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765
잠시간의 침묵이 흐른 뒤 바렌브룩 대령은 문득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지나가는 어투로 클로리사 발라트 대위가 좀 힘들다며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왜? 젊은 여자라서 벌써부터 힘이 달리나?”
다이레아는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바렌브룩 대령을 바라보았다. 지휘 데스크와 그 아래쪽에 위치한 오퍼레이션 룸 사이에는 에어커튼이 쳐져 있어 지휘부가 이야기하는 것이 그 아래쪽으로 전해지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화를 인터폰으로 해결한다.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바렌브룩 대령은 잔뜩 얼굴을 붉히며 오퍼레이션 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는 머쓱한 얼굴로 대답했다.
“여자가 굉장히 대가 센 것인지. 아니면 저를 싫어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곧 정신을 차리고 머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바렌브룩 대령에게 다이레아는 커피를 한 모금 입안으로 흘려 넣은 뒤 조용히 물었다.
“뭐 자네가 나와 같은 올해 서른 한 살이지? 그리고 발라트 대위는 스물 네 살이니까 말이야. 그 정도 나이 차이가 나면 결혼 상대지 뭐 어린애끼리 노는 원조 교제는 아니잖아?”
잠깐 사이에 서로 대화가 어긋나 버리자 바렌브룩 대령은 어떻게든 수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듯 보였지만 얼굴을 붉히기만 했다. 우세함을 점유한 다이레아는 결정타를 날려 주었다.
“자신이 없으면 어떤가? 사랑하면 대령 바지 속의 물총이 좀 허술해도 발라트 대위가 상관없을 것 같은데 말이야.”
다이레아의 당당한 물음에 그는 몇 번 헛기침을 한 후 커피만 절반 정도 입안으로 흘려 넣었다. 그리고는 곧 화제를 다른 것으로 돌리려 노력했다.
“대충 그렇습니다. 하핫! 다른……것이 아니라 이번 훈련 말입니다. 어떻게 너무 단기간에 벌어지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 대규모 함대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정도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인데 말이죠. 지금 우리는 대충 긁어모아 붙여 놓은 함대인데 비해서 상대해야 할 적은 개전 이래 꾸준하게 함께 행동을 함으로서 아군보다는 지휘부에 대한 통제가 더욱 완벽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욱이 걱정스러운 것이 적들의 바리스타가 아군 보다 자꾸 고성능화 되어 지고 우수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상대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죄송합니다. 패배주의에 빠져들어서는 안되지만 지휘관으로서 이것을 걱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투 지휘관으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걱정이었다. 바렌브룩 대령이 발바이스가 신형기를 출현시키는 기간이 짧아지고 군사 장비를 비롯해 여러 가지 면에서 에이센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을 하고 있자 그의 알을 듣고 있던 다이레아는 갑자기 가장 기초적인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래? 하지만 전체는 부분을 지배하며 결정하지 않겠나?”
그렇지만 그의 말을 듣고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 바렌브룩 대령은 그녀에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설명을 부탁했다. 다이레아는 엷게 웃으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 후 차분한 목소리로 덧붙여 설명을 해 주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지금 에이센군은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들에게 지금 압도적이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여러 가지로 불리한 상황이지. 하지만 에이센군이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에 비해서 우위에 설 수 있는 것은 황제를 향한 무조건 충성을 몸소 실천을 하고 있는 에이센군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충성의 마음이라고 할까? 이러한 충성이 바로 에이센군 사이에서는 동료애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전우애라고 해야 할까? 명확하게 규정하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이것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으로 발전되고 있다네. 20년 전쟁이 끝이 난 후 에이센군은 장교과 사병들 간의 거리감이 심각하게 유발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그래서 외적인 군기는 그대로 두면서도 편제상 장교와 사병들간의 관계를 다시 정립시키게 되었네. 이것 때문에 외적인 권한뿐만 아니라 내적으로도 결속력이 신속하게 확립되기 시작하게 된 것이야. 이런 요인 하에 젊은 장교들부터 시작해서 부임시 부터 부하들의 신임과 동료애를 확립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네. 동시에 군 수뇌부는 장병들의 근무여건을 향상시켰고 급료와 병사들의 숙소를 개량한 후 군 범죄자들에게도 개인적인 명예심을 강조하면서, 개개 장교들이 이들을 재량권에 맞도록 처벌토록 하였네. 이러한 군 개혁의 바탕 아래 가장 중요한 장병들의 급료인상과 신분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병사들의 물질적 심리적욕구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네. 그래서 지금 이러한 개혁이 에이센군의 큰 힘이 되고 있어. 물론 이것 이외에도 에이센군은 개혁을 통해 추가적으로 지휘관들의 전투지휘권을 강화시켰지, 비록 이것이 개인적인 솔선수범과 리더쉽을 통하여 지휘자와 부하간의 관계를 개선시키면서 후방에서 전방에 이르는 명령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계획된 것이지만 말이지. 어쨌든 간에 에이센군은 질적으로는 부분적으로 발바이스나 뮤틸레 족에게 뒤쳐지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꾸준한 군 개혁을 통해 그들을 압도하고 있네.”
