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744
바르디아 총독의 걱정을 듣게 된 카레나는 잠시 쓴웃음을 지었다.
“그렇지만 전략적인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고 한다면 전술적인 몇 가지 실책 같은 것은 쉽게 극복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카레나의 대답을 듣게 되자 지겔마이어 원수는 잠시 어깨를 들썩였다.
“그렇겠지요. 전략적인 성공이라······그나저나 심어둔 버섯은 제대로 커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지겔마이어 원수가 무엇인가 앞뒤 없이 다소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질문을 건네자 카레나는 씽긋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조용히 포자를 퍼트리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염려 안해 주셔도 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대답을 듣게 된 바르디아 총독은 잠시 심호흡을 한 후 살짝 눈을 내리 깔았다. 그리고는 재빨리 말을 돌렸다. 방금 그녀와 나눈 짧디 짧은 대화는 길게 나누어서는 안되는 일이었던 것이다.
“어쨌든 간에 바르디아인들은 참으로 끈질기군요. 그들이 이렇게 저항을 하는 것은 어지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겠지만······문득 생각해 보면 그들도 처음 접촉했을 당시부터 정해져 지금가지 진행되어지고 있는 수순을 조금이라도 변화시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 군요.”
잠시 지난 세월을 돌아보고 있는 지겔마이어 원수에게 카레나는 조용히 응대했다.
“그러한 일들이 모여서 지금의 에이센이 있는 것입니다.”
카레나의 조용한 목소리에 문득 그 흐름의 가운데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지겔마이어 원수는 묵묵히 쓴웃음을 지었다.
“그도······그렇군요.”
토요일이지만 늦게까지 서류 작업을 하느라고 제대로 허리를 펴지도 못한 클로리사 발라트 대위는 백수군 중위와 함께 18시 40분 에드라 요새의 어느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가 목 부분이 답답하면서 군복 상의 목부분을 살짝 풀어내었다.
“답답하다. 요근래에 들어서 맨날 서류에 파묻혀 사는 것 같으니까 죽을 것 같았는데, 옷깃까지 답답하게 죄고 있었으니 죽겠어.”
그렇게 투덜거리던 클로리사가 살짝 눈을 찌푸리면서 아랫입술을 삐죽이 내밀자 마주 앉은 백수군 중위는 슬쩍 미소를 짓더니 비록 다른 사람들이 다 쉬는 휴가 기간 동안이라지만 남들이 보다 더 열심히 싸우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니냐면서 좋게 생각하라고 당부했다.
“그렇기야 하겠지. 그나저나 이번에는 함대에 전함이 제법 많이 배치되는 것 같던데 말이야.”
클로리사가 서류 작업을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을 언급하며 조용히 한숨을 내쉬고 있자 백수군 중위는 잠시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게 말입니다. 지난 번처럼 적의 중순양함이나 미사일함에 비해 어중간한 위치에 아군 순양함이 놓여져 있어는 것은 없어야 할 텐데 말이죠. 그 두 종류의 적함종에 대해 아군 전함이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으면 지난 번과 같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것 때문인지 이번에는 전함들이 제법 많이 배정된 것 같습니다.”
백수군 중위는 대수롭지 않게 말을 받은 후 자신의 앞에 놓인 음식을 입안으로 흘려 넣었다.
“맞는 말이다. 어쨌든 간에 여전히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야. 전함 클래스가 많으면 위험은 가까운 곳에 있는 것 같으니 말이지.”
잠시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클로리사에게 백수군 중위는 잠시 샐쭉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은근하게 부럽다는 목소리로 간곡히 청했다.
“네? 뭐······그건 그렇지요. 아참! 발라트 대위님. 다른 것이 아니라 저번에 순식간에 권총을 뽑으시던데······부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하실 수가 있는 겁니까?”
백수군 중위의 다소 난데없는 물음에 클로리사는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조용히 대답했다.
“아? 뭐······빨리 권총을 뽑는다는 것 그런 것 보다 침착하게 조준을 하고 나면 즉시 사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해. 그리고 주저하지 말도록 하는 것은 더 중요하고! 조준을 하면 그대로 쏜다. 간단한거야 알겠어?”
잠시 설명을 해 주는 클로리사에게 백수군 중위는 잠시 아랫입술을 조금 길게 앞으로 삐죽이 내밀었다.
