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ed dungeon life RAW novel - Chapter (32)
적나라한 던전생활 〈 32화 〉32화(32/238)
〈 32화 〉32화
그녀가 잡아
채는
바람에 요란한 소리를 내며 찌그러져 버린 페트병.
투명하고
얇은 생수병이었고, 뚜껑도 열어 둔 상태라
어쩔
수
없었다.
이대로는 그림이 안 예쁘니까
안에
바람을 넣어 펴라고 시켰더니, 변기 위에 올라가 소변 보는 자세 그대로
페트
병을 입에 무는
그녀.
하지만 지금 내 시선은
온통
그녀의 보지를 향하고
있다.
훅- 하고 페트병에 바람을
불어
넣는
동시,
힘이
들어간
탓인지
그녀의
항문이
함께 움츠려 들었다.
그 모습은 또 왜 이렇게 야한 건지.
나는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동글의
것이
깨끗한 핑보라면, 김이솔의 것은 시뻘겠다.
둘
모두 경험이 전무한지 너무 깨끗하고 귀여운 모양인지라, 당장이라도
혀를
가져다
대고
싶을
지경이었다.
각성자이기 때문인가?
각성자의 보지를
보는
건 이동글이
처음,
김이솔이 두 번째라서 다른 각성자와
비교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이런 내 시선이 불편했는지 급히
손을
내려 자신의 것을
가리는
그녀.
이제
겨우
제대로
펴진 페트 병이 그녀의
붉은
틈에
가까워
졌다.
“손은
치워 주세요. 안 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대로 되시겠어요?”
“…신경 꺼.
저번에도
이렇게
했으니까!”
“그래도,
손가락으로
거길 조금 벌리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흘리지 마세요.”
“아, 안 흘린다고!”
나는 스마트 폰의 각도를 조절해가며,
그녀의
둔부를 촬영했다.
페트병의
입구가 보지를 정면에서 가리고 있어, 좀처럼 예쁘게 촬영하기 힘들었다.
“그렇게
가져다 붙이면 잘 안 보이는데, 차라리 그냥 여기다 보실래요? 어차피 화장실이라
샤워기로
물
뿌리면
괜찮은데…
역시
그렇게
하죠?
페트병에
담긴
오줌을 집에 싸 들고 가실 생각 아니시면.”
김이솔은
나를
노려봤지만,
자신도
그
편이
더
편할
것이다.
굳이 화장실까지 와서 페트병에 볼일을 볼 필요는 없지.
뭐, 변기를 사용하지 않는
건
논외다.
촬영 하기도
힘들고.
결국 페트병은 저리 던져 버렸고, 겨우 본격적인 하이라이트가 시작 되었다.
“양 손으로 활짝 벌려주세요. 빨리.”
내
명령에 가까운 단호한 말에 김이솔은
따를
수
밖에 없었다.
뚜껑이
닫힌 변기 위에
쭈그리고
앉아
가랑이를
활짝
벌린
채,
양
손을
자신의
대음순에
가져다
대는 모습.
일본
야동에서나 있을 법한
장면이
눈앞에 라이브로 재생되는
순간이다.
나는 그 모든 모습을, 마치 전문 카메라맨이라도
된
것처럼
열심히
촬영했다.
세상이
좋아져
폰
카메라
임에도 4K로 촬영이
가능
하니,
화질
걱정은
전혀 없었다.
이제
폰은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
집중됐다.
화면이 흔들리기라도
할까
싶어 극도로 집중한 나.
한편 김이솔은 양 손으로 대음순을 활짝 벌려 자신의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질 입구는
물론,
그녀의
요도 입구와 음핵까지도 훤히 보이기 시작했다.
꿀꺽하고
마른 침을 삼켰다.
그녀의
더럽고
수치스러우면서도
매우
은밀한 모습을 두
눈에
담기 직전이었다.
그녀 역시 빨리 끝내고 싶은지
아랫배에
힘을 주는 모습이 보였다.
하반신이 알몸인
상태라
미묘한 근육의 움직임까지 알
수
있었다.
항문은 연신
오므려졌다
닫혔다 반복했고,
그
움직임에
따라 요도의 구멍이 아주 미세하게 떨렸다.
그러나
좀처럼
물줄기는 나오지 않았다.
“저기 김이솔씨. 언제까지 이러고
계실
거예요?”
“씨발… 왜… 안 나오는 거야!”
“저, 그만 진정 하시고…
제가
도와드려요?”
“무, 무슨 소리야!
니가
어떻게 도와!?”
“손으로 마사지 하면 잘
나올까
해서요.
아니면
아랫배를
조금
눌러 드린다 거나…”
“꿈도 꾸지 마!
