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ed dungeon life RAW novel - Chapter (192)
적나라한 던전생활 〈 192화 〉192화 (완)(192/238)
〈 192화 〉192화 (완)
[기호 7번 안지현 대통령 당선 확정] [차기 대통령 안지현. 그녀는 누구인가?] [대한민국역대
세
번째
여자
대통령 탄생.]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나왔다.
현 대통령은 이제 임기가 2개월 정도
남았다.
내
협박이
통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별 문제 없이 얌전히 있는 모양이다.
“설마…
정말
나를
뽑을 줄이야…”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십니까. 투표해준
국민들
불쌍하게.”
“몰라요! 왜 내가 대통령을 해야 하는
거냐고요!”
안지현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든 건 다름 아닌 바로 나다.
그게
편할
것
같기도
했고,
각성자
커뮤니티의
수장으로,
또
드래곤
길드의
간부로써 오랜 시간 활동해
온
그녀라면 충분히
해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정치가놈들은 난리가
난
상황이지만
선거를 치르면서 놈들의 그런 반응은 이미
익숙해졌고
놈들
역시
그때와
비하면
지금은 기가 한
풀
꺾여있다.
그도
그럴게 선거를
치르며
상대해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에서
날고
긴다는 각성자며
초월자들
이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정치
9단이어도 대중의 인기면 인기, 무력이면 무력, 거기에
재력까지
갖췄기 때문에 게이트가 난무하는 작금의 시대에 그들 역시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세를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아무튼 축하 드립니다. 안지현
대통령님.”
“하아…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그 캡슐이란
걸
찾는 즉시 당신에게 가져가면 되는 거죠?”
“그렇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우리 업계 현황을
잘
아시는 만큼 규제 좀 풀어
주시고요.
당신이 무소속인
것과
상관없이
국회의원들은
말
잘
들을
겁니다.
지랄하면
대통령 자리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자리까지 싹
다
각성자와
초월자로
물갈이
한다고
해 놨으니까.”
“하아… 국민들이
강정혁씨
당신이
비선
실세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모르는
게 약입니다. 그래도
빚졌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게이트 공략해서 역류가
벌어지지
않게
해야죠.
아! 커뮤니티 측에도
말해
두세요. 캡슐 발견해 가지고 오면
마력도
공짜로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원하는 건 뭐든 들어준다고.”
“알았어요…”
“그리고
국정 운영
중에
가끔
외로울
때
부르면
달려
올게요. 아시죠?
저
정도면 청와대
보안
쯤.”
내가
힐끗
엉덩이를
처다
봤더니
안지현은
급히
양 손으로 가리며
얼굴을
붉혔다.
“시끄러워요…”
이렇게 대한민국 차기 대통령은 전 각성자 커뮤니티 수장이던 초월자 안지현으로
결정되었다.
이거로
적어도
대한민국
내에서는
나와 우리 회사를
방해할
사람이
완전히
사라진
셈이었다.
*
* *
“고마워요 아난나. 언제든 제가
필요할
때
부르시면
달려
오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돈은 필요
없는
건가요?”
인도 뉴델리의 모처.
신바람
주식회사의
던전
공략 사업부를 비공개
입찰할
때 만났던 그녀와
거의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그것도 그녀의
연락을
받자 마자 숨도 안 쉬고 인도까지 날아왔다.
이유는 하나.
그녀에게서
드디어
캡슐을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았기 때문이다.
“돈은 필요
없어요.
약속이나 지켜요.”
“물론이죠. 지금
당장
당신을 각성 시켜
드릴까요?”
“미안하지만 저 약혼했어요. 한발 늦으셨네.”
“예?”
“알고
있어요.
당신이
누군가를
제대로
각성
시키려면 잠자리를 함께 해야 한다는 사실.”
“아… 굳이 안 해도
단순히
각성이라면…”
이제 굳이 하지
않아도
내 혈액으로 만든 알약만 먹으면 되는데…
물론
이 사실을 알려줄 생각은 없다.
또
어디서
나와
비슷한
능력자가
나타날지도 모르는 거니까.
쓸데없이
정보를 흘리고 다닐 수는
없지.
그래도 인도 여자, 특히 그녀와 같은
미인이라면
한번
맛보고 싶긴 했는데…
쩝. 어쩔
수
없지.
“전
정말 괜찮아요. 저희 회사에 소속된 각성자들이나 맡아 주세요.”
“얼마든지.”
인도까지
날아온 난 그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의 각성자들을
동기화율이
허락하는
3단계에
한해 마력을 증가 시켰다.
내
입장에서 이
정도는
캡슐의 대가 치고 엄청 싸게
먹힌
거였다.
그리고!
[권한이4로
상승하였습니다.]
드디어 권한이 상승했고,
아난나의
부탁으로 각성자들의 마력을 상승 시키는
도중
발견한 포텐셜 7인 사람들로 인해 제대로 작동 하는지 확인도 할 수 있었다.
[5포인트를사용해
대상을 특수 병기화 할 수 있습니다.
권한은
충분 하지만 동기화율이 부족합니다.]
만세!
드디어 상대를 초월자로 만들 수
있는
모양이다.
