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ed dungeon life RAW novel - Chapter (137)
적나라한 던전생활 〈 137화 〉137화(137/238)
〈 137화 〉137화
그녀의 이름은
채소은.
불안한 얼굴로 바닥을 기어 내게
다가왔다.
대체 얼마나 울었는지 부어있는
얼굴은
각성자의 그것과 거리가 멀었다.
마력을 잃은 상태로 돌멩이를
입에
물고
있었던 데다, 몸은 꽁꽁 묶여 있던 탓에 말이 아니었다.
대체
어디에
부딪치고 다녔길래 상처투성이다.
특히
심하게 부어오른 것은 볼이었다.
방금
전
내가 날린 따귀
자국이다.
이 몰골 가지고는 고추도
서다
말 것 같아 그녀를 치료해 주기로 했다.
뻗은 내 손이 열이 오른
뺨에
닿았고, 찬란한 빛 무리가 그녀의
전신을
감쌌다.
표정이 한결 누그러졌다.
“정말
말
하지 않을
거야?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어?”
“말 할
수
없어요…”
“그래…
날
폭력적으로 만든 건
너니까
이제부터
후회하지
마.”
“…
제발…”
짝!
손을 휘둘렀다.
퍽-!
발길질을
했다.
그렇게
한참
그녀를
구타했다.
마력을 사용한
건
아니었지만, 뼈가
부러지지
않을 정도로 여기
저길
차고
때리고
밟았다.
울음은 또다시 터져 나왔고, 코피는 물론
찢어진
입술에서도 피가
흘렀다.
연신 신음을 흘렸고 벌레처럼 바닥을 기며 나에게 호소해
왔다.
제발 멈춰 달라고.
“흑… 흑… 제발… 뭐든 할게요… 살려 주세요…”
“뭐든 한다는 것에, 내
질문에
대답하는
건 포함되지 않는 거잖아?
어디
보자고.
죽여
달라는
소리가
먼저 나올지, 아니면 내
질문에
대답하게 될지.”
“흑… 제발…
발이라도
핥을 테니까…
제발
살려주세요…”
“발도 핥겠다면서 왜 말은 못하는 건데? 그 이유까지 비밀이야?”
“……”
“마지막이야. 말
할래?
아니면 이대로 죽을
때까지
맞을래.”
“제발…”
“그것도
아니면
동생을
다시
죽여 줄까?”
정답이었다.
이 년의 동생을 살리는
선택을
한
건.
내
입에서 동생이라는 단어가 떨어지자 마자 경기를 하더니, 내가 앉아있는 근처까지 바닥을 기어 다가왔다.
그리고
내
신발에
얼굴을
비비며 애원해 온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흑…”
난 다시
그녀의
몸을 회복 시켜주었다.
그리고 지금껏
그녀를
억압하던 밧줄을 풀어주었다.
멍하니 나를
향해
시선을 보내오는 채소은.
그녀가 보는
앞에서
난
입고 있던
슈트를
하나
하나
부위 별로 벗기 시작했다.
어느새
상의까지
전부 벗어 던졌고 이제 바지만 남았다.
바지를 천천히 아래로 내리며
그녀의
표정을
살폈다.
시선을
조금도
돌리지 않고 내 모습을
또렷이
지켜보고 있는
그녀.
눈물을 흘리고 콧물을
훌쩍이면서도
고개는 돌리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걸 눈치채고 체념했나?
아니면 이런 걸 원래 좋아하나?
그것도 아니면
지금껏
울고불고 짜던 건 모두 연기였던 걸까?
진실이 무엇인지 확인하려는 마음으로 집요하게 그녀의 얼굴을 지켜 보았다.
팬티까지 벗어 던진 난 완전한 알몸이 되었다.
발기
하지 않은 물건을 보여주는 건 조금 그랬지만, 조만간 피가 쏠리겠지 뭐.
“뭐든
한다며?
왜
그러고
있지? 더 맞아
볼래?
구타를
당하는
쪽이
취향인가?”
“… 빠… 빨면… 그걸 제가… 빨아 드리면… 저를 살려 주실 건가요…”
“그건 내 기분에 따라 다르지. 어떻게 할래? 난 지금
너에게
기회를 주는
거야.
잘
선택해야
할
걸?
굳이 네가 아니더라도 포로는 저쪽에 셋이나 더 있으니까. 그 여자들을 고문하던지, 너를 인질로 네 동생에게
추궁하던지.
방법은
많아. 아니면 네 동생을 인질로…
너를
협박해
볼까?
왠지
통할 것 같은데 말이야.”
