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RAW novel - Chapter 161
00160 Process Of Growth =========================================================================
“일단 귀걸이…” 는 유정이 가지는 게 낫겠다고 말하려는 순간, 나는 곧바로 입을 다물었다. 일행들은 내가 시크릿 클래스라는 것도 불에 관련된 특수한 권능을 갖고 있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제 3의 눈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다. 여기서 장비의 정보를 줄줄 말해주면 당연히 의문이 들 것이고, 그렇다고 그냥 멋대로 분배하는 모양새는 썩 좋지 않았다. “이.” 자에서 잠시 말을 끌다가, 나는 태연한 얼굴로 말을 이었다. 이 때를 위해서 준비해온 게 있었기 때문이다.
“…랑 다른 것들 모두 감정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함부로 사용 했다가 저주가 걸려 있으면 골치 아플 거에요.”
“귀걸이는 대충 알 것 같아요. 바람 계열 마력이 남아 있는 걸로 보아 착용자의 민첩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두 물품은….”
“하연. 혹시 본인이 매고 있는 가방이 어떤 용도의 물품들을 넣어 놨는지 잊으신 건가요.”
난감한 얼굴로 고개를 기울이던 그녀는 내 말을 듣자 눈을 몇 번 깜박거렸다. 그리고 등에 맨 가방을 빙글 앞으로 돌리더니, 곧 입을 벌리며 짧은 탄성을 질렀다.
“아앗. 물품 감정 주문서를 깜빡 잊고 있었네요. 내 정신 좀 봐. 미리 말씀해주시지 그러셨어요.”
“저도 깜빡 잊고 있었거든요.”
나는 솔직하게 대답 했다. 그 길로 그녀는 배낭을 열어 안을 뒤적거렸고, 이윽고 황토 빛 기록서 세 장을 조심스럽게 꺼내 들었다. 탐험을 떠나기 전 혹시 몰라 필요하다 싶은 것들을 이것저것 소량씩 구비 했는데, 쓸 일이 생겨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연은 주문서를 바닥에 깔아 놓고 그 위로 이번에 새로 얻은 물품들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올려 두었다. 그리고 고운 입술 사이로 “구즈 어프레이즐(Goods Appraisal : 물품 감정).” 이라고 중얼거리는 순간, 주문서에서 새어 나온 빛들이 위에 있던 물품을 노랗게 물들이는걸 볼 수 있었다.
그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0초 남짓한 시간 동안 물품을 물들이던 빛은 조금씩 희미해지는 것 같더니 이내 빨려 들어가는 것처럼 다시 기록서 안으로 빛을 감추었다. 그래도 나름 고급 주문서를 샀는데 언뜻 보니 글자들이 빼곡하게 적혀 있는 게 돈 값을 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곧바로 내게 주문서들을 건넸고, 나는 그것을 받아 들여 천천히 읽어 보았다. 제 3의 눈 만큼 상세하게 적혀 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비슷하게는 기록 되어 있었다. 잠시 동안 장비들과 일행을 가늠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처음 생각했던 대로 나누어 주는 게 좋을 것 같았다. 해서, 나는 제일 먼저 귀걸이를 집어 들며 기록을 소리 내어 읽었다.
“바람의 귀걸이(Earring Of Wind). 바람의 정령이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다고 합니다. 착용하면 바람의 힘을 얻을 수 있는데, 몸놀림을 한층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평소보다 더욱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까 사용자 정하연이 말한 대로 민첩에 영향을 주는데, 직접적인 능력치 보다는 순발력 쪽으로 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나는 말을 마치고 잠시 일행들을 둘러 보았다. 다들 나쁘지 않은 얼굴들 이었다. 특히 여성 사용자들의 눈동자는 은근히 기대감 같은 것을 품고 있었다. 확실히 지금 내 손에 들려 있는 물빛 귀걸이는 외양이 제법 아름다웠다. 확실히 현대에서나 홀 플레인 에서나 본인을 꾸미는걸 싫어하는 인간 또는 사용자들은 드물었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유정. 이 귀걸이는 네가 쓰는 게 낫겠지.”
“앗~싸!”
내 호명에 유정은 환호성을 지르며 재빨리 달려 들었다. 그녀의 돌진을 슬쩍 몸을 트는 것으로 가볍게 피해 주었고, 곧바로 허공 높이 그것을 던져 주었다. 마치 물개가 조련사가 던져주는 물고기를 낚아 채는 것처럼 그녀는 위로 폴짝 뛰어 올라 귀걸이를 캐치해 내었다. 이렇게 하나는 처리 했고, 다음 타자는 증폭의 보석(Jewel Of Amplification) 이었다.