“말씀하신 것은 기본······아닙니까?”
오히려 클로리사는 조금 쓴웃음을 지으면서 잠시 어렵지 않게 설명을 해 주었다.
“하지만 기본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떤 전투 기술을 배우더라도 소용이 없잖아? 이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지.”
엄숙하게 설명하는 클로리사에게 백수군 중위는 이해했다고 대답하며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 그녀 자신도 군대에서 가르쳐 주는 기본 기술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클로리사 만큼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20시 10분 채가연은 조용히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렌트카의 조수석 차창에 기대어 묵묵히 저물어 가는 에르바의 태양을 지켜보고 있었다. 살짝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운전에 열중하고 있는 언니의 옆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어스름하게 내리 깔리고 있는 어둠의 가운데 차창에 비추어진 언니인 채미유가 운전하고 있는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멋지게 보였다. 지금 두 사람은 상인이신 부모님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들이 나고 자란 집을 향해 렌트카를 빌려 타고 가고있는 중이었다. 그렇지만 지루하게 이어지는 언니의 운전에 가연이는 잠시 쓴웃음을 지으며 언니 쪽으로 자세를 고쳐 앉았다.
“언니? 그나저나 라자루스 대위 괜찮아?”
“엥? 뭐?”
한참 동안 운전에만 전념하던 미유가 갑자기 말을 건네는 가연이를 돌아보고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가연이는 다 알고 있으면서 다시 물어 보려는 것 같은 미유가 마음에 들지 않아 조금은 삐죽해 졌다.
“아니······다른 건 아니고. 언니 남자 친구 말이야. 괜찮아?”
조금은 머쓱해져서 물어 보니 미유는 피식 웃으면서 아직 가연이가 순진하다면서 으쓱한 표정으로 동생을 돌아보았다.
“뭘? 너도 언젠가 남자 친구 사귈 것 아니니? 아참! 너는 공부 하느라고 오래 멀리 나가 있었으니까 별로 남자랑 사귈 기회가 없었을지 모르겠다.”
놀리는 것이 분명한 듯 한 웃음기가 가득한 언니에게 가연이는 금새 화를 냈다.
“무슨 말이야아! 하지만 언니는 남자 친구도 많으면서 군대에서도 하나 건지고 뭐 그런 거야?”
어딘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 가연이가 샐쭉해 지자 미유는 살짝 눈웃음을 지으며 귀엽게 화를 내는 친동생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럼 가연아! 이 언니가 너한테 괜찮은 남자 친구 하나 소개시켜 줄까? 잘 노는 남자애로 말이지.”
하지만 이때는 무척이나 목소리가 진지했기 때문에 가연이는 오히려 언니가 더욱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 생각이 맞는 것이었다. 고개를 다시 앞으로 돌리는 채미유의 눈과 눈가는 전체적인 얼굴 표정과는 달리 약간 웃음기를 머금고 있었던 것이다.
“됐네요. 언니! 에잉! 그냥 놀고 버리는 남자는 싫으네요. 정말로 말이야!”
가벼운 농담에도 진지하게 화를 내는 동생을 보고 미유는 키득거리며 웃음을 머금었다.
“으이구! 그러고 보면 가연이 너도 원 참······그나저나 위험한 일은 왬만하면 하지 마라! 네가 어떻게 운이 좋아서 적기를 100기나 격추시켰는지는 몰라도 말이지. 솔직히 너는 나보다 공부에 재능이 좋잖아? 그리고 나야 좋아서 군인 된 거지만 너는 아니잖아!”
언니의 걱정을 듣게 된 가연이는 잠시 샐쭉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는 조용히 차창에 팔을 기댄 채로 살며시 고개를 옆으로 젖힌 후 묵묵히 어둠속에 잠겨 있는 도로를 바라보았다.
“언니······몸조심해. 어쨌거나 전쟁터에서 언니가 어떻게 되는 것은 원치 않아. 살아도 같이 살아야지.”
나직이 언니를 걱정하는 가연이에게 미유는 조용히 대답했다.
“그래 이년아! 그나저나 어쨌거나 몸조심해라. 우리 둘 다 이 전쟁이 끝이 나도 살아남아야지. 안그래?”
차분하게 가연이를 다독여 주려는 미유에게 그녀는 다소 철없는 목소리로 언니의 걱정을 흘려버렸다.
