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ed dungeon life RAW novel - Chapter (12)
적나라한 던전생활 〈 12화 〉12화(12/238)
〈 12화 〉12화
다른
곳도
아니고
복부에 손이
닿았을
뿐인데, 김하인의
입에서는
야릇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신하늘에게서는 단 한번도 들은 적 없는 형태의
신음이었다.
나는 그게 연기인
줄
알면서도 그렇게 야하게 느껴질
수
없었다.
“이 오일 사용하면
되겠습니까.”
“네.
제
몸에도 뿌려 주세요.”
오일 방울이
그녀의
나신
위로
떨어질 때마다 가볍게 움츠려
드는
몸을 보며 묘한 희열이
피어난다.
나는 조심스레 그녀의 몸
이곳
저곳에
손바닥을
가져다
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손 바닥으로 전해져 오는 야들야들
부드러운
감촉.
“하아앙… 거기 좋아해요.”
그녀는
자신의
몸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나는
그녀의
반응에
맞추면
될 뿐이었다.
마치 내 스스로가 대단한 스킬이라도 가지고 있는 듯한 착각이 일 정도였다.
< * 동기화율 :
0.5%
>
그녀의
몸을
마사지하는 시간이 길어
질
수록 동기화율도 함께 상승했다.
하지만 이대로는 너무 미비했다.
나는 주요 부위를 공략하기로 했다.
털이
전혀
없는 그녀의 음부.
업소녀들은
모두
이런 식으로
제모를
하는
편인가?
“흐응, 거기는 좀 살살.”
나는 오일이 묻은
손으로
그녀의 보지 주변을 가볍게 마사지했다.
이곳을 만져 지는
감각은
다른 곳과 색다른
건지
한층 신음 소리가
커졌다.
손바닥으로,
그리고 손등으로
틈새
주변을
문질렀다.
손등을 사용하니 처음에는 느껴지지
않던
돌기가
살짝 느껴졌다.
이쯤 되면 내 손에
묻어
있는 것이 오일인지
그녀의
애액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다.
하나는 가슴에
하나는
그녀의
음부에 가 있는 내 손은 물을 만난
물고기
마냥 그녀를 괴롭혔다.
이
여자는 신하늘과는 전혀
달랐다.
모양도, 반응도, 그리고
신음도.
그동안은 신하늘이 유일했던
내
상대였기
때문인지 나는 그녀와 김하인을 비교하며 이곳
저곳을
탐구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소리가 딱 어울릴 법 했다.
“하읏,
자꾸 거기만
그렇게…
아앙.”
“여기가 좋으신
모양이네요.”
보지와 항문
사이를
깊숙이 누를 때면
허리가
급격하게
튀어 올라왔다.
반응이
얼마나 격렬한지 그걸 보며 이상한 만족감이 들었다.
자신이 붙은 난 더는 묻지
않았다.
이제 때가
된
듯 싶어, 가볍게 구멍에 손을
가져다
대고
밀당을
시작했다.
그녀는 빨리 넣어 달라는 듯
엉덩이를
들어
올려
내
손가락을
잡아먹으려 했고, 오일과
그녀의
애액이
범벅
되어
그런지
내 손가락은 너무 쉽게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흐아앙~ 좋아.”
숨이
거칠어진 김하인은 바로 옆에 앉아있는 내 허벅지를
문질러
왔다.
그리고 그 손은
결국
나의 육봉을
가볍게
쥐어 아래 위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우리는
각자의 것에 손을 댄
채로
먼저 가지는
않겠다는
듯이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며 괴롭혔다.
승부는 나의 패배.
당장이라도
입이든
보지 구멍이든 어디든
찔러
넣고 싶은 심정에 참을 수 없게 되었다.
< *동기화율 : 1.1% >
여기까지 했는데 고작
1퍼센트.
그래.
어디
갈
때
까지 가 보자.
김하인의
손에
쥐어졌던 내 물건을 겨우 빼내고
위치를
바꿨다.
무릎으로
침대
위를 이동해 그녀의
허리
아래로 내려가 오일 범벅인 양 다리를 들어
올렸다.
벌려진
그녀의 사타구니가 적나라하게 시선에 들어왔다.
