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662
춥네요…쿠울럭…그러고 보니 700회…ㅠ-ㅠ)/~ 순결당 만쉐이!!
●‘apzero’님…700회입니다…쿠울럭…저 작가넘도 이룰 수 없는 고지라고 생각했었는데…막상 오르고 보니 800회를 향해 달려야 겠다는 생각이 앞서고 있습니다…^0^)/~ 감회가 왠지 모르게 새롭다는 생각에…음흠흠…글쿠…1타 하신 것…화팅이구요…저 작가넘도 보다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화팅!!
●‘지옹’님…맞습니다…사람들 중에서는 여자가 톡 쏘아 붙이면 오히려 그것이 더 귀엽게 생각이 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더라구요…^^; 글쿠…디네스의 대사라…헐헐…^^; 뭐…디네스도 일단은 사람이니까요…글쿠…700회까지 오게 되다니…저 작가넘 스스로도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겠습니다…헐헐…
●‘판타로드’님…헐헐…무쉰 말씀을…라자루스도 정신은 있답니다…물론…여자라는 존재가…작업 거는 여자…그렇지 않은 여자로 나뉘고…뭐…^^; 뒤끝은 없는 넘일 듯…^^; 글쿠…일단 티아라 하고 붙여 두었으니…(본래는 디네스였지만…)…뭐…^^; 말입니다…티아라가 설마…라자루스와 바람을 피울지는…^^; 아…뭐…모르죠…목·숨을 걸면 말입니다…에헤헤헤…아니…잠깐만요…판타로드님…어디에다가 전화를 거시는 건지…에헤헤헤…
●‘다크크라이드’님…아하하! 상관없습니다…어쨌거나 순결당의 정신과 함께 순결당원들이 차츰 늘어나고 있는 중이니…저 작가넘은 요즘에 너무 기쁘답니다…꾸준하게 하렘당과 열매당의 세력을 분산시켜 놓고 있으니 말입니다…아! 글쿠…최근 다크 크라이드가 출현이 뜸하지만…용서해 주세요…일단 최근 일만 끝나면 다시 열심히 나오실 것이랍니다…^^; 그때까지 화팅!!
●‘가연을이’님…어디가 아프신지…아! 그리고 저 작가넘 손들었습니다…오신다면 대 환영…인데…그…가연을이 님 뒤쪽에 계신 분들이 누구이십니까? 네? 아니 그 분은 내멋대로할꼬야 님이신데…두 분께서 무슨 공론을 꾸미고 계신 겁니까? 에?? 그냥 현재 이대로 계시겠다구요? ㅜ_ㅜ; 아니 왜 갑자기 무슨 공론을 꾸미셨길래…쩝…그나저나 35만원은…저 작가넘이 주말에만 아르방 해도 30만원을 번답니다…^^; 그러니…쩝…~_~; 글쿠…금일…약속이 있으시다라…헐헐…즐거운 시간되시길 빕니다…화팅! 아참참…가연이는 말이죠…마음에 드신다니…다행입니다…나중에 보시면 더 마음에 드실 듯…^^;
●‘acehelp’님…아! 맞습니다…일단 허락을 받은 것으로 알고…에이스 하프너 짧고 굵고 그리고 멋지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BoA 주시길…음헤헤헤…^^; 일단…평범하게 생겼지만….멋진 정력(?)에…강력한 전투력을 갖추고 있으니 말이지요…^^; 화팅이구요…내일 춥다는데 몸 조심 하시길…(^0^)/~
●‘위풍당당’님…orz…아니…어디 쥐구멍이라도…Y_Y; 악! 아니 왜 갑자기 머리를 한 대 쥐어 박으시는지…Y_Y; 죄송합니다…자주가 아니셔서 저 작가넘이 헷갈린 모양이구요…네? 타수 놀이를 안즐기신다구요? 그럼 이것은 어떠신지…(슥슥)(부비부비)…^^;
●‘ⓐⓖⓝⓔⓢⓔ†’님…(슥슥)(부비부비)…금일도 찾아오실 것 같습니다…그리고…간만에 뵙는데..요즘 다치신 곳은 어떠신지요…이제는 다 나으셨겠죠? 그러면 다행입니다…^^; 어쨌거나 700회를 맞아서 기분이 좋기는 합니다…이룩할 수 없는 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아! 다른 것이 아니고…내일 춥다는데 몸조심 해 주세요…화팅입니다…^0^)/~
●‘Inn’니…네…드디어 700회입니다…그리고 말년 휴가 때라…^^; 헐…저 작가넘은 말년 휴가 때 취직을 해서 돈 벌었다는…^^; 물론 부친께서 소개해준 일자리였는데…그때가 참 재미 있었죠…뭐…비 주룩주룩 내리고…춥고…배고프고…~ㅠ~; 어쨌거나…그리고 4일이라니…무쉰 말씀이신지…글쿠요…일단 먼저 크세니아랍니다…^^;
●‘내멋대로할꼬야’님…네? 설마 크세니아 양이 처녀가 아니었다면 비밀리에 납치해서…인공적인 수술을 하시겠다구요? 허걱…아니…네? 설마…가연을이 님을 빼내가서…하렘열매당을 해체하려는 시도냐구요? 네…쩝…내멋대로하로야 님이 알아차리신 것 같기는 하지만…^^; 뭐 하는 수 없겠지요…헐헐…글쿠…전에 어떤 말이 생각나네요…결혼 전에 돈 벌려고…룸 같은데 뛰는 여자 한테…한마디 했었죠…그러다가 구녕 넓어져…그러자…대뜸…수술하면 돼! 라고 대답한 기억이…~_^;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왠지 남편이 불쌍하다는…U_U;
●‘勇者’님…맞습니다…1,000회 까지 논스톱이 아니라…일단 800회 까지 논스톱 연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800회도 대단히 무섭기는 하지만요…U_U; 그리고 맞습니다…인간이라면 사는 것에 재미를 느껴야 하니 말이죠…삶에 대한 즐거움을 모르겠다고 한다면…그것이 곧…~_~;; 지금 무릎위에 고냥이가 올라앉아서 부비적거리는데…왠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0^)/~ 勇者님도 글 재미있게 쓰시는데…화팅입니다..^^;
●‘내사랑천사’님…쿠울럭…감기 조심하세요…아니…왠…(슥슥)(부비부비)…+0+;; 무슨 일이십니까? 네? 700회 축하 해 주시는 것이었다구요? 네네…뭐…그런데 무엇인가…좀 이상한 느낌이…아! 이 감기약 드셔 보세요…저 작가넘도 하나 먹고…그럼…많이 나아질 것이랍니다…화팅!