“…
잘 못하지만… 최선을 다 해 볼게요…”
마법사
년은
알몸으로
서있는
내 앞에
무릎
꿇고, 아직
고개를
숙이고 있는 내 물건을 향해 얼굴을 가까이했다.
이 던전에 입장하고
하루가
지났다.
땀도 제법
흘렸고,
몇 시간 전
선배와
나눴던 여운도
아직
물건에
남아있다.
제법
지독한
냄새가 날 텐 데?
와락
구겨진
표정이
그야말로
가관이다.
각성자
답게
반반 한 얼굴을 해 가지고는, 각오와 다르게
쉽게
입을 대지 못하겠는
모양이지?
무슨
수를
써서 초월자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분이라는
놈이
남자라면
이년도 한번 먹기는 했을 텐 데…
왜 내
질문에
대답을 안 하는 걸까.
아까
그
탱커
놈도
그렇고.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나?
아니면
정말
광신도처럼 그분이라는
존재를
맹신하고
있어 그러나?
이것 저것 생각하고 있는
그때,
겨우 그녀의 입술 끝이 내 물건에 닿았다.
불과 몇
시간
전 선배
안에
가득
싸
지른
데다,
그 이후로 계속 마력을 쥐어 짜내며
전투를
치르고 바쁘게 움직인 탓에 웬만한
자극에
세워질 것 같지
않다.
세우려면
고생 좀 해야 할걸?
그렇게 간지럽힌다고
발정
날 만큼 호락호락 하지
않아요
내가.
그녀는
마치
새가 모이를 먹듯 입술 끝으로
내
것을 건드렸다.
간질간질 한 미묘한 자극이 전해져 오지만 꿈쩍 안 한다.
“그 표정
좀
어떻게 할 수 없나?
그
몰골을
봤더니
서려다가
말
것
같은데?”
“죄… 죄송…
해요…”
나를 올려다 보는 여자는 눈물과
콧물이
흘러내리는
얼굴로
억지 미소를
보여
왔다.
그 모습이 퍽 우스워, 나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뭐야, 그 표정은… 웃는 거야? 우는 거야?”
“헤…
헤헤…
이렇게… 웃으면
되는
건
가요…”
“……”
얼굴에
감돌던
웃음 기가 싹 가셨다.
정색하는 내 표정에 또다시 떨기 시작한 여자.
난
표정이
없는 얼굴로 여자를 향해 냉정하게 물었다.
“너,
연기하는 거지? 지금까지도 전부 연기였고.”
“아, 아니에요… 이런
상황에…
제가 왜…”
“지랄하네.”
“아악…
제,
제발…”
여자의 머리칼을
가득
움켜쥐고 들어 올렸다.
바닥에
주저앉아있다가
억지로 일으켜진 그녀는 비명과
함께
자신의
머리칼을
쥔
내
손을
붙잡아왔다.
“너 고통을 느끼는 건 맞아? 다른 놈은 전혀
못
느끼는 것 같던데.”
부욱-
질문과
동시
그녀가 입고 있던
슈트를
목부터
잡아
당겨 찢어버렸다.
질긴 슈트를 찢기 위해선 마력을 사용해야만
한다.
그것도
그녀가 입고 있던 것은 A급
코팅
슈트.
내 힘에 의해 당겨지는 슈트는
일반인이
된
그녀의 연약한 피부를 강하게 쓸고
지나갔다.
건들지도
않은
브레지어가
슈트와
함께
돌아가 젖가슴 일부가 드러났고, 쓸린 살갗이 여기 저기가 붉게 충혈되었다.
“꺅-
싫어어어어!”
“뭐야…?
고통보다
부끄러움이 앞서는 거야? 어깨와
옆구리
살갗이
붉다
못해
시퍼렇게
멍들고
있는데, 그
고통보다
드러난 젖가슴이 더 창피해? 요즘
여고생들도
그런
반응은
안
할걸?”
“흑… 아파… 제발… 그만해 주세요… 흑…”
“뭘
자꾸
제발 제발 타령이야. 자칫
잘못했으면
네년 마법에 내 동료들이 전부 타 죽을 번
했어.
이제 그 죗값을 치러야 하지 않겠어?”
여자의 팔을
강제로
붙잡아 들어 올렸다.
가슴을
감추지
못하게 양 팔을 모두 그렇게 했다.
어느새
브레지어를
제
자리로
돌려놨지만, 그녀의 손이 떨어지자 컵이 흘러내리며 밑
가슴에
걸렸다.
적당하게
익은
귀여운 열매가 내
시야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래.
