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812
다이레아가 격려를 섞어 주니 크라우프는 이내 솔티 준장에게 예정했던 대로 하선해서 후방에 위치한 보급 함대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알겠습니다. 각하! 무운을!”
솔티 준장이 자세를 고쳐 경례를 올리자 크라우프는 이내 자리에서 일어선 후 그의 경례를 받아 주었다.
“다시 봅시다.”
이 말을 그에게 건네주자 솔티 준장은 전투가 한창 벌어지게 될 때 자신만이 후방으로 남게 되는 것을 못내 미안해하면서 아쉬워했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솔티 준장을 격려해 주며 최선을 다해 25만 척에 달하는 함대의 보급과 재편성에 수완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거운 책임을 지고 솔티 준장이 시르피드 XII호의 함교를 빠져 나갔고 크라우프는 잠시 자리에 앉아서 전황을 살피다가 밀려들어오는 긴장감 때문에 왼손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넘겼다. 그는 인터폰을 들어 시르피드 XII호의 함장인 봄멜 준장을 호출했다. 그가 인터폰을 받자 곧바로 시르피드 XII호의 속력을 조금 높여 줄 것을 직접 당부했다.
“지금 이 순간은 속력과 기세가 곧 모든 것을 결정해 줄 겁니다.”
크라우프가 강조하니 봄멜 준장은 이내 속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대답을 한 뒤 크라우프가 인터폰을 내려놓자 인터폰을 끊었다. 이때 잠시 자신의 맡은 바 보직이 없었기 때문에 고급장교 휴게실에서 늘어지게 한숨 자고 나온 마르코 시어리 대령이 함교 안쪽으로 들어섰다. 그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쪽잠을 자고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맡은 바 책임을 갖고 있는 다른 사람들 보다는 긴장감이 조금은 덜해 보였다. 곧이어 클로리사 발라트 대위가 피곤함 때문인지 아니면 시어리 대령과 비슷하게 휴식 시간을 맞게 되어 쪽잠을 자느라고 화장이 엉망이 된 탓인지 화장기 없이 함교 안으로 들어섰다. 지금 이 상황에서 아직 잠을 쫓아내 버리기 위해 세수를 한 듯 물기가 완전하게 가시지 않은 그녀의 맨얼굴에 신경을 쓸 사람은 없지만 살짝 입술을 가린 채로 자신의 자리를 찾아 앉는 클로리사에게 구드 바렌브룩 대령이 갑자기 다정한 목소리로 잘 쉬었냐고 물었다.
“네! 그렇습니다.”
클로리사가 얼굴에서 손을 떼자 바렌바룩 대령의 눈이 잠시 크게 떠졌다. 화장기 없어도 무척이나 맑고 깨끗한 피부에 잠시 눈이 부실 것 같았다. 이 순간 작전 참모인 다이레아가 힐끗 클로리사를 돌아보더니 한 마디를 보탰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있으니까. 얼굴에 뭐 좀 바르고 와라! 화면에 네 얼굴이 나온다면 얼굴에 화장도 못할 정도로 바쁘고 피곤해 보인다. 전투 중에는 지휘부가 결코 피곤하거나 나태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피부야 전쟁이 끝이 나고 얼마든지 다시 관리 받으면 된다.”
순간적으로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클로리사는 크라우프의 눈치를 한 번 본 후 그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곧바로 부끄러운 기색을 보이며 살짝 고개를 숙인 후 빠른 걸음으로 뒤쪽으로 들어갔다. 그 모습을 보던 백수군 중위가 너무 사소한 것을 가지고 시비 건다는 식으로 살짝 아랫입술을 내밀었지만 클로리사는 곧 카티야가 있는 쪽으로 불쑥 들어가 버렸기에 그 모습을 보지는 못했다.
05시 10분 하얀 백작은 테르 벨키우스로 부터의 정식 요청을 받고 예하 함대를 이끌고 그의 측면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 움직여 나가고 있었다. 그의 기함 아루스 펠케이저와 테르 벨키우스의 전함 검은 묵시록 호 사이에 연결된 보안 회선을 이용한 통신을 통해서 하얀 백작은 예상했던 대로 크라우프 페트릴 중장의 우직하면서도 무시무시한 전술적인 운용 능력에 감탄했다.