“그나저나 좀 있으면 본격적으로 한판 신나게 붙을 것 같은데 말이야. 언니! 나 이번에는 적의 전투함에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어. 바리스타는 좀 재미없는 것 같아!”
방금 전가지만 해도 같이 살아남자고 하다가 너무나도 철없이 위험한 말을 하는 가연이에게 미유는 화를 내면서 팔을 뻗어 머리를 쥐어박아 주었다.
“이 기집애야 언니 말 듣는 거야?”
은근하게 부아가 섞여 있는 미유의 질책에 가연이는 재미있다는 듯이 키득거렸다. 하지만 첫 마디는 조금은 부아가 난 듯한 목소리였다.
“듣고 있다. 뭐! 언니 염려하지 마! 나는 죽고 싶어도 내 마음대로 죽을 수 없으니 말이야.”
가연이가 명랑하게 대답하니 미유는 좋을 대로 하라면서 어쨌든 간에 앞으로는 너무 위험한 일을 하지 않으라고 충고를 했다.
“알았어. 언니! 언니도 다시 보자고 알겠지?”
이제야 가연이가 언니의 말을 듣고 씽긋 웃음을 짓고 있자 미유는 온유하게 웃으며 에르바에 남아 있게 될 두 사람의 가족들을 걱정했다.
“그래! 이년아! 그나저나 이제 곧 에르바 행성계에서 전쟁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다들 다른 곳으로 피해 있어야 할 텐데 말이야.”
“곧 피해 있으라고 해야지. 만약에 이번에 피하지 않으시겠다고 하면 언니하고 나하고 어떻게 해서든지 설득해야 해! 알겠지?”
다짐을 받듯 가연이가 미유를 바라보니 그녀는 그렇게 하자며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어쨌거나 발바이스 함대가 에르바 행성계 근처까지 밀고 들어 온 이상 지금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적어도 에르바를 떠나지 않으려 하는 가족들에게 에르바를 떠나 주기를 설득하는 일 뿐이었다. 바로 그때 맞은편에서 부터 랜드카 한 대가 달려와 순식간에 미유와 가연이가 탄 렌트카를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잠깐 사이 가연이의 눈매가 살짝 날카로워 졌다. 잠시 뒤 그 뒤를 이어 어두워진 도로 위를 전조등을 겨키 않은 검은 색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으엣! 뭐야? 깜짝 놀랐네? 전조등도 켜지 않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검은색 승용차를 보고 미유가 화를 내자 가연이는 운전 조심하라고 언니에게 충고를 해 준 뒤, 뭐 재수 없는 녀석들이 아니겠냐면서 여차하면 총으로 쏴 버리자며 화를 냈다. 그리고는 진짜로 총을 쏘려는 듯 주머니에서 호신용 권총을 꺼내 들었다. 그것을 본 미유가 황급히 총을 숨겨 두라고 화를 냈다.
“가연아! 그 총 함부로 꺼내지 마! 위험하잖아! 알겠어?”
미유가 화를 내니 가연이는 알겠다며 탄창을 빼고 노리쇠를 잡아 당겨 약실에 들어 있는 실탄을 자신의 무릎 위로 떨구어 다시 탄창에다가 끼워 넣었다.
“그나저나 이 총 같은 거 쏘지도 않을 것을 왜 갖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응? 그러고 보니 왜 나만 조심해야 하는데? 언니도 호신용이라고 총 갖고 다니잖아!”
볼멘소리를 하는 가연이에게 미유는 살짝 고개를 갸웃 거렸다.
“그래도 총은 쏘지 않고 갖고 있을 때가 제일로 좋은 거야.”
언니의 충고에 가연이는 특유의 환한 웃음을 지은 후 왼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긁적였다.
“그것은 그래!”
대충 탄창만 다시 결합한 그녀는 노리쇠를 잡아당기지 않고 안전장치를 걸어 둔 후 자신의 주머니 속에다가 권총을 집어넣었다.
“재미있었지? 조금 늦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도로를 달리고 있는 렌트카의 운전대를 잡고 있던 크라우프는 자신의 옆자리에 탄 크세니아를 돌아보면서 은근한 목소리로 걱정을 했고 그녀는 괜찮다고 대답을 한 후 슬그머니 웃음을 지어 주었다.
