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end of an Asura - The Poison Dragon RAW novel - Chapter 331
14화
이에 호흡을 가다듬은 담곡이 개입 하여 이 대 일이 되었다.
남궁걸은 둘을 상대하면서도 크게 밀리지 않 았으나 공격이 내내 담운에게 막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여기도 있다” 임이언이 가세하여 연용사애검을 펼쳤다.
빠른 제비처럼 임이언의 검
이 담운의 다리를 베어 갔다.
이 무릎에 살짝 점상을 입고 절뚝대 며 물러났다.
그러나 임이언도 공격을 이어 가지 못했다.
혹여나 갑자기 무각이 끼어 들까 봐 무각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다.
남궁걸이 바로 들어가서 담운의 복 부를 찔렸다.
담운이 철포삼을 펼쳐 막았다.
그그극! 남궁걸의 검 끝이 담운의 의복 외 피를 찍으며 한 치 정도 들어갔다.
담운은 큰 상처를 입지 않았으나 남
궁걸과 직접 상대하기에는 부족함이 드러났다.
담곡이 남궁걸의 옆구러를 어깨로 담곡의 다리 오금을 걷어찾다.
평! 담곡의 다리가 휘청거리며 중 심이 무너졌다.
임이언이 몸을 돌 며 한 발로 중심을 잡고 뒷발을 뻔 었다.
몸과 다리를 함께 역으로 회 전시키는 원앙퇴의 수법을 이용해 담곡의 턱을 가격했다.
덜컴 담곡의 목이 옆으로 돌아갔다.
보 통 사람이라면 이미 기절하거나 턱 이 박살 나고도 남았을 공격이었으 나 보통 사람보다 두어 배는 더 목 이 두꺼운 나한승 담곡은 잠깐 어찔 했을 뿐 정신까지 잃진 않았다.
그사이 물러났다가 다시 자리로 되 돌아온 남궁걸이 담곡의 어깨를 베 었다.
철포삼을 미처 펼치지 못한 어깨에서 피가 구쳤다.
남궁걸이 천공신검으로 담곡의 귀 뒤쪽과 목의 핏줄을 동시에 노렸다.
임이언이 바로 뒤에서 연용사애검을
준비했다.
그때 무각이 외쳤다.
“의업(줄래)! 다리가 풀리고 어깨를 당해서 비틀 거리고 물러나려던 담곡의 눈에 힘 이 들어갔다.
“으오오오오!”
담곡과 담운이 자신의 민머리들을 손바닥으로 짝짝 쳤다.
그러곤 차례 로 철두공을 내세우며 밀고 들어왔 다.
담곡과 담운의 갑작스러운 돌진에 남궁걸은 반보를 물러나 거리를 만 들어 공격하려 했다.
그때 남궁결과 임이언의 검이 열혔 다.
차랑! 임이언은 뒤쪽의 담운을 돌아서 치 려던 차였다.
담운의 돌격 진로가 굉장히 애매했던 탓이다.
일순 남궁걸과 임이언의 시선이 마 주쳤다.
아니나 다를까.
곧바로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남궁걸과 임이언은 좌우로 몸을 날 렸다.
무각을 안고 있는 금강승이 홀찍 빈자리에 내려왔다가 다시 되돌아갔
왔다.
남궁걸은 담곡의 뒤통수를 검의 손 잡이로 찍었다.
담곡이 고개를 힘껏 쳐들어 검의 손잡이를 정수리로 쳐 냈다.
철두공의 단단한 머리통에 남 궁걸의 손이 됨겨 나갔다.
남궁걸은 아예 그 반발력으로 몸을 돌리며 뒤 로 물러나다가 대각선 아래에서 위 로 검을 쪽 치켜올렸다.
반원의 검기가 담곡을 절반으로 가 를 듯 쏘아졌다.
담곡이 허리를 뒤 로 젖히며 검기를 피했다.
싸악! 옷자락의 끄트머리가 잘려 나갔다.
담곡은 몸을 돌리면서 가로로 대계 도를 휘둘렀다.
임이언이 담곡의 앞을 가로막으며 대계도를 검으로 비껴 냈다.
담곡이 다시 철두공으로 임이언의 명치를 들이받았다.
임이언이 몸을 옆으로 누이며 뒷발 을 앞으로 꺼어 발따귀로 담곡의 목 덜미와 귀를 후려쳤다.
내공이 담긴 원앙퇴의 발길질이라 무시할 바가 아니었다.