●‘bsh2345’님…어헐헐…그러신지요…저 작가넘은 특히 불멸의 용병을 보고 기겁을 했답니다…특히나 무삭제 판을 보았을 때…헐헐…^^; 다른 것은 아니고…저 작가넘도 프라모델이 나올 때 마다 사들여 놓으니…^^; 나중에 건담샵에서 싸게 팔 때 좀 아쉽더라구요…조금 만 더 싸게 사 둘껄…하며서 말이죠…U_U; 어쨌거나 화팅입니다…^0^)/~ 건강하세요…내일 엄청 춥다네요…^^;
●‘damain7’님…~\(^0^)/~ 아아! 드디어 순결당 만쉐이입니다…우하하하! 이것은 바로 순결당의 정의가 살아 있음을 뜻하는 뜻깊은 날이 될 것이랍니다…에헤헤헤…^^; 그리고 700회라…왠지 모르게…800회를 향해 달려 나가야 함이 기다리고 있고 중간에 크세니아 양이 크라우프 넘과 같이 만나야 하니 말입니다…^^; 어쨌든 간에 순결당 만쉐이!! 정의 만쉐이!!
●‘souslchaos’님…아! 멕기가 비싼 건가요? 요즘에…15만원 정도 하는거…아뒤쥔장님이 사주셨답니다…ㅠ_ㅠ; 그래서 갖고 있습니다…밤중에 불끄고 보면…다른 것들은 전부 깜깜하게 있는데…멕기들은 불빛이 반짝반짝 한다는…^^; 넘 멋지요…으헤헤…그리고 고냥이는 너무 무겁습니다…무릎위에 올라 앉아 있는데 도무지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는…저려오는 무릅에…Y_Y; 아! 디네스도 이제는 성격이 많이 변했지요…그리고 뭐 상대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그냥 나눠 갖기 식이지요…^^; 말씀대로 포커치기를 하듯 하면서…말입니다…^^; 어차피 전투 나가면…끊임없이 죽을 테니 말이죠…^^; 글쿠…바렌브룩 중령은 디네스와 티아라가 편성해 올려 주면…사인해 주는 쪽을 선택했답니다…^^; 이런…저 작가넘의 실수입니다…곧 대사로 처리해 어색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글쿠…바렌브룩 중령…승격했군요…감사합니다…^^;
●‘이루려는자’님…U_U; 올해의 절반은 우울할 듯…저 작가넘의 실수도 있고…연초부터 아픈 친구에…쩝…~_^; 어제는 35만원에…쩝…하지만 그래도…저 작가넘의 노력에 의해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이루려는자 님도 화팅이구요…새해 건강하시고…웃음이 많으시길…화팅!
●‘타파’님…그…그거였군요…헐헐…다행입니다…아니…저 작가넘도 고개를 갸웃 하기는 했었다는…^^; 뭐…코프한테 가며 성격 변하는 것이 이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밤새 시달리거나 코프 넘에게 성질을 못 부리게 되니…크라우프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그런 곳에서 해소를 하는 것이 아닐지요…^^; 헐헐…^^ 어쨌거나 코프는 나쁜 넘이랍니다…^^
●‘청록’님…으음…가능합니다…왜냐면 많은 사람들이 신입이 되구요…그리고 코프 넘 성격에 부관들 달고 다니면서 남들에게 위압 주는 스타일이 아니니 말이죠…에헤헤헤…^^; 으음…몇 가지 이벤트와 해프닝 같은 것을 쓰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고려해서…잠시 스토리가 막힐 때 풀어내도록 하겠습니다…화팅!