다이레아의 확신에 바렌브룩 대령은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러나 그는 이내 수긍해 버렸다.
“그렇습니까?”
그가 슬며시 고개를 숙이자 다이레아는 엄숙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자네도 알고 있겠지만 훌륭한 지휘자는 곧 훌륭한 부대를 만들고 엉터리 지휘관은 곧 엉터리 병사들을 만들어 낸다네. 자네는 훌륭한 지휘자라고 믿고 있네.”
갑자기 바렌브룩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 다이레아에게 살짝 긴장된 표정을 지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최소한 자신을 믿어 주는 다이레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녀는 피식 웃기만 했다.
” 솔선수범과 난관 및 위험에 직면했을 때의 결단력과 냉철함 지휘관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쉽지 않은 것이니까.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 부족할 것이야.”
다이레아는 자신 있어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지휘부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아야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현재의 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그대로 드러낸 바렌브룩 대령에게 자신을 가지라는 그를 격려해 주었다.
“감사합니다. 마티스 준장님. 아참! 준장님. 다른 것이 아니라 그러시면 사령관 각하께서는 준장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어떤한 분이십니까?”
갑작스레 대령은 다이레아는 당황 했지만 곧 침착한 목소리로 자신이 사랑하는 크라우프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려 노력했다.
00시 크라우프는 카티야의 가는 다리를 잡고 그녀의 종아리와 발목 뒤쪽을 혀로 핥아 주면서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몸 아래쪽에서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는 카티야의 몸을 한 번 내려 본 후 순간적으로 몸을 뒤로 빼낸 후 몇 번 그것을 손으로 문질러 주어 그녀의 배와 가슴 위에다가 뜨거운 정액을 쏟아 내었다.
“후욱!”
거칠게 숨을 내쉬는 사이 배와 가슴위로 정액이 쏟아진 카티야가 조금 상체를 들려고 하자 크라우프는 잠깐 그대로 누워 있으라고 소리 한 후 팔을 옆으로 뻗어 티슈를 꺼내 들었다. 먼저 자신을 닦은 후 곧 카티야의 몸에 묻어 있는 정액을 티슈로 닦아내 주었다.
쓰레기통을 열고 티슈를 집어넣은 후 거칠게 숨을 내쉰 채로 자신을 올려 보고 있는 카티야를 내려보았다.
“한 번 더 하자! 괜찮겠니?”
그녀가 묵묵히 고개를 끄덕이자 크라우프는 곧 몇 번 왼손으로 자신의 그것을 문질러 준 후 카티야의 머리채를 잡고 그녀의 상체를 반쯤 일으켰다.
“아퍼요.”
머리채를 잡힌 카티야가 짧게 비명을 지르자 그는 조금 참으라는 말을 내 뱉은 후 머리를 움켜잡고는 그 상태로 자신의 그것을 입으로 봉사해 주도록 요구했다. 카티야가 곧 그것을 손으로 잡고 입술과 혀로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아주 좋군.”
