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RAW novel - Chapter 183
00182 소식 =========================================================================
클랜명 작성을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굵직한 일들을 처리할 수 있었다. 나는 어서 하루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그저 기다리기만 했다면 상당히 따분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몇 개의 사건이 터져줌으로써 무료한 시간을 달랠 수 있었다.
그 중 하나를 말하라면, 하연은 드디어 증폭의 보석(Jewel Of Amplification)의 각인을 완료 했다고 말해 주었다. 외견상 크게 변한 건 없었다. 그냥 눈동자를 자세히 보면 연한 푸른빛이 언뜻언뜻 스치고 지나가는걸 볼 수 있었다. 보석을 어디에 각인 시켰는지 궁금 해서 물었는데, 그녀는 싱긋 웃기만 하고 알려 주지는 않았다. 얼굴이 살짝 달아오른걸 보니 말하기 조금 부끄러운 곳에 한 것 같았다. 도대체 어디길래 이러는 걸까.
증폭의 보석은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마나 특성에 대한 긍정적인 요인들을 증폭시켜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해보면 마력 흐름 속도 증가, 마력 순도 상승, 마법을 사용하는데 들어가는 마력 감소 등이 있었다. 하연과는 매우 상성이 좋은 보석이었는데, 등급도 고급인 만큼 앞으로 벌어질 전투에 큰 도움 될 것이다.
다른 일로는 신상용의 레어 클래스 계승 건이 있었다. 모임을 파한 후 다시 집무실로 돌아왔는데, 얼마 안 있어 누군가 문을 벌컥 열어 젖히는 소리를 들었다. 돌아볼 것도 없이 신상용 이었다. 그는 평소답지 않은, 흥분으로 달아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나를 보자마자 입을 크게 여는 게 곧 엎드려 절이라도 할 기세였다. 해서, 나는 한 발 앞서 선수를 쳐주었다.
“잠시만요. 네. 괜찮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리, 리더…. 네?”
“사용자 신상용의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지금 구구절절 늘어 놓기 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익숙해지는 게 우리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 입니다. 오히려 일찍 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비비앙 요 녀석이 깜빡 잊었다고 하더군요.”
“리…리더….”
신상용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듯 입술을 달싹거렸지만, 내 말에 결국 입을 닫고 말았다. 바로 엎드리려던 엉거주춤한 자세를 펴며, 그는 눈물을 글썽였다. 겉으로 말하지 않아도 굉장히 감동 했다는 표정이 드러나 있었다.
“고, 고작 저 따위의 사용자에게 이런 귀한 것을 주시다니…. 처음 들어올 때 스승님 아래서 사사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만족하려고 했습니다. 도대체 이 은혜를 제가 어떻게 갚을 수 있겠습니까.”
“레어 클래스의 중요성은 저도, 비비앙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용자 신상용한테 드린 것은 정에 이끌려서가 아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했기 때문 입니다. 당신은 스스로의 행동과 실력에 조금 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리더의 말대로 현재의 심정을 구구절절 늘어 놓기 보다는, 한시라도 빨리 실력을 높여 제 몫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오직 그것만이 리더가 베풀어주신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길이겠지요.”
“하하. 그래 주시면 저도 한결 마음을 놓을 수 있겠습니다. 레어 클래스를 얻으신걸 축하 드립니다. 그럼 어서 계승 의식을 치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내 말에 신상용은 꾸벅 고개를 숙이고는 곧바로 책을 펼쳤다. 각 클래스마다 계승하는 방법, 의식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안현 같은 경우는 에 손을 대는 것으로 계승 했다. 그렇다면 는 책을 읽음으로써 의식을 치를 수 있는 것 같았다.
신상용의 눈이 잠시 허공을 훑는 게 보였다. 아마 허공으로 떠오르는 메시지들이 있을 것이다. 그는 이내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열심히 책을 읽기 시작 했다. 손을 덜덜 떨면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의 몸은 조금씩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다.
이윽고 점점 농도가 짙어지는 황금빛에 가려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여전히 책장을 넘기는 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었다. 아마 자신의 전신으로 들어오는 기이한 감각에 예전에는 느낄 수 없던 어릿어릿한 자극을 받고 있을 것이다.
10분 정도의 시간이 흘렀을까? 책 한 권을 읽는 시간 치고는 빠른 편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의 하나 인만큼 일반적인 잣대로는 판단할 수 없다. 자세한 것은, 오직 그것을 경험한 사용자만이 어떤 과정을 어떻게 거쳤는지 알 수 있을 뿐. 곧이어 그의 주위를 감돌던 황금빛이 희미해지자, 눈을 꾹 감은 채 책을 손에 쥐고 있는 그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재빨리 제 3의 눈을 활성화 시켰다.