빨리
넣어
달라고 자기
혼자
버끔버끔 열렸다 닫혔다
하고
있었다.
“이제
넣겠습니다.”
“하아,
하아…
네에… 와 주세요.”
이미 흥분이 차오른 그녀는 거친 숨을 몰아
내쉬며
나를 원했다.
나는 더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음부에 나의 것을 가져다 대었다.
쪼옵하며 마치 키스라도 하듯
달라
붙은 서로의
성기.
나는 아래
위로
조금 문지르며
애태우다가
엇박자로 깊숙이 찔러 넣었다.
신하늘과 할 때
자주
했던 나만의 시그니쳐였는데,
이미
버릇이 되어버린 모양이다.
“흐으응.”
나는 그녀의
양
발목을 잡은 채로 넣었다 뺐다 반복하며 동기화율을 살폈다.
< * 동기화율 :
5.3%
>
놀라웠다.
수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었고
상승 속도
또한
지금까지 와 차원이 달랐다.
숫자가 0.1 상승할 때마다 알 수 없는 자신감이 꼬리 뼈부터 척추를
타고
머리까지 올라왔다.
섹스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아앙,
그 자세는
너무…”
나는
붙잡고 있던 그녀의 한 쪽 다리를 내려 놓고
한쪽
다리만 든 채
떡을
쳤다.
일명 가위 치기라 불리는
자세였는데
나에게는
안
맞는지 생각보다 힘들어
다시
자세를 변경하기로
했다.
허리를
붙잡아
그녀의 몸을 확 돌려
세웠다.
그녀의 예쁜 엉덩이가
드러났다.
깊게 패인
기립
근.
꼬리 뼈로
이어지는
엉덩이
틈새가
슬며시
벌어지며
항문과
애액
범벅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헉,
헉… 이런 자세는…
어때요.”
“아잉
몰라아~”
그녀는 엎드린
강아지…
아니, 요가에서 고양이 자세라 하던가.
얼굴이 보이지 않는 자세였지만 엉덩이를 이리 저리 흔들며 나를 유혹해 오는 것 만으로 지금의 자세가 싫지 않음이 분명해 졌다.
나는 여전히 멋지게 세워져 있는 내 물건을 다시 찔러 넣었다.
“흐윽…아아,
너,
너무
깊어어엉…”
“그렇게 이 자세가 좋으십니까?”
나는 넣을
수
있는 가장 깊은
곳까지
넣었다가
살며시 빼냈다.
그녀의 안에서
적나라한
물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 소리를 몇 번이나
반복해
들었다.
“아앙, 하아… 좋아, 더 더 세게.”
그녀는 더 강하게 원했지만 이 타이밍에 난 힘을 슬며시 뺐다.
속도 조절이었다.
이대로 더
하다
간 금방
이라도
쌀 것 같았기 때문이다.
왕복을 멈춘 물건을 조심히 빼냈다.
지금 자극이 들어가면 바로 발사할 지 몰라 주의가 필요했다.
[동기화율:
12.4%
]
아직 끝낼 수
없었다.
조금
더 즐기고
동기화율도
더
올려보고 싶었다.
“아이, 애태우지 말아요.”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들어오는
김하인.
나는
그녀의
바람을
곧바로
들어 줄
생각은
없었다.
육봉을 그녀의 엉덩이에 대고
슬슬
문지르고
만
있었다.
그러다 가끔
미끄러져
그녀의
것에
슬쩍
닿기라도 하면,
깜짝
놀라 허리가 튀어 오르는 걸 보는 게 즐거웠다.
“이제 슬슬 다시 들어 갑니다.”
“응. 좋아, 빨리 넣어줘.”
나는 물건을
밀어
넣으며 그녀와
밀착했다.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가슴으로
가져갔다.
중력에
의해
아래로 쳐져 있는 젖가슴을 한
움큼
잡아 챘다.
내 손위로 그녀의
손이
겹쳐
왔다.
“흐응… 더,
더
세게 만져줘.”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강하게 주무르며 체력이 바닥나도 상관없다는 듯 강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이제
더는
조금도 못 참겠다
싶었다.
이 이상 참는 것은 오히려
몸에
독이
될 것 같다 싶을
정도로
강렬한
쾌감이 육봉의
끝에서
시작되었다.