만지면
이
자리에서
혀
깨물고 죽어 버릴 줄 알아.”
“아,
네. 네. 그럼 기다릴게요.”
김이솔은 더욱 격하게 온 몸에
힘을
주었고, 붉어졌던 얼굴은 터질 듯 더욱 붉어졌다.
그럼에도
좀처럼
소변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약
3분
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저, 이제 배터리도
얼마
없어요.
이대로는…”
“…
자,
잠깐만
기다려봐. 이, 이제… 나오려고 하니까!”
아무리
야한 모습 이라도 그렇지.
무려 3분
동안
가만히 보고 있었더니, 내 물건은 풀이 죽어 버렸다.
이제는 야하다는
생각
보다는
조금
안쓰러워
졌다.
조금만 만지게 해
줬으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텐 데.
그런데 그때,
“음, 으응…”
응?
갑자기
신음이
터져
나온
그녀.
이제 정말
나오려
그러나?
살짝
새어
나온 그녀의
비음
섞인
신음에 난
다시
그녀의
둔부로
시선을
옮기고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
이제…”
연신 뻐끔대던 그녀의 항문이
강하게
꽉 움츠려 들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창백해져 가는 그녀의
하반신.
오랜 시간
대음순을
벌리고 있던 양 손.
벌어진 대음순의 중앙에서 드디어 물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똑.
똑.
똑.
시원하게 나오는 게
아니라,
아주 적은 양의 소변이 그녀의 항문을 타고 흘러 내려 엉덩이에서 방울 지며 뚝 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항문의
힘이 풀어지면 동시에 요도 입구가 닫혀 멈췄다가, 다시 항문에 힘이 가득 들어가면 요도가 열리며 오줌이
찔끔
흘러 나왔다.
긴장 탓인가 했는데, 애초에 소변이 마렵지 않았던 건가?
안
마려운데 억지로 싼 탓인지
격렬하게
움직이는 그녀의
항문과
보지를
듬뿍 감상한 덕분에,
내
물건은 다시 힘을
찾았다.
지금 당장이라도 그녀의
것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
문지르고
싶었고,
손가락을
구멍에
넣어 보고 싶었다.
심지어 이 생각들을
결국
못 참고, 곧바로 실행에
옮겨
버렸다.
오줌
싸는
모습까지
보여
놓고 겨우 이걸 거부하겠냐는
멋대로의
망상이 내 몸을
조종했다.
스스로
생각해도
미친 건지, 아니면
돌았는지
싶었다.
아무튼 정상은
아니라는
소리.
이런
와중에도
촬영은 멈추지 않았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은 왼 손을 뻗어 그녀의 보지로 가져다 댔다.
아직도 조금씩 흘러 나오는
액체가
먼저
내
손에 닿았다.
따뜻함이 느껴졌고, 이어 그녀의
새빨간
보지가 내
손
끝에 닿았다.
부드럽고
맨질맨질한
감촉.
“히윽… 지, 지금 뭐 하는 거야! 미쳤어!?”
하지만
나는 손을
떼지
않았다.
소변이 새 나오는 그녀의 요도는 물론
보지
전체를
가볍게
마사지
했다.
그녀의 따뜻한 오줌은 윤활유가 되어, 흘러나온
애액이
전혀
없었음에도 충분히 미끄러웠다.
그리고…
주르르륵.. 주륵.
찔끔찔끔 새
나오던
그녀의 물줄기가 내 손길에 따라 갑자기 굵어 졌다.
뭐야?
이렇게 많이 참고 있었으면서 왜 지금까지…
정신적인 문제였나?
뭐
부끄러워
자신도
모르게 요도 중앙이 꽉
막혀
버렸던 거겠지.
나는
손을
멈추지 않았고, 김이솔은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있던 양 손으로 내 왼팔을 붙잡아
왔다.
그러면서
신음
섞인
목소리로 화를 내기 시작했다.
“히윽…
소, 손 안 떼? 아윽… 손… 저리 치우라고! 이 변태 새끼가…
흐윽…”
조르르르륵.
한번 균열이 간
댐이
무너져
내리듯,
그녀의 물줄기는 완전히 굵고 강력해 졌고 포물선을
그리며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러다
내가 맞게 생겨 급히
왼손을
때고,
다시 촬영에 집중했다.
대체
얼마나 참은
건지.
꾀
많은 양을 분출한
뒤에야
멈춰선 소변.
나는
소변에
흠뻑 젖은 채 물방울을 똑똑 떨어뜨리고 있는 그녀의
둔부를
느긋이 감상했다.
귀엽고 탄력 넘치는 엉덩이와 새빨갛게
주름진
항문.
