에나도 이걸 보남?)그 의사놀이 이제 빨리 시작하고 싶어요. 오빠 ! 나 아빠하고 엄마한테 이야기했거든요?(오빠는 나중에 직접 이야기한다고 했지만…난 급해요… 어른이 된다는게 이런 건지 몰랐어요)오빠와 나 사이에 걸리적거리는 애들 다 치워 달라고요. 요즘 카레나 언니가 애쓰는 것 같은데…흠~ 언니도 그런 애들 빨리 정리하지…. 하여간 언니는 오바가 욕먹을까봐 넘 신경 쓴다니요. 하여간 이번에 오빠가 돌아오면 난 시에나하고 얘기해서 오빠의 침대에 들었던 애들하고 질투 안하고 같이 누울꺼예요. 작가넘이란 분은 이해하는것 같더군요,.그러니 이번에 언니가 보내는 애들이랑 (실라하고 가연이? 그리고….아!쥔장넘이 알지 모르지…그 넘 참 암호해독하고 도청기술이 보통 아니 더라니까)잘 어울려서 절 불러줘요. 전장에서 꽃피는 금단의 사랑…. 얼마나 짜릿해요….어머? 이 뇬이 문두드리네? 오빠 낼모레 다시 쓸게요. 내 순결의 주인 오빠 순결당 넘 미워하지 말아요 걔들도 내 순결을 오빠에게 주길 원하거든요. 쥔장님만 모르지 왜! 순결당이 생겼는지…. 걔가 좀 무디거든요? 오모? 저뇬봐 쩜만 기둘리지 … 오빠 낼 다시 멜 보낼께요….
오빠의 침실을 그리며… 디나가…
— 열매당 창당의 그 뿌리를 밝히며—
세울 대학교 정치연애학 주임교수 조리오 프랭클의 황제 크라우프와 순결당 하렘당 열매당의 기원에 대한 정경유착적 접근 32번째 논문중 발췌
삐릭…삭제 완료…흠…^0^)/~
글쿠…하얀백작님…저 작가넘…빨간 Tico가 아니랍니다…^^;
●’블래스터’님…딱 알아 차리셨습니다…솔직하게 이전까지는 전함대 전함의 함대 포격전을 생각해…은영전 같은 식으로 대규모 함대 전투를 벌이는 것을 기본 모티브로 삼았었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연습을 해 봐도 은영전 같은 묘사가 제대로 나오지 않고 그 이상의 한계를 뛰어 넘기가 어려웠습니다…그리고 아뒤쥔장님은 물론 나중에는 저 작가넘 자신도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는 지경에가지 이르게 되었습니다…그래서 하는 수 없이 스토리를 많이 줄려 빠르게 전개시키려 하고 있답니다…그렇지만…예전 글을 쭈욱 읽어보니…많은 부분에서…중복 설명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래서 그것을 최대한 줄이려 합니다…모든 분들을 만족시켜 드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찾을 수가 있도록 하는데…모든 힘을 쏟아 붇도록 하겠습니다…블래스터님…담주부터 셤이시죠? 저 작가넘은…대학교 생활의 마지막 셤이라서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기분이 꿀꿀 하네요…쩝…~-^; 그러나…어쨌든 간에 날씨가 몹시 춥네요…지금은 바람이 좀 덜 부는지…앞을 지나는…미니스커트 입은 뇨자가 외투를 팔에 들고 있네요…어째…뇨자의 다리가 좀 굵어 보이기는 하는데…츄릅…^ㅠ^;
●’soulschaos’님…그…끝을 알고 있습니다…이미 협의가 나와 있습니다만…그 끝을 보기에는 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그리고 최근 들어…여유가 없이 하루 올려 하루 글을 쓰다 보니까…많은 부분에서 저 작가넘이 실수를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_+)…하지만 앞으로 3일 정도…조금 여유 있게 글을 쓰기 위해서…그러나 아뒤쥔장님의 제안으로…앞으로 글을 전개시키는데 어떤 계기가 되는…내용들이…쭉 이어져 나오게 됩니다…^^; 다만 좀 지루하시다는 느낌을 지우시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그래도 잠시만 참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m(_ _)m…글쿠…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시고…저 작가넘이 그 만큼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해수시는 것…감사합니다…^0^); 앞으로 3일만…좀…비축분 제작에 관한 시간 떼우기가 나가고…그 다음 부터는…더욱 더 신경써서 앞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거듭 크라우프에 대한 관심을 보여 주시지만 저 작가넘이 그 만큼 부합을 해 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매번 죄송합니다…하지만 보다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화팅입니다…∼\(^0^
●’잠보맨’님…넵…감사합니다…666회라…저 작가넘도 처음에 이 글을 쓸 때…이렇게 많이 글이 나올 줄은 미처 생각도 하지 못했답니다…하지만 이렇게 글을 전개 시켜…666회라는 하나의 전기를 맞이하게 되니…저 작가넘도 감회가 새롭답니다…음흠…이번을 기회로 보다 더 신경 써서 앞으로 달려나가…777회를 향해 질주해야 하건만…저 작가넘은 어딘지 모르게…금일을 포함해서 4편 정도를 비축분 늘이기에 할당을 해 버렸으니…쩝…용서를 부탁드립니다…
●’acehelp’님…이거야…너무 죄송하네요…글쿠…AH라는 인물…acehelp님의 아뒤에서…그냥 따온 것이랍니다…이번의 무장 폭동…지난번의 금발 머리 여자 이후로 나온 AH라는 인물이 계속해서 주도를 하게 되는 것이랍니다…부디 폭동을 일으키는 인물이 되었다는 것에…불쾌해 하시지는 않으실 꺼죠? 글쿠…순결당에 남아 계실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음흠…
●’나만의천사’님…덜덜덜덜덜(땅이 흔들리는 소리)…끼기기긱~ 덜컹…여기인가…여기가…열매당과 하렘당의 포탄이 저장되어 있는 곳인가? 블랙이글의 주포를 조준하고…좋았어! 발사! 펑…슝….콰쾅…쾅! 퍼퍼퍼퍼퍼퍼펑…슈유우우웅….펑펑펑…이거야…마치…불꽃 놀이가 터지듯이 폭발을 하네…헐…잘 터진다…잘…아!…너무 멋있는 것 같아…그런데…왜…저 불꽃들이 전부…666으로 보이는 건지…헐…
●’타파’님…헐…다른 것은 둘째치고…디네스…그 동안 크라우프 넘 한테 간다…간다 해 놓고…별다르게 크라우프 넘하고 발전도 없으니…많이들 답답하신 것 저 작가넘이 십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앞으로는 디네스 넘과 코프넘의 사랑 전선에 방해가 되는 시에나를 정리해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싱아’님…코프 녀석과…카레나의 이어짐이라…하지만 문제는 카레나가 코프 넘의 바람기를 용납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일이랍니다…^^; 카레나 성격에…코프 넘이 다른 여자들하고 붕가를 하고 다니면…좋아라 할지 말입니다…다른 것이 아니라…몇 십년이 아니라…시간이 계속되는 한 꾸준하게 보아야 할 테니 그것은 좀 고문이 될 듯…~0~;
●’파란만장’님…맞습니다…저 작가넘이 FSS를 너무 좋아하니…은연중에 아니 드러내 놓고…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그렇기 때문에…어딘지 모르게…잠시 생각을 해 보면…저 작가넘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지극히도 자기 중심적인 사고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렇기 때문에…상대에 대해서 너무 자기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저 작가넘이 그것을 깨닫게 된 것이 제법 오래 걸리게 되었답니다…문득 제 3자가 저 작가넘을 바라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 집니다…뚱뚱한 뱃살이 출렁이는 넘이라고 하겠죠…쩝…글쿠…전투라…^^; 앞으로 3편 정도만 견뎌 주시길…그럼 쭈욱 이어져 나오도록 하겠습니다…-꾸벅…
