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697
거의 식사를 마쳤을 때 쯤 누군가 걸쭉한 목소리가 티아라의 옆으로 다가왔고 고개를 들어 보니 라자루스 대위가 빈 식판을 들고 옆에 서 있었다.
“일단 좀 먹어 둬야지. 배고프면 기운이 안나서 말이야.”
“평소에도 그렇게 드시면 금방 살찌시겠습니다.”
다소 빈정거리는 듯한 말투였지만 티아라는 그런 것에 굳이 화를 내거나 신경질 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어차피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긴 맞는 말이야. 평소에는 이렇게 먹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습관 때문에 조절하기 많이 어렵기는 하더라고. 그래서 더욱 운동을 많이 하지.”
솔직한 대답을 마친 티아라는 금방 남은 음식들을 입안으로 흘려 넣었다. 그때까지 기다려준 라자루스 대위와 함께 밖으로 나와 식판을 씻고 반납한 뒤 잠시 휴게실에 마주 앉았다.
“대위는 몇 명이나 남았나?”
“아! 40%25 정도 손실입니다. 저도 몇 번이나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살짝 몸을 떠는 라자루스 대위에게 티아라는 조금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살아 있으면 된 것 아닌가? 그나저나 자네 미유하고 잘 되나? 몇 번 데이트하는 것처럼 만나고 그러던데 말이야.”
잠시 동안 비감과 공포 속으로 빠져 들 것 같은 라자루스 대위를 위해 티아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을 건넸다. 라자루스 대위가 전사해 버리면 매력적인 여성인 채미유는 얼마가지 않아 다른 남자와 사귈 것이다. 그러니 미유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도 라자루스는 살아 남아야 한다는 뜻이었다. 뭐 채미유가 중간에 전사해 버리면 끝장이지만 말이다. 이 말뜻을 알아들었는지 라자루스 대위는 순간적으로 얼굴을 붉혔다.
“하핫! 그렇습니다.”
다소 부끄러워하는 대답에 티아라는 음료수를 반쯤 마시며 휴게실의 의자의 등받이에 등을 기대앉았다.
“내가 보기에 전선이 다소 정체되어 있는 것이 그렇게 전투가 오래 끌 것 같지는 않다. 발바이스 함대가 아군을 무너뜨려 버릴 생각이라면 중앙 부분이나 어느 한 쪽에 진작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취해 왔을 것인데 말이야.”
나름대로 전략적인 분석을 곁들이는 티아라를 두고 라자루스 대위는 그런 것보다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문제를 걱정했다.
“만약에 포위되어서 탈출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죠?”
그의 걱정에 티아라는 대수롭지 않은 얼굴로 그의 말을 받았다.
“너무 염려하지마. 그 전에 사령관께서 우리들을 뒤로 빼내 주실테니 말이야.”
의외로 젊은 사령관에 대해 강한 신뢰감을 보이고 있는 티아라에게 라자루스 대위는 조금 쌜쭉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크라우프의 지휘하로 든지 오래지 않은 그로서는 어딘지 모르게 젊은 크라우프가 미덥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티아라는 크라우프를 믿고 있었다. 아니 믿고 있다고 스스로 몇 번이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이거 참······분명히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이기는 하는데 말이야······”
14시 12분 테르 벨키우스는 검은 묵시록 호의 지휘 데스크에서 에이센 함대가 갑작스럽게 전 전선에 걸친 전진 공세를 취해 오자 그들이 후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로서도 쉽게 맞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에이센 함대가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중이라는 확신 때문이었다.
“적이 어떤 방식으로 맞서 나오는지 확실하게 알아 봐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나올지 솔직히 조금 걱정입니다.”
곁에 있던 카리드도 에이센 함대의 공세를 후퇴를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그도 에이센의 의도를 확신할 수는 없는 듯 했다.
