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931
03시 35분. 살아남기 위해서 애쓴다는 것은 정말로 우스운 일이다. 바로 옆에서 동료기들이 셀 수도 없이 전사하고 자신도 어디에서 날아온 죽음의 창에 꿰어져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이기에 그것은 정말로 우스운 것처럼 보인다.
클로리사 발라트 대위는 자신에게 추격당해 살아남기 위해 마구잡이로 추진제를 분사해 대며 기체를 움직이고 있는 라피니온을 조준해 정확하게 빔 라이플을 날렸다. 빔 라이플에서 빔이 발사되어 완벽히 조준된 라피니온을 향해 날아가는 동안 라피니온은 재빨리 기체의 조종간을 움직여 무게 중심을 기울였다. 물론 그렇게 하더라도 빔의 직격을 피할 수는 없었지만 자신이 조준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발바이스군 파일럿은 최후까지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을 쳤다.
일격에 자카운의 빔에 맞아 몸통이 관통된 라피니온의 수족이 사방으로 마구 흩어졌고 곧바로 이어진 폭발과 함께 고속으로 튕겨져 나온 라피니온의 팔 부분 중 하나가 클로리사가 탑승한 자카운의 바로 옆을 스쳤다.
“흥!”
아무리 바리스타라고 해도 저런 파편에 맞는다면 운이 없을 경우 기계이상을 일으킬 수도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했다고 볼 수 있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클로리사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한 태도로 다시 자신을 목표로 돌진해 들어온 5기의 라피니온을 포착한 후 전투태세에 들어갔다.
라피니온의 조준빔이 쏟아져 들어왔고 자신이 적기에게 록온되었다는 경보음이 울리자 마자 동시에 라피니온에서 발사된 소형 미사일이 불규칙적인 궤적을 그리며 클로리사가 탑승한 자카운을 향해 돌진해 들어왔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이 더할 수 없이 느리게만 보였던 클로리사는 5기의 라피니온 중에서 1기는 빔 라이플을 발사하기 위해 잠깐 움직임이 멈추어져 있을 때 바디에 빔을 명중시켰고, 2기는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경직된 순간을 노려 바디에 정확하게 빔을 먹여 주었다.
“치잇!”
재빠르게 방해물질을 산포해 물러나기 전 클로리사는 세 번 연속해서 미사일의 궤적 가운데다가 빔을 먹여 주었다.
미사일들이 고속 고온의 빔과 방해물질 때문에 센서가 교란되어 목표를 잃고 헤매고 있는 사이 그녀는 미사일을 피해 움직인 자신을 노리려 기체를 돌린 2기의 라피니온을 향해 빔 라이플을 연사했다. 첫 번째 적기는 제대로 반응도 하지 못한 채 격추되었지만 나머지 1기는 재빠르게 기체를 비틀어 클로리사의 공격을 간발의 차이로 피했다. 하지만 정확하게 1.8초 뒤 다시 날아온 클로리사의 공격으로 라피니온은 정확하게 콕핏에 빔을 얻어맞고는 그대로 폭발해 버렸다.
“얏호! 헤헤······”
특히나 상대가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격추된 것에 대해 클로리사는 환호성을 올렸고 짜릿한 승리감을 맛보았다. 바로 이 순간 클로리사의 뒤쪽에서 라피니온 1기가 폭발을 일으키며 중심을 잃고 마구 회전을 하며 스쳐 지나가 클로리사가 탑승한 자카운의 한참 아래쪽에서 폭발을 일으켰다.
“앗!”
클로리사가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가연이가 탑승한 자카운이 클로리사의 등 뒤쪽으로 움직여 들어와 근거리 통신기를 작동시켰다.
“헷! 솜씨가 무뎌진 거야? 등을 조심해야지.”
가연이의 목소리가 우쭐한 듯 높아지자 클로리사는 씨익 웃으면서 왼손을 들어 자신의 이마에 맺혀 있는 땀을 닦아 냈다.
두 사람의 대화가 길어질 틈도 없이 두 사람을 노리고 클로리사를 기준으로 10시 위쪽 방향으로 30여기가 넘는 크누트가 몰려들어오는 것이 포착 되었다. 새로운 상댜가 나타나자 클로리사는 베실거리고 웃으며 자카운의 빔 라이플 에너지 상태를 체크했다.
“훗! 10시 방향 위쪽으로 또 온다. 꼬맹아! 숨소리가 거칠다? 지친거야?”
