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990
“치이이이이이~이 거리에서!!”
가연이는 완전히 뒤를 잡은 아라크니드 개량형이 회피기동을 걸어 자신이 발사한 세 번의 빔 공격을 방어해 내자 무척이나 짜증을 내었다. 다시 한번 더 공격해 확실히 끝장을 내려는 찰나 자신의 공격을 방어해낸 아라크니드 개량형의 상 · 하 · 좌 · 우로 조금 전 자신을 공격했던 4기의 적기가 동시에 뛰어 들었다.
“이 녀석들!!!”
일단 빔 라이플을 잃은 다섯 번째 적기는 당장 근접 전투가 아닌 이상 자신을 격추시킬 것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 그녀는 4 방향으로 돌진해 들어온 아라크니드 개량형이 미묘하게 움직임이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 차렸다. 역시 전투력을 거의 상실한 5번째 기체가 지휘관이었던 모양이라고 판단한 가연이는 입가를 슬쩍 끌어올렸다.
“느려!!”
외마디 외침과 함께 가연이는 자신과 가까운 순서대로 네 방향에서부터 공격을 감행해온 아라크니드 개량형의 바디에 차례대로 빔을 먹여 준 후 자신의 공격을 방어해 내어 빔 라이플을 잃어버린 아라크니드 개량형을 노렸다.
프란츠 발라는 자신 때문에 사격을 가하지 못한 카라스에 탑승한 부하들이 재빠르게 자신으 스쳐 지나간 스탈리온을 향해 덤벼들었지만 상대가 카라스가 발사한 빔을 회피해 내어버리는 네 번의 연속 사격과 네 번의 회피 기동으로 부하들을 모조리 격추시켜 버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가 놀라고있는 사이 바디에 빔을 얻어맞은 부하의 카라스가 미처 폭발을 일으키기도 전에 스탈리온은 프란츠 발라를 조준하고 있었고, 그는 무의식중에 재빨리 기체의 무게 중심을 왼쪽으로 기울여 상대의 공격을 회피해 냈다.
곧바로 방금까지 자신이 있던 곳으로 스탈리온이 발사한 빔의 잔광이 스쳐 지나갔고 프란츠 발라는 자신이 장거리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재빨리 기체를 되돌려 달아나려 했다.
이때 거의 동시에 4기의 카라스가 폭발을 일으켰고 이 폭발의 사이로 스탈리온이 자신을 향해 돌진해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우욱!”
기사 능력를 갖고 있고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인 프란츠 발라였지만 압도적으로 자신을 압박해 오는 스탈리온 파일럿의 위력을 견뎌내지 못했다.
“아~”
평소에 자신이 전쟁터에서 죽게 된다면 들어줄 사람은 없지만 마지막에 내뱉을 말이 많을 것일고 생각하고는 했던 그였지만, 마지막 순간 프란츠 발라가 내뱉은 말은 전신을 감싸오는 것 같은 극한의 공포감에서 터져 나온 단순한 외마디 외침뿐이었다.
가연이는 마치 정지해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5번째 아라크니드 개량형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 몰라 상대를 조준선에 넣자마자 바로 빔 라이플을 발사했고 왠일인지 움직이지 않던 아라크니드 개량형은 가연이가 발사한 빔을 얻어맞고 정확하게 바디를 관통 당해 그대로 폭발을 일으켰다.
“엣헷헷······. 잡았다!”
09시 30분 자신을 향해 덤벼든 적기를 모조리 격추시킨 그녀는 잠시 숨을 돌리며 기체를 점검한 후, 주변에서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는 쪽을 확인했다. 이내 재미있을 것 같아 보이는 전장을 확인한 그녀는 아군이 밀리는 쪽으로 기체의 방향을 잡아 로켓 추진기를 힘차게 분사했다.
09시 35분 디네스 펜터 호리스 대령은 자신의 앞으로 도전해 들어온 아라크니드 개량형의 빔 라이플 공격을 회피해 낸 후 빈틈을 노려 반격을 가했다.