“그나저나 오빠도 별의 별곳을 다 알고 계시네요?”
조수석에 앉은 크세니아가 씽긋 웃음을 지어 주고 있자 크라우프는 조용히 대답했다.
“뭘? 그냥 갑자기 그 호수가 보고 싶어서 말이지. 그래서 한 번 가 본거야. 조금 평범하기는 해도 말이지. 사실 전쟁터에서 바쁘게 있다가 보면 절실히 생각나는 것이 그런 평범한 것들이더라고. 물론 크세니아 네 생각이 제일 많이 나지만 말이야.”
잠시 멋쩍은 표정으로 입에 발린 소리를 하는 크라우프를 보면서 크세니아는 가볍게 왼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 웃었다.
“네? 아잉! 오빠도. 너무해요.”
슬그머니 웃음을 짓고 있던 크세니아는 살며시 상체를 조금 앞으로 숙이며 자신의 왼쪽 무릎에 양손을 올려 잡고는 다리를 자신 쪽으로 끌어 당겼다.
“······오빠는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서 제일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는 작은 목소리로 순간적으로 짧게 한마디를 던졌고, 그 소리를 놓지지 않은 크라우프는 슬그머니 웃음을 지은 후 그녀를 돌아보며 다정하게 감사하다는 대답을 해 주었다. 하지만 크세니아는 오히려 볼멘 소리를 내었다.
“이잉! 뭐에요. 오빠는 뭐 군인인데다가 젊고 승진도 일찍 했으니까 여자 친구 많죠? 예전에 제가 본 여자만 해도 몇 명 되었잖아요.”
아랫입술을 잔뜩 앞으로 내미는 크세니아에게 크라우프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했다. 순간적으로 당황했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이내 침착함을 되찾았다.
“뭐······하지만 지금 나는 크세니아하고 함께 있잖아!”
그의 대답에 크세니아는 피식 웃어 버리면서 그래도 자신이 제일 나은 여자가 아니냐고 물었다. 크라우프는 지금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런 질문일수록 대답은 신속해야 했다.
“그렇지!”
하지만 침착하려 했지만 그래도 목소리 끝이 몹시 떨리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크세나아도 그것을 놓지지 않고 살짝 입을 내밀었다.
“에이! 거짓말. 오빠는 여자 많았으면 여자하고 그것도 많이 해 봤을 텐데 나하고는 한 번도 그런 적 없잖아요.”
상당히 다른 이유로 샐쭉해 하는 크세니아에게 크라우프는 잠시 쓴웃음을 지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자신 스스로 모든 이유를 가져다 붙였다.
“내가 더 좋아서 그런거에요? 아니면 디나 친구라서? 쳇! 나도 이제 29살이라구요. 알 것은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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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쿨럭~ 이제 수정을 마쳤으니 운동이나…
놀기만 하다보니 근력이 떨어진 것 같아 벤치를 하나 장만했는데…
…통장의 잔고가 만원 남더라는…ㅡ,.ㅡ;;;
…비록 박봉이지만…월급날은 아직도 멀었는데…이를 우짠다냐…ㅠ_ㅠ
…뭐 만날 여자가 없으니 돈 쓸일이 없어 다행이지만…
…아무튼 지름신님 미오미오미오~ -ㅅ-;;;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05…
에구궁…금일은 오후 내내 운전을…쿨럭…그래서 그런지 이상하게 많이 피곤하네요…쿨럭…
●‘가연을이’님…@_ㅇ;; 1타…1타를 하셨군요…쿨럭…쿨럭…~_^;; 금단당이…참으로…두려워 지는 군요…컥컥…어떤 경우에라도 다시 흩어질 것 같으면서도 다시 일어서려는 이 엄청난 생명력…그 생명력의 한 가운데 가연을이 님이 계시군요…그나저나 가연이 말입니다…^__^; 아직 18살이랍니다…그리고 전쟁은 조금 더 길게 남아 있지요…디네스도 전쟁터만 돌아다니다가 늦게 까지…앤도 없으니 말입니다…사실 뭐…코프 넘의 술책이 더 크기는 하지만 말이죠…^0^)乃 디나의 출현이라…하지만…뭐 그런다고 매력이 떨어져 나갈까요? 으음..뭐…(‘ ~ ’;)
