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ZE RAW novel - Chapter 90
00090 폐허의 연구소 =========================================================================
곧이어 마법진 위로 임프리손이 비죽 떠오르기 시작했다. 외양은 볼품 없었다. 예전에 정령 소환사가 소환하던 정령들은 멋진 놈들도 많았지만, 비비앙이 소환하는 마수들은 솔직히 징그러운 것들이 많았다. 물론 성능은 인정하지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란 말도 있잖은가.
비쩍 마른 몸에 온 몸에 쇠사슬로 보이는것을 칭칭 감고 있었는데, 이마 위로는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눈알 하나가 보였다. 삼각모로 솟아오른 머리 모양은 왠지 모르게 혐오감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일단 아군인만큼 담담히 보기로 했다.
비비앙은 자랑스러운 눈길로 자신의 소환수 임프리손을 보고는 바로 명령을 내렸다.
“임프리손? 앞에 보이는 놈의 양팔을 구속해버려. 49군단의 지배자의 위엄을 여기 있는 모두들에게 마음껏 보여주렴.”
“━━━━.”
임프리손의 입이 살짝 열리고 알아 들을 수 없는 말들이 흘러 나왔다. 오직 비비앙의 말에 복종의 의사를 표하는 대답을 했다고 추정할 뿐. 49군단을 지배하는 임프리손은 일전에 소환한 14군단 퀘리타투스보다 조금 떨어지기는 해도 자신의 능력을 유감 없이 보여주었다.
차르릉! 차르릉!
임프리손의 몸을 감고 있던 쇠사슬이 풀린다. 이윽고 그 쇠사슬들은 알 수 없는 기운들을 발산하며 가열차게 거인을 향해 달려 들었다. 거인은 달려드는 쇠사슬들을 보며 몸을 웅크렸지만, 좁은 공간 큰 덩치를 가진 이상 작정하고 달려드는 사슬을 피하는 일이란 요원했다.
나는 그 틈을 타 안현을 보며 입을 열었다.
“안현.”
“예!”
군기가 바짝 든 안현의 대답에 나는 슬며시 웃었다. 표정을 살피니 방금전 공격의 실패로 혹시 내가 실망하지는 않았을까 안절부절한 얼굴이었다. 저기 멀리서 키퍼를 하고 있는 유정의 얼굴에 뭔가 모를 고소함이 떠오른걸 보니 더욱 확신이 들었다. 나는 차분한 음성으로 말을 이었다.
“비비앙의 임프리손이 구속을 마치면 내가 앞으로 나가 놈의 움직임을 원천봉쇄 할거다. 너는 그 틈을타 옆이든 뒤든 창을 깊게 찔러 넣어. 여러번 찌를 필요 없다. 단 한번이면 돼. 무슨 말인지 알아 듣겠지?”
“이번에는 꼭…기대에 부응 하겠습니다.”
이를 까득 깨물고 창 끝으로 마나를 모으는 안현을 확인한 후 나는 다시 고개를 돌렸다. 어느새 임프리손의 쇠사슬은 거인의 두 팔에 쇠사슬을 한가득 감는 중 이었다.
“크르릉! 크르르릉!”
거인은 어떻게든 저항하려고 했지만 오른손을 터진 상태고 남은 한손으로는 단단히 감아드는 쇠사슬을 벗길리 만무했다. 이미 두 팔에 완벽히 감긴 사슬들을 보며 놈은 구슬피 울부짖었다. 그리고 비비앙의 신호가 떨어지는 순간 나는 힘껏 발돋움했다.
아래쪽으로 들어가면 발로 걷어 차일 수 있다. 상처 입은 짐승은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니 조심하는게 좋았다. 허공으로 떠오른 나는 검을 최대한 뒤로 뽑았다. 그리고 아래로 하강하고 거인의 몸이 다가오는 순간.
거인의 양 팔이 강제로 뒤로 들리고 그에 따라 놈은 더욱 내게 가슴을 들이 미었다. 비비앙의 작품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의 서포트에 충분히 보답할 요량이었다.
푹.
그대로 팔을 내밀어 가슴 정중앙에 검을 찔렀다. 거인의 피부는 질긴편 이지만 검술 전문가의 권능을 가진 나에 비할바는 아니었다. 내부로 검이 쑥 들어간걸 느낀 후 나는 아직 남은, 하강하는 힘 그대로 크게 아래로 베었다. 썩은 통나무를 도끼질 하는 느낌이 검신을 타고 손으로 들어온다.
“크라라라라라라라!”
“안현! 끝내!”
“하압!”