그렇게
더
발버둥
쳐봐.
어쩐지
지금까지
고분고분 불쌍한
척
한다
싶었거든.”
“이거… 놔… 놔줘… 노란 말이야!”
힘으론 무슨
수를
써도
나를
당해낼 수 없다.
가슴을 감추려 몸을 비틀지만 그럴 때마다 브레지어만 아래로 떨어질
뿐이다.
오히려 가슴이 더 잘 보이게 되었다.
붙잡은 양 팔을
더
위로
들어 올렸다.
“귀여운 가슴이네.”
“싫어어어어어!!
놔!
노란
말이야아아!”
“이렇게
가까이서 소리 지르면 귀
아파
이년아.”
드디어
본성을 드러내는지 공중에서 바둥바둥 거리다가 내 몸에 발길질까지 해 왔다.
마력으로 강화된
육체에
스친 상처 하나 줄
순
없겠지만 몹시 불쾌했다.
안 그래도 에너지가
바닥나서
오토 실드도 작동하지 않고
있다.
빨리
회복
시켜야
하는데, 간 보지 말고 강제로 해야 하나?
정보는
다른
놈들에게 캐내면 되고.
그리고 혹시 또 알아?
내 테크닉에 매료되어 술술 털어놓게 될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소용
없다는 걸 깨달았는지 겨우 움직임이
멈췄다.
나는 노골적으로 그녀의 가슴과 복부를
향해
시선을
보냈다.
슈트 안에 숨어있던
야들야들한
속살을
느긋하게
감상했다.
다만
충혈된
옆구리가
점점
푸르게
멍들어
그다지
꼴리는
모습은
아니었다.
“이런 야한 몸을 하고 왜 이렇게
어린애
같이 구는 거야?”
“흑… 아파… 놔줘…”
“굽신거리며 애원해
오던
때와는
반응이
다르네. ‘요’자도 안 붙이고… 그런 싸구려 연기가
내게
통할
줄 알았나?”
“…
원하는 게… 뭐야…”
손에 힘을 풀었다.
매달려있던 그녀는
바닥으로
떨어졌다.
“대체 몇 번을 말하게 시키는 거야 이 씨발년이”
발로
가슴
위를 밀었다.
벌러덩
뒤로
나자빠진
여자의
목을 밟았다.
양 손으로 내 발을
붙잡아
오지만 꼼짝 하지 못한다.
“씨발…
사람이 좋게 좋게 말하면 들어
처먹어야지.
미친 살인자 년이.”
“크흑…
콜록, 콜록… 발… 저리 치워…
콜록.”
목을 밟힌 채 바닥에 누워있는 여자.
양 손을 열심히 휘둘러 발을 치우려 노력해
보지만
소용
없다.
“말이
안
통하는
짐승
년은,
이제부터
짐승
답게
대해
줄게.”
곧바로
그녀의
하반신에
입혀져 있던 슈트를 마저 벗겨냈다.
드러난
팬티를
붙잡아
당겼다.
보지
사이에 깊게
끼어
길게 늘어나던 팬티는 어느 순간 부욱 찢어졌다.
시뻘겋게
변해가는
음순과 보지.
그
어느 때보다
폭력적으로
여자를 알몸으로
만들었다.
“꺅-!
싫어어어!
으아아악!
비키란
말이야아아!!”
찢어진
팬티를 뭉쳐 여자의 입 안에 쑤셔
박았다.
“거 시끄러워 죽겠네. 너 때문에
사람들
깨면
책임
질 거야? 아! 아니면 사람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모양이지?
좋아.
그렇게 해 줄게.”
당장
그녀를
끌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이번에는 내 다리를 붙잡고 매달려왔다.
그런 그녀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며
말했다.
“또
소리
지르면
알지?”
대답
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난 사악한 미소를
보이며,
여자를 다시 치료했다.
흉하던 멍
자국도,
충혈되어
붉어진
피부도
서서히
아물며
사라져 갔다.
이제
맛있게
따먹을
차례다.
“대체 너 하나 대문에
마력을
얼마나 쓰게 만드는
거야.
또 발악하면
이제
치료는 없을 테니까 행동 잘해. 또
짐승처럼
날뛰면 그땐 아주
잡아먹어
버릴 테니까.”
“흑…
흐윽… 네에…”
자신이
입고
있던
팬티를 입에 물고 겨우 긍정하는 목소리가 세어 나왔다.
그녀를 번쩍
들어
간이 침대 위로
올렸다.
난
침낭을
등에
기대고 누워, 여자에게 명령했다.
“자,
이제
제대로
실력
좀
볼까?”
