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ed dungeon life RAW novel - Chapter (29)
적나라한 던전생활 〈 29화 〉29화(29/238)
〈 29화 〉29화
이동글은 내 물건을 속옷 위로 움켜쥔 채
조용히
입을 열었다.
“여기가… 아프신 거예요?”
거친
숨결.
떨리는
목소리.
그녀의
신호를
파악한
나는 대답하지 않고 허리를 굽혀
일어섰다.
내 배
위에
올라타
있던
그녀는 깜짝 놀라며 작은
비명과
함께 뒤로
쓰러졌고,
이제는
그녀가
침대에
등을
댄
자세가
되었다.
그리고 난
다짜고짜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아…
안돼요.
알몸이 보여
버려요…”
“마사지
하려면
옷을 벗어야 합니다. 동글씨.”
“하지만…
그래도 창피해요.”
“저는 이미 벗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싫으십니까?”
“안 싫어요… 하지만…”
이제 이동글은 내가 싫으냐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 싫지 않다고 대답하고 있었다.
왜 그러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지난
번
카페에서
있었던
일이
일부
영향을
끼쳤지
않았을까
한다.
마치 나에게 미움 받지 않으려는 듯 하달까?
“하지만?”
“이런
건…
소중한
사람과
해야 한다고…”
“저는
동글씨가
소중합니다.”
당연하지.
내가 제일
먼저
점찍은
실험 대상이자 내 노예 삼을 귀중한 각성자인데.
그것도 귀하디
귀하다는
힐러.
지금은 어찌 됐건
잠재력
만큼은
A급인 될성부른 떡잎이고 말이야..
“제가
소중해요?”
“물론이죠.”
“저는 힐을 두
번
밖에 못하는데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희 팀이고 엄청 소중합니다.
아,동글씨는
제가
소중하지
않겠네요… 저는
일반인이고
이렇게
부상도
달고 있고…”
“아,
아니에요.
팀장님도 소중해요. 저 같이 조루인 힐러를 소중하게 대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걸
요.”
나는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리고 그녀의 핫팬츠를 잡아 당겨 홀랑
벗겨
버렸다.
“그럼 마사지
하죠.”
“… 네.”
성가신 티셔츠도 확
벗겼다.
속옷
차림이
된
그녀는
양
팔로
연신
자신의 젖가슴을 가리며 몸을
베베
꼬았다.
아래는 가리지
않길래
이번엔 팬티로 손을 가져갔다.
그런데 이게 뭐야.
아까 봤던 축축함은 오일이 아니라 그녀의 애액이었다.
팬티의 앞 부분이 흠뻑 젖은 채 짝 달라붙어
있어,
이대로도 그녀의 모양을
대충
알 수 있겠다 싶을
정도였다.
이런
줄
알았으면 진작 과감하게
나가는
건데.
엉덩이를 들지 않은 이동글의 팬티를 강하게 잡아 당겨
힘으로
벗겨냈다.
힐을 모두
사용해
마나가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각성자.
조금 과격하게 한다고 상처 입거나
다칠
걱정은 없었다.
내가
힘겹게 팬티를 벗겨 버리자,
자신의
아랫 입이 흠뻑 젖은 걸 눈치챈 이동글은 양
팔을
뻗어
손으로
보지를
가리기
바빴다.
그러자
이번에는,
안
그래도 풍만하던
가슴이
양 팔에
짓눌리며
한층
부풀어 올랐다.
터져
버릴
것 같은
실루엣에
나는
정신
못
차릴 정도로 흥분했다.
당장이라도
저
속옷을 벗겨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워있어
후크를 풀 방법이 없던 나는, 브래지어를
위로
잡아 올렸다.
거대한
가슴이
좁은 브래지어 사이를 통과하느라 비명을 질렀다.
심지어
다
통과하지 못하고
중간에
걸려버려, 그녀의 거대한 아래 가슴만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흐앙~ 뭐하시는 거예요. 젖꼭지에 걸렸어요.”
아무래도
브래지어가
더 위로 올라가지 않은 건 유두에 걸려서 그랬던
모양.
그럼 그 유두를 빼 내면 될 뿐이다.
그녀의
가슴과
브래지어 틈새
사이로
손가락을 하나
집어
넣었다.