“이 보석은 고대 시절 만들어진 마법사용 보조 장비 입니다. 체외로 각인해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면 문신과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물론 탈착(脫着)은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요. 내부 마력 흐름의 속도를 가일층 빠르게 도와주고, 마력의 순도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법을 사용할 때 소비하는 마력도 감소 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정확히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는지는 나오지 않았나요?”
“그렇게 까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보석의 등급 자체가 고급이라고 하고 고대 시절에 만들어진 물품인 만큼 지금 나오는 양산형 장비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뛰어나겠죠.”
나는 그녀에게로 보석을 내밀며 대답해 주었다. 하연은 내가 보석을 내밀자 멀뚱한 시선으로 나를 응시하다가, 이내 표정을 흐트러트리며 말을 더듬었다.
“아, 아니. 저 달라고 그렇게 말한 건 아니에요.”
“알아요. 그래도 이 보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용자는 정하연 입니다. 어차피 주려고 마음 먹고 있었으니 부담 가지지 말아요.”
안 그래도 더블 캐스팅(Double Casting), 메모라이즈(Memorize), 질속(疾速) 영창을 사용할 수 있는 그녀였다. 여기에 증폭의 보석(Jewel Of Amplification)을 더한다면 위의 모든 능력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껏 하연은 동등한 수준의 마법사 사용자와 비교하면 두세 걸음 앞서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에 보석을 얻음으로써 그 차이를 다시 배로 늘린 셈 이었다. 더욱 빠르게 주문을 완성 하면서, 더욱 위력적인 마법을 펼칠 수 있다. 앞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감이 들었다.
하연은 조금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윽고 살며시 손을 뻗어 보석을 쥐었다. 나는 기록을 함께 넘겨주고는, 체외 각인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니 탐험 후 도시로 돌아가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주었다. 그녀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는 걸로 대답을 대신 했다. 얼굴에는 미묘한 표정이 떠올라 있었는데, 그래도 입가에 가느다란 호선이 걸리고 보석을 품 안으로 소중히 집어 넣는 걸로 보아 퍽 만족한 듯 싶었다.
이제 남은 물품은 하나였다. 그리고 개인적인 평가로는 이번에 얻은 세 물품 중에서 가장 좋은 것 이라고 평가 하고 있었다. 수호의 방패(Shield Of Defend)는 사제들이 주로 익히는 고위급 방어 주문 이었다. 다른 건 볼 필요도 없었다. 스스로 자아를 갖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눈 앞의 구슬은 엄청난 가치를 갖고 있다. 잠을 자는 도중 암살에 당하거나 불시의 기습에 목숨을 잃을 확률이 현저히 줄어 드는 것이다. 에 초점을 맞추는 사용자들이 보면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 물품 이었다. 그리고 귀속 장비인 만큼 잃어버릴 염려도 없었고.
기록에 적힌 것들을 간략히 설명해주자 대부분의 일행들이 모두 무지하게 갖고 싶다는 낯빛을 띠었다. 다들 이 장비의 주인은 누가 될까, 이번에는 내가 되지 않을까 초조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심지어 앞선 두 개의 물품에 별반 관심을 갖지 않던 고연주 조차도 솔깃한 얼굴 이었다. 그러나 나는, 한마디 말을 덧붙임으로써 그들의 기대를 배신하고 말았다.
“…그런데 사제 전용이라고 하네요. 그것도 귀속 물품이요.”
“““…….”””
이 어색한 침묵. 안솔은 사제 전용이라는 말에 잠시 고개를 휘휘 둘러보고는, 이내 “와와.” 소리를 지르며 내게로 달려왔다. 그녀는 두 손의 새끼 손가락을 붙이고 “주세요.” 라고 말하는 것 같은 태도를 보여 주었고, 나는 하얀 빛이 감도는 구슬을 쫙 펼친 손바닥 위로 올려 주었다.
“귀속 시키는 방법은 간단해. 이 구슬에 네 마력을 주입하는 순간 곧바로 사용자로 등록이 된단다. 지금 바로 해보렴.”
“네~에.”