전율은 허리를
타고
온몸으로 번졌다.
“으윽!”
“흐아아앙-!”
난 급히
물건을
꺼내
그녀의 뽀얀
등
짝에 한 가득 사정
했다.
그제야 콘돔을 끼지 않아도 되나
싶은
걱정이 밀려왔다.
업소녀니 피임은 지가 알아서 잘 했겠거니…
“만족
하셨나요? 이대로는 돌아
앉지도
못하니 등
좀
닦아 주시겠어요.”
“아,
네. 죄송합니다.”
나느 그녀의 등에 달라
붙은
나의 씨앗들을 급히
수건으로
닦아주었다.
그리고 수건을 접어,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가지고
내려왔다.
“아아앙~
거,
거긴 됐어요. 제가 닦을게요. 욕실에서 씻어도 되지요?”
“아, 네. 마음껏.”
침대 위에 있던 그녀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그대로 욕실로
향했다.
오일로 번들 거리는 몸은 가히
예술이었다.
현타가 왔음에도
예뻐
보일
지경이니
말
다했지.
“아,
나도 씻어야 하는데.”
나
역시 온 몸이 오일 범벅인 상황이다.
“후우…”
그녀가 멀어지며 보였던 정보
창은
이미 사라졌다.
마지막에
본 게
16%
정도였나?
하지만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야겠다 싶어 무작정 욕실로 따라
들어갔다.
분명
숫자만
확인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거기서 2차 전이 시작되었다.
**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겨우 눈을 떴다.
몸이 천근만근
무겁다.
“씨발, 어제는 그냥
쉬고,
마사지는
오늘 부를 걸.”
오늘은 금요일.
나는 오늘도 출근을 해야 한다.
어제 원정 갔다 온
건
아무런 변명도 못
된다.
각성자들은 월요일
미팅
전까지 휴식인데,
나만
출근을 해야 하다니.
이런
불공평한
세상이 어디 있단 말인가.
아직도 몸에서
피어나는
아로마 오일
냄새를
맡으며 욕실로
향했다.
겨우 정신이
든
나는
어젯밤
있었던 일들을 떠올렸다.
“아, 명기였어 명기.”
스무
살
때야 하루에 두
번
세 번도 했지만 동거를 시작하고 최근에는 뜸
했었다.
여러
번 한 건 오랜만이었다.
그것도 3시간이라는 제약이
있었는데
세
발이나
뽑을
줄이야.
나는
내 스테미너에 스스로
놀랐다.
“나도
아직
죽지
않았어.”
중요한
건
또
하나 있다.
“32%에 32
포인트.
그렇다는 소리는
100%면
100
포인트란
소리일
테고..”
김 하인이란
여자
덕분에 여러가지를 깨닫게 되었다.
세 번
하는
동안 동기화율이 32%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포인트도 얻었다.
1포인트면 난 김하인을
각성자로
만들 수 있었다.
당연히 어거지로 만드는 거고,
그녀
역시
마나
발현자는
아니니까 각성한다고
해도
마력이 딸려 아무것도 못할지
모른다.
하지만 남은
31포인트를
사용해 마나량을
더
끌어
올릴
수도 있었고
포텐셜이라
써져
있는 부분에 사용하면 아마 마력의 수준
그
자체가
상승할 것이다.
김하인은
순식간에
괴물 같은 각성자로 재 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물론 그런 생판 모르는
업소녀를
각성
시켜
줄 의리는 없었고.
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녀를
돌려
보냈다.
“앞으로
몇
번 더 공짜로
대주면
생각해
볼지도
모르겠지만. 큭큭”
출근 하는 건
짜증
나지만 생각할
수록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
내
인생에도
봄이
오는 것일까? 흐응~
저절로
콧노래가
흥얼거려진다.
김이솔은 몰라도
이동글하고
백화연은 잘
구슬려
볼 생각이다.
그녀들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 강한 각성자로 성장 시켜 데리고
다니면
F급
햇병아리 팀장도 졸업이겠지.
나는 밀려오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오늘~ 출근은~
택시로
해야죠~”
이상한 노래를 부르며 출근.
세상이
어제와는 전혀 다르게 보이고
있었다.