그리고 옆으로
이동
시켜
브래지어의
와이어 부분에 걸려있던 그녀의
유두롤,
손가락을
걸어
밖으로 끄집어 냈다.
“아앙. 아파요.”
유두 한쪽을 꺼낼 때 마다,
전신을
움찔하고 떠는
걸
보니 감도는 나쁘지 않아
보였다.
이윽고
그녀의
브래지어 아래로 커다랗고 아름다운 가슴 전체가 드러났다.
마치 오랜 속박에서 해방된
것
마냥
깊은 숨을
내쉬는
이동글.
실제 컵
사이즈보다
속옷이 작기라도 했던
걸까?
아, 뭐. 아무렴 어떤가.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다.
가슴이다
가슴.
정말 이렇게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
들 숨 날 숨에 맞춰 탱그르르
하고
소리를 내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름답게 흔들린다.
마치 푸딩처럼.
나는 그녀에게 만세를
시킨
뒤, 가슴
위에
걸려있던 브래지어를 머리 위로 벗겨
아무
대나
던져
버렸다.
이제야 뽀얗고 말랑말랑한
그녀의
몸을
가리던,
방해물이
모두
사라졌다.
참을 수 없게 된 나는 급히 오일 병을
찾아
손에 듬뿍
바르고,
그녀의 몸 위에
한가득
들이부었다.
그리고 다음은
말할
것도 없이 본능에
이끌리듯,
내
손은 그녀의 가슴으로
향했다.
주물럭
주물럭.
안
그래도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
얼마나
투명한지,
가슴에
핏줄이
비칠
정도로 그녀의 피부는 백옥같이 하얗고 또 맑았다.
가슴
주변과
가슴
사이를 충분히 문지른
나는
양 가슴을 쥐어 서로 붙였다 때었다 하기도 해 보고, 양 손으로
한쪽
가슴을 모아 세워보기도 했다.
유두와 유륜 모두가
옅은
핑크
빛이라 왠지 가장 마지막에 손을 대야 할 것 같았기 때문에 지금껏 참았다.
그리고 이제 슬슬…
“흐아응.
그렇게 가슴만 만지시면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와요.”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신음을 한다는 건 기분이 좋다는
거니까,
더 하고
싶어질
뿐이다.
실컷 주무르던 걸
이제
멈추고, 손 끝으로 유두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톡톡
건드려도 보고, 엄지와 검지로
살짝
살짝
쥐어도
보고, 가슴 깊숙이 사라지게 꾸욱 눌러보기도
하면서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
이게 그녀의 처음인지 아니면
몇
번째인지는
모르지만,
충분히 즐기고 있는
것
같은 표정이
보였다.
오일이 아까워 겨드랑이와
어깨.
목과
팔도 충분히 문지른 덕분에
그녀는
마치
오일에
풍덩
담가졌던
것처럼
전신에서
윤기가
흐르고
있다.
새하얀 피부와 어우러져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 * 동기화율:
2.1%
]
섹스 없이 동기화율 2퍼센트 달성.
일주일이나 마사지를 반복해도 1퍼센트
미만이던
동기화율이,
은밀한
장소들을
접촉하자 급격히
상승했다.
이것은
유희이기도
하지만,
실험이기도
했다.
나는 차츰 이것 저것 실험하고자
했다.
우선은 키스.
나는 그녀의 위로
고개를
숙여,
누워있는
그녀와 가볍게 입을 맞췄다.
0.1 퍼센트
상승.
다음은 입술을 살짝 포개고 가볍게 빨아 들였다.
다시 0.1 퍼센트 상승.
극적인
상승이
없어
실망한 나는, 혀를 사용해 다물어진 그녀의
입술
사이를 벌렸다.
아직은 치아를 굳게 닫고 있는 이동글.
하지만 곧 못 참고 스스로 벌리게 될 테지.
0.2
퍼센트
상승.
나는
혀를
사용해
다물어진 그녀의
치아를
어루만졌고, 잇몸을 훑기
시작했다.
“흐으으음우읍.”
그제서야 그녀는 기묘한 교성을 터트렸다.
하지만
나는
멈추지 않고 아직 만나지 못한 그녀의
혀가
마중 나와 주기를
기다렸다.
잠시
후.
이제껏
꾹
다물었던 치아가
슬며시
열리며 아주
잠시
동안
서로의
혀와
혀가 만났다.