안솔은 이 좋은 장비를 자신이 가지게 되었다는 사실이 어지간히 기뻤는지 활짝 웃음꽃을 피우며 대답 했다. 그녀는 마치 강아지처럼 구슬 위에 손을 착 올렸고, 내 말대로 바로 마력을 끌어 올렸는지 구슬이 흰 빛을 내뿜으며 반응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우~웅!
곧이어 개량형(Improved Model) 수호의 방패(Shield Of Defend)에서 나지막한 진동음이 들리기 시작 했다. 진동 울음을 토해내던 녀석은 곧 허공으로 천천히 떠오르더니, 마치 탐색하는 것처럼 주변의 일행들 사이로 빙글빙글 돌았다. 한동안 우리들 사이를 거닐던(?) 녀석은 이내 안솔 앞에서 딱 멈추더니 쏜 살 같은 속도로 그녀의 품 안으로 파고 들었다.
“어맛!”
다 좋았는데, 다만 그 파고든 위치가 상당히 애매 했다. 로브의 윗부분에 살짝 벌려진 속으로 파고 들었기 때문이다. 안솔은 깜짝 놀라 자신의 가슴을 추슬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슬은 연신 울음을 토해 내며 그녀의 속살로 들어가려고 애쓰고 있었다.
“이 새끼가!”
대한민국 그리고 홀 플레인의 시스터 콤플렉스 대표 주자 안현이 그 꼴을 가만히 보고 있을 리가 없었다. 그는 곧바로 거친 노호성을 지르고는 자신의 창을 꼬나 쥐며 달려 들었다. 아니 달려드는 건 백 번 양보해서 이해를 한다고 해도, 창까지 드는 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잘못하다 애 상처 입히면 어쩌려고. 그러나 이어진 결과는 내 걱정이 기우에 불과했음을 증명해 주었다.
성공을 목전에 두고 있던 구슬은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는지 파고들어가는 것을 멈추었다. 녀석은 “떨어져라! 이놈!” 하고 달려드는 안현을 보고는 빠르게 품 속에서 튀어 나왔다. 그리고 안현이 막 손을 내뻗으려는 순간, 구슬은 전신에서 새하얀 빛을 둥글게 퍼트렸다.
우우웅! 쿵!
쿠당탕! 쿠당!
“으악!”
오호. 리플렉트(Reflect : 반사)라. 개량형이라고 하더니 확실히 몇 가지 기능을 더 추가한 모양이군. 안현은 구슬이 펼쳐낸 방어 마법에 부딪쳐 그대로 볼썽 사납게 나동그라지고 말았다. 구슬은 자신의 할 일을 했다는 듯 다시금 안솔의 품 안에 들어가 청명한 울음 소리를 토해 내며 비비적거렸다. 마치 칭찬해 달라는 어린 아이를 보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안현은, 충격을 먹은 얼굴로 어버버 거리며 입만 벙긋거리고 있었다.
*
혹시나 해서 둘러 봤지만, 방 안에는 따로 별다른 것들을 발견할 수 없었다. 기껏해야 기록 몇 개와 서적 몇 권뿐. 애초에 이곳에 온 이유도 카오스 미믹(Chaos Mimic)을 잡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나는 별다른 미련 없이 탐색을 종료시킬 수 있었다.
자신의 몸을 이리저리 굴러 다니는 구슬을 안솔은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계속해서 좇았다. 이유정은 자신의 귀에 걸은 귀걸이를 연신 만지작거렸고, 하연은 연한 미소를 흘리고 있었다.
그런 그들의 모습을 보다가 나는 슬쩍 고연주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아까부터 조용하게 있는 게 조금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내 시선에 닿은 그녀는 턱을 괸 채 평소와는 다른 얼굴로 깊이 고민에 잠겨 있었다. 그녀의 모습을 잠시 지켜 보고는, 다시 시선을 거두었다. 탐험이 끝나고 뮬로 돌아가는 순간 나와 그녀와의 관계는 둘 중 하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어쨌든 작은 해프닝을 뒤로 한 채 아무튼 그렇게 우리들은 장비 분배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분배 받지 못한 사용자가 분배 받은 사용자를 부러워하는 것은 인간의 감정상 어쩔 수 없는 일 이었다. 다들 겉으로는 축하 한다고 덕담은 해주었지만, 그 시선들 안에는 일말의 부러움이 섞여 있었다.
물론 아예 대놓고 아쉬움을 드러내는 사용자, 아니 거주민도 있었다.