●‘서비(주)’님…죄송합니다…U_U; 다른 것이 아니라…연참 = 연중 이랍니다…^^; 저 작가넘의 귀차니즘과…무능함…그리고…요즘에 마구 분량 늘이기 하지 않으려는 저 작가넘을 때려 주십시오…퍽…퍽…퍽…#.,ㅡ;; 우엥…음흠…다른 것이 아니라…몇 편씩 만들고 하면…완성도가 떨어집니다…그러면 단순하게 편수 늘이기 밖에는 되지 않으니…저 작가넘이 꺼려지는 일이 됩니다…죄송합니다…
●‘테르미도르’님…네…700회입니다…아아! 언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인지…^^; 뭐 매일 같이 글을 올리는 것…매일 같이 즐겁게 글을 쓰는 것이니까요…저 작가넘이 재미있는 일을 하니까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즐겁게 글을 쓰겠습니다…화팅! 테르미도르님도 건강하시구요…이제는 보다 앞서 나가는 멋진 크라우프가 되도록 하겠습니다…^0^)/~
●‘나만의천사’님…무슨 말씀을?? 일단은 크세니아입니다…디네스는 좀 나중에 크라우프 넘과 즐거운 사이로 될 것이랍니다…뭐…무엇이든 여자는 처음이 어려운 일이니까 말입니다…^^; 크세니아 양과 크라우프 넘이 가까워지면…일단 그것부터 생각을 해 봅시다…일단은 크세니아가 먼저니 말이죠…^^;
●‘블래스터’님…에헤헤…저 작가넘이 이제는 700회에 도착했습니다…헐헐…저 작가넘도 많이 부족하지만…그래도 매일 즐겁게 글을 써서…블래스터님에게 보답을 하겠습니다…블래스터님도 화팅이구요…^^; 내일 춥다는데 몸 조심 하세요…^0^)/~ 화팅!!
700회…감회가 새롭습니다…부족한 저 작가넘으로서…처음 저 작가넘만 좋다고 쓴 글과…허접함…^^; 이것이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지적에…저 작가넘이 저 작가넘 만의 좁은 세계에서 나름대로 한 걸음 빠져 나오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단순히 분량 늘이기 만 하려던 것에서 벗어나 완성도 높고…보다 충실하게 독자분들게 보답하겠습니다…
모든 분들…화팅입니다…글쿠…저 작가넘 처럼…바보 같이 학점 잘못 계산해서…한학기 더 다녀야 되시거나 하는 실수를 하시는 분들 없으셨으면 좋겠구요…끝으로 순결당 만쉐이입니다…^0^)/~ 내일 날씨 추우니 감기 조심하세요…화팅!!
아참참…인물 설정집요…레인맨님…글에다가 붙이려면…용량이 너무 차지해서…어찌 방법이 없네요…설정을 마구 줄여 놓았는데도…쩝…^^; 죄송합니다…
소제목…어떻게 바꿀지 안물어 봤네요…U_U;
에리카 벨 기본 학교에서의 인질극은 대 테러 부대를 비롯해 부르노 헤르난데스 소령이 지휘하는 강습 해병대 그리고 보병 부대가 완전히 학교를 에워싸고 있는 와중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긴장감에 휩싸여 있었다. 인질들의 대부분이 기본 학교의 어린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인명 피해를 우려한 현장 지휘를 맡은 키트릿지는 섣부르테 내부로 진입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못했다.
테러가 벌어지고 난 직후 테러리스트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테러리스트들은 자신들의 요구 내용과 협상 전문가와의 협상 내용을 생방송으로 중개하는 것을 끈질기게 요구해 왔고, 이에 키트릿지는 카레나와를 비롯해 테러 전문가들과의 오랜 협의 끝에 13시 40분 그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결정이 내려지자 테러로 장악된 기본 학교의 내부 공개를 위해서 카메라맨 1개 팀과 협상 전문가 한 사람이 비무장인 채로 테러리스트들이 장악하고 있는 기본 학교 내부로 진입해 들어갔다.
테러 주동자는 기본 학교의 양호실의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상당히 건장해 보이는 체격의 젊은 남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얼굴은 눈만 드러나는 스키마스크를 복면으로 뒤집어쓰고 있어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유창한 에이센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그는 우선 협상 내용이 생방송으로 중개되는 것을 확인하고 난 후 에리카 벨 기본 학교 곳곳에 폭탄을 설치해 두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나서야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내걸었다. 협상 전문가 조차도 테러리스트들의 요구 사항은 에이센이 점령지를 포기하고 철수하라는 식의 요구를 해올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뜻밖에 나온 첫 마디는 인질로 잡혀 있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식수와 식사를 공급해 달라는 것이었다.
“많은 어린아이들이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소. 그 아이들을 위해서 1,500명분의 식사와 식수를 제공해 주기를 바라오. 그리고 본의 아니게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을 먼저 내보내 주도록 하겠소.”
테러주동자는 먼저 협상 전문가가 요구할 식사 공급 문제와 부상자들을 내보내 주겠다는 약속을 해 주었다. 협상 전문가가 감사의 뜻을 표시하자 테러 주동자는 잠시 말을 끊은 뒤 자신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이것이라고 서두를 떼었다. 그 말에 협상 전문가가 집중하기 시작하고 있자 그는 차분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음을 이었다.
