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ed dungeon life RAW novel - Chapter (147)
적나라한 던전생활 〈 147화 〉147화(147/238)
〈 147화 〉147화
확실히
남다른
과감한 혀
놀림.
부끄러워
하던
건
뭐였는지 싶을 정도로 강력한 자극이 올라온다.
내가 원해서 시작한
관계가
아님에도
순식간에
정신이 아득해 진다.
“하아… 하아…”
빨던
걸
잠시
멈추고
거친
숨을
몰아쉬며 나를
내려다
보는
나현희.
지금껏
시선을 피하더니 막상 시작하고
난
뒤에는 부끄러움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나?
그럼
재미없지.
그녀에겐 더욱 더 수치심을
안겨
줄
생각이다.
부끄러워 하지 않는 여자는 내
취향도
아니고.
“평소에
남편에게
자주 하시는 모양이시죠?
입을
사용해서.”
“… 그게 무슨… 당신이 하라고 시켰잖아요.”
“전
입으로
빨아 달라는 소릴 한
적은
없는데,
역시
유부녀는
다르군요.”
“……”
그녀의 표정이 조금
일그러졌다.
나에게 감정을 들키고 싶지 않은 건지 최대한
티
내지 않으려 하는
것
같은데 완벽하게
감추진
못했다.
그녀와 다르게
난
입꼬리가
올라가려는
것을 전혀
티
내지 않았다.
혹시라도
얼굴에 드러나진 않았을 거다.
그간
수 많은 여자를
상대해
오며 이
시꺼먼
내면을 숨기는 데는 자신이 붙었으니까.
“하던
거나
계속 해
주세요.”
“… 너무 괴롭히지 말아요.”
“남편은
이런
말
하지
않는
모양이죠?”
“제 남편은 상냥한 사람이에요…
제가
꺼내지 않으려고 해도 왜 자꾸 그이 이야길 꺼내시는 거죠?”
“왜,
남편 생각이
떠오르니
그만두고 싶어 지셨습니까? 제 앞에서 전라가 된 것을 후회하시나요?”
“그런
건 아니지만…”
나현희의 시선이 다시 방황하고 있다.
마음
속이
복잡해져
그러는
건지
아니면
부끄러워
진
건지
모르겠지만
왠지
더
괴롭히고
싶게
만드는
표정이다.
“알겠습니다.
이런
이야기
듣고 싶지 않으면 입을 멈추지 마세요.”
“그건
당신이
말을
걸어서…”
“제가 입을 열지 못할 정도로 집중하게 해
주시면
되잖아요?
남편을
뿅 가게
하는
방법
한
두
가지
알고
계실 텐
데?”
“……”
환한
조명 때문에 붉게 달아오른 피부가 적나라하게 눈에 들어온다.
소녀 같은 부끄러움보다 불쾌한 감정에
가까운,
짙은 수치심으로 가득 찬 얼굴.
대답 없이
방황하던
시선은
곧
내
물건으로 향했고, 각오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다시 내
것을
입에
담았다.
“윽…
혀를
굉장히 잘
사용하시네요.”
“우읍…
하아,
하아… 자꾸 말 시키면…”
“제가 입을 다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잘 생각해 보세요.”
“제가
어떻게…”
“저도
혀
잘
씁니다.
유부녀의
그곳을 빨아 본 적은 없지만… 남편과
어떻게
다른지 한번
시험해
보시죠.”
“……”
지금껏
보여왔던
것과는
아주 다른 표정.
수치심을
도저히
감추지 못해
어쩔
줄 몰라하던 그녀는 한참이나 멍하니 앉아 있었다.
그것도 내
물건을
손에
쥔 채로.
사실 자연스럽게 쾌락에 몸을
맡기다
보면 쉽게 내어줬을 몸이지만,
내
발언 때문에
나현희의
마음 속에는
자꾸
망설임이 생기고 있는 모양이다.
대놓고 엉덩이를 들이미는
것보다
한껏
부끄러워하며
하는
행동이
원래
더
맛있는
법이지.
조금의 시간이 흘렀고, 결국 나현희는 내 얼굴 위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들이밀었다.
탱탱한
허벅지
사이로 처음 보는 유부녀의
그것이
나타났다.
다만
이
자세의
안타까운
점은
그녀의
표정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
오히려 그것이 그녀를 안심 시키는지 항문과 보지를 적나라하게 들어내 놓은 채
과감하게
내 것을 빨고
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르지.
아직 멀었어 이
여자야.
난 손가락 하나를
펴
그녀의 벌어진 틈새로
가져갔다.
털 관리를
전혀
하지 않는 지 제법
수북했다.
이미 애액이 흘러 흥건하게
젖어있는
틈새는 의외로 어둡지 않은
짙은
붉은
색.
각성자라 이건가?
유부녀의
것이라 어두운 컬러를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의외였다.
다만
제법 수북한 음모는 홍은영의
그곳보다도
짙었다.
내 손가락이 닿아도
격렬한
반응이
없는
걸
보면
역시
상큼한 우리 녀석들과는
다른
느낌이다.
그러니
더티 토크가
필요한
것이다.
“흠뻑
젖어있네…”
손가락이 닿아도 별 반응이 없던
그녀의
허리가 툭 내뱉은 내 음성에 움찔하고 반응했다.
“수북하시네요. 평소에
제모는
안 하십니까?”
“하아… 무, 무슨
말을
하시는
거에요… 이렇게
하면
더는 입을 열지 않는
다고…”
“아름다운 여성의 엉덩이가 눈앞에 있으니
그
감상을 표현한 것 뿐인데… 싫으십니까?”
“부,
부끄럽잖아요.”
“아,
그러십니까?