클로리사는 가연이가 솜씨가 무뎌진 것이냐고 물어본 말 때문에 일부러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뒷말을 덧붙였다. 이내 통신기를 통해 가연이의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꺄하하하! 그래 어디 한 번 해 보자고!!!”
가연이가 탑승한 자카운이 기체를 돌리더니 이내 한 걸음 앞서 나갔고 클로리사도 재빠르게 그녀의 뒤쪽으로 따라 나갔다. 이내 가연이와 클로리사 쪽으로 30여기가 넘는 크누트가 발사해 대고 있는 빔 라이플 사격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다.
03시 43분 테르미도르 올리버 사페르터는 선두에선 헤비호스 부대가 단기적으로 너무나도 많은 손실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당혹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본격적으로 사격이 발사되고 전투가 시작된지 20분 남짓한 시간이 흐르기만 했지만 벌써부터 250기가 넘는 헤비호스가 격추되었기 때문이었다.
에이센 함대를 향해 뛰어들고 1천 척의 에이센 전투함과 1만 8천 가까운 에이센군 헤비호스를 격침시키고 격퇴해 낸 상태에서 100기 미만의 가벼운 손실을 입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숫자였다.
“치이! 역시나 이 녀석들은 여간 내기가 아니었군.”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짧게 혀를 차며 자신이 탑승하고 있는 아라크니드를 어느 지역에 돌입시켜야만 승산이 있는지를 가만히 따져 보았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적의 지휘관과 주력이 포진해 있을 정중앙으로 밀고 들어가는 것이 가장 확실했으나 그런 바보같은 일은 해서는 안된다.
차라리 적의 병력 전개 상황을 확인해 보며 에이센군 헤비호스 부대의 병력이 배치되어 있는 중앙 부분을 제외한 오른쪽 날개 부분으로 치고 들어가 적의 전력을 분단시킨 뒤, 주력의 후방으로 밀고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심을 굳히자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즉시 행동에 옮겼다. 지금과 같은 때 머뭇거린다면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좋다! 일단은 이 녀석들을 모두 쓸어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아라크니드를 집중시켜 적전선에 집중 돌파를 시도해 돌파구를 확대한 후 적의 중앙의 후면으로 공격해 들어간다.”
재빨리 자신을 포함해 50기의 아라크니드를 차출해 낸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부하들이 모여들자 곧바로 자신이 직접 지휘해 목표로 삼은 에이센 헤비호스 부대의 오른쪽 날개를 쪽으로 전진해 들어갔다.
03시 55분 콜린 에릭 라자루스 대위는 자신의 부하들을 전선으로 내몰며 자신의 앞으로 끊임없이 이어질 것만 같은 전투 상황이 조금이라도 먼저 에이센 쪽에 유리하게 돌아가게 되기를 간절하게 바랬다. 하지만 지금 라자루스 대위의 눈앞으로 아라크니드 50기가 성난 황소처럼 밀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에잇! 이 녀석들······.”
아라크니드 같은 대함 공격용 바리스타는 장갑이 두껍고 기동성마저 뛰어나기 때문에 쉽게 격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었고, 그런 녀석들이 50기나 떼를 지어 몰려들어오는 것을 확인한 라자루스 대위는 아연한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격추시킬 수 없는 존재는 결코 아니었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해 부하들의 화력을 집중시켰다.
“사격을 집중시켜! 적기를 저지해 내라!”
부하들이 씩씩 거리며 돌진해 들어오는 황소와 같은 모습의 아라크니드에 주눅들지 않도록 라자루스 대위가 앞장서서 재빨리 빔 라이플을 조준해 상대를 향해 연속해서 발사해 넣었다.
03시 56분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자신을 향해 에이센군 헤비호스 부대의 사격이 집중되기 시작하자 조금씩 기체의 조종간을 움직이며 상대의 공격을 능숙하게 회피해 냈다. 하지만 모든 부하들이 그처럼 적의 공격을 피한 것은 아니어서 그와 함께 비행해 나가던 아라크니드 몇 기가 집중된 빔 라이플 사격을 견뎌내지 못하고 폭발을 일으켰다. 하지만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바로 옆에서 부하들이 죽어 나가 떨어졌다고 해도 눈하나 깜빡일 사람은 아니었다.
“치잇! 이런 공격 따위!”
아라크니드의 바로 옆으로 빔 라이플이 스쳐 지나갔고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자신을 향해 선두에 서서 빔을 연사해 대고 있는 자카운과 스부타이를 노려 빔 라이플을 고속 사격으로 놓고 반격을 가했다.