퍼 !
담곡의 바퀴가 찌지면서 피가 흘렸고, 반대쪽 구멍에서도 피가 터져 나왔다.
휘- 청! 담곡의 눈동자가 흔들리며 한쪽 무 륜을 꽂었다 철두공이 호신기를 밀고 들어와 갈 빗대에서 금이 가는 소러가 났지만 임이언은 잠깐 징그렸을 뿐, 담운 오 무릎을 걷어차다.
이미 검상을 입 1 1ㅇ
위 소리 때 ※도 릎이 꺼이면서 불쾌 오그 발 담운이 앞으로 었어지자, 임이언 바로 담운의 승복 목덜미를 잡고 기면서 검을 아래에서 위로 찔러 넣 었다.
그대로라면 검이 담운의 목에 서부터 뒷골까지 비스듬하게 고 나오게 될 것이다.
담운의 눈이 크게 떠졌다.
순간 무각이 외쳤다.
“삼륜(=$)!” 임이언과 남궁걸이 움찔했다.
남아 있던 나한승 셋이 동시에 뛰 쳐나왔다.
그중 들은 키와 비슷한 0무 때
곤을 뽑아 들었는데 그사이 끝에 날 카로운 창날을 붙여 창을 만들었고, 한 명은 징을 박은 짧은 단봉 두 포위해 오면 임이언도 불리해 진다.
임이언은 담운을 발로 차서 밀어 버리고 뒤로 물러나 포위당하 는 걸 막았다.
그때 담곡이 일어나 뒤를 막았다.
임이언의 등이 담곡의 가슴에 부덧 혔다.
담곡이 양손으로 임이언의 어 깨와 머리를 쥐었다.
임이언보다 덩 치가 두어 배는 더 큰 담곡이 손으 로 공을 우그러뜨리듯 눌러 다.
임이언의 목이 어깨 쪽으로 점점 겪이면서 뚜둑 소리가 났다.
발이 점점 땅에서 떨어져 몸이 들리고 입 술 끝에서 피가 흘렀다.
임이언이 발을 쪽 벌어 발끝을 어깨 앞으로 별지 뒤쪽 담곡의 눈을 차, 눈 안의 실핏즐이 터져 눈이 시텔게 지고 안와0@줌) 주위가 부풀어 을 랐다.
등 뒤를 칠 테니 조심하시오!”
남궁걸이 담곡에게 경고하며 담곡 의 등에 검을 휘둘렸다.
그러나 담곡은 경고를 무시하고,
고개도 돌리지 않았다.
카! 카! 철포삼으로 둘린 등에서 불똥이 튀 었다.
남궁걸이 쉬지 않고 계속해서 검을 휘둘렀다.
천공신검의 검기가 철포삼을 깨뜨리며 조각조각 잘라 내었다.
임이언이 그사이 검을 손바닥 안에 서 빙그르르 돌렸다.
그러곤 검을 거꾸로 쥐어 정확하게 자신의 머리 를 누르고 있는 담곡의 손목 혈도를 찍었다.
담곡의 손이 뱃하게 굳으 면서 힘이 빠졌다.
담곡이 철두공으로 임이언의 머리
무 2 > 때 때 애0 그뜨 ” 해 비몽 》이 꿈꾼 _ 또 으 과 (오 그 16 비 띠 [서 모 뚜 티미 으 빔 띠 보 완 고 남궁걸이 공격을 멈추고 검을 위로 들었다.
임이언이 공중제비를 돌 검 끝을 아래로 하여 남궁걸의 검끝 에 정확히 맞추어 일자를 만들었다.
그러곤 살짝 겁이 휘는 탄성의 도움 을 받아 안전히 뒤로 착지했다.
그사이 창을 든 두 나한승이 공 해 들어왔다.
창으로 양쪽에서 발등 과 발목을 노리며 연속으로 찍어 왔 다.
고 부
타타탁, 타탁! 남궁걸과 임이언이 짱충강충 뛰면 서 창날을 피했다.
창날이 바닥에 폭폭 박히며 둘을 따라왔다.
직접적 인 공격이라기보다는 둘을 진형의 쪽으로 가두게 만들려는 움직임이 봅 [9 뚜 무 “어디, 마음대로 하게 둘 것 같은
00 0 90 다 .
임이 바 00 므 : 범 : 70 , : : 1: 10 1 1바 1 티티 드니 1 타타 48 나 자 우중 주 ㅁ
다가 다시 들어가는 모습이 소름 끼 쳤다.