1. 이름(Name) : 신상용(2년차)
2. 클래스(Class) : 키메라 연금술사(Rare : Chimera Alchemist Beginner)
3. 소속 국가(Nation) : 자유 용병(Free)
4. 소속 단체(Clan) : -(예정.)
5. 진명 · 국적 : 마방진의 진리를 추구하는 자 · 대한민국
6. 성별(Sex) : 남성(28)
7. 신장 · 체중 : 183.7cm · 69.2kg
8. 성향 : 질서 · 중립(Lawful · True)
1. 조화(調和)의 마방진(Rank : A Zero)
1. 66 마수 군단의 지배자(Rank : C Zero)
1. 연금 마법(Rank : B Zero)
2. 정통 마법(Rank : B Plus)
3. 고대어 해독(Rank : D Zero)
4. 마법 진지 구축(Rank : D Plus)
그의 정보를 읽자 자그마한 침음이 흘러 나왔다. 예전에 처음 그를 봤을 때와는 너무도 많은 게 달라져 있었다. 민첩이 1만큼, 마력은 4만큼 상승 했다. 안현의 능력치가 상승했을 때와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치였지만 그의 연차와 그 동안 올려둔 능력치들을 생각한다면 이해할 수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연금 마법은 랭크를, 정통 마법은 단계를 올렸다. 또한 레어 클래스의 영향으로 잃어버렸던(정확히는 고유 능력이 돼버린.) 특수 능력을 복구하고, 그 동안 가르침을 받으며 잠재 능력 을 개화시켰다. 본디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인 만큼 그 동안 나서지 않았으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 했을 것이다.
잠시 여담으로 말하자면, 시크릿 클래스와 레어 클래스를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이 하나 있다. 레어 클래스를 계승하게 되면, 클래스의 성향에 맞는 고유, 특수, 잠재 능력을 개화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게 초창기에 얻으면 상관이 없지만, 예를 들어 특, 잠재 능력을 모두 개화시킨 상태라면 잠시 고개가 기울어진다.
그러나 설정은 생각보다 빡빡하지 않다. 애초에 천사들이 사용자들의 성향에 최대한 맞추어 클래스를 추천하는 만큼, 그네들의 부여해 놓은 설정 또한 크게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각 상황에 맞게 적용이 된다. 신상용 같은 경우는 특이한 케이스라 잃어버린 특수 능력을 복원해 줬지만, 특, 잠재 능력이 가득 찬 사용자는 최대한 비슷한 능력을 하나 선별해 진화시키는 경우도 있었다.(물론 이것도 정도가 있다. 아예 클래스가 다르고, 능력도 다르면 진화 판정을 받을 수 없다.)
시크릿 클래스는 위의 설정 보다 상위의 이 적용 되고(더 높은 수준의 능력 개화 등.), 레어 클래스에는 없는 을 받을 수 있다. 즉 슬롯을 하나 소비하지 않고도 공짜로 능력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다는 소리였다.
나야 이미 능력만을 따지면 검사로서 더 이상 올라갈 수 없을 정도로 최고봉의 경지에 있었다. 아무리 좋은 능력들로 들이댄다고 하더라도 신검합일 하나로 모조리 침묵 시킬 수 있다. 거기다 모든 것을 자를 수 있는 권능에 화정의 힘까지 있었다. 가 아무리 최고 수준의 시크릿 클래스라고 해도, 겹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Tanay가 걸린 특전보다 상위 설정을 적용할 수 없다. 그래서 내게는 권능만 따라온 것이다.
가 된 것을 확인 했는지 그는 결국 차오르는 격정을 이기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남자의 눈물 이었지만, 하나도 추해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1회 차 시절의 나와 비슷하다고 여겼는데, 항상 꿈에만 그렸던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지자 무척 감동한 것 같았다.
나는 그의 울음이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조용히 다른 일행들을 불러 축하해 주었다. 애들은 앞 다투어 축하를 보냈고, 내 설명을 들은 다른 일행들도 다들 웃으며 그를 격려해주었다. 그는 이런 상황이 어색한지 벌개진 눈으로 머리를 긁적이며 고개를 숙였다.
조금 의외인 점은 그 누구도 그에게 질시 또는 질투의 시선을 보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마도 그 동안 그가 알게 모르게 캐러밴을 위해 희생한 사실을, 다들 마음 한 구석에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신상용은, 일행들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서 레어 클래스를 계승할 수 있었다.