어느새 뒤로 돌아갔는지 일격필살의 자세로 창을 뒤로 길게 빼고 있는 안현의 모습이 보였다. 내 외침과 동시에 현은 그대로 울부짖는 거인의 목을 향해 창을 질렀다. 어찌나 마력을 가득 담았는지 공기를 찢는 파공음이 방 안을 울릴 정도였다.
“크으! 크으으! 크으으으!”
오랜 시간을 갇혀 있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게 아쉬운지 거인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어지간히도 분한가보다. 그러나 내 알바는 아니었고 안현의 창질에는 조금의 자비심도 들어 있지 않았다. 시원스럽게 날아간 창 끝은 거인의 뒷목을 세게 가격 했다.
“끅…끄르르….”
퍽! 파각!
부서지는 소리. 동시에 거인의 목이 뚫린다. 아니, 뚫린 정도가 아니라 부서졌다고 보는게 옳을까. 입에서 피거품을 잔뜩 쏟아낸 거인은 원통하다는 눈길로 주변을 훓고는 그대로, 천천히 몸을 허물어 뜨렸다. 말 그대로 거인의 최후였다.
“후훗. 잘했어, 임프리손. 이제 그만 돌아가.”
비비앙은 신나는 얼굴로 임프리손을 역소환시킨 후 내게 뜻모를 미소를 지었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주었다. 누가 뭐라해도 이번 전투의 1등 공신은 비비앙 이었다. 아마 두 팔을 구속하지 않았다면 안현은 뒤로 접근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내 쓰다듬에 비비앙은 몸을 배배꼬며 뻐기는 미소를 흘렸다.
그래도. 마지막 일격은 나름 괜찮았기에 안현의 칭찬도 잊지 않았다.
“안현. 마지막 일격은 좋았다. 수고했다.”
“후…. 아직도 심장이 뛰네요. 고맙습니다.”
안현은 내 칭찬에 크게 한숨을 내쉬고는 비로소 웃음지었다. 이번 전투에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 신상용과 정하연은 미안한 얼굴이었다. 솔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는데 안도하고 있었고, 유정은 안현을 보며 낑알댔지만 그냥 무시했다. 다음에 유정한테도 기회를 주면 될 일 이었다.
최소한 오늘 안으로 1층 전부를 돌아볼 생각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안을 샅샅이 탐색했지만 이번에는 단 하나도 건진건 없었다. 그렇게 우리들은 싸늘하게 식어가는 거인의 시체를 뒤로한채 방문을 나섰다.
“으으. 덩치는 산만해서 완전 개털이잖아. 연구소가 뭐 이래!”
유정이 투덜대는 소리가 들리고 안솔은 조금 눈살을 찌푸렸지만, 나는 속으로 흡족했다. 저런 말을 하는건 드디어 홀 플레인의 생리를 깨닫기 시작했다는 반증이었다. 아직도 생명은 중요하다, 함부로 죽이면 안된다 헛소리를 지껄이면 아마 나도 애들을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애들은 서서히 변해가고 있었다. 이제는 눈 앞에서 생명이 죽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만큼.
“하긴…그동안 공들인게 얼만데 이정도도 해주지 못하면 곤란하지.”
나는 잠시 혼잣말을 중얼거린 후 대형의 선두로 걸음을 옮겼다. 방금전 격렬한 전투의 여운이 남아 있는지 안현의 숨소리는 아직도 거칠었다.
“그럼. 다시 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지막한 음성으로 모두에게 말한 후 나는 라이트 빛이 깜빡이는 복도의 그늘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아직 들를 방은 5개나 남아 있었다.
*
“흐아. 5번 연속으로 꽝이라니. 정말 슬프다.”
“힘내렴. 조금이라도 건진건 있잖니. 비록 10골드도 채 안되는 돈 이지만….”
뒤에서 유정의 불평에 정하연이 달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러나 씁쓸한 그녀의 음성을 보니 그녀 또한 조금 힘이 빠지는건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그녀들의 심정이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었기 때문에, 나는 그저 묵묵히 앞으로 걸었다.
탐험도 하다보면 재밌는 탐험이 있다. 금화를 많이 발견하고, 여러 마법 무장등 기연들을 발견하는 탐험. 그런 탐험들이 재밌는 탐험들이다. 그런 탐험들은 하면 할수록 더욱더 힘이 난다. “다음에는 뭐가 더 있을까?”라는 기대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니까.
그러나 지금 우리들의 상황은 정반대였다. 하면 할수록 전투로 힘만 빠지고 얻은건 전무했다. 물론 보상을 얻기는 했다. 그동안 거쳐왔던 방을 싹싹 긁어서 얻은 결과물이 바로 소량의 금화였다. 지금껏 거친 전투에 비하면 말 그대로 초라한 보상이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해보면, 처음 거인의 있던 방을 포함 무려 5개의 방을 열었지만 얻은 결과는 영 아니올시다였다. 오히려 5개 방중 4개의 방에 몬스터들이 있었고, 다들 만만치 않은 놈들이었다.