물론
동기화율
100퍼센트 달성이
필요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에너지의 한계가 맥시멈 50퍼센트에서 100퍼센트까지 상승했다.
이제 혹여 캡슐을
흡수해
나와
같은
능력을
얻은
자가 적이
되더라도
웬만해선 걱정 없을 것이다.
심지어 박유리의 능력읜 SS-10의 마력.
왼손에
있는 길가메시의 안구가 가진
능력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난 천하
무적!
“고마워요
강정혁씨.
덕분에
회사의
각성자들이 좋다고 난리가 났어요.”
“오히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꼭 원하던
물건이었으니까.”
“그 캡슐이 대체
뭔지는
모르겠지만
또
입수하게 되면
연락
드릴게요.”
“그래
주시면 정말
감사하죠.
제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해드리겠습니다.”
“그래요?
그럼
당신
회사를
저희
인도로 이전 하는 건…”
“아, 그건 안됩니다.”
“후후, 농담이에요.”
그렇게
약
1주일의
시간을
할애해
다녀온
인도
출장으로
난 더욱 강하게 다시 태어났다.
뿐만
아니었다.
이후
국내
경매
1개.
그리고 새로 대통령이 된 안지현을 통해서 하나의 캡슐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걸 이용해 내 능력의 권한 역시
무려
6까지 상승했다.
“근데 이거… 어따
써먹지?”
*
*
*
무려 30명 가까운
초월자들
덕분에 회사는 그 규모를
키워갔고,
벌어 들이는
수입
역시
천문학적이
되었다.
회사의
모든
역량을 오직
던전
공략에만 쏟아부은 만큼
증가
추세이던
국내의
게이트 역류 회수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아니,
최근
2년 동안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 가장 큰 원인은
뒤
늦게 발견한 내가 얻은
권한
6의 능력 때문이었다.
[에너지300%를 모두
사용해
대상 게이트를 완전 파괴합니다.]
가득
채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붇는 것으로 인해 게이트의 완전 소멸이 가능해 진 것이다.
“다 좋은데… 이럼 우리 회사는 뭐
먹고
살지?”
“아직도 엄청 많이 남았잖아. 한 달에
하나도
없앨까
말깐데
어느 세월에 다 파괴하겠어. 그리고
돈은
평생
써도
다 못 쓸 만큼 벌었잖아?”
“선배는
뭘
모르십니다.
아직 멀었어요. 앞으로
신바람
주식
회사는 물론 인도의 아난나씨
회사
같은
세계의
모든 경매사들을 인수 할 생각이니까.”
권한을
더 올려야
게이트들을
하루라도
더
빨리
지워버릴 수 있을 테니까.
그렇게 모든 게이트가 사라지면 회사는 망할지라도
그
명성으로
더 큰
돈이
벌리지 않을까 한다.
그렇게
5년이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났다.
*
* *
“사장님!
러시아
측에서 긴급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다수의 게이트가 동시
역류한
것은 물론이고 SS급 괴수까지 출몰한 모양입니다.”
“SS급 괴수요?”
“예. 러시아 정부에
의하면
A급 던전에서 등장하는 보편적인 보스와 비교해 수십
배는
강력하다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 측 초월자들은 어떻게 하고 있답니까?”
“초월자 중 한 명이 사망했고
민간인이나
각성자들의 피해는 측정
불가할
정도라고
합니다.
다른
초월자들은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재 진입은 힘들 거 같다고…”
어느
시점부터 세계 각지의 게이트들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강력한
괴수의 등장은
덤이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존재는 전세계를 통틀어 손에 꼽을 정도였다.
SS급 마력과 특수 고유 스킬을
보유한
박유리같은
존재들.
그리고 나 강정혁.
차르
베히모스라
명명된
SS급 괴수는 백 미터를 훌쩍 넘기는 덩치로
러시아의
도시 하나를 휩쓸고
다녔다.
마치 원폭이 떨어진 것과 같이 폐허가 된 도시.
파괴된 건물의 잔해와 수 많은 혈흔들.
“먹고
있다니…”
놈은 각성자는 물론 게이트를 비집고 출몰한
다양한
괴물들까지 모조리 먹어
치우고
있었다.
“저
덩치면 해체도
불가능
하겠는데…”
씨발 돈은 안될 거 같지만 이대로
살려
둘
수는
없는 노릇.
-끼에엑!
-카르르르…
“니들은
또
뭐야!”
상대해야 할 적은
이외에도
많았다.
차르
베히모스에
의해
다른
몬스터들이
잡아
먹히고
있긴
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몬스터들이
게이트를
빠져나온 모양이다.
“이거 난리 났네. 일단은 몰래
접근부터
해야겠지?”
권한
6이
되며 총 6명의 스킬을 링크 시킬
수
있게
된
난 SS급 마력을 위해 박유리, 절대 영역을
사용하기
위해
이동글을
고정해
두었다.
거기에
더해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마인드 컨트롤.
그리고
바로 이 스킬을 추가
했다.
남자의
로망.
꿈에
그리던
스킬.
투명화!
단순히 시야에 비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리와 냄새까지도
감춰지는
놀라운
스킬이었다.
