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RAW novel - Chapter 185
00184 The downfall of Golden Lion =========================================================================
*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백장미의 이름을 반다희로 변경 합니다. 백장미 → 반다희 입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오랜만이에요. 사용자 김수현씨.”
“…….”
“이번에 새로 클랜을 창설 하셨다고 들었어요. 축하드려요.”
유현아는 태연한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오면서 표정을 고친 걸로 보아 억지로 담담한 척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뭘 또 주어 먹을게 있다고 기어 들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축하 인사를 들어도 아무런 감흥이 일지 않았다.
“클랜은 오늘 낮 즈음에 창설 했습니다. 상당히 정보가 빠르시네요.”
“칭찬으로 들어도 될까요?”
“그거야 본인 듣기 나름이겠죠.”
“제가 귀에는 비꼬시는 것 같이 들려서요. 꼭 일부러 뒤를 캔 것처럼 말씀 하시는군요.”
“속담에 도둑이 제 발 저리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청각 장애는 아니신 것 같아서 다행 입니다.”
강도 높은 말로 퉁명스럽게 받아 치자 유현아의 표정이 한껏 일그러졌다. 그와 동시에 뒤에 시립한 두 명의 얼굴 표정도 따라서 변했다. 차승현은 저번에 봤고, 옆으로 돌리니 나를 흥미롭게 쳐다 보는 한 명의 여성을 볼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그녀의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검은색이 아니었다. 진한 붉은빛을 띠는 머리칼을 뒤로 질끈 묶고, 그 아래로 따라 내려오는 갸름한 얼굴 선이 보인다. 쌍꺼풀이 진 눈 아래로 자줏빛 눈동자가 나를 묘한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었다. 두터운 로브를 입고 있는 걸로 보아, 반다희 임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이윽고 고개를 차승현 쪽으로 살짝 돌리더니, 킬킬 웃으며 입을 열었다.
“브라더~? 저 새끼가 언니가 말한 그 새끼야? 쟤 지금 뭐라고 말했니. 완전 싸가지 없는 놈이네?”
“반다희. 입 다물어라.”
차승현이 곧바로 주의를 줬지만 이미 내뱉은 말 이었다. 더구나 마치 나 들으라고 한 듯 일부러 목소리를 높인지라, 클랜원들의 표정은 삽시간에 굳어버렸다. 초장부터 분위기가 짜릿하게 흘러가자 그제서야 유현아는 당황한 얼굴로 뒤를 돌아보았다. 그러나 반다희는 어깨를 한번 으쓱 이고는 비웃음을 띠며 콧방귀를 뀌었다.
“휴. 잠시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듣고 싶지 않습니다만.”
“조금만 시간을 내주세요. 방금 전, 굉장히 위급한 소식을 받았어요.”
“위급한 소식?”
위급한 소식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뜨이는 기분이 들었다. 설마 강철 산맥 원정에 관한 소식인가? 나는 두 말 않고 일으키려던 엉덩이를 다시 의자에 붙였다. 그러고 지그시 유현아의 얼굴을 응시 했다. 그녀는 내 반응을 조심스러운 얼굴로 살피더니, 이내 약간은 떨리는듯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방금 전 강철 산맥 원정에 대한 통신이 들어왔어요.”
“흠. 축하 드립니다. 예상보다 원정이 일찍 끝난 모양이군요. 이제 뮬도 개척 도시를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
나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유현아의 반응을 살폈다. 예상대로, 그녀는 그저 연분홍 빛 입술만 오물거리고 있었다. 이왕 내친김에 나는 한번 더 선수를 치기로 했다.
“그렇다고 해도 머셔너리 클랜이 너도밤나무 아래로 들어가는 건 거절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따로 목표가 있고, 그 목표는 뮬에서 이룰 수 없습니다.”
“자, 잠깐만요. 그 말이 아니에요.”
“네? 분명 저번에는 성공을 한다고 장담 하셨던 것 같은데.”