“씨잉. 나 또 아무것도 못 받았어. 분해.”
“하하. 스, 스승님. 분할게 무에 있겠습니까. 같은 일행들이 받으면 캐러밴의 전력도 강화 되고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아직 상자 두 개가 더 남아 있으니 너무 심려치 마십시오.”
“으으. 넌 참 속 편해서 좋겠다. 솔직히 말해봐. 너도 좀 아쉽지?”
“과한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 입니다. 지금 제 분수로는 스승님을 모시고 가르침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 합니다. 리더와 스승님을 만난 것 만으로도 저는 너무나 행복하니까요.”
신상용은 넉살 좋게 웃으며 비비앙을 달래었다. 그의 말에 한숨을 폭폭 쉬던 그녀는, 이내 새초롬한 시선으로 신상용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그녀의 시선에 신상용은 얼굴을 살짝 붉히며 헛기침으로 목을 가다듬었다.
잠시 동안 신상용을 물끄러미 응시하던 비비앙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입을 열었다.
“미안. 왠지 너한테는 괴롭힘 당하기도 싫고, 때림을 당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 아무튼 네 마음은 고맙게 받을게.”
“아, 아니 그게 무슨….”
비비앙의 뜻 모를 대답에 신상용은 당황한 얼굴로 땀을 뻘뻘 흘렸다.
“휴우. 정말 예쁜 것도 죄구나.”
그리고 머리를 살짝 쓸어 올리며 자리를 벗어 나는 비비앙을 보며, 나는 언제 한번 날을 잡아 단단히 교육을 시켜야겠다고 다짐 했다.
============================ 작품 후기 ============================
『 1회 대 조아라 메모라이즈 능력 시험 』
만일 독자 본인이 현재 위의 캐러밴의 일원이라고 가정 했을 때, 개량형 수호의 방패를 얻은 안솔을 보며 어떤 심정을 느꼈을지를 서술 하시오.(자유 해답식, 코멘트가 찰질수록 가산점 有.)
(모범 답안(157회, 닉네임 현오) : 어머어머 안솔점봐. 또 은근슬쩍 들러붙네. 역시 행운능력치는 무엇이든 은근슬쩍 해낼 수 있게하는 얌체 능력치인게 확실함. 조 쪼끄마난 계집이 얌체짓 하는거봐. 누구는 핏물 뒤집어 쓰고 이것저것 말해야 인정받는데 은근슬쩍 길맞춘걸로 인정받자나.)
Quest 보상(찰진 코멘트 발견시.) : 4월 3일 1회 추가 연참.
『 리리플 』
1. 쿠로시온 : 1등 축하 드립니다. 3연속 이라니. 전무후무한 일 이군요. 최초로 3연속 1등을 거머 쥐셨습니다. 정말 대단 하십니다! 😀
2. Astrain : Yes. 정답 입니다. 어떻게 아셨는지요. ㅜ.ㅠ
3. 하네뤼 : ㄲㄲ. 과연 어떤게 나올까요? 이미 저는 나올 것들을 대부분 정해 놨답니다. 🙂
4. 블라미 : 하하 감사 합니다. 원래 미믹으로 하려다가 너무 식상할것 같아서 살짝 변화를 줘 보았어요. 많은 분들이 재밌게 받아 들여주신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네요. 😀
5. GradeRown : 1만번째 코멘트의 주인이 되셨음을 축하 드립니다. 에, 그것은 조금 힘들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6. 노루다람쥐 : 그, 그런가요? 캘록이는 장면을 귀엽다고 생각 하시다니. ㅋㅋㅋㅋ. 음, 지금 생각해 보니까 조금 귀엽게 느껴지기는 하네요. 다만 현실에는 없다는 사실. ㅜ.ㅠ
7. 311te : 수정 완료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8. 열정을 : 쿠폰 감사 합니다. (__) 아니에요. 제가 언제나 후기에 적듯, 코멘트와 질문은 언제나 환영 합니다. 저야말로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
9. 오피투럽19 : 에? 설마…. 마지막 말씀은 농담이라고 믿겠습니다. 정말 아니시죠?
10. 에이무 : 쿠폰 감사 합니다. (__) 앞으로 더욱 재밌는 내용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정진 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트는 연참의 원동력이 됩니다.(이건 진리입니다.)
코멘트는 항상 전부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리리플에 없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로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 비평,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