전
대놓고
제 얼굴에 흠뻑
젖은
하반신을 들이미시길래 그런 걸
전혀
못 느끼시는 줄 알았습니다. 유부녀는 제가 잘
몰라서…”
“저, 저도 수치심 같은 건
느낀다구요.
비록 결혼했지만 아직 20대고… 당신이 이렇게 해야 말을 안 한다고…”
“전
그런
말
한
적 없는데요. 그저 혀를 사용할
줄
안다고 했을 뿐이지.”
갑자기
조용해진
나현희.
직접 보지 않아도 그녀의 표정이 어떤지
예상이
갔다.
김이솔이라면 아랫
입술을
깨물고
부들부들
댔을
텐 데 이
여자
역시 비슷한 표정을
짖고
있겠지.
“뭐 하시는 거죠? 하실
말씀이
더 없으시다면
제
물건이나 계속 빠시죠.”
“…
당신도
이제 그만… 하…
핥아
주세요. 제 걸… 그런 식으로 계속 괴롭히지
마시고…”
“원하시는
것이
그것이었습니까?
저는 또
감상하라고
이런
자세를
취하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 거… 아니에요… 다
알면서…
그리고 제모 하지
않은
것도 저희 남편이… 있는
걸
선호해서… 터, 털이
많아서…
좀
그런… 가요…?”
“아닙니다.
모양은
제법 귀엽고… 무엇보다
제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흠뻑 젖어있는 점이 귀엽네요. 사실은
나현희씨는
남편
이외의
다른 남자를 엄청 원하고 있었던 걸까요?”
“저,
정말…
그런 게 아니에요… 이상한 이야기는 그만 하고 제발… 빨리… 빨아 주세요…”
“솔직하게 대답하시면 원하시는 대로 해
드리겠습니다.
여기가 이렇게
흠뻑
젖은
이유가
뭐죠?”
“… 그, 그게…
원래…
잘 젖는단 말이에요!”
“거짓말…”
“저, 정말인데…”
이번엔 내가 아무 말 하지
않았다.
이미 사타구니를 적나라하게 내 눈앞에서 벌리고
있는
입장에,
주도권은
완벽하게
나에게
있는 상황이다.
결국
그녀는 짧은 침묵을 견디지 못하고 아양을 떨기 시작했다.
“가,
강정혁씨의 자지를 빨았더니… 저도 모르게 몸에 반응이 왔어요… 이렇게
늠름한
자지… 그것도 젊은 남자의 자지를 봤더니
저도
모르게… 그러니
그만
애
태우고
제
것도
괴롭혀 주세요. 부탁이에요.”
이유 따위는
상관
없었다.
뭐가
거짓이고
진실인지
알게
뭐야.
남자가
발딱
서는
것처럼
나현희 역시 본능적으로
젖었을
뿐일 거다.
하지만
없던
생각도 지어내어
뱉은
발언에
오히려
그녀
스스로가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이
남편 이외의
남자에게
흥분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 뒤에 찾아오는 쾌락은 그녀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겠지.
그녀의
양
허벅다리를 타고 올라간 내
손은
탱글한 엉덩이를 과감하게 활짝 벌렸고 골반을 잡아 당겼다.
내
얼굴
앞으로 다가온 축축한
보지에
혀
끝을 과감이
쑤셔
박았다.
그녀의
입에서
처음으로 제법 야릇한 콧소리가
터져
나왔다.
“하아앙-! 가, 갑자기
그렇게
세게…”
혀를
단단하게
세워
이리저리 농락했다.
물이 많은 타입인지 순식간에 흥건해
졌다.
괜히 더 크게 츄릅 츄르릅 소리를 내며 여기
저기를
흡입했다.
“하으읏…
거,
거긴
안돼요… 하윽…”
“하아, 하아… 나현희씨. 정말
굉장하시네요.
이렇게 흠뻑 젖어 있다니. 게다가 엄청난 냄새…”
“제, 제발…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하으으읏!!”
이 반응은 연기가
아닌
건지
내
물건을
빠는
것도
잊은 채
이리
저리 허리를 움직이며 격렬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게 재미있어 나 역시 더욱 과격하게 그녀의 보지를 괴롭혔다.
그렇게
몇 분이 지났을까.
발동이
걸린
나현희는 사양하는 일
없이
내
혀를
받아
들였다.
그리고 결국
삽입의
때가
도래했다.
나도
그렇고
그녀
역시
더는 참을
수
없게
된 모양이었다.
“제발… 이제 더는… 못 참겠어요. 와
주세요…”
“직접 하시죠.”
“네!?”
“전 이대로 누워있을 테니까
원하신다면
스스로.”
“그,
그런…
제가 직접요?”
“왜
그러시죠?”
“제,
제가…
먼저
해본
적은… 없는데.”
놀라웠다.
설마 경험이 없을
줄이야.
남편이
제법
공격적인
성향인 모양이다.
“그게
뭐
어때서요.
경험해
보시면
될 뿐입니다. 아니면 넣고
싶다는
건 연기였습니까?”
“그런 건 아니지만…”
“어서 부탁합니다.”
망설이긴
했지만
짧은
시간이었다.
달아오른
몸을
더는
견딜
수
없었는지 내
위에
올라
소변
보는 자세로 가랑이를
벌린
채 엉덩이를 내렸다.
내 물건에 그녀의 보지살이
문대
졌다.
야릇한
감각이 귀두
끝을
타고
온다.
내
물건을
한 손으로 잡고
자신의
구멍
위치로
귀두를
끌고
갔다.
그리고 쑤욱… 무언가에 빨려드는 감각이
전신을
타고
올라왔다.
유부녀의
구멍
안에 내
것이
들어가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