반격을 예상치 못했던 듯 한 아라크니드 개량형이 자신의 공격에 맞아 폭발을 일으키고 있는 사이 그녀는 다시 자신을 향해 연속해서 소형 미사일을 쏘아내려 하는 아라크니드 개량형을 포착했다.
“보인다!”
디네스는 아라크니드 개량형의 등 뒤 스커트 부분에서 소형 미사일들이 발사될 그 짧은 순간 기체가 경직되어 움직이지 않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주저없이 방아쇠를 당긴 그녀의 스탈리온에서 발사된 빔은 소형 미사일 사이로 날아갔고, 디네스가 탑승한 스탈리온이 발사한 빔은 아라크니드 개량형의 바디를 정확하게 관통시켰다.
아라크니드 개량형이 자신이 공격한 빔에 맞아 폭발을 일으키기는 했지만 이미 발사된 소형 미사일들은 디네스를 향해 날아왔고 미사일들의 궤적이 자신을 향하자 디네스는 재빨리 등뒤로 방해 물질을 쏟아 낸 후 재빨리 현재 위치에서 기체를 움직여 다른 곳으로 피했다.
바로 이 순간 디네스의 등 뒤쪽으로 아라크니드 개량형 1기가 무려 16기가 발사한 빔 라이플 사격을 피해 내며 반격을 가하며 5, 6기의 스부타이를 격추시키는 분전을 펼치다가 결국 집단으로 쏟아낸 공격을 받아 폭발하는 것이 보였다.
이미 주변에서 아라크니드 개량형들은 갑작스레 철수를 시작했고 이들의 빈자리를 메우듯 크누트와 베르터 같은 기체들이 대신해서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아라크니드 개량형에 탑승한 발바이스군 파일럿에 비한다면 아무 것도 아닌 수준이었다.
“······이곳은 대충 정리가 된 건가?”
짧게 혀를 차며 전장의 상황을 살피던 디네스는 의외로 아라크니드 개량형으로 무장한 발바이스군의 바리스타 부대와 함께 작전을 펼치는 베르터와 라피니온, 그리고 크누트 같은 기체들이 쉽게 무너진다는 판단을 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헥터 캄멜 중장이 지휘하는 함대에서 발진한 바리스타 부대가 발바이스군 바리스타 부대의 피로도를 극단적으로 높여놓은 데다가 적재하고 있는 전투 물자의 많은 부분 소비시키도록 유도했기 때문이다.
‘흥······.’
디네스는 헥터 캄멜 중장의 함대 병력이 적의 탄약을 소비시켜 주는 총알받이 역할을 하고 자신들이 정예 부대로서 투입되어 전세를 결정지어 버린다는 생각이 들자 어딘지 모르게 씁쓸했다.
“허억······. 허억······. 후우우······.”
이상하게 거칠어져 오는 숨소리가 느껴지자 그녀는 문득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다.
‘제길······. 내가 너무 나약해 진 건가?’
디네스는 자기 스스로 크라우프를 찾아가 함께 밤을 보낸 때가 난데없이 머릿속에 떠오르자 의아한 생각이 앞섰다. 피곤함 때문에 그의 곁에서 잠을 청할 때 다른 것 보다 따뜻하게 자신을 감싸 안아 주던 크라우프가 왼쪽 가슴 위에 손을 얹어 준 행복한 느낌이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따뜻하게 자신의 심장을 감싸고 있던 크라우프의 손길이 자신의 몸을 감싸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 비슷한 기분이 든 그녀는 순간 자신의 앞으로 크누트 2기가 돌진해 들어오자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재빨리 반격을 가했다.
1기는 어렵지 않게 격추시켰고 나머지 1기는 디네스 주변에 있던 호위기들이 저격해 버려 적기 둘은 빔 한번 쏴보지 못하고 그대로 격추되었다.
하지만 디네스는 여전히 가만히 있었는데, 자신이 멍하니 있다가 적의 공격에 당할 뻔 했다는 사실 것 때문에 경직되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적기가 공격해 들어왔다는 사실보다 갑작스레 난입한 두 기의 적이 자신의 기분을 망쳤다는 생각과 그리고 전장에서 쓸데없는 생각을 했다는 오싹함이 디네스를 지배했기 때문이었다.