●‘판타로드’님…컥…컥…^0^;; 가연을이 님에 이어서 저 작가넘의 염장을…우욱…~_~;; 그…그리고…차츰 판타로드님이 두려워 집니다…분명히 저 작가넘이나 아뒤쥔장님이 아시는 분이 아닐지…헐헐…부정해도 소용없습니다…성진이? 원석이? 민구? 아니면 누…누굽니까? 설마? 종매? 재명이? 누굽니까? 누구?? 헐헐…아님 주영이??? 퍼억…#_ㅜ; 에궁…저…정신 치리라구요? 아…뭐…H 신이라고 하신다면…크세니아 양과 코프 넘이 열심히 놀고 나서부터는 자주는 아니지만 심심치 않게 나올 예정이랍니다…^__^; 그 점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0^)/ 잠깐 동안만 참아 주세요…으흐흐…에프월드에 올리다 보니…거의 40일 정도 H 신 없이 대충 툭탁 거리는 내용만 나온 것 같네요…저 작가넘도 반성 하고 있답니다…m(_ _)m…
●‘밥따’님…뭐…^0^;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사람이 아니라…뭐라고 해야 할까요? 뭐 그들 게릴라들의 지휘자이었지요…^_^; 하지만 지금 레나는 에이센 놈들이 그렇게 한 줄 알고 있으니 말이지요…므흐흐흐…^__^; 으음…지금 레나의 성장 속도는 실로 무서운 수준이랍니다…^0^)/ 사실 뭐 이래야…나중에 더 잼날 것이니 말이죠…^0^;
●‘|소설중독자|’님…으흐흐…순결당 만쉐이!! 이것은 어쨌든 간에 변하지 않은 만고의 진리랍니다…으흥흥…^0^)/ 그나저나 저 작가넘이 손을 씻을 때 무척이나 아프네요…짜장 나비가 손을 마구 물어뜯어 버립니다…밥 달라고 할 때는 온갖 얌전한 척은 다 하더니…~_~; 밥 먹고 나면 저 작가넘의 손을 보고 달려들어 물고…우다다를 해 대네요…쿨럭…이제는 좀 혼내 줘도…오히려 더 기를 쓰고 덤벼든답니다…쿨럭…에궁…손이…
●‘acehelp’님…박찬호라…으음…박찬호가 아니라…여기 주변에 있는 수많은 분들이랍니다…부들부들…쿨럭…사실 뭐…디네스와의 커피가 중요하기는 해도…이제 에이스 하프너는…크라우프 녀석과 크세니아 양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 주시는 역할을 하시게 될 것이랍니다…^0^)/ 으흐흐흐…
●‘mainz’님…(슥슥)(부비부비)(조물조물)…으흐흐…^0^)/ 정말로 오래간만에 뵙습니다…아하하하…아! 뭐…디네스 양은 보다 더 출세를 하게 될 것이구요…시에나는 전사 보다는 코프 넘 애 갖고 뒤로 빼는 쪽으로 합의를…보게 되었답니다…쩝…그리고 바렌브룩은 이제 대령이 되어서 보다 더…큰 일을 하고 갈 것이니 말입니다…므흐흐흐…^__^)/ 어쨌거나 외칩니다…순결당 만쉐이!!! 순결당이 곧 정의랍니다…므흐흐흐…
●‘내멋대로할꼬야’님…소독이라…일단 곧 있을 크세니아 양의 입술은 소독을 해야 겠군요…코프 넘 만나기 전에 있던 남자 놈들과 입술 까지는 뭐…^0^; 일단 코프 넘이 열심히 입술로 소독을 해 주면 될 것이니 말입니다…므흐흐흐…^0^)乃 그리고…잠시 말씀드리기 뭣하지만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하지만 저 작가넘은 총을 더 중요시 하기는 하지요…으흐흐…그러고 보니…저축은 이제 그만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ㅁ/
●‘나만의천사’님…헐헐…무…무슨 말씀을…쿨럭…순결당 만쉐이…랍니다…쿨럭…쿨럭…그리고 디네스는 크라우프와 확실하게 이어 집니다…그것 때문에 디네스가 요즘 계속해서 출세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_^; 그래서 이번만 지난 다면 디네스 이 뇬이 중령으로 승진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으흐흐흐…^0^; 이제 곧 조루를 걷어차고 그 빈자리로 올라갈 수도 있겠네요…흠흠…^0^; 그럼 함대 참모…밤낮으로 코프 넘과 가깝게 지낼 테고 말이죠…^0~;