●’제로ZERO’님…열매당원이시라니요…ㅠ0ㅠ; 글쿠 13번의 666이라…우엥엥엥엥…저 작가넘이 순결당에 와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T-Y;;; 하지만…(슥슥)(부비부비)…다시 돌아오실 것이라고 믿습니다…ㅜ0~)/~
●’kingsnowman’님…네…금일 좀 많네요…이것도 전부 내멋대로할꼬야 님을 비롯한…수많은 분들이…노력을 해주신 탓에 이룩하게 되었는데…(ㅠ0ㅠ)/~ kingsnowman님도 거기에 한 몫을 하신 것 같습니다…계속된 저주 탓인지…금일 따라 아르방을 하고 있는 곳에서 커플들이나…뜻하지 않게 괜찮은 얼굴을 가지신 분들이 걸어 다니고 있네요…쩝…~0~;
●’이루려는자’님…999라니요…쿠울럭…OTL으윽…팔들고 서 있는 것보다는…엎드려 뻣쳐를…그나저나…팔루자에서 블랙이글로 미군 전차를 꽤 많이 사냥했답니다…그래서…바그다드로 끌려 와서 포로 수용소에 1급 죄수로 수용되었습니다…ㅅ0ㅅ; 미군들이 저 작가넘을 고문하기를…손발을 묶은 채로 계속해서…야동 CD를 틀어 주는…헉…뭐라구요? 에? 새로운 여자들을 크라우프 넘의 하렘에 집어넣으라구요? 으응…(겨우 정신을 차린 작가넘…그 뒤쪽에서 이루려는자 님을 발견하고…)…설마…여기는…바그다드가 아니라…열매당과 하렘당의 비밀 교도소??? 설마…저 작가넘…15년 동안…군만두만 먹어야 하는 건…글쿠…무협지라…잘만 찾으면…한장 건너 한 장면씩 섹스 장면이 이어지는 것이 나오는 것 많더라구요…군대에 있을 때 그것 보고 밤에 엄청 괴로워했었다는…헐…그리고…마지막에 올려 주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면…생산과 운영에 드는 비용상의 문제이기는 합니다…하지만…앞으로 공격 항공 모함이 본격적으로 전선에 출현을 하게 될 것입니다…뭐…항모는 엿 바꿔 먹은 것이 아니라…최고 중요 전력이니까…에이센이 위급하게 되었을 때 항모가 결정적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지요…그리고 전체적으로 모든 전투함들이 대수의 차이는 있지만…기본적으로 항모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니…굳이…기동력이 느린(?) 데다가 보급품 많이 잡아먹는…항모를 기동 부대 같은 쪽에서는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요즘에야…구축함이나 경비함에서 공중 전투 부대를 운영하지 못하지만…(기껏해서 헬기 1, 2기 정도…)…하지만 경비함은 물론 구축함에서도 마음만 먹으면…다수의 공중 전투 부대를 운용해 낼 수 있으니…굳이 운영에 보급품과 돈 많이 처먹는 항모를 운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아직까지는 이라고 하기에는 벌여 놓은 일이 너무 크기는 하지만…모든 전투함이 기본적으로 항공 모함의 기능을 갖고 있으니…항공 모함이 최전선에 나서는 것 보다는…결전 병기(?)로서…다소 위급한 시기에 전선에 출현 하는 것이 더 옳다고 봅니다…하지만 앞으로 에이센군은 항공 모함이 자주 출현할 것이랍니다…^ㅅ^; 왜냐면…그 만큼 밀리고 위급해 지기 때문입니다…^0~; 다소 아니…많이 억지스럽다고 하더라도…용서를 구하며…공격 항모가 앞으로 많이 나올 것이니…이전의 실수는 너그러이 용서를 부탁드립니다…글쿠…함대가 후퇴를 할 때 바리스타 부대가 적을 막고 섰으면 같이 후퇴를 하거나 아니면 후방에 어느 정도의 부대 회수를 위한 함대 병력이 남던가…그렇지 않으면 그냥 버리고 갑니다…~0~; 예전에 코프 넘이 소속된 함대 지휘관이…코프 넘 이하 바리스타 부대를 그냥 버리고 간 적이 있듯이 말입니다…^0^; 그러니 코프 넘을 비롯해서 다수의 파일럿들이…아군 함대의 움직임에 신경쓰라는 것이 바로 그 이유가 된 것이랍니다…음…