“어딘가의 매복지로 끌어들이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카리드가 다시 걱정을 하니 테르 벨키우스는 예하 함대 지휘관들의 섣부른 추격 주장이 마음에 걸렸다. 눈앞의 적만을 상대하고 있는 그들로서는 다소 밀리는 듯 한 에이센 함대의 움직임 때문에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중이었고, 이 때문에 에이센 함대가 후퇴를 한다면 전진해 나가자고 주장할 것이 분명했다. 자칫 자신의 힘으로는 그들을 억누르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된 테르 벨키우스는 보다 신중한 태도로 접근하기로 했다. 그는 통신기를 열어 하얀 백작을 연결했다. 곧 후방에서부터 병력을 이끌고 있던 최고 사령관인 하얀 백작이 연결되었고 테르 벨키우스는 이내 군례를 올린 후 에이센 함대에 대한 자신의 걱정을 설명하고 충분히 적에 대해서 알아 본 후 전진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물론 하얀 백작이 공격해 나가라고 한다면 그는 그 명령에 따를 것이지만, 다행히도 하얀 백작은 테르 벨키우스의 걱정을 이해했다. 방해전파 때문에 약간 흐릿한 통신 모니터 상으로 하얀 백작은 다크 크라이드의 함대도 동수의 에이센 함대에게 저지되어 어쩌지 못하고 현 위치에서 맴돌고 있다는 점을 이해했다. 그리고 공격을 퍼부어도 쉽게 에이센의 저지선을 돌파해 내지 못하고 병력만 소모되고 있음을 들어 최종적으로 하얀 백작의 명령을 빌어 공격으로 나서자고 하는 예하 함대 지휘관들의 명령을 억누르려는 테르 벨키우스의 걱정을 덜어 주었다.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하게!”
잠시 이어진 보안 회선을 통한 통신에서 하얀 백작은 지금 전력이 소모된다면 이후 작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잠시 진격 속도를 조율하는 것이 좋겠나는 의견을 내놓았다.
“아직 아나베 행성계에서 아군이 에이센 주력 함대를 궤멸시키지 못했다. 지금 이때 우리가 에르바 행성계를 점령한다면 우리의 입장만이 난처해 질 뿐이다. 아마도 지금 우리가 이대로 전진해 나간다면 희생은 크겠지만 에르바 행성계를 점령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더욱 곤란한 지경에 빠져 버리게 된다. 자네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다크 크라이드에게는 이 내가 잘 말해 두도록 하겠다.”
이것은 남들에게 쉽게 발설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테르 벨키우스는 몇 번 헛기침을 한 후 하얀 백작의 당부를 십분 이해했다. 통신을 끊은 후 테르 벨키우스는 보안 통신의 내용을 듣지 못한 참모들에게 한마디를 던졌다.
“현재 위치를 확보하고 더 이상 전진해 나가지 마라! 에이센의 의도에 말려들어서는 안된다.”
그는 겉으로 내세운 이유와는 달리 어딘지 모르게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지금 최선을 다한다면 눈앞에 있는 에이센 함대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을 것이지만, 사정상 지금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대체 얼마나 더 시간이 지나야 저기 눈앞에 있는 크라우프 페트릴 중장이라는 이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인가 싶어진 테르 벨키우스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다행히 이 녀석들이 조금 물러서 주려는 것 같습니다. 부사령관의 함대를 조금 더 정면으로 전진시키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15시 40분 후퇴를 위해 발바이스 함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 버리기 위한 전 전선에 걸친 전진 공세가 취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려했던 발바이스 함대의 적극적인 반격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들은 현재 위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이때 다이레아가 병력을 후퇴시키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내놓자 크라우프는 잠시 생각을 해 본 후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부사령관의 함대를 전진시켜 퇴각로의 후미를 맡도록 하고 나머지 함대는 서서히 병력을 뒤로 빼낸다.”
크라우프는 란지에르 소장의 함대를 전진시켜 대규모 공세를 취하려는 듯 보이도록 만든 뒤 재빨리 후퇴를 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함대를 뒤로 빼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구스 카슬러 소장에게도 통신을 보내 기회를 보아 본 함대의 후퇴에 맞추어 후퇴하도록 통보했다.