조금씩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주고 있고 그의 그것이 카티야의 입술과 혀에 자극되는 기분에 짧은 환호성을 질렀다. 조금 침이 마른 탓인지 느낌이 좋지는 않지만 다시금 크라우프의 그것이 기운을 차리기 시작했다. 잠시간의 노력 끝에 크라우프가 침대에 몸을 숙여 앉았고 카티야는 그녀의 앞에서 허리를 바짝 숙인 채로 입과 손으로 움직임을 가해 주자 그는 몸을 뒤로 숙여 그 아래쪽도 혀와 입술로 자극해 줄 것을 부탁했다. 카티야의 얼굴이 아래쪽으로 향하자 크라우프는 손도 쉬지 말라고 당부하며 그녀의 움직임을 느껴 보았다.
“아주 능숙해 졌군.”
그는 카티야의 자극적인 움직임에 즐거워하면서 그녀의 몸을 자신의 몸 위쪽으로 올라오도록 몸을 이끌었다.
카티야가 서서히 그의 가슴 위쪽으로 올라오자 그는 곧 등을 대고 누운 후 카티야에게 몸 위에서 등을 보인 채로 허리를 움직여 줄 것을 요구했다.
곧 카티야가 요구한 대로 크라우프에게 등을 보인 채로 몸 위에서 무릎을 세워 앉자 크라우프는 팔을 아래쪽으로 뻗어 카티야의 허리와 엉덩이를 잡고 몸을 움직여 주도록 유도했다. 카티야가 등을 보인 채로 다시 허리를 움직여 주고 있자 크라우프는 가늘게 신음소리를 지르며 카티야가 허리가 움직이는 느낌을 즐겼다.
양손을 아래쪽으로 뻗어 카티야의 엉덩이와 허벅지 허리 쪽을 만지작거려 준 그는 손가락을 그녀의 엉덩이 아래쪽으로 밀어 넣어 카티야의 엉덩이 사이를 문질러 주었다.
“꺄아!”
가는 신음소리와 함께 카티야의 몸에 힘이 잔뜩 들어가게 되자 크라우프는 짧은 신음소리를 질렀다.
“이봐! 너무 좋다고 그렇게 아랫배에 힘을 주지 말라고!”
잠시 움직임을 멈추는 카티야에게 움직임을 멈추지 말 것을 요구했다. 어느 정도 카티야가 몸을 움직여 주고 있자 크라우프는 짧게 신음소리를 지른 후 곧 상체를 일으켜 카티야가 자신에게 엉덩이를 바짝 들이 댄 후 그대로 엎드린 자세를 잡도록 요구했다. 몇 번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준 크라우프는 움직이는데 좀 뻑뻑해진 것 같은 자신의 그것을 빼내고는 왼손에 침을 뱉어 그것에다가 문질러 주었다. 그런 뒤 몇 번 카티야의 엉덩이 사이에다가도 침을 묻혀 준 후 곧 그것을 카티야의 엉덩이 사이에다가 밀어 넣었다.
“꺄!”
한 두 번 이런 짓을 해 본 것이 아니지만 그녀는 고통에 괴로워하면서 신음소리를 질렀다. 크라우프는 부드럽게 그녀의 몸을 매만져 준 후 천천히 자신의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우! 아주 좋은데? 좋아!”
그는 가늘게 신음 소리를 지른 후 카티야의 몸이 주는 짜릿함을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카티야가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것 같았기 때문에 슬며시 몸을 뒤로 빼낸 후 그녀를 자신 쪽으로 돌려 엎드리도록 했다. 얼굴을 끌어 당겨 키스를 해 준 후 다시 자신의 그것을 입으로 봉사해 주도록 요구했다. 다시 한 번 카티야가 입으로 봉사를 해 주자 크라우프는 양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감싸 쥔 후 빠르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아! 이번에는 그냥 마셔라!”
잠시 그녀를 눕히려 하다가 그대로 움직임을 멈춘 크라우프는 왼손으로 카티야의 머리를 잡고는 움직임을 계속해 주었다. 하지만 이상하게 이번에는 쉽게 절정에 달하지는 못했다. 다소 지루해질 만큼 허리를 움직여 주고 있을 때 순간 그는 짧은 신음 소리와 함께 자신의 몸안에서 부터 쏟아져 나오는 짜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후욱!”
