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RAW novel - Chapter 195
00194 외전 Part 1 : 그날 있었던 일 =========================================================================
* 본 회는 강도 높은 성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원하지 않는 분은 넘어가 주세요.)
“그럼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
“네~. 오늘은 일찍 들어오세요~.”
고연주는 양 손을 흔들며 김수현을 배웅했다. 김수현은 그런 그녀를 보며 잠시 쓴웃음을 짓고는, 앗 차 한 얼굴로 말을 이었다.
“아. 차는 잘 마셨습니다. 그런데 찻잔은 제가 깜박하고 방에 두고 내려왔네요.”
“아이 참. 그런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마세요.”
“항상 잘 마시고 있습니다.”
김수현은 의례적인 인사를 한 후, 그대로 몸을 돌려 여관의 입구를 나섰다. 점점 멀어지는 그의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고연주는 이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요즘 들어 그녀의 기분은 항상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도, 까닭 없이 엔도르핀이 온 몸을 맴도는 것 같았다. 곧 주방 안으로 들어선 그녀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설거지를 보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흐흥~. 그런데 그이는 이 꼭두새벽부터 어디를 간다는 건지 몰라~.”
고연주는 쓱싹쓱싹 설거지를 하며 콧노래를 불렀다. 아직 다른 일행들은 한창 잠의 삼매경에 빠져 있을 터. 그네들이 일어나기 전에 웬만한 준비를 끝내놓을 생각 이었다. 곧이어 설거지를 간단히 끝낸 그녀는 계단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녀의 성격은 의외로 꼼꼼한 데가 있어, 한번 시작한 일은 꼭 조금의 여지도 남겨두지 않고 꼭 마무리를 지었다. 설거지를 마치려고 하는 순간 김수현의 말이 떠오른 것이다.
‘하여간 은근히 귀여운 구석이 있다니까. 도대체 정체가 뭔지.’
고연주는 혼자서 키득키득 웃으며 계단을 올랐다. 그렇게 1층, 2층을 오르고 3층으로 올라서 내부로 통하는 문을 조금 열은 찰나였다. 지금 시간은 꼭두새벽. 살짝 열린 문 틈으로, 복도에 자그마한 인영 하나가 비틀비틀 걷는 게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쟤는…. 아. 그 꼬맹이잖아? 이름이 안솔이라고 그랬던가?’
인영의 정체를 확인한 고연주의 입 꼬리가 살짝 휘어 올라갔다. 김수현의 일행 중 유일한 사제 사용자. 그 순간 그녀의 뇌리에 가학적인 감성이 차올랐다. 일전에 여관에서 징징 울던 모습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그녀를 볼 때마다, 고연주는 왠지 모르게 괴롭히고 싶다는 욕구가 몸 내부서 무럭무럭 솟아남을 느꼈다.
고연주는 뜻 모를 미소를 짓고는 살며시 몸을 이동시켰다. 그녀의 클래스는 시크릿 클래스 그림자 여왕. 그녀가 마음을 먹은 이상, 어지간한 사용자가 아니라면 기척을 잡기란 요원한 일 이었다.
복도를 걷고 있는 안솔의 얼굴에는 몽롱한 빛이 떠올라 있었다. 마치 “나 지금 잠에 취해 있어요.” 라고 광고하고 있는 것 같았다. 고연주는 한 구석에 서 기척을 차단한 상태로 가만히 안솔을 구경했다. 이윽고 그녀가 몸을 돌리자, 고연주 또한 살금살금 뒤를 쫓았다.
공교롭게도 안솔이 걸음을 멈춘 곳은 특실 앞 이었다. 그리고 그 특실은 고연주가 원래 들어가려고 했던 곳과 겹치고 있었다. 즉 둘의 목적지가 똑같이 김수현의 집무실이라는 소리였다. 고연주는 잠시 고민이 들었다. 원래는 그녀의 뒤에서 “왕!” 하고 놀래 키거나, 기척 차단을 풀어 그녀 스스로 자신을 인식해 놀라는 얼굴을 보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 김수현이 있는 곳을 찾는다는 건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고연주는 기척 차단 상태를 조금 더 유지하기로 했다.
그 순간 이었다. 아주 찰나의 순간 불과했지만, 안솔의 몽롱했던 눈동자에 번뜩이는 빛이 스치고 지나갔다. 곧이어 안솔은 조심스럽게 방문을 연 후, 고개를 빼꼼히 들이밀어 내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방문을 활짝 열어 들어섰다. 그리고 그녀의 몸은 특실 안으로 사라졌다. 곧이어 방문이 닫힘과 동시에, “철컥.” 하는 문을 잠그는 소리가 들렸다.
‘…아쭈. 문을 잠갔어?’