●‘bsh2345’님…예비군 훈련이 또요? 저 작가넘의 친구 넘 중에 하나는 아직 학생인데 말이죠…그 넘…~_^; 학생 예비군인데…육군 본부로 예비군 훈련 받으라는 통지가 나왔답니다…음흠흠…~_~;; 도무지 요즘 어떻게 되어 가는 것인지…쩝…~_^;;
●‘호박의정령왕’님…아하하…콘서트…역시나…저 작가넘은 김경호 콘서트가 젤루 잼났다고는 하더라구요…^ㅁ^; 으음…좋은 시간들 되시구요…설마…남자들 끼리 가거나 했을 때…키스 타임이라든지 하는 그럼 염장 지르는 시간은 없으시기를…므흐흐흐…으음…다른 것이 아니라…이렇게 보면 저 작가넘이 콘서트장을 자주 다녀 본 것 같죠? 하지만 저는 아닙니다…콘서트장 같은 시끄러운 곳을 가면 귀가 무척이나 아프거든요…사실 고막이 좀 약해서리…으흠…^0^;; 어쨌거나 티켓 얻으신 거 축하 드리구요…좋은 시간되시길 빕니다…화팅!!
●‘시르피드’님…우울이라…하지만 자신이 누구인지는 알아보고 싶어지는 것이 자그마한 사람의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뭐…우울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말이죠…언젠가 한 구석이 허전해 지는 것은 뭐…솔직히 어설픈 작가넘의…자기 정체성 찾기 놀이가 아닐지 말이죠…어설프게 일본 애니의 영향인지…-먼산…쩝…
●‘[유화]’님…저 작가넘은 가끔…고기 뷔페 같은 곳 밖에는 못갑니다…그 이상은…조금 힘이 드네요…으흐흐흐…그리고 뭐…고백이시든…좋습니다…으음…왜냐면 그럼 [유화]님이…정의의 순결당을 지지해 주신다는 것이니까요…순결당 만쉐이…
●‘테르미도르’님…으음…뭐…확신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0^)/ 일단은 클로리사는…어여쁜…처자이고…황제가 직접 시에나 대신 코프 넘 좀 지켜 주라고 가려 보낼 정도의 인물이면…어느 정도이겠습니까? 으음…^__^; 어쨌든 간에 클로리사 양…뭐…코프 넘만 지키려고 들 테니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0^; 왜냐면 테르 벨키우스가 다소 곤란해 질 수 있는데 그 경우의 수가 하나라도 줄어 들어 버렸으니 말이죠…^0^;
●‘underworld’님…뭐…그런 스토리도 재미있을 수도…퍼억…퍽…가…갑자기 왜? #,.#;; 네? 너무 어설픈 저 작가넘의 발뺌은 이미 어울리지 않는 다구요? 허걱…무…무슨 말씀을…아직 모든 것이 정해진 것은 없답니다…헐헐…^_^;;
●‘soulschaos’님…보내 주신 파일 잘 받았습니다…그 중에서 특히 아슈라 템플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더라구요…으음…아뒤 쥔장님도 프라 모델로 질러 버리시려고 했는데…자금의 압빡 때문에…도저히 지름신의 유혹을 뿌리치실 수 밖에 없으신 것이었거든요…으음…^0^; 아…뭐…이제까지의 크라우프 녀석 함대와는 좀 다르게 나갈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클로리사 뇬부터 시작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남아 있는 것이겠지만요…^0^;
●‘레미아땡’님…에구구궁…저 작가넘이 넘 미안하네요…쿨럭…^0^; 어쨌든 저 작가넘이 다소 놀란 것이 에프월드에 크라우프를 연재하려고 하다 보니까 느낀 것이 조알이 생각 보다 시스템이 편하고 잘 만든 것이라는 것이 확 티가 나더라구요…에프월드는 처음에 진입해서 도대체 무엇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고. 특히나 워낙 항목들이 많으니 너무 헷갈리더라구요…으윽…아! 어쨌든…레미아땡님…(슥슥)(부비부비)…(조물조물)…화팅입니다..^0~;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