그렇지만 카티야가 그 상태로 가만히 있자 일부러 카티야의 코를 잡고 그녀가 숨을 쉬기 위해서 목을 움직이도록 해 자신의 정액을 삼키도록 유도했다.
정액이 목을 타고 넘어가자 크라우프는 허리를 숙여 카티야에게 키스를 해 준 후 한 번 더 하겠냐고 물었다. 그녀가 지금은 미안하다면서 고개를 좌우로 저어 버리자 클우프는 쓴웃음과 함께 다시 가볍게 키스를 해 준 후 쉬었다가 다시 하자며 일단 몸을 씻자는 말로 카티야를 일으켰다. 하지만 그녀가 힘이 빠진 듯 비틀거리자 크라우프는 주저 없이 그녀의 몸을 번쩍 안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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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헤헤…^___^)乃 아침에 출근을 위해서 운전을 하는데 참…저 작가넘의 Tico 뒤에 그냥 초보 운전을 붙이고 다니거든요…헐헐…그래서 인지…교차로에서 저 작가넘을 마구 추월을 한 차가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빵빵거리고 추월을 하더니…결국에는…엄청나게 버벅 거린다는…쿨럭…일부러 썩은 말대가리라도 된 것인지 외길을 40km 정도로 기어가더라는…쩝…~_~; 추월을 하다 보니 전화를 하며 비틀거리며 가더이다…헐헐…~_~;
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23…쿨럭…
에궁…허리야…아르방 하러 나왔는데…사람들은…사람들은 하나도 없네요…쿨럭…그나저나…날씨는 너무 좋네요…ㅠ_ㅠ; 쳇…솔로천국!!! 커플지옥!!!
●’아라미스’님…쿨럭…쿨럭…ㅇ(^0^)ㅇ. 1타 만쉐이!!! 아라미스 님…순결당 만…퍼억…퍽…퍽…#,.#;; 우욱…갑자기…무슨? 네? 아라미스 님은 금단당이라구요? 쿨럭…쿨럭…저 작가넘은 이제까지 순결당으로 알고 있었다는…퍼억…ㅠ,.ㅜ; 에궁…여론을 호도하지 말라구요…헐헐…우에에엥…아라미스님 1타 화팅…ㅠ0ㅠ)乃 우엥…
●’|소설중독자|’님…ㅠ_ㅠ; 순결당 만쉐이!!! 우에에에에에에에…어쨌든 간에 춥고 배고프고…죽겠네요…우엥…아침에 아르방 하러 도시락 때문에 아래층에 내려갔더니 짜장 나비는 아침 밥 먹느라고 저 작가넘을 본체 만체 하고…쿨럭…Y_Y; 하지만 그래도 순결당은 만쉐이랍니다…우엥…ㅠ_ㅠ;
●’rioter’님…에궁…3타…헐헐…다른 것이 아니라…저 작가넘이 지상 작전이나 추격 전 같은 것을 할 때 TV 같은 것을 보고 그것을 참조로 하는 것은 예전에…뭐라고 해야 할까요? 실제 잘 알려지지 않은 군사 작전을 합쳐서 그때 참가한 병사의 수기 같은 것을 토대로 글을 써도 사실 적인 작전이 아니라며 크라우프에서 떠나 버린 어느 분 때문에 상당히 충격이 컸었습니다…어쨌거나 그 다음부터 저 작가넘은 테러리스트 추격을 할 때 특히나 디스커버리 채널의 범죄에 관한 재구성이나 도서관에서 경찰의 작전등을 많이 베낀답니다…^_^; 하지만 뭐…각설하고…그때 분명하게 경찰도 도주 승합차에다가 총격을 가했구요…헬기가 저격 하고…스카웃 해 주었다고 나와 있었거든요…사실 경찰은 제압이고 군은 사살이 목적이고 하는데…일반 도로 상에서 도주 차에 사격을 못하는 군요…그런데 범죄자들을 추격할 때 총을 쏘았다는 기록은…어찌 된 것인지…글쿠…대 테러 부대는…경찰이 아니라…정보부 산하 특수 부대랍니다…^0^; 에헤헤…^_^; rioter님…많이 참고하겠습니다…저 작가넘이 헷갈린 듯…그나저나 북아일랜드이 영국군…나쁜 넘들이더군요…쿨럭…~_~;;