“저런 인재가 발바이스에 보다 많았으면 좋았을 것인데 말이야.”
하얀 백작으로서는 최대한 빨리 진격해 나가야 하는 입장에 있었지만 선두 함대가 카르미네 알피에리를 충분하게 지원해 줄 때까지 최소한 11시간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 이것은 하얀 백작의 함대 운용 능력의 부재가 아니라 카르미네 알피에리, 마스드 라자비, 칼로스 멘도사 그리고 샤플 바크티알이 선두 함대를, 테르 벨키우스가 중간 함대를, 그리고 하얀 백작이 후군을 이끌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하게 벌어져 있는 시간적인 격차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테르 벨키우스가 전진해 나가는 바람에 그 차이는 조금 더 벌어진 상태였고, 이를 메우기 위해서 하얀 백작이 속력을 높였지만 이미 고속으로 돌진해 나온 크라우프 페트릴 중장의 함대와 카르미네 알피에리가 지휘하는 함대는 서로 포격전을 주고받기 시작하고 있었다. 다급한 마음이 든 하얀 백작은 거의 비슷하게 테르 벨키우스가 향한 공격 방향으로도 에이센 함대가 접촉해 왔다는 사실을 보고받고는 짧게 혀를 찼다.
05시 정각 그 동안 전투에 참가하지 않아 기세와 전투 물자의 비축분이 충분한 크라우프 페트릴 중장이 직접 지휘하는 약 15만 척의 에이센 함대는 엘 로시느 로힘 소장과 오펜 드라운드 소장이 지휘하는 함대의 사이를 정확하게 뚫고 나와 이들의 앞에 서 있던 발바이스 함대를 향해 마치 우주 공간을 가득 메워 버릴 것만 같이 미사일과 빔의 노도를 쏟아 내었다.
“사격을 집중시켜! 단숨에 적의 중앙 부분을 돌파해 나간다!”
그는 가장 선두 함대의 지휘관에게 지속적이면서도 꾸준한 공격을 주문하고 아울러 전투 초반부터 극단적인 소모전에 휘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잘 버텨준 엘 로시느 로힘 소장과 오펜 드라운드 소장에게 일시적으로 후퇴를 해 재보급과 재편성을 서둘러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상했던 대로 공격 항공모함이 출현하게 되자마자 발이 묶인 48만 척의 발바이스 함대는 가장 취약한 쪽으로 자신들의 전력을 나누어 줄 수 없어 보였다. 물론 48만 척이나 되는 적함대의 뒷열이 지원을 올 수도 있겠지만 공격 항공모함이 가지는 막강한 전력을 생각해 본다면 그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다. 만약에 일시적으로 전선이 무너졌는데 그 틈을 메우지 못한다면 에이센의 공격 항공모함은 그 막강한 공중전 전력을 이용, 발바이스 함대를 유린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크라우프였게에 다소 무리로 보이는 이 작전을 실행시켰던 것이다. 크라우프의 곁에서 전선을 지켜보고 있던 다이레아가 잠시 허리를 옆으로 숙여 나직이 귀엣말을 건네 왔다.
“각하의 말씀대로 발바이스 함대도 모든 전력이 완전하게 소진될 때까지 전장에 투입하는 것 같습니다.”
다이레아의 의견을 듣게 된 크라우프는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 뒤 지금 상황에서는 발바이스 함대 지휘관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적다는 점을 지적했다.
“우리로서는 오히려 감사해야 겠지. 지난번 전투에서의 적의 전술 운용을 확인해 보면 일개 함대가 극단적으로 소진될 때까지 전선에 투입했다가 다시 교체하는 식으로 함대 병력을 운용하고 있더군.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같은 식으로 병력을 운용하고 있었지.”