전투가 완전히 끝이 난 것은 20시가 다 되어서 였다. 에이센 함대가 후퇴하는데도 발바이스 함대는 거의 추격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고 현재 위치를 지키고만 있었기 때문에 에이센 함대가 본격적으로 공중 전투대를 수습한 뒤 병력을 뒤로 빼내기 시작하자 이렇다 할 전투는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다. 양측 모두 전투를 통한 함대 손실이 지극히 적었기 때문에 이렇다하게 전장을 수습할 것은 없었지만 공중 전투대의 손실은 양측 모두 제법 큰 상태였다. 에이센 함대의 경우 대부분의 전투함 손실은 안톤 루고시 소장이 부담을 한 것이고 그것의 많은 부분이 발바이스 바리스타 부대의 공격에 의한 것이었다.
“의외로 싱겁게 끝나 버렸네?”
20시 다시 출격해 나갈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시르피드 XII호로 복귀할 때를 기다리고 있던 채가연은, 원대 복귀를 준비하면서 이제는 다소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다는 말을 하는 다른 파일럿들의 모습과는 달리 시무룩해 있었다.
“치! 조금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을 텐데······”
아랫입술을 길게 앞으로 빼낸 채가연은 이 전투가 끝이 아닐 것이라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다.
5월 9일 00시 20분 발바이스 함대와 어느 정도 거리가 유지되자 크라우프는 잠시 잠을 자두겠다는 말을 꺼냈고, 다른 참모들은 며칠이나 잠을 자지 않은 크라우프의 의견에 의문을 품지 않았다.
자신의 방으로 내려온 크라우프는 자신을 따라 내려온 카티야에게 식사를 가져와 줄 것을 부탁한 뒤 그녀가 식당에 다녀올 동안 잠시 욕실에 딸려 있는 휴게실에서 샤워를 하고 밖으로 나왔다. 곧바로 카티야가 병사들이 먹는 평범한 식사를 가져왔다. 보통 중장 정도나 된다면 최고의 요리사가 일류 레스토랑에서처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이지만 그는 언제나 병사들이 먹는 것으로 만족했다.
배가 고팠는지 이내 식사를 비운 크라우프는 카티야가 식판을 반납하러 갔다 올 때까지 잠시 방안을 누비면서 온몸의 굳어진 부분을 풀어 주는데 최선을 다했다. 10여분 뒤 카티야가 돌아오자 그는 얼른 그녀 쪽으로 다가가 카티야의 몸을 감싸 안아 주었다. 그리고는 카티야가 어떻게 하기 전에 밖에서 안으로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가 버린 뒤 그녀의 몸을 끌어안고 이곳 저곳을 손으로 문질러 주기 시작했다.
“이잉!”
어느 정도 예상은 했을 것이겠지만 우악스럽게 달려 들어와 몸을 만지는 크라우프에게 카티야는 다소 반항적인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강한 남자의 힘에 붙잡혀 있는 이상 가녀린 그녀가 어떻게 할 수는 없었다. 곧 군복 상의가 풀어 헤쳐지고 그 아래쪽에 입고 있던 바지의 벨트가 풀어졌다.
“이리와!”
냉큼 카티야의 몸을 번쩍 안아 든 크라우프는 그녀를 침대 위에 등을 대고 눕게 만든 뒤 곧 속옷만 남기고 모두 벗도록 했다. 이내 크라우프는 카티야의 몸 위쪽으로 허리를 숙여 내린 뒤 그녀의 몸 이곳 저곳에다가 애무를 해 주었다.
“으응!”
하지만 애무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는 카티야가 입고 있던 브래지어를 벗겨 내어 가슴에다가 여러 차례 키스를 해 준 후 팬티를 밀어젖힌 후 손가락으로 그 사이를 몇 번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는 곧 그도 자신의 그것을 왼손으로 몇 번 문질렀다. 오른 손으로는 카티야의 팬티를 옆으로 젖힌 후 그대로 그것의 끝을 가로 맞추었다.
“으!”
짧게 비명을 지르는 카티야에게 크라우프는 천천히 몸을 앞으로 움직이며 빈틈이 없도록 만들었다.
“흐윽·······”
“으으!”
서로의 몸이 한치의 빈틈도 없어지게 되자 크라우프는 잠시 고개를 위로 젖히면서 신음 소리를 내었다가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여 카티야의 목을 끌어안고 그녀에게 여러 차례 키스를 해 주었다.
“사랑해.”