연속된 사격으로 공격 방향의 선두에 섰던 스부타이가 맞아 폭발을 일으켰고 자카운은 별다른 효과가 없었던 라이플 사격을 두어 번 가하더니 재빨리 아라크니드의 공격 범위에서 물러섰다. 그리고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갑자기 나타난 것 같은 에이센의 데이터 불명기를 조준선 안에 잡아넣을 수 있었다.
“웃? 저것은?”
에이센의 데이터 불명기도 테르미도르 올리버를 목표로 잡았는지 조준빔이 조사됨과 동시에 연속된 빔 라이플 사격이 날아들어 왔다.
“치이이이이! 건방진 녀석! 죽어라!!!”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재빨리 상대의 빔 라이플 공격을 회피해 내며 아라크니드의 고속 빔 라이플로 반격을 가했다.
03시 57분 21초 라자루스 대위는 자신이 포착한 아라크니드가 연속해서 빔 라이플 사격으로 자신을 향해 반격을 가해 오자 재빨리 스탈리온을 움직여 상대의 공격을 회피해 냈다. 정확하면서도 지속적인 사격으로 상대방이 자신을 완전하게 조준선 안에 넣고 있다는 것 정도는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라자루스 대위는 물러설 수 없었다.
조금이라도 물러나려 한다면 물러서기 전 아라크니드의 빔에 맞아 절명하게 될 것이 뻔했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오랜 전투 경험보다는 티아라와 디네스, 그리고 채가연 상사 같은 슈퍼 에이스 파일럿들과 모의전을 경험해 볼 기회가 많았던 라자루스 대위가 느낄 수 있는 본능이었다.
밀리기 시작해 심리적으로 위축된다면 본능적으로 머뭇거리게 되고 그런 머뭇거림이 곧 바로 죽음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간단하면서도 누구나도 다 알고 있는 쉬운 이치이다. 이런 때에는 오히려 적에게 모든 힘을 걸고 맞서 나가야 한다. 라자루스 대위는 그것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03시 58분 05초 테르미도르 올리버 사페르터는 빔 라이플 사격으로 움직임을 봉쇄시킨 후 왼손을 광검을 빼들고 그대로 에이센의 데이터 불명기 쪽으로 뛰어 들었다.
“잡았다!”
아라크니드의 광검이 에이센 데이터 불명기의 오른쪽 어깨 증가 장갑판과 두부 사이로 파고 들어 가슴 부분의 장갑판을 녹이고 왼쪽 허리까지 일직선으로 긴 상처를 남겨 버렸다.
03시 58분 11초 콜린 에릭 라자루스 대위는 콕핏을 간신히 스쳐 지나간 공격으로 일격에 죽음은 면했지만 이제 바로 자신이 곁에서 바로 죽음의 천사가 빙긋 웃으며 귀엽게 손을 흔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 차렸다. 하지만 이 순간 살고 싶다는 욕망 때문인지 라자루스 대위는 죽음의 한가운데에서도 탈출 레버를 당겼다. 그러나 왼쪽과 머리 위쪽, 그리고 등 뒤에서부터 솟아 나온 폭발은 한 순간 라자루스 대위의 모든 것을 휘감아 버렸다.
03시 58분 40초 완전히 폭발해 버린 에이센군의 데이터 불명기를 힐끗 돌아본 테르미도르 올리버 사페르터는 다시 덤벼든 3기의 스부타이를 향해 빔 라이플을 조준해 이들 3기를 모조리 격추시켜 버린 후 재빨리 돌파구를 열기 위해 아라크니드의 추진기를 작동시켰다.
“멈추지 말고 전진해 나가라! 돌파구를 열어서 적을 무너뜨려 버린다!”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부하들을 독려한 후 자신의 뒤를 따라 돌입해 올 그레그 라이네케가 혼란에 빠진 에이센군을 충분히 흐트러뜨려 줄 것으로 확신했다.
“좋아! 이대로 나간다.”
다시 아라크니드를 노리고 공격해 들어온 3기의 자카운을 빔 라이플로 요격해 버린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자신을 향해 재차 공격해 들어온 에이센군 기체를 향해 빔 라이플을 발사해 넣었다.
04시 10분 흐트러지기 시작하는 콜린 에릭 라자루스 대위의 부대를 호통치다가 뜻하지 않게 라자루스 대위의 전사 소식을 전해 듣게 된 티아라는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고 잠시 할 말을 잃었었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전장을 누비며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이런 저런 많은 상황을 경험했던 티아라에게 라자루스 대위의 죽음은 상황의 불리함을 의미할 뿐 당장은 이렇다 하게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그녀는 잠시 생각을 해 보더니 이내 발바이스군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적들은 분명히 한쪽 날개를 꺾어 버리고 그 다음에는 우리의 목을 비틀려 들 것이다. 그렇지만 쉽게 비틀려 질 수는 없지!”