그는 잠시 헛기침을 한 번 한 후 적의 병력 교체의 타이밍을 노린 지금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시키기 위해서 적의 후방에 포진하고 있다가 지금쯤 전속력으로 달려오고 있을 약 40만 척의 함대와 자신이 접촉하기 전에 눈앞에 있는 12만 척 정도의 발바이스 함대를 궤멸시켜야 한다고 판단했고, 더욱 더 거센 공격을 가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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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왠지 복잡…
음…이번화의 상황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우선…처음의 상황…
(코프의 본대-약 30만)
(5만) (5만) (5만)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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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7만) (7만) (10만)
(테르의 본대-약 29만)
↑
↑ (약 11~12시간 거리)
↑
(하얀 백작의 본대-약 40만)
…이었습니다…그리고 이어서…
(코프의 본대-약 30만)
(5만) (5만) (5만) (5만)
=========================
(5만) (7만) (7만) (7만)
(5만)
(테르의 본대-약 29만)
↑
↑ (약 11~12시간 거리)
↑
(하얀 백작의 본대-약 40만)
그리고 또…
(코프의 본대-약 25만)
(5만)
(5만) (5만) (5만)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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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7만) (7만) (7만)
(5만)
(테르의 본대-약 29만)
↑
↑ (약 11~12시간 거리)
↑
(하얀 백작의 본대-약 40만)
그리고 또 이 이후…-_-;;
(코프약15만) (5만) (10만)
(5만) (5만) (5만)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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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7만) (7만) (7만)
(5만)(테르 약29만)
↑
↑ (약 11~12시간 거리)
↑
(하얀 백작의 본대-약 40만)→화들짝 놀라 X빠지게 이동중…-ㅅ-;;
으로 된 것이지요…쿨럭~
이해가 되십니까? 저는 이해하는데 약 30분이 걸림…-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63…
벌써 6월이 성큼 눈앞에 다가와 있습니다…~.)y-~ 후욱…
●‘징고로’님…쿨럭…다시 금단당의 승리라는…Y_Y; No! 크라우프 녀석은 아직 황제가 되기에는 좀…그리고 크세니아가 첫 번째 정식 마눌이고 뭐..디네스는 크라우프 넘 옆에서…평생 지겹게 살 사람이라는…헐헐…글쿠…에이센은 중공 %2B 소련 %2B 미국이랍니다…음흠…^_^; 물량에 장비에 보급으로 때워 먹지요…헐헐…하지만 대체적으로 에이센은 대규모 물량전이 주특기랍니다…으음…
●‘arastasia’님…카레나는 뭐…음흠…그나저나 에이센 맞습니다…물량 전술을 사용하기는 해도…저 작가넘은 저그 족 무시못한다고 ..무한 맴에서 .저 작가넘 혼자 테란 하고 나머지 8개 모두 저그로 할때…컴이 다운 될 정도로 밀려드는 적들에 기겁했었답니다…끝도 없이 쳐들어오는 적이란…쿨럭…사실 뭐 저 작가넘은 혼자 테란 하고 나머지 전부 컴터로 하고 치트키를 쳐 대도…저그의 공세에 밀려 버린다는…헐헐…
●‘underworld’님…하지만 뭐 저녁 식사를 하러 나가다 보니 당연하게 좀 일찍 나오게 된답니다…그리고 내일은 주말이라서 일찍 올라갈 가능성도 높구요…왜냐면…뭐…아르방 하러 나가야 하니 말입니다…음흠…^__^; 글쿠…크라우프 녀석이 쥔공이니 당연하게 전투가 길게 나와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음흠흠…^__^;
●‘은랑의꿈’님…아니…어찌하여 그렇게 잘생기신 얼굴에…쿨럭…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은랑의꿈님께서 랑이 처럼 작고 앙증맞은(?) 얼굴을 유지하시길(쿨럭)…바랍니다…선풍기 총각은 좀 무섭답니다…헐헐…
●‘조발’님…하지만 디나와 카레나가 조금이라도 크라우프 녀석과 이어질 가능성이 없으니…당연하게 조발님 께서는 순결당에 와 주시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습니다…순결당 만쉐이!! 조발님…여기…여기…못먹는 감이기는 해도 디나와 카레나의 전신 수영복 사진이랍니다…^ㅠ^; 으흐흐…
●‘bean’님…으음…맞습니다…에이센군은 몇 개 딱 쓸만 한 것 열심히 찍어 내고 보급품으로 때려 박고, 발바이스는 물량에서 밀리니 고성능으로 나가는 것이지요…음흠…^_^; 그나저나 폭참은…용서를…비축분이 한 15개 정도 되는데…잠깐 사이에…하루 써서 하루 올리는 신세가 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m(_ _)m…
●‘가연을이’님…이잉…뭐…하지만 이제 곧 채가연 상사 그 괴물이 날뛰는 모습을 보시게 된다면 마음이 좀 풀어지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겠습니다…가연을이 님 화팅!! 채가연 상사 화팅! 그리고 (은근슬쩍) 순결당도 화팅!!