●’호박의정령왕’님…음흠…^__^; 세피로 브라우니를 다크 크라이드와 계급이 같은 듀이렐 정도로 설정을 했구요…에네르 자드 하페텐의 예하 함대 지휘관으로 했답니다…본래는 참모였다가 함대로 전출을 나오는 식으로 말이죠…음흠…^_^; 출현을 고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에네르 자드 하페텐에게는 야디 토즈펠러 밖에는 없었거든요…물론 에르바 행성계 전투에서 모습을 드러낸답니다…헐헐…^_^;
●’흑마법사닉’님…헐헐…맞습니다…디네스는 크라우프 녀석의 것입니다…음헤헤…그렇기 때문에 설정도 바뀌고 지금 열심히 다이레아가 공부도 시키고…한마디로 개천에서 용이 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랍니다…므흐흐흐…디네스 화팅!! 흑마법사닉 님은 순결당으로…으헤헤헤헤헤…
●’강도헌터’님…에궁…오래 간만입니다…ㅠ_ㅠ; 요즘에 바쁘신지 자주 찾아오시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헐헐…그나저나 선무지도 말입니다…어여 조금 만 더 길게 써 주세요…Y_Y; 에헤헤헤…순결당 만쉐이!!!
●’acehelp’님…헐헐…아쉽지만 어쩔 수 없답니다…에이스 하프너의 명복을 빕니다…에이스 하프너는 뭐…검기(?) 검강 같은 것을 쓰기는 하지만 워낙 카레나가 무서운 상대였기 때문에…어쩔 수 없었답니다…쿡쿡…그 동안 수고 많으셨구요…출연료와 퇴직금은 디네스와 저 작가넘이 절반씩 나누었답니다…잘 쓸께요…화팅!!
●’블래스터’님…짬뽕을 먹고…귀가를 한 후 수박을 반쪽 아뒤쥔장님과 쪼개 먹고 난 후 배가 너무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답니다…설사를 좍좍좍…ㅠ_ㅠ; 그나저나 저 작가넘도 양 많은 쟁반 국수를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헐헐…아! 갑자기 입에서 침이…줄줄…^ㅠ^;
●’캬린’님…(슥슥)(부비부비)(조물조물)(탁탁탁)…음헤헤헤,,,술이라…저 작가넘은 생각만 해도 침이 고여 버린다는 쿨럭…쿨럭…일단 카레나는 엄청나게 강한 사람이랍니다…에이스 하프너 같은 강한 기사 능력자가 발휘한 소위 말씀 드리자면 검강(?) 검기 같은 것을 한 손으로 막아 버릴 정도니 말이죠…헐헐…일단 카레나는 졸라 짱쎄답니다…으흐흐…투명 드래곤은 아니고 말이죠…헐헐…저 작가넘도 투드를 보고 기겁했었다는…
●’봄멜’님…헐헐…그렇겠지요…으음…^__^; 뭐…출현자들도 제법 많지만 허무하게 간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뭐…한 건을 한 것이겠지요…헐헐…^_^; 최소한 크라우프 녀석에게 크세니아를 떠넘기고 간 것은 확실하니 말이죠…음헤헤헤…(갑자기)순결당 화팅!!!