“바르디아인에 대한 차별 철폐와 바르디아인들의 취업기회 보장 그리고 바르디아인들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 그리고 무고하게 바르디아인들에게 총격을 가한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이라 뜻밖의 요구 사항인데? 그런 것이면 굳이 바르디아인들에 대한 차별 철폐를 외친다면 저런 방식으로 하지 않아도 될텐데 뭐 어린애들 인질로 잡아 놓고 무슨 헛소리들을 저렇게 지껄여 대는 건지 ”
생방송을 통해서 테러리스트들과의 협상 과정을 지켜 본 키트릿지와 함께 있던 정보 분석관들 중 한 사람이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자 그는 잠시 씽긋 웃음을 지은 후 테러리스트들이 어떻게 나올 것인지 예측해 보라고 주문했다. 곧 나름대로의 견해를 포함한 다양한 분석들이 쏟아져 나왔다. 우선 상대가 발바이스와 연계되어 있는 집단이 아닌지 모르겠다는 견해가 나왔다. 처음부터 테러리스트들이 발바이스에 대한 전쟁 중단과 바르디아에서의 철군을 요구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로 어이없는 요구가 나왔을 뿐만 아니라 협상 과정에서 상당히 부족한 인물들이라고 평가하며 자신들이 먼저 식수와 식사의 공급을 요구하는 부터 시작해서 먼저 양보를 하고 물러서는 입장을 보여 줌으로서 발바이스 테러리스트들이 아니라 단순한 무력 시위자 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렇기 때문에 잘만 하면 협상으로 모든 것이 끝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다. 대체적인 분석들의 가운데 다수의 분석가들은 테러 주동자가 요구 사항을 마친 후 카메라맨과 협상 전문가에게 학교 내부의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폭탄의 모습들을 보여 주는 것과 폭탄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에서 무엇인가 단순한 불평 불만 자들의 무력 시위와는 앞뒤가 맞지 않음을 찾아냈다.
공통적으로는 무엇인가 이들이 독단적으로 일을 벌인 것으로 보기에는 규모와 전격적인 치밀함이 크기 때문에 독단적으로 일을 벌이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무엇인가 큰 목적을 위해서 지금 이 일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들로 모아졌다.
정리해 보자면 단순한 인질극으로 보기에는 규모가 크고 트레일러와 덤프트럭 과 랜드카에 적재되어 있던 다량의 폭약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이 철저하게 준비한 듯한 모습들은 단순한 바르디아인 불평 불만 자들의 모습이라고는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생방송 처음부터 인질들을 생각하는 모습이나 아주 간단하면서도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은 요구들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그들이 인질극을 벌임으로서 얻어지는 효과 보다 다른 극적인 사건의 전개를 목표로 하고 있음을 걱정했다.
“다른 사건?”
키트릿지가 눈을 크게 뜨자 분석관들은 아울러 자칫 테러리스트들이 일부러 자신들의 부족한 협상 능력 등을 보여 주고 협상으로 해결될 수 있음을 보여 준 후 이후 벌어지게 될 무력 충돌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에이센인들에게 떠넘기려 하는 수작을 부리고 있을지 모른다고 경고했다. 덧붙여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목적이 달성되었다는 확신이 들면 인질들과 함께 자폭해 버릴 수도 있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하지만 자폭에 관한 의견은 다소 반대가 있었는데 테러리스트들이 학생들을 한 곳에 모아두지 않고 교실마다 분산 배치시킴으로서 감시해야 하는 인질들을 분산시키는 의외의 행동을 보인다면서 자폭에 관해서는 찬반 의견이 앞섰다. 그러나 키트릿지는 간단하게 테러리스트들의 의도를 짐작했다.
“아마도 에이센 군이 공격해 들어오면 인명 피해를 극대화 시키려는 수작일 수 있다.”
18시 10분 에리카 벨 기본 학교에서의 인질극은 뜻밖의 정국을 맞이하고 있는 듯 보였다. 크라우프는 인질극이 벌어져 어수선하게 돌아가는 뉴스를 시청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기지의 사병 식당에서 병사들이 몰려 들어오기 전 일찍 식사를 마친 후 부관들을 일찍 들어가서 쉬도록 해 준 후 다이레아와 함께 관사로 돌아와 뉴스를 시청하며 짧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문화원에서 하는 공연이 취소되지 않는다니 원 참! 다들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크라우프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한숨을 내쉬자 다이레아는 아마도 서로 상관없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다소 자조 섞인 목소리를 내며 다행히도 아직까지 군인이라서 좋다는 말을 꺼냈다.
“무슨 말이야?”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크라우프에게 다이레아는 만약에 군인이 아니었다면 어느 드레스를 입고 갈 것인지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며 살짝 웃음을 머금었다.
“뭐 그것이야 그렇겠지. 하지만 다이레아는 어떤 옷을 입어도 아름다워!”
그가 다가서면서 다이레아의 날씬한 허리를 감싸 안자 그녀는 씽긋 웃으며 크라우프에게 몸을 기울여 키스를 해 주었다.
19시 30분 에리카 벨 기본 학교에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사태가 벌어졌다. 교실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학생들 중 인질들에게 제공된 식사와 음료수로 늦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갑자기 창문을 부수고 교실 밖으로 뛰어 내려 집단으로 탈주를 시도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일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벌어져 현장에서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도주해 오는 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진 에이센 군인들도 순간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소란에 몰려든 취재진들에 의해 모든 장면이 생중계 되기 시작했고 곧 학교 건물 곳곳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도주하는 학생들의 뒤쪽에다가 총기를 발사하기 시작하는 모습부터 긴급히 방송되기 시작했다.