●‘나만의천사’님…안됩니다…(단호)…디나는 크라우프 넘의 친동생이란 말입니다…그리고 이제 곧 크세니아 양이 디나에게 고백(?)을 한답니다…그럼 뭐…이제 크세니아와 크라우프 넘의 즐거운 시간? 아니죠…디네스와의 러브러브 이외에는 더 이상의 하렘녀가 들어갈 자리가 없답니다…물론 디나와 카레나는 원천적으로 고려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구요…으음…
●‘acehelp’님…넵…저 작가넘 필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헐헐…예전에 위장이 좀 상했던 것 때문에 많이 문제가 컸었구요…헐헐…~_~;; 그나저나 전쟁 장면…이제 열심히 때려 죽이는 일만 남았답니다…으음…^__^;;
●‘soulschaos’님…뭐 저 작가넘이 바쁜 날도 있고 여유 있는 날도 있으니 말이지요. 연재를 하지 않고 저녁 시간을 보내면 어딘지 모르게 불안해서 어떤 일이든 손에 잡히지 않는 답니다…으음…글쿠…이제 크라우프 녀석은 불안한 자신감(?)을 버리고…보다 최고를 향해 달려 나갈 예정이랍니다…으음…뭐…크라우프 녀석 화팅!! 을 외쳐야 하는 것이겠지요…아울러 슬그머니 순결당 만쉐이도 함께 말이죠…으흐흐…
●‘내멋대로할꼬야’님…그나저나 기습 작전에서…Y_Y; 글쿠…짜장 나비 녀석 오늘 열심히 놀다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서려던 저 작가넘의 팔에 5cm 정도의 상채기를…(나쁜 짜장 나비)…윽흑..요즘 짜장 나비가 자주 기습을 거는 것이…헐헐…쿨럭…내멋대로할꼬야 님께서 교육시킨 탓이군요…그리고…크라우프 녀석요? 이제는 많이 달라졌지요…많이…음흠…하지만 아직까지 완전하게 변하지는 않은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으음…
●‘로젠릿타’님…ㅠ-ㅠ; 저 작가넘이 얼른 글을 올리기 전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OTL…급하게 수정을 하다 보니…또 다시…마구 로젠릿타님의 사랑의 채찍질이…ㅠ-ㅠ; 하지만 이 채찍질이 저 작가넘을 위한 것이니…쿨럭…그리고 전투 중 보급 문제는…그때 마다 다르답니다…^_^; 뭐…빨리 하면 빨리 될 수도 있고…늦게 되면 늦게 될 수도 있구요…으음…대충 대규모 함대가 재보급을 받을 때 걸리는 시간은 7일에서 14일 전후랍니다…^_^; 다만 지휘관의 능력과 보급품의 집중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기는 하지만요…
●‘판타로드’님…꼭 그렇지만은 않답니다…그리고 에이센의 전술은 중공의 인해 절술과 러샤의 무기 찍어 내기…그리고 미군의 무지막지한 보급 능력이랍니다…^_^; 글쿠…크라우프 녀석…지도자에 걸맞게 이제는 좀 많이 바뀔 것이구요…다이레아가 은근히 잡아주고 있으니 말입니다…헐헐…글쿠…태종 대왕과 세종대왕의 모습이라…(끄떡끄덕)…으음…
●‘호박의정령’님…무슨 말씀을 순결당 만쉐이랍니다…그리고 이제 호박의 정령 호가 출현을 하는데 말입니다…으흐흐흐…^__^;; 퍼억…퍽…퍽…#,.~; 에궁…역시나 호박의정령님께 매수는 좀 힘들다는…헐헐…하지만 호박의정령호는 제대로 나올 것이랍니다…호박이 영어로 사전 찾아 보니 amber 이라고 하네요…으음…어째 미국 영화 보면 엠버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애들이 많은데 말입니다…^ㅠ^;