“오해를 하신 것 같아요. 아, 아니 제가 말을 잘못 했어요. 강철 산맥의 원정은…. 실패 했어요.”
역시나. 강철 산맥으로 진입하는 순간, 강력한 마력 파장으로 통신이 두절 된다. 통신이 왔다는 소리는 지금쯤 운 좋은 사용자들 몇 명이 강철 산맥을 벗어났다는 소리였다. 그리고 통신 마법을 다룰 수 있는 마법사 사용자가 구조 요청을 했을 테고.
“그것 참 안타까운 일 이군요.”
“그, 그렇죠. 급보로 받은 거라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아 네. 그래서 그 정보를 저희한테 말씀하신 이유는요?”
내 물음에 유현아는 할 말을 잃은 얼굴로 입술을 깨물었다. 그렇겠지. 일전에 강철 산맥 원정만 성공하면 뮬에도 여유가 생길 거라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현실은 반대가 되어 버렸다. 여유는커녕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더구나 성공했다고 해도 떠날 거라고 미리 못을 박아 뒀으니 할 말이 더욱 궁색해질 것이다.
“따로 할 말이 없으시면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바빠서요. 안현, 안솔, 이유정. 짐 하나씩 챙겨라. 남는 것은 다른 클랜원들이랑 나눠 들고.”
“네, 네 형.”
“으응. 네에.”
애들은 나와 유현아를 번갈아 봤지만 이내 곧바로 몸을 일으켰다. 그 광경을 보며, 유현아가 입술을 더욱 세게 깨무는걸 볼 수 있었다. 이내 조금씩 짐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 애들을 보며 나 또한 몸을 일으키려는 찰나였다.
“거기 셋~. 스톱~!”
그 순간 뒤에서 팔짱을 낀 채 지켜보던 반다희가 앞으로 나섰다.
“짐 들어라. 어물쩍거리지 말고.”
엄한 목소리로 재촉하자, 잠시 멈칫한 애들은 떨떠름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휴~. 헛바람만 잔뜩 들어서는. 지가 뭐라도 되는 줄 아네. 꼴랑 0연차 주제에.”
다시 걸음을 옮기려고 하자 그것을 보던 반다희는 한 숨을 푹 쉬었다. 그러더니, 팔짱을 풀고 양 손을 앞으로 쭉 내밀었다. 이윽고 그녀의 손바닥 위로 불그스름한 빛깔을 띠는 구체가 모이기 시작 했다. 그리고 유현아와 차승현이 미처 말릴 틈도 없이, 그녀는 상큼하게 웃으며 간드러진 목소리를 냈다.
“브라더~. 시스터~. 다매요~!”
쾅쾅쾅쾅쾅쾅쾅쾅!
반다희가 양 팔을 내리치는 순간, 거센 폭음과 함께 여관의 바닥을 타고 강렬한 충격파가 뻗어 나갔다. 그 충격파는 애들과 짐 사이를 정확하게 갈랐고, 곧 구멍이 드러날 정도로 움푹 패인 바닥을 볼 수 있었다. 이리저리 부서지고 튀어 오른 나무 조각들을 보며 그녀는 웃음을 터뜨렸다.
“반다희! 너 이게 무슨 짓이야!”
“너 분명 조용히 있겠다고….”
“깔깔. 언니가 너무 답답하게 굴잖아. 그리고 쟤 태도를 보니까 열도 받고. 아~. 속 시원~하다! 아. 여관 주인한테는 조금 미안하네. 히히.”
이 정도 했으면 제 아무리 대표 클랜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허리춤을 보자 태양의 영광 안으로 곱게 매어진 무검과 일월신검이 보였다. 뭘 쓸까 고민하려는 찰나, 누군가 몸을 일으키는 기척을 느낄 수 있었다. 시선을 돌리자 미묘한 웃음을 흘리며 손을 꼼지락거리는 고연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바로 여관 주인이란다.”