그리고 고연주는, 멍한 눈동자로 꾹 닫힌 특실의 문을 응시했다. 처음에는 그냥 가벼운 생각이 들었는데 뭔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짧은 시간 동안 미간을 찌푸렸지만 이내 조용히 특실 앞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자신의 잠재 능력 중 하나인 검은 그늘을 발동 시켰다.
스르륵, 그녀의 몸이 땅으로 꺼졌다. 곧이어 고연주의 신형은 그림자를 타고 방 내부로 들어가,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이제 두 개의 잠재 능력을 활성화시킨 상태였다. 그녀는 자신 있었다. 일전에 김수현한테 한번 걸린 적은 있었지만 그것은 예외적인 경우였다. 감이 엄청 좋은 사용자라면 몰라도, 고작 0년 차 사용자에 불과한 애송이가 자신을 절대로 알아볼 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 안으로 완전히 들어서자 고연주는 뜻밖의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안솔은 어느새 김수현이 사용하는 침대 위로 얌전히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손에는, 자신이 아침에 타다 준 것으로 보이는 찻잔이 고스란히 들려 있었다.
곧이어 침대 위로 몸을 눕힌 안솔은 시트에 고개를 묻었다. 그리고 얼굴을 마구 비비기 시작했다.
‘어머, 어머머? 쟤, 쟤 지금 뭐하니? 지금 뭐하고 있는 거야? 까르르.’
고연주는 하마터면 크게 웃음을 터뜨릴 뻔 했다. 그와 동시에 잠시나마 진지해졌던 자신이 우습게 느껴졌다. 그래도 괜찮았다. 앞으로 두고두고 놀릴 거리 하나 잡았다는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녀는 곧 잠재 능력 검은 그늘을 풀었다. 아직 기척 차단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것도 마저 풀 생각 이었다.
그러나 미처 자신의 기척을 모두 드러내기 전에, 안솔의 다음 행동이 이어졌다.
“쪽, 할짝, 우웅, 쯉, 쮸웁.”
“…….”
안솔은 김수현이 입을 댔던 게 분명한 찻잔을 정성스레 핥고 있었다. 그리고 그 모습은 꽤나 적나라하게 고연주의 눈에 들어왔다. 혀를 내밀어 전체적으로 날름거리다가, 어느 한 부분에 이르러서는 입술을 머금어 강하게 빨아들인다. 그렇게 한동안 찻잔 전체를 자신의 침 범벅으로 만든 안솔은 아쉬운 얼굴로 찻잔을 내려놓았다. 그러나,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킁킁. 킁킁. 흐읍. 흐읍. 하아. 하아.”
찻잔 플레이(?) 이후 이어진 안솔의 행동은 침대 플레이였다. 그녀는 마치 강아지처럼 침대 구석구석에 자신의 얼굴을 비볐다. 그러면서 코를 묻어 냄새를 맡고, 간간이 베개를 꼭 안는 모습도 보이고 있었다.
‘…….’
고연주는 할 말을 잃은 얼굴이 되어 있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는 5년 차 사용자 그림자 여왕이었다. 잠시 정신을 놓기는 했지만 이내 재빠르게 가다듬었다.
‘그, 그래. 취향은 존중할 필요가 있으니까. 그런데 그렇게 생기지는 않았는데 조금 의외이기는 하네. 이래서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수 없다니까.’
고연주는 안솔의 취향을 존중해주기로 했다. 생각해보면 현대에서도 변태적인 남성들은 많았다. 심지어 자신이 신고 있던 스타킹을 달라던 남자도 있었다. 그런 남자들과 비교하면 안솔의 행동은 귀여운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고연주는 한번 더 양보(?)하기로 했다.
그렇게 정신을 다듬고 있을 때, 안솔의 행위가 다음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다음에 그녀가 선보인 행위는 막 회복 중이던 고연주의 정신을 세게 강타하고 말았다.
안솔은 눈을 꼭 감고 있었다. 그리고 한 손을 자신의 가슴 위로 올리고, 또 다른 한 손은 하의 속으로 집어 넣었다. 이윽고 골반을 타고 들어간 손이 움직이자, 사타구니 부분이 불룩 솟아 올랐다. 곧이어 솟아오른 부분은 아래 위로 들썩들썩 움직였다. 상의로 올린 손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손바닥이 가슴을 더듬기 시작함과 동시에 그녀의 자그맣고 예쁜 입술 사이로 비음이 흘러나왔다.
“흐응, 응, 으응, 응, 아읏….”