도주하는 아이들에게 사격이 가해지기 시작하자 키트릿지도 급하게 병력의 투입을 명령한 후 대기하고 있던 강화인간들에게도 대 테러 부대원들과 더불어 내부로 진입해 들어가라고 지시했다. 곧바로 양측이 맞부딪쳐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강습 해병대원들과 대 테러 부대원들이 달려나오는 아이들을 안아 들고 냅다 달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방탄 방패를 내세워 일정한 지점에 아이들이 무사히 탈출 할 수 있는 장소를 열어 주려 했다. 그러나 기다렸다는 듯이 날아오는 것은 로켓 추진식 수류탄이었다. 테러리스트들은 진입해 들어오기 시작하는 군인들과 비명을 지르며 도주하는 아이들을 향해 무차별 로켓 추진식 수류탄을 발사했다. 에이센군들도 학교 건물 곳곳에 잡혀 있는 인질들만 아니라고 한다면 압도적인 중화기를 동원해 적을 날려 버릴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테러리스트들이 발사하는 중화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방법이 없었다. 단순하게 방탄 방패로 총격만 막아내며 로켓 추진식 수류탄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저격수! 창밖으로 드러난 테러범들을 노려!”
건물 곳곳에서 로켓 추진식 수류탄의 발사연이 포착되자 키트릿지는 근처에 대기하고 있는 저격수들에게 공격할 것을 지시했다. 그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보다 못한 강화인간 한 사람이 드럼식 탄창이 장착된 자동 소총을 들고 도망쳐 나오는 아이들 쪽에서 자신을 완전히 드러낸 채로 창 밖으로 로켓 추진식 수류탄 발사기 나 총구를 내미는 테러리스트들을 향해 총탄을 퍼부어 댔다. 여러 발 방탄복에 총탄을 얻어맞기는 했지만 강화인간은 귀중한 3분 이상 총격을 버텨 내며 테러리스트들의 사격의 방향을 흐트러뜨려 주었다.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 테러리스트들은 일제히 로켓 추진식 수류탄과 대전차 빔 발사기를 사용해 주변에다가도 마구 잡이식으로 공격을 퍼부어 대기 시작했다. 끊임없이 위치를 바꾸어 가며 사격을 가했고 심지어는 저격이 불가능한 학교 건물 안쪽에서 박격포를 방열해 주변에다가 아무렇게나 포탄을 날려대기 시작했다. 어차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에이센인들이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들에게는 손해될 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에이센 강습해병대와 대 테러 부대의 돌입이 멈추지 않자 미리 준비되어 있던 기관총을 꺼내 돌입하는 에이센군과 도주하는 아이들을 향해 발사하기 시작했다. 대기하고 있던 저격수가 기관총 사수의 머리를 날려 버렸지만 그것 때문에 위치가 노출된 저격수는 위치를 옮기기 전 기다렸다는 듯이 학교 쪽에서 날아온 저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전투는 에이센측의 일시적인 후퇴로 19시 50분이 되어서 끝이 났다. 그러나 피해는 매우 컸다. 일순간에 30발 이상의 박격 포탄이 주변에 낙하했고 로켓 추진식 수류탄과 대전차 빔 발사기가 난사되는 과정에서 대 테러 부대원과 강습 해병대원 그리고 보병 부대원을 포함해 13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리고 별도로 등 뒤쪽에서 총격을 받아 탈출을 감행하던 300명 남짓한 아이들 중에서 70명 이상이 기관총과 로켓 추진식 수류탄 공격을 받고 사망했으며 150명 이상의 아이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키트릿지는 부상자 구조를 위해 주변으로 몰려들어 있는 의료진과 더불어 아이들이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실려 가는 것을 보고 짧게 혀를 찼다. 어린애들의 시체가 끌려 나오고 TV카메라맨이 촬영을 시작하며 그 장면들이 생중계되기 시작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 테러 부대원들이 일부러 어린애들의 시체를 가지고 나오며 등 뒤 쪽에 총을 맞은 장면들이 보이도록 배치하는 것을 보고 쓴웃음을 지었지만 그가 걱정하는 것은 총기를 가지고 주변으로 몰려든 에이센 주민들이 차츰 통제력을 상실해 가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모두 자신의 아이들을 구해야 한다면서 대 테러 부대원들과 강습해병대원들 그리고 보병 부대원들에게 거칠게 항의하고 있었다. 지금은 겨우 억제되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가 벌어졌을시 이들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는 장담할 수 없었다.
20시부터 본격적으로 정리되어 보도되기 시작한 에리카 벨 기본 학교에서의 총격 사건은 충격적인 영상들과 더불어 거의 생중계되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화면의 일부를 가리고 있기는 했지만 로켓 추진식 수류탄에 대 테러 부대원들의 몸을 산산이 흩어져 버리고 있고 일부 영상들은 아이들이 등 뒤 쪽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쓰러지는 장면들이 보여졌다. 그리고 사복 차림에 대 테러 부대 방탄복을 걸친 젊은 남성이 총격을 유도하고 있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잠시 전투의 장면이 지나가고 총에 맞아 쓰러진 아이들이 등 뒤쪽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은 것이라며 총에 맞은 상처를 여과 없이 보여주거나 그렇지 않으면 팔다리가 날아간 강습 해병대원과 대 테러 부대원들이 후송되어 치료는 받기 전 응급 처치를 받고 비틀거리고 있는 모습들 그리고 강습 해병대원들이 로켓 추진식 수류탄 공격에 팔다리가 날아간 아이들을 감싸 안고 응급 처치를 하고 있는 화면들이 연속적으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세상에나 ”
크라우프와 함께 뉴스를 보게 된 다이레아는 짧게 혀를 차며 전투의 장면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을 보고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저기 사복 입은 사람이 누구일까요?”