●’가연을이’님…인터넷 강의라…헐헐…KT에서 트래픽 같고 종량제 한다고 떠들지 않을지…~_~; 그나저나 크라우프 녀석에게 단순하게 떡만치게 되는 여자는 카티야 같이 된답니다…T_T; 코프는 단순히 떡치는 상대보다는 자신이 마음에 들고 사랑하는 여자를 더 좋아 한답니다…그래서 말씀대로 디네스가 차츰 코프 넘의 마음에 들고 코프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려는 중이지요…글쿠…메시지를 보내 채가연에 대해서 미리 양해를 드린 것 같은데 말입니다…헐헐…^_^;
●’위풍당당’님…으음…(슥슥)(부비부비)(조물조물)(탁탁탁)…음헤헤헤…그나저나 진도가 안나간다라…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요…저 작가넘 처럼…생각나는 대로 손가락을 움직여 주세요…그런 뒤… 아뒤쥔장님이 여기에 계실리 없겠죠? 헐헐…일단…생각나시는 대로 쭈욱 쓰신 후에 덧붙여 수정해 주세요…그러면 될 듯…헐헐…위풍당당님 화팅!! ㅇ(^0^)ㅇ
●’판타로드’님…헐헐…이제 전쟁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Y_Y; 토마호크를 휘두르는 부대를 만들어 두신 것입니까? 우엥…으흐흐흐흐…두…두렵군요…쿨럭…쿨럭…헐헐…하지만 일단….지금은 상황이 상황인지라…쥔공 녀석이…2 대 1로 즐기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랍니다…헐헐…^_^; 그나저나 발바이스의 결전 병기라…쿨럭…일단 살짝 알려 드리면 히르슈 라고는 존재랍니다…^_^; 에헤헤…조루 넘이…디네스를 코프 넘에게 떠 넘겨주는 역할을 마치고 장렬히 끝장 나는 그날과 함께…으음…클로리사 양이 보통 년은 아니라니깐요…특히 황제가 골라 아들 놈 지키라고 보낸 경호원이니 말이죠…헐헐…
●’내멋대로할꼬야’님…내로의 출현은 별로 달가워하시지 않는 것 같으니…토드 하세로 그냥 밀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사실 뭐…첫 출현에 티아라 한테 얻어 맞는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으 실 듯…^_^; 그나저나 김치와 김이라…츄릅…^ㅠ^; 어여 도시락을 까먹어야 겠습니다…너무 배가 고프네요…쿨럭…글쿠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체구가 작은 가연이는 일식…이쁜 클로리사는 프랑스식 요리?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디네스는 퓨전식이고 말이구요…헐헐…
●’soulschaos’님…으헤헤헤…^__^; 에궁…저 작가넘이 또 다시…쿨럭…쿨럭…쿨럭…ㅠ_ㅠ; 일단 클로리사 뇬이 무협지로 본다고 한다면 엄청난 고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랍니다…일단 바탕이 워낙 예뻐 놓아서 경호원으로 쓸려고 아예 처음부터 부관부를 가라고 했을 정도니 말이죠…음흠…^_^;
●’세종대마왕’님…카레나는 샤아 아즈나블 정도는 간단하게 쓰러뜨릴 수도 있을 지 모른답니다…음흠흠…^__^; 장수족에 기사 능력자에 정신 능력으로 마법도 쓰고 천재에…뭐…본 바탕도 예쁘게 생긴 데다가…뭐 이런 식이지요…헐헐…^_^; 아참 그러고 보면 샤아도 꽃미남에…왠지 쿨한 성격에…전투력도 뛰어나고…음흠…^_^; 샤아 만쉐이!! 썩은 쓰레기 앙물어 레이는 싫어요…쿨럭…
●'[유화]’님…넵…그러면 토드 하세와 (성씨를 붙여 볼 생각)유화 그리고 (이름 미정) 하프텝 이 3인 방으로 굉장히 중요한 인물은 아니지만 티아라의 3명의 똘마니로 출현하겠습니다…으흐흐흐…일단 티아라 밑에서 엄청 굴림을 당하실 예정이지만…아시죠? 화팅인 것 말입니다…
●’헬리짱’님…쿨럭…이틀 연속으로 술을…저 작가넘은 제대로 술을 마셔 본지가 언제 쯤인지…ㅠ_ㅠ; 카레나를 크라우프에게 라는 말씀이십니까? 그럼 크라우프 녀석은…다른 애첩들을 몽땅 포기해야 한다는…헐헐…그나저나 살막이라…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으헤헤헤…^__^; 뭐 일단 청부를 하신다고 해도…저 작가넘은…오싹….무…무엇이죠? 이렇게 두려운 기분은…헐헐…~_~;; 일단…;;ㅡㅅ-)) 스스슥…헐헐…
●’rule’님…에헤헤…보름 동안…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 정말로 고마움을 느낍니다…그나저나…금단당이라니요…금단당이라니요…순결당…아시죠? 순결당으로 와 주시지요…헐헐…순결당이 곧 정의이고….진리이고 법칙인데 말입니다…ㅠ_ㅠ;;
●’한뫼’님…일단 출현을 하시게 된 목적이 모두 달성이 되었답니다…헐헐…테러를 크게 저질러서 후방의 유능한 장군들(?)을 몽땅 정리해 주고…크세니아 양을 크라우프 넘에게 넘겨 준 것이니 말이지요…으헤헤헤…^_^; 일단…순결당…퍼퍼퍽…우욱…너무 맞았더니…근육이 찢어 진 듯…쿨럭…아니…근육이 아니라…비계살인가? 헐헐…