그리고
이제 막 할 일을 끝마친 요도.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이 어렵나?
나는
왼
손을 다시 그녀의 것에
가져다
댔다.
“이
미친
새끼야! 손 치우라고!”
소변을 전부 배출해 낸 김이솔은 격하게 거부했다.
양손으로 내
팔을
밀쳐 내며
일어서려
했다.
하지만
그
자세로
너무
오래 있었던 탓인지, 다리가 저려 좀처럼 일어서지
못하고
있었다.
덕분에 나는
그녀의
감촉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크윽… 아, 아프다고!
이
변태
새끼야!!”
“그럼 그만 둘까요?
전
약속을 지키려고 한
건데…”
“히익…
이…
손
좀
치우고…
말하라고.”
“잊으셨습니까? 정말 손
치워도
되겠어요? 다시
마나를
되찾고 싶으신
거
아니었습니까?”
“큭… 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인데…
하악…”
나는 이제야
겨우
손에 힘을 뺐다.
그녀가
허리와
고개를 앞으로 숙여와 더
문지르고
있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대로는
김이솔이 변기
위에서
떨어져 다칠 수도
있는
상황.
조금 진정하기로
했다.
오줌
냄새도 올라오고
있었고.
나는
샤워기를 틀어 화장실 전체에 물을 흘려 보냈다.
김이솔이
일어난 변기 위에도 뿌리고.
“셔츠 들어 올려 보세요. 닦아 드릴게요.”
“줘! 내가 할 거야!”
“안됩니다. 여긴 내 집이라고요.”
당장이라도 내 목을 물어 뜯을
듯
한 표정이었지만,
이대로
집에 돌아갈 수는 없을 테니까.
나는 그녀의 하반신에 샤워기를
사용에
물을
뿌렸다.
발과 다리.
허벅지에 뿌리다가 엉덩이로 가져갔다.
그러자 매우 격하게 몸을 떠는 김이솔.
“지금 느끼시는 겁니까?”
“무슨
개
소리야! 차가워서 그런 것 뿐이야!”
“네,
네.
그럼
돌아
보세요. 앞에도 씻어야죠.”
김이솔은 상의가 물에 젖을까
봐
돌돌
말아
올려
붙잡고, 나를
향해
돌아섰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그녀의
앙증맞은
배꼽과 가녀린
허리가
눈에 들어왔다.
미친 몸매…
뭐 이리 사기 적으로 야한
몸매가
있을 수 있는 지, 나는 그녀의 몸매를 감상하기
바빴다.
특히 음모가 적어, 일어선 상태에서도
예쁜
보지의 틈새가 제대로 보였다.
그곳에
집중해
샤워기의
물을
뿌렸다.
그러자 또
다시
움찔
했는데,
스스로
놀랐는지
갑자기 나를 쏘아보고
있다.
나는 이번엔 어떻게 변명
할지
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지만, 그냥
모른
척
해주기로
했다.
그저
연신
그녀의
보지를
향해 물을
쏟아냈다.
“이, 이제 그만해도 되잖아! 차갑단 말이야!”
나는
그녀를
조금
더
괴롭히기로
했다.
샤워기의 방향을 틀어
그녀의
배꼽으로
가져갔다.
“뭐,
지금
뭐 하는 짓이야!”
“거기도 튀지 않았나 해서요.
어?
여기까지
튀었네요.”
이번엔
그녀의 전신을
향해
물을
뿌렸고,
그녀는
금세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었다.
이걸 어쩌나.
감기 들지 않으려면
옷을
벗어야겠네.
나는 어디가
단단히
미친놈처럼 속으로 웃었다.
하지만 비릿한 웃음은
감추지
못했는지
김이솔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보여
왔다.
“이거
진짜
미친 새끼 아니야?”
“남자 앞에서 오줌 싸는 당신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건 니가 시켜서…”
“시키면
남
앞에서
오줌 싸다니 세상에는 별난
여자도
있네요.”
“이 새끼가 진짜…”
전신이
흠뻑
젖은
상태로, 김이솔은
결국
꾸역꾸역
참아내던
분노를 견디지 못하고 폭주했다.
그 잘난 각성자의 힘은
잃었지,
그런 상황에 나에게는 실드까지 있었으니 직접 덤벼오진 않았다.
대신
화장실에
있는
모든
것들을
집어 던지기
시작했다.
난 그제서야 조금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되었다.
“그,
그만
하세요.
알았어요
제발. 약속은 지킬 테니까.”
“… 한번만 더 그러면
진짜
죽여
버릴 거야.”
“하아…
알았으니까 자, 진정 하세요.”