1번째 방은 거인, 2번째 방은 망자, 3번째 방은 머드 골렘, 4번째 방은 비어 있었고, 5번째 방은 다시 망자들이 나왔다. 전투는 전투대로 하고 그 와중 얻은건 10골드도 되지 않는 금화 뿐. 물론 나와 비비앙이 있는 이상 죽을만큼 힘든 전투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힘이 빠지는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제 서쪽 방향 마지막인 6번째 방을 앞두고 있었다. 이번 방은 전 방들과는 달리 철문이 아닌 나무로 만들어진 문을 갖고 있었다. 앞선 방들과 다른점은 문만이 아니었다. 다른 방문들 앞에서면 안에 무언가 스산한 한기가 흘러나오거나 기척이 느껴지는데 마지막 방은 그냥 평범함 그 자체였다.
“여기는 무슨 청소 도구함을 모아 놓은곳 같은데요….”
안현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입을 열었다. 녀석 또한 음성이 살짝 날이선게 불만이 아주 없지는 않는것 같았다. 한술 더 떠, 비비앙도 안현의 말에 뾰족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칫. 척 봐도 그냥 창고 같아. 수현. 후딱 열고 빨리 다른데로 가자.”
나는 잠시 일행들을 돌아보았다. 그들의 얼굴에는 알게 모르게 피로함이 차올라 있었다. 그동안 반복된 전투에 다시 몸이 지치는 모양이다. 나는 오직 홀로 조용하게 나를 응시하는 솔을 바라본 후 표정을 굳혔다. 일단 이번 방을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할 생각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짚고 넘어갈건 넘어가야 했다.
“다들 정신차려요. 문 앞에 있지 않습니까. 자세들 잡으세요…지금 다들 뭐하시는 겁니까.”
내 일갈에 막 투덜거리던 안현과 비비앙이 찔끔한 얼굴로 물러났다. 세상에. 아무리 성과가 안좋다고 해도 문을 앞두고 있는데. 대책없이 열었다가 막 몰려 나오면 어쩌려고 저러는 거지?
일행들은 그런 내 기색을 읽었는지 각자 무장들을 들며 전방을 경계했다. 나는 한숨을 내쉬고는 그대로 나무로 만들어진 문을 발로 뻥 차버렸다. 철문들과는 달리 부담없이 문이 열렸다.
다행히, 1번째 방에 있었던 거인처럼 열자마자 공격이 날아드는 일은 없었다. 나는 잠시 안을 감지한 후 걸리는 반응들이 없자 나지막히 입을 열었다.
“흠. 나오는 놈들은 없군요. 그런데 너무 어두운데요.”
“─. 라이트(Light)!”
정하연은 곧바로 라이트 마법을 시전했다. 이윽고 밝게 떠오른 구체 하나가 생성되고 두둥실 안으로 들어가는걸 볼 수 있었다. 나는 고개를 내밀어 안을 더욱 자세히 살폈다.
“음…?”
라이트 구체가 들어가 방 안을 밝히자 내 입에서 탄성이 나왔다. 나는 반쯤 뽑았던 칼을 거두고 그대로 다시 집어 넣었다. 막 방 안으로 들어선 나는 눈에 보이는것들을 몇발자국 남긴채 멈추고 말았다. 뒤에서 일행들이 허둥지둥 따라오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우와…!”
“와~아.”
“오오! 대, 대단합니다!”
일행들 모두의 탄성이 동시에 들려왔다. 내 뒤를 따라 온 일행들은 어느새 나와 같이 서 눈 앞에 보이는것들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었다.
방 안은 확실히 창고라 부를만했다. 20평 남짓한방에 그 어떤 가구도 없었으니까. 그러나 놀라운건, 바닥에 이리저리 흐트러진 병장기들 때문이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중간중간 반짝이는것들도 보이는게 금화나 보석들도 있는것 같았다. 애들의 얼굴에 순식간에 화색이 도는게 보이자 나는 잔잔한 어조로 입을 열었다.
“아무래도 이곳은 유사시를 대비해 무기들을 모아논 창고 같습니다.”
“그러네요. 그런데 이 무기들은 고대에 만들어진 무기들이 아닌가요? 만약 정말로 고대 무기들이라면….”
정하연도 짜릿한 미소를 지으며 흥분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확실히 번성했던 시절의 고대 무기들이라면 단순히 마나의 효율을 돕는게 아닌 조금 더 직접적인. 예를들어 능력치를 올려주는 무구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런 무구들은 정말 드물지만 있기는 있었다.
“오…오빠.”