●’검은묵시록’님…우엥…너무 무서웠었습니다…저 작가넘이…너무 무서워서…어떻게 지난 번 555회 때 보다 휠씬 많은 코멘트가 달리다니 말입니다…저 작가넘이 두려워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네? 염려 마시라구요? [미]치지 말고…[파]치면…된다구요? 허걱…⊙0ㅇ…
●’현돌’님…술이라…^ㅠ^; 저 작가넘…제대로 술을 마셔본 것이 얼마 전인지…쩝…술고파 죽겠습니다…그냥 가끔씩 한잔 정도…마시는 것도 힘들 정도니까 말이지요…우엥엥엥…글쿠…황가의 피의 순수성이라…하지만…순수성보다는…다양성을 추구해야 하는 것이 아닐지…^^; 글쿠…비오는데 술이라…부럽사옵니다…그나저나 저 작가넘이 사는 집은…방음이 워낙 잘 되어서…밖에서 비가 오는지…잘 모를 지경입니다…음흠흠…^^;
●’bsh2345’님…지성합니다…666회라고 이벤트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저 작가넘에게 남아 있는 것은 하나의…비축분…그것도 그날 쓰게 된 것이었답니다…쩝…그래서…저 작가넘이…비축분을…보다 많이 제작해야겠다고 절실하게 느꼈답니다…헐헐…글쿠…시간이라…600회가 넘어서서…이제 거의 10년 째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에 디나가 출현(?)게 18살 때니까…군대 2년 다녀오고…대학교 마치고…사회생활하러…바르디아에 오고 하면…거의 알맞은 때라고 봅니다…음흠흠…^^; 이제 코프넘도 30세네요…시에나도…28살…디네스도…26살…티아라가 29세…다이레아가 31세군요…음…몇 몇의 퇴출이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껴집니다…음…
●’룬마스터’님…조금 전에…커플들이 또 지나가네요…이번에는 준수(?)한 차림에…보는 시선이 휙 하고 돌아갈 정도의 뇨자분이…꾸울꺽…진짜 아름답네요…쫓아가서 말이라도 걸어보고 싶기는 한데…궁디가 좀 작아 보이기는 하지만…쩝…^ㅠ^; 몸이 마른 체격이라는 반증이겠지요? 으윽…오늘 따라 왜 이러는지…날씨가 추워 아르방 하는 곳이 이상하게 춥게 느껴 지는데 말입니다…~0~;
●’내사랑천사’님…흐미…저 작가넘…오늘 따라 왜 이렇게 똘똘이가 자극 받을 만한 뇨자들이 이렇게 돌아다니는 것인지…아! 조금 전에 저 작가넘…어딘지 모르게 얼굴이…저 작가넘의 절반 만한 뇨자분이 무엇인가 부탁하는 바람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거기에 올라갔다가 왔답니다…쩝…그런데…한가지…향수인지 화장품인지…머리가 다 지끈거린다는…으윽…다시 보니 화장품으로 떡칠을 한 듯한 느낌이…홀딱 깨는 기분에…정신까지 번쩍 들어 버리네요…쿠울럭…
●’gusekgp-n’님…저주에 걸려 버렸답니다…~0~; 솔직히 금일 아침에 아르방 하러 올 때 까지만 해도…별로 성공을 하시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지요…으흐흐흐…글쿠…열매당과 하렘당도 별 것 아니군요…라는 말을 준비했었지만…ㅠ0ㅠ;;
●’판타로드’님…뭐라구요? 사실이에요? 진실이에요??? 이런…저기 몰려오는 것들은…하렘당과 열매당의 당원들? 아니…클론…클론 병사들인가? 뭐야? 전부!! 구june葉씨를 닮은 것이…마! 막아라! 막아야 한다! RPG-7과 대전차 미사일을 있는대로 쏟아 내고…블랙이글…발포하라! 대전차 미사일! 미사일! 아니…전부다 하나 같이 TOW와…LAW를 들고 있다니! 우악! 대공 기관총!!! 뭐야? 저 피켓은…[이카루스는 폭발했다…화려하게 즐기자!!! 작가넘에게 666의 저주를!!!]…우갸갸갹!!!