“어이~
강정혁이!
뭐 좋은
일
있어?”
“하하. 아닙니다.”
“손은 다
나은
모양이네? 어제 출장은 어땠어?”
“좋았습니다.”
“그래?
이번 신입들은 최악 중에 최악 이라고 하던데… 실전은 제법 잘했나 보지?”
“아니요. 엉망이었습니다.”
“그런데
뭘
그렇게 즐거워?”
“그러게 말입니다. 하하. 그래도 잠재력이 보이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제가 잘 한번 키워
보겠습니다.
기대하십쇼.”
“자신만만하네.”
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내내 선배와
대화를
나누다가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자리로 가
앉았다.
원정은 끝났지만, 내 할 일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나는
촬영된
전투
장면을 확인해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해서 올려야 한다.
내가 작성하는 보고서를 통해 월요일 미팅에서 다음 원정이 정해진다.
E급으로 바로 보낼지.
아니면 F급에서 뺑뺑이를
돌릴지.
나는
고민이 되었다.
언제까지
F급만 돌아서는
답이
안 나온다.
회사
입장에서도
크나큰 손해일
테고.
그렇다고 이 엉망인 녀석들을 데리고
E급을
향하는 건 더
불안했다.
다음 원정 전까지 녀석들의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확신 만 있다면.
이동글과
백화연이
과연
그때까지
나에게 마음을 열까?
고개를
저었다.
그럴 리는 없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보고서에 사실
그대로
적었다가는 적어도 한 달은 E급으로 향하지 못한다.
고민이
되었다.
내 보고서 여하에 따라
우리
팀의 다음
행선지가
정해진다.
적어도 딱 한
명.
우리 팀에 김이솔을 대신할 딱 한 명만 더 있었으면
어떻게
그전까지 이동글의 마력을 증가 시켜서 힐로
버텨
볼만
할 텐
데…
우리 회사는
다른
팀도
전부
최소한의 인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사람을 빼올 구석이 없다.
나 같은 관리직 말고 각성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김이솔이 마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었으니,
그걸
핑계로 한 명 충원해 달라고 해
볼까?
아니면 이 참에 예전에 나에게
지랄했던
다른 팀 각성자의 마력 스위치를 꺼 볼까?
그럼 팀이 통합
될
테고…
아,
그러면
날아가는
팀은 가장 초짜인
우리
팀이
될
거고,
나는
팀장 자리를 내놔야
할
지도 모르겠네.
그건
곤란하지.
“응?”
내가
우리 풋내기들의
어설픈
전투 영상을 틀어 놓고 온통 딴생각을 하는 동안.
사무실
안이
갑자기
어수선해 졌다.
일부
고성이
오갔고 다들 어딘 가로 급히 연락하기 바빴다.
“빨리 티비 틀어!”
현 사무실 내
최고
고참인 임부장이
외쳤다.
당황한 내가 무슨 일인가 파악하려다 말고
리모콘을
찾았는데, 다른 직원이 먼저
선수쳤다.
사무실
벽에 걸려있는
TV의
채널이 돌아가다가
긴급
속보라는
자막이
달린
채널에서
멈췄다.
[긴급속보입니다.
E급 던전으로 알려졌던 수원 화성 게이트
내부에서
이변이
생겼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던전에 참여한 각성자 팀은
총
3개 팀으로 그중
하나의
팀이 전멸 했다는
소식입니다.
당국은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준…]
‘수원
화성
게이트라면…’
우리
회사에서 F급을
막
졸업한
각성자를
처음으로
E급
던전에 보낼 때 사용하는 단골 던전.
그
던전의
출구가
바로 저 게이트였다.
그리고
분명 화요일에
출발한
팀이 내일
돌아오기로
했을 텐 데…
“F급 담당들!”
임부장이
다시
소리쳤다.
우리 회사에 F급 담당은 세
팀.
한
팀은
저
던전에
가있는
상태고,
남은
건
나와
아침에
수다를
떤
선배
팀 뿐이다.
“빨리
가서 직접 상황 파악하고 보고해!
뭘
멍하니 서 있나? 빨리 움직여!”
나와 선배 모두 벙찐 표정으로 어설프게 대답했다.
알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