‘썩을······.’
딴 생각을 해 버린 자신을 질타한 디네스는 곧 크누트와 베르터만으로 주변이 뒤덮이려 하자 어느 정도 주변이 정리되었다고 생각되었다. 그녀는 재빨리 전선 후방에 빠져 있던 EWACS 기를 자신 쪽으로 불러들인 후 부대를 재정리해 공격에 나설 준비를 갖추도록 명령했다.
“전열을 정비하고 적에게 맞서 나간다. 침착하게 행동해!!”
잠깐 동안 디네스가 상념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사이 그녀가 지휘하는 바리스타 부대를 중심으로 왼쪽 방향으로 공격 방향을 잡은 채 치고 들어갔던 티아라 고메스 중령의 바리스타 부대는 아머형이 포함된 발바이스군의 바리스타 부대와 강하게 맞부딪치고 있었다.
지난번 네우드 요새선 외각 지역 전투에서 티아라가 지휘하는 바리스타 부대는 발바이스군의 아라크니드 개량형으로 구성된 부대와 직접적으로 교전을 해볼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디네스가 지휘하는 바리스타 부대가 95%25나 되는 손실률을 기록했다는 경악스러운 사실 때문에 티아라를 비롯한 그녀가 지휘하는 바리스타 부대의 주요 지휘관들은 모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09시 45분 티아라는 상대가 이제까지의 녀석들과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직감할 수있었고, 지난번 이 녀석들과 직접 교전한 디네스가 95%25나 되는 예하 부대를 잃을 정도로 적이 강하다는 사실을 알아 차렸다.
티아라는 마구잡이로 쓰러지기 시작하는 부하들 때문에 지휘에 열중하던 지난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앞으로 나섰다. 파츠 베이스군에서 엘레비아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던 시절과는 달리 크라우프의 곁에 오게 된 이후부터 되도록 후방에서 전투 지휘를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던 그녀였지만, 부하들이 마치 썩은 짚단이 쓰러지듯 허물어지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이 녀석들······. 어서 와라!!”
자신의 앞으로 덤벼 들어온 아라크니드 개량형의 움직임이 여느 놈들과는 전혀 달랐지만 티아라는 자신이 격추시키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여겼다.
티아라는 곧 바로 세 번의 연속 사격으로 자신의 눈앞에서 스부타이 5기를 연속적으로 격추시킨 아라크니드 개량형의 움직임을 묶어 두었고 네 번째로 결정적인 사격을 가했다.
아라크니드 개량형이 자신의 공격에 맞아 폭발을 일으킨 것이 확인되자마자 그녀는 다시 자신을 향해 조사되는 조준빔을 피해 기체를 움직였다.
직할 소대 소대장인 토드 하세 소위, 라우너 하프텝 소위, 그리고 민유화 소위가 지휘하는 24기의 바리스타 부대는 2, 3기의 적에게 집중 사격을 펼치며 티아라 근처로 밀고 들어오는 적기의 많은 부분을 격추시켜 주었다. 그러나 이미 주변에서는 제대로 된 지휘 통제에 따르지 못한 부하들이 하나 둘씩 격추되기 시작했다.
09시 55분 사무엘 자카 데콘은 정면으로 공격해 들어온 에이센군은 프란츠 발라와 일반 헤비호스 부대로 저지하도록 하고 자신은 에이든 데보트 보이트와 함께 오른쪽 측면으로 공격해 들어온 에이센의 헤비호스 부대와 맞섰다.
본래대로 라고 한다면 사무엘 자카 데콘은 후방에 위치해서 전체적인 부대를 지휘해야 할 것이겠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어느 한쪽이든 에이센군의 공세를 저지시키기 위해 그 자신도 직접 조종간을 잡았다.
사무엘 자카 데콘은 통신기를 열어 부하들을 크게 독전하면서 계속해서 병력을 투입해 성난 파도처럼 밀고 들어오는 에이센군에게 맞섰다.