“어머? 당신이 여관 주인? 그러고 보니 10강 중 그림자 여왕 고연주라고 했던가? 잘 됐다. 한번 붙어보고 싶었는데. 그나저나 그림자 여왕 씨. 궁금한 게 있는데요. 요즘에 10강도 여관 운영을 해요? 먹고 살기 어렵나 봐? 아하하하!”
“호호. 너 완전 미친년 이로구나?”
“응! 어떻게 알았어요? 내 별명이 미친년이에요. 인정인정!”
반다희는 킬킬 웃으며 계속해서 고연주를 도발 했다. 유현아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고 있었고, 차승현은 어쩔 줄 모른 채 그녀를 자제 시키려고 하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반다희는 초반부의 이유정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었다. 둘의 차이점이 있다면, 이유정은 내 통제하에 서서히 성격을 변화 시켰고 반다희 같은 경우는 유현아가 통제를 실패 했다고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지금 저렇게 망둥이처럼 날뛰는 거겠지.
나는 마침 잘 됐다 싶어 얼른 제 3의 눈을 활성화 시켰다. 그녀 또한 후에 10강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만큼 현재의 정보가 자못 궁금 했다.
1. 이름(Name) : 반다희(3년차)
2. 클래스(Class) : 일반 전사(Normal Warrior Expert)
3. 소속 국가(Nation) : 바바라(Babara)
4. 소속 단체(Clan) : 너도밤나무
5. 진명 · 국적 : 정신 이상 자, 정신에 이상이 있는 · 대한민국
6. 성별(Sex) : 여성(22)
7. 신장 · 체중 : 167.2cm · 54.2kg
8. 성향 : 야만 · 욕망(Barbarism · Desire)
1. [근력 94] [내구 87] [민첩 81] [체력 88] [마력 79] [행운 53]
1. 김수현 : 544 / 600~
(능력치 포인트가 12 포인트 남아 있습니다.)
[근력 96(+2)] [내구 92] [민첩 98] [체력 72] [마력 96] [행운 90(+2)]
2. 고연주 : 536 / 600~
(능력치 포인트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근력 89] [내구 90] [민첩 97] [체력 85] [마력 93] [행운 82]
3. 반다희 : 484 / 600~
[근력 94] [내구 87] [민첩 81] [체력 88] [마력 79] [행운 55]
얘 좀 봐. 물론 10강에 비하면 낫다고 할 수 없는 능력치였다. 그러나 추후 차승현과 함께 10강의 한 자리를 담당하는걸 감안 한다면, 아직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았다는 소리였다. 단순 능력치로만 따지면 대형 클랜 간부를 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였다. 속으로 조금은 감탄이 일었다.
어느새 분위기는 사늘하게 가라 앉아 있었다. 고연주는 허벅지에 손을 넣더니 이내 은빛으로 빛나는 단검 하나를 들었다. 반다희 또한 그 모습을 확인하고는 씩 웃으며 자세를 잡았다. 일촉즉발의 상황 이었다. 그러나….
“휴.”
고연주는 곧 가벼운 한숨을 흘리고는 단검을 든 손을 내려 놓았다. 한창 설레는 얼굴로 입술을 적시던 반다희는, 김 샜다는 얼굴로 입을 비죽 내밀었다. 그러더니 혀를 쯧쯧 차며 유감이라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뭐야~. 설마 10강이 꼬랑지를 말은 거야? 와. 완전 실망….”
그때였다. 반다희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하는 사이, 먹빛 그림자가 재빠르게 그녀의 얼굴을 훑었다.
짝!
“이야…픅!”
귀 싸대기를 휘갈기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반다희의 목이 오른쪽으로 크게 틀어졌다. 보고만 있던 유현아, 차승현도 그리고 일행들도 모두 놀란 얼굴로 그녀를 바라 보았다. 그 누구도 움직이지 않았는데, 저절로 반다희의 목이 돌아간 것이다. 그것도 뺨을 때리는 소리와 함께. 나는 편안한 얼굴로 고연주를 구경 했다. 그녀는, 지금도 가만히 손을 내린 채 반다희와 거리를 두고 있었다. 물론 겉으로 보기에만.