그는 처음부터 움직이지는 않고 카티야가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도록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 곧 상체를 일으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너무 빠르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았다.
“우욱!”
크라우프는 잠시 동안 그녀의 몸이 죄어 오는 느낌에 짧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사전 작업이 잛아 약간 움직이가가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욱 그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아아!”
처음에는 많이 괴로워하더니 이제는 익숙해 질만도 하건만 카티야에게서는 여전히 많이 참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어느 정도 힘들어 하니 그는 잠시 몸을 뒤로 빼낸 후 왼쪽 허벅지에 작게 말려 있는 카티야의 새하얀 팬티를 벗겨내 주었다. 그리고는 다시 그녀의 몸 위쪽에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우우!”
다시 서너 번 정도 느리게 몸을 움직이고 있던 크라우프는 상체를 일으킨 후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카티야가 어금니를 깨물며 억지로 소리를 참으려 하자 크라우프는 그녀가 오른쪽으로 비스듬하게 엎드리도록 만든 뒤 왼쪽 어깨에 카티야의 왼쪽 다리를 포개 얹은 후 곧바로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다리 사이에 끼워 넣었다. 그리고는 곧 옆쪽에서부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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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모 독자님께서 바라마지 않으시던 장면이 짧게나마 나왔습니다…*^_^*
과연 내일도 계속될 것인가…^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61…
아차차…그러고 보니 연재 2주년이 모르는 사이에 6일전에 휘떡 지나가 버렸군요…^_^;;;
…가만히 돌이켜 보면 꽤 긴 세월이었습니다 그려…헐헐헐…
읽어 주신, 혹은 읽고 계신 모든 독자님들게 깊게 감사드립니다…m(_ _)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흠흠…^0^)/ 독자 분들 화팅입니다…므흐흐흐…^0^)/
금일 CD를 구입해서…터질 듯한 하드를 조금이라도 정리를 해야 겠답니다…므흣…^0^)/ 터질 듯한 야동과 야애니들이…헐헐…
●‘ShooTingGod’님…1타…ㅇ.0)/ 대단하시옵니다…헐헐…그리고 처음 뵙는 분인 듯 한데…(예전에도 보았다고 한다면…대략 난감…)헐헐…순결당…순결당 아시죠??? (슥슥)(부비부비)…므흐흐흐…^0^)/ 금일은 하루 종일 날씨가 꿀꿀한 일이 많았습니다..그렇지만 ShooTingGod 님께서 순결당이 되신다면…이제는 세상에 빛과 정의가 함께 할 것입니다…므흐흐…화팅!
●‘rioter’님…헐헐…2타 이십니다…(슥슥)(부비부비)…므흣…*^0^* DVD-rw는 정말로 장만하고 싶은 물건 중의 하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일단 CD 50장을 사서…므흣…터질 듯한 하드를 정리하는 일도 큰 일이니 말이죠…헐헐…사용중인 공간 50GB 야동과 야애니 있는 폴더…용량…~-~;; 이었답니다…헐헐…
●‘제로나인’님…헐헐…그러셨군요…T_T; 저 작가넘도 이제는 하드가 터질려고 해서 반쯤 돌아 버리겠답니다…자칫 하다가 자폭하기라고 한다면 더할 수 없이 큰일이니 말이죠…CD 50장의 위력도 이제는 장난이 아닐 듯…다시 또…정리가 완료 되면…그 빈자리를 채워 버려야 겠습니다…므흐흐흐…^ㅠ^;