그녀는 재빠른 판단으로 적의 의도를 알아챈 후 현재 상황에서 가장 나아보이는 명령을 내렸다. 그녀는 나머지 적들은 크리스틴 제스 하버마스 대위에게 맡기고 자신이 위치해 있는 중앙 부분으로 채가연 상사를 불러들이고 이어 채미유 중위의 부대를 집중시켰다. 그리고 적의 주력을 직접 맞서 싸우기 위해 지휘자를 잃은 라자루스 대위의 바리스타 부대에게 일시적으로 후퇴할 것을 명령했다. 자칫 지휘관을 잃고 혼란에 빠진 부하들이 적에게 일방적으로 학살될 수 있기 때문이엇다.
‘아까운 녀석들을 함부로 잃을 수는 없다.’
일단 적의 주력을 자신이 맞아 싸우기 위한 준비를 갖추며 티아라는 자신의 기체 스탈리온의 기체 상태를 다시 한 번 체크해 보았다.
우습게도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티아라는 곧 마음을 다잡으며 라자루스 대위가 맡고 있던 전선을 돌파해 나온 아라크니드 50기가 자신이 예상했던 대로 중앙 쪽으로 돌진해 들어오자 이들을 저지해 내는데 전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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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루스가 갔습니다….
음…드디어 명퇴의 칼바람이 불어닥치는 것인가…덜덜덜…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75…
에궁…배가 너무 부르군요…쭈압…하지만 기쁘지 않습니다…이것이 다 옆구리 살로 가려는 것인지…~ㅁ~;;
●‘대구사과’님…므흐흐흐…^0^)乃 어쨌든 간에 아침이라서 그런 모양입니다…핫핫핫…글쿠…내일 부터는 비가 좀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몸 조심 하시구요…그러고 보면 이제 부터가 아니 벌써부터 이지만 완전한 가을이네요…쭈압…~ㅁ~;
●‘사비에르’님…넵…저 작가넘도 오늘 아니 늘상 크라우프가 끝이 날 때 까지 화팅입니다…글쿠…맞습니다…예전부터 뉘앙스를 엄청 풍겼는데…ㅠ0ㅠ; 둘다 전투에 들어가면 머리에 꽃 꼽은 뇬들 처럼 날뛰는 것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스킬팝’님…크라우프 녀석은 그렇게 허약한 녀석은 아니랍니다…글쿠…의지의 크라우프…^0^)乃 이 녀석은 변하지 않지요…므흐흐흐…그나저나 은근히 저 작가넘도 너무 잤는지…머리가 다 아프더군요…머리 아프면 정말 펜잘이 직빵입니다…^0^; 술먹고 난 다음날 머리 아파도 펜잘 하나면 끝이더군요…
●‘라이네케’님…핫핫핫…뭐…그렇게 출현 분량이 많지는 않습니다…물론 전투 병과이니까…전투가 집중적으로 펼쳐지면 당연하게 많이 나오지요…잠시만 참아 주시길…화팅!!