나는 수건을
꺼내
그녀에게 건넸다.
그녀는 축축해진
머리의
물기부터
닦아내고 있었다.
“이제
장난
안
칠 테니까, 그 옷부터 벗어요. 감기 걸리겠습니다.
아…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이번에는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니니까.”
“이대로 상관
없어.”
“그건
안됩니다.
그럼
마나를
되찾을
수가
없어요.”
“그건 무슨 개 소리야!”
“개소리가 아닙니다. 마나를 돌려드리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어요.”
“…
너, 내가 모른다고
지금…”
“못
믿으시겠다면
그냥 돌아 가시든 가요. 촬영한 영상 삭제해
드릴
테니까,
약속은 없었던 일로
하고.”
김이솔은
어쩔
수 없는 지 그
자리에서
옷을 전부
벗어버렸다.
불과 몇십 분 전
이동글의
가슴을
봐 버려서 한결 작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B컵은
될
것
같은 귀여운
가슴이
보였다.
형태나 모양도
준수했고,
간질 간질 괴롭히고 싶게 생겼다고
할까.
가슴을 괴롭히며
그만
하라고
싫어하는 김이솔의 표정이 보고 싶어졌다.
김이솔은
이미
하반신도
내놓고
있었던 탓인지 별 거리낌 없이 행동했다.
그
대신
거짓말이면
죽여
버리겠다는 표정 만큼은
가히
압권이었다.
지금
속으로
나를 얼마나 죽이고 싶을까?
뭐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지만.
나는 촬영된 영상에 뒤이어 알몸인 그녀를
한번
더
촬영했다.
김이솔은
여기서 또 화를 내려 했지만
내
말빨에
넘어오고 말았다.
그녀의 알몸과
함께
내
모습을
촬영함으로써,
이
동영상을 어디에도
퍼뜨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런 상황에 영상이
퍼지면
내 얼굴도
같이
팔리는 거니까
김이솔도
이해했는지,
내가 알몸인 그녀의
옆에
가
밀착하는
걸
꾹
참고 있었다.
“미, 미친놈아! 너무 가까워.”
“스마트폰 한 화면에 같이 나오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조금만
견뎌요.”
나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 끌어 당겼다.
그녀의
야들야들한
옆구리에 팔이 닿았는데,
감촉이
장난 아니었다.
.셀카를 찍으면서도 내
눈은
온통 그녀의 앙증맞은 가슴으로 향하고 있었다.
“촬영은
여기까지
하죠.”
“… 휴우…”
땅이 꺼져라
깊은
한숨을 내쉰 그녀.
이제 끝났다고 생각
했는지
팬티와 스커트를
다시
입으려 했다.
그러나 스커트도 팬티도 모두 흠뻑 젖은 상황.
내가
샤워기로 장난을
치는
바람에 모두 물에 젖었다.
“제
옷이라도 드릴까요?”
“……”
나는 빈 방에
쌓아둔
신하늘의 짐에서 반바지와 티셔츠를
꺼내
김이솔에게 건넸고, 그녀는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착용했다.
그런 후 약속한
것처럼
그녀의
마력을
되돌려
주었다.
그것도
보너스로
F-1이던
마력을
F-2로
상승 시켜주었다.
항상
화내던 모습과
다르게
기뻐하는
표정을
봤을
때는,
나도 모르게 설레어
버렸다.
어찌나 해맑고 순수하게 기뻐하던지.
정말 외모 만큼은 내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여자다.
나는 혹여나 이동글이
깨어
날
까봐 서둘러 그녀를 집으로
돌려
보냈다.
힘을
다시
되찾았으니, 노브라인 걸 눈치채고 접근하는
놈들이
있어도 아무
문제도
없겠지.
“하아…”
겨우 다사다난 했던
일요일이
끝났다.
드디어 내일은 월요일.
우리
F팀의
두
번째
원정
날이다.
“이래서 돈은 언제 버나…”
나는
몸에
묻은
오일을
씻어내고,
다시 침실로
향했다.
그곳에는 전신이
오일
범벅인
여자가
한 올
걸치지
않은 채
자고
있었다.
덮어준 이불은
다
걷어 치운 걸 보니, 내 정액의 열량이 조금
높았나?
아무래도
방이
더운
모양이었다.
꿀꺽.
아, 정말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이동글의 저 가슴 만큼은 국보 급이 틀림 없어 보었다.
나는 오일 범벅인
그녀의
옆에 조용히 누워, 조명이 반사되 번들 거리는
가슴을
향해 손을 뻗었다.
이제 막 샤워를 끝낸
참인데,
아무래도
한번
더
씻어야
될
것 같다.