짝!
“악!”
다시 한번 경쾌한 소리가 남과 동시에, 이번엔 반다희의 고개가 왼쪽으로 크게 돌아갔다. 그녀는 분노한 얼굴로 자세를 추스르려고 했지만 고연주의 그림자 싸대기는 그게 끝이 아니었다.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짝!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 먹빛 그림자가 그녀의 뺨을 스칠 때마다 볼을 휘갈기는 신나는 소리와 함께 반다희의 고개가 사정없이 돌아갔다. 어찌나 강력하게 후려 치는지, 나중에 이르러서는 얼굴뿐만이 아니라 아예 몸이 끌려 다닐 정도였다.
그러나 고연주는 그녀가 몸을 허물어뜨리게 놔두지 않았다. 강제로 반다희의 균형을 맞추며 쉴 새 없이, 연속으로 뺨을 날렸다. 마치 뎀프시 롤에 얻어 맞는 모습 이었다.
“이 쌍년이….”
한동안 실컷 두들겨 맞은 반다희는, 고연주가 그림자 놀림을 멈추자 이내 비틀거리며 몇 걸음 물러났다. 그녀의 양 볼에는 불그스름한 손자국이 잔뜩 나 있었다. 어지간히 화가 치미는지 얼굴에는 분노가 가득 했고, 눈동자는 상대방을 찢어 죽일 것 같은 기세를 풀풀 날리고 있었다.
“퉤. 진짜 죽여 버릴 거야.”
“반다희! 그만해라!”
“비켜!”
차승현이 옆에서 말렸지만, 차마 그가 다가가기도 전에 반다희는 재빠르게 몸을 날렸다. 마치 맹호와 같은 몸놀림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힌 그녀는 있는 힘껏 고연주를 향해 주먹을 내질렀다.
쿵! 콰그작!
거친 소음이 여관의 1층을 울렸다. 반다희가 주먹을 내지른 곳에는, 애꿎은 여관 바닥만 크게 부서져 있었다. 목표가 빗나감을 확인한 그녀는 성난 목소리로 으르렁 거리며 고개를 휘휘 돌렸다.
“뭐야 씨발? 어디 갔어?”
“여기 있단다.”
어느새 그림자 여왕은, 반다희의 바로 옆으로 이동해 있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반다희는 얼른 몸을 돌렸지만, 이미 고연주는 반다희를 박살낼 모든 준비를 끝낸 상태였다. 그녀는 마치 리듬 체조를 하는 것과 같은 동작으로 오른 다리를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올리고 있었다. 그렇게 개방된 다리 틈으로 물빛 속옷이…. 아니. 아무튼 고연주는 멍한 눈빛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반다희를 보며 연한 미소를 흘렸다.
그리고, 그대로 반다희의 머리를 향해 한껏 다리를 내려 찍었다.
꽝!
“껙!”
잠시 여담으로 말하자면, 고연주와 반다희의 공방전은 채 4초도 걸리지 않았다. 거센 충격파로 풀썩 튀어 오른 먼지가 가라 앉자 그대로 바닥에 머리를 처박은 반다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녀의 뒤통수에는 고연주의 발꿈치가 다소곳하게 박혀 있었다.
고연주는 그 상태에서 발을 살짝 까닥거리며, 머리를 톡톡 건드렸다.
“이것은 내 여관을 함부로 파손한 죄.”
“사, 사용자 고연주!”
“이것은 나한테 말을 함부로 한 죄.”
유현아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지만 고연주는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뒤꿈치를 놀렸다. 오, 이번에는 조금 강한데. 그녀의 발이 흔들리자, 퍽 소리와 함께 반다희의 고개가 앞뒤로 스프링처럼 흔들렸다. 그녀는 대(大)자로 뻗어 있었는데, 마치 죽은 개구리 같은 모양새였다. 간헐적으로 몸을 떠는 것을 보니 아직 살아 있기는 한 것 같았다.