●‘빨강보석’님…으음.. 전에 구글 검색을 통해서 독일군들이 타이거 전차를 집단 운용해서 파괴력을 증대 시키고 중전차 부대가 과다하게 운용하지 않도록 사령부 직할로 돌려 그 파괴력을 극대화 시켰고 결정적으로 결전에 투입하는 것이 보다 더 효과적으로 운용된다는 내용을 들은 적이 있어서 말이죠…이런 것 때문에 공격 항공모함을 각 함대당 나눌까 했다가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공격 항공모함 10척 정도로는 조그만 전선에 영향을 끼치지만…한 번에 몇 백척에서 몇 천척 단위로 나오면 일개 전선이 무너진답니다…이런 이유에서 공격 항공모함을 집단 운용하는 식으로 가닥을 잡았답니다…헐헐…
●‘bsh2345’님…상상플러스?? 잠시만요…인터넷 검색을…으음…아아! 이것이군요…으음…역시 인터넷은 정보가 풍부하다는…글쿠…10대들이 회수권을 모은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긁적…
●‘강도헌터’님…으음…순결당은 썩지 않았습니다…아니 썩으려 해도 주변에서 순결당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으니 결코 썩을 수 없지요…으흐흐…글쿠…크라우프 녀석 막되어 처먹은 녀석이었답니다…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말이죠…헐헐…글쿠…크라우프의 작전은 오늘과 내일에 걸쳐서 자세히 나온답니다…으음…솔직히 아뒤쥔장님도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하시는 통에…쿨럭…
●‘지호아빠’님…(슥슥)(부비부비)…그 동안 어디를 가셨길래…헐헐…그나저나 므흣한 장면이라니요…으음…그것이 어디쯤인지…으흐흐…^ㅠ^; 하지만 이제 므흣한 장면들보다는…피가 뿌려지고 죽음에 대한 공포만이 가득한 전쟁터가 남아 있게 될 뿐이라는…헐헐…
●‘스킬팝’님…헐헐…처음부터 다시 읽어 주신다니…이런 황송할 때가…쿨럭…그리고 맨날 연재를 하다 보니…처음부터 읽어 주시는 날부터 다시 끝에 오시는 날까지 비축분이 쌓여 있을 것이랍니다…^0^;;
●‘readrain’님…제논 많이 써 주세요…겨우 3편에다가 1kb 정도로는 무엇이 무엇인지…더욱이 대화체로 이루어진 탓에…상황 이해가 많이 독자의 직관(?)에 의존하게 되는데…그것은 좀…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꿈을꾸지않는소년’님…음흠…^__^;; 이거 너무 칭찬만 많이 해 주신 탓에 저 작가넘이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다만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보다 더 열심히 글을 써서…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화팅!
●‘[유화]’님..사이보그라니요…엄연하게 뱃살이 출렁이는 사람이랍니다…헐헐…^__^;; 작가넘의 얼굴을 구경하시고 싶으시면 5號戰車Phnther라는 아뒤를 찾아 주세요…그럼 저 작가넘의 얼굴이 나올 것이랍니다…^__^;
순결당 만쉐이!! 글쿠…이번 편에서 양측 함대의 숫자가 이상하다고 아뒤쥔장님이…ㅠ-ㅠ; 그래서 내일 너무나도 간단하게 전체적인 전황을 확실하게 정리하겠습니다…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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