●‘피르다룬’님…네…저 작가넘도 조알이 이상하게 가 버리는 것 같아서 참으로 마음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답니다…헐헐…그렇지만 다행히도 저 작가넘은 조알이 제대로 나오기는 하니…잠시나마 안도의 숨을 내쉬어 보기는 합니다…헐헐…피르다룬님…이제는 순결당으로 오실 생각이 시겠죠? 므흣(슥슥)(부비부비)…
●‘soulschaos’님…금일 일본에 유학 갔다가 잠시 봄 방학 때 돌아 온 누님이(저 작가넘과 아뒤쥔장님 사이) 사온…초콜릿을 먹었답니다…우엑…^ㅠ~; 왜 이렇게 끝 맛이 쓴지…고급 초콜릿이라고 했는데…너무 맛이 써서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헐헐…~ㅠ~; 글쿠…뭐…발렌타인데이라…-먼산…
●‘심정’님…하핫…저 작가넘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한달이라…저 작가넘도 처음부터 다시 읽어 보아야 하지만 다시 읽어 보는 것을 이제는 거의…한 번 쭈욱 훑어 보는데도…목아프고 눈 아파서 그만 두었답니다…아참! 요즘에 저 작가넘이 옛날에 쓴 내용을 보면…예전에 저 작가넘이 쓴 내용인가 싶은 것도 있지요…헐헐…^0^;;
●‘이루려는자’님…가연이…멋진 녀석이랍니다…말 없이 냉정하고 적을 때려 죽이는 녀석입지요…으음…킬빌 1을 보니까…그 루시 리우의 경호원으로 나오는 교복 입은 여자와 같은 지도 말이죠…하지만 다소 모자라는 성격은 아니니…^0^; 어쨌거나 으윽…커플 제국군이셨다니…쩝…그것도 5살이나 어린…헐헐…이루려는자 님…부디…좋은 약 많이 드시길…므흣…^0^)/ 여기…저 작가넘이 한의대생들이 실험 실습을 해서 만든(하나도 용량 안속인) 보약 이 있습니다…드시길…시중에서는 13만원 하는거 원가 모두 빼고 수공비 합쳐도 4만 원 쯤 하더군요…으헤헤헤…^0^)/
●‘위풍당당’님…그…그렇군요…^0^)/ 하기야 그것은 그런 것 같습니다…으음…그러고 보니 위풍당당님의 말씀에 더 일리가 있어 보이는 군요…앙물어 레이 녀석도 제타 건담 시절과 뉴건담 시절에서야 열라게 잘 싸운 녀석이니 말입죠…음흠…
●‘판타로드’님…그렇군요…그래서 조금은 집어넣었답니다…쩝…하지만 저 작가넘도 보기에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난교 같은 것을 싫어하신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헐헐…~-^; 모든 것이 저 작가넘 처럼 그런 것을 즐겨 보시지는 않는 군요…(새삼 말이죠…^0^;; )… 알겠습니다…앞으로는 난교 보다는 대체적으로 1 대 1을 주로 나오게 하겠습니다…음흠…^0^;; 이번은 그냥 잠시 분량이 좀 모자라서 밀어 넣은 것입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m(_ _)m…
●‘가연을이’님…므흐…하지마…여자에게 초콜릿을 받는 것이 좀 그래 보이지 뭐겠습니까? 헐헐…그런 이유에서…가연을이 님에게 초콜릿을 주지는 않았답니다…글쿠…가연이의 성격…마음에 드실런지요…헐헐…^0^); 설정상…나쁜 뇬은 아닙니다만…다소…무섭기는 한 뇬입지요…으흐흐흐…^ㅠ^)/
●‘다크크라이드’님…뭐…그래봐야 생 고무공 만지는 듯한 느낌 밖에는 들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뒤엉켜 잠을 잘 때는 뭐…신경을 쓰지 않고 있을 테니 말이지요…으헤헤헤…^ㅠ^; 그나저나 글자수 제한은 없어 보입니다…저 작가넘도 사정없이 길게 늘여 적을 수 있으니 좋기는 하더군요…으흐흐…에이센 군대가 남녀 공통이니…하는 수 없겠죠…친구 넘에게 제 크라우프를 보여 주니 이스라엘 군을 보는 것 같다면서…몇 가지 참고해 줄 만한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그리고는 한국 여자만…이상한 존재들이라고 말이죠…헐헐…~-~;