“조직력과 팀워크가 대단해 보이는 녀석들이다. 모두들 결코 방심하지 말고 맞서 나가라!”
=============================================================================================
으음…계속되는 바리스타 전투…
…전투 장면을 연상하면서 보면 머리가 어지러워 진다는…-ㅅ-;;
자~ 과연…뉴타입인 디네스와 가연이가 고생하던 적과 처음 마주치는 티아라의 운명은?
두둥~!…차.회.예.고.~!!!
“꺄아앗!”
갑자기 그녀의 눈앞이 확하고 밝아졌다.
“······뭐? 행방불명?”
“그······그럴 리가 없어! 티아라가!”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7…
에궁…배불러…또다시 뱃살이…ㅠ0ㅠ;
●‘룬마스터’님…^0^)乃 1타 만쉐이!!! 음헷헷…그리고 대망의 1,000회가…저 작가넘도 많이 기다려 지는 군요…~.)y-~~ 후욱…글쿠…저 작가넘의 오른팔이라니요…무슨 말씀이신지…@_@;;
●‘slimeball’님…음헷헷…역시나 순결당은 살아 있습니다…그나저나 오늘까지는 낮이 조금은 따뜻한 것 같습니다…ㅠ0ㅠ; 따스함과 함께 순결당의 정의가 살아 있음을 느끼며 slimeball님 만쉐이!!
●‘el-hazard’님…디네스는 이미 기사 능력자랍니다…뭐…^_^; 그것도 무시무시한 사람이지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강화를 받지 않아서 그저 그런 정도랍니다…글쿠…채가연…본래 저런 모습이랍니다…^_^; el-hazard님 화팅! 디네스와 채가연 만쉐이!!
●‘아담스미스’님…므흣…순결당이 바로 대세입니다…^_=; 글쿠…이제 곧 1,000회군요…~.)y-~~ 후욱…처음으로 목표한 일을 제대로 한 번 해봅니다…쭈압…
●‘빨강보석’님…으음…디네스양 정도면 대부분 후방에서 전투 부대를 지휘해야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상황이니 말이죠…어쨌거나 대세인 순결당 만쉐이!! 이구요…디네스와 빨강보석 님도 화팅!!
●‘판타로드’님…으음…티아라가 스스로 임신했을 것 같다고 느끼면…아마도 출격을 거부할 것입니다…~ㅁ~; 어쨌거나 우기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뭐…이제와서 우길 필요가 있을지 말이죠…^_=;
●‘toyr’님…무슨 말씀이신가 했는데…어쨌든 간에 순결당 만쉐이!! 이라는 뜻이셨군요…음흠흠…^0^)乃 toyr 님도 화팅이구요…이제는 대놓고 순결당 만쉐이!!! ^0=)乃
●‘souslchaos’님…가연이는 선두에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요…디네스의 경우 지난 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편성된지 5일도 안된 급조된 부대라서 지휘관이 직접 앞으로 나선답니다…^_=; 직접 덤벼드는 적을 좀 때려 죽이려구요….^_^;
●‘한나사랑’님…므흣…(슥슥)(부비부비)…순결당이 대세인 것 아시죠? 글쿠…1,000회라…흠…어딘지 모르게 이제 종결이 다가오는 군요…쭈압…^0^;;
●‘러딘’님…(슥슥)(부비부비)…잇힝…*^0^* 아시죠? 러딘님…순결당 만쉐이 라는 것 말입니다…그리고…아침에 제법 춥던데 감기 조심하시구요…러딘님 화팅!!