*
“클랜 로드 0연차 사용자 김수현. 이하 클랜원 안현, 안솔, 이유정, 비비앙 라 클라시더스, 정하연, 신상용, 고연주. 이들은 짧은 시간 동안 2곳의 유적을 발굴 하고, 탐험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뮬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를 했소이다. 또한 0연차 사용자들만 있는 게 아니라, 의 일인도 있고 무엇보다 시크릿 클래스 둘, 레어 클래스 셋이라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구성을 갖고 있소. 또한 푸른 산맥 안에서 또 하나의 유적을 발굴 했고, 탐험 보고를 했다는 구려. 비록 총원이 8명이라 조금 걱정은 되지만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판단, 현 시간 부로 소도시 뮬의 클랜 창설 권한을 부여 받은 콘라드 더글라스는 자유 용병형 머셔너리(Mercenary) 클랜의 창설 승인 및 출범을 선포하는 바외다.”
콘라드 더글라스의 말이 끝나는 순간, 여러 메시지들이 우수수 떠올랐다. 클랜을 창설 했고, 소속단체(Clan)란이 활성화 되었다는 의례적인 메시지들 이었다. 메시지들을 모조리 꺼버린 다음, 나는 차분히 사용자 정보를 개방 했다.
1. 이름(Name) : 김수현(0년차)
2. 클래스(Class) : 검술 전문가(Sword Specialist Master)
3. 소속 국가(Nation) : 자유 용병(Free)
4. 소속 단체(Clan) : Mercenary(Clan Rank : D Zero)
5. 진명 · 국적 : 검(劍)의 주인 · 대한민국
6. 성별(Sex) : 남성(24)
7. 신장 · 체중 : 181.5cm · 75.5kg
8. 성향 : 질서 · 혼돈(Lawful · Chaos)
이놈 좀 보게. 나는 소속 국가 아래 소속 단체를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아무리 시크릿, 레어 클래스가 많다고 해도 갓 출범한 신생 클랜인데 랭크 D를 받았다. 맨땅에서 시작하는 대부분의 클랜은 예외 없이 F를 받고, 엄청 잘 받아봐야 E 랭크에 불과하다. 그런데 시작부터, 그것도 10명도 되지 않는 인원으로 D 랭크를 줬다는 것은 확실히 이례적인 일 이었다.
주변 거주민들의 간소한 축하를 받은 후, 일행들은 각자 메시지와 자신의 정보에 시선을 빼앗긴 상태 였다. 고개를 들자 콘라드 더글라스가 근엄해 보이려고 애쓰는 얼굴로 나를 보고 있었다.
“클랜 창설을 축하하네. 문양은 제대로 등록 했으니, 달고 싶으면 일반 도시나 대도시로 가보는 게 좋을 게야. 여기는 아직 발전이 되지 않은 곳이라….”
“하하. 아닙니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 합니다.”
“음. 그나저나 자네가 기입한 내용들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지 뭐야. 시크릿 클래스 둘과 레어 클래스 셋이라. 미리 말이라도 해주지 그랬나. 보고서에는 그런 내용이 없었다고.”
“아무래도 조사단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다 보니 얻은 성과들에 대해서는 깜빡 한 것 같습니다.”
“뭐 괜찮네. 그 정도야 개인 차원에서 이해해줄 수 있는 노릇이고, 성과도 최소한의 증명을 할 수 있을 정도면 있으면 되니까. 참. 그나저나 잠시 나와 얘기 좀 하지. 부탁할 것도 있고, 알려줄 것도 있네.”
나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아무래도 200골드를 먹인 게 효과가 있는 것 같았다. 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과 알려줄 것이 있다는 말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외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말이다.
잠시 다른 장소로 자리를 옮긴 더글라스는, 목소리를 낮추며 입을 열었다.
“갓 창설한 클랜에 대해서 우리들은 회보를 작성해 이곳 저곳 뿌린다네. 즉 어느 정도 홍보 효과를 주는 셈이지. 물론 클랜 로드의 의견에 따라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자네 생각은 어떤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군. 혹시나 하지 않았으면 이라고 대답하면 어쩌나 곤란했는데. 하하하. 아무튼, 원래는 창설 후 즉시 회보를 작성하고 뿌려야 하는데 말이야. 혹시 이 기간을 조금 늦출 수 있을까?”
뜻밖의 말에 나는 잠시간 그를 물끄러미 응시 했다. 그는 턱을 벅벅 긁고는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을 시작 했다. 그의 말은, 앞으로 황금 사자 클랜의 강철 산맥 원정이 끝난 후 사용자들을 유치하는데 우리 클랜의 홍보 효과를 이용하고 싶다는 소리였다.
나는 그의 속내를 대강 짐작할 수 있었다. 원정에 성공하게 되면 많은 사용자들이 남부로 몰려들게 뻔한 일 이었다. 그런 만큼 소도시 뮬에서 짧은 시간 동안 유적이 세 곳이나 나왔다는 사실을 알려, 유적의 보고(寶庫) 개념으로 도시를 홍보할 셈이다. 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개척 도시인 만큼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었다.