●’B612’님…무협이 아니라…이렇게 기사 능력자들이 기술을 쓸 수 있어서 두려운 것이랍니다…물론 아무리 짱쎄도 총이라는 무기에는…헐헐…~_^; 어쨌든 간에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에이스 하프너 처럼 무형의 기운을 날려 상대를 쪼개 버릴 수 있다면…무섭겠지요…일단 카레나는 더 짱쎄니 말이죠…그나저나 렉시라…예전에 어느 TV 쇼프로에서 박한별과 나오고 맞은 편에 일반인들 앉았는데…우우…일반인과 연예인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났답니다…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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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 조지 월터 부치 대장은 에르바 행성계 쪽으로 무작정 후퇴해 오는 것처럼 보이는 동안 언제라도 갑작스럽게 공세를 펼쳐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 연합 함대의 선두를 강타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오랜 시간 동안 양측의 전선이 후퇴와 진격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에 그들도 지쳐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이었다. 그는 발바이스 함대도 계속된 추격에 지쳐 느슨해져 가고 있을 것임을 알아차린 후 때를 기다려 반격을 가하기 위해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의 연합 함대가 빈틈을 보이기를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
오랫동안 전공을 만회할 기회를 엿보고만 있던 부치 대장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온 것은 크라우프가 지휘하는 40만 척의 함대가 단기간의 훈련에 돌입해 있을 무렵인 7월 15일 월요일 10시 정각이었다.
몇 번의 탐색전을 통하여 그는 발바이스 함대의 전열이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견고하게 유지되는 것 같았지만 이미 아나베 행성계를 위시로한 변경 5개 행성계에서 결전을 치렀을 때만큼의 긴장감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간파하고는 드디어 그간의 치욕을 씻을 수 있는 기회가 왔음을 알아차렸다.
하지만 그간 당한 것이 많았기 때문에 처음에 그는 적이 아군의 공세를 유도하는 것으로 판단해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그렇지만 재차 소규모 함대를 동원하여 진행한 공격에서 발바이스 함대가 또다시 거의 같은 수법에 당하는 것이 확인되자 부치 대장은 적이 확실하게 방심하고 있음을 알아차렸고, 그는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의 연합 함대를 향해 승세를 잡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페터 크로네 중장을 기용했다. 재기 넘치는 두뇌에 젊고 패기 넘치는 크로네 중장은 부치 대장의 명령을 제대로 이해할 줄 알았다.
확신을 갖고 반격을 가해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 부치 대장은 가만히 페터 크로네 중장을 불러 반격 작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크로네 중장의 협조를 구했다. 부치 대장의 신뢰를 한 몸에 받게 된 페터 크로네 중장은 올해 45세로서 검은색과 갈색이 적당히 섞인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었다. 평범한 인상을 주고 있는 그였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무척이나 냉정한 인물로서, 특히나 적의 약점을 찾아내고 승기를 잡아내는데 남다른 안목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 총사령관이 기대해 마지않았던 대로 크로네 중장은 부치 대장의 견해를 듣자마자 자신있는 목소리로 방심하고 있는 적에게 반격을 가해 격멸하겠노라고 호기있게 장담했다. 자신의 말을 알아듣고 강한 의지를 보여 주기까지 하니 진심으로 크로네 중장을 신뢰하게 된 부치 대장은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이 때를 기다려 재편성해 두었던 약 30만 척의 전투 함대를 나누어 주었다.