다만 이 모든 능력을 동시 발동해
유지하려면
제법
많은
양의 마나를 소모했다.
콰광-!
차르
베히모스에
의해 또 하나의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적당히 해 이 돼지 새끼야.”
놈의 등 뒤에
가까이
다가간 난 순식간에
링크
대상을
변경했다.
그리고 마인드
컨트롤
스킬을 발동했다.
거대한
놈의
육신이 거짓말처럼 멈춰 섰다.
“자,
가자!”
이젠
내
생각대로
놈을 움직일 수 있다.
콰광!
콰과과광!
놈을 이용해 주변에 보이는 몬스터들을 하나 하나 사냥했다.
이미 근처에 생존자는 보이지 않으니까 마음껏 날뛰어도 되겠지?
콰콰콰콰콰-쾅!
그렇게
러시아의
도시 하나가 흔적도 없이 가루가
되었다.
*
*
*
베히모스를 비롯해 모든 괴수들을 정리한 난 남은
모든
절차를
함께
러시아에
따라온 직원들에게 떠넘겼다.
나에겐
아직도
할 일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힘내세요…”
말에 가시가 느껴지는 응원과 함께 나는
곧바로
러시아의
미녀들을
찾아 움직였다.
투명화를 사용하고
미녀들을
물색했다.
“찾았다!
엘프녀!”
그리고
곧장 행동에
나섰다.
자동 번역 시스템 덕분에 의사 소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내가 각성자인 걸 안 미녀들은 앞다투어 나를 상대하고자 했다.
가끔 거부한 미녀들은
마인드
컨트롤을 사용해 관계를 맺었다.
다 너희들
안전하게
해
주기
위해서
하는
거란다.
“어흑…
허억… 헉…
역시
불곰국
언니들. 쪼임이… 으허헉!”
그렇게
소모한
에너지를
섹스를 통해 충전했고, 다시
그
에너지를
게이트를
소멸 시키는데 사용했다.
이 과정은 보통은 한
번으로
끝이
나지만,
이번엔
동시에
게이트
여러
개가 폭주했다.
그러니 다시 한번
더
충전이
필요하시다는
말씀.
또
험학한
SS급 괴수를 등장 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그러다
보니
어느덧 난 무려 한 달 가까이 러시아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 팀장님! 왜 안
와요.
빨리
안
오면 러시아로 찾으러 갈 꺼야!
–
설마 러시아
여자들
아무나 붙잡고
임신
시키고 다니는
건
아니지?
우리
정혁이.
– 지금부터 공항에서
기다릴
거니까
빨리와.
어쩔
수
없이 러시아에서의 임무는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
*
*
시간은 빠르게
흘러
어느덧 내 나이 서른이 되었다.
세계
각지를
돌아
다니며 얻은 캡슐을 통해 권한
레벨이
10까지 상승했다.
중간에
이상한
야욕을
드러낸
능력자들(나와
같은)이 나타난
적이
있었지만, 나와의
수준
차이가
현저했고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쯤 되면… 나도
그냥
괴물이나
마찬가지지…”
성장을
거듭한 회사는 결국 여러 경매사들을 인수하는 데
성공했고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거대 기업이 되어 있다.
그리고…
[게이트가 소멸하였습니다.]와-!
드디어
대한민국의 마지막
게이트가
사라졌다.
전
세계의
수많은 언론의
취재진과
일반 관객들이 이 모습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들었고, 이로
인해
지금 엄청난 환호 소리가
귓가를
때리고
있다.
“수고했어.”
“수고하셨어요 팀장님.”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들이
나를
둘러싸고 끌어
안았다.
이 모습까지도 전
세계로
중계 되었다.
이름
모를
남성들의 욕지거리
때문인지
귀가 몹시 간지럽다.
“결국
이런
날이
오네요.”
“이제
시작이지
뭘. 아직
세계엔
위험한 게이트들이 많고, 지금도
새로
열리고
있어.”
“설마, 그
게이트들
전부 제가 닫아야 하는
건
가요?”
물론
권한 10에 이른
덕분에
게이트
소멸에
드는 에너지는 100퍼센트고, 이
정도는
진득한 섹스
한
번이면 충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앞날이 캄캄하게 느껴지는
건
왜 일까.
“걱정마
우리가
있잖아.”
“설마 우리가 30대 됐다고 젊고
싱싱한
애들만
상대하려는 건 아니지?”
“설마요. 그건 너무해요
팀장님!”
“하하…
설마
제가
그럴리가요…”
이런 상황에 한
여자를
선택해
결혼하는
것은
진작 포기했다.
한
사람에게만 모든 사랑을 다
줄
수도
없겠거니와,
육체적인
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꽃밭에
꽃이
한
가득한데 나비는 나 혼자 뿐인 상황이니
그야말로
하렘 파라다이스가 아닌가.
그런데 문득, 이게 잘한 선택이었는지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강정혁 뭐해!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호텔
예약해
놨어!
빨리 가자.”
“가요 팀장님!”
오늘도 허리가 남아 나질 않겠네.
이게 정말
잘한
선택일까?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