●‘bsh2345’님…신뢰는…레더 전용인데…~ㅁ~;; 그나저나 레더는 뭐하는 동네인지…저 작가넘과 아뒤쥔장님은…순전히…맵핵에 중독되어 있답니다…ㅠ0=;
●‘underworld’님…으음…하지만 저 작가넘의 판단은 이것입니다…^0^;; 아무리 잘 싸워도 전체적인 전국을 바꾸지는 못한다…^0^; 물론…두 사람에게 엄청나게 죽겠지만요…베실베실…
●‘우유동자’님…으음…절대로 임신하지 않았고 단지 속이 좋지 않았던 것 뿐입니다…^_=; 그리고…엘레비아…행복해야지요…헐헐…그간 엄청 고생했으니 말입니다…^0^;;
●‘당근선인’님…디네스는 지난 번 아나베 행성계 외각 전투에 출전하지 않았으니 직접 싸우는 것은 오래간만이랍니다…그 만큼 자기 부대가 너무 급조된 탓도 클 것이랍니다…^_^;; 티아라 만쉐이! 이구요…1,000회가…저 작가넘도 어딘지 모르게…씁쓸한 기분이 듭니다…헐헐…
●‘acehelp’님…으음…뭐…아무리 그러셔도 이제 대세는 순결당입니다…일단 대놓고 순결당 만쉐이! 이구요…글쿠…디네스는…코프 넘의 여자랍니다…^ㅠ^;;
●‘가연을이’님…사무국장이라…젤루 힘드시고 욕이 많으신 노른자위군요…^0^; 물론 총학 같이 1년 전체 장학금 같은 혜택은 없지만 말이죠…^0^; 뭐…이래저래 자기 시간 버리시고 돌아 다니시는 것 보다는 나은 선택이시라고 봅니다…가연을이 님 화팅!!
●‘사랑기도문’님…bsh2345 작전은 네우드 요새에 대한 직접 공략 작전이랍니다…^0^;; 글쿠…이제 다 죽여 버리는 것입니다…므흐흐흐흐…^0^)乃 불타오르는 전쟁 만쉐이!!
●‘라이네케’님…쭈압…그렇군요…~ㅁ~;; 어쨌든 간에 로또 2등이라도 되면 팔자가 좀 피는 것인데 말입니다…ㅠ0ㅠ;;
●‘메두’님…므흣…이제 전체적으로 불타 오르는 겁니다…전쟁 만쉐이!! 이구요…메두 님의 그 아펜 매드클라이도 불타 오른답니다…므흐흐흐흐흐…^0^;;
●‘B612’님…탈당이라…흐음…아무리 그러셔도 저 작가넘과 아뒤쥔장님의 순결당에 대한 애정은 변하지 않는 답니다…^0^)乃
●‘꿈꾸는매니아’님…@_@;; 이벤트라…저 작가넘은 이벤트를 하기에는 좀…~ㅁ~;; 어쨌거나 저 작가넘 스스로도 1,000회 정도는 목표로 잡고 써 보겠다고 했는데…듣어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답니다…ㅠ0ㅠ;
●‘블루나무’님…음…블루나무 작전의 아주 결정적인 내용은 독자분들 중에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신 것 같아서 저 작가넘 요즘 너무 기쁘답니다…므흐흐흐흐…^0^)乃 어쨌거나 블루나무님도 만쉐이!입니다…
모든 독자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아시죠? 이제 내일 다시 크라우프가 999회가 연재 될 때 까지 행복한 시간되시길 빕니다…화팅!! s(@_@)乃
0
<>=+=+=+=+=+=+=+=+=+=+=+=+=+=+=+=+=+=+NovelExtra([email protected])=+=
HTTP/1.1 200 OK
Date: Mon, 26 Dec 2005 01:04:31 GMT
Server: Apache/1.3.33 (Unix) PHP/4.4.0
X-Powered-By: PHP/4.4.0
Connection: close
Transfer-Encoding: chunked
Content-Type: text/html
48e6
data= 10시 정각 티아라 고메스 중령은 40만 척에서 45만 척 정도의발바이스군 함대가 전장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EWACS 기로부터 전달 받았지만 지금 당장은 전체적인 전투 상황에 대응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눈앞에서 돌진해 들어오는 발바이스군 바리스타의 조준빔을 회피해 낸 후 반격을 가하는 것이 중요했다.
적들의 움직임은 매우 뛰어났지만 특히 아라크니드 개량형은 여느 발바이스군 바리스타와는 전혀 달랐다.
“이 녀석들······. 강하다. 정말로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