초반 안솔의 손놀림은 굉장히 소극적 이었다. 하지만 어느 시점에 이른 순간, 그녀의 행위가 180도 달라지기 시작했다. 안솔은 감았던 눈을 반짝 뜨고 거친 숨을 토해 내었다. 감질 맛이 나는 듯, 이내 못 참겠다는 표정으로 상의를 풀어 헤쳤다. 그리고 다급하게 골반을 비틀어 다리를 하나 빼더니, 그 상태로 남은 다리를 두세 번 걷어찼다. 한번 걷어찰 때마다 조금씩 빠져 나오던 하의는 곧 침대 한 쪽에 널브러지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런 안솔의 자태는 고연주의 눈에 여과 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그녀의 눈으로 나름 봉긋하게 솟아오른 새하얀 젖 무덤과 소중한 곳을 가리고 있는 순백색 속옷이 보였다. 그녀의 얼굴은 딱딱히 굳어져 있었다. 숨소리마저 죽이며, 고연주는 자신이 검은 그늘을 풀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정신을 빼앗기고 있었다.
나신을 드러낸 안솔은 끊었던 행위를 잇기 시작했다. 침대로 다시 몸을 눕히고는, 손을 원위치 시켰다. 보드라운 피부를 타고 내려간 손은 다시금 준비 자세를 잡았다. 이윽고 그녀는 손가락을 들어 속옷을 옆으로 젖히고는, 훤히 드러난 틈을 살살 쓰다듬었다.
“아응, 오, 오라버니이. 이, 이러시면 안돼요. 하, 하읏.”
“아, 아니에요오. 실은 이러셔도 되요오. 네, 네에. 마구 해주세요.”
“읏! 죄, 죄송해요. 솔이는 못된 아이에요오. 못된 아이니 오라버니한테 혼나야 해요오, 으응.”
‘뭐?’
고연주는 순간 기함할 뻔 했지만, 입을 꼭 다묾으로써 밖으로 튀어 나오려던 목소리를 간신히 막을 수 있었다. 그녀가 스스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자 오만 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그 와중에도 안솔은 김수현을 애타게 부르짖으며, 자기 위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상당히 어이가 없었지만, 고연주는 간신히 평정 심을 유지한 채 안솔의 모습을 살폈다. 평소 청순하고 순진무구한 그녀와는 다르게, 지금은 굉장히 자극적인 분위기를 내뿜고 있었다.
찔걱, 찔걱, 찔걱, 찔걱.
안솔이 행위를 시작한 이후로,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방 안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라 있었고 음란한 소리는 연신 울려 퍼지고 있었다. 새벽이라 차가운 공기가 감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주위로 후끈한 열풍이 휘몰아치는 듯 했다. 온 몸에는 땀방울들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고, 처음에는 어느 정도 자제하던 신음 소리도 더욱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었다.
쉴새 없이 주무르는 새하얀 언덕 정상에는, 이리저리 짓눌리고 있는 연분홍 빛깔의 도드라진 부분이 있었다. 다른 한 쪽에서는 빳빳이 고개를 들고 있었는데, 그녀가 몸을 흔들 때마다 조금씩 흔들렸다.
아래로 시선을 돌리면 티 하나 없을 정도로 말끔한 그녀의 음부가 보였다. 그녀의 가냘픈 중지 손가락은 살짝살짝 내부를 파고 들고 있었는데, 한번 들어갈 때마다 음란한 소리가 남과 동시에 투명한 액이 줄줄 흘러 내렸다. 액체의 양은 제법 많아, 허벅지 안쪽을 타고 내려와 시트를 흠뻑 적실 정도였다.
“앙, 앙, 앙, 앙, 앙, 아앙!”
안솔의 숨소리가 조금씩 급박해지더니, 이내 숨을 멎을 정도로 가빠지기 시작했다. 당장이라도 숨이 넘어갈듯한 호흡과 점점 주기가 짧아지는 신음 소리. 그리고 어느 순간, 안솔의 손놀림이 멈춤과 동시에 그녀의 입술이 크게 열렸다.
“으아아아앙!”
울부짖는듯한 비명 소리가 방 안을 가득히 뒤흔들었다. 그와 동시에 뽀얀 엉덩이가 살짝 들리고, 두 다리는 급격하게 오므라들었다. 다리 사이 정 중앙에서는 맑은 액체 몇 줄기가 분수처럼 허공으로 솟구쳐 올랐다가 빠르게 잦아들었다. 절정에 오른 것이다.
“하아…. 하아….”
안솔은 멍한 얼굴로 허공을 올려다보았다. 이윽고 풀썩 이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몸은 다시금 침대로 떨어졌다. 살짝 벌린 입가에서 말간 침 한줄기가 흘러 내리고 있었고, 반쯤 뜬 눈에는 몽롱한 빛이 가득했다.
“…….”