●‘bsh2345’님…하지만 출판사 입장에서는…적당한 때 자르고…작가에게 인세 정도만 주고 나머지는 모두 쓰읍 할려는 속셈일 수도 있답니다…므흐흐흐…^0^)/ 뭐…저 작가넘이 예전에 있었던 뫼비우스도…추가로 더 찍어 내고 한 것도…모두 쓰읍해 버리고 말았다니까 말이죠…쩝…~0~; 그리고는…판매수량만 갖고 지랄하고…요즘에는 주로…도서 대여점에서 돌리는 것인데 말이죠…에휴…잊어 버려야지요…쩝…
●‘블래스터’님…헐헐…부럽습니다…T_T; 저 작가넘…잘 받아 보았답니다…므흐흐흐…^ㅠ^)/ 글쿠..49분이라…대단히 빠르시군요…저 작가넘은 그 정도 용량이면…최소한 4시간 이상은 컴을 켜 놓고 있어야 하고…중간에…회선 이상으로 다운되는 경우가 많다는 헐헐…~-~; 저 작가넘도 어떻게든 보답을 해 드려야 하는데…음흠…쿵푸 허슬…솔직히…잼 없는 줄 알았다가 블래스터님이 보내 주신 것 받아 보고 경악했답니다…중국씩 뻥이 많기는 하지만…전혀…주성치의 개그 영화가 아니더군요…헐…
●‘구프’님…그렇군요…헐헐…저 작가넘이 처음 알았다는…헐헐…◎.ㅇ;; 고기동형 자쿠는 게임을 하면 일반 자쿠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였기 때문에 같은 줄 알았답니다…헐헐…그나저나 릭돔 II는 제대로 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장거리에서부터 중거리 근거리와 격투전 까지 상정되어 있고 병장도 다양하니 말이죠…헐헐…^0^)/ 그나저나 고기동형 자쿠가 그런 정도였다니…음흠…저 작가넘도 언젠가 써먹을 만한…내용이군요…므흣…(^)_(^)
●‘yaiddasya’님…헐헐…^0^)/ (슥슥)(부비부비)….세상은 밝습니다…어서…세상으로 나와 주시길…저 작가넘은…학교를 한 학기 정도 다시 다녀야 하기 때문에 조금 괴롭기는 합니다…쩝…^0^)/ 하지만…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겠지요…헐…아참…아뒤쥔장님이 한 말씀 해 주시더군요…나 일하는 곳에서 사람 2명이 비어서 새로 뽑는데…오늘 하루만 20명 왔다…헐헐…-.)y-~
●‘underworld’님…넵…저 작가넘도…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하지만 잠시만…몇 편 정도는 잠깐 동안의 공백기간이 좀 있을 것입니다…그런 뒤 이제는 크라우프 넘이 스스로 자신의 전쟁을 치르는 것입니다…이번 전쟁은 서로 권투에서 잽 날리기를 하는 수준이었으니 말이죠…서로 잠시간의 상대 파악과 재충전이 끝이 나면…그 다음 부터는 열심히 치고 받아야 겠지요…므흣…
●‘내사랑천사’님…에궁…지금 일기예보를 보니 주말에 몹시 추울 것이라고 하네요…헐헐…주말에 추우면 안되는데…T_T; 주말에 추우면…저 작가넘이 일을 하러 나가는데 많이 괴롭거든요…U_U; 어쨌거나 내사랑천사님도 감기 걸리시지 말고 건강하세요…화팅이구요…으쓱 *^0^*
●‘현돌’님…덴드로비음도 좋기는 하지만…더 좋은 것은…노이에질이나 알파 아질 같은…그런 멋진 녀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므흐흐흐…그 녀석들의 멋진 모습들은…뇌리에서 쉽게 지워지지가 않네요…헐헐…^0^)/ 노이에질의 가토와 알파의 퀘스…쩝…^0^;; 퀘스는 좀 그저 그런 애지만…로리콘 같아서…헐헐…^ㅠ^;;
●‘acehelp’님…네…여자들도 많지만 남자들도 그 만큼 많기는 하답니다…하지만 쥔공이 코프 넘이다 보니까…으헤헤헤…하지만 채가연 보다는 디네스가 이제는 훨씬 더 멋지게 영글었답니다…므흐흐흐…츄릅…아참…이제 슬슬 에이스 하프너 님도 다시 나와야 겠죠? 하핫…으쓱…기운 내시구요…에이스 하프너에게 영광 있으라!!
순결당 만쉐이!!! 글쿠…비 내리고 춥다고 하니…다들 몸 조심하시길…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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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Mon, 26 Dec 2005 00:31:44 G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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