“그리고 이것은….”
고연주는 이번에는 나를 흘끗 보며 눈을 찡긋 했다. 나 또한 마음대로 하라는 듯 어깨를 으쓱였다.
또 다시 고연주의 발이 허공으로 크게 치솟아 오르고, 반다희의 얼굴이 꿈틀거리며 간신히 솟아 올랐다. 그러나. 그녀가 고개를 치켜듦과 동시에 고연주는 자신의 들어올린 다리를, 하늘을 쪼갤 듯 내려쳤다.
꽝!
“우리 수현씨한테 함부로 말한 죄~.”
겨우 들어 올린 고개는 강한 충격음을 동반한 채 다시금 아래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그제서야 생긋 웃은 고연주는 입가에 진한 미소를 그리며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나 또한 그녀를 따라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온 몸을 푸들거리는 반다희의 사지를 볼 수 있었다.
============================ 작품 후기 ============================
안녕하세요. 로유진 입니다.
독자 분들. 이번 주말에 연참을 못해서 죄송해요. ;ㅇ; 아시다시피 내일, 아니 이 후기를 보고 계시면 오늘 이겠군요. 드디어 대망의 시험 기간이라 연참이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올려보겠습니다. 독자 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ㅜ.ㅠ
『 리리플 』
1. 센서티브 : 1등 축하 드립니다. 1등 코멘트에서는 처음 뵙는것 같은데, 맞나요? 🙂 그럼 이번 회도 부디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2. EyeSeeYou : 꾸준한 안솔, 비비앙 사랑 이시군요! 하하하. 혹시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신다면 누굴 선택 하시겠어요? ‘~’
3. 인페르니우스 : 휴. 우리 같이 힘내요. 한번 훑기는 했는데 혹시 모르니 저도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ㅜ.ㅠ
4. 잿빛나래 : 일단 시범타로 반다의 부터 아작 냈습니다. 아하하하.
5. 천겁혈신천무존 : ……. 왜, 왜 이러세요. ㅜ.ㅠ 저는 여성이 아닙니다. 남성 입니다. 자꾸 그러면 무섭습니다. ‘-‘
6. 평화롭군 : 저, 정말요? 제 절단마공이 극성인가요? 아하하하하! 그게 사실이라면 슬슬 연참신공을 익힐때도 되었지요. 다른분들의 평가도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
7. 레필 : 유현아가, 어떻게 보면 그럴수도 있어요. 조금 아쉬운 캐릭터 이기는 해요. 초반에는 완전 민폐형 캐릭터로 잡아놔서…. 후반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요. 후훗. 🙂
8. gongho7 : 아니어요. 저쪽도 부하가 나왔는데, 굳이 주인공이 나설 필요도 없습니다. 똑같이 부하를 내보내야 구색이 맞죠. 다만 부하가 그림자 여왕이라는게 함정 입니다. 낄낄.
9. 이드리얀 : 김한별이 진짜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 입니다. ㅋㅋㅋㅋ. 이드리얀 같은 독자 분들도 많으시고, 반대로 옹호 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으엌ㅋㅋㅋㅋ. 나중에 재회할때 어떻게 될까요 과연. 🙂
10. [DeepBLue] : 이크. 수정 완료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초기에 마법사용 설정 복붙을 하고 사용하다 보니까 실수가 많네요. ㅜ.ㅠ 아, 네. 신상용 같은 경우는 땡 잡은 케이스 입니다. 🙂
11. 악마신전 : 안솔 Ver. 히잉. 죄송해요오.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오. 용서해 주실거죠오? 헤헤. 아이잉~. 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부디 악마신전님의 모니터가 살아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트는 연참의 원동력이 됩니다.(이건 진리입니다.)
코멘트는 항상 전부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리리플에 없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로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 평점, 비평,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