“흐으읍.”
조금 놀란 그녀.
하지만 혀를 숨기진 않았다.
조금씩
끝과 끝이 닿기 시작했고,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 듯 차츰 접촉면이
넓어졌다.
나중에는 혀가 뒤엉켜 서로를 농락하기 시작했다.
“푸하아,
하아…
하아…”
농염한
키스
타임이 끝난 뒤, 숨을 참고 있었는지 연신
거친
숨을
내쉬는
그녀.
설마 첫 키스 인 건 아니겠지?
좀 어설프긴 해 보였지만.
그녀의
거친
숨 때문에 풍만한
가슴이
들어
올려졌다 내려갔다 하길 반복했다.
오일로 번쩍번쩍한 그녀의 전신을 내려다 보며 정말 아름답다고 속으로 감탄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처음이었다.
각성자와 이러는 건.
“흐아아앙.”
윗
입을
건드렸으니
이제
아래
입을
건드릴
차례였다.
처음일지 모르는 그녀에게 내 물건을 빨아 보라 하기에는 좀
그렇고,
내가
빨기에도 뭐했다.
그래서
손가락을 사용하기로 했다.
전신이 오일 범벅인 채
키스하느라
뒤엉켰던 우리의 몸은, 이곳 저곳이
닿았다
떨어지고
또
비벼지기도 했었다.
그 탓에
이미
내 물건에서는 쿠퍼액이 한 가득
흘러내렸고,
그녀의
음부 역시 오일 이외의 것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손으로
그녀의
전신 어루만졌다.
오일에
미끄러지며 구석 구석을 탐구했다.
부드러운 살결과 탄력
때문에
만지는
보람이
넘쳤다.
결국 내 손의
최종
종착지는
그녀의
음부.
내 손길이 자신의
아랫배
근처로
다가오는
걸 느낀 이동글은 다시 양 손으로 자신의 그곳을
가리기
바빴다.
그
탓에
종아리를
타고 허벅다리를
향하던
내 손은 갑자기 갈 길을 잃었다.
그렇다고
그녀의 양 손을 강제로 떼어 낼 생각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녀
스스로
손을
치우고
나를
원하게 만들어야
하는
법.
“동글씨는 받기만
하고,
이제
아무것도
안
해주시는
건가요?”
“네에? 하지만…”
“혼자서
홀딱
벗고 계시다니,”
“이건 팀장님이…”
“제가 잘못했다는
말이신
가요?”
“아, 아니요. 저도 벗고…”
“벗고?”
“아 몰라요. 너무해요.”
그녀의 음부를 가로막던 양
손은,
이제는 모두 그녀의
얼굴로
향해
있었다.
젖가슴과 보지를 남에게
보이는
것 보다, 붉어진
얼굴과
표정을 들키고 싶지 않은 건 아닐 것이다.
그저
당장은
그런 사고가 불가능할 정도로, 부끄럽고 창피해 정신이
잠시
다른
곳에
향했을 뿐.
나는 드디어
드러난
그녀의
붉은 틈새를
향해
멈췄던 손을 다시
움직였다.
“꺄하앙,
거, 거기는 안돼요.”
그녀는 급하게
팔을
내려 내 손목을 붙잡아 왔지만, 나는
멈출
마음이 없었다.
이미
축축할
대로 축축해진 그녀의 음부 전체를 이곳 저곳
훑다가,
가끔 검지 손가락만
펼쳐
그녀의
항문 바로 위부터 음핵이 있는 장소까지 훑어 올라갔다.
그 강한 자극에 참지
못하겠는지,
그녀는
연신
허리를
이쪽
저쪽으로 흔들며 내 손길을 피하려 했다.
허나, 아무리
벗어나려
노력해도 내 손은 여전히 그녀의 보지와 닿은 채였다.
내 팔을 강하게 쥐었던 그녀의 손은 어느새 내려가, 오일이 침대에
스며들지
않게 깔아둔 이불을
쥐었다.
그런
그녀의
반응이 내 안의 무언가를 깨워 냈다.
조금
더 괴롭히고 싶다.
조금만 더 발버둥 칠 만큼 흥분하게 만들고 싶다.
그래.
얼마
전 유다정이
내
혀와 손에
의해
뿅 갔던 것처럼.