부치 대장은 특히 발바이스 함대의 선두를 공격해 적의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고 그 지점에 대해서 맹렬한 기세로 집중 공격을 펼칠 것을 지시하며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이 공격의 핵심은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하게 적을 받아쳐야 한다는 것에 있네. 그렇지만 만약에 여의치 않을 경우 전력으로 뒤를 받쳐 줄 것이니 병력을 철수시키도록 하게. 안심하고 자네는 정면으로 공격해 나가기만 하게나!”
부치 대장의 공격 지시를 받고 재빨리 자신에게 주어진 함대로 복귀한 크로네 중장은 발바이스 함대의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기 위해 조심스레 움직여 갔고, 재빠르게 돌격해 나가기 위한 함대 전력을 집중시켰다. 물론 적이 아군의 공세기도를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한 것은 물론이었다.
크로네 중장이 지휘하는 에이센 함대는 후퇴하는 위장 공격함대의 뒤를 따라 발바이스 함대의 일부가 다소 무질서하게 추격해 오자 이를 기회로 삼았고, 에르바 행성계 쪽으로 무작정 후퇴해 오는 것에서 갑작스러운 공세를 펼쳐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 연합 함대의 선두를 강타해 들어갔다.
에르바 행성계에 가까지면 질수록 에이센 함대의 저항이 적어지자 이를 추격하는 발바이스 함대의 분위기는 다소 느슨해져 있었다. 간헐적으로 소규모 에이센 함대가 반격해 오기도 하였지만 몇 번 포화를 주고받기만 하면 꽁무니를 빼기 바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발바이스 함대의 지휘부에서는 적의 이러한 공격이 추격하는 아군의 발을 묶어 두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 뿐,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고 있었다. 그동안의 전투에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에이센군에게 더 이상 저항을 계속할 힘이 남아 있다고는 판단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에이센 함대가 더 이상 별다른 저항을 포기하고 에르바 행성계로 퇴각해 방어선을 강화시킬 것으로 생각하고 있던 에네르 자드 하페텐으로서는 에이센 함대의 갑작스러운 반격은 정말로 뜻밖의 일이었다.
뜻밖의 반격이기는 했지만 곧 사태를 이해한 자드는 즉시 뮤틸레 족 사령관 우나베 바스타란과 다른 발바이스 함대 사령관 세갈 마이야 하페텐에게 에이센 함대가 반격해 나온 사실을 통보했다.
다른 동격의 함대 지휘관들에게 에이센 함대의 움직임을 통지한 에네르 자드는 곧바로 야디 토즈펠러 페리콘을 불러 그에게 전함과 중순양함으로 구성된 주력 함대를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는 곧 토즈펠러에세 에이센 함대의 공세를 차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에이센 수뇌부로서는 이번 공격이 많은 반대를 무릎쓴 결전이었다. 사실 부치 대장도 승리를 확신하고는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성공여부에 대해 반신반의한 채로 시행된 공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패배를 하거나 생각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비가 상당히 빨랐다.
만일 페터 크로네 중장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를 대비해 칼 클라우스 콘첼 중장과 조지 월터 부치 대장이 직접 위기에 빠질 크로네 중장을 구원하기 위해서 단단히 준비를 마치고 있었던 것이다.
단단히 작전의 실패를 우려하고 있던 에이센 수뇌부와는 달리 의외로 발바이스 함대는 방심하고 있었던 듯 에이센 함대의 공세에 쉽게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쏴라! 쏴!”
페터 크로네 중장의 공격과 지휘는 무척이나 거세어 양측의 선두 함대가 집중 포격전을 전개하기 시작한 14시 40분부터는 거의 일방적으로 발바이스 함대를 무지막지하게 몰아 붙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