군인들 가운데 방탄복을 걸친 사복 차림들의 남녀가 자동 소총을 들고 서 있는 것을 보고 다이레아가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그러자 크라우프는 묵묵히 특수 요원들이 아니겠냐고 대답하면서 어린애들에게 조준 사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일부러 총격을 유도하는 모습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내 아이가 저곳이 있지 않고 다이레아가 저 곳에 없으니 다행이야.”
크라우프는 그녀의 머리를 매만져 주며 다행이라는 말을 잊지 않은 뒤 계속해서 새로운 소식들을 전해주고 있는 뉴스를 시청하고 있었다.
16일 00시 10분 잠시 전투가 소강 상태에 이르자 테러 주동자는 학교의 외부 방송장비를 사용해 아이들의 도주가 군 특수 부대가 접근해 들어와 창문을 깨트리고 아이들을 빼내려 했다면서 원천적인 비난을 퍼부어 대며 협상의 여지를 완전히 무너뜨리려 했고 비난을 퍼부어 대기 시작했다.
이 사이 키트릿지는 살아남은 아이들을 통해서 테러리스트들이 몸에 자살을 저지르기 위한 폭탄을 두르고 있고 학교 건물 곳곳에 폭탄을 장착해 놓고 있으며 중화기와 중화기에 사용되는 탄약을 학교 건물 곳곳에 배치해 두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테러리스트들의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적게는 20명에서 많게는 50명 남짓한 숫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될 수는 있었다. 그런데 키트릿지가 주목한 것은 이번 도주 사태에 대해서 테러리스트 중 한 사람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난 교실에 들어와 일부러 창문에 장착된 폭탄의 스위치를 끄고 도망치라며 창문을 열어 주었고 자신들을 기회가 되자 정신없이 도망치기 시작했다는 내용이었다. 혹시나 모든 책임을 에이센의 무모한 진압으로 돌리려는 것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등골이 오싹해 졌다.
‘설마 이 녀석들 ‘
그는 대체적으로 테러리스트들 중 한 사람이 일부러 인질들이 도주하도록 해 준 것에 대해서 호의적인 생각 보다는 테러리스트들이 자신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사건을 크게 확대시키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앞섰다. 아울러 생각보다 강력한 화력을 갖추고 있고 내부에 다량의 폭약을 비치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싶어지니 키트릿지는 주먹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며 적의 의도대로 휘말려 들고 있는 것 같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바로 그때 인질로 잡혀 있던 학교 교사 중 한 사람이 전문을 들고 풀려났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00시 30분 뉴스를 보다가 카흐사이 대령과 백수군 중위가 일 때문에 찾아와 23시 까지 업무에 관한 협의를 하다가 돌아간 탓에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와 잠시 야식을 나누어 먹은 후 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이 몇 시간 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자 TV를 틀어 놓고 함께 잠자리에 들었다. 크라우프가 먼저 샤워를 하고 나온 사이 다이레아가 안에 들어가 간단하게 몸을 씻고 나왔다. 어차피 다시 한 번 더 샤워를 할 것이기 때문에 처음 몸을 씻는 것은 그렇게 길지가 않았다. 목욕 타월로 몸을 감싸고 나온 다이레아를 크라우프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로 침대 위에서 TV를 보며 맞이했다.
“또 무슨 일 일어났나요?”
다이레아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니 크라우프는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그렇지는 않은데 인질로 잡혀 있는 1,200명 가량의 아이들이 걱정이 되어서 말이야.”
그가 살짝 고개를 앞으로 떨구자 다이레아는 씽긋 웃으며 테러리스트들의 의도를 모르겠다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어떻게든 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저렇게 학교 인질극을 벌여서 테러리스트들이 얻는 것이 무엇이 있을 까요?”
크라우프는 잠시 정신을 차린 듯 머리를 한 번 긁적였다가 씽긋 웃음을 지어 주기만 했다. 그리고는 씁쓸히 말을 이었다.
“아마도 전국적인 관심이겠지 무엇인가 다른 것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워.”
다이레아는 묵묵히 크라우프의 곁에 몸을 기대앉았다. 그러자 곧 TV에서 다이레아에게 시선을 돌린 크라우프는 그녀의 몸을 감싸 안고 있는 타월의 안쪽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녀가 살짝 몸을 움츠리며 걱정했다.
“조금 축축 할 텐데요.”
“괜찮아. 오히려 더 좋은데? 몸이 따뜻해지려고 한껏 열을 내 뿜고 있으니 말이야. 아참! 침대 시트를 갈아야 겠지?”
순간적으로 침대위에 시트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크라우프가 잠시 움직임을 멈추자 다이레아가 미안하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미안해요. 샤워하시는 동안에 제가 갈아 놓았어야 하는데 ”
“아니야! 내가 하면 되지.”
그는 자리에서 일어서서 다이레아를 한 쪽으로 밀어 세운 뒤 곧 새로운 시트를 하나 꺼내서 침대 위에다가 단정히 깔아 놓았다.
“나도 깜빡 했어 ”
씽긋 웃음을 지어 준 후 타월을 걸친 채로 머뭇거리며 서 있는 다이레아의 가는 팔을 잡아 끈 후 그녀의 날씬한 허리를 감싸 안았다. 다소 물기 젖은 느낌이지만 오히려 더 기분이 좋았다. 허리를 숙여 키스를 해 주며 자연스럽게 몸을 감싸고 있는 타월의 아래쪽으로 손을 밀어 넣어 다이레아의 허벅지와 엉덩이 쪽을 손으로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으음!”