“아앙, 하아앙, 팀장니임… 너무… 너무,
아파요…”
이리저리
몸을
들썩
거리며 눈물까지 보이는
이동글.
내
손가락은
그런 그녀의 보지 주변을
연신
문지르다가 그녀의 구멍으로 쏙 들어갔다.
“끼야아아아앙-”
마치
고양이
같은
울음소리를 낸 이동글.
하지만
난
멈출 생각이
없다.
조금 아픈 모양이지만,
자극
역시
예사롭지
않은지
연신
다리를 오므리며 내
손이
빠져나가는 걸 방해한다.
나는
손
끝으로 그녀의
질
내부를 이리 저리 더듬었다.
꿀렁꿀렁
그녀의
움직임이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남은
한
손으로는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움켜쥐었다.
“흐아앙… 내… 보지 안에… 팀장니임… 손… 가락이…
하읏…
아앙, 아, 아파요… 아 안돼 거긴… 흐잌…”
나는 중지를 사용해, 더
깊은
곳까지 집어 넣었다.
이불을
쥐었던
그녀의 손은 어느새
질
안을
탐색
중인 내 오른 손의
손목을
꽉
쥐어왔다.
이번엔 제법 강하게
쥐었는데,
그렇다고
각성자의
힘을
사용한
건
아니었다.
뭐, 사용해 오더라도 마나를 거의 소진한 이동글 정도라면 실드가
자동으로
방어해 주겠지.
“하앙, 으아앙,
하앗…
”
내가
손가락을 빼 줄 생각이 없는 걸 깨달았는지,
이제는
그만해 달라는 소리도
하지
않았다.
그저
이
자극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그제서야
난
슬며시 손가락을 빼냈다.
“히잉…”
왜? 어째서? 처음에 느껴졌던
고통이
이제
겨우
쾌락으로 변했는데, 왜 갑자기
멈추는
거야?
마치
그렇게 내게 묻는 듯한 표정의 그녀.
나는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그런 그녀의 얼굴 앞으로
허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팬티를 내려 하늘을 찌를 듯한 내 물건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반응을
보아
하니,
그녀는
처녀
이거나
몇
번
경험만
해
본 정도.
하지만
내 물건을 보고도
고개를
돌리거나
비명을 지르지는
않았다.
그저
조용히
손을
가져와 내 물건을 쥐었다.
“윽…”
갑작스런
자극에
내가 신음 하자,
이동글의
표정이 또다시 이상하게
변했다.
자신의 지금 표정이 어떤지
전혀
모르겠지
이
여자?
마치
케이크를
먹기 직전의 표정과
흡사
하다는
걸.
나는 당장이라도 그녀의
안에
찔러
넣을
생각이었는데,
이 표정을 보니 생각이 바뀌었다.
“빨아
보시겠어요?”
“그…
네?
그, 그래도 될까요?”
나는
대답을
하지
않고
그녀의 코 앞으로 내 물건을
들이밀었다.
그리고
항문에
힘을
줘,
한번 튕겨 올렸다.
“하기 싫으시면
안
하셔도
됩니다.”
“하고
싶…우웁”
그녀가
대답하려
함과 동시에
그녀의
입이
벌어졌고,
나는 그대로 물건을
그녀의
입 안에
쑤셔
넣었다.
“흐읍… 우웁…
하아,
하아.”
“이빨로 깨무시면 안돼요.
아픕니다.”
“네에. 다시… 요…”
처음
몇
번은 강하게 집어 넣었는데, 나중에는
마치
막대
사탕이라도 빨듯 스스로 핥고 빨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새빨갛고 귀여운 혀가 내
물건
이곳 저곳을 핥아오는 자극에
정신을
못 차릴 지경이었다.
어느새
우리의
자세는 이전 유다정과의 그것과 비슷해 져 있었다.
69라
하든가.
나는
침대에
등을 대고 누워 적나라하게 보이는 그녀의
보지와
항문과
엉덩이를
감상하며
자극적인
서비스를
듬뿍
받았다.
그나저나 예쁜 보지다.
정말 처녀인 건지, 소위 말하는 핑크 빛이 감도는
귀여운
모양이었다.
게다가 항문까지
핑크
빛.
음모는 보지 위에만 조금 나있고, 면도한 흔적도 없었다.