유정이 애원하는 어조로 나를 불렀다. 고개를 돌리자 손을 꼼지락거리는게 어지간히 애가 타는 모양이었다. 나는 그녀의 기대에 부응해 한번 고개를 주억였다.
“일단 쓸만한 것들을 모아 보자고. 혹시 모르니 한명은 문 밖에서 키퍼를 봐주세요.”
“에….”
내 말이 끝나자 서로가 얼굴을 돌아보며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가. 다들 이 과정을 놓치고 싶지는 않은 모양이군. 애들의 생각을 알아차린 나는 쓰게 웃었다. 그래도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에 문으로 걸음을 옮기려던 찰나였다.
“아. 그, 그건 제가 하겠습니다. 리더는 가만히 계십시오.”
신상용의 목소리에 시선을 돌리자 그가 손을 든채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다.
“괜찮습니다. 보니까 마법사용 무구들도 몇개 보이는데요.”
“아, 아니요. 어차피 저는 탐험에서 얻는 이득들을 받지 못, 못합니다. 그러니 저야말로 괜찮습니다. 제가 망을 보, 보겠습니다.”
이윽고 말을 마친 신상용은 내가 말리기도 전 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나는 그의 속내를 짐작할 수 있었다. 그는 아무래도 우리 일행들의 분위기가 마음에 든 것 같았다. 괜한 일로 분란이 일어나는건 보기 싫으니 그런것들은 자신이 대신 하겠다는 건가.
물론 자신도 참가하고 싶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 좋은 얼굴로 자진해서 빠졌다. 열심히 문 밖을 경계하는 그를 보며 나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 계속 저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뭐라도 좀 챙겨주고 싶은게 인지상정 이었다.
그를 잠시간 응시한 후 나는 이내 다시 바닥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느새 신상용을 제외한 일행들 모두는 한창 보물 찾기 삼매경 이었다.
============================ 작품 후기 ============================
안녕하세요. 로유진 입니다.
아. 내가 이능력자다를 어제 추천해 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느끼신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노블 순위를 보고 깜짝 놀랐다죠. 많은 분들이 재밌게 읽으신것 같아 뭔가 모를 뿌듯함도 드네요. 하하하. 저 또한 여러분들이 추천해 주신 작품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
『 리리플 』
1. 사람인생 : 헐. 중간의 “…”들을 보니 뭔가 다시 워킹 데드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하하하. 아무튼 1등 축하 드립니다. 저는 절대로 때리지 않습니다. 해치지 않아요. ^^*
2. zjekfksqlc : 푸하하하. 안솔 빙의란 말에서 웃었습니다. 저는 데드맨들이 생각 났는데 어떻게 보면 안솔로 볼 수도 있겠군요. 아. 완벽한 안솔이 되려면 꼭 뒷말을 늘여야 합니다. “~해요오.” 이렇게 말이죠. 크크크크.
3. GradeRown : 오 그거 참 좋은 생각 이시로군…흠흠. 아.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험험.
4. 은설란 : 아. 그렇군요. H한 내용도 함부로 보면 안될것 같습니다. 아. 그래도 전개상 필요한 내용은 있으니 나올 예정입니다. 무분별하게 나오지는 않겠지만요. 하하하.
5. 샤인나르 : 음. 아마 뮬을 떠난 후 그래도 몇번 보시게 될 겁니다. 지금 주변 몬스터들이나 애들은 솔직히 너무 약해요.(물론 주인공에 비해서 입니다.)
6. 착한몸매 : 음. 용병, 그리스 로마 신화, 북유럽신화, 아름다운 세계, 내가 이능력자다 등등. 베스트만 봐도 요즘 재밌는 작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하하.
7. 휘을 : 네! 정말 재밌게 읽은 작품들 입니다. 즐거운 감상 하세요. 🙂
8. hohokoya1 : ㅎㅎㅎ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늘은 조금 일찍 한편 더 올립니다. 아. 오늘 밤에 약속이 있는데 자정에 무리없이 올리려면 미리 한편 더 써놔야 겠군요. ㅜ.ㅠ
9. 노쓰우드 : 헉. 아닙니다. 저는 추천만 해드렸을 뿐 판단하고, 선, 추, 코를 넣으시는 분들은 독자분들 이신걸요. 아마 노쓰우드님의 작품이 독자분들이 재밌다고 판단하신게 틀림 없습니다. 하하하.
10. 블랙템플러 : 하하. 언제나 초반부는 리메이크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진도를 빼고 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안정된 내용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트는 연참의 원동력이 됩니다.(이건 진리입니다.)
코멘트는 항상 전부 반복해서 읽고 있습니다.
리리플에 없다고 너무 서운해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정 궁금하신 부분은 쪽지로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글은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작, 추천, 코멘트, 비평,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