고연주는 나지막이 한숨을 쉬었다. 수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놀리려는 생각은 가신지 오래였다. 그녀는 이 와중에도 방금 전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하긴 홀 플레인에 들어온 이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매일 밤 자위를 했다는 남성 사용자의 말을 들은 적도 있었다.
‘하긴 여성이라고 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남성을 상대로 그러지 말란 법은 없잖아. 조금 과격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아무튼 나한테 걸린 것을 다행으로 여기렴.’
아마 이것을 들키게 된다면 분명히 죽을 정도로 창피해 하리라. 조금 이해가 안가는 것들이 있었지만 일단은 넘어가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고연주는 어서 이곳을 벗어나기로 했다. 이대로 그냥 못 본체하고 아무렇지 않게 아침이나 준비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그때였다.
“삐아!”
막 검은 그늘을 일으키려는 찰나 귀여운 비명 소리가 고연주의 귓가를 때렸다. 그리고 곧, 무언가 후다닥 거리는 소리도 들렸다. 그 비명에 깜짝 놀라 고개를 들자 침대에서 자신이 있는 곳을 쏘아보는 하나의 시선을 볼 수 있었다.
침대 위에는 어느새 시트로 자신의 몸을 가린 안솔이 있었다. 얼굴은 불안함으로 잔뜩 차올라 있었는데, 그 눈동자는 한쪽 구석을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있었다. 그 순간, 고연주는 그녀와 눈이 마주쳤음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고연주는 어색한 웃음을 흘렸다.
============================ 작품 후기 ============================
안녕하세요. 로유진 입니다.
네. 예전에, 후기로 안솔의 모습과 독자 분들의 멘붕에 대해서 언급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원래 폐허의 연구소 탐험 후 보이려고 했는데 다음으로 미루었었죠. 그리고 또 한번 더 언급하며 절규의 동굴 이후로 미뤘었는데, 또 미루고 말았습니다.(코멘트에서도 보였지만, 쪽지의 대다수가 안솔과 관련한 것이었습니다. ㅜ.ㅠ) 그 날 있었던 일은 이로서 밝혔습니다. 솔직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맞추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매우 놀랐었습니다.(지금도 어떻게 맞추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뭐, 중간중간 복선을 드러내기는 했지만 말이죠. 🙂
어, 근데 지금 52분 이네요. 리리플 최대한 빠르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슈슈슉.
PS. 쿠폰 주신 분들 정말 감사 합니다. _(__)_
『 리리플 』
1. 破天魔痕 : 1등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회는 제가 기필코 1등을 하고 말겠습니다. 창 여러개 띄워놓고 대기하고 있을겁니다. 승부입니다! 후후훗.
2. 로유진 : 유진아. 응? 8등 했구나. 응. 글을 올리는 작가가 8등이라니, 쪽팔리지도 않니? ㅜ.ㅠ 엉엉. 이번에는 꼭 1등 할게. 그래. 1등 못하면 수요일 연참이다. 헐. 그런게 어딨어. 여깄지. 응? 근데 나 누구랑 대화하니?
3. 미월야 : 그러게나 말입니다. 허허허. 정말 어떻게 하시는건지 궁금한데, 절대로 알려주지 않으시더라고요. ㅜ.ㅠ
4. EyeSeeYou : 크크킄. 오늘 안솔의 모습을 보시고 멘붕하셨을것 같습니다.
5. 시즈프레어 : 에 더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
6. hohokoya1 : 하하. 안솔의 문제는 본문에서 말했듯 조금씩 수면위로 떠올릴 생각 입니다. 혹시 이번 회로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미리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__)
7. 랜슬럿 듀 락 : 하하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정해 놓았습니다. 결말 부분을 기대해 주세요!
8. 오피투럽19 : 실은 어제 너무 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필코 1등을 할 생각 입니다. 기필코요. 창 두 개 띄워놓고 대기할 겁니다.
9. 노루다람쥐 : 헤헤, 감사 합니다. 하하하. 앞으로도 독자 분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내용으로 항상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__)
10. [DeepBLue] : 하하하. 한별이에 대해서는, 이미 이야기를 세워 놓았습니다. 과연 그녀는 주인공의 품으로 돌아오게 될까요, 아니면 남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곳으로 떠나게 될까요? 후후훗.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11. gkgngh : 하하, 네. 제 3의 눈은 주인공만 갖고 있습니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남자 캐릭터는. 음. 글쎄요. 애매하네요.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작품은, 저도 요즘 많이 읽지는 못하고 있어서요. ㅜ.ㅠ 예전에 읽은 것들은 있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요오.(안솔 Ver. 죄송합니다. 퍼퍽!)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트는 연참의 원동력이 됩니다.(이건 진리입니다.)
코멘트는 항상 전부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리리플에 없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로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 평점, 비평,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