그러고 보니 겨드랑이에도
털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웁,
으읍, 흐압.. 츄웁… 쪼옵…”
나는
손가락을
사용해
내
물건을 열심히
빨고
있는 그녀의 축축한 보지를 살살
괴롭혔다.
근데 이 여자 뭐야?
다른
건
다
어설픈데,
내 물건을
빠는
것
만큼인
묘하게 수준급이었다.
그것도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능숙해 지고 있었다.
“윽… 자, 잠깐만…”
강한 자극에 결국
못
참게
된 나는
그녀의
입 안에 한
가득
사정
해
버렸다,
그리고 이동글은 그걸 전부 삼켜 버렸다.
무슨 야동
배우도
아니고
나는
정말 깜짝 놀랐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녀가
내
정액을
삼키는
순간
동기화율이
7% 가까이
급
상승했다는
사실.
오랄과 마사지로
8
퍼센트였는데
정액을
삼켜 15%가 되다니.
아직 본격적인
섹스를
하기 전임에도 15퍼센트나
오른
이유가
뭘까?
역시
정액을
먹여야
하나?
현자 타임이 세게
온
나는
오일 범벅인 침대 위에
이동글과
알몸으로
나란히
누웠다.
아주 잠시 동안의 휴식.
그런
뒤에는
본격적으로
그녀
안에
찔러 넣을 작정이었다.
아무튼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의 해야 할 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대강의
계획을
세웠다.
뭐,
계획을 세운다고 전부 계획대로
일이
흘러
가는
건
아니지만…
게다가
확실히
결정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이 회사를
다니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야 할
지.
그게
아니면…
“씨발… 이
참에
확
그만둬?”
“뭘
그만둬요?”
“아,
아닙니다.”
아, 그러고
보니
까먹고 있었네.
쾌락에
눈이
멀어
계획을
잊고 있었다.
나를 보며 옆으로 누워 있는
그녀의
가슴은, 옆으로
누워있는
탓인지 한층
더
풍만하게 보였다.
아직 아랫도리가 회복 전인데도 불구하고 무심코 손이 향하고 만다.
모성애를
느낀
걸까?
“저기…
가슴 빨면 안되겠죠?”
“… 빠, 빠셔도 돼요.”
“고맙습니다.”
내가 잊고 있던 계획이란
이동글의
마나량을 늘리는 것.
나는
그녀의
가슴을 쪽쪽 빨며,
새로
생긴 15포인트를 사용해
그녀의
마나를
상승
시켰다.
–
마나량
:
……
F – 8
F – 9 [ F –
MAX
]
그것도 과감하게 F등급의
10단계.
멕시멈으로 상승
시켰다.
마나량이 과연 어느
정도나
확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이전
보다는
힐
사용
횟수가 증가할 게 틀림없다.
“흐아앗… 오른쪽 가슴만 그렇게 빠시면…
어?”
“쪼옵. 쫍. 으음… 갑자기 왜 그러세요?”
“이상해요. 갑자기
마나가
가득
찬 듯한…”
“힐은 하루에 두 번이
전부
아니었어요?”
“저도 모르겠어요.”
“그럼
실험해
보세요. 저에게 사용 해 보세요.”
이동글은 나에게 힐을 사용했고, 그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도는 마나의 양 때문에 크게 놀라고 있었다.
나는
몇 번이나
사용
가능한
지
시험해 보자 했고, 이동글은
무려
17번이나
추가로
힐을
한
뒤
기절해
버렸다.
자신의
놀라운 변화에 스스로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한
모양이다.
삥
봉! 삥
봉!
그때 갑자기
현관
쪽에서
벨
소리가
들렸다.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누구지?
게다가 지금은 오일 범벅인 상황…
“에휴…”
안 그래도 이동글이
기절하는
바람에 다음 진도를 못 빼게 생겨
짜증나
죽겠는데
대체 누구야?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제발
이대로 돌아가 줬으면 한다.
삥 봉! 삥 봉! 삥봉삥봉!
“아씨! 누구야!?”
나는
짜증
섞인
푸념을 늘어놓으며 몸의 오일을 수건으로 대충 닦아내고
옷도
대충
입고
나갔다.
“응?”
문 앞에 서
있는
것은
김이솔이었다.
아, 그랬다.
내일 던전 가야 하는
데,
이 년은 아직도 마나가
없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