●‘아담스미스’님…@-@;; 얼른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0^;; 글쿠…전투 끝나면 일단 디네스가 회복을 해야 겠지요?? ^0^;; 일단 몸 아픈 여자하고 떡질 하기에는 좀…^0^;;
●‘당근선인’님…하지만 전쟁의 중심은 슈퍼 에이스들이 아니고…일반 병사들입니다…물론 상황이 상황인 만큼…^_^;; 슈퍼 에이스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결정적으로 일반(?) 병사들이 날뛴답니다…씨익…
●‘xianzheng’님…뭐…일단 아기가 태어나면 카레나가 낼름 접수를 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일단 딸이면 엄청 예쁘고 [······] 닮은 아들이면…뭐 평범 한 녀석이겠지요…베실베실…
●‘판타로드’님…맞습니다…황실 근위 함대가 발바이스 까지 원정올 정도로 에이센이 병력이 부족하지 않으니 말이죠…^_^; 글쿠 뭐…두 광녀는…열심히 싸운답니다…바로 그것이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니까요…^_^;; 그나저나 크세니아와 디나는…굳이 나오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긁적…^0^;;
●‘크림슨페더(위풍당당)’님…핫핫…FSS는 저 작가넘이 워낙 즐겁고 재미있게 보는 것 중의 하나 아니 아예 내용을 외울 정도죠…베실베실…글쿠…대항해시대…얼른…정규 서비스를 실시했으면 합니다…돈이 얼마 들지 않으면 많이 해 봐야지요…^_^;
●‘빨강보석’님…흐음…그래도 대세는 순결당인 것이 변함 없답니다…=_=; 글쿠 뭐…클로리사의 자녀들이라…뭐…크라우프 2를 쓸 일은 없으니…상상은 마음대로 하셔도 된답니다…글쿠…대항해시대…쭈압…~0~; 얼른 정규 서비스가 실시 되기를 빌뿐이랍니다…^0^;
●‘이루려는자’님…디네스…일단 디네스가 몸이 나아야 합니다…몸도 아픈데 떡질 하자면…좀…그렇지 않겠습니까? 핫핫핫…
●‘soulschaos’님…뭐…바렌브룩의 자리는…뭐…곧 결정이 날 것이랍니다…일단 시어리 준장이 코프 녀석의 눈 밖에 나 버렸으니 말이죠…베실베실…
●‘내멋대로할꼬야’님…핫핫…클로리사는 [······]와 결혼하러 가고…카레나와의 썸씽은 뭐…엔딩 이후니까…마음대로 생각하시구요…글쿠…디네스와의 썸씽은 엔딩 전에 있게 됩니다…쿨럭…그럼 1,000회 쯤이면 적당 하지요…^-^;
●‘시르피드’님…반갑습니다…그나저나 내일 비가 내린다는데 몸 조심 하시구요…아시죠? 시르피드님…므흣…화팅인 것 말입니다…베실베실…^0^;;
●‘acehelp’님…기사 능력자의 쌈빡질 보다는…기사는 아니더라도 기사 능력자 만큼 열라 잘 싸우는 사람들…바로 그 사람들의 싸움이 더 잼나답니다…일단 쌈구경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다소…엇비슷 해야 좋지 않겠습니까? 아슬아슬하고 스릴 있고…씨익…
●‘십이검수’님…뭐…굳이 기함을 바꿀 기회는 둘째 치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랍니다…그러니 소장이나 되었으면서도 순양함 디스테파노 호에 탑승합니다…그리고 말씀해 주신 대로 순양함에서 전함으로의 업글은 아나베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딱 알아 차려 주시고 의문을 제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씨익…
●‘bsh2345’님…일단 디네스…디네스 양입니다…디네스 양에다가…크세니아 양이면…코프 녀석의 하렘 완성이지요…카레나는 좀 시간이 지나면…코프 넘과 뭔가 일을 좀 저지르겠군 하는 선에서 끝을 맺을 것이랍니다…^0^;
●‘우유동자’님…원츄!!! ^0^)b 역시나…s(‘-⌒)乃 말씀해 주신 대로 순결당 만쉐이입니다…그나저나…비가 좀 적게 내려야 할 텐데요…어딘지 걱정입니다…z( ㅡ3ㅡ)y-~~~ 왠지 좀 비가 많이 내리면 우울하거든요…쭈압…
●‘블래스터’님…저 작가넘이 대학교 1학년 때인가..2학년 때 인가…교육부 장관을 하셨던 분이 이해찬 총리였죠…~-~;; 쭈압…교육부 장관 끝발 장난이 아닙니다…상당한 요직 중의 하나이지요…으음…
●‘가연을이’님…일단 라자루스는 갔지만 가연을이님께서 현실에서도 화팅 하실 수 있도록…가연이가 더 활약을 하겠습니다…공부에 마음을 두시며…화팅! 하시구요…저 작가넘도 만쉐이를 외칩니다…베실베실…
●‘underworld’님…뭐…채가연이나 클로리사나 전투에 돌입했을 때의 반응은 동일 했답니다…첫 전투인데 가연이가 전혀 꿀리는 것 없이 날뛰는 것부터 해서 말이지요…여러가지 뉘앙스가 있기는 했답니다…글쿠…이제…차츰 죽습니다…그 첫타가 바로 라자루스지요…베실베실…
●‘메두’님…뭐…직접 볼때는…좀 쪽팔린다 싶어 못한다 쳐도 사진보고 DDR를 한다면 온갖 상상을 다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크윽…~-~;;
므흣…내일 비 많이 온다니…다들 건강과 빗길 조심 하세요…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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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ce
data= 리하라트 황제력 271년 6월 9일 04시 33분 테르미도르 올리버는 아라크니드 50기와 더불어 에이센군의 오른쪽 날개 부분을 돌파해 내고 중앙 부분으로 공격해 나가기 위해 기체를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