물론 앞으로 더 유적이 나오지는 않을 테지만, 선선히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어차피 곧 소식이 올 것이란 것을 알고 있는 만큼 홍보가 하루 이틀 더 미뤄지는 건 큰 상관이 없었다. 내가 시원하게 수긍해주자 그는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리며 내 어깨를 두드렸다. 만에 하나 원정에 실패 했을 때는 어쩔 거냐고 묻지는 않았다. 실패를 하면 아마 이 계획을 더욱 다급하게 추진하지 않을까?
“후하하하! 역시나 시크릿 클래스 사용자는 다르군. 정말 고맙네. 이 계획만 잘 되면, 뮬도 분명 빠른 시간 안에 개척 도시를 벗어날 수 있을 걸세. 암. 그렇고 말고. 대신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홍보는 내 특히 신경 써줌세.”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습니까. 믿고 있겠습니다. 아, 그나저나 알려주실 거라는 건 뭔지….”
얼른 자리를 벗어나고픈 마음에 운을 띄우자, 만면에 웃음을 띄우던 그의 얼굴이 삽시간에 신중하게 변했다. 또한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주변을 살피는걸 보니, 어떤 말을 할지 자못 궁금해졌다.
이윽고 나와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줄인 더글라스는, 은근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입을 열었다.
============================ 작품 후기 ============================
(73회 비비앙 사용자(화) 정보 수정을 공지 합니다. 3. 항마력(Rank : B Zero)의 잠재 능력을 삭제 했습니다. 특수 능력 1 슬롯 + 잠재 능력 4 슬롯 이어야 하는데 잠재 능력이 5슬롯으로 되어 있더군요. ㅜ.ㅠ)
안녕하세요. 로유진 입니다.
음. 여러분들. 오늘 제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느꼈는데요, 대한민국에는 아름다우신 여성분들이 참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친구들은 저보고 눈이 많이 낮다고 하는데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 하거든요. 애들이 환장하는 외국 여성들을 보면 그냥 예쁘구나, 생각은 드는데 큰 감흥은 들지 않아요. 오히려 대한민국 여성분들이 훨씬 어여쁘신것 같은데, 저를 별난 종자 취급 하더라고요.
네. 오늘 제가 절대로 라는 소리를 들어서 이러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솔로라서 이러는것도 절대로 아니에요. 아니라구요. ㅜ.ㅠ
『 리리플 』
1. 재밌는건뭘까? : 아니! 다른 쟁쟁하신 분들을 제치시고 1등을 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1등 축하 드립니다!
2. 전설의유저 : 네. 그 부분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아마 차후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예정 입니다. 과연 안현이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해주세요. 🙂
3. 푸른산호숲 : 아, Mercenary 잖아요? 이것을 문양으로 한다는 소리였어요. M을 부각하고, 필기체로 멋들어지게 휘갈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하하.
4. Zero100 : 수정 완료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__)
5. 꼬야 : 아. 팔랑크스도 조금 참고한건 맞습니다. 다만, 그건 개인전이 아니라 집단전 부분이라 안현의 클래스와는 조금 다른면이 있습니다. 차후 어떻게 진행을 풀어갈지 기대해 주세요. 🙂
6. [DeepBLue] : 후후. 선유운도 많이 강력해질 예정 입니다. 추후 에 오르는 만큼, 어느 정도 힘은 줄 예정 입니다. 과연 한별이와 어떻게 재회할지, 어떻게 될지, 저도 두근거립니다. 하하하.
7. 미월야 : 네. 가장 중요한건 명성과 인정 입니다. 공란이 생기거나, 기존의 들을 압도할만한 또는 단독으로 사용자가 나타나면 교체 될 수 있습니다. 조금 애매한 경우에는 늘수도 줄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고 기존의 인원들의 자리 지킴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8. 이터시온 : 광휘의 사제는 사제 클래스의 끝판 대장 입니다. 시크릿 클래스 입니다. 단순한 로만 따지면 검술 전문가와 맞먹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9. 탱구리잉 : 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인 짱짱맨은 너무 이상하잖아요. 예를들어 큰일 났습니다! 거인 짱짱맨 클랜의 김수현의 침공을 포착 했습니다! 뭣이! 거인 짱짱맨 클랜의 침공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10. 고룡의반란 : 여.자.친.구. 분께서 말씀 이시죠. 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 괜찮습니다. 네 저 솔로에요. 괜찮다구요. 하하하! 하하하하하! 하하하하허헣흐흐으렁흐읗허헣ㅎ헣. 허헣허헣ㅎ. 흐으허헣헣. ㅜ.ㅠ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트는 연참의 원동력이 됩니다.(이건 진리입니다.)
코멘트는 항상 전부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리리플에 없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로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 평점, 비평,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