다이레아가 살짝 몸을 비틀며 손을 들어 몸을 감싸고 있는 타월을 살짝 풀어내었다. 그러자 곧바로 타월이 아래쪽으로 흘러내리며 크라우프의 팔위로 미끄러졌다. 그는 그것을 살짝 바닥에 떨어뜨린 후 침대 쪽에 걸터앉았고 그 위에 다이레아가 무릎을 세워 올라앉도록 했다. 곧 다이레아가 크라우프의 목을 감싸 안은 후 키스를 해 왔고 그는 날씬한 그녀의 허리와 어깨를 감싸 안으며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웠다. 곧 다이레아가 상체를 바짝 숙여와 크라우프에게 몸을 숙여 키스를 해오자 그는 곧 환희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
어디에서는 사람 죽고…크라우프 넘은….~^~;
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25…^^;
에궁…오늘 미친 건담을 조립했습니다…부품도 큼직하고 해서 좋기는 했는데…08시부터 시작해서 14시 40분까지 식사도 뭐도 하지 않고 그대로 앉아서 조립했답니다…쿠울럭…도대체… 그래도 뽀대는 좀 나네요…므흣!
●’내사랑천사’님…1타…◎_◎)/~ 700회에서의 1타이시다니요…으헤헤헤^0^)/~ 저 작가넘이 축하 드립니다…음헤헤…그나저나…인질극…뭐…무서븐 넘들이지요…어린애들이라고는 해도 뭐 다들 에이센인의 아이들이니까 별다른 거리낌없이 인질로 잡고…도망치도록 유도한 후 뒤쪽에서 전투를 유도했답니다…^^; 으흐흐흐…내사랑천사님도 화팅입니다…^0^)/~
●’하얀백작’님…^0^)/~ 2타이십니다…으헤헤헤…그간 안녕하셨는지요…저 작가넘이 한 동안 하얀 백작님이 나오시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는지요…일단 크라우프 넘의 저런 이야기들 때문이랍니다…그리고 나서…곧바로…다시 열심히 나오실 예정입니다…하얀 백작님의 멋진(?)이야기를 기대해(?) 주시길…만약에 기대에 못미친다고 하신다고 하면…용서를…U_U;
●’서비(주)’님…앗싸 순위권이십니다…^0^)/~ 아! 다른 것이 아니라 순결당으로 와 주세요…하렘당은 하렘당과 열매당이 급하게 연합을 한 당으로서 앞으로 곧 붕괴될 예정이랍니다…그러나 순결당으로 오시면…정의와 광명이 함께 하고 있답니다…^^; 글쿠…700회…저 작가넘도 감회가 새롭답니다…어허허…^0^)/~
●’勇者’님…아니요…4타이십니다…네? 갑자기 사탕이 먹고 싶어 졌다는…^ㅠ^; 저 작가넘은 사탕을 먹자마자 깨물어 먹어서 그런지…좀 성급한 면이 없잖아 있답니다…^^; 그리고 무릎위의 애완동물…좋지요…^^; 맨날 밥 달라고 슥슥 부비부비를 시전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입니다…으헤헤…글쿠…여친의 머리를 무릎에…^0^; orz…<-왠지 작아지는 작가넘…*^.^*
●'+내일을향한첫걸음+'님…뭐…지금 저 녀석들…전원 자폭이라도 결행할 심정으로 이렇게 나와서 일을 저지르고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강한 화력으로 주변에다가 마음대로 공격을 해 댄답니다…왜냐면 어차피 협상의 여지는 없다…다 죽자! 하는 식이니까 말이지요…^^;
●'souslchaos'님…밤중에…보면…반짝 거리며 빛나더군요…나머지들은 전부 무광택인데 말입니다…에헤헤…글쿠…맞습니다…북오세티야에서 벌어진 인질극 사태이지요…^0^; 글쿠…짐작하고 계신대로 에이스 하프너가 불끈 했으니까…이것 보다 더 한 일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이것은 단순하게 에이센 놈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이지요…^^; 다들 짐작하고 계실테지만 말입니다…^^; 글쿠…축하해 주신 것 겸허하게 받아 들여…저 작가넘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밑거름으로 삼도록 하겠습니다…화팅!
●'시르피드'님…(슥슥)(부비부비)…간만에 뵙습니다…저 작가넘이 그간 시르피드님이 안보여서 알마나 걱정했는데 말입니다…아! 이 전에 시르피드호가 많이 부상 입고하는 것은 못보셨지요? 다행입니다…얼마나 걱정을 했는지…피르다룬님도 다른 곳에다가 리플을 남겨 주시기는 했는데…^0^; 그분이 저지른 일을 생각하면…어떻게 나오실까 걱정이 많았었죠…^^; 뭐…화팅이구요…앞으로 건강하세요…지금 캘룩 거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룬마스터'님…700회…저 작가넘도 어떻게 하다 보니까 700회까지 오게 되었습니다…어떻게 하다 보니까 말이지요…하지만 이제까지 즐겁고 재미있게 크라우프를 써왔으니 앞으로도 쭈욱 그렇게 즐겁고 재미있게 크라우프를 쓰도록 하겠습니다…화팅!!