임이언이 이를 갈았다.
“거슬리는군.
”
남궁걸도 임이언에게 질 수 없다 듯,교묘하게 보법을 발아 창으 발등을 찍어 오는 나한승을 교란시 켰다.
나한승은 증 뛰어서 창 한 바퀴 크게 돌리며 남궁걸의 어깨 다 미 띠ㅇ 를 창대로 후려쳤다.
남궁결이 허리 를 들어 피하자 창대가 바닥을 부섰 다.
와지끈! 남궁걸이 창대에 검을 대고 양손으
로 쪽 검을 밀며 달렸다.
창대가 포 를 뜨듯 얄게 잘려 나갔다.
그대로 후려쳐서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남 궁걸이 검이 창대에서 빠지지 않도 록 창대를 차서 다시 올렸다.
그러 면서 검을 휘둘러 나한의 인중을 찌 르려 했다.
나한승이 창대를 다시 비틀어 눌러서 남궁걸의 검을 함께 눌리게 만들었다.
남궁걸은 몸을 회 전시키며 한 정도로 아주 살짝 뛰어올라 뒷발로 나한승의 가슴을
다.
나한승이 머리를 숙여 남궁걸 의 발차기를 머리로 받았다.
퍼펑! 나한승이 뒤로 쪽 밀려났다.
머리에 벌정게 발자국이 남았다.
한승은 이를 악물곤 자신의 머리 철썩철썩 치면서 오히려 전의를 트여 고 때 00 쪼 1 ※오 고 도 다 10 이 띠ㅇ 닌 오너 00 먹0 과 대 ※오 묘
단봉을 내려쳤다 남궁걸은 부드럽게 검초를 펼쳐 단 봉을 특톡 쳐 냈다.
타타탁, 타타타탁! 실로 감탄이 나올 정도의 힘 배합 었다.
나한승의 힘이 조금씩 비껴 나가 단봉으로 제대로 검을 때리지 못하고 있었다.
남궁걸이 슬찍 몸을 비키며 다리를 걸었다.
나한승이 허우적거리며 기운 빠진 말처럼 불안정하게 가탈걸음을 했 다 남궁걸은 따라가지 않고 고개를 돌 ㅇ
려 무각이 제자리에 있는지 확인했 .
무각은 움직이지 않았다.
거의 벽까지 도달해서야 멈춰 선 나한승이 불같은 눈으로 남궁걸을 쳐다보았다.
톡 쳐 냈기 때문에 눈앞의 나한승 은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 모양이었다.
남궁걸이 말릴 틈도 없이 청년이 나한승의 목덜미를 향해 칼을 휘둘 16 340 무
렀다.
목덜미라면 철두공도 철포삼 도 피할 수 있다.
“죽어라!”
나한승이 번개처럼 돌아서면서 단 봉을 휘둘렸다.
청년은 남궁결처럼 자신의 칼로 단봉을 쳐 내고 재차 나한승의 목을 베려 했다.
하지만 나한승의 단봉은 그대로 청 년의 칼을 깨뜨리며 청년의 옆얼굴 광대뻐에 그대로 들어박혔다.
과창! 깨져서 조각난 칼날이 튀어서 피리 릿 돌며 떨어졌다.
(버 모꺼 10 뿌 고 로 호 뚜 0 으 000 -오 푸 2 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눈빛을 했 다.
나한승은 박힌 단봉을 비들어 빼곤 양손으로 빠르게 두 번 청년의 머리통을 두드렸다.
퍼픽! 청년의 머리통이 움폭 패며 터졌다.
청년은 그대로 무너지듯 쓰 러져 죽었다.
남궁걸이 안됐다는 듯 혀 길이상으로는 검이 끔 같지만 단봉은 의외로 하기가 껄끄럽다.
검면을 맞으면 검 느 지 이 깨지고, 박혀 있는 징에 검날이
맞으면 이가 나간다.
게다가 아무리 나한승들이 남궁걸 과 임이언에게 고전하고 있다 하더 라도 애초에 청년들과는 상대가 되 는 수준이 아닌 것이다!
극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무각을 좀 더 쉽게 상대하 기 위해서는 결국 앞을 막은 나한승 을 쓰러뜨리고 넘어가야 한다는 이다.
그리고 그 뒤에서 아직 개 하지 않고 있는 금강승까지도.
29 깨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