●’내멋대로할꼬야’님…m(_ _)m…저 작가넘이 경의를 표합니다…666저주이시라니요…Y0~; 이렇게 대단한 호응을 받으실 줄이야…글쿠…내멋대로할꼬야 님의…경탄에 대한 자그마한 보답을 드리려 합니다…솔직히…저 작가넘…디네스가 코프 넘에게 간다고 말은 했어도…그간 많이 아까워했던 탓에…제대로…디네스가 코프 넘하고…친하게 지낼 수 있는 부분을 쑥 빼 버렸답니다…이제는 둘이 가깝게 지내도록 해서…마지막에…디네스가 코프넘에게 가더라도…카티야 처럼 어색하거나 그냥 주워 먹는 것 같은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그리고…예정된 대로…코프 넘하고…즐거운 러브 모드를 할 것입니다…크세니아 양도…괜찮다고 하시면…코프 넘하고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내멋대로할꼬야 님만…좋으시다면 말입니다…^0^)/~ 다시 한 번…크라우프에게 이렇게 지대한 관심을 보여 주시고…애정을 깊이 하시니…저 작가넘…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다시 한 번…감사 드립니다…
●’kein’님…저 작가넘도…기겁을 하고 있답니다…내멋대로할꼬야 님 덕분에…700개 이상의 코멘트가 달려 버리게 되고 말이지요…헐헐…저 작가넘…헐헐…ㅠ0ㅠ;;;…쩝…코멘트를…일일이…확인하는데…벌써…09시부터 시작해서…15시가 다 되어 가네요…ㅜ0~; 물론 중간에…식사도 하고 이런 저런 일을 하러 다니기는 했지만…무엇보다도 주변에…오늘 따라 뇨자들이 많이 다니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말이지요…ㅠ0~; 나도 나가서…놀고 싶은데…아르방 장소를 벗어날 수 없으니…다만…오늘 날씨가 추운 관계로 손님들이 잘 오지 않네요…그래서 좋기는 하지만 말이지요…그 덕분에 느긋하게…연재분을 수정하고 있답니다…^^;
●’크레아’님…쿠울럭…[글을 읽지 않는 크레아가…]라는 말씀이…하지만…700개가 넘는 코멘트…전부를…읽고서 답글을 다는 것이…저 작가넘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처음에는 포기하려 했다가…그런데…10,000개라…
●’yaiddasya’님…으헉…666회인데…방문해 주신 것만 해도…저 작가넘…정말로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그런데 무쉰 일이 있게 되신 것인지요…어쨌든 간에…몸 건강히 계시구요…별 탈 없이 잘 지내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yaiddasya님…화팅입니다….^0~)/~
●’6號戰車Tiger’님…순결당 만쉐이!!! 777회 코멘트는…저희 순결당이 차지한 것이군요…역시나 정의는 살아 있군요…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