●'내멋대로할꼬야'님…^0^)/~ 아! 죄송합니다…700회이지만…꿀꺽은 잠시 있다가랍니다…^^; 내멋대로할꼬야 님께서 격려(?)를 해 주신 덕택에 저 작가넘이 크세니아를 크라우프 넘에게 넘겨주는…ㅠ-~; 일을 해야 하니…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반드시 크세니아 양이 크라우프 넘한테 넘어가록 하겠습니다…글쿠…일단은 800회입니다…저 작가넘의 목표는 말이죠…^^;
●'판타로드'님…◎.◎! 서…설마…저 작가넘과 아뒤쥔장님을 거시기(?)하려는 것이 아닌지요…헐헐…U_U; 이거 왠지 모르게 무섭습니다…쿠울럭…일단 금일 완성한 미친 건담을 이용해서 공격해 들어오는 모든 분들의 공격을 막아내야 겠지요…으헬헬…글쿠…어제…건담 시드를 보았는데요…^0^)/~ 중간에 보다가 채널 돌려 버렸답니다…T^T; 다른 것이 아니라…이제까지 너무 건담을 많이 본 것인지…온갖 잡탕 찌개 같은 모습에 놀랐습니다…어설픈 샤아에…카뮤와 아무로를 합친 쥔공에…제리드 같은 넘에…글쿠…건담을 5대나 만들어 놓고…최신예 병기라면서…실험만 반복하는 집단들하며…그리고 왜? 갑자기 중세 기사와 같은 검을…차라리…광검이 아니라면…자쿠의 히트 호크가 더 나을 텐데…벨런스 무너뜨리게 길다른 쇳덩이며…그냥 금속으로 내리치지…어떤 금속으로 만들기래 그런 건지…차라리 돔의 히트 죽도가 더 나을 것 같은데 말이죠…그것은 고열로 녹이니까요…아울러…함대전은 전혀 상정 안한 듯한 전함의 모습과…브라이트 노아를 흉내 내려던 어설픈 여자 함장의 짓거리…차라리…승무원들이 몽땅 죽었고 배는 멀쩡하면…잠자코 있어야 하지요…승무원들이나 MS는 어떻게든 보충되어도 전투함은 쉽지가 않은데…헐헐…그 배가 MS 공격으로 파괴되면…~_^; 근처 군사력을 크게 상실하게 되는 건데 말이죠…쩝…더욱이 샤아 패러디는…좀 황당했습니다…아군 다 도망치는 와중에서…적과 맞싸우러 나와서 혼자 설쳐대고…헐헐…~_~; 뭐가 먼지…아아! 완전히 혼란에 빠져 버렸답니다…Y_Y; 소재 거리 좀 찾아보려고 봤다가…T^T;
●'가연을이'님…^^; 우엥…괜찮은데…갔다가 오시지요…^ㅅ^; 그런데…카레나요? 그것은 잠시 보류입니다…일단은 크세니아가 먼저이니 말이죠…글쿠…콘서트라…저 작가넘은 고막이 약해서 가면…귀아파 쓰러질지도 모릅니다…^^; 아니…여동생이랑 가세요?? 헐헐…그래도 커플 제국 부대에 비하면…비참하지는 않을 듯…뭐…혹여 야간 콘서트라서…앤과 키스하세요…하면 왠지 모르게 엄청 뻘쭘 하다는…^^; 그런데 하나 가족들과 가면 좋은 것 있습니다…남친이나 여친이 아니라서…다소…망가져도 된다는 것이죠…어쨌거나 귀여운 동생분과 즐겁게(?) 돈쓰고 오시길…분명 여동생이 오빠 뜯어먹으려 할 것인데 말입니다…^^; 맛있게 뜯겨 주세요…^^;
●'파란강아지'님…^0^; 예 맞습니다…커플지옥 솔로천국!!!! 입니다…으헤헤헤…대신 유부 공화국은 제외랍니다…^0^)/~ 그나저나 저 작가넘도 700회를 맞이하니…스스로 놀라고 있답니다…헐헐…처음에 1,000회쯤 예상했다가…어느새 말이죠…^^; 감기 조심하시구요…화팅!
●'이루려는자'님…아! 뜸이 아니라…이 과정들의 끝에 크라우프 넘이 크세니아 양을 낼름 하는 것이랍니다…으흐흐흐…뭐 뜸들이는 것은 맞지요…^^; 일단…대체적인 스토리와 함께 크라우프 넘과 크세니아 양의 낼름을 함께 하려니 좀…바빠서 그렇지만요…^^; 으헤헤헤…
●'지옹'님…네…700회…ㅜ^ㅜ; 그나저나…디네스…이제 잘 될 것이지요…디네스는 이제 출세의 가도를 달리려고 무척이나 애쓰고 있는 중이랍니다…26세에 소령 계급장에 크라우프 중장 함대 공중전 전대 지휘관이니 말입니다…^^; 디네스 화팅! 너의 뒤에는 이 작가넘이 있다???
●'靑海之龍'님…아하하…저 작가넘…1,000회 돌파는…^^; 어쨌거나 저 작가넘은…이제 800회 고리를 향해 달려 나가고 있는 중이랍니다…800회를 마친다면…그러면 다시 정복해야 할 고지가 보일 것이지만 800회가 일단 다시 새로운 목표입니다…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