이를 꽉 깨문 여자는 잠시 내
물건을
바라보다가
입에
물고
있던
팬티를
끄집어
냈다.
흠뻑 젖은
팬티는
간이 침대 아래로 떨어졌다.
이제 체념했는지
눈을
꾹
감고
혀를
내밀었다.
그
혀
끝이 이윽고 내 귀두를
자극했고,
곧바로 그녀의 입 안으로 내
물건이
넣어졌다.
순식간이었다.
여자의 입에 담긴 내 물건은 수 초 만에 팽창을 끝냈다.
“읍… 으읍….”
어느새 그녀
입
안을
가득
매웠다.
“이빨
세우지 말고… 살살
해봐.”
그녀의 스킬은 매우 어설펐다.
처음 해보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분이 나쁠 정도는 아니다.
미묘한
자극이 거대한
육봉의
구석구석을 건드려온다.
“입에
문 그대로 엉덩이만 내 쪽으로 돌려봐. 어서.”
처음에는 머뭇거렸지만 내
재촉에
어쩔
수
없었는지,
서서히
그녀의 둔부가 내
얼굴
앞에 다가왔다.
그리
크진
않지만 탱탱한
엉덩이.
적당히
두꺼워 맛있어
보이는
허벅지.
그리고
그녀의 적나라한 구멍들이 눈에 들어온다.
시뻘겠던 그녀의
보지는
내
치료
덕분인지,
아까와 다르게 연하다 못해 희다 싶을 정도로 창백한
색을
띄고
있었다.
물론 대음순과
주변
피부가 그렇다는 거고, 슬쩍 슬쩍 벌어지는 틈 안으로 붉은
속
살이
보인다.
마치 처녀처럼 꾹 닫힌
그녀의
음순에 곧바로 손을 가져가
활짝
벌렸다.
주변의 창백함
때문에
더욱
짙게
느껴지는
붉은
빛이
꽃처럼
활짝
펼쳐졌다.
그리고… 묘한 향기가
피어나고
있다.
“뭐야…?
이
지독한
냄새는
대체.”
내 말에 반응하듯 그녀의 엉덩이가 파르르
떨렸다.
나는 얼굴을 더 가까이 가져가 풍겨
나오는
향기를 더 자세하게 음미했다.
코 끝이
보지에
스칠 정도였다.
“그렇게도 싫어하던
반응과
다르게
여긴
엄청난
냄새를 풍기는데?”
“하아… 아니야…”
“누가 빼내도 된다고 했지? 빨리
다시
안 물어?”
찰싹!
한
쪽
엉덩이를 강하게 후려쳤다.
비명
같은 신음을 내뱉으면서도 다시 내 물건을 입 안으로 가져갔다.
더는 강하게 거부하지 않을 생각인 듯 하다.
어쩔 수 없다는 걸 이제야 깨달은 모양이지?
붉어진
한
쪽 엉덩이를 살며시 문지르다가 그 손을 그대로
꼬리
뼈 근처로 가져갔다.
그리고 손가락을 펼쳐 그
곳을
애무하다가
엉덩이
골을 따라 점점
아래로
이동했다.
손가락이
항문에
닿자,
곧바로 반응이 왔다.
온
몸이 급격히
튀어
오르며
또다시 내 물건을 뱉어냈다.
손으로
엉덩이를 가리며 도망치듯 거리를 벌렸고, 도저히
허락할
수
없는 곳을
건드렸다는
듯
나를
향해 비명을 질렀다.
그러나 난 놓아줄 마음이 없다.
“안돼…
싫어…
제발… 용서해
주세요…”
“뒷 구멍은 처음?”
“……”
눈물
범벅인
얼굴로
고개를
끄덕여
온다.
처음인
것
뿐만
아니라 항문 만큼은 절대 싫다는 표정이었다.
또 불쌍한 척 하는
걸
보니,
별로 뒷 구멍을 딸
생각은
없었는데
생각이
달라졌다.
“그래.
알았으니까
빨리 하던 거나 다시 해봐.”
항문은 힐로 재생이 된다
그랬지
아마?
난생 처음 뚫리는 감각을
연달아
반복해서 맛보게 해
주마.
처음이라
아끼는
건지,
그냥
싫은
건지,
아니면 막연한 두려움인지
모르겠지만.
하나 하나 나에게 빼앗기다 결국은 복종하게
만들어
줄게.
그분이라는
놈은 생각도 안
나게
만들어
주겠다고
이
씨발년아.
그녀는
다시
어설프게 내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렸다.
너